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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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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박원종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연산군 시대에 무과에 급제하여 성종의 총애를 받았으나 연산군에게 미움을 받아 좌천되었다. 1506년, 성희안, 유순정 등과 함께 연산군을 폐위시키고 진성대군을 옹립하는 중종반정을 주도하여 정국공신 1등에 책록되었다. 중종 즉위 후, 좌의정을 역임하며 평성부원군에 봉해졌으나 1510년 44세의 나이로 급사했다. 그의 사후 종묘에 배향되었으며,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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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종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박원종
한자 표기朴元宗
자백윤
관직
영의정역임
임기 시작1509년 11월 9일
임기 종료1510년 4월 13일
이전유순
다음김수동
좌의정역임
임기 시작1506년 10월 26일
임기 종료1509년 11월 9일
이전김수동
다음유순정
우의정역임
임기 시작1506년 9월 29일
임기 종료1506년 10월 26일
이전김수동
다음유순정
개인 정보
출생1467년
사망1510년 (향년 43세)
기타 정보
분야조선의 정치인, 군인

2. 생애

박원종은 성종의 친형인 월산대군의 부인 승평부부인 박씨를 누나로 두었으며, 경빈 박씨와는 사촌, 장경왕후와는 조카 관계였다. 또한 고모할머니는 세종의 왕비 소헌왕후 심씨였다.

1485년(성종 17년) 무과에 급제하여 성종의 총애를 받았으나, 무과 출신이라는 이유로 다른 중신들의 반대에 부딪혀 문신 고위 관직을 얻지는 못했다. 연산군 즉위 후 처음에는 신임을 얻어 관직을 역임했지만, 점차 미움을 받아 지방으로 좌천되었다. 일시적으로 중앙으로 복귀하기도 했으나, 다시 연산군에게 미움을 받아 사직했다.

연산군의 잦은 폭정과 무차별적인 숙청이 계속되자, 성희안, 유순정, 유자광 등과 함께 1506년(연산군 12년) 9월에 쿠데타를 일으켜 성공하였다. 이로써 정치 주도권을 장악하고 연산군의 이복 동생인 진성대군을 옹립하였다. 정국공신이 되고 평성군(平城君)에 봉해졌으나, 중종 즉위 4년 후인 1510년, 44세의 나이로 급사했다. 사후에는 중종의 충신으로 종묘에 배향되었다.[1]

2. 1. 왕실과의 인연

박중선의 아들이자 박거소의 손자이다. 증조부 박석명은 고려 공양왕의 조카사위로 대사헌을 지냈다. 할머니는 심온의 딸이며 세종비 소헌왕후의 동생이다. 심씨의 셋째형부 노물재의 아들이 성종과 연산군 때의 정승 노사신이다. 심씨의 넷째 형부 유자해의 손자가 박원종과 함께 중종 반정을 거사한 유순정이다.[3]

박원종의 큰누이 승평부부인은 성종의 친형인 월산대군에게 시집갔고, 다른 누이인 순천부부인은 윤여필에게 시집가 윤임과 장경왕후 등을 낳았다. 또 다른 누이는 예종의 차남 제안대군의 계부인이 되는 등 박원종의 가문은 일찌감치 왕실과 인연을 맺었다. 특히 자식이 없었던 월산대군은 손아래처남인 박원종을 친동생처럼 사랑했는데, 성종이 이로 인해 월산대군 사후 그의 죽음을 애도해 박원종을 동부승지로 삼게 되었다.[4] 고모할머니는 제4대 국왕 세종의 왕비 소헌왕후 심씨이다.

2. 2. 관료 생활

박원종은 성종의 친형인 월산대군의 부인 승평부부인 박씨를 누나로 두었으며, 경빈 박씨와는 사촌, 장경왕후와는 조카 관계였다. 또한 고모할머니는 세종의 왕비 소헌왕후 심씨였다.

1485년 (성종 17년) 무과에 급제한 후 성종의 총애를 받았으나, 무과 출신이라는 이유로 다른 중신들의 반대에 부딪혀 문신 고위 관직을 얻지는 못했다. 연산군 즉위 후 처음에는 신임을 얻어 관직을 역임했지만, 점차 미움을 받아 지방으로 좌천되었다가 중앙으로 복귀하기도 했으나, 다시 연산군에게 미움을 받아 사직했다.

이후 연산군의 잦은 폭정과 무차별적인 숙청이 계속되자, 성희안, 유순정, 유자광 등과 함께 쿠데타를 계획, 1506년 (연산군 12년) 9월에 성공하여 정치 주도권을 장악하고 연산군의 이복 동생인 진성대군을 옹립하였다. 정국공신이 되고 평성군(平城君)에 봉해졌으나, 중종 즉위 4년 후인 1510년, 44세의 나이로 급사했다. 사후에는 중종의 충신으로 종묘에 배향되었다.[1]

2. 2. 1. 과거 급제와 관직 진출

1486년 선전관으로 있을 때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내승으로 승진했으며, 오랫동안 성종의 측근으로 있었다.[1] 1492년 성종의 특지로 승정원동부승지에 발탁되고 공조와 병조의 참의를 거쳐 연산군 때 중추부지사 겸 경기도관찰사, 함경도병마절도사를 지내고 평성군에 봉해졌다.[1] 승정원동부승지, 우부승지, 우승지, 좌승지 등을 지냈다.[1]

후에 도총부 도총관까지 겸했으나 누나인 승평부부인이 자결한 이후로는 연산군과 척을 졌고, 또 누나가 죽게 된 것이 연산군과 무관하지 않다 여겨 그를 혐오하였다.[1]

1485년 (성종 17년) 무과에 급제하여 성종의 총애를 받았다.[1] 성종이 두 번이나 문신 고위 관직을 주려 했으나, 무과 출신이라는 이유로 다른 중신들의 반대에 부딪혔다.[1] 연산군 즉위 후, 처음에는 신임을 얻어 관직을 역임했지만, 점차 미움을 받아 지방으로 좌천되었다.[1]

2. 2. 2. 연산군과의 갈등

1485년 (성종 17년) 무과에 급제하여 성종의 총애를 받았다. 성종이 두 번이나 문신 고위 관직을 주려 했으나, 무과 출신이라는 이유로 다른 중신들의 반대에 부딪혔다. 연산군 즉위 후, 처음에는 신임을 얻어 관직을 역임했지만, 점차 미움을 받아 지방으로 좌천되었다.[1]

후에 도총부 도총관까지 겸했으나 누나인 승평부부인이 자결한 이후로는 연산군과 척을 지었고 또 누나가 죽게 된 것이 연산군과 무관하지 않다 여겨 그를 혐오하였다.[1]

일시적으로 중앙으로 불려왔으나, 다시 연산군에게 미움을 받아 사직했다. 이후 연산군 스스로의 잦은 폭정과 무차별적인 숙청이 진행되자, 연산군에게 좌천된 박원종의 부하인 성희안, 유순정, 그리고 반정 세력으로 돌아선 유자광 등과 함께 쿠데타를 계획했다.[1]

2. 2. 3. 중종반정 주도

1506년 성희안, 유순정 등과 함께 반정을 일으켜 연산군을 폐위시키고 진성대군을 옹립하는데 주동적 역할을 맡아 정국공신 1등에 책록되었다.[1] 반정의 1등 공신이며, 후궁으로 들어간 조카 윤씨가 폐위된 단경왕후를 대신하여 중종의 두 번째 계비가 되면서 조정의 실세로 올라서게 되었다.[1] 1507년 사은사로 명나라에 다녀왔다.[1]

일시적으로 중앙으로 불려왔으나, 다시 연산군에게 미움을 받아 사직했다.[1] 이후 연산군의 잦은 폭정과 무차별적인 숙청이 진행되자, 연산군에게 좌천된 박원종의 부하인 성희안, 유순정, 그리고 반정 세력으로 돌아선 유자광 등과 함께 쿠데타를 계획했다.[1]

1506년 9월에 일으킨 쿠데타는 성공하여 정치 주도권을 장악했다.[1] 연산군의 이복 동생인 진성대군을 옹립하여 즉위시켰다.[1] 정국공신이 되었고, 평성군(平城君)에 봉해져 중책을 역임했으나, 중종 즉위 4년 후인 1510년, 44세의 나이로 급사했다.[1] 사후에는 중종의 충신으로 종묘에 배향되었다.[1]

2. 3. 반정 이후와 죽음

1509년 영의정에 오르고 평성부원군에 봉해졌으나, 중종은 반정을 통해 왕위에 올랐기 때문에 박원종에게 함부로 대할 수 없었다. 오히려 중종의 외조카딸이 왕비였으므로 박원종은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게 되었다. 박원종은 이를 믿고 중종 대에 훈구파를 결성하였다.[1]

만년에 그의 집은 호화로워서 하루 안에 다 돌아볼 수 없을 정도였으며, 수많은 첩과 토지를 보유하고 호사를 누렸다.[1] 1510년 병으로 44세의 나이에 사망하였다.[1] 사후 중종의 묘정에 배향되었다.[1]

3. 평가

박원종에 대해서는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가 모두 존재한다.

3. 1. 부정적 평가

박원종은 만년에 집이 매우 호화로워서 하루 안에 다 돌아볼 수 없을 정도였으며, 수많은 첩과 토지를 보유하고 사치를 누렸다.[1] 조광조 등 사림파는 이를 비판했으나, 박원종은 중종반정의 공으로 영의정에 오르고 평성부원군에 봉해지는 등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여 중종도 함부로 대할 수 없었다.[1] 그는 이를 배경으로 훈구파를 결성하기도 하였다.[1]

4. 가족 관계

관계이름
조부박거소(朴去疎)
조모심온의 딸
아버지박중선(1435–1481)
어머니양천 허씨 허씨 부인(1430–?)
누나순천 박씨(1445–?)
누나순천 박씨(1450–1500)
누나승평부대부인(승평부대부인 박씨; 1455년 3월 10일 – 1506년 7월 20일)
매형월산대군(1454년 1월 5일 – 1488년 1월 22일)
누나순천 박씨(1459–?)
여동생순천 박씨(1469–?)
여동생순천 박씨 부부인(1470–1498)
여동생박숙선(朴叔善), 승평부부인(승평부부인 順天朴氏; 1472–?)
배우자파평 윤씨 윤씨 부인(1477–?); 윤린(1449–1540)의 딸
양녀경빈 박씨(1492–1533); 박수림(1470–?)의 딸
사위조선 중종(1488년 4월 16일 – 1544년 11월 29일)
배우자창녕 성씨 성씨 부인(昌寧 成氏; 1475–?); 성준(成준)의 딸
아들박운(朴雲; 1490–?)



박원종의 누나는 제9대 국왕 성종의 친형인 월산대군의 부인 승평부부인 박씨이다. 또한 경빈 박씨는 사촌이며, 장경왕후는 조카이다. 고모할머니는 제4대 국왕 세종의 왕비 소헌왕후 심씨이다.

5. 박원종이 등장하는 작품

; 영화


; 텔레비전 드라마

위의 내용을 보면, "박원종이 등장하는 작품" 섹션은 영화와 텔레비전 드라마 두 가지 범주로 나뉩니다. 하위 섹션에 이미 "드라마"와 "영화"에 대한 상세 목록이 존재하므로, 여기서는 각 작품에 대한 중복된 정보를 제거했습니다.

원문 소스에 제시된 영화 및 드라마 목록을 모두 유지하면서, 하위 섹션과 내용이 겹치지 않도록 간략하게 작성했습니다.

5. 1. 드라마

5. 2. 영화

참조

[1] 웹사이트 Bak Wonjong http://100.naver.com[...]
[2] 웹사이트 박원종 (朴元宗) http://encykorea.aks[...] 2020-07-16
[3] 문서 유순정과는 서로 진이종 6촌간이 된다.
[4] 간행물 조선왕조실록 149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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