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림 (수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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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양림은 소설 《수호전》에 등장하는 인물로, 하남 창덕 출신의 도적이었다. 그는 공손승을 만나 양산박에 소개장을 받았지만, 대종과의 만남을 통해 양산박에 합류했다. 양산박 합류 전 등비, 배선, 맹강을 양산박으로 이끌었고, 석수와 친분을 맺었다. 양산박에 합류한 후 축가장, 이가장 전투 등에서 활약했으며, 기병으로 양지의 부장으로 활동했다. 방랍과의 전투에서 역병에 걸려 치료를 받았으며, 이후 양산박에 돌아와 관직을 사퇴하고 배선과 함께 은거했다. 그는 창술에 능하며, '금표자'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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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림 (수호전) | |
|---|---|
| 인물 정보 | |
 | |
| 이명 | 날쌘 표범 |
| 로마자 표기 | Yang Lin |
| 간체자 | 杨林 |
| 번체자 | 楊林 |
| 병음 | Yáng Lín |
| 웨이드-자일스 | Yang Lin |
| 수호전 정보 | |
| 순위 | 51위, 72지살 중 지암성(地暗星) |
| 소속 | 양산박 |
| 직책 | 표범 새끼 정찰 장군 |
| 출신 | 떠돌이 무법자 |
| 고향 | 장덕부 (현재의 허난성 안양시) |
| 첫 등장 | 44회 |
| 무기 | 철 창 |
2. 생애
하남 창덕 출신으로 떠돌이 도적이었다. 계주에서 양산박의 공손승을 만나 의기투합하여 소개장을 받았으나, 바로 양산박에 합류하지는 않았다. 길에서 우연히 신행법을 쓰는 대종을 알아보고, 공손승을 찾는 대종과 동행하게 된다. 음마천에서 산적 두목 등비, 배선, 맹강을 만나 이들을 양산박으로 인도한다. 주점에서 석수의 의로움에 감동받아 친분을 맺는다.
축가장 전투에서 운수로 변장하여 정탐 활동을 벌였으나, 양산박 군사임이 발각되어 붙잡혔다. 그러나 지인인 추연이 손립 등과 함께 양산박을 위해 축가장에 잠입하여 양림을 포함한 양산박 사람들을 풀어주었고, 난동을 부려 축가장 함락에 기여하였다. 이가장의 이응을 동료로 끌어들이는 계략에서는 관리로 변장하여 활약하였다. 고당주 전투에서는 지사 고렴의 요술에 맞서 백승과 함께 화살로 고렴을 부상 입혀 양산박 군의 후퇴를 도왔다. 호연작이 양산박에 쳐들어왔을 때는 보병을 이끌고 참전했으며, 청주 공격과 제1차 증두시 공격에도 참여했다. 조개 사후에는 석용, 단경주 등과 함께 북쪽으로 말을 사러 갔다가 증두시의 욱보사에게 말을 빼앗겼고, 이는 제2차 증두시 공격의 계기가 되었다.
108성이 모두 양산박에 모인 후, 마군소표장(馬軍小彪將) 16원 중 15위로 임명되어 주로 양지의 부장으로 활동한다. 고구가 양산박에 쳐들어왔을 때는 선원으로 변장하고 적의 전함에 잠입, 대장 중 한 명인 구악을 죽였다. 조정에 귀순한 후에도 잠입, 매복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활약한다. 방랍과의 전투에서 계속 활약했지만, 항주에서 유행한 역병에 걸려 전투에 참여하지 못하고 몸져눕게 된다. 이 병으로 다른 두령들은 모두 사망했지만, 양림은 회복하여 간호를 위해 남아 있던 목춘과 함께 양산박 군에 합류하여 전후 상황을 보고한다. 이후 조정에서 관직을 제수받지만, 이를 거절하고 배선과 함께 음마천으로 돌아가 은거하며 여생을 보냈다.
2. 1. 양산박 합류 이전
하남 창덕 출신으로 떠돌이 도적 생활을 했다. 계주에서 양산박의 공손승을 만나 의기투합하여 소개장을 받았으나, 바로 양산박에 합류하지는 않았다. 길에서 우연히 신행법을 쓰는 대종을 알아보고, 공손승을 찾는 대종과 동행하게 된다. 음마천에서 산적 두목 등비, 배선, 맹강을 만나 이들을 양산박으로 인도한다. 주점에서 석수의 의로움에 감동받아 친분을 맺는다.2. 2. 양산박에서의 활약
축가장 전투에서 양림은 운수로 변장하여 정탐 활동을 벌였으나, 양산박 군사임이 발각되어 붙잡히고 만다. 그러나 양림의 지인인 추연이 손립 등과 함께 양산박을 위해 축가장에 잠입하여 양림을 포함한 양산박 사람들을 풀어주었고, 양림은 난동을 부려 축가장 함락에 기여하였다. 이가장의 이응을 동료로 끌어들이는 계략에서는 관리로 변장하여 활약하였다.고당주 전투에서는 지사 고렴의 요술에 맞서 백승과 함께 화살로 고렴을 부상 입혀 양산박 군의 후퇴를 도왔다. 호연작이 양산박에 쳐들어왔을 때는 보병을 이끌고 참전했으며, 청주 공격과 제1차 증두시 공격에도 참여했다. 조개 사후에는 석용, 단경주 등과 함께 북쪽으로 말을 사러 갔다가 증두시의 욱보사에게 말을 빼앗겼고, 이는 제2차 증두시 공격의 계기가 되었다.
108성이 모두 양산박에 모인 후, 양림은 마군소표장(馬軍小彪將) 16원 중 15위로 임명되어 기병으로는 주로 양지의 부장으로 활동한다. 고구가 양산박에 쳐들어왔을 때는 선원으로 변장하고 적의 전함에 잠입, 대장 중 한 명인 구악을 죽이는 공을 세웠다. 조정에 귀순한 후에도 잠입, 매복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활약한다.
2. 3. 방랍의 난과 그 이후
방랍과의 전투에서 계속 활약했지만, 항주에서 유행한 역병에 걸려 전투에 참여하지 못하고 몸져눕게 된다. 이 병으로 다른 두령들은 모두 사망했지만, 양림은 회복하여 간호를 위해 남아 있던 목춘과 함께 양산박 군에 합류하여 전후 상황을 보고한다. 이후 조정에서 관직을 제수받지만, 이를 거절하고 배선과 함께 음마천으로 돌아가 은거하며 여생을 보냈다.3. 외모 및 능력
둥근 머리에 크고 아름다운 눈, 오똑한 코, 네모난 입, 잘록한 허리에 넓은 어깨를 가진 미남이다. 창을 잘 다루었으며, 날렵한 몸매와 고양이 같은 외모 때문에 '금표자(錦豹子)'라는 별명을 얻었다. 허난성 안양시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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