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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경련 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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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기 경련 요법(ECT)은 16세기부터 정신 질환 치료에 사용된 방법으로, 1938년 이탈리아의 우고 체를레티에 의해 현대적인 전기 경련 요법이 처음 시행되었다. 주로 치료 저항성 주요 우울 장애, 조현병, 조울병, 긴장증, 조증 등에 사용되며, 다른 치료법에 비해 즉효성이 있고 약물 의존성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치료 과정은 전신 마취와 근육 이완제를 사용하며, 전극 위치와 자극 용량은 환자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부작용으로는 기억 상실과 혼란이 있을 수 있으며, 심혈관 및 인지 기능 장애의 위험도 있다. 2018년 미국 FDA는 ECT 기기를 클래스 II로 재분류했으며, 세계 보건 기구는 환자 또는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 ECT를 사용할 것을 권고한다. 한국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 수련 과정에 필수적인 치료 술기이지만, 실제 시행 횟수는 서방 국가에 비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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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경련 요법
일반 정보
MECTA 스펙트럼 5000Q와 현대적인 ECT 스위트의 뇌파(EEG)
MECTA 스펙트럼 5000Q와 뇌파 기록(EEG)을 갖춘 현대적인 ECT 스위트
동의어전기 충격 요법
의학적 분류
ICD-10-PCSGZB/G/Z/B
ICD-9-CM94.27
OPS3018-630
MeSH IDD004565
MedlinePlus007474
개요
정의전기적 전류를 뇌에 통과시키는 의학적 절차
영어 명칭electroconvulsive therapy (ECT)
역사
초기 명칭electroshock theraphy (EST)
최초 사용Lucio Bini
치료
과정전기적 전류를 뇌에 통과시키는 의학적 절차
임산부 치료임신 중 전기 경련 치료
참고 문헌
참고Rudorfer MV, Henry ME, Sackeim HA (2003). Electroconvulsive therapy. In Tasman A, Kay J, Lieberman JA (eds.). Psychiatry (Second ed.). Chichester: John Wiley & Sons Ltd. pp. 1865–1901.
Solano J (2009-04-20). Electroconvulsive Therapy.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2001). The practice of electroconvulsive therapy: recommendations for treatment, training, and privileging (2nd ed.). Washington, DC: American Psychiatric Publishing.
Pompili M, Dominici G, Giordano G, Longo L, Serafini G, Lester D, Amore M, Girardi P (December 2014). Electroconvulsive treatment during pregnancy: a systematic review. Expert Review of Neurotherapeutics. 14 (12): 1377–1390.
5 Outdated Beliefs About ECT. 2013-08-08.
Kolshus E, Jelovac A, McLoughlin DM (February 2017). Bitemporal v. high-dose right unilateral electroconvulsive therapy for depression: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Psychological Medicine. 47 (3): 518–530.
영국 국립 의료 기술 평가 기구 (2003). Chapt.3.1
영국 국립 의료 기술 평가 기구 (2003). Chapt.3.2
Beloucif S (2013). Informed consent for special procedures: electroconvulsive therapy and psychosurgery. Curr Opin Anaesthesiol. 26 (2): 182–5.
일본 정신 신경 학회 (2020-06-30). ECT 굿 프랙티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목표로. 신흥 의학 출판사.
김용식, 정인원, 강웅구, 안용민, 윤탁 (2019). 전기 경련 치료 - 이론과 실제. 서울 대학교 출판 문화원.
정신 건강 증진 및 정신 질환자 복지 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2. 역사

16세기 초부터 발작을 유발하는 물질이 정신 질환 치료에 사용되었다. 1938년 우고 체를레티가 처음으로 전기 경련 요법(ECT)을 시행하기 이전까지는 다양한 방법들이 사용되었다.

19세기 후반, 독일 대학 정신 의학은 매독 감염증으로 인한 진행성 마비 등에 주목했다. 1913년 노구치 히데요는 진행성 마비 환자에게서 매독 병원균을 분리하여 뇌 매독을 확정했다. 1917년부터 1919년까지 바그너-야우레크는 말라리아 발열 요법을 창시했다.[202] 1933년 만프레트 사켈은 인슐린 쇼크 요법을, 1937년 라디슬라스 메두나는 카르디아졸 쇼크 요법을 개발했다. 당시에는 간질 환자가 정신분열증을 앓지 않는다는 믿음이 있었고, 이는 간질 발작이 정신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한다는 생각으로 이어졌다.[174]

이러한 배경에서 1938년, 이탈리아의 우고 체를레티와 루치오 비니는 전기를 사용하여 경련을 일으키는 전기 경련 요법을 개발했다. 체를레티는 돼지가 도살되기 전 전기 충격을 받는 것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으며, 동물 실험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 후 로마 역을 배회하던 정신 분열증 환자에게 처음으로 적용했다.[203]

2. 1. 세계사

원래 사진 설명에 따르면 "정신 신경증 사례에서 심리적 효과를 위해 일반적인 전기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장치인 ''Bergonic 의자''. 제1차 세계 대전 시대


16세기 초부터 발작을 유발하는 물질이 정신 질환 치료에 사용되었다. 1785년, 런던 의학 외과 저널에 발작 유도의 치료적 사용이 기록되었다.[1] 1744년에 전기의 치료적 사용이 시작되었다는 주장도 있으며, 11년 후에는 전환 장애 또는 히스테리성 맹의 치료 및 완치가 기록되었다.[9] 벤자민 프랭클린은 정전기 기계로 히스테리 발작을 앓는 여성을 치료했다고 기록했다. 1801년까지 제임스 린드[10]와 조반니 알디니는 다양한 정신 질환 환자 치료에 갈바니즘을 사용했다.[11]

19세기 후반, 영국 정신 병원에서는 그러한 노력이 잦았다.[13] 1934년 헝가리 신경 정신과 의사 라디슬라스 J. 메두나는 정신 분열증과 간질이 길항적 질환이라고 잘못 믿고, 캠퍼와 메트라졸로 발작을 유발하는 경련 치료를 도입했다.[14][15] 메두나는 경련 치료의 아버지로 여겨진다.[16]

1937년, 정신 분열증과 경련 치료에 관한 첫 번째 국제 회의가 스위스에서 열렸다.[17] 회의록은 ''미국 정신 의학 저널''에 게재되었고, 3년 이내에 카르디아졸 경련 치료법이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었다.[15]

1938년, 이탈리아 신경 정신과 의사 우고 체를레티[18]는 전기 경련 요법(ECT) 절차를 처음으로 수행했다. 루치오 비니와 함께 동물 실험에서 전기 충격으로 발작을 일으키는 데 착안하여, 메트라졸을 대체하기 위해 전기를 사용하는 아이디어를 개발했다. 1938년 망상에 시달리는 사람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실험했다. 초기에는 정신 분열증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믿었지만, 나중에는 우울 장애와 같은 정동 장애에 가장 유용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간에게 전기 충격을 가하는 아이디어는 돼지가 도살되기 전에 전기 충격을 받는 것을 본 체를레티에게 떠올랐다.[19]

ECT는 저렴하고 덜 무서우며 더 편리했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메트라졸 요법을 대체했다.[20] 체를레티와 비니는 노벨상 후보로 지명되었지만 수상하지는 못했다. 1940년까지 이 절차는 영국과 미국 모두에 도입되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는 프리드리히 메겐도르퍼가 홍보했다. 1940년대와 1950년대를 거치면서 ECT의 사용이 널리 퍼졌다.

1940년대 초, 치료와 관련된 기억 장애와 혼란을 줄이기 위해 편측 전극 배치와 정현파 전류를 짧은 펄스로 대체하는 두 가지 수정 사항이 도입되었다. 1940년대와 1950년대 초에는 ECT가 일반적으로 근육 이완제를 사용하지 않는 "수정되지 않은" 형태로 제공되었고, 발작은 전면적인 경련을 유발했다. 1940년대에 정신과 의사들은 경련을 수정하기 위해 쿠라레를 실험하기 시작했다. 1951년에 수사메토니움 (석시닐콜린)의 도입으로 "수정된" ECT의 사용이 더욱 널리 퍼졌다. 근육 이완제로 경험할 수 있는 질식의 무서운 느낌을 환자에게 덜 주기 위해 근육 이완제 외에도 단기 작용 마취제를 일반적으로 투여했다.[23]

항우울제 사용의 증가와 대중 매체에서 ECT에 대한 부정적인 묘사로 인해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ECT의 사용이 감소했다. 미국 공중 보건 국장은 초기 몇 년 동안 전기 충격 요법에 문제가 있었고 "이러한 구식 관행이 대중 매체에서 ECT에 대한 부정적인 묘사에 기여했다"고 말했다.[24] ''뉴욕 타임스''는 ECT에 대한 대중의 부정적인 인식이 영화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에 의해 주로 야기되었다고 묘사했다.[25]

1976년, 블래칠리 박사는 자신의 정전류, 단펄스 장치 ECT의 효과를 입증했다. 이 장치는 결국 인지 부작용을 줄여 이전 장치를 대체했다.[26]

1970년대에는 ECT에 대한 첫 번째 미국 정신 의학 협회 (APA) 태스크 포스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1990년과 2001년에 추가 보고서가 이어짐). 이 보고서는 우울증 치료에 ECT 사용을 권장했다. 1985년, 미국 국립 정신 건강 연구소와 국립 보건원은 ECT에 대한 컨센서스 개발 회의를 개최했으며, ECT가 정신 의학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치료법이고 심각한 부작용이 있지만, 광범위한 심각한 정신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결론지었다.[28]

1978년, 미국 정신 의학 협회는 새로운 동의 기준을 도입하고 편측 전극 배치를 권장하는 첫 번째 태스크 포스 보고서를 발표했다. 1985년 NIMH 컨센서스 컨퍼런스에서는 특정 상황에서 ECT의 치료적 역할을 확인했다. 미국 정신 의학 협회는 1990년에 두 번째 태스크 포스 보고서를, 2001년에 최신 태스크 포스 보고서를 발표했다.[4]

현대 항우울제의 출현으로 ECT 사용이 감소했지만, 새로운 현대 기술과 기법을 통해 ECT가 부활했다.[30]

2022년 신경 영상 연구에 대한 검토에서 전 세계 데이터 협업을 기반으로 ECT가 신경 회로의 일시적인 파괴 후 증강된 신경 가소성 및 재배선을 통해 작동하는 것으로 시사되었다.[32]

1913년, 노구치 히데요는 진행성 마비 환자로부터 매독 병원균 "스피로헤타 팔리다"를 분리하여 진행성 마비가 뇌의 매독임을 확정했다.

1917년~1919년, 바그너-야우레크는 진행성 마비 환자에게 말라리아 발열 요법을 창시했다.[202]

1933년, 폴란드의 만프레트 사켈이 저혈당 쇼크를 일으켜 치료했다 (인슐린 쇼크 요법). 1937년에는 약물을 사용하여 인공적으로 경련 발작을 일으켜 정신 분열증 환자를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 (카르디아졸 쇼크 요법).

당시 간질 환자는 정신 분열증을 병발하지 않는다고 믿어졌으며, 이는 "간질 발작은 정신병을 예방·치료하는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착상에서 비롯되었다.[174]

최초의 인간 실험 대상은 로마 역을 배회하던 정신 분열증 환자였다. 이 방법을 11번 시행한 후 엔지니어로 직장에 복귀했다.[203]

3. 현대적 사용

전기 경련 요법(ECT)은 한국에서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 수련 과정에 필수적인 치료 술기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 수련 병원에서는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치료 기기이며, 수련 과정 중에 습득해야 하는 치료 기술이다.

하지만, 많은 수련병원에서는 전기 경련 치료를 시행하지 않고 있다. 2020년 기준 한국의 전기 경련 치료 1년 시술 횟수는 4,683회로, 극소수의 환자들만 치료 혜택을 받고 있다. 이는 미국, 영국, 유럽, 일본 등에서 현재에도 매우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미국의 경우, 일개 센터에서 한국의 1년 시술 횟수인 5,000회 이상을 시술하기도 한다.

ECT는 사전 동의[33]를 받아, 치료 저항성 주요 우울 장애, 양극성 우울증, 치료 저항성 긴장증, 장기간 또는 심각한 조증 등에 사용된다.[6][34][46] 또한, 자폐증 치료에도 사용되었지만, 체계적 검토 결과 이 방법은 확립되지 않은 중재로 밝혀졌다.[35]

주요 우울 장애의 경우, ECT는 일반적으로 다른 치료법이 실패했거나, 자살 충동과 같은 응급 상황에서만 사용된다.[6][39][40] ECT는 다발성 경화증, 파킨슨병, 헌팅턴병, 발달 지연, 뇌 동정맥 기형, 수두증이 있는 경우에 발생하는 우울증의 특정 사례에도 사용되어 왔다.[41]

여러 메타 분석 연구 결과에 따르면, ECT는 위약, 항우울제 등 다른 치료법에 비해 유의미하게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43][44] 특히, 단극성 우울증과 양극성 우울증 환자 모두에게서 비슷한 수준의 관해율(약 50%)을 나타냈다.[42] 치료 저항성 주요 우울 장애 환자의 경우, 반복적 경두개 자기 자극(rTMS)보다 ECT가 우울 증상 완화에 더 효과적이었다.[45]

ECT 후에는 유지 ECT, 약물 치료(주로 항우울제와 리튬) 또는 이 둘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재발을 방지한다.[46] ECT를 갑자기 중단하면 재발률이 매우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46][47] 인지 행동 치료와 유지 ECT를 병행하면 재발률을 더욱 낮출 수 있다.[46]

ECT는 다른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긴장증 환자에게 2차 치료법으로 사용되지만, 심각하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에는 1차 치료법으로 사용된다.[6][49][50] 심각한 조증 환자에게도 사용될 수 있으며, 영국 국립 보건 임상 연구소(NICE)는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거나 다른 치료법이 실패했을 경우에만 양극성 조증의 이차 치료법으로 권장한다.[53][54]

정신 분열증 치료에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지만, 북미와 서유럽에서는 항정신병 약물에 거의 반응하지 않는 약물 저항성 정신 분열증 환자에게만 제한적으로 사용된다.[55]

약물 치료와 비교했을 때, ECT는 비교적 즉효성이 있어 사회 복귀가 빠르고, 약물 의존성 및 중독성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장기적인 약물 치료와 비교했을 때 위험과 비용도 낮다고 밝혀졌다.

3. 1. 적응증

전기 경련 치료(ECT)는 다음과 같은 정신 질환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6][34][46]

  • '''주요우울증''': 특히 노인 우울증 환자의 경우 약물 치료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증상을 조절할 수 있으며, 성인의 우울 증상 호전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자살 충동이 있는 경우와 같이 응급 상황에서도 사용된다.[6][39][40]
  • '''조현병''': 환청이나 망상이 심하고, 클로자릴 등의 약물 치료에도 효과가 적은 경우에 도움이 된다. 조현병긴장증의 경우 어떤 치료보다도 가장 효과가 좋고 신속하다.
  • '''조울병'''의 우울 증상: 일반적으로 항우울제를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 때 전기 경련 치료가 우울 증상 호전 및 조울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
  • '''파킨슨병''': 파킨슨병 치료 약물을 장기간 복용할 경우 정신병적 증상이나 이상운동증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흔한데, 이 때 전기 경련 치료가 정신 증상과 이상운동증상 치료에 효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 '''긴급한 정신 증상의 조절''', '''소아, 청소년 환자의 자해''', '''임산부의 정신 증상''' 등에도 사용된다.
  •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성인에게도 사용되지만, 효과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35]


일본에서는 우울증, 양극성 장애, 정신 분열증 등의 정신 장애 (드물게 파킨슨병 등에도) 치료에 사용된다.

미국 정신의학회(APA)는 정신병, 조증 섬망, 긴장증을 동반한 심각한 우울증에 대해 조기 ECT를 실시하는 것에 대해 명확한 합의가 있다고 보고 있다.

영국 국립 보건 임상 연구소(NICE)는 중증의 우울증, 지속되는 중증의 조증 에피소드, 긴장증에만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기 경련 치료가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 수련 과정에 필수적인 치료 술기이다. 그러나 극소수의 환자들만 치료 혜택을 받고 있으며, 이는 미국, 영국, 유럽, 일본 등에서 활발하게 사용되는 것과 대조적이다.

3. 2. 효과

전기 경련 치료는 주요우울증, 난치성 조현병, 조울병의 우울증, 조현병의 긴장증 아형, 파킨슨병의 정신증상이나 운동이상 부작용, 긴급한 정신증상의 조절, 소아·청소년 환자의 자해, 임산부의 정신 증상 등에 효과가 좋다.[6][34][46] 특히, 주요 우울증, 조울병의 우울 증상, 긴장형 조현병에서는 약물 치료보다 월등히 치료 효과가 나타난다.

우울증 환자에게는 약물 치료보다 훨씬 안전하고 신속하게 치료 효과를 보이며, 특히 노인 우울증 환자의 경우 약물 치료보다 안전하게 빠른 증상 조절이 가능하다.[43][44] 성인의 우울증상 호전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메타 분석에 따르면 단극성 우울증과 양극성 우울증 환자는 다른 의학적 치료에 대해 매우 다르게 반응했지만, 두 그룹 모두 ECT에 동일하게 잘 반응했다. ECT 치료를 받은 환자의 전체 관해율은 단극성 우울증 환자의 경우 50.9%, 양극성 우울증 환자의 경우 53.2%였다.[42]

조현병의 경우 환청이나 망상이 심하고, 클로자릴 등의 약물 치료에도 효과가 적은 경우 전기 경련 치료가 도움이 되며, 꾸준히 약물 치료와 전기 경련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증상 조절에 도움이 된다. 조현병의 긴장증의 경우 어떤 치료보다도 가장 효과가 좋고, 신속하다.[6][49][50][52]

파킨슨병의 경우 파킨슨 치료 약물을 장기간 복용할 경우 정신병적 증상이나 이상운동증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흔한데, 이때 전기 경련 치료가 정신증상과 이상운동증상의 치료에 효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조울병 환자가 우울증상을 보일 경우, 일반적으로 항우울제를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때 전기경련치료가 우울증상의 호전 및 조울병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

소아의 경우 여러 소아 정신질환으로 자해 행동을 보이는 경우에 전기 경련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 정신의학회(APA)는 정신병, 조증 섬망, 긴장증을 동반한 심각한 우울증에 대해 조기 ECT 실시를 권고하며, 예방 단계에서의 ECT 사용도 지지한다. 2003년 영국 국립 보건 임상 연구소(NICE)는 중증 우울증, 지속되는 중증 조증 에피소드, 긴장증에만 ECT를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3. 3. 치료 절차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전기 경련 치료 기기는 Mecta 기기와 Thymatron 기기이며, 한국에서는 Mecta 회사의 기기만 의료기기 허가를 받아 각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다. 치료에는 보통 110V 전압과 800mA 전류량이 사용되며, 파폭(Pulse width)과 주파수(Hz)를 조절하여 전하량을 조절한다. 보통 일주일에 2-3회 시술을 받으며, 우울증의 경우 6-12회, 조현병의 경우 수십 회 이상 시술을 받거나, 효과가 있는 질환에서 지속적인 유지 전기 경련 치료가 도움이 된다.

영국 브리스톨의 글렌사이드 박물관에 전시된 전기 경련 요법 기계


지멘스가 제작하여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노르웨이 크리스티안산의 아실 정신병원 등에서 사용된 ECT 장치


전극 배치, 자극 용량 및 지속 시간은 환자별로 결정된다.[1]

  • 단측 ECT: 두 전극을 환자 머리의 같은 쪽에 배치한다. 기억 상실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먼저 사용될 수 있다.
  • 양측 ECT: 두 전극을 머리 반대쪽에 배치한다. 주로 양측두 배치(관자놀이에 전극 배치)가 사용되며, 드물게 양전두 배치(각 눈 위, 이마에 전극 배치)가 사용되기도 한다.


단측 ECT는 양측 치료보다 인지적 영향이 적지만, 더 높은 용량으로 투여하지 않으면 효과가 적다.[1] 미국[82]의 대부분 환자와 영국의 거의 모든 환자[83][84][85]는 양측 ECT를 받는다.

전극은 전기 자극을 전달하며, 권장 자극 수준은 개인의 발작 역치를 초과한다. 양측 ECT는 발작 역치의 약 1.5배, 단측 ECT는 최대 12배이다.[1] 이 수준 이하에서는 치료 효과가 없을 수 있으며, 역치 수준보다 훨씬 높은 용량, 특히 양측 ECT는 추가적인 치료적 이점 없이 환자를 더 심각한 인지 장애 위험에 노출시킨다.[97] 발작 역치는 시행착오(용량 적정)로 결정된다. 일부 정신과 의사는 용량 적정을 사용하고, 일부는 "고정 용량"(모든 환자에게 동일 용량 투여)을 사용하며, 다른 일부는 환자 연령과 성별에 따라 역치를 추정한다.[82] 나이 든 남성은 젊은 여성보다 역치가 높은 경향이 있지만, 약물 등 다른 요인도 발작 역치에 영향을 미친다.

치료 직전, 환자에게 메토헥시탈, 프로포폴, 에토미데이트, 티오펜탈 등 단시간 작용 마취제[1], 석시닐콜린 등 근육 이완제, 타액 분비 억제를 위해 아트로핀을 투여한다.[1] 케타민을 마취 요법에 추가하면 프로포폴, 메토헥시탈, 티오펜탈만 사용하는 경우보다 우울증 점수가 더 많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86] 일본,[87] 인도,[88] 나이지리아[89] 등 일부 국가에서는 마취 없이 ECT를 사용할 수 있다. 인도 보건부는 2010년과 2013년 법안에서 마취 없는 ECT 사용 금지를 권고했다.[90][91] 이 관행은 2008년 터키 최대 정신 병원에서 폐지되었다.[92]

치료 중 환자의 뇌파, 심전도, 혈중 산소 농도를 모니터링한다.[1]

ECT는 보통 주 3회, 격일로, 2~4주 동안 시행된다.[1]

전기 경련 요법을 묘사한 그림


ECT 전 신경 영상 검사는 뇌내압 상승이나 종괴를 감지하는 데 유용할 수 있으나, 높은 비용과 낮은 유병률로 인해 일반적으로 권장되지는 않는다.[93]

정신과 약물 치료를 치료 전에 중단할지 유지할지는 경우에 따라 다르다.[1][94] 리튬 등 ECT와 함께 사용 시 독성을 유발하는 약물은 중단하고, 벤조디아제핀 등 발작 역치를 증가시키는 약물[95]은 중단하거나, 각 ECT 세션에서 벤조디아제핀 길항제를 투여하거나, ECT 치료를 적절하게 조정한다.[1] 2009년의 한 무작위 대조 시험(RCT)은 일부 항우울제를 병용하는 것이 ECT의 효능을 향상시킨다는 증거를 제시한다.[37]

ECT는 보통 2~4주 동안 6~12회 실시되지만, 때로는 12회를 초과할 수도 있다.[37] 또한 일주일에 3회 이상 ECT를 시행하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37] 우울증에 대한 ECT는 처음 6번의 세션 동안 개선이 없을 경우 중단할 수 있다는 증거가 있다.[96]

미국에서 이 시술을 수행하는 의료팀은 보통 정신과 의사, 마취과 의사, ECT 치료 간호사 또는 자격을 갖춘 보조원, 그리고 한 명 이상의 회복 간호사로 구성된다.[4] 의료 수련생은 자격을 갖춘 주치의 및 의료진의 직접적인 감독 하에만 보조할 수 있다.[4]

1960년 이전의 구식 전기 경련 요법 기기


현대식 전기 경련 요법 기기


대부분 현대식 ECT 장치는 짧은 펄스 전류를 전달하는데, 이는 원래 ECT에 사용되었던 정현파 전류보다 인지적 영향이 적다고 여겨진다.[1] 미국의 정신과 의사 중 소수는 여전히 정현파 자극을 사용한다.[82] 정현파는 영국이나 아일랜드에서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다.[85] 일반적으로 ECT에 사용되는 전기 자극은 약 800 밀리암페어이고 최대 수백 와트에 이르며, 전류는 1~6초 동안 흐른다.[97]

미국에서 ECT 장치는 소매틱스(Somatics)와 멕타(Mecta) 두 회사에서 제조한다.[98] 영국에서는 ECT 장치 시장이 오랫동안 엑트론(Ectron Ltd)에 의해 독점되었다.[99]

2001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약 1000만 명이 ECT를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사전에 리튬염은 뇌 내 농도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중지하고, 항전간제는 경련을 일으키기 어렵게 하므로 중지하며, 벤조디아제핀계 약물도 경련을 일으키기 어렵게 하므로 감량하고, 항우울제는 수술 중 부정맥을 일으킬 위험성을 높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중지하는 등 처방약 조정을 실시한다. 항정신병 약물은 원칙적으로 중지할 필요는 없다.

환자가 단시간 마취제 주사로 입면하면, 근이완제가 주사되고, 약 30초~1분 후에 900mA, 펄스폭 0.25~1.5msec의 펄스파 전류를 1~8초 동안 관자놀이 또는 전두부 등에 통전한다. 통전 조건은, 종전에는 투여 전기량을 지정하는 외에는 장치의 내장 프로그램에 따랐지만, 최근에는 환자 개개인의 생물리학적인 특성에 맞춰 설정을 변경하는 시도도 이루어지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ECT를 반복하면 경련파는 일어나기 어려워지고 (종종 "경련 역치가 상승했다"라고 표현된다), 투여 전기량을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소수의 환자는 6세션 이하에서도 치료에 반응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6-12세션 범위이다. 대개는 주 2세션 실시된다. 각 세션 종료 후에는 매번 반드시 재평가를 실시해야 한다.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환자가 치료 중단을 요청하는 경우에는 즉시 치료를 중단해야 한다.

영국에서 ECT 6세션에 드는 비용은 2475파운드이다 (입원비는 포함되지 않음). ECT의 최적 시도 빈도는 정해져 있지 않다.[192] 전통적으로 미국과 호주에서는 주 3회, 영국에서는 주 2회로 시행되며, 지금까지의 연구를 통해 두 프로토콜 모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3]

자극량 결정에는 "연령 반분법"과 "용량 적정법"의 두 가지 방법이 사용된다.[194] 일본과 여러 국가의 가이드라인에서는 첫 세션에 "연령 반분법"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194] 첫 세션에서 경련 역치를 확인하는 "용량 적정법"은 구미를 중심으로 일상적으로 이용되고 있다.[194] 규칙적인 대칭성 고진폭 발작파는 치료 효과로 이어진다고 여겨지는 충분한 발작이다.[195] 발작 후 억제(p.i.s.)는 충분한 전반화 발작이 유발되었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발작 종료 후의 뇌파 평탄화를 관찰한다.[196]

전기 경련 요법은 뇌 내에서 간질 발작의 전기적 활동을 일으킴으로써 효과를 얻는 것이 본질이다. 이에 따라 일어나는 전신의 근육 경련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혈압을 상승시키는 등 순환기 상태에 영향을 미치고, 골절의 위험을 동반할 수 있다. 따라서 최근에는 바르비투르산계 등의 진정제로 의식을 소실시키고, 근이완제로 근육을 이완시켜 마취과 의사가 인공 호흡 등을 포함한 호흡 관리, 순환 동태의 관찰을 하면서 머리에 통전하는 "무경련 전기 경련 요법"이 시행된다. 무경련 전기 경련 요법은 수정형 전기 경련 요법, 또는 m-ECT(modified electroconvulsive therapy의 약자)라고도 불린다.

정신과 단과 병원에서는 마취과 의사 확보가 어려워 실시가 어렵다. 하지만, 예를 들어 도쿄도의 세이닌 병원은 마취과 의사로부터 훈련을 받은 정신과 의사가 마취를 시행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200] 대학 병원 등 종합 병원에서는 각 진료과 의사가 있어 즉시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조건 하에 수술에 준하여 수술실 또는 전용 처치실에서 시행되고 있다. 약제와 인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전기 경련 요법보다 비용이 높아지는 단점이 있다.

과거부터 일본에서는 '사인파'(교류 송전을 변압한 전력)에 의한 통전이 이루어졌으나, 이는 세계적으로 사용되던 '펄스파' 전류에 비해 인지 장애 등의 부작용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2년에 펄스파형 통전 장치 '사이마토론'이 일본에서도 허가되었다. 펄스파가 필요한 에너지가 적게 들어 인지 장애 등의 부작용이 적고 안전성도 높다. 사인파 자극 장치는 일본에서 생산이 중단되었다. 그 후에도 제조사에 의한 유지 보수는 지속되었지만, 중단될 것이 확정되었다. 지금까지 부작용 면에서는 펄스파가 우세하지만, 경련 유발성 면에서는 사인파가 더 우수하다고 여겨져 왔다. 치료 가이드라인에서도 펄스파로 경련 유발에 실패했을 경우 사인파를 사용하는 알고리즘으로 되어 있었다. 현 상황에서는 이 알고리즘 자체가 파탄될 수 있지만, 이를 회피하는 방법론이 일본의 정신과 의사에 의해 제안되고 있다.[201]

4. 부작용 및 안전성

전기 경련 요법(ECT)은 비교적 안전한 치료법으로 여겨지지만, 몇 가지 부작용과 위험성이 존재한다.

ECT의 가장 큰 부작용은 인지 기능, 특히 기억력 문제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억력 저하는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작용" 하위 섹션을 참고하라.

ECT 기기는 1976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의해 고위험 등급으로 분류되었다가 2018년 일부 질환에 대해 안전성을 인정받아 등급이 조정되었다.[206] 그러나, 여전히 일부에서는 ECT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

ECT는 뇌에 영구적인 손상을 일으키지 않으며, 임신 중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다.[5][77] 하지만, 특정 질환을 가진 환자에게는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4]

2017년 메타 분석에 따르면 전기 경련 요법과 관련된 사망률은 매우 낮다.[62] 하지만, 심혈관계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드물게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79]

전기 경련 요법은 잠재적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경우, 특히 약물 치료와 비교했을 때 임신 기간의 모든 시기에서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진다.[5][77] 임신 중 ECT를 위한 권장 준비 사항에는 골반 검사, 필수적이지 않은 항콜린성 약물 중단, 자궁 수축 검사, 정맥 수액 공급, 비입자성 제산제 투여 등이 있다. ECT 시에는 임산부의 오른쪽 엉덩이를 높게 하고, 태아 심박수 외부 모니터링, 기관 삽관, 과도한 과호흡 방지를 권장한다.[5] 임신 중 활성적인 기분 장애가 있는 경우, 치료받지 않은 증상의 위험이 ECT의 위험보다 클 수 있다. 임신 중 ECT의 잠재적인 합병증은 기술 수정을 통해 최소화할 수 있으며, 환자의 충분한 동의 능력에 대한 철저한 평가가 필요하다.[78]

사망 또는 중증 장애의 위험은 5만 회 중 1회 정도로 보고되며, 이는 출산과 관련된 위험보다 훨씬 낮다.[187][188]

4. 1. 부작용

전기 경련 치료의 가장 큰 부작용은 인지 기능, 특히 기억력 저하이다. 많은 환자들이 시술 과정에서 기억력 저하를 호소하는데, 이는 마취와 치료 자체, 두 가지 요소로 설명할 수 있다.[46]

마취로 인한 혼란은 대개 1시간 이내에 회복되지만, 메스꺼움 등은 수 시간 이상 지속될 수 있다. 두통이나 어깨 근육통 등은 치료 초기에 나타나며 진통제로 완화할 수 있다. 반복적인 마취는 위내시경이나 대장 내시경 후 일시적인 기억력 감퇴처럼 2~3일 간격으로 시행되는 전기 경련 치료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전기 경련 치료 자체도 기억에 영향을 주는데, 특히 치료 직전, 치료 중, 회복 직후의 기억에 영향을 준다. 연구에 따르면 저하된 기억력은 점진적으로 개선되며, 기억의 종류에 따라 2~3개월 또는 5~6개월 후에 회복된다. 두뇌 사용은 기억력 회복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46]

전기 경련 치료에 사용되는 전하량이 높으면 인지 기능 저하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전하량 조절, 적절한 전극 위치 및 마취 약물, 정신과 약물 조절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약물은 함께 복용해도 괜찮지만, 경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은 조절해야 한다.[46]

전기 경련 치료는 뇌에 실질적인 후유증이나 손상을 주지 않으며, 1,000회 이상 시술받은 환자의 사후 부검에서도 손상이 관찰되지 않았다. 국내에서도 많은 환자들이 유지 경련 치료를 받고 있으며, 100번 이상 시술을 받는 환자들도 있다.[46]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976년부터 전기 경련 치료 기기를 고위험(클래스 III)으로 분류했다가,[206] 2018년부터 긴장증, 주요우울장애, 양극성 장애 치료에 대해 클래스 II로 재분류하여 시술의 안정성을 인정했다. 그러나 미국 정신의학자들은 모든 질환에 대해 분류 기준을 낮추려고 하고 있다.

전기 경련 요법은 뇌 외에도 짧은 전신 마취와 유사한 신체적 위험이 있으며, 미국 공중보건국장 보고서에 따르면 "절대적인 건강 금기"는 없다.[3] 치료 직후 가장 흔한 부작용은 혼란과 기억 상실이며, 일부 환자는 근육통을 경험한다. 두통, 턱 통증, 메스꺼움, 구토, 피로도 흔한 부작용이며 일시적이고 치료에 반응한다.[46] 벤조디아제핀 저용량 또는 전신 마취제 저용량 투여로 진정을 유도하여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58]

불안정하거나 심각한 심혈관 질환, 동맥류, 최근 뇌졸중, 두개 내압 증가(예: 뇌종양), 심각한 폐 질환, 마취 위험이 높은 환자는 위험이 증가한다.[4] 청소년의 경우, 전기 경련 요법은 여러 정신 질환에 효과적이며 부작용은 거의 없다.[59][60][61]

2017년 메타 분석에 따르면 전기 경련 요법의 사망률은 시술 10만 건당 약 2.1건이었다.[62] 2011년 리뷰에서는 사망률을 치료 73,440건당 1건 미만으로 추정했다.[63]

전기 경련 요법(ECT) 후 때때로 인지 기능 손상이 발생한다.[64][65][66][67] 미국 정신의학회(APA)는 2001년 보고서에서 "일부 환자에서 역행성 기억 상실로부터의 회복이 불완전하며, ECT가 지속적이거나 영구적인 기억 상실을 초래할 수 있다는 증거가 있다"고 인정했다.[4] ECT가 장기 기억에 미치는 영향은 ECT 사용을 둘러싼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71] 그러나 기억 상실 측정 방법은 비특이적이며, 우울증과 관련된 인지 결손이 있는 환자에게는 유용성이 제한될 수 있다.[68]

ECT의 급성 효과는 기억 상실을 포함할 수 있으며, 이는 역행성(치료 전 사건)과 순행성(치료 후 사건) 모두 해당된다.[69] 기억 상실과 혼란은 편측 전극 배치보다 양측 전극 배치, 구식 사인파 전류보다 단펄스 전류에서 더 두드러진다. 꾸준한 흐름 대신 펄스 형태의 전기 자극을 받은 환자들은 기억 상실이 덜했다. 현대 치료는 대부분 단펄스 전류를 사용한다.[69] 횟수가 많고 전기량이 높을수록 기억 손상 위험이 증가한다.[46]

역행성 기억 상실은 치료 전 몇 주 또는 몇 달 동안 발생한 사건에 대해 가장 두드러진다. 순행성 기억 상실은 치료 후 2~4주 이내에 해결되지만, 역행성 기억 상실은 해결하는 데 몇 주에서 몇 달이 걸리며, 1년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드물다.[46] ECT 후의 역행성 기억 상실은 의미 기억보다 자서전적 기억에 영향을 미친다.[46]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29%~55%가 장기간 또는 영구적인 기억 변화를 경험했다고 믿었다.[70] 2000년, 미국 정신과 의사 사라 리산비는 양측 ECT가 우측 편측 ECT에 비해 공적 사건에 대한 기억을 더 지속적으로 손상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71] 그러나 양측 ECT는 기분 장애 치료에 편측 ECT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46]

ECT는 치매 위험 증가나 뇌 구조적 손상과는 관련이 없다.[72][46]

ECT는 심장으로의 혈류 및 산소 공급 부족, 심장 부정맥, "지속적인 무수축"을 유발할 수 있다. 2019년 체계적 검토 및 메타 분석 결과, ECT와 관련된 주요 심혈관 부작용 발생률은 환자 39명당 1건, 또는 시술 200~500건당 1건이었다.[79][80] 그러나 ECT로 인한 사망 위험은 낮다.[81][79] 사망 원인의 약 30%는 심혈관 합병증이다.[79]

2001년부터 미국 정신의학회(APA)는 영구적인 역행성(시술 전) 기억 상실에 대해 설명을 포함한 동의서를 권고한다.[184] 혼란은 흔하지만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며, 순행성(시술 후) 기억 상실은 수 주에서 수 개월 동안 지속될 수 있다.[184] 자전적 기억에 관한 영구적인 역행성 기억 상실은 ⅓의 사람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부작용 중 하나이다.[184]

기타 부작용은 다음과 같다.

  • 심혈관계 장애: 통전 직후 미주 신경을 통해 부교감신경계 흥분으로 서맥, 심정지, 혈압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 카테콜아민 방출을 동반하는 교감신경계 흥분으로 빈맥, 혈압 상승, 부정맥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 인지 장애: 통전 직후 발생하며, 지남력 장애, 전향성 기억 상실(이전 기억은 있지만, 전기 경련 요법 후의 일 등을 기억하지 못함), 역행성 기억 상실(새로운 것은 기억하지만, 이전 기억, 특히 전기 경련 요법 직전 기억이 없어짐)이 나타날 수 있다.[185] 노인에게 빈도가 높고, 대부분 시간과 함께 회복되지만, 인지 기능 저하가 연장되는 경우도 보고된다.[186] 옴진리교의 수행 중 하나인 "뉴나루코"는 이 부작용을 응용했다.
  • 조증 전환: 다행감, 탈억제, 과민성을 동반하며, 양극성 장애 환자에게 빈도가 높다.
  • 두통: 45% 정도의 환자가 전두부 통증을 호소하며, 전극 배치나 자극 강도와는 관련이 없다.


영국 국립 보건 임상 연구소(NICE)는 임신 여성, 고령자, 젊은 환자는 합병증 위험이 높기 때문에(higher risk of complications영어) 주의 깊게 전기 경련 요법을 실시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4. 2. 안전성

전기 경련 치료의 가장 큰 부작용은 인지기능, 특히 기억력 저하다.[64][65][66][67] 많은 환자들이 시술 과정에서 기억력 저하를 호소하는데, 이는 마취 자체로 인한 것과 치료 자체로 인한 것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마취로 인한 혼란은 대개 1시간 이내에 회복되지만, 메스꺼움 등은 수 시간 이상 지속될 수 있다. 두통이나 어깨 근육통 등은 치료 초기에 나타나며 진통제로 완화할 수 있다. 반복적인 마취는 위내시경이나 대장 내시경 후 일시적인 기억력 감퇴처럼 2-3일 간격으로 이루어질 경우 기억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전기 경련 치료의 경련 유발 효과 또한 기억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특히 치료 직전, 치료 중, 회복 직후의 일들이 많이 영향을 받는다. 연구에 따르면 저하된 기억력은 점진적으로 개선되며, 기억의 종류에 따라 치료 종료 후 2-3개월에서 5-6개월에 걸쳐 회복된다. 기억력 회복을 위해서는 두뇌 사용이 도움이 된다.

전기 경련 치료에 사용되는 전하량이 높으면 인지기능 저하가 심해질 수 있어, 환자 개개인에 알맞는 전하량 조절, 적절한 전극 위치 및 마취 약물 조절, 정신과 약물 조절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약물은 같이 복용해도 괜찮으나, 경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치료 약물은 조절해야 한다.

전기 경련 치료는 뇌에 실질적인 후유증이나 손상을 주지 않으며, 1,000회 이상 시술받은 환자의 사후 부검에서도 손상이 관찰되지 않았다. 국내에서도 많은 환자들이 유지 경련 치료로 지속적인 치료를 받고 있으며, 100번 이상 시술을 받는 환자들도 있다.

ECT 기기는 1976년부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의해 고위험(클래스 III)으로 분류되었다가[206] 2018년부터 긴장증, 주요우울장애, 양극성장애 치료에 대해 클래스 II로 재분류되었다. 이는 시술의 안정성을 인정한 것이지만, 미국의 정신의학자들은 모든 질환에 대하여 분류 기준을 낮추려고 하고 있다.

전기 경련 요법은 뇌 외에 일반적인 신체적 위험은 짧은 전신 마취와 유사하며, 미국 공중보건국장 보고서에 따르면 "절대적인 건강 금기"는 없다.[3] 치료 직후 가장 흔한 부작용은 혼란과 기억 상실이다. 일부 환자는 근육통을 경험하며, 두통, 턱 통증, 메스꺼움, 구토 및 피로도 흔한 부작용이지만 일시적이며 치료에 반응한다.[46] 벤조디아제핀 저용량 또는 전신 마취제 저용량을 투여하여 진정을 유도하지만 마취는 유도하지 않는 것이 부작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58]

절대적인 금기 사항은 없지만, 불안정하거나 심각한 심혈관 질환 또는 동맥류, 최근 뇌졸중, 두개 내압 증가(예: 뇌종양), 심각한 폐 질환, 마취 위험이 높은 환자는 위험이 증가한다.[4]

청소년의 경우, 전기 경련 요법은 여러 정신 질환에 매우 효과적이며, 부작용은 거의 없고 비교적 양호하다.[59][60][61]

2017년 메타 분석에 따르면, 전기 경련 요법의 사망률은 시술 10만 건당 약 2.1건이었다.[62] 2011년 리뷰에서는 치료 73,440건당 1건 미만으로 추정했다.[63]

ECT 후 때때로 인지 기능 손상이 발생한다.[64][65][66][67] 미국 정신의학회(APA)는 2001년 보고서에서 "일부 환자에서 역행성 기억 상실로부터의 회복이 불완전하며, ECT가 지속적이거나 영구적인 기억 상실을 초래할 수 있다는 증거가 있다"고 인정했다.[4] ECT가 장기 기억에 미치는 영향은 ECT 사용을 둘러싼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71] 그러나 기억 상실 측정 방법은 비특이적이며, 우울증과 관련된 인지 결손이 있는 환자에게는 유용성이 제한될 수 있다.[68]

ECT의 급성 효과는 기억 상실을 포함할 수 있으며, 역행성(치료 전 사건)과 순행성(치료 후 사건) 모두 해당된다.[69] 기억 상실과 혼란은 편측 전극 배치보다 양측 전극 배치에서, 구식 사인파 전류보다 단펄스 전류에서 더 두드러진다. 펄스 형태의 전기 자극은 기억 상실을 줄여준다. 현대 치료는 대부분 단펄스 전류를 사용한다.[69] 더 많은 횟수의 치료와 더 높은 전기량도 기억 손상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46]

역행성 기억 상실은 치료 전 몇 주 또는 몇 달 동안 발생한 사건에 대해 가장 두드러진다. 순행성 기억 상실은 일반적으로 치료 후 2~4주 이내에 해결되지만, 역행성 기억 상실은 몇 주에서 몇 달이 걸리며, 1년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드물다.[46] ECT 후의 역행성 기억 상실은 의미 기억보다는 자서전적 기억에 영향을 미친다.[46] 주관적인 기억 상실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29%에서 55%가 장기간 또는 영구적인 기억 변화를 경험했다고 믿었다.[70] 2000년, 미국 정신과 의사 사라 리산비는 양측 ECT가 우측 편측 ECT에 비해 공적 사건에 대한 기억을 더 지속적으로 손상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71] 그러나 양측 ECT는 기분 장애 치료에 편측 ECT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다.[46]

ECT는 치매 위험 증가나 뇌 구조적 손상을 일으키지 않는다.[72][46]

전기 경련 요법은 임신 기간의 모든 시기에서 비교적 안전하며,[5][77] 임신 중 ECT를 위한 권장 준비 사항에는 골반 검사, 필수적이지 않은 항콜린성 약물 중단, 자궁 수축 검사, 정맥 수액 공급, 비입자성 제산제 투여 등이 있다. ECT 시에는 임산부의 오른쪽 엉덩이를 높게 하고, 태아 심박수 외부 모니터링, 기관 삽관, 과도한 과호흡 방지를 권장한다.[5] 임신 중 활성적인 기분 장애가 있는 경우, 치료받지 않은 증상의 위험이 ECT의 위험보다 클 수 있다. 임신 중 ECT의 잠재적인 합병증은 기술의 수정을 통해 최소화될 수 있으며, 환자의 충분한 동의 능력에 대한 철저한 평가가 필요하다.[78]

전기 경련 요법(ECT)은 심장으로의 혈류 및 산소 공급 부족, 심장 부정맥, "지속적인 무수축"을 유발할 수 있다. 2019년 체계적 검토 및 메타 분석 결과, ECT와 관련된 주요 심혈관 부작용 발생률은 환자 39명당 1건, 또는 시술 200~500건당 1건이었다.[79][80] 그러나 ECT로 인한 사망 위험은 낮다.[81][79] 사망이 발생하는 경우, 심혈관 합병증이 약 30%의 개인에게서 원인으로 간주된다.[79]

사망 또는 중증 장애의 위험은 5만 회 중 1회 정도로 보고되며, 이는 출산과 관련된 위험보다 훨씬 낮다.[187][188]

5. 작용 기전

미국 정신 의학 협회(APA)를 비롯한 여러 정신 건강 협회는 전기 경련 요법이 구조적 뇌 손상을 유발한다는 증거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4][40] 1999년 미국 공중 보건국장 보고서에는 "전기 경련 요법이 심각한 구조적 뇌 병변을 유발한다는 우려는 수십 년 동안 인간과 동물을 대상으로 한 방법론적으로 타당한 연구에 의해 뒷받침되지 않았다."라고 명시되어 있다.[133]

많은 전기 경련 요법 옹호자들은 이 절차가 안전하며 뇌 손상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저명한 전기 경련 요법 연구자이자 전 ''전기 경련 요법 저널''의 편집장이었던 찰스 켈너 박사는 2007년 인터뷰에서 "전기 경련 요법이 뇌 손상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잘 설계된 연구가 많이 있으며, 평생 동안 많은 치료를 받았음에도 전기 경련 요법으로 인해 심각한 문제를 겪지 않은 환자에 대한 수많은 보고서가 있다."라고 말했다.[73] 켈너는 평생 100회 이상의 전기 경련 요법 치료를 받은 8명의 피험자에게서 인지 장애가 없음을 보여주는 연구를 인용했다.[74] 그는 "뇌 손상을 일으키기보다는 전기 경련 요법이 심각한 정신 질환으로 인한 손상 효과 중 일부를 되돌릴 수 있다는 증거가 있다."라고 말했다. 두 건의 메타 분석은 전기 경련 요법이 뇌 물질의 성장과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다.[75][76]

수십 년간의 연구에도 불구하고, 전기 경련 요법(ECT)의 정확한 작용 기전은 여전히 불분명하다. 2022년의 뇌 영상 연구 검토에 따르면, 글로벌 데이터 협업을 기반으로 한 모델은 신경 회로의 일시적 파괴 후 신경 가소성 증가 및 재배선을 나타냈다.[32] ECT 후에 관찰된 다른 뇌 변화로는 해마편도체를 포함한 전두엽-변연계 영역의 회백질 부피 증가, 전두엽측두엽의 백질 신경로 증가, 모노아민 신경 전달 물질 증가, 치상회의 신경 발생 증가 등이 있다.[46] 유도된 발작으로 인한 수면 구조의 변화 또한 작용 기전으로 추정된다.[100]

전기 경련 요법(ECT)은 1930년대부터 시행되어 왔지만, 그 작용 기전에 대해 널리 받아들여지는 이론은 현재로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6. 논란 및 윤리적 문제

전기 경련 요법(ECT)의 사용은 여론 조사, 전 환자들의 증언, 법적 제한, 정신과 및 의료계 전반의 논쟁으로 인해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123][124][125][126][127][128][150] 2011년 1월, FDA 신경학적 장치 자문 패널은 ECT 장치를 고위험 장치인 Class III로 유지하도록 권고하며, 기억 상실과 장기 데이터 부족을 이유로 들었다.[129][132]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실시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일반 대중의 60% 이상이 ECT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지만, 대부분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150] 영국의 조사에서는 정신과 수련의들이 일반 대중이나 의대생보다 ECT에 대해 더 긍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었으며, 일반 대중은 ECT가 통제나 처벌 목적으로 사용된다고 믿는 경향이 더 컸다.[151]

세계 보건 기구(WHO)는 2005년 권고에서 ECT를 시행하기 전에 환자 본인, 가족 또는 보호 책임자로부터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했다.[197]

일부 정신과 의사들은 ECT가 환자의 체험 연속성을 파괴하고, 치료자와 환자 간의 피드백이 부족하며, 가족들을 방관자로 만들 수 있다는 이유로 ECT에 반대한다.[198] 또한, ECT는 빈번한 전신 마취를 동반하며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중증 또는 긴급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일본에서는 일부 정신과 병원에서 환자에게 징벌 목적으로 ECT를 실시한 사실이 밝혀져 인권 유린 문제로 비난받았고, 반정신의학 운동을 촉발시켰다. 소련에서는 공산주의 반대자들을 정신분열증으로 진단하고 소련 국가보안위원회(KGB)를 통해 정신과 병원에 강제 입원시켜 ECT를 징벌로 악용했다. 이는 소비에트 공산당에 반대하는 자들에 대한 탄압과 공포 정치의 수단이었다.

이러한 사건들은 전기 경련 요법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심화시키는 요인이 되었다.

7. 한국의 특수한 상황

전기 경련 치료는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대한민국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 수련 과정에 필수적인 치료법이다.[1]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 수련 병원에서는 반드시 갖춰야 하는 치료 기기이자, 수련 과정 중에 익혀야 하는 기술이지만, 많은 수련병원에서는 시행하지 않고 있다.[1] 2020년 대한민국의 전기 경련 치료 시술 횟수는 4,683회로 5,000회가 되지 않는다.[1] 한 명의 환자에게 최소 6~12회 이상 시술하거나, 유지 전기 경련 치료를 하는 것을 고려하면, 매우 적은 수의 환자들만 이 치료의 혜택을 받고 있다.[1]

미국, 영국, 유럽, 일본 등에서는 현재에도 전기 경련 치료가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미국의 한 의료기관에서는 대한민국에서 1년 동안 시술되는 횟수인 5,000회 이상을 시술하기도 한다.[1]

일본의 일부 정신과 병원에서는 정신과 의사나 간호사의 지시에 따르지 않는 환자를 대상으로 징벌로써 전기 경련 요법을 실시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인권 유린이라는 사회적 문제로 크게 비난받았다.[3]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에서는 공산주의에 반대하는 사람을 정신분열증으로 진단하고, 소련 국가보안위원회(KGB)가 정신과 병원에 강제 입원시켜 치료를 핑계로 전기 경련 요법을 징벌로 사용했다.[4] 이는 소비에트 공산당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탄압하고 공포 정치를 펼치는 수단으로 악용된 것이다.[4] 이러한 사건들로 인해 전기 경련 요법에 대해 강한 혐오감이나 반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다.

8. 미디어에서의 묘사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서 전기경련치료(ECT) 장면이 묘사되었다.


  • 1975년 영화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에서는 주인공 잭 니컬슨이 정신병원에서 전기경련치료를 받는 모습이 나오는데, 실제 치료와는 매우 다르게 공포스럽게 묘사되었다.
  • 미국 드라마 콘스탄틴에서도 주인공에게 전기경련치료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마취제와 근이완제를 사용하지 않은 고전적인 전기경련치료 장면이 묘사되었다.
  • 한국 영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2006, 박찬욱 감독)에서도 전기경련치료 장면이 나오지만, 이 역시 '고전적'이지 못한 모습으로 그려졌다.


영화 산업의 중심지인 헐리우드에서는 전기경련치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다. 미국 동부에서는 ECT 시술이 활발하지만, 서부 캘리포니아에서는 사이언톨로지 등의 영향으로 시술이 매우 적다. 이러한 영향으로 영화에서 부정적이고 부정확한 시술 장면이 묘사되는 것일 수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일반 대중 대상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60% 이상이 ECT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지만, 주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150] 영국의 일반 대중, 의대생, 정신과 수련의 대상 조사에서는 정신과 수련의가 ECT에 대해 더 많은 지식과 우호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었고, 일반 대중은 ECT가 통제나 처벌 목적으로 사용된다고 믿는 경향이 더 컸다.[151]

미라클 뮤지컬의 노래 "The Mind Electric"은 일반적으로 ECT를 받는 사람을 묘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텔레비전 드라마 "미스터 베이츠 대 우체국"에서는 사만 카우르라는 인물이 심한 우울증과 자살 시도 이후 ECT를 받는다.

9. 결론 및 향후 과제

전기 경련 요법은 안전성과 즉효성이 재평가되고, 그 자체의 개선이 이루어지면서 정신과 치료에서 중요한 위치를 다시 차지하게 되었다.[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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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서적 セレンディピティと近代医学―独創、偶然、発見の100年 中央公論新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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