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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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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죠스》는 1975년에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미국 스릴러 영화이다. 뉴잉글랜드의 해변 마을을 배경으로, 식인 상어의 공격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 영화는 피터 벤치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로이 샤이더, 로버트 쇼, 리처드 드레이퍼스 등이 출연했다. 《죠스》는 대규모 개봉과 텔레비전 광고를 통해 흥행에 성공하며, 여름철 블록버스터 영화 시대를 열었다. 또한, 영화의 흥행은 상어에 대한 공포심을 불러일으키고, 영화 산업과 대중 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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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영화 포스터는 바다에서 오른쪽으로 헤엄치는 여자를 보여준다. 그녀 아래에는 커다란 상어가 있고, 머리와 이빨을 드러낸 입만 보인다. 이미지 안에는 영화 제목이 있고, 그 위에는 검은 배경으로 둘러싸여
로저 카스텔의 극장 개봉 포스터
감독스티븐 스필버그
제작리처드 D. 자누크
데이비드 브라운
각본피터 벤츨리
출연로이 샤이더
로버트 쇼
리처드 드레이퍼스
로레인 게리
머레이 해밀턴
음악존 윌리엄스
촬영빌 버틀러
편집베르나 필즈
제작사Zanuck/Brown Company
유니버설 픽처스
배급유니버설 픽처스
개봉일1975년 6월 20일
상영 시간124분
제작 국가미국
언어영어
제작비900만 달러
흥행 수익4억 7,651만 2,065 달러
일본 개봉 정보
일본 개봉일1975년 12월 6일
일본 흥행 수입90억 엔
일본 배급 수입50억 500만 엔
영화 시리즈
후속작죠스 2
기타 정보
대한민국 정보
대한민국 등급12세
연소자 관람불가 (초기 상영 등급)
12세 이용가 (DVD 출시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TV 상영 등급, 2015년)
외부 링크
Weblio 영한사전Jaws
영화 전문 채널“천재” 스필버그, 할리우드 왕이 되다 『죠스』
Box Office MojoJaws (1975)

2. 줄거리

뉴잉글랜드의 해변 마을 애미티 섬[3][4]에서 젊은 여성이 밤에 수영하다가 보이지 않는 힘에 공격받아 사망한다. 검시관은 상어 공격으로 결론 내리고, 경찰서장 마틴 브로디는 해변 폐쇄를 시도하나, 여름철 관광 수입을 우려한 시장 래리 본은 이를 반대한다. 검시관은 시장의 압력으로 보트 사고로 결론을 번복하고, 브로디는 억지로 동의한다. 그러나 소년 알렉스 킨트너가 해변에서 사망하자 상어 현상금이 걸리고, 상어 사냥꾼 퀸트는 1만달러에 자신의 서비스를 제안한다. 해양학자 맷 후퍼는 상어가 비정상적으로 크다는 것을 확인한다.

지역 어부들이 범상어를 잡자 시장은 해변이 안전하다고 선언하지만, 후퍼는 범상어의 위장에서 인간 유골을 찾지 못하고 살인 상어가 여전히 바깥에 있다고 결론짓는다. 후퍼와 브로디는 밤에 벤 가드너의 반쯤 가라앉은 보트를 발견하고, 후퍼는 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보트 선체에서 큰 상어 이빨을 발견하지만, 가드너의 시체를 보고 놀라 이빨을 떨어뜨린다. 시장은 백상아리가 사망 원인이라는 주장을 일축하고 해변 폐쇄를 거부하며, 안전 예방 조치만 강화한다. 7월 4일, 상어는 인근 석호에서 보트 탑승자를 죽이고 브로디의 아들을 위협한다. 브로디는 본 시장을 설득하여 퀸트를 고용한다.

퀸트, 후퍼, 브로디는 퀸트의 배를 타고 상어 사냥에 나선다. 브로디가 미끼 줄을 놓자 상어가 나타나고, 퀸트는 상어의 길이를 약 7.62m, 무게를 3ton로 추정하고 줄이 달린 부표통을 작살로 쏜다. 그러나 상어는 부표통을 물속으로 끌어당겨 사라진다. 밤에 퀸트와 후퍼는 서로의 흉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퀸트는 호 공격 생존자임을 밝힌다. 상어가 돌아와 배를 들이받아 동력을 끊고, 세 사람은 밤새도록 엔진을 수리한다. 아침에 브로디는 해안 경비대에 전화하려 하지만, 상어와의 싸움에 집착하는 퀸트는 무전기를 부순다. 퀸트는 상어를 작살로 다시 쏘지만, 상어는 배를 뒤로 끌어당겨 갑판을 물에 잠기게 한다. 퀸트는 밧줄을 자르려 하지만 클릿이 부러지고, 브로디는 상어를 얕은 물로 유인하려 하지만 엔진이 고장난다.

배에 물이 차오르자, 후퍼는 상어 방지 케이지를 착용하고 들어가 스트리크닌 주사기로 상어를 죽이려 한다. 상어는 케이지를 격렬하게 공격하고 후퍼는 랜스를 떨어뜨리지만, 해저로 도망쳐 목숨을 건진다. 상어는 배의 선미로 뛰어올라 퀸트를 삼킨다. 브로디는 스쿠버 탱크를 상어 입에 밀어 넣고 소총으로 탱크를 쏴 폭발시켜 상어를 죽인다. 후퍼가 수면으로 떠오르고, 브로디와 후퍼는 남은 부표통을 잡고 애미티 섬으로 돌아온다.

3. 제작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2018년


리처드 D. 자눅과 데이비드 브라운은 피터 벤치리의 소설 ''죠스''를 영화화하기로 결정하고, 스티븐 스필버그를 감독으로 선정했다. 스필버그는 원작의 큰 줄거리는 유지하되, 부차적인 이야기들은 삭제하고, 상어 사냥 장면을 중심으로 영화를 만들고자 했다.[8]

원작자 벤칠리가 각본 초고를 작성했지만, 스필버그는 등장인물에 만족하지 못했다.[24] 하워드 색클러, 칼 고틀립 등 여러 작가들이 각본 수정에 참여했으며, 특히 고틀립은 촬영 현장에서 각본을 계속 수정하며 주요 작가로 활동했다.[17]

로이 샤이더, 로버트 쇼, 리처드 드레이퍼스 등 주요 배우들이 캐스팅되었다. 특히 쇼는 퀸트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는데, 실제 어부의 모습을 참고하여 캐릭터를 만들었다.[31]

배우역할
로이 샤이더마틴 브로디 경찰서장
로버트 쇼퀸트
리처드 드레이퍼스매트 후퍼
로레인 게리엘렌 브로디
머레이 해밀턴래리 본 시장
칼 고틀립메도우스
제프리 크레이머레너드 헨드릭스 부서장
수잔 백라인크리시 워터스
리 피에로킨트너 여사
피터 벤치리인터뷰어



촬영은 1974년 5월 매사추세츠주 마서스 빈야드 섬에서 시작되었다. 제작진은 실제 상어를 촬영하는 대신, "브루스"라는 애칭으로 불린 세 개의 실물 크기 상어 모형을 제작했다.[45]



바다 촬영은 여러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고, 예산과 촬영 기간을 초과했다. 상어 모형의 잦은 고장, 악천후, 배우들의 배멀미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했다.[31][38][47]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스필버그는 상어의 모습을 직접적으로 보여주지 않고 암시하는 연출 방식을 통해 긴장감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57]

촬영 중 각본은 계속 수정되었고, 실제 상어의 공격 장면이 촬영되면서 후퍼의 생존 여부가 변경되는 등 줄거리에 변화가 생겼다.[59][60][61]

존 윌리엄스가 작곡한 영화 음악은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두 개의 음표("E와 F"[69] 또는 "F와 F#"[70])로 구성된 "상어" 테마는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대표적인 영화 음악으로 자리 잡았다.[71]

3. 1. 기획

리처드 D. 자눅과 데이비드 브라운은 피터 벤치리의 소설 ''죠스''에 대해 우연히 알게 되었다. 브라운은 그의 아내인 헬렌 굴리 브라운이 편집했던 잡지 ''코스모폴리탄''에서 이 소설을 발견했는데, 잡지 서평 편집자가 쓴 카드에는 줄거리가 자세히 설명되어 있었고, "훌륭한 영화가 될 수 있다"는 의견으로 끝맺었다.[5][6] 두 제작자는 하룻밤 만에 책을 읽고 다음날 아침, "자신들이 읽었던 것 중 가장 흥미진진한 것"이며 영화로 만들고 싶다고 의견을 모았지만, 어떻게 제작할지는 확신하지 못했다.[7] 그들은 소설 출판 전인 1973년에 약 175000USD에 영화 판권을 구입했다.[8] 브라운은 책을 두 번 읽었다면 특정 장면을 연출하는 어려움을 깨달았을 것이기 때문에 영화를 만들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9]

감독으로는 자눅과 브라운은 먼저 해양 모험 영화 ''The Old Man and the Sea|노인과 바다영어''(1958)를 포함한 경력을 가진 존 스터지스를 고려했고, 그 후 전년도에 감독 데뷔작 ''컬페퍼 목장주식회사''를 발표한 딕 리차즈에게 감독직을 제안했다.[10] 그러나 그들은 곧 리차즈가 상어를 고래로 묘사하는 버릇에 짜증을 내고 그를 프로젝트에서 제외시켰다.[10] 한편, 스티븐 스필버그는 그 일을 매우 원했다. 26세의 그는 자눅과 브라운을 위해 첫 번째 장편 영화 ''슈거랜드 익스프레스''를 감독한 바 있었다. 그들의 사무실에서 회의가 끝날 무렵, 스필버그는 아직 출판되지 않은 벤치리의 소설을 발견했고, 읽은 후 즉시 매료되었다.[8] 그는 나중에 그것이 1971년 텔레비전 영화 ''Duel|듀얼영어''(1971)과 비슷하다고 말했는데, 둘 다 "보통 사람들을 겨냥하는 거대한 존재"를 다루기 때문이다.[7] 리차즈가 떠난 후 제작자들은 ''슈거랜드 익스프레스'' 개봉 전인 1973년 6월 스필버그와 감독 계약을 맺었다.[10]

제작이 시작되기 전에 스필버그는 "트럭과 상어 감독"으로 고정될까 두려워 ''죠스''를 계속 진행하기를 꺼렸다.[14] 그는 20세기 폭스의 ''럭키 레이디''로 옮기고 싶어했지만, 유니버설은 감독과의 계약에 따라 그의 이탈을 거부할 권리를 행사했다.[11] 브라운은 스필버그가 프로젝트에 집중하도록 설득하며 "''죠스'' 이후에는 원하는 영화를 모두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14] 영화는 약 3500000USD의 예산과 55일의 촬영 일정을 받았다. 주요 촬영은 1974년 5월에 시작될 예정이었다. 유니버설은 주요 스튜디오와 미국 배우 조합의 계약이 만료되는 6월 말까지 촬영을 마치고 싶어했는데, 파업으로 인한 차질을 피하기 위해서였다.[12]

피터 벤치리의 초상 사진, 1974년
《죠스》의 각본은 주로 원작 소설의 저자 피터 벤치리(1974년 사진)가 썼다.


스필버그는 영화 각색에서 원작 소설의 기본 줄거리는 유지하고자 했지만, 벤치리의 여러 보조 줄거리들은 버렸다.[8] 그는 책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 마지막 120페이지에 걸친 상어 사냥이라고 말하며, 감독직을 수락할 때 자눅에게 "처음 두 막은 원작 각본 소재를 바탕으로 바꾸고, 마지막 세 번째 막은 책에 충실하게 만들 수 있다면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그의 소설의 판권을 구입했을 때, 벤치리는 각본의 초고를 쓸 수 있다는 약속을 받았다.[8] 벤치리가 노조에 가입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곧 있을 작가 조합 파업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각본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의도였다.[13] 전반적으로 그는 각본이 다른 작가들에게 넘겨지기 전에 세 개의 초고를 썼다.[8] 스필버그에게 최종 버전을 전달하면서 그는 "이제 더 이상 쓸 수 없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24] 벤치리는 나중에 완성된 영화에 대한 자신의 공헌을 "줄거리와 바다 관련 내용, 기본적으로 기계적인 부분"이라고 설명했는데, 그 이유는 그가 "캐릭터의 질감을 각본에 어떻게 넣어야 하는지 몰랐기" 때문이었다.[13] 그의 변경 사항 중 하나는 스필버그의 제안에 따라 엘렌 브로디와 매트 후퍼 사이의 불륜을 제거한 것이었는데, 스필버그는 이것이 오르카호의 남자들 사이의 동료애를 손상시킬 것이라고 우려했기 때문이다.[20] 영화 제작 중 벤치리는 돌아와 작은 역할인 기자로 출연하는 데 동의했다.[25]

스필버그는 벤치리의 각본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여전히 비호감이라고 느껴 젊은 각본가 존 바이럼에게 개정 작업을 제안했지만, 그는 제안을 거절했다.[14]콜롬보》의 제작자 윌리엄 링크와 리처드 레빈슨도 스필버그의 제안을 거절했다.[15] 토니상퓰리처상 수상 극작가 하워드 색클러는 영화 제작진이 다른 작가를 찾기 시작했을 때 로스앤젤레스에 있었고, 무명으로 개정 작업을 제안했으며, 제작진과 스필버그는 벤치리의 초고에 불만족했기 때문에 즉시 동의했다.[7] 스필버그의 제안에 따라 브로디의 캐릭터는 물을 두려워하는 것으로 설정되었는데, "도시 정글에서 매사추세츠 근처 평화로운 섬에서 더 무서운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것이다.[13]

스필버그는 《죠스》에 "약간의 유쾌함", 즉 그것을 "어두운 바다 사냥"으로 만드는 것을 피할 수 있는 유머를 원했기 때문에, 당시 시트콤 ''오드 커플''에서 일하던 코미디 작가 겸 배우 친구 칼 고틀립에게 의뢰했다.[24] 스필버그는 고틀립에게 각본을 보내면서 작가가 무엇을 바꾸고 싶은지, 그리고 그가 출연하고 싶은 역할이 있는지 물었다.[16] 고틀립은 스필버그에게 세 페이지 분량의 메모를 보냈고, 지역 신문의 정치적으로 영향력 있는 편집자 미도스 역을 선택했다. 그는 스필버그가 그를 제작진에게 소개하여 작가 일을 제안하기 일주일 전에 오디션을 통과했다.[17]

처음에는 "일주일간의 대사 다듬기" 계약이었지만, 고틀립은 결국 주요 각본가가 되어 9주간의 주요 촬영 기간 동안 거의 전체 각본을 다시 썼다.[17] 각 장면의 각본은 보통 전날 밤에 스필버그와 배우와 스태프들이 저녁 식사를 하면서 영화에 어떤 내용이 들어갈지 결정한 후에 완성되었다. 많은 대사들이 이러한 식사 중 배우들의 즉흥 연기에서 나왔고, 일부는 촬영 직전 현장에서 만들어졌다. 존 밀리어스는 다른 대사 수정에 기여했고,[21] 《슈거랜드 익스프레스》의 작가 매슈 로빈스와 할 바우드도 무명으로 기여했다.[18] 스필버그는 자신이 직접 초고를 준비했다고 주장하지만, 다른 각본가들이 그의 자료를 얼마나 활용했는지는 불분명하다.[21] 그가 이야기에서 요구한 특정한 변경 사항은 상어의 죽음 원인을 광범위한 상처에서 스쿠버 장비 폭발로 바꾼 것이었는데, 그는 관객들이 "큰 흥미로운 결말"에 더 잘 반응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19] 감독은 최종 각본에는 책에 없는 장면이 총 27개 있다고 추산했다.[20]

벤치리는 1964년 스포츠 낚시꾼 프랭크 문두스가 거대한 상어를 잡았다는 기사를 읽은 후 《죠스》를 썼다. 고틀립에 따르면, 퀸트는 조사를 위해 읽었던 문두스의 책 《상어 스포츠 낚시》를 바탕으로 느슨하게 만들어졌다.[82] 색클러는 퀸트의 과거를 제2차 세계 대전 인디애나폴리스 참사의 생존자로 만들었다.[51] 퀸트의 인디애나폴리스에 대한 독백을 쓰는 데 가장 큰 공을 누가 가져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은 상당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스필버그는 그것을 색클러, 밀리어스, 그리고 극작가이기도 한 배우 로버트 쇼의 공동 작업이라고 설명했다.[21] 감독에 따르면, 밀리어스는 색클러의 "3/4페이지" 분량의 연설을 독백으로 만들었고, 그것은 쇼에 의해 부분적으로 다시 쓰여졌다.[51] 고틀립은 밀리어스의 공헌을 축소하며 쇼에게 주된 공로를 돌린다.[22][23]

3. 2. 각본

피터 벤칠리의 원작 소설 《죠스》는 영화화되면서 여러 부분이 변경되었다. 스필버그는 원작의 기본 줄거리는 유지하되, 부차적인 이야기들은 대부분 삭제했다.[8] 그는 특히 소설의 마지막 120페이지에 달하는 상어 사냥 장면에 매료되었고, 제작자에게 처음 두 막은 각색하고 마지막 막은 원작에 충실하겠다고 제안했다.

원작자인 벤칠리는 각본 초고를 세 번 작성했다.[8] 그는 스필버그에게 최종고를 전달하며 "이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말했다.[24] 벤칠리는 자신의 역할이 "줄거리와 바다 관련 내용, 기계적인 부분"에 한정되었으며, 등장인물의 성격을 각본에 담는 방법을 몰랐다고 밝혔다.[13] 스필버그의 제안으로 엘렌 브로디와 맷 후퍼의 불륜 관계가 삭제되었는데, 이는 배 위에서의 남자들 간의 동료애를 해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다.[20] 벤칠리는 영화에서 기자 역할로 카메오 출연했다.[25]

스필버그는 벤칠리의 각본 속 등장인물들이 비호감이라고 판단하여, 존 바이럼에게 각본 수정을 의뢰했으나 거절당했다.[14] 윌리엄 링크와 리처드 레빈슨도 거절했다.[15] 토니상퓰리처상을 수상한 극작가 하워드 색클러가 익명으로 각본 수정에 참여했다.[7] 스필버그는 브로디를 물을 두려워하는 인물로 설정하여, "평화로운 섬에서 더 무서운 것을 발견하게 되는 도시 사람"의 이야기를 만들었다.[13]

스필버그는 영화에 유머를 더하기 위해 코미디 작가 겸 배우 칼 고틀립에게 각본 수정을 의뢰했다.[24] 고틀립은 지역 신문 편집장 메도스 역으로 출연하며, 9주 동안 촬영 현장에서 각본을 수정하는 주요 작가가 되었다.[17] 많은 대사가 배우들의 즉흥 연기에서 나왔고, 촬영 직전에 만들어지기도 했다.[21] 존 밀리어스도 대사 수정에 참여했고,[21] 《슈거랜드 익스프레스》의 작가 매슈 로빈스와 할 바우드도 익명으로 기여했다.[18] 스필버그는 상어의 죽음 방식을 스쿠버 탱크 폭발로 변경하여 "큰 흥미로운 결말"을 만들고자 했다.[19] 최종 각본에는 원작에 없는 27개의 장면이 추가되었다.[20]

퀸트의 캐릭터는 1964년 거대 상어를 잡은 어부 프랭크 문두스에게서 영감을 받았다.[82] 색클러는 퀸트에게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인디애나폴리스 침몰 사건의 생존자라는 배경을 부여했다.[51] 퀸트의 인디애나폴리스 독백 장면은 색클러, 밀리어스, 배우 로버트 쇼의 공동 작업으로 알려져 있으나,[21] 누가 가장 큰 공헌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고틀립은 쇼의 공로를 가장 크게 평가한다.[22][23]

3. 3. 캐스팅

로이 샤이더는 파티에서 스티븐 스필버그가 각본가와 상어가 배 위로 뛰어오르는 장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우연히 듣고 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25] 스필버그는 샤이더가 영화 ''프렌치 커넥션''에서처럼 "터프 가이"를 연기할까 봐 우려하여 그를 고용하는 것을 망설였지만, 결국 마틴 브로디 역으로 캐스팅했다.[28]

로버트 쇼는 책을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에 퀸트 역을 맡는 것을 망설였지만, 아내이자 배우인 메리 유어와 비서의 설득에 따라 역할을 수락했다.[31] 쇼는 그의 연기를 현지 어부이자 농부이며 전설적인 기인인 크레이그 킹스버리(어부 벤 가드너 역을 맡았다)라는 다른 출연진을 바탕으로 했다. 스필버그는 킹스버리를 "내 마음속에서 퀸트가 누구였는지에 대한 가장 순수한 버전"으로 묘사했고, 그의 몇몇 대사는 가드너와 퀸트의 대사로 각본에 통합되었다.[56]

리처드 드레이퍼스는 스필버그의 친구 조지 루카스의 추천으로 맷 후퍼 역에 고려되었다.[25] 드레이퍼스는 처음에 거절했지만, 자신이 출연한 ''더디 크라비츠의 수업'' 시사회 후 자신의 연기에 실망하여 마음을 바꾸고 역할을 수락했다. 스필버그는 드레이퍼스에게 원작 소설을 읽지 말라고 요청했고, 그 결과 후퍼는 드레이퍼스와 스필버그 자신에게 더 잘 맞게 각본이 수정되었다.[38]

배우역할
로이 샤이더마틴 브로디 경찰서장
로버트 쇼퀸트
리처드 드레이퍼스매트 후퍼
로레인 게리엘렌 브로디
머레이 해밀턴래리 본 시장
칼 고틀리브메도우스
제프리 크레이머레너드 헨드릭스 부서장
수잔 백라인크리시 워터스
리 피에로킨트너 여사
피터 벤치리인터뷰어


3. 4. 촬영



주요 촬영은 1974년 5월 2일[39] 매사추세츠주 마서스 빈야드 섬에서 시작되었다. 원래 롱아일랜드 동부 지역도 고려되었지만,[40] 제작진은 "상어의 출현으로 관광 사업이 파괴될 만큼 충분히 중하류 계층의 휴양 지역이 필요했다"고 판단했다.[40] 마서스 빈야드는 주변 바다가 해안에서 약 19.31km까지 약 10.67m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모래 바닥이었기 때문에 기계 상어를 작동시키면서도 육지에서 보이지 않게 할 수 있었다.[41]

스필버그는 수영하는 사람들이 보는 것과 비슷하게 수중 장면을 비교적 클로즈업으로 촬영하고 싶어했기 때문에 촬영 감독 빌 버틀러는 조수에 관계없이 카메라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장치와 밀폐된 수중 카메라 박스를 포함하여 해양 및 수중 촬영을 용이하게 하는 새로운 장비를 고안했다.[42] 스필버그는 또한 미술부에 배경과 의상 모두에서 빨간색을 피하도록 요청하여, 공격으로 인한 피가 유일한 빨간색 요소가 되어 더 큰 충격을 주도록 했다.[56]

처음에 영화 제작자들은 백상아리를 훈련시키려고 했지만,[44] 곧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따라서 영화 제작을 위해 세 개의 실물 크기의 공압식 모형 상어(제작진은 스필버그의 변호사 브루스 레이머의 이름을 따서 "브루스"라고 불렀다)[45]— "해상 슬레드 상어"(배가 없는 전체 모형으로 약 91.44m 길이의 줄로 견인되었다), 그리고 두 개의 "플랫폼 상어"(하나는 카메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움직이는 모델로 숨겨진 왼쪽 측면에 공압 호스 배열이 노출되었고, 반대쪽 모델은 오른쪽 측면이 드러났다)—가 만들어졌다.[8] 이 상어들은 1973년 3분기에 미술 감독이자 제작 디자이너인 조 알브스에 의해 디자인되었다. 1973년 11월부터 1974년 4월까지 이 상어들은 캘리포니아주 선 밸리에 있는 롤리 하퍼의 영화 및 장비 대여소에서 제작되었다. 제작에는 기계 효과 감독인 밥 매티(''20,000 Leagues Under the Sea영어|해저 2만리''(1954년 영화)의 거대한 오징어를 만든 것으로 유명)가 감독한 최대 40명의 특수 효과 기술자들이 참여했다.[46] 상어가 완성된 후 촬영 장소로 옮겨졌다.[46] 7월 초, 두 개의 측면 상어를 견인하는 데 사용된 플랫폼이 해저로 내려가는 도중에 뒤집히는 바람에 다이버 팀이 이를 회수해야 했다.[47] 이 모형을 작동하려면 움직이는 부품을 모두 제어하기 위해 14명의 작업자가 필요했다.[38] 퀸트의 보트인 ''오르카''의 경우, 알브스와 그의 팀은 영화를 위해 동일한 모형 두 척을 제작했다. ''오르카 2세''라고 불리는 두 번째 보트에는 모터가 없었고 명령에 따라 침몰하도록 설계되었다.[48]

''죠스''는 바다에서 촬영된 최초의 주요 장편 영화였다.[49] 촬영은 어려웠고 예산을 훨씬 초과했다. 데이비드 브라운은 예산이 "400만 달러였는데, 영화 제작 비용은 90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라고 말했다.[50] 특수 효과 비용만 기계 상어 문제로 인해 300만 달러까지 증가했다.[111] 불만을 가진 제작진은 이 영화에 "결함"이라는 별명을 붙였다.[38][45] 스필버그는 많은 문제를 자신의 완벽주의와 경험 부족 때문이라고 말했다. 전자는 실물 크기의 상어를 사용하여 바다에서 촬영하려는 그의 고집에서 잘 나타난다. 그는 "수조나 어딘가의 보호된 호수에서 영화를 촬영할 수도 있었지만, 똑같은 모습이 아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31] 경험 부족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바다에 대해 순진했습니다. 자연에 대해서도, 자연을 정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영화 제작자의 오만함에 대해서도 순진했습니다. 대서양이 아닌 노스 할리우드 수조에서 영화를 촬영해야 한다고 요구한 것은 무모한 일이었지만, 너무 어려서 제가 무모한 짓을 하고 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라고 말했다.[51] 고틀립은 "영화를 만들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에" 모두가 계속해서 과도하게 일했고, 작가로서 매일 바다 촬영 현장에 참석할 필요는 없었지만, 제작진이 돌아오면 "피폐해지고 햇볕에 탐, 바람에 날리고 소금물을 뒤집어쓴" 모습이었다고 말했다.[13]

바다에서 촬영하는 것은 많은 지연을 초래했다. 원치 않는 요트가 화면에 들어왔고, 카메라가 젖었으며,[56] ''오르카''는 한 번 배우들이 탑승한 채로 침몰하기 시작했다.[52] 모형 상어는 악천후, 공압 호스에 소금물이 유입, 물의 저항으로 인한 골격 파손, 부식된 피부 및 전기 분해를 포함한 일련의 문제로 인해 자주 고장났다. 최초의 수중 테스트부터 상어의 피부를 구성하는 "비흡수성" 네오프렌 폼이 액체를 흡수하여 상어가 부풀어 오르고, 해상 슬레드 모형은 자주 해초 숲에 걸렸다.[31][47] 스필버그는 나중에 12시간의 일일 작업 일정 중 평균 4시간만 실제 촬영에 사용되었다고 계산했다.[53] 고틀립은 보트 프로펠러에 의해 거의 목이 잘릴 뻔했고, 드레이퍼스는 강철 케이지에 거의 갇힐 뻔했다.[31] 배우들은 잦은 뱃멀미를 겪었다. 쇼는 세금 문제로 가능할 때마다 캐나다로 도피했고, 폭음을 했으며, ''더디 크라비츠''에서 찬사를 받은 연기를 한 드레이퍼스에 대해 원한을 품었다.[24][54] 편집자 버나 필즈는 주요 촬영 중에 작업할 자료가 거의 없었다. 스필버그에 따르면 "좋은 날에는 다섯 장면을 촬영하고, 평균적인 날에는 세 장면을 촬영하고, 나쁜 날에는 아무것도 촬영하지 못했습니다."[55]

크레인이 큰 모형 상어를 들어 올리고 두 남자가 지켜보고 있다.


지연은 어떤 면에서 유익했다. 촬영 중 대본이 개선되었고, 신뢰할 수 없는 기계 상어 때문에 스필버그는 상어가 암시적으로만 나타나는 많은 장면을 촬영해야 했다. 예를 들어, 상어 사냥의 대부분은 떠다니는 노란색 통으로 상어의 위치를 나타낸다.[57] 오프닝 장면에서는 상어가 크리시를 잡아먹지만,[24] 공격을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백라인을 케이블로 끌고 당기는 장면으로 다시 작성되었다.[56] 스필버그는 또한 등지느러미만 보이는 여러 샷을 포함했다. 이러한 강제적인 제약은 영화의 긴장감을 더했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57] 스필버그는 몇 년 후에 "영화는 일본식 토요일 오후 공포 영화에서 볼수록 더욱 효과가 커지는 알프레드 히치콕 스타일의 스릴러로 바뀌었습니다"라고 말했다.[38] 다른 인터뷰에서 그는 "상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은 신의 선물이었습니다. 저를 레이 해리하우젠과 같은 사람이 아닌 알프레드 히치콕과 같은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관객들이 그렇게 큰 상어를 믿게 만드는 데 연기가 중요해졌다. "상어가 물속에서 더 가짜처럼 보일수록, 저의 불안감은 연기의 자연스러움을 높여야 한다고 말해주었습니다."[51]

실제 상어의 영상은 론 테일러와 발레리 테일러가 남호주 위험한 암초 해역에서 촬영했으며, 상어가 거대하게 보이도록 소형 상어 케이지에 키가 작은 배우를 사용했다.[58] 테일러 부부의 촬영 중에 백상아리가 보트와 케이지를 공격했다. 케이지 공격 장면이 너무 놀라웠기 때문에 스필버그는 영화에 이 장면을 포함시키기를 간절히 원했다. 당시 케이지에는 아무도 없었고, 소설을 따라 원래 대본에는 상어가 후퍼를 죽이는 내용이었다. 따라서 줄거리가 변경되어 후퍼가 케이지에서 탈출하도록 했고, 그 덕분에 이 장면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59][60] 제작 책임자 빌 길모어는 "호주 상어가 대본을 다시 썼고 드레이퍼스의 캐릭터를 구했습니다"라고 말했다.[61]

주요 촬영은 55일로 예정되었지만, 159일 후인 1974년 10월 6일에 마무리되었다.[38][39] 스필버그는 오래 걸린 촬영을 회상하며 "영화 제작자로서의 제 경력이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 제작 일정을 100일이나 초과한 사람은 없었기 때문에 다시는 일하지 못할 것이라는 소문을 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38] 스필버그 자신은 상어가 폭발하는 마지막 장면 촬영에는 참석하지 않았는데, 제작진이 장면이 끝나면 자신을 물에 던질 계획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19] 그 이후로 스필버그는 자신의 영화 마지막 장면 촬영에 참석하지 않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62] 그 후,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의 컬버 시티 수조에서 수중 장면이 촬영되었으며,[63] 스턴트맨 딕 워록과 프랭크 제임스 스팍스가 상어가 케이지를 공격하는 장면에서 드레이퍼스의 대역을 맡았다.[63] 캘리포니아주 산타 카탈리나 섬 근처에서도 촬영했다. 상어 사냥까지 영화의 처음 2/3에 대한 러프 컷을 완성한 필즈는 편집을 완료하고 일부 자료를 다시 작업했다. 자낙에 따르면 "그녀는 실제로 스티븐이 코미디를 위해 제작한 일부 장면을 무서운 장면으로 재구성했고, 그가 무서운 장면으로 촬영한 일부 장면을 코미디 장면으로 만들었습니다."[64] ''오르카''에 사용된 보트는 로스앤젤레스로 옮겨져 음향 효과 팀이 배와 수중 장면 모두의 소리를 녹음할 수 있었다.[65]

두 장면은 시험 상영 후 변경되었다. 관객의 비명 소리가 슈나이더의 "더 큰 배" 대사를 가린 탓에 상어가 그의 뒤로 뛰어오른 후 브로디의 반응이 길어졌고, 대사의 볼륨이 높아졌다.[66][67] 스필버그는 또한 "비명 소리가 하나 더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유니버설이 재촬영 비용을 지불하기를 거부한 후 자신의 돈 3000USD를 사용하여 후퍼가 벤 가드너의 시체를 발견하는 장면을 다시 촬영했다. 수중 장면은 캘리포니아주 엔시노에 있는 필즈의 수영장에서 촬영되었으며,[68] 난파된 보트 선체에 놓인 가짜 시체에 크레이그 킹스베리의 머리 라이프캐스팅 라텍스 모형을 부착하여 촬영했다.[56] 마서스 빈야드의 탁한 물을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분유를 수영장에 붓고 방수포로 덮었다.[13]

3. 5. 음악

존 윌리엄스가 영화 음악을 작곡하여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했고, 미국 영화 연구소는 이 음악을 역대 6번째로 위대한 영화 음악으로 선정했다.[173][229]

주요 테마인 "상어" 테마는 두 개의 음표("E와 F"[69] 또는 "F와 F#"[70])가 번갈아 나오는 단순한 패턴으로, 다가오는 위험을 상징하는 서스펜스 음악의 대표곡이 되었다.[71] 윌리엄스는 이 테마를 "상어가 그러하듯, 본능적이고, 끈질기고, 멈출 수 없이 당신을 갈아먹는다"라고 묘사했다.[72] 이 곡은 투바 연주자 토미 존슨이 연주했다. 존슨이 왜 이 멜로디가 더 적절한 프렌치 호른이 아닌 높은 음역으로 작곡되었는지 묻자, 윌리엄스는 "좀 더 위협적으로" 들리게 하기 위해서라고 대답했다.[73] 윌리엄스가 처음 스필버그에게 피아노로 두 음표만 연주하여 자신의 아이디어를 보여주었을 때, 스필버그는 농담이라고 생각하고 웃었다고 한다. 윌리엄스는 죠스와 해적 영화 사이에 유사점을 발견하여, 다른 부분에서는 "원초적이지만 재미있고 흥미로운" 해적 음악을 불러일으켰다.[74] 빠르고 타악기적인 현악기 연주를 요구하는 이 음악에는 클로드 드뷔시바다이고르 스트라빈스키봄의 제전의 영향이 담겨 있다.[70][75]

주요 음악 테마의 의미와 효과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있다.[76] 음악 학자 조셉 캔셀라로는 두 음표의 표현이 상어의 심장 박동을 모방한다고 주장한다.[77] 알렉상드르 틸스키는 버나드 허먼이 택시 드라이버,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특히 SF 거대 생물의 섬에서 작곡한 테마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호흡을 암시한다고 한다. 그는 또한 이 음악의 가장 강력한 모티프는 크리시가 죽은 후와 같이 극적으로 끊어질 때의 "분열, 파열"이라고 주장한다.[70] 청중이 상어를 그 테마와 연관 짓도록 조건화하는 방식으로 소리와 침묵의 관계도 활용된다.[72] 이것은 상어가 음악적인 도입 없이 갑자기 나타날 때 영화의 클라이맥스를 향해 활용된다.[76]

스필버그는 윌리엄스의 음악이 없었다면 영화가 절반만큼 성공적이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고, 윌리엄스는 이것이 자신의 경력을 시작하게 했다고 말했다.[74] 그는 이전에 스필버그의 데뷔작인 두 번째 충돌! 카재킹의 음악을 작곡했으며, 거의 모든 그의 영화에서 감독과 협력했다.[72] 죠스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은 1975년 MCA 레코드에서 LP로, 1992년 CD로 발매되었으며, 윌리엄스가 앨범을 위해 새로 만든 약 30분 분량의 음악이 포함되어 있다.[78][79] 2000년에는 데카 레코드(유니버설)에서 25주년 기념 DVD 발매와 함께 사운드트랙 앨범을 재발매하여 원본 음악 51분 전체를 담았고,[78][79] 바레즈 사라반드 레코즈는 로열 스코티시 내셔널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조엘 맥닐리가 지휘한 음악의 재녹음을 발표했다.[80]

4. 주제와 해석

《죠스》는 개봉 이후 학계의 비평가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스티븐 히스는 이 영화의 이데올로기적 의미를 당시의 워터게이트 사건과 연결지었다. 그는 브로디가 "백인 중산층 남성"을 대표하며 "두려움과 도덕심에서 비롯된 평범한 영웅주의"로 공공 질서를 회복한다고 주장했다.[93] 그러나 히스는 이데올로기적 내용 분석을 넘어서, 《죠스》가 "산업 제품"으로서 "영화의 즐거움"을 바탕으로 판매되고, 결과적으로 산업의 영속성을 가져온다는 점을 분석했다.[94]

앤드류 브리튼은 이 영화가 소설의 워터게이트 이후의 냉소주의와 대조된다고 하였다. 그는 원작 소설과의 이야기 변경(후퍼의 생존, 상어의 폭발적인 죽음)이 "공동체적 악령 퇴치, 이데올로기적 확신 회복을 위한 의식"을 가능하게 한다고 제시한다. 그는 영화의 경험은 상어가 소멸될 때 대중 관객의 환호 없이는 "상상할 수 없다"고 말하며, 이는 악 자체의 소멸을 의미한다고 주장한다.[95] 그의 견해에 따르면, 브로디는 "단 한 명의 정의로운 사람의 개인적인 행동이 여전히 사회 변화의 실행 가능한 원천"임을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96]

피터 비스킨드는 이 영화가 상어 외에 유일한 악당인 마을의 부패한 시장을 통해 정치와 정치인에 대한 워터게이트 이후의 냉소주의를 유지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는 당시 뉴 헐리우드 영화 제작자들이 자주 사용했던 서사 공식—우리 대 그들, 힙스터 반항 문화 인물 대 "권력자"—과는 달리, 《죠스》의 주요 갈등은 영웅을 권력자에 대항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경제적 지위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을 표적으로 하는 위협에 대항하게 한다는 점을 관찰한다.[97]

브리튼은 이 영화가 소설의 아미티 섬 사회 계급 갈등 주제를 피한다고 말하지만,[96] 비스킨드는 영화 버전에서 계급 분열을 감지하고 그 중요성을 주장한다. 그는 "권위는 회복되어야 하지만, 퀸트에 의해서는 안 된다"고 쓴다. 선원의 "노동 계급의 강인함과 부르주아적 독립성은 낯설고 두렵다… 비이성적이고 통제 불능이다". 한편, 후퍼는 "경험보다는 기술, 자수성가보다는 상속된 부"와 관련되어 있으며, 결정적인 행동에서 소외되지만, 퀸트보다는 덜 치명적으로 소외된다.[98] 브리튼은 이 영화가 "어린이의 취약성과 보호 및 보호의 필요성"에 더 관심이 있다고 보고, 이는 "가족 생활의 최고 가치에 대한 만연한 감각: 이데올로기적 안정성과 문화적 연속성과 분명히 관련된 가치"를 생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99]

프레드릭 제이미슨은 상어의 다의성과 그것이 여러 방식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는 상징적 기능이 바로 이 "다의성에 있으며, 이는 사회적, 역사적 불안을 겉보기에는 '자연적인' 불안으로 되돌리는 것을 허용하기 때문에 깊이 이데올로기적이다"라고 주장한다.[100] 그는 퀸트의 죽음을 낡은 대중주의적 뉴딜 정책 시대의 미국이 상징적으로 전복된 것으로 보고, 브로디와 후퍼의 파트너십을 "법과 질서 세력과 다국적 기업의 새로운 기술관료제 간의 동맹"으로 본다.[101]

닐 개블러는 이 영화를 장애물을 해결하는 세 가지 다른 접근 방식, 즉 과학(후퍼), 영성(퀸트), 평범한 사람(브로디)을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했다. 세 가지 중 마지막이 성공하고 그런 식으로 영화에 의해 지지된다.[102]

4. 1. 영향

허먼 멜빌의 모비 딕은 《죠스》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작품으로 꼽힌다. 퀸트의 캐릭터는 향유고래잡이에 평생을 바친 피쿼드호(Pequod)의 에이해브 선장(Captain Ahab)과 매우 흡사하다. 퀸트의 독백은 상어에 대한 집착을 드러내며, 오르카호(범고래를 뜻함)라는 이름 또한 백상아리의 유일한 천적을 따서 지은 것이다. 원작 소설과 초기 각본에서 퀸트는 에이해브처럼 발에 감긴 작살 밧줄에 의해 바다 속으로 끌려 들어간다.[81] 스필버그의 초고에는 퀸트가 영화 모비 딕을 보며 웃는 장면이 있었으나, 영화의 저작권을 가진 그레고리 펙의 허가를 얻지 못해 삭제되었다.[7] 각본가 칼 고틀리브는 어니스트 헤밍웨이노인과 바다와도 유사하다고 언급했다.[82]

상어의 시점에서 촬영된 수중 장면은 1950년대 공포 영화 거대괴수 아마존과 의 장면들과 비교된다.[83][84] 고틀리브는 지구 대침공과 와 같은 1950년대 SF 영화들이 상어를 묘사하는 방식에 영향을 주었다고 밝혔다.[86] 이들 영화는 괴물을 마지막에만 보여주거나, 항상 화면 밖에 두어 긴장감을 높이는 기법을 사용했는데, 이는 스필버그와 고틀리브가 상어 자체가 아닌 상어의 '효과'를 보여주는 데 집중하도록 도왔다.[86]

토마스 샤츠 등의 학자들은 《죠스》가 액션, 스릴러 외에도 다양한 장르를 융합했다고 설명한다. 대부분은 공포 영화에서 가져왔으며, 괴수 영화의 핵심에 슬래셔 영화의 요소를 더했다. 후반부는 버디 무비이며, 상어를 악마적인 위협으로 묘사하는 부분은 괴기 호러 영화이다.[87] 이언 프리어는 《죠스》를 수중 괴수 영화로 묘사하며, 킹콩이나 고질라 같은 초기 괴수 영화의 영향을 언급했다.[88] 찰스 데리도 1977년에 《죠스》를 고질라와 비교했으며,[89] 스필버그는 괴수왕 고질라(1956년)가 "고질라가 실제로 존재한다고 믿게 만든" "천재적인" 수법 때문에 어린 시절 자신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고 언급했다.[90]

헨릭 입센의 희곡 민중의 적과의 유사성도 지적된다.[91] 고틀리브는 스필버그와 함께 《죠스》를 "모비 딕이 민중의 적을 만나는" 작품이라고 불렀다고 한다.[92] 『민중의 적』은 온천이 오염된 사실을 알게 된 의사가 관광 수입을 우려하는 주민들과 대립하는 이야기이다. 이는 《죠스》에서 상어의 존재를 인정하려 하지 않는 시장과 브로디의 갈등과 유사하다. 닐 시니어드는 이 영화를 "워터게이트와 입센의 희곡을 완벽하게 결합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91]

4. 2. 비평

스티븐 히스는 이 영화의 이데올로기적 의미를 당시의 워터게이트 사건과 연결짓는다. 그는 브로디가 "백인 중산층 남성"을 대표하며, 공공 질서를 회복시킨다고 주장한다.[93] 그러나 이데올로기적 내용 분석을 넘어서, 《죠스》를 "산업 제품"으로서의 영화의 대표적인 예로 분석한다.[94]

앤드류 브리튼은 이 영화를 소설의 워터게이트 이후의 냉소주의와 대조하여, 이야기 변경이 "공동체적 악령 퇴치, 이데올로기적 확신 회복을 위한 의식"을 가능하게 한다고 제시한다. 그는 영화의 경험은 상어가 소멸될 때 대중 관객의 환호 없이는 "상상할 수 없다"고 말하며, 이는 악 자체의 소멸을 의미한다고 주장한다.[95] 그의 견해에 따르면, 브로디는 "단 한 명의 정의로운 사람의 개인적인 행동이 여전히 사회 변화의 실행 가능한 원천"임을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96]

피터 비스킨드는 이 영화가 상어 외에 유일한 악당인 마을의 부패한 시장을 통해 정치와 정치인에 대한 워터게이트 이후의 냉소주의를 유지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는 당시 뉴 헐리우드 영화 제작자들이 자주 사용했던 서사 공식과는 달리, 《죠스》의 주요 갈등은 영웅을 권력자에 대항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경제적 지위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을 표적으로 하는 위협에 대항하게 한다는 점을 관찰한다.[97]

브리튼은 이 영화가 소설의 아미티 섬 사회 계급 갈등 주제를 피한다고 말하지만,[96] 비스킨드는 영화 버전에서 계급 분열을 감지하고 그 중요성을 주장한다. 그는 "권위는 회복되어야 하지만, 퀸트에 의해서는 안 된다"고 쓴다.[98] 브리튼은 이 영화가 "어린이의 취약성과 보호 및 보호의 필요성"에 더 관심이 있다고 보고, 이는 "가족 생활의 최고 가치에 대한 만연한 감각"을 생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99]

프레드릭 제이미슨은 상어의 다의성과 그것이 여러 방식으로 해석될 수 있고 해석되어 온 방식을 강조한다. 그는 상징적 기능이 바로 이 "다의성에 있으며, 이는 사회적, 역사적 불안을 겉보기에는 '자연적인' 불안으로 되돌리는 것을 허용하기 때문에 깊이 이데올로기적이다"라고 주장한다.[100] 그는 퀸트의 죽음을 낡은 대중주의적 뉴딜 정책 시대의 미국이 상징적으로 전복된 것으로 보고, 브로디와 후퍼의 파트너십을 "법과 질서 세력과 다국적 기업의 새로운 기술관료제 간의 동맹의 우화"로 본다.[101]

닐 개블러는 이 영화를 장애물을 해결하는 세 가지 다른 접근 방식, 즉 과학(후퍼가 대표), 영성(퀸트가 대표), 평범한 사람(브로디가 대표)을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했다. 세 가지 중 마지막이 성공하고 그런 식으로 영화에 의해 지지된다.[102]

4. 3. 관객 반응

개봉 당시, 이 영화는 17세 여성 관객 1명에게 영화성 신경증(신경증)을 유발했다고 전해진다.[103] 영화성 신경증이란 영화를 본 후 관객이 정신 건강 장애를 보이거나 기존의 정신 건강 장애가 악화되는 상태를 말한다.[104] 증상은 수면 장애와 불안으로 시작되었지만, 하루 후 환자는 "상어다! 상어다!"라고 소리 지르며 경련을 일으켰다.[105]

이 사례 연구는 영화가 관객에게 스트레스 반응을 일으킨다는 점에서 ''엑소시스트''와 함께 의학계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브라이언 R. 존슨의 연구에서 영화가 관객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정도를 측정하는 데 사용되었다.[106] 그의 연구에 따르면 영화는 일반 인구의 일부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죠스''는 관객에게 스트레스 반응을 일으켰다. 존슨은 관객의 스트레스 반응의 정확한 원인, 즉 서스펜스, 고어, 음악 제작 중 어느 것이 원인인지 밝혀내지 못했지만, G. 스파크스의 1986년 연구에 따르면 ''죠스''를 포함한 특히 폭력적인 영화가 관객에게 가장 강렬한 반응을 유발하는 경향이 있었다.[107]

5. 평가

《죠스》는 개봉 당시 전례 없는 홍보와 마케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유니버설은 180만 달러를 투입했는데, 그중 70만 달러는 전국 텔레비전 광고비였다.[108][109] 영화 개봉 전 프라임타임 네트워크 TV에 30초 광고를 집중적으로 방영하여 대중의 기대감을 높였다.[198]

유니버설은 이 영화를 위해 혁신적인 마케팅 계획을 세웠다.[198] 제작진은 텔레비전과 라디오 토크쇼에 출연하여 소설과 영화를 홍보했고,[110] 출판사와 협력하여 소설과 영화 광고에 동일한 로고를 사용했다.[198] 존 윌리엄스의 테마 음악과 상어에게 공격받기 직전의 여성 수영선수를 묘사한 포스터 이미지를 활용하여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111] 이 포스터는 소설 표지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로저 카스텔(Roger Kastel)이 디자인했다.[112]

영화 개봉에 맞춰 다양한 상품도 출시되었다. 사운드트랙 앨범, 티셔츠, 텀블러, 영화 제작 관련 서적, 해변 수건, 담요, 상어 의상, 장난감, 게임, 포스터, 목걸이, 잠옷, 물총 등이 판매되었다.[114] 아이딜 토이 컴퍼니(Ideal Toy Company)는 상어 입에서 아이템을 낚아채는 게임을 출시하기도 했다.[115]

《죠스》는 학술적인 비평도 많이 받았다. 스티븐 히스(Stephen Heath)는 워터게이트 사건과 연관 지어 이데올로기적 측면을 분석했고,[1] 앤드류 브리튼(Andrew Britton)은 악을 퇴치하고 이데올로기적 신뢰를 회복하는 의식으로 해석했다.[3] 피터 비스킨드(Peter Biskind)는 워터게이트 사건 이후의 정치적 냉소주의를 유지하면서도, 권력자가 아닌 모두를 위협하는 존재와 싸우는 이야기라고 분석했다.[5] 프레드릭 제임슨(Fredric Jameson)은 상어의 다의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고 보았다. 그는 상어가 사회적, 역사적 불안을 자연스러운 것으로 보이게 하는 이데올로기적 기능을 한다고 주장했다.[8]

5. 1. 흥행

《죠스》는 409개 극장에서 개봉하여 첫 주말에 700만달러라는 기록적인 수익을 올렸고,[286] 개봉 10일 만에 제작비를 회수했다.[116][117] 78일 만에 북미 최고 흥행작이었던 《대부》의 흥행 기록을 넘어섰고, 미국에서 1억달러를 벌어들인 최초의 영화가 되었다.[199]

초년도 흥행 수익은 1.2309999999999999억달러였으며,[119] 1976년과 1979년 여름 재개봉을 통해 극장 흥행 수익은 1.334억달러에 달했다.[120][121]

1975년 12월에는 북미 이외 지역에서도 개봉하여[122] 북미와 마찬가지로 성공을 거두었다. 싱가포르,[123] 뉴질랜드, 일본,[124] 스페인,[125] 멕시코[126]에서는 기록을 경신했다. 1976년 1월 11일, 《죠스》는 1.32억달러의 배급 수익을 올려 《대부》를 넘어서는 세계 최고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129] 《죠스》는 2년 후 개봉한 《스타워즈》까지 역대 최고 흥행 수익 기록을 유지했다. 《스타워즈》는 개봉 6개월 만에 《죠스》를 제치고 미국 기록을 경신했고, 1978년에는 세계 기록을 세웠다.[130]

《죠스》는 전 세계적으로 4.72억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131][132]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2.61억달러의 흥행 수익(약 1억 2,807만 8,800장의 티켓 판매 기준)을 기록했고,[133] 티켓 가격의 물가 상승률을 조정한 경우 역대 7위의 흥행 수익 기록이 된다.[127][128] 영국에서는 1975년 이후 개봉된 영화 중 7번째로 높은 흥행 수익을 기록했고, 관객 수는 1,620만 명으로 추정된다.[287] 이 작품은 브라질에서도 1,300만 장의 티켓 판매를 달성했는데, 이는 《타이타닉》에 이어 역대 2위의 관객 동원 수였다.[288]

일본에서는 1976년 설날 특별상영에 맞춰 개봉되어 인기를 얻었다. 같은 해 1월 2일 도쿄 마루노우치 피카딜리의 관객 수는 6,500명을 기록했다. 매표소에는 약 600명의 줄이 늘어섰다.

지상파에서는 ABC 방송이 1979년 11월 4일에 처음 방영했다.[118] 이 미국 첫 방영은 닐슨 시청률에서 39.1%를 기록했다. 이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이어 역대 2위의 TV 영화 시청률 기록이다.[124][125] 일본에서는 1981년 9월 30일에 일본 TV계열의 《수요 로드쇼》에서 처음 방송되어, 해당 시간대 최고 시청률인 37.7%를 기록했다.

5. 2. 비평

『죠스』는 학술 비평가들로부터도 주목을 받았다. 스티븐 히스(Stephen Heath)는 이 영화의 이데올로기적 측면을 당시의 워터게이트 사건과 관련지어 분석했다. 그는 영화에 흑인과 여성이 거의 등장하지 않고, 브로디(Brody)를 백인 남성 중산층의 대표로 설정하여, 공포와 상식에서 비롯된 평범한 남성의 영웅담이 공공 질서를 회복하는 이야기라고 비판한다.[1] 히스는 이데올로기적 내용 분석을 넘어서, 이 작품을 영화의 재미,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 산업의 지속성이 가져다주는 것에서 흥행하는 '산업 제품'으로서의 영화의 신호탄 사례로 고찰한다.[2]

앤드류 브리튼(Andrew Britton)은 이 작품을 원작에 있던 워터게이트 사건 이후의 냉소주의와 대비시키며, 원작과의 변경점(후퍼의 생존, 상어의 화려한 최후)이 '공동체의 악마 퇴치이며, 이데올로기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의식'이 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는 악 그 자체의 멸망을 보여주는 상어의 죽음에 대한 대중의 환호 없이는 이 영화의 경험은 '상상할 수 없다'고 말한다.[3] 브로디는 '한 사람의 정의로운 인간의 개인적 행동이 사회 변혁을 위한 실행 가능한 원천이 된다'는 것을 증명하는 데 도움이 된다.[4] 피터 비스킨드(Peter Biskind)는 이 영화가 상어를 제외한 유일한 악당이 부패한 시장일 뿐이므로, 워터게이트 사건 이후의 정치와 정치인에 대한 냉소주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 시대의 미국 뉴 시네마 영화 제작자들이 자주 사용했던 이야기 형식('우리 대 그들' 또는 '유행하는 카운터컬처 대 권력자')과는 달리, 『죠스』에서는 주인공들이 권력자와 싸우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또는 경제적 지위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을 표적으로 하는 위협과 싸우게 된다고 지적한다.[5]

브리튼은 영화가 아미티 섬에서의 계급 투쟁이라는 원작의 주제를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하는[4] 반면, 비스킨드는 영화 속에 묘사된 계급 구분에 중요한 의미를 부여한다. 그는 "권위는 회복되어야 한다. 그러나 퀸트(Quint)의 말은 아니다"라고 쓴다. 선원의 "노동 계급의 강인함과 중산층의 독립심은 이질적이고 충격적이며…… 비합리적이고 통제 불능이다". 후퍼(Hooper)는 "경험보다는 과학 기술(테크놀로지)을 연상시키며,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상속받은 재산을 가지고 있다". 퀸트만큼은 아니지만, 그는 결정적인 행동에서 소외되어 있다.[6] 브리튼은 이 영화를 "아이들의 취약성과, 아이들을 보호하고, 또 그 필요성"에 관심이 있다고 보고, 그것이 "가족 생활에 관한 최고의 가치에 대한 광범위한 감각, 즉 이데올로기적 안정성과 문화의 지속성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7]

프레드릭 제임슨(Fredric Jameson)은 상어의 다의성을 강조하며, 그것이 어떻게 해석될 수 있는가를 논한다. 공산주의제3세계와 같은 이질적인 위협의 상징, 현대 미국에서의 삶의 비현실성이나 공허한 시도에 대한 우려, 죽음의 인식을 소독하고 억압하는 것까지. 그는 그 상징적 기능은 "본질적으로 사회적·역사적 불안을, 언뜻 보기에는 '자연스러운' 것으로 접어서, 생물학적 존재와 다른 것과의 대립처럼 보이도록 재구성하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깊이 이데올로기적인 다의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브로디와 후퍼의 우정을 "법과 질서의 힘과, 다국적 기업이라는 새로운 테크노크라트 사이의 동맹을 보여주는 우화"라고 말하며[8], 퀸트의 종말(demise)에 낡은 대중주의적인 뉴딜 아메리카의 상징적인 전복을 발견한다.[9]

는 이 작품을 장애를 해결하기 위해 세 가지 다른 접근 방식, 즉 과학(후퍼), 정신론(퀸트), 그리고 일반 시민(브로디)이 있으며 이 중에서 성공한 것은 마지막 것이고, 그것이 이 영화가 지지받는 이유라고 결론짓고 있다.[10]

6. 영향

죠스》는 개봉 당시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160][161] 시카고 선타임스의 로저 에버트는 별 네 개를 주면서 "매우 효과적인 액션 영화이자, 인간적으로 발전된 등장인물들로 인해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무서운 스릴러"라고 평했다.[162] 버라이어티의 A. D. 머피는 스필버그의 연출 능력을 칭찬하면서 로버트 쇼의 연기를 "절대적으로 훌륭하다"라고 평가했다.[163] 뉴요커의 폴린 케일은 "지금까지 만들어진 가장 쾌활하게 변태적인 공포 영화... 초기 우디 앨런 영화보다 더 활기차고, 훨씬 더 활력이 넘치며, 우디 앨런식으로 재밌다"라고 했다.[164]

뉴 타임스지의 프랭크 리치는 스필버그의 재능을 칭찬하며 "''죠스''의 가장 무서운 장면 중 일부는 우리가 상어를 보지도 못하는 장면"이라고 했다.[165] 뉴욕지의 주디스 크리스트는 "최고 수준의 짜릿한 모험 오락 영화"라며 연기와 기술적 성취를 칭찬했다.[166] 렉스 리드는 "신경을 곤두세우는" 액션 장면을 칭찬하며 "모든 부문에서 훌륭하게 작동하는 매력적인 공포 영화"라고 결론지었다.[167] 데이비드 톰슨은 코폴라의 ''대부''에 비견하며 스필버그의 연출력을 높이 평가했다.[168]

반면, 뉴욕 타임스의 빈센트 캔비는 등장인물들이 행동의 기능일 뿐이라며 비판했고, "꽤 재미있을 수 있는 넌센스"라고 묘사했다.[169]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찰스 챔플린은 영화가 너무 잔인하고 착취적이라고 비판했다.[170] 필름 인 리뷰의 마르시아 매길은 후반부는 볼 만하지만, 초반부는 아쉽다고 평가했다.[171] 코멘터리의 윌리엄 S. 페히터와 빌리지 보이스의 몰리 해스켈은 영화가 조작적이라고 비판했다.[165] 특히 인공 상어에 대한 비판이 있었는데, 제임스 베라디넬리는 스필버그의 연출이 아니었다면 조잡함에 웃었을 것이라고 말했다.[76] 할리웰의 영화 가이드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에도 불구하고, 대사가 과도하고 괴물이 설득력이 없다고 평가했다.[172]

《죠스》는 17세 여성 관객에게 영화성 신경증을 유발한 사례가 보고되었다.[103] 이는 영화를 본 후 정신 건강 장애가 나타나거나 악화되는 상태를 말한다.[104] 해당 관객은 수면 장애, 불안 증세를 보이다가 "상어다! 상어다!"라고 소리 지르며 경련을 일으켰다.[105] 이 사례는 ''엑소시스트''와 함께 영화가 관객에게 스트레스 반응을 일으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학계의 주목을 받았다.[106] 브라이언 R. 존슨의 연구에서는 영화가 일반인 일부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죠스》가 그러한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G. 스파크스의 1986년 연구에서는 폭력적인 영화가 관객에게 강렬한 반응을 유발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107]

6. 1. 영화 산업에 미친 영향

Jaws영어는 기존의 점진적 개봉 방식(영화가 새로운 시장에 서서히 진출하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지 기반을 구축하는 방식) 대신, 대대적인 텔레비전 광고를 바탕으로 한 전국적인 대규모 개봉의 이점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198][199] 수천 개의 극장에서 동시에 개봉하는 포화 개봉과 대규모 미디어 구매는 현재 할리우드 주요 스튜디오들의 일반적인 관행이 되었다.[200] 피터 비스킨드(Peter Biskind)는 Jaws영어가 "인쇄 매체의 영화평의 중요성을 떨어뜨려 영화가 천천히 성장하고 단순히 질적으로 관객을 찾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 게다가 Jaws영어는 기업들의 빠른 큰 이윤에 대한 욕심을 자극했는데, 즉 스튜디오들은 모든 영화가 Jaws영어가 되기를 원했다."라고 평가했다.[201] 학자 토마스 샤츠(Thomas Schatz)는 이 영화가 "할리우드 히트작의 수익 잠재력을 재조정하고, 상품 및 문화 현상으로서의 지위를 재정의했다. 이 영화는 할리우드의 5년간의 불황에 종지부를 찍었고, 고비용, 첨단 기술, 고속 스릴러의 시대를 열었다."라고 썼다.[202]

Jaws영어는 또한 여름을 스튜디오의 최대 흥행작, 즉 의도된 블록버스터 영화 개봉의 최적기로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199][203] 오랫동안 겨울은 가장 기대되는 히트작들이 배급되는 시기였던 반면, 여름은 성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영화들을 내보내는 시기로 여겨졌다.[202] Jaws영어스타워즈는 쉽게 설명하고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전제를 가진 "하이 컨셉트" 영화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미국 영화 산업 비즈니스 모델의 시작과, 수익성이 높은 대작 영화를 선호하면서 오토르 영화를 점점 무시하는 뉴 할리우드 시대의 종말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여겨진다.[199][204] 뉴 할리우드 시대는 주요 스튜디오 시스템 내에서 영화 제작자들이 얻을 수 있었던 상대적인 자율성으로 정의되었다. 비스킨드는 "스필버그는 스튜디오가 다시 권력을 행사하기 시작한 트로이 목마였다."라고 설명했다.[211]

유니버설은 『죠스』 마케팅에 180만달러를 투입했으며, 이 중 전례 없는 70만달러를 전국 텔레비전 광고에 사용했다.[108][109] 이 대규모 미디어 캠페인은 1975년 6월 18일부터 영화 개봉 2일 전까지 네트워크 방송에서 매일 황금 시간대에 30초 광고를 24회 가량 방영하는 방식이었다.[198] 영화 산업 학자 시어리 코흐버그(Searle Kochberg)는 유니버설의 이 영화 마케팅이 "매우 혁신적인 계획을 기획하고 실행했다"고 평가했다.[198] 1974년 10월, 초기 단계에서 스필버그, 브라운, 벤치리는 TV와 라디오 토크쇼에 출연하여 소설의 문고판과 개봉 예정 영화를 홍보했다.[110]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출판사 반탐은 페이퍼백 판과 영화 광고에 공통의 타이틀 로고를 사용하기로 합의했다.[198] 공동 마케팅 전략의 중심에는 존 윌리엄스가 작곡한 테마곡과 혼자 수영하는 여성에게 다가오는 상어를 묘사한 포스터 이미지가 있었다.[111] 이 포스터는 페이퍼백 판 표지를 바탕으로 했으며, 반탐사 직원인 로저 카스텔Roger Kastel영어이 동일한 아티스트로 참여했다.[112]

6. 2. 사회 문화적 영향

개봉 당시, 이 영화는 17세 여성 관객 1명에게 영화성 신경증을 유발했다고 전해진다.[103] 영화성 신경증이란 영화를 본 후 관객이 정신 건강 장애를 보이거나 기존의 정신 건강 장애가 악화되는 상태를 말한다.[104] 증상은 수면 장애와 불안으로 시작되었지만, 하루 후 환자는 "상어다! 상어다!"라고 소리 지르며 경련을 일으켰다.[105]

이 사례 연구는 영화가 관객에게 스트레스 반응을 일으킨다는 점에서 ''엑소시스트''와 함께 의학계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브라이언 R. 존슨의 연구에서 영화가 관객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정도를 측정하는 데 사용되었다.[106] 그의 연구에 따르면 영화는 일반 인구의 일부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죠스''는 관객에게 스트레스 반응을 일으켰다. 존슨은 관객의 스트레스 반응의 정확한 원인, 즉 서스펜스, 고어, 음악 제작 중 어느 것이 원인인지 밝혀내지 못했지만, G. 스파크스의 1986년 연구에 따르면 ''죠스''를 포함한 특히 폭력적인 영화가 관객에게 가장 강렬한 반응을 유발하는 경향이 있었다.[107]

7. 유산

《죠스》는 개봉 이후 지속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유지하며 다양한 형태로 그 유산을 이어오고 있다.

1978년 북미에서 최초로 출시된 레이저디스크 타이틀은 MCA 디스코비전의 《죠스》였다.[183] 1992년 두 번째 레이저디스크가 출시되었고,[184] 1995년에는 MCA/유니버설 홈 비디오의 시그니처 컬렉션으로 세 번째이자 마지막 버전이 출시되었다.[185] 이 버전에는 삭제 장면, 미공개 영상, 2시간 분량의 다큐멘터리, 소설 《죠스》, 존 윌리엄스의 사운드트랙 CD가 포함되었다.[185]

MCA 홈 비디오는 1980년에 《죠스》를 VHS로 처음 출시했다.[186][187] 1995년 영화 20주년 기념 컬렉터스 에디션은 북미에서 80만 개가 판매되었다.[188][189] 2000년 25주년 기념 VHS에는 다큐멘터리, 삭제 장면, 미공개 영상, 예고편이 포함된 보조 테이프가 제공되었다.[190]

2000년 영화 25주년을 맞아 DVD로 출시되어 한 달 만에 100만 장이 판매되었다.[189][192] 2005년 30주년 기념 DVD에는 1974년 촬영 현장 인터뷰 등이 포함되었다.[193][194] 2012년 블루레이 디스크는 36만 2천 개 이상 판매되어 차트 4위에 올랐고,[196][260] 2020년에는 4K UHD 블루레이로 출시되었다.[197]

영화의 인기는 다양한 상품으로 이어졌다. 티셔츠, 텀블러, 해변 수건, 담요, 상어 의상, 장난감, 게임, 포스터, 목걸이, 잠옷, 물총 등 다양한 상품이 제작되었다.[114] 아이딜 토이 컴퍼니는 상어 입에서 아이템을 낚는 게임을 제작했다.[115]

유니버설 스튜디오 플로리다의 죠스 (어트랙션)은 1990년 개장했으나 2012년 1월 폐쇄되었다.[115][247]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는 유사한 어트랙션이 운영 중이다.[115][248]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의 “스튜디오 투어”에는 영화의 한 장면을 애니마트로닉스로 재현한 것이 있다.[249]

영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로는 2004년 미네소타 프린지 페스티벌 초연작 『JAWS The Musical!』, 2006년 토론토 프린지 페스티벌 초연작 Giant Killer Shark: The Musical영어이 있다.[250]

아리스토크랫은 영화를 테마로 한 슬롯머신을 개발했다.[255] 일본 파칭코에서는 2006년 쿄락산업의 『CR파칭코 JAWS』, 2015년 헤이와의 『CR JAWS〜It's a SHARK PANIC〜』이 출시되었다.

7. 1. 순위

《죠스》는 여러 영화 평론가와 단체, 기관에서 선정한 최고의 영화 목록에 자주 이름을 올렸다. 주요 순위는 다음과 같다.

기관/단체순위/선정 내용
(AFI)
미국 의회 도서관2001년 미국 국립 영화 등록부 등재[242]
뉴욕 타임스2003년 최고의 영화 1000편[230]
미국 극본가 조합2006년 역사상 최고의 각본 63위[243]
영화 편집자 조합2012년 역사상 편집이 가장 훌륭한 영화 8위[244]
기타


7. 2. 각색 및 상품

유니버설은 《죠스》 마케팅에 180만달러를 투입했는데, 이는 전례 없는 70만달러의 전국 텔레비전 광고비를 포함한 금액이었다.[108][109] 1975년 6월 18일부터 이틀 후 영화 개봉일까지 매일 밤 프라임타임 네트워크 TV에서 약 24개의 30초 광고가 방영되었다.[198] 유니버설은 이 영화의 마케팅을 위해 "매우 혁신적인 계획을 고안하고 조정"했다.[198] 1974년 10월, 자눅, 브라운, 벤치리는 소설의 페이퍼백 판본과 다가올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 텔레비전과 라디오 토크쇼에 출연했다.[110]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출판사 뱅텀은 페이퍼백과 영화 광고 모두에 표시될 제목 로고에 합의했다.[198] 공동 마케팅 전략의 중심에는 존 윌리엄스의 테마 음악과 외로운 여성 수영선수에게 다가오는 상어를 묘사한 포스터 이미지가 있었다.[111] 이 포스터는 페이퍼백 표지를 기반으로 했으며, 뱅텀 직원인 로저 카스텔이 제작했다.[112] 세이니거 광고 대행사는 포스터 디자인에 6개월을 투자했고, 대표인 토니 세이니거는 "무엇을 하든 충분히 무섭게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세이니거는 궁극적으로 "상어 아래로 들어가서 이빨을 볼 수 있어야 한다"고 결정했다.[113]

영화 개봉을 활용하기 위해 더 많은 상품이 제작되었다. 1999년 그레이엄 터너는 『죠스』에는 "아마도 가장 정교한 연계 상품"이 수반되었는데, 여기에는 "사운드트랙 앨범, 티셔츠, 플라스틱 텀블러, 영화 제작에 관한 책, 영화의 원작 소설, 해변 수건, 담요, 상어 의상, 장난감 상어, 취미 키트, 다리미질 전사, 게임, 포스터, 상어 이빨 목걸이, 잠옷, 물총 등이 더 많았다"고 적었다.[114] 예를 들어, 아이딜 토이 컴퍼니는 플레이어가 상어의 입에서 아이템을 낚아채야 하는 게임을 제작했다.[115]

옛날 유니버설 스튜디오 플로리다에 있었던 이 영화를 테마로 한 어트랙션 입구.


유니버설 스튜디오 플로리다에는 1990년 개장 당시 이 영화를 테마로 한 어트랙션(죠스 (어트랙션))이 있었다.[115] 이후 2001년에 개장한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서도 비슷한 어트랙션이 설치되었지만,[115] 플로리다의 것은 2012년 1월에 폐쇄되었다.[115]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의 어트랙션 “스튜디오 투어”에는 영화의 한 장면을 애니마트로닉스로 재현한 것이 있다.

이 영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은 적어도 두 가지가 있었다. 하나는 2004년 미네소타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초연된 『JAWS The Musical!』이고, 또 하나는 2006년 토론토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초연된 Giant Killer Shark: The Musical영어이다.

다음은 이 영화를 원작으로 한 게임 목록이다.

연도플랫폼제목개발사비고
1987년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죠스아틀라스LJN에서 판매
2006년Xbox, PS2, PCJaws Unleashed영어마제스코 엔터테인먼트에서 판매
2011년닌텐도 3DS, WiiJaws: Ultimate Predator영어마제스코 엔터테인먼트에서 판매
2010년iOSJaws Revenge영어
2017년Pinball FX 3영어Jaws Pinball영어Zen Studios영어가상 핀볼 게임



아리스토크랫은 정식 라이선스를 받아 이 영화를 테마로 한 슬롯머신을 개발했다. 일본에서는 파칭코에서 2006년 쿄락산업이 정식 라이선스를 받은 『CR파칭코 JAWS』를 출시했다. 2015년에는 헤이와가 『CR JAWS〜It's a SHARK PANIC〜』을 출시했다.

7. 3. 헌사

이 영화는 여러 분야에서 헌사를 받았다.

분야상세 내용
테마파크 놀이기구유니버설 스튜디오 플로리다에 있었으나 2012년 1월 폐쇄,[247]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 남아있음.[248]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의 스튜디오 투어에는 영화의 한 장면을 재현한 애니매트로닉스 버전이 있음.[249]
뮤지컬2004년 미네소타 프린지 페스티벌 초연 "JAWS The Musical!", 2006년 토론토 프린지 페스티벌 초연 "자이언트 킬러 샤크: 더 뮤지컬".[250] 칼 고틀리브의 책 "The Jaws Log" 기반 뮤지컬 "Bruce"는 2022년 5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시애틀 렙 극장 세계 초연.[257]
비디오 게임1987년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용 "죠스",[251] 2006년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2, PC용 "죠스 언리쉬드",[252] 2011년 닌텐도 3DSWii용 "Jaws: Ultimate Predator".[253] 2010년 아이폰모바일 게임 출시.[254]
핀볼 게임2017년 젠 스튜디오 "핀볼 FX 3" 유니버설 클래식 추가팩의 일부로 영화 가상 핀볼 각색 개발 및 출시.[256]
슬롯 머신아리스토크랫, 영화 기반 공식 라이선스 슬롯 머신 제작.[255]
레고 세트브루스가 오르카를 공격하는 장면(마틴 브로디, 맷 후퍼, 샘 퀸트 포함) 기반 세트, 2024년 8월 출시, 1,500개 조각 구성.[258]


8. 속편

본 작품의 성공에 힘입어 죠스 2, 죠스 3-D(후에 ‘죠스 3’으로 개제), 죠스 4 등 세 편의 속편이 제작되었으나, 어느 작품도 본편 이상의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일본에서는 개봉 다음 해인 1976년에 제작된 B급 영화가 Mako: The Jaws of Death|지옥의 죠스/'87 최후의 복수영어라는 제목으로 개봉되었다. 그 외에도 Cruel Jaws|죠스’96/학살편영어, 죠스 '98 격류편 등 시리즈와는 무관한 작품들이 “죠스”라는 이름을 내걸고 개봉되었다.

1989년 개봉한 영화 백 투 더 퓨처 PART2에서는 주인공이 시간 여행을 한 2015년 시대에 스티븐 스필버그 Jr. 감독의 죠스 시리즈 19번째 작품인 ‘죠스 19’가 상영되고 있다는 장면이 있다. 이 설정을 바탕으로 유니버설은 2015년 10월 5일,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죠스 19’의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291]

9. 출연

로이 샤이더가 경찰 서장 마틴 브로디, 로버트 쇼가 상어 사냥꾼 퀸트, 리처드 드레이퍼스가 해양학자 맷 후퍼 역을 맡았다. 머리 해밀턴은 아미티 섬의 시장, 러레인 게리는 브로디의 아내 엘렌 역으로 출연했다.

역할배우한국어 더빙
일본 TV판TBS판도쿄 TV판비디오판
마틴 브로디로이 샤이더
퀸트로버트 쇼
맷 후퍼리처드 드레이퍼스
엘렌 브로디러레인 게리
본 시장머리 해밀턴
벤 메도우스칼 고틀리브
헨드릭스제프리 크레이머
크리시 와트킨스수전 백클리니
톰 캐시디조나단 필레이
만의 보트의 남자테드 그로스만
마이클 브로디크리스 레벨로
션 브로디제이 멜로
퀸트너 부인리 피에로
알렉스 퀸트너제프리 보히스
벤 가드너크레이그 킹스베리
검시관로버트 네빈
TV 리포터피터 벤치리
이하는 노 크레딧
덴하더에드워드 체임버스
찰리로버트 챔버스
태프트 씨필 머레이
태프트 부인제인 코트니
폴리페기 스콧
해수욕장 감시원스티븐 스필버그
불명
기타


  • 일본 TV판: 1981년 9월 30일 첫 방송 『수요 로드쇼』 (약 120분)[280]
  • TBS판: 1991년 7월 24일 첫 방송 『수요 로드쇼』 (약 95분)
  • * dTV에서는 더빙이 없는 부분을 삭제 후 배포.
  • 도쿄 TV판: 2004년 5월 13일 첫 방송 『목요 외화극장』
  • * 방송 당시 프로듀서에 의해 「하사마 씨의 로이 샤이더를 듣고 싶다」는 생각을 계기로 제작.[281]
  • 소프트판: 2005년 8월 26일 발매 DVD 「죠스 30주년 애니버서리 스페셜 에디션」에 첫 수록.

9. 1. 한국판 성우진 (KBS, 1984년 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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