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히스타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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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항히스타민제는 히스타민의 작용을 억제하여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사용되는 약물이다. 20세기 초에 개발이 시작되어, 1940년대에 최초의 임상적으로 유용한 항히스타민제가 도입되었고, 이후 1세대와 2세대로 분류되는 다양한 종류의 약물이 개발되었다. 항히스타민제는 H1, H2, H3 수용체에 작용하며, 알레르기 반응, 위장관 질환, 불면증, ADHD 등 다양한 질환의 치료에 사용된다. 1세대 항히스타민제는 졸음과 같은 부작용이 있지만, 2세대 항히스타민제는 부작용이 개선되었다. 최근에는 항히스타민제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암 치료와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도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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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히스타민제 | |
---|---|
항히스타민제 | |
![]() | |
ATC 코드 접두어 | R06 |
생물학적 표적 | 히스타민 수용체 HRH1 HRH2 HRH3 HRH4 |
작용 메커니즘 | 수용체 길항제 역작용제 |
MeshID | D006633 |
작용 | |
역할 | 히스타민 또는 히스타민 작용제를 차단하는 약물 |
추가 정보 | |
참고 문헌 | 항히스타민 약의 약리학 |
2. 역사
항히스타민제 개발은 20세기 초부터 시작되었다. 1930년대에 최초의 H1 수용체 길항제가 발견되었고, 1940년대에 시장에 출시되었다.[22] 1933년에 발견된 피페록산은 항히스타민 효과를 가진 최초의 화합물이었다.[22] 그러나 피페록산과 그 유사체들은 사람에게 사용하기에는 독성이 너무 강했다.[22]
항히스타민제는 신경, 혈관평활근, 샘조직, 내피, 비만 세포 등에 존재하는 히스타민 수용체에 결합하여 히스타민 작용으로 인한 피부 팽진(두드러기), 혈관 팽창(Vasodilation)을 억제한다.[45] 히스타민과 반대 작용을 한다. 코감각 신경의 히스타민 H1 수용체를 차단하면 가려움과 재채기를 막을 수 있다.[45]
항히스타민제는 1세대와 2세대로 나뉜다.
페벤자민은 최초로 임상적으로 유용한 항히스타민제였으며 1942년에 의료용으로 도입되었다.[22] 이후 많은 항히스타민제가 개발되었다.[22] 디펜히드라민은 1943년에 합성되었고, 트리펠레나민은 1946년에 특허를 받았으며, 프로메타진은 1947년에 합성되어 1949년에 출시되었다.[22][23][24] 1950년까지 최소 20종의 항히스타민제가 시판되었다.[25]
덜 진정 작용을 하는 항히스타민제인 클로르페나민은 1951년에 합성되었고, 특히 진정제와 안정제로 사용되는 항히스타민제인 히드록시진은 1956년에 개발되었다.[22][26]
최초의 비진정성 항히스타민제는 터페나딘으로 1973년에 개발되었다.[22][27] 그 후 로라타딘, 세티리진, 펙소페나딘과 같은 다른 비진정성 항히스타민제가 개발되어 도입되었다.[22]
제1세대 항히스타민제의 도입은 비염 알레르기의 의학적 치료의 시작을 알렸다.[28] 이러한 약물에 대한 연구는 H1 수용체 길항제와 H2 수용체 길항제의 개발로 이어졌다.[29]
초기 제1세대 항히스타민제는 혈액뇌관문을 쉽게 통과하기 때문에 졸음 등의 중추작용이 강했다.[40] 초기에는 디펜히드라민, 프로메타진이 개발되었지만, 지속 시간이 짧고 부작용이 강했기 때문에 클로르페니라민 등이 개발되어 지속 시간은 길어졌지만, 부작용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38] 그 후, 제2세대 항히스타민제가 개발되어 효과의 지속 시간이 길어지고 부작용이 현저하게 개선되었으며, 알레르기 증상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도 제1세대보다 우수하다.[38]
3. 작용 기전
알레르기 중 I형 (아나필락시형)은 항원 + IgE 항체의 항원-항체 복합체가 비만세포(마스트세포) 등의 IgE 수용체에 작용하여 히스타민, 세로토닌, 류코트리엔 등의 화학 매개체를 방출하는 반응이 계기가 되어 발생한다. 히스타민은 혈관 확장, 혈관 투과성 항진 작용을 하며, 이러한 작용에 의해 재채기, 콧물 등의 알레르기 증상이 발생한다.
항히스타민제는 H1 수용체의 작용을 억제하여 알레르기 증상을 억제한다. 알레르기 자체나 감기 자체를 치료하는 약은 아니다.
항히스타민제는 1세대와 2세대로 분류된다. 1세대는 지용성이 높아 혈액뇌관문을 쉽게 통과하여 중추신경계, 특히 시상하부에 작용하여 졸음을 유발한다. 2세대 항히스타민제는 혈액뇌관문 통과율이 낮아 중추신경계 부작용이 적다.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졸음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복용 후에는 자동차, 오토바이, 공작 기계 운전과 같이 위험을 수반하는 작업은 피해야 한다.
4. 종류
1세대 항히스타민제는 진정 작용 정도에 따라 에탄올아민계, 프로필아민계, 페노티아진계, 피페라진계, 피페리딘계 등으로 분류된다. 주요 성분으로는 디펜히드라민(베나, 레스타민 코와 연고), 클로르페니라민(알레르긴, 폴라라민, 클로르-트리메톤), 프로메타진(피레치아), 히드록시진(아타락스P), 시프로헵타딘(페리아크틴) 등이 있다.
2세대 항히스타민제는 항알레르기제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으며, 1세대에 비해 진정 작용이 적다. 주요 성분으로는 에피나스틴(알레지온), 세티리진(질텍), 레보세티리진(자이잘), 로라타딘(클라리틴), 데스로라타딘, 페크소페나딘(알레그라), 빌라스틴(비라노아) 등이 있다.
항히스타민제는 비염 증상 중 재채기, 콧물, 가려움증에는 효과적이지만, 코막힘에는 효과가 없다. 코막힘에는 류코트리엔 길항제라는 항알레르기제가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1. H1 항히스타민제
H1-항히스타민제는 H1 수용체의 활성을 억제하는 화합물이다.[10][4] H1 수용체는 구성적 활성을 나타내므로, H1-항히스타민제는 중성 수용체 길항제 또는 역작용제가 될 수 있다.[10][4] 일반적으로 히스타민은 H1 수용체에 결합하여 수용체의 활성을 높인다. 수용체 길항제는 수용체에 결합하여 히스타민에 의한 수용체 활성화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반면에 역작용제는 수용체에 결합하여 히스타민 결합을 차단하고 구성적 활성을 감소시키는데, 이는 히스타민의 작용과 반대되는 효과이다.[10]
임상적으로 H1-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반응과 비만세포 관련 질환 치료에 사용된다. 진정은 혈액-뇌 장벽을 쉽게 통과하는 H1-항히스타민제의 흔한 부작용이며, 디펜히드라민과 독실라민과 같은 일부 약물은 불면증 치료에 사용될 수 있다. H1-항히스타민제는 또한 염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2]
1세대 항히스타민제는 아편유사제 진통제나 비아편성 진통제의 효과를 증강시키는 진통제 절약 효과를 가지기도 한다. 이러한 목적으로 히드록시진, 프로메타진 등이 사용된다.
2세대 항히스타민제는 1세대 항히스타민제보다 혈액-뇌 장벽을 훨씬 적게 통과한다. 그러나 고용량으로 복용하면 중추 신경계에 작용하기 시작하여 졸음을 유발할 수 있다.
4. 1. 1. 1세대 항히스타민제
1세대 항히스타민제는 혈액-뇌 장벽을 쉽게 통과하여 진정 작용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 불면증 치료나 진통제의 효과를 높이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2] 하지만, 이러한 중추신경계 작용으로 인해 졸음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40] 초기에는 디펜히드라민, 프로메타진 등이 개발되었으나, 지속 시간이 짧고 부작용이 강했다.[38] 이후 클로르페니라민 등이 개발되어 지속 시간은 길어졌지만, 부작용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38]
1세대 항히스타민제는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계열 | 주요 성분 | 특징 | 대표적인 약품 |
---|---|---|---|
에탄올아민계 | 디펜히드라민, 디멘히드리네이트 | 진정 작용이 강하고, 어지럼증 치료에도 사용됨 | 베나드릴, 드라마민 |
프로필아민계 | 클로르페니라민 | 진정 작용이 비교적 적어 낮 시간 복용에 적합, 두드러기 치료에 사용됨 | 알레르긴, 폴라라민, 클로르-트리메톤 |
페노티아진계 | 프로메타진 | 국소 마취 작용이 있음 | 피레치아 |
피페라진계 | 히드록시진 | 진정, 항구토 효과 | 아타락스P |
피페리딘계 | 시프로헵타딘 | 식욕 증진, 체중 증가 작용 | 페리아크틴 |
이 외에도 트리펠레나민, 페닐톨록사민, 오르페나드린 등이 1세대 항히스타민제로 사용된다.
4. 1. 2. 2세대 항히스타민제
2세대 항히스타민제는 1세대 항히스타민제에 비해 혈액-뇌 장벽을 통과하는 비율이 낮아, 진정 효과와 같은 중추신경계 부작용이 적게 나타난다.[40] 주로 말초의 히스타민 수용체에 작용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한다.2세대 항히스타민제는 항알레르기제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으며,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의 작용을 억제한다. 대표적인 2세대 항히스타민제로는 에피나스틴(알레지온), 세티리진(지르텍), 레보세티리진(자이잘), 로라타딘(클라리틴), 데스로라타딘(데자렉스), 펙소페나딘(알레그라), 빌라스틴(비라노아) 등이 있다.[38]
2세대 항히스타민제는 1세대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오래 지속되며, 전반적인 알레르기 증상 개선 효과가 우수하다.[38] 국제 가이드라인에서도 꽃가루 알레르기 치료에 2세대 항히스타민제를 권장하고 있다.[38]
일본수면학회는 불면증 치료에 1세대 항히스타민제를 권장하지 않으며, 가려움증으로 인한 불면증에도 2세대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되 졸음 부작용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39]
고령자의 경우에도 2세대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40]
일부 2세대 항히스타민제는 다른 항히스타민제와 달리 운전 등 위험을 수반하는 기계 조작에 대한 주의 사항이 없다. 펙소페나딘, 로라타딘, 데스로라타딘, 빌라스틴이 이에 해당한다.[43]
성분명 | 상품명(예시) | 특징 |
---|---|---|
에피나스틴 | 알레지온 | |
세티리진 | 지르텍 | |
레보세티리진 | 자이잘 | 세티리진의 활성 이성질체 |
로라타딘 | 클라리틴 | |
데스로라타딘 | 데자렉스 | 로라타딘의 대사체 |
펙소페나딘 | 알레그라 | |
빌라스틴 | 비라노아 |
4. 2. H2 항히스타민제
H₂-항히스타민제는 H₁-항히스타민제와 마찬가지로 역작용제와 중성 길항제로 존재한다. 이 약물들은 주로 위 점막의 벽세포에 존재하는 H₂ 히스타민 수용체에 작용하는데, 이 수용체는 위산 분비의 내인성 신호 전달 경로의 일부이다. 일반적으로 히스타민은 H₂ 수용체에 작용하여 산 분비를 자극한다. 따라서 H₂ 신호를 억제하는 약물은 위산 분비를 감소시킨다.H₂-항히스타민제는 위장관 질환 치료, 특히 궤양과 위식도 역류 질환의 1차 치료제 중 하나이다. 일부 제제는 일반의약품으로 시판된다.
H₂ 수용체 길항제(H₂-blocker, H₂ 블로커라고 의료 현장에서 자주 부른다)는 주로 위에 존재하는 H₂ 수용체에 작용하여 강력하게 위산 분비를 억제하므로 위궤양, 위염 치료제로 사용된다. H₂ 수용체 길항제가 임상에서 사용된 이후로 위궤양의 외과적 수술은 급격히 감소했다. 시메티딘, 라니티딘, 파모티딘 등이 대표적이다.
대표적인 H₂-항히스타민제는 다음과 같다.
4. 3. H3 항히스타민제
H₃ 수용체 길항제는 비만,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알츠하이머병, 정신분열병에 효능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4. 4. 기타
비만세포 안정화제는 비만세포의 탈과립을 억제하는 약물이다. 종류는 다음과 같다.- 크로몰린 나트륨
- 네도크로밀
- β-작용제
히스타민 생성 효소(히스티딘 탈카르복실라아제)의 작용을 억제하는 물질은 다음과 같다.
- 트리토퀄린(Tritoqualine)
- 카테킨(Catechin)
5. 임상적 효과
히스타민은 혈관 투과성을 높여 콧물, 눈물 같은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고, 신생혈관 생성을 촉진한다.[5] 항히스타민제는 신경, 혈관평활근, 샘조직, 내피, 비만 세포 등에 있는 히스타민 수용체를 막아 피부 팽진(두드러기), 혈관 팽창을 억제한다.[6]
코 감각 신경의 히스타민 H1 수용체를 차단하면 가려움과 재채기를 막을 수 있다.[45] 항히스타민제는 레클루즈 거미 속의 갈색 레클루즈 거미에 물렸을 때나 다른 절지동물에 물려 생긴 괴사 치료에도 쓰인다.[46] 2014년에는 데스로라타딘(데스로라타딘) 같은 항히스타민제가 항염증 작용과 피지 생성 억제 능력으로 여드름 치료에 보조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8][9]
6. 부작용 및 주의사항
1세대 항히스타민제는 혈액뇌관문을 쉽게 통과하여 졸음, 진정 작용 등 중추신경계 부작용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40] 따라서 1세대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했을 때는 자동차, 오토바이, 공작 기계 운전 등 위험한 작업은 피해야 한다.[40] 이러한 부작용 때문에 위험운전치사상으로 기소될 수 있으며, 복용 사실을 숨기면 과실운전치사상(알코올 등 영향 발각 면탈)으로 기소될 수 있다.[40]
2세대 항히스타민제는 혈액뇌관문 통과가 적어 중추신경계 부작용이 1세대에 비해 덜하지만,[40] 과량 복용하면 졸음을 유발할 수 있다.[30] 일본수면학회는 불면증, 특히 만성적인 경우에는 디펜히드라민 등의 1세대 항히스타민제 사용을 권장하지 않으며, 가려움증으로 인한 이차적 불면증의 경우에도 2세대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되 다음 날 졸음에 대한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39]
고령자는 항히스타민제 부작용에 더 민감할 수 있으므로, 2세대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40] 1세대 항히스타민제를 포함한 항콜린성 약물의 지속적 및/또는 누적 사용은 고령자의 인지 기능 저하 및 치매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31][32]
페키소페나딘, 로라타딘, 데스로라타딘, 비라스틴은 다른 항히스타민제와 달리 운전 등 기계 조작에 대한 주의 사항이 없다.[43]
1세대 항히스타민제는 CYP3A4, CYP2D6 등 간 효소에 의해 대사되므로,[40] 간 기능 저하 환자는 주의해야 한다.
2020년 영국 국립보건원(National Health Service)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항히스타민제를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지만, 어린아이, 임산부 또는 수유부, 다른 약을 복용하는 사람 또는 심장병, 간 질환, 신장 질환 또는 간질과 같은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30]
7. 사회문화적 측면
미국 정부는 심장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증거에 따라 2세대 항히스타민제인 터페나딘과 아스테미졸을 시장에서 퇴출시켰다.[1]
8. 최신 연구 동향
시중에 나와 있는 다양한 항히스타민제의 효능과 안전성을 비교한 연구는 많지 않다.[1] 기존 연구는 대부분 단기간 연구이거나 일반적인 결론을 도출하기에는 참여자가 너무 적은 연구이다.[1] 장기간 알레르기를 앓고 있는 사람들이 장기간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했을 때의 건강 영향에 대한 정보도 부족하다.[1] 새로운 항히스타민제는 두드러기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되었으나, 이러한 약물의 상대적 효능을 비교한 연구는 없다.[1]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약물이 특정 암 치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면역관문억제제와 함께 복용할 경우 일부 약물이 종양에 대한 항암 활성이 저하된 T 세포 기능을 가진 대상의 치료 반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이 시사되었다. 항생제, 항히스타민제, 아스피린, 히드로코르티손 등 흔히 사용되는 40가지 약물과 관련된 쥐 연구 기록을 조사한 결과, 흑색종 및 폐암 환자의 경우 히스타민 수용체 H1(HRH1)을 표적으로 하는 3가지 약물 중 하나인 펙소페나딘이 로라타딘 및 세티리진과 함께 유의미하게 높은 생존율을 보였고, T 세포의 항종양 활성이 회복되어 결국 실험 동물의 종양 성장을 억제했다.[33] 이러한 결과는 인간에게서도 면역 요법에 대한 내성 극복에 유사한 결과를 보이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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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exas A&M University Health Science Center, College Station, T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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