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한국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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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8년 한국시리즈는 해태 타이거즈와 빙그레 이글스의 대결로, 해태가 4승 2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정규 시즌에서는 해태가 전기, 후기 리그 모두 1위를 차지했고, 빙그레는 플레이오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한국시리즈 1차전은 해태가 승리했고, 2차전은 해태가, 3차전은 해태가 승리하며 우승에 다가갔다. 4차전에서는 빙그레가 승리하며 반격했지만, 5차전과 6차전을 해태가 가져가며 최종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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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8년 한국시리즈 | |
|---|---|
| 한국시리즈 정보 | |
| 개최 연도 | 1988 |
| 우승 팀 | 해태 타이거즈 (전, 후기 통합 우승) |
| 우승 팀 승리 수 | 4 |
| 우승 팀 감독 | 김응용 |
| 우승 팀 시즌 성적 | 68승 2무 38패 전기리그 1위 (34승 1무 19패) 후기리그 1위 (34승 1무 19패) |
| 상대 팀 | 빙그레 이글스 (전기 2위, PO 승자) |
| 상대 팀 승리 수 | 2 |
| 상대 팀 감독 | 김영덕 |
| 상대 팀 시즌 성적 | 62승 1무 45패 전기리그 2위 (34승 20패) 후기리그 3위 (28승 1무 15패) PO : 3승 (VS 삼성 라이온즈) |
| 경기 일정 | 1988년 10월 19일 ~ 10월 26일 |
| MVP | 문희수 |
| 기타 정보 | |
| 김성한 부상 정보 | 김성한 팔목 골절로 8주 부상 |
| 해태 타이거즈 관련 정보 | 해태, 단기전에서 "천하무적" |
2. 정규 시즌
1988년 한국 프로 야구는 전기 리그와 후기 리그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해태 타이거즈는 전기 리그와 후기 리그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성적으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빙그레 이글스는 전기 리그에서 2위, 후기 리그에서는 3위를 기록했고, 삼성 라이온즈는 전기 리그 5위, 후기 리그 2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1]
이 해에는 김영덕 감독을 영입한 빙그레 이글스가 1군 리그 참가 3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선전을 보였다.
2. 1. 전기 리그 순위
| 순위 | 구단 | 승 | 무 | 패 | 승률 |
|---|---|---|---|---|---|
| 1 | 해태 | 34 | 1 | 19 | 0.639 |
| 2 | 빙그레 | 34 | 0 | 20 | 0.630 |
| 3 | OB | 31 | 0 | 23 | 0.574 |
| 4 | 롯데 | 29 | 1 | 24 | 0.546 |
| 5 | 삼성 | 23 | 1 | 30 | 0.435 |
| 6 | 태평양 | 18 | 1 | 35 | 0.343 |
| 7 | MBC | 17 | 2 | 35 | 0.333 |
2. 2. 후기 리그 순위
| 순위 | 구단 | 승 | 무 | 패 | 승률 |
|---|---|---|---|---|---|
| 1 | 해태 타이거즈 | 34 | 1 | 19 | 0.639 |
| 2 | 삼성 라이온즈 | 33 | 1 | 20 | 0.620 |
| 3 | 빙그레 이글스 | 28 | 1 | 25 | 0.528 |
| 3 | 롯데 자이언츠 | 28 | 1 | 25 | 0.528 |
| 5 | OB 베어스 | 23 | 2 | 29 | 0.444 |
| 5 | MBC 청룡 | 23 | 2 | 29 | 0.444 |
| 7 | 태평양 돌핀스 | 16 | 0 | 38 | 0.296 |
1988년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서 해태 타이거즈가 전후기 통합 우승으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했고, 전기 리그 2위 빙그레 이글스와 후기 리그 2위 삼성 라이온즈가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었다. 빙그레 이글스는 삼성 라이온즈를 3승 0패로 압도하며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1]
3. 플레이오프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3. 1. 플레이오프 경기 결과
1988년 한국시리즈 플레이오프에서 빙그레 이글스는 삼성 라이온즈를 3연승으로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총점 | 안타 | 실책 | |
|---|---|---|---|---|---|---|---|---|---|---|---|---|
| 빙그레 이글스 | 0 | 0 | 0 | 0 | 0 | 0 | 5 | 2 | 0 | 7 | 8 | 0 |
| 삼성 라이온즈 | 0 | 0 | 0 | 0 | 0 | 0 | 0 | 1 | 0 | 1 | 4 | 2 |
빙그레는 7회초 5득점, 8회초 장종훈의 2점 홈런으로 7:1 승리를 거두었다. 김대중이 승리 투수, 김성길이 패전 투수가 되었다.[1]
3. 1. 1. 1차전
1988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빙그레 이글스는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7:1로 승리했다. 김대중이 승리 투수가 되고, 김성길이 패전 투수가 되었다. 빙그레 이글스의 장종훈은 8회초에 2점 홈런을 쳤다.[1]| 1 | 2 | 3 | 4 | 5 | 6 | 7 | 8 | 9 | 총점 | 안타 | 실책 | |
|---|---|---|---|---|---|---|---|---|---|---|---|---|
| 빙그레 이글스 | 0 | 0 | 0 | 0 | 0 | 0 | 5 | 2 | 0 | 7 | 8 | 0 |
| 삼성 라이온즈 | 0 | 0 | 0 | 0 | 0 | 0 | 0 | 1 | 0 | 1 | 4 | 2 |
3. 1. 2. 2차전
MVP|엠브이피중국어는 빙그레 투수 김대중이 차지했다.[2] 빙그레는 7회초 장종훈의 2점 홈런으로 8회까지 7:1로 앞서나갔다.[2] 삼성은 김성길이 패전 투수가 되었다.[2]3. 1. 3. 3차전
中|중중국어日|일일본어 원정에서 기적을 일구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빙그레 이글스는 여세를 몰아 파죽의 3연승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7회초에 터진 장종훈의 2점 홈런과 선발 김대중의 호투가 빛났다.| 팀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총점 | 안타 | 실책 |
|---|---|---|---|---|---|---|---|---|---|---|---|---|
| 빙그레 이글스 | 0 | 0 | 0 | 0 | 0 | 0 | 5 | 2 | 0 | 7 | 8 | 0 |
| 삼성 라이온즈 | 0 | 0 | 0 | 0 | 0 | 0 | 0 | 1 | 0 | 1 | 4 | 2 |
4. 한국시리즈
1988년 한국시리즈는 전후기 리그 모두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해태 타이거즈'''와 전기 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 승자인 '''빙그레 이글스''' 간에 7전 4선승제로 진행되었다. 해태 타이거즈가 4승 2패로 승리하며 한국시리즈 3연패를 달성했다.
빙그레 이글스는 1군 리그 참가 3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 플레이오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3연승으로 꺾었으나, 한국시리즈에서는 경험 부족으로 해태 타이거즈에 패했다.
당시 한국 프로 야구는 전후기 리그 제도를 채택했으나, 이 해를 마지막으로 단일 리그제로 변경되었다. 전기 리그에서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팀들의 후기 리그 동기 부여 저하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다음 해부터 준 플레이오프 제도가 도입되어 연간 성적 4위까지 포스트시즌 진출 기회를 얻게 되었다.
| 단계 | 승리팀 | 성적 | 경기 결과 | 패배팀 |
|---|---|---|---|---|
| 플레이오프 | 빙그레 이글스 (전기 리그 2위) | 3승 | ○○○ | 삼성 라이온즈 (후기 리그 2위) |
| 한국시리즈 | 해태 타이거즈 (전기 1위, 후기 1위) | 4승 2패 | ○○○●●○ | 빙그레 이글스 (전기 리그 2위) |
4. 1. 한국시리즈 경기 결과
| 구장 | 1차전 | 2차전 | 3차전 | 4차전 | 5차전 | 6차전 |
|---|---|---|---|---|---|---|
| 광주무등경기장 야구장 | ||||||
| 대전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 ||||||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4차전에서 빙그레 이글스는 해태 타이거즈를 상대로 팀 최다 타점(14), 최다 홈런(3), 최다 안타(20), 최다 루타(38), 매회 안타 기록을 세우며 시리즈 11연승을 저지했다.
| 경기 | 승리팀 | 패전팀 | 점수 | 승리투수 | 패전투수 | 세이브투수 | 홈런 |
|---|---|---|---|---|---|---|---|
| 1차전 | 해태 타이거즈 | 빙그레 이글스 | 2:0 | 선동열 | 이동석 | 문희수 | 이순철 (6회 솔로) |
| 2차전 | 해태 타이거즈 | 빙그레 이글스 | 6:5 | 김정수[1] | 이상군 | ||
| 3차전 | 해태 타이거즈 | 빙그레 이글스 | 3:0 | 문희수 | 김대중 | ||
| 4차전 | 빙그레 이글스 | 해태 타이거즈 | 14:3 | 한희민 | 방수원 | 장종훈 (5회 2점), 이강돈 (7회 3점), 유승안 (7회 2점) | |
| 5차전 | 빙그레 이글스 | 해태 타이거즈 | 5:1 | 이상군 | 김정수 | 유승안 (5회 솔로) | |
| 6차전 | 해태 타이거즈 | 빙그레 이글스 | 4:1 | 문희수 | 김대중 | 조양근 (8회 1점) |
4. 1. 1. 1차전
1988년 10월 19일 광주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 해태 타이거즈는 선동열을, 빙그레 이글스는 이동석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빙그레는 선동열에게 질 것을 예상하고 이동석을 내보냈는데, 이동석은 4월 17일 정규시즌 경기에서 선동열을 상대로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경험이 있었다.이동석은 5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6회말 이순철에게 솔로 홈런, 7회말 서정환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해태가 2:0으로 앞서나갔다. 선동열은 7회까지 매회 탈삼진, 선발 전원 탈삼진을 기록하며 14탈삼진으로 시리즈 신기록을 세우고 완봉승을 눈앞에 뒀으나, 8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오른쪽 중지에 물집이 잡혀 자진 강판했다. 이후 문희수가 등판하여 경기를 마무리하며 해태가 2:0으로 승리했다.
| 팀 | 1 | 2 | 3 | 4 | 5 | 6 | 7 | 8 | 9 | 득점 | 안타 | 실책 |
|---|---|---|---|---|---|---|---|---|---|---|---|---|
| 빙그레 이글스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3 | 0 |
| 해태 타이거즈 | 0 | 0 | 0 | 0 | 0 | 1 | 1 | 0 | X | 2 | 7 | 1 |
| 투수 | colspan="11" | | |||||||||||
| 승리 투수 | 선동열 | |||||||||||
| 패전 투수 | 이동석 | |||||||||||
| 세이브 투수 | 문희수 | |||||||||||
| 홈런 | colspan="11" | | |||||||||||
| 빙그레 이글스 | colspan="11" | | |||||||||||
| 해태 타이거즈 | 이순철 (6회 솔로) | |||||||||||
4. 1. 2. 2차전
10월 20일 광주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린 2차전은 난타전 끝에 해태 타이거즈가 빙그레 이글스를 6:5로 꺾었다. 빙그레는 한희민을, 해태는 이상윤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1회초 빙그레는 희생플라이, 패스트볼, 김정수의 폭투, 김성갑의 좌전 적시타 등으로 4점을 얻었다. 하지만 해태는 1회말 김준환, 김봉연, 서정환의 연속 적시타로 3점을 따라붙었다.4회초 빙그레는 이정훈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으나, 해태는 5회말 한대화가 빠른 발로 2루를 훔친 이순철을 좌전 적시타로 불러들여 다시 1점 차로 추격했다. 6회말, 김봉연의 평범한 뜬공을 빙그레 2루수 조양근이 놓치는 실책을 저질렀고, 이어진 2사 3루에서 백인호가 우중월 동점 3루타, 이순철이 이상군의 초구를 공략해 역전 중전 적시타를 날려 경기를 뒤집었다. 결국 김정수가 4안타 1자책점으로 호투하며 해태가 승리했다.[1]
4. 1. 3. 3차전
10월 22일 대전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3차전에서 해태 타이거즈는 선발 문희수의 완봉승에 힘입어 빙그레 이글스에 3: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거둔 해태는 문희수를, 빙그레는 김대중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빙그레는 문희수를 상대로 6안타를 쳤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고, 김대중은 해태 타선을 4안타로 막았지만 집중력에서 밀렸다.해태는 2회초 김종모의 사구와 김봉연의 중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 기회에서 서정환의 내야 땅볼로 선취점을 얻었다. 6회초에는 백인호와 이순철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2, 3루에서 김성규의 내야 안타와 한대화의 희생 플라이로 2점을 추가하여 3:0으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세이브를 기록했던 문희수는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을 빠른 직구와 함께 던지며 1984년 최동원에 이어 한국시리즈 두 번째 완봉승을 거두었다. 이 승리로 해태는 한국시리즈 10연승을 기록했다.
4. 1. 4. 4차전
4차전은 10월 23일 대전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렸다. 빙그레 이글스는 한희민을, 해태 타이거즈는 신동수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1회초 해태가 4안타를 집중시키며 2점을 먼저 얻었다. 그러나 빙그레는 3회말 유승안의 2루타로 3:2로 경기를 뒤집었다. 5회말에는 장종훈의 2점 홈런 등으로 3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잡았다. 7회말에는 이강돈의 3점 홈런, 유승안의 2점 홈런 등을 포함해 대거 7점을 뽑아내며 14:3으로 크게 이겼다.빙그레는 이날 경기에서 팀 최다 타점(14), 최다 홈런(3), 최다 안타(20), 최다 루타(38), 매회 안타 기록을 세우며 해태의 시리즈 11연승을 저지했다.
| 팀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득점 | 안타 | 에러 |
|---|---|---|---|---|---|---|---|---|---|---|---|---|
| 해태 | 2 | 0 | 0 | 0 | 1 | 0 | 0 | 0 | 0 | 3 | 10 | 2 |
| 빙그레 | 0 | 1 | 3 | 0 | 3 | 0 | 7 | 0 | X | 14 | 20 | 3 |
| 승리 투수: 한희민 (1승) 패전 투수: 방수원 (1패) | ||||||||||||
| 홈런: 장종훈 (5회 2점), 이강돈 (7회 3점), 유승안 (7회 2점) | ||||||||||||
4. 1. 5. 5차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5차전은 이상군과 김정수의 선발 맞대결로 시작되었다. 1회초 빙그레 이글스는 김한근의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5회초 유승안의 솔로 홈런과 장종훈의 좌전 안타로 해태 타이거즈 선발 김정수를 강판시켰다. 해태는 이상윤을 마운드에 올렸지만, 이정훈의 우익선상 적시타와 이강돈의 2타점 좌전 적시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해태는 8회말 김성규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지만, 경기는 결국 빙그레의 5:1 승리로 끝났다.[1]| 선수 | 홈런 |
|---|---|
| 유승안 | 5회 솔로 |
4. 1. 6. 6차전
10월 26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6차전에서 해태 타이거즈는 선발 문희수의 완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빙그레 이글스를 4: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해태는 문희수를, 빙그레는 선발 투수 자원 부족으로 1차전에서 선동열과 맞대결했던 이동석을 선발로 내세웠다. 빙그레 김영덕 감독은 4회초 1사 후 이동석이 서정환에게 안타를 맞자 김대중으로 투수를 교체했다. 김대중은 김봉연을 병살타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지만, 5회초 2사 만루 위기에서 김준환에게 2타점 중전 적시타, 한대화에게 중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3실점했다.
3차전을 완봉했던 문희수는 8회말 2사 후 조양근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지만, 4:1 완투승을 거두었다.
| 1988년 한국시리즈 6차전 라인 스코어 | ||||||||||||
|---|---|---|---|---|---|---|---|---|---|---|---|---|
| 팀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 해태 타이거즈 | 0 | 0 | 0 | 0 | 3 | 1 | 0 | 0 | 0 | 4 | 10 | 0 |
| 빙그레 이글스 | 0 | 0 | 0 | 0 | 0 | 0 | 0 | 1 | 0 | 1 | 3 | 0 |
| 승리 투수: 문희수 패전 투수: 김대중 | ||||||||||||
| 홈런: 빙그레 - 조양근 (8회 1점) | ||||||||||||
5. 한국시리즈 이후
해태 타이거즈는 1988년 한국시리즈에서 승리하여 한국시리즈 3연패를 달성하며 왕조를 구축했다. 빙그레 이글스는 1군 리그 참가 3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지만 준우승에 머물렀다.
1988년 시즌을 끝으로 전후기 리그 제도가 폐지되었다. 다음 해부터 단일 리그제와 준플레이오프 제도가 도입되어, 연간 성적 4위까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여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 제도는 이후 1999년과 2000년의 2 리그제를 제외하고 현재까지 한국 프로 야구의 운영 방식으로 유지되고 있다.
6. 방송 중계
1988년 한국시리즈는 KBS 1TV, MBC TV, KBS 제1라디오, MBC 표준FM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었다.[1]
6. 1. TV 중계
KBS 1TV와 MBC TV에서 한국시리즈 경기를 중계하였다.[1] 중계진은 다음과 같다.
6. 2. 라디오 중계
KBS 제1라디오와 MBC 표준FM에서 한국시리즈 경기를 중계하였다.[1]참조
[1]
뉴스
金城漢(김성한) 팔목골절 8週(주)부상
https://newslibrary.[...]
동아일보
1988-09-08
[2]
뉴스
해태 短期戰(단기전)선"天下無敵(천하무적)"
https://newslibrary.[...]
경향신문
198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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