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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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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열매는 피자식물의 암술 속 씨방이 발달하여 형성되며, 식물 해부학적 관점에서 연구된다. 열매는 수정 후 식물 호르몬 변화로 발달하며, 크기와 씨앗의 수는 매우 다양하다. 열매의 구조는 과피, 열매받침, 열매턱 등으로 구성되며, 과피는 외과피, 중과피, 내과피의 세 층으로 이루어진다. 열매는 심피 수, 과피 상태, 씨방 이외 요소 포함 여부 등에 따라 단과, 취합과, 복합과, 건과, 액과 등으로 분류된다. 열매는 종자 산포를 위해 다양한 기작을 가지며, 바람, 물, 동물 등을 이용한다. 인간은 열매를 식용, 약용, 공예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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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매 - 과피
    과피는 종자를 보호하는 과실의 외피로, 외과피, 중과피, 내과피의 3층 구조를 가지며, 종자 산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인간에게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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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식물학적 구조
유형종자식물에서 유래
기능종자 보호 및 씨앗 퍼뜨림
관련꽃받침
씨방
꽃턱
종자
상세 구조
껍질 (외과피)과일의 바깥층, 보호 기능
과육 (중과피)껍질과 씨앗 사이, 먹을 수 있는 부분
씨방 (내과피)씨앗을 둘러쌈, 단단하거나 막질
발달
발달 시작수분 후 씨방
발달 과정비대, 숙성, 색 변화
숙성 과정당도 증가, 산도 감소, 조직 연화
종류
단순과하나의 에서 하나의 씨방으로부터 발달
집합과하나의 에서 여러 개의 씨방으로부터 발달
복합과여러 개의 에서 발달
식용
영양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풍부
활용생식, 가공 (잼, 주스, 통조림)
예시사과, 바나나, 딸기, 포도
기타
씨앗의 역할씨앗 퍼뜨림을 도움
인간과의 관계식량 공급, 문화, 경제적 중요성

2. 열매의 구조

열매의 구조는 식물 해부학의 관점에서 과일 내부를 연구하는 학문이다.[6][7] 열매는 피자식물에서 씨앗이 될 배주가 암술에 싸여 발달한 것으로, 암술의 씨방이 성숙하여 형성된다.[13] 열매가 발달하는 것은 수정에 따른 식물 호르몬 변화 때문이며, 수정이 없어도 열매가 발달하는 단위결과 현상도 존재한다.[15][16] (예: 바나나, 파인애플, 무화과, 포도 등)[17]

열매의 크기는 매우 다양하며, 재배되는 호박(페포호박) 중에는 지름 3.56미터(m), 무게 1,226킬로그램(kg)에 달하는 큰 열매도 존재한다.[18][19] 반면, 개구리밥속의 열매는 지름 0.3밀리미터(mm), 무게 70마이크로그램(µg) 정도로 매우 작다.[20] 열매 하나에 포함된 씨앗의 수도 다양하며, 하나부터 백만 개 이상까지 존재한다.[21]

열매에서 씨방벽이 성숙한 부분을 '''과피'''라고 하며, 일반적으로 '''외과피''', '''중과피''', '''내과피'''의 세 층으로 구성된다.[33][35][22][23][24] 이 층들의 두께와 질감은 다양하며 서로 섞일 수 있다. 감귤과 같은 귤에서는 외과피와 중과피가 껍질을 구성하고, 베리의 일종인 멜론이나 오이 (박)에서는 중과피와 내과피가 과육을 구성한다.[8] 건조 과실에서 과피의 층들은 대개 단단하고 건조하며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는다. 과피가 육질인 경우에는 '''과육'''이라고도 한다.[33] 벼과의 열매(영과)에서는 과피가 종피와 부착되어 있다.[33][22] 한편, 맥문동속에서는 과피가 바로 탈락하고 씨앗이 노출된 상태로 성장하기도 한다.[41]

외과피는 과피의 가장 바깥쪽 층으로, 과일에 단단한 외부 껍질을 형성한다.[8] 감귤류에서는 플라베도(flavedo, 껍질)라고도 하며, 주로 셀룰로오스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 감귤류 플라베도는 과피의 표면을 구성하며, 익으면 염록체 안에 카로티노이드를 포함하여 과일이 익으면서 녹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는 원인이 된다. 중과피는 열매 과피의 살이 많은 중간층으로, 외과피와 내과피 사이에 위치하며, 보통 이 부분이 먹을 수 있는 부분이다.[8] 감귤류 열매의 경우, 중과피는 껍질의 안쪽 부분이며, 일반적으로 섭취 전에 제거되는데, 이는 감귤류 과일에서 볼 수 있다.[8] 시트론 열매의 경우, 중과피가 가장 두드러진 부분이어서 설탕절임 과일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핵과피는 과육의 안쪽 층으로, 씨앗을 직접 둘러싼다. 감귤류와 같이 막 모양일 수도 있고, 복숭아와 같이 두껍고 단단할 수도 있다.

에서 꽃덮이, 수술, 암술 등의 꽃 요소가 붙어 있는 줄기의 선단 부분을 꽃받침(화탁)이라고 하며, 여러 개의 꽃이 붙어 있는 줄기 선단이 펼쳐진 부분은 꽃턱(화상)이라고 한다.[25] 열매가 된 상태에서는 각각 '''열매받침''', '''열매턱'''이라고도 불린다.[28][29] 사과딸기에서는 꽃받침에서 유래하는 부분이, 무화과에서는 꽃턱에서 유래하는 부분이 열매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처럼 씨방 이외의 요소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열매는 거짓 열매라고도 한다.[15][33][36][78]

줄기에 붙어 있는 열매의 자루는 '''열매자루'''라고 하며, 여러 개의 열매가 붙어 있는 공통 자루는 '''열매줄기'''라고 한다.[33] 일반적으로 열매자루와 열매줄기는 꽃의 꽃자루와 꽃줄기에서 유래한다. 꽃이 달린 줄기 전체 또는 줄기에 대한 꽃의 달림새인 꽃차례가 열매가 된 상태를 '''열매차례'''라고 한다.[32]

2. 1. 암술과 씨방

피자식물은 씨앗이 될 배주가 암술 속에 싸여 있는 특징을 지닌다. 암술은 씨방, 암술머리, 암술대로 구성되며, 이 중 씨방은 배주를 포함하는 부분이다. 씨방은 수정 후 열매로 발달한다.

꽃가루가 암술머리에 부착되면, 꽃가루관이 암술대를 지나 씨방 속 배주에 도달한다. 이후 배주 속 난세포와 꽃가루관에서 온 정세포가 합체하여 수정란이 된다. 수정란은 배로 발달하고, 배주는 씨앗으로, 씨방은 열매로 자라난다.

2. 2. 과피 (열매껍질)

씨방벽이 성숙하여 형성되는 과피는 일반적으로 외과피, 중과피, 내과피의 세 층으로 구성된다.[8] 층들의 두께와 질감은 다양하며 서로 섞일 수 있다. 감귤과 같은 귤에서, 외과피와 중과피가 껍질을 구성하고, 베리의 일종인 멜론이나 오이 (박)에서, 중과피와 내과피가 과육을 구성한다.[8] 건조 과실에서 과피의 층들은 대개 단단하고 건조하며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는다.

외과피(epicarp)는 ("on" 또는 "upon"을 의미하는 epi-el와 "fruit"를 의미하는 ''-carp''에서 유래) 과피(또는 과일)의 가장 바깥쪽 층을 의미하는 식물학 용어이다.[8] 외과피는 과일에 단단한 외부 껍질을 형성한다. 외과피는 때때로 외과피(exocarp)라고 불리며, 특히 감귤류에서는 플라베도(flavedo, 껍질)라고 한다. 플라베도는 주로 셀룰로오스 물질로 구성되어 있지만, 에센셜 오일, 파라핀 왁스, 스테로이드, 트리테르페노이드, 지방산, 색소 (카로티노이드, 클로로필, 플라보노이드), 쓴맛 성분 (리모닌), 효소와 같은 다른 성분도 포함하고 있다.

감귤류 과일에서 플라베도는 과피의 표면을 구성한다. 내부로 갈수록 점차 두꺼워지는 여러 세포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표피층은 왁스로 덮여 있고, 과일이 익으면 많은 경우 닫히는 몇 개의 기공을 포함하고 있다. 플라베도 세포는 익으면 염록체 안에 카로티노이드(주로 크산토필)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전 발달 단계에서는 클로로필을 포함하고 있었다. 이러한 호르몬적으로 제어되는 발달의 진행은 과일이 익으면서 녹색에서 노란색으로 색상이 변하는 원인이 된다. 감귤류 플라베도는 과일에서 긁어내 제스트를 만들 수 있다. 플라베도의 내부 영역은 구형 또는 배 모양의 다세포체로 풍부하며, 이는 에센셜 오일로 가득 차 있다.

중과피(mesocarp)는 열매의 과피의 살이 많은 중간층으로, 외과피와 내과피 사이에 위치한다.[8] 보통 이 부분이 먹을 수 있는 부분이다. 예를 들어, 복숭아의 식용 부분 대부분과 토마토의 상당 부분이 중과피로 이루어져 있다. "중과피"는 전체가 육질인 모든 열매를 지칭할 수도 있다. 감귤류 열매의 경우, 중과피는 껍질의 안쪽 부분이며, 일반적으로 섭취 전에 제거되는데, 이는 감귤류 과일에서 볼 수 있다.[8] 이는 ''알베도'' 또는 속이라고도 불린다. 시트론 열매의 경우, 중과피가 가장 두드러진 부분이어서 설탕절임 과일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핵과피(endocarp)는 과육(또는 과실)의 안쪽 층을 가리키는 식물학 용어로, 씨앗을 직접 둘러싼다. 감귤류와 같이 막 모양일 수도 있는데, 여기서는 핵과피가 유일하게 소비되는 부분이다. 또는 복숭아, 체리, 자두, 살구와 같은 장과 과실의 핵처럼 두껍고 단단할 수도 있는데, 이는 장미과에 속한다. 견과류에서는 피칸, 호두 등의 씨앗을 둘러싼 돌처럼 단단한 층으로, 섭취 전에 제거된다. 감귤류 과일에서 핵과피는 ''세그먼트''라고 하는 구획으로 나뉜다. 이 세그먼트에는 과일의 즙이 들어 있는 즙낭이 채워져 있다.

2. 3. 꽃받침과 꽃턱

꽃의 꽃덮이, 수술, 암술 등이 붙어 있는 줄기 선단 부분을 꽃받침과 꽃턱이라고 한다. 사과나 딸기의 경우, 꽃받침에서 유래하는 부분이 열매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무화과의 경우에는 꽃턱에서 유래하는 부분이 열매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2. 4. 열매자루와 열매줄기

열매자루는 줄기에 붙어 있는 열매의 자루를 말하며, 열매줄기는 여러 개의 열매가 붙어 있는 공통의 자루를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열매자루와 열매줄기는 꽃의 꽃자루와 꽃줄기에서 유래한다.

2. 5. 열매차례 (열매가 달린 모습)

꽃이 달린 줄기 전체 또는 줄기에 대한 꽃의 달림새인 꽃차례가 열매가 된 상태를 열매차례라고 한다.

3. 열매의 분류

열매는 다양한 기준으로 분류될 수 있다.

== 열매의 분류 ==

크게 단과, 취합과, 복합과로 나눌 수 있다.[1]

=== 심피 수에 따른 분류 ===


  • 단과(홑열매): 한 개의 꽃에서 하나의 씨방이 발달하여 형성된 열매이다.[33][34][35]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형태이며, 과피의 성질에 따라 건조과(건과)와 액과로 나뉜다. 단과는 한 꽃의 1개 씨방에서 생긴 열매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열매의 형태이다.

  • 취합과(집합과): 하나의 꽃에서 여러 개의 암술(씨방)이 발달하여 형성된, 여러 개의 작은 열매들이 모여 덩어리처럼 보이는 열매이다.[33][34][35][14][71] 분리심피 식물에서 나타나며,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다. 다만, 어느 정도 묶여 있으면 취합과라고 부를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정의는 없다.[35][14]

취합과의 종류취합낭과: 하나의 꽃에서 유래하는 여러 개의 낭과가 모여 형성된다. 목련속(목련과), 매발톱속(미나리아재비과), 조팝나무 등에서 관찰된다.[33][75][76]
취합수과: 하나의 꽃에서 유래하는 여러 개의 수과가 모여 형성된다. 미나리아재비속(미나리아재비과)이나 지리산풀, 뱀딸기, 오이풀(장미과) 등에서 관찰된다.[33][75][76]
장미상과: 항아리 모양의 꽃받침이 비대해져 그 안에 여러 개의 수과가 들어있는 형태이다. 장미속(장미과)에서 관찰된다.[33][75][76][72]
딸기상과: 꽃받침이 비대해져 액질이 되고, 표면에 다수의 수과가 붙어있는 형태이다. 딸기속이나 뱀딸기(장미과)에서 관찰된다.[33][34][35][34][35][75][76]
연상과: 비대해져 깔때기 모양이 된 꽃받침에 다수의 구멍이 있고, 그 구멍에 1개씩 견과(수과)가 묻혀있는 형태이다. 연꽃속(연꽃과)에서 관찰된다.[33][35]
취합장과: 하나의 꽃에서 유래하는 여러 개의 장과로 이루어진 형태이다. 마츠부사속이나 아노나속 등에서 관찰된다.[33][75][76]
취합핵과: 하나의 꽃에서 유래하는 여러 개의 핵과(소핵과 drupelet)로 이루어진 형태이다. 나무딸기속(장미과) 등에서 관찰되며, 특히 '''나무딸기상과'''라고도 불린다.[33][35][34][75][76]

  • 복합과(겹열매, 다화과): 여러 개의 꽃이 모여 하나의 열매처럼 형성된 것이다.[1] 그러나, 어느 정도 뭉쳐져야 복합과라고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정의는 없다.[35][14] 복합과는 그것을 구성하는 열매의 형태와 부수적인 구조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오디, 무화과, 파인애플 등이 이에 속한다.[1]

복합과의 종류낭과형 다화과: 개별 꽃이 낭과가 되고, 그것이 다수 모여 있는 것. 뱅크시아(프로테아과) 등에서 볼 수 있다.
삭과형 다화과: 개별 꽃이 삭과가 되고, 그것이 다수 모여 있는 것. 약모밀(삼백초과), 풍속(조록나무과), 버드나무과, 꼭두서니속(꼭두서니과) 등에서 볼 수 있다.
수과형 다화과: 개별 꽃이 수과가 되고, 그것이 다수 모여 있는 것. 버즘나무속(버즘나무과)이나 인동속(인동과) 등에서 볼 수 있다.
상과: 개별 꽃이 수과가 되고, 비후·다육질화된 화피로 둘러싸여, 그것이 다수 모여 있는 것. 뽕나무속(뽕나무과)에서 볼 수 있다.
은화과: 항아리 모양으로 다육질인 과서 안에 다수의 수과가 있는 것. 무화과속(뽕나무과)에서 볼 수 있다.
스트로빌: 과축(화서축)에 다수의 포 (과포)가 붙어 있으며, 각각의 액에 수과 또는 소견과가 붙어 있는 것. 자작나무속이나 사방오리나무속(자작나무과), 환삼덩굴, 사광이풀속(삼과) 등에서 볼 수 있다.
장과형 다화과: 개별 꽃이 장과(중과피, 내과피가 액질이 되는 열매)가 되고, 그것이 다수 모여 있는 것. 천남성과, 마과 등에서 볼 수 있다.
핵과형 다화과: 개별 꽃이 핵과 (중과피가 액질, 내과피가 경화되어 있는 열매)가 되고, 그것이 다수 모여 있는 것. 산딸나무(층층나무과), 파인애플(꼭두서니과) 등에서 볼 수 있다.

=== 과피의 상태에 따른 분류 ===

과실은 과피의 상태에 따라 건과와 액과로 나뉜다. [33][34][35][36][37][38]

  • '''건과'''(乾果, dry fruit): 익은 상태에서 과피가 건조된 열매를 말한다. 건과는 과피가 갈라지는 개열과와 갈라지지 않는 폐과 (비개열과)로 나뉜다.[38]

개열과: 성숙하면 과피가 갈라져 씨앗을 노출하는 열매를 뜻한다.[33][34][35][36][37][38] 갈라지는 위치는 대개 정해져 있으며, 심피의 양쪽 가장자리가 접하는 선(내봉선, 복봉선)이나 심피의 중축에 해당하는 선(외봉선, 배봉선), 심피끼리 접하는 선 등이 많다[33]. 개열과의 경우, 열매에서 나온 씨앗이 산포되는 단위가 된다.
개열과의 종류골돌: 1심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개 내봉선 또는 외봉선에서 갈라진다. 시킴 속(매화나무과), 목련 속(목련과), 투구꽃 속 등에서 볼 수 있다[33][41].
협과: 1심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본적으로 내봉선과 외봉선 모두에서 갈라져 2조각으로 나뉜다. 협과에서 과피는 꼬투리라고도 불린다. 1선에서만 갈라지는 등 엄밀히 말해 협과의 정의에 해당하지 않는 것도 있지만, 콩과의 많은 종류에서 볼 수 있는 열매는 협과라고 불린다. 구조적으로 협과와 동일하지만, 갈라지지 않고 씨앗을 1개 포함하는 단위로 분단되는 열매는 '''분절과'''(분절협과, loment)라고 불린다[33][34][35][44].
삭과: 여러 개의 심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러 개의 씨앗을 포함하는 개열과. 약모밀(삼백초과), 족도리풀(쥐방울덩굴과), 백합(백합과) 등에서 볼 수 있다[41]. 갈라지는 방식에 따라 몇 가지로 분류되며, 특히 가로로 갈라져 윗부분이 뚜껑처럼 열리는 것은 '''뚜껑과'''(pyxidium, pyxis, circumscissile capsule), 끝이나 측벽에 구멍이 생기는 것은 '''공개삭과'''(poricidal capsule, porose capsule)라고 불린다[33][45][35].
각과: 2심피성으로 사이에 격막(격벽, replum)이 있으며, 이것을 남기고 세로로 2조각으로 갈라진다. 삭과의 1형이지만, 십자화과의 특징이며, 특히 각과라고 불린다. 각과 중 길이가 폭의 2~3배 이상인 것은 '''장각과'''(silique, siliqua)라고 불리며, 유채, 서양냉이, 괭이밥 등에서 볼 수 있다. 한편, 길이가 폭의 2~3배 이하로 편평한 것은 '''단각과'''(silicle, silicule)라고 불리며, 냉이, 황새냉이 등에서 볼 수 있다. 무의 열매는 각과와 같은 구조이지만 갈라지지 않고, 1개의 씨앗을 포함하는 부분마다 분절되므로 '''분절장과''' (biloment)라고도 불린다[35][48][49].
폐과: 성숙해도 갈라지지 않는 열매를 뜻한다.[33][34][35][36][37][38] 폐과의 경우, 종자를 포함하는 열매가 산포 단위가 된다.
폐과의 종류수과: 1개의 종자를 빽빽하게 감싸고 있지만, 과피와 종피가 합착되지 않은 열매이며, 열매가 종자처럼 보인다. 좁은 의미로는 1개의 심피를 가진 것에 한정하지만, 보통 복수의 심피에서 유래된 것도 포함된다. 으아리(미나리아재비과), 환삼덩굴(쐐기풀과), 범의꼬리(장미과) 등에서 볼 수 있다.[41] 또한 국화과나 패랭이꽃(인동과) 등에서 볼 수 있는, 하위 자방(자방은 꽃턱에 싸여 있다)에서 유래하는 수과는 '''하위 수과'''(하위 수과, cypsela)라고도 한다.[33][50][35][36][37]
영과: 수과의 한 유형으로 여겨지지만, 과피와 종피가 유착되어 있다. 보통 특수화된 잎인 내영이나 호영에 싸여 있다. 벼과에서 볼 수 있다.
포과: 복수의 심피로 이루어져, 1개의 종자를 느슨하게 감싸는 건과. 쇠무릎이나 명아주, 시금치(비름과)에서 볼 수 있다. 맨드라미속 (비름과)의 포과는 가로로 갈라져 열개하기 때문에, 횡렬포과(pyxidium, circumciscissile utricle)라고 한다.
견과: 복수의 심피로 이루어져, 1개의 종자를 포함하는 건과이며, 과피는 목화되어 단단하다. 참나무과, 개암나무(자작나무과), 피나무(아욱과) 등에서 볼 수 있다. 참나무과에서는 1개에서 수개의 견과의 기부 또는 전체가 총포에서 유래하는 깍지(かく)로 싸여 있으며, 특히 '''깍지과'''라고도 한다. 마디풀과 등에서 볼 수 있는 소형의 것은 '''소견과'''(nutlet, nucula, nucule, nuculanium)라고도 하지만, 수과와의 구별은 불명확하며 여기에 포함하는 경우도 많다.
시과: 과피의 일부가 개화 후에 성장하여 날개가 되는 건과. 튤립나무(목련과), 미국자작나무(자작나무과), 느릅나무(느릅나무과), 자작나무(자작나무과), 물푸레나무(물푸레나무과) 등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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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개의 심피로 이루어져 심피마다 분리되어 여러 단위로 분리되는 열매는 '''분리과'''(分離果; schizocarp)라고 불린다.[33][34][35][37][14][57] 분리되는 단위를 '''분과'''(分果; mericarp, coccus)라고 부른다. 건과이며, 분과가 열개하지 않는 것과 열개하는 것이 있지만, 전자의 경우만을 분리과로 하기도 한다. 분과가 열개하는 것은 쥐손이풀과, 후추나무, 산초(운향과)에, 분과가 열개하지 않는 것은 마름과, 고추나무과, 접시꽃(아욱과) 등에서 볼 수 있다. 또한 미나리과 등의 열매는 두 개의 분과가 매달린 형태가 되며, 특히 '''쌍현과'''(双懸果; cremocarp)라고도 불린다[33].

  • '''액과'''(液果, 다육과, sap fruit): 과피가 부드럽고 수분을 함유하는 열매를 말한다. 과피는 3층으로 되어 있으며, 중과피나 내과피가 다소 두꺼운 육질이므로 수분이 많고 부드러우며 익어도 벌어지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열개하지 않지만, 다래(으름덩굴과)처럼 열개하는 예도 있다[37]. '장과' 또는 '육과'라고도 한다.


핵과 중에서 1심피성 씨방의 복숭아

액과의 종류핵과: 외과피는 피질, 중과피는 수분이 많은 다육질이며, 내과피는 매우 단단한 목질이다. 핵과 중에서 1심피성의 씨방으로 되어 있는 예가 매실, 복숭아, 살구, 앵두 등이며, 여러 개의 심피로 이루어진 다수의 핵을 가진 것들은 다정큼나무, 산사나무 등의 열매이다.
액과(협의): 액과의 좁은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중과피, 내과피 모두 수분이 많은 다육질이며, 단단한 씨를 가진다. 포도, 토마토가 그 예이다.
호과: 외과피가 다소 부드럽고 중과피, 내과피는 수분이 많은 두꺼운 다육질이다. 수박, 참외, 오이 등이 그 예이다.
이과: 씨방 이외에 꽃턱이나 꽃받침의 밑부분이 다육질로 되어 씨방을 덮어 이루어진 열매로, 헛열매의 한 형이기도 하다. 배가 이에 속한다.

:; 장과(berry, bacca)

:: 중과피도 내과피도 다육질이 되는 액과. 1심피로 이루어진 것을 단장과(simple berry), 여러 개의 심피로 이루어진 것을 복장과(compound berry)로 나누기도 한다. 매자나무(매자나무과), 아보카도(녹나무과), 남천(매자나무과) 등에서 볼 수 있다.

:; 감귤과(hesperidium)

:: 여러 개의 심피로 이루어진 액과이며, 유세포를 포함하는 외과피(플라베도, flavedo), 해면상 중과피(알베도, albedo), 막질의 내과피로 이루어진다. 내과피 안쪽에는 과즙이 풍부한 털을 갖는다. 귤, 오렌지, 레몬, 라임, 자몽 등 운향과 귤속에서 볼 수 있다. 장과의 한 형태라고도 한다.

:; 박과(瓜状果, 瓠果, 瓢果, pepo)

:: 3심피로 이루어진 액과이며, 꽃받침통이 외과피와 유착하여 경화하고, 중과피와 내과피가 다육질이며 해면질이 된다. 박과에서 볼 수 있다. 장과의 한 형태라고도 한다.

:; 이과(사과상과, 梨果, 仁果, pome)

:: 여러 개의 심피로 이루어진 액과이며, 자방을 싸는 꽃받침이 다육질이 된다. 사과, 배, 비파 등 장미과 배나무속에서 볼 수 있다. 장과의 한 형태라고도 한다.

:; 핵과(石果, drupe)

:: 중과피는 다육질이지만, 내과피가 경화하여 종자를 싸고 있는 액과. 종자를 싼 내과피는 핵(stone, putamen)이라고 한다. 새머루(으름덩굴과), 자귀나무(녹나무과), 벚나무 등에서 볼 수 있다[41].

=== 씨방 이외의 요소 포함 여부에 따른 분류 ===

열매는 씨방(씨앗이 되는 구조인 배주를 포함하는 부분)이 발달하여 형성된 구조이며, 씨방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열매는 '''진과'''(true fruit)라고 불린다.[33][35][14][77] 매실, 복숭아, 오이, 호박, 가지, 토마토, , 포도 등이 진과에 해당한다.

반면 꽃받침이나 꽃덮이 등 씨방 이외에 유래하는 구조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열매는 '''가짜 열매'''(가과, 부과, accessory fruit, anthocarp, false fruit)라고 불린다.[33][35][14][78][79] 사과, 배, 딸기 등은 꽃받기가, 석류는 암꽃의 꽃받침이 발달한 가짜 열매이다.

대부분의 열매는 씨방 이외의 구조를 포함하지만, 그 정도는 다양하며, 씨방 이외의 구조를 어느 정도 포함하는 것을 가짜 열매로 할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없다. "가짜 열매"라는 어감이 있지만, 가짜 열매는 진정한 열매 부분(씨방에 유래하는 부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열매의 한 유형으로 취급된다.[33][37]

3. 1. 과피의 상태에 따른 분류

과피의 상태에 따라 열매는 건과와 액과로 나뉜다. 액과의 경우 발달 과정에서 과피와 기타 부속 구조물이 열매의 육질 부분을 형성한다.[2] 액과의 종류로는 장과, 사과, 핵과 등이 있다.[3] 장과의 경우 전체 과피가 육질이지만, 껍질 역할을 하는 외과피는 제외한다. 분리할 수 없는 껍질을 가진 일종의 장과인 페포 또는 분리 가능한 껍질을 가진 헤스페리듐으로 알려진 장과가 있다.[2] 페포의 예로는 오이가 있고, 레몬은 헤스페리듐의 예가 된다. 사과의 육질 부분은 꽃받침에서 발달하며, 장과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과피가 육질이지만 내과피는 연골질이다. 사과가 그 예이다.[2] 핵과는 육질의 중과피를 가진 단일 종자로 알려져 있는데, 예로는 복숭아가 있다.[2] 한편 딸기와 같이 육질 부분이 씨방이 아닌 조직에서 발달하는 열매도 있는데, 딸기의 식용 부분은 꽃의 꽃받침에서 형성된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딸기는 거짓 열매 또는 부과로 알려져 있다.

액과는 씨앗을 퍼뜨리는 방법으로 동물이 열매를 먹고 씨앗을 퍼뜨리도록 하여 개체군이 생존할 수 있도록 한다.[3]

건과의 경우 씨방에서 발달하지만, 액과와 달리 중과피가 아닌 내과피에 의존하여 씨앗을 퍼뜨린다.[3] 건과는 바람과 물과 같은 물리적 힘에 더 의존한다. 건과 씨앗은 또한 종자 꼬투리를 깨뜨리는 파열을 수행할 수 있는데, 이는 씨앗이 씨앗 껍질을 깨뜨려 방출되는 것을 포함한다. 일부 건과는 등나무와 같이 씨앗 꼬투리 폭발을 수행할 수 있어 씨앗이 먼 거리로 흩어진다. 액과와 마찬가지로 건과도 동물의 털과 피부에 부착하여 씨앗을 퍼뜨리는 데 동물을 의존할 수 있으며, 이는 동물산포라고 알려져 있다. 건과의 종류에는 수과, 캡슐, 소포 또는 견과가 있다. 건과는 또한 개열과와 불개열과로 나눌 수 있다. 건조 개열과는 씨앗이 방출될 수 있도록 꼬투리 내부의 장력이 증가하는 과일로 설명된다. 여기에는 스위트피, 대두, 알팔파, 유액풀, 겨자, 양배추 및 양귀비가 포함된다.[3] 건조 불개열과는 이러한 메커니즘이 없으며 단순히 물리적 힘에 의존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불개열과 종의 예로는 해바라기 씨앗, 견과 및 민들레가 있다.[3]

3. 1. 1. 건과

익은 상태에서 과피가 건조되는 열매를 건과라고 한다.

성숙하면 과피가 갈라져 씨앗을 노출하는 것은 '''개열과'''(dehiscent fruit)라고 한다[33][34][35][36][37][38]. 갈라지는 위치는 대개 정해져 있으며, 심피의 양쪽 가장자리가 접하는 선(내봉선, 복봉선, inner suture, ventral suture)이나 심피의 중축에 해당하는 선(외봉선, 배봉선, outer suture, dorsal suture), 심피끼리 접하는 선 등이 많다[33]. 개열과의 경우, 열매에서 나온 씨앗이 산포되는 단위가 된다.
: 1심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개 내봉선 또는 외봉선에서 갈라진다. 시킴 속(매화나무과), 목련 속(목련과), 투구꽃 속 등에서 볼 수 있다[33][41].

: 1심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본적으로 내봉선과 외봉선 모두에서 갈라져 2조각으로 나뉜다. 협과에서 과피는 꼬투리라고도 불린다. 1선에서만 갈라지는 등 엄밀히 말해 협과의 정의에 해당하지 않는 것도 있지만, 콩과의 많은 종류에서 볼 수 있는 열매는 협과라고 불린다. 구조적으로 협과와 동일하지만, 갈라지지 않고 씨앗을 1개 포함하는 단위로 분단되는 열매는 '''분절과'''(분절협과, loment)라고 불린다[33][34][35][44].

: 여러 개의 심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러 개의 씨앗을 포함하는 개열과. 약모밀(삼백초과), 족도리풀(쥐방울덩굴과), 백합(백합과) 등에서 볼 수 있다[41]. 갈라지는 방식에 따라 몇 가지로 분류되며, 특히 가로로 갈라져 윗부분이 뚜껑처럼 열리는 것은 '''뚜껑과'''(pyxidium, pyxis, circumscissile capsule), 끝이나 측벽에 구멍이 생기는 것은 '''공개삭과'''(poricidal capsule, porose capsule)라고 불린다[33][45][35].

  • 각과


: 2심피성으로 사이에 격막(격벽, replum)이 있으며, 이것을 남기고 세로로 2조각으로 갈라진다. 삭과의 1형이지만, 십자화과의 특징이며, 특히 각과라고 불린다. 각과 중 길이가 폭의 2~3배 이상인 것은 '''장각과'''(silique, siliqua)라고 불리며, 유채, 서양냉이, 괭이밥 등에서 볼 수 있다. 한편, 길이가 폭의 2~3배 이하로 편평한 것은 '''단각과'''(silicle, silicule)라고 불리며, 냉이, 황새냉이 등에서 볼 수 있다. 무의 열매는 각과와 같은 구조이지만 갈라지지 않고, 1개의 씨앗을 포함하는 부분마다 분절되므로 '''분절장과''' (biloment)라고도 불린다[35][48][49].

성숙해도 갈라지지 않는 것을 '''폐과'''(閉果, 비열개과, indehiscent fruit)라고 한다.[33][34][35][36][37][38] 폐과의 경우, 종자를 포함하는 열매가 산포 단위가 된다.

:: 1개의 종자를 빽빽하게 감싸고 있지만, 과피와 종피가 합착되지 않은 열매이며, 열매가 종자처럼 보인다. 좁은 의미로는 1개의 심피를 가진 것에 한정하지만, 보통 복수의 심피에서 유래된 것도 포함된다. 으아리(미나리아재비과), 환삼덩굴(쐐기풀과), 범의꼬리(장미과) 등에서 볼 수 있다.[41] 또한 국화과나 패랭이꽃(인동과) 등에서 볼 수 있는, 하위 자방(자방은 꽃턱에 싸여 있다)에서 유래하는 수과는 '''하위 수과'''(하위 수과, cypsela)라고도 한다.[33][50][35][36][37]

:: 수과의 한 유형으로 여겨지지만, 과피와 종피가 유착되어 있다. 보통 특수화된 잎인 내영이나 호영에 싸여 있다. 벼과에서 볼 수 있다.

  • 포과(胞果, utricle)[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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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수의 심피로 이루어져, 1개의 종자를 느슨하게 감싸는 건과. 쇠무릎이나 명아주, 시금치(비름과)에서 볼 수 있다. 맨드라미속 (비름과)의 포과는 가로로 갈라져 열개하기 때문에, 횡렬포과(pyxidium, circumciscissile utricle)라고 한다.

:: 복수의 심피로 이루어져, 1개의 종자를 포함하는 건과이며, 과피는 목화되어 단단하다. 참나무과, 개암나무(자작나무과), 피나무(아욱과) 등에서 볼 수 있다. 참나무과에서는 1개에서 수개의 견과의 기부 또는 전체가 총포에서 유래하는 깍지(かく)로 싸여 있으며, 특히 '''깍지과'''라고도 한다. 마디풀과 등에서 볼 수 있는 소형의 것은 '''소견과'''(nutlet, nucula, nucule, nuculanium)라고도 하지만, 수과와의 구별은 불명확하며 여기에 포함하는 경우도 많다.

:: 과피의 일부가 개화 후에 성장하여 날개가 되는 건과. 튤립나무(목련과), 미국자작나무(자작나무과), 느릅나무(느릅나무과), 자작나무(자작나무과), 물푸레나무(물푸레나무과) 등에서 볼 수 있다.

여러 개의 심피로 이루어져 심피마다 분리되어 여러 단위로 분리되는 열매는 '''분리과'''(分離果; schizocarp)라고 불린다.[33][34][35][37][14][57] 분리되는 단위를 '''분과'''(分果; mericarp, coccus)라고 부른다. 건과이며, 분과가 열개하지 않는 것과 열개하는 것이 있지만, 전자의 경우만을 분리과로 하기도 한다. 분과가 열개하는 것은 쥐손이풀과, 후추나무, 산초(운향과)에, 분과가 열개하지 않는 것은 마름과, 고추나무과, 접시꽃(아욱과) 등에서 볼 수 있다. 또한 미나리과 등의 열매는 두 개의 분과가 매달린 형태가 되며, 특히 '''쌍현과'''(双懸果; cremocarp)라고도 불린다[33].

3. 1. 2. 액과 (다육과)



과피가 부드럽고 다육질, 다즙질인 열매는 '''액과'''(다육과, sap fruit)라고 한다[33][35][36][37][38][14][60]. 기본적으로 열개하지 않지만, 다래(으름덩굴과)처럼 열개하는 예도 있다[37]. '장과' 또는 '육과'라고도 한다. 과피는 3층으로 되어 있으며, 중과피나 내과피가 다소 두꺼운 육질이므로 수분이 많고 부드러우며 익어도 벌어지지 않는다.

  • 핵과―외과피는 피질, 중과피는 수분이 많은 다육질이며, 내과피는 매우 단단한 목질이다. 핵과 중에서 1심피성의 씨방으로 되어 있는 예가 매실, 복숭아, 살구, 앵두 등이며, 여러 개의 심피로 이루어진 다수의 핵을 가진 것들은 다정큼나무, 산사나무 등의 열매이다.

  • 액과(협의)―액과의 좁은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중과피, 내과피 모두 수분이 많은 다육질이며, 단단한 씨를 가진다. 포도, 토마토가 그 예이다.

  • 호과(瓠果)―외과피가 다소 부드럽고 중과피, 내과피는 수분이 많은 두꺼운 다육질이다. 수박, 참외, 오이 등이 그 예이다.

  • 이과(梨果)―씨방 이외에 꽃턱이나 꽃받침의 밑부분이 다육질로 되어 씨방을 덮어 이루어진 열매로, 헛열매의 한 형이기도 하다. 배가 이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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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션1=토마토(가지과)의 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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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션2=오렌지(운향과)의 감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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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션3=멜론(박과)의 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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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션1=사과(장미과)의 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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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션2=자두(장미과)의 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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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과(berry, bacca)

:: 중과피도 내과피도 다육질이 되는 액과. 1심피로 이루어진 것을 단장과(simple berry), 여러 개의 심피로 이루어진 것을 복장과(compound berry)로 나누기도 한다. 매자나무(매자나무과), 아보카도(녹나무과), 남천(매자나무과) 등에서 볼 수 있다.

:; 감귤과(hesperidium)

:: 여러 개의 심피로 이루어진 액과이며, 유세포를 포함하는 외과피(플라베도, flavedo), 해면상 중과피(알베도, albedo), 막질의 내과피로 이루어진다. 내과피 안쪽에는 과즙이 풍부한 털을 갖는다. 귤, 오렌지, 레몬, 라임, 자몽 등 운향과 귤속에서 볼 수 있다. 장과의 한 형태라고도 한다.

:; 박과(瓜状果, 瓠果, 瓢果, pepo)

:: 3심피로 이루어진 액과이며, 꽃받침통이 외과피와 유착하여 경화하고, 중과피와 내과피가 다육질이며 해면질이 된다. 박과에서 볼 수 있다. 장과의 한 형태라고도 한다.

:; 이과(사과상과, 梨果, 仁果, pome)

:: 여러 개의 심피로 이루어진 액과이며, 자방을 싸는 꽃받침이 다육질이 된다. 사과, 배, 비파 등 장미과 배나무속에서 볼 수 있다. 장과의 한 형태라고도 한다.

:; 핵과(石果, drupe)

:: 중과피는 다육질이지만, 내과피가 경화하여 종자를 싸고 있는 액과. 종자를 싼 내과피는 핵(stone, putamen)이라고 한다. 새머루(으름덩굴과), 자귀나무(녹나무과), 벚나무 등에서 볼 수 있다[41].

3. 2. 심피 수에 따른 분류

열매는 심피의 수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 단과(單果, simple fruit): 한 개의 꽃에서 하나의 씨방이 발달하여 형성된 열매이다.[33][34][35]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형태이며, 과피의 성질에 따라 건조과(건과)와 액과로 나뉜다.
  • 취합과(聚合果, aggregate fruit): 하나의 꽃에서 여러 개의 암술(씨방)이 발달하여 형성된, 여러 개의 작은 열매들이 모여 덩어리처럼 보이는 열매이다.[33][34][35][14][71] 분리심피(apocarpy) 식물에서 나타나며,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다.

  • 취합낭과(follicetum, etaerio of follicles): 하나의 꽃에서 유래하는 여러 개의 낭과가 모여 형성된다. 목련속(목련과), 매발톱속(미나리아재비과), 조팝나무 등에서 관찰된다.[33][75][76]
  • 취합수과(achenetum, etaerio of achenes): 하나의 꽃에서 유래하는 여러 개의 수과가 모여 형성된다. 미나리아재비속(미나리아재비과)이나 지리산풀, 뱀딸기, 오이풀(장미과) 등에서 관찰된다.[33][75][76]
  • 장미상과(cynarrhodium): 항아리 모양의 꽃받침이 비대해져 그 안에 여러 개의 수과가 들어있는 형태이다. 장미속(장미과)에서 관찰된다.[33][75][76][72]
  • 딸기상과(glandetum, etaerio): 꽃받침이 비대해져 액질이 되고, 표면에 다수의 수과가 붙어있는 형태이다. 딸기속이나 뱀딸기(장미과)에서 관찰된다.[33][34][35][34][35][75][76]
  • 연상과(nelumboid aggregate fruit): 비대해져 깔때기 모양이 된 꽃받침에 다수의 구멍이 있고, 그 구멍에 1개씩 견과(수과)가 묻혀있는 형태이다. 연꽃속(연꽃과)에서 관찰된다.[33][35]
  • 취합장과(baccetum, etaerio of berries): 하나의 꽃에서 유래하는 여러 개의 장과로 이루어진 형태이다. 마츠부사속이나 아노나속 등에서 관찰된다.[33][75][76]
  • 취합핵과(drupetum, etaerio of drupelets): 하나의 꽃에서 유래하는 여러 개의 핵과(소핵과 drupelet)로 이루어진 형태이다. 나무딸기속(장미과) 등에서 관찰되며, 특히 '''나무딸기상과'''라고도 불린다.[33][35][34][75][76]

  • 복합과(複合果, multiple fruit): 여러 개의 꽃이 모여 하나의 열매처럼 형성된 것으로, 겹열매(복화과, 다화과)라고도 한다. 오디, 무화과, 파인애플 등이 이에 속한다.[1]




File:Magnolia grandiflora (6).JPG|백목련(목련과)의 취합낭과 (빨간 것은 종자)

File:Potentilla neumanniana - mildew ies.jpg|짚풀속(장미과)의 취합수과

File:Nype (1567597122).jpg|장미(장미과)의 장미상과

File:Garden strawberry (Fragaria × ananassa).jpg|딸기(장미과)의 딸기상과

File:Wuppertal Elisenhöhe 2018 172.jpg|연꽃(연꽃과)의 연상과

File:Hibiscus syriacus capsule hoarfrost -20200101-RM-102111.jpg|아노나(아노나과)의 취합장과

File:Close-up of raspberries on bush.jpg|라즈베리(장미과)의 나무딸기상과


3. 2. 1. 단과 (홑열매)

단과(單果)는 한 개의 꽃의 한 개 씨방에서 생긴 열매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형태이다.[33][34][35] 과피의 성질에 따라 건조과(건과)와 액과로 구분된다. 건조과는 성숙 후 과피가 목질, 혁질, 또는 피질이 되는 열매이다.

하나의 꽃이 여러 개의 암술(자방)을 갖는 경우 (개개의 암술은 1개의 심피로 구성되어 있고, 이와 같은 상태는 분리심피라고 불린다), 여기에 유래하는 복수의 열매가 묶인 구조가 되는 경우, 취합과(聚合果, aggregate fruit)라고 부른다.[33][34][35][14][71] 다만, 어느 정도 묶여 있으면 취합과라고 부를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정의는 없다.[35][14] 취합과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 취합낭과(follicetum, etaerio of follicles)[33][75][76]: 하나의 꽃에 유래하는 복수의 낭과가 취합된 것으로 목련속(목련과), 매발톱속(미나리아재비과), 조팝나무 등에서 볼 수 있다.
  • 취합수과(achenetum, etaerio of achenes)[33][75][76]: 하나의 꽃에 유래하는 복수의 수과가 취합된 것으로 미나리아재비속(미나리아재비과)나 지리산풀, 뱀딸기, 오이풀(장미과)에서 볼 수 있다.
  • 장미상과(cynarrhodium)[33][75][76][72]: 항아리 모양의 꽃받침이 비대해져 그 안에 복수의 수과가 있는 취합과로, 가과이다. 장미속(장미과)에서 볼 수 있다.
  • 딸기상과(glandetum, etaerio)[33][34][35][34][35][75][76]: 꽃받침이 비대해져 액질이 되고, 표면에 다수의 수과가 붙어있는 취합과로 가과이다. 딸기속이나 뱀딸기(장미과)에서 볼 수 있다.
  • 연상과(nelumboid aggregate fruit)[33][35]: 비대해져 깔때기 모양이 된 꽃받침에 다수의 구멍이 있고, 그 구멍에 1개씩 견과(수과라고도 함)가 묻혀있는 취합과로 가과이다. 연꽃속(연꽃과)에서 볼 수 있다.
  • 취합장과(baccetum, etaerio of berries)[33][75][76]: 하나의 꽃에 유래하는 복수의 장과로 이루어진 취합과로 마츠부사속이나 아노나속 등에서 볼 수 있다.
  • 취합핵과(drupetum, etaerio of drupelets)[33][35][34][75][76]: 하나의 꽃에 유래하는 복수의 핵과(소핵과 drupelet)로 이루어진 취합과로 나무딸기속(장미과) 등에서 볼 수 있으며, 특히 나무딸기상과라고도 불린다.


3. 2. 2. 집합과 (취합과)

하나의 꽃은 보통 하나의 암술(자방)을 갖지만, 이것에 유래하는 독립적인 열매는 '''단과'''(simple fruit)라고 불린다[33][34][35]。한편, 하나의 꽃이 복수의 암술(자방)을 갖는 경우가 있으며(개개의 암술은 1개의 심피로 구성되어 있고, 이와 같은 상태는 분리심피라고 불린다), 여기에 유래하는 복수의 열매가 묶인 구조가 되는 경우, '''취합과'''(aggregate fruit)라고 불린다[33][34][35][14][71]。다만, 어느 정도 묶여 있으면 취합과라고 부를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정의는 없다[35][14]。취합과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취합낭과(follicetum, etaerio of follicles)[33][75][76]: 하나의 꽃에 유래하는 복수의 낭과가 취합된 것。목련속(목련과), 매발톱속(미나리아재비과), 조팝나무 등에서 볼 수 있다.
  • 취합수과(achenetum, etaerio of achenes)[33][75][76]: 하나의 꽃에 유래하는 복수의 수과가 취합된 것。미나리아재비속(미나리아재비과)나 지리산풀, 뱀딸기, 오이풀 (장미과)에서 볼 수 있다.
  • 장미상과(cynarrhodium)[33][75][76][72]: 항아리 모양의 꽃받침이 비대해져 그 안에 복수의 수과가 있는 취합과。가과이다。장미속 (장미과)에서 볼 수 있다.
  • 딸기상과(glandetum, etaerio)[33][34][35][34][35][75][76]: 꽃받침이 비대해져 액질이 되고, 표면에 다수의 수과가 붙어있는 취합과。가과이다。딸기속이나 뱀딸기 (장미과)에서 볼 수 있다.
  • 연상과(nelumboid aggregate fruit)[33][35]: 비대해져 깔때기 모양이 된 꽃받침에 다수의 구멍이 있고, 그 구멍에 1개씩 견과(수과라고도 함)가 묻혀있는 취합과。가과이다。연꽃(연꽃과)에서 볼 수 있다.
  • 취합장과(baccetum, etaerio of berries)[33][75][76]: 하나의 꽃에 유래하는 복수의 장과로 이루어진 취합과。마츠부사속이나 아노나속 등에서 볼 수 있다.
  • 취합핵과(drupetum, etaerio of drupelets)[33][35][34][75][76]: 하나의 꽃에 유래하는 복수의 핵과 (소핵과 drupelet)로 이루어진 취합과。나무딸기속(장미과) 등에서 볼 수 있으며, 특히 '''나무딸기상과'''라고도 불린다.

3. 2. 3. 복합과 (다화과)

하나의 꽃의 하나 또는 여러 개의 암술(자방)에서 유래하는 열매는 '''단과'''(monothalamic fruit)라고 한다.[33] 반면에 여러 개의 꽃에서 유래하는 열매가 뭉쳐진 구조를 형성하는 경우 '''복합과'''(또는 '''다화과''', collective fruit, polyanthocarp)라고 한다.[33][34][35][14][73] 그러나, 어느 정도 뭉쳐져야 복합과라고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정의는 없다.[35][14] 복합과는 그것을 구성하는 열매의 형태와 부수적인 구조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 낭과형 다화과(folliconum, multiple fruit of follicles)[33][75][76]

: 개별 꽃이 낭과가 되고, 그것이 다수 모여 있는 것. 뱅크시아(프로테아과) 등에서 볼 수 있다.

; 삭과형 다화과(capsiconum, multiple fruit of capsules)[33][75][76]

: 개별 꽃이 삭과가 되고, 그것이 다수 모여 있는 것. 약모밀(삼백초과), 풍속(조록나무과), 버드나무과, 꼭두서니속(꼭두서니과) 등에서 볼 수 있다.

; 수과형 다화과(achenosum, multiple fruit of achenes)[33][75][76]

: 개별 꽃이 수과가 되고, 그것이 다수 모여 있는 것. 버즘나무속(버즘나무과)이나 인동속(인동과) 등에서 볼 수 있다.

; 상과(桑果)[33][34]

: 개별 꽃이 수과가 되고, 비후·다육질화된 화피로 둘러싸여, 그것이 다수 모여 있는 것. 뽕나무속(뽕나무과)에서 볼 수 있다.

; 은화과(隱花果, syconium)[33][34][74]

: 항아리 모양으로 다육질인 과서 안에 다수의 수과가 있는 것. 무화과속(뽕나무과)에서 볼 수 있다.

; 스트로빌(여름과, strobile)[33]

: 과축(화서축)에 다수의 포 (과포)가 붙어 있으며, 각각의 액에 수과 또는 소견과가 붙어 있는 것. 자작나무속이나 사방오리나무속(자작나무과), 환삼덩굴, 사광이풀속(삼과) 등에서 볼 수 있다. strobile이라는 용어는 나자식물 구과류(침엽수)의 구과(솔방울)에도 사용되는 용어이지만, 나자식물은 암술(자방)을 가지지 않으므로, 이 구과는 열매가 아니다.

; 장과형 다화과(multiple fruit of berries)[33]

: 개별 꽃이 장과(중과피, 내과피가 액질이 되는 열매)가 되고, 그것이 다수 모여 있는 것. 천남성과, 마과 등에서 볼 수 있다. 장과형 다화과에 더하여 상과나 핵과형 다화과 등 액질이 되는 복합과(다화과)는 sorosus (sorosis, coenocarpium)라고도 하며, 과피뿐만 아니라 꽃받침이나 포도 액질이 되는 파인애플(파인애플과)의 복합과도 포함된다.[75][76]

; 핵과형 다화과(multiple fruit of drupelets)[33]

: 개별 꽃이 핵과 (중과피가 액질, 내과피가 경화되어 있는 열매)가 되고, 그것이 다수 모여 있는 것. 산딸나무(층층나무과), 파인애플(꼭두서니과) 등에서 볼 수 있다.

'복과' 또는 '다화과'라고도 하며, 수상 화서가 밀집한 꽃의 씨방이 성숙하여 전체가 하나의 열매처럼 된 것을 이른다.

  • 장미과

: 헛열매의 한 형이다. 종지 모양으로 비대한 꽃턱의 바닥에 다수의 건조과가 생긴다. 언뜻 보아 과피처럼 보이는 부분은 꽃받침이 발달한 것이며, 내부 건조과의 외피가 씨방에서 유래된 참과피이다. 장미·비파나무 등에서 볼 수 있다.

  • 딸기 모양 열매

: 1개의 꽃에 생긴 다수의 심피가 익어서 된 복화과의 하나로, 꽃턱이 머리 모양으로 비대해져 열매처럼 된다. 참열매는 그 위에 묻혀 있다. 딸기 등이 이에 속한다.

  • 나무딸기 모양 열매

: 1개의 꽃에 밀생한 다수의 심피가 성숙하여 된 것으로, 마치 여러 개의 작은 액과가 모여 한 열매를 이룬 것처럼 보인다. 멍석딸기·산딸기 등이 이에 속한다.

  • 상실과(桑實果)

: '육질 집합과'라고도 한다. 많은 꽃이 밀생한 꽃차례가 성숙하여 마치 한 열매 같이 보이는 수분이 많은 육질의 열매이다. 뽕나무 열매인 오디, 파인애플이 그 예이다.

  • 은화과(隱花果)

: '무화과'라고도 한다. 씨방이 큰 꽃턱 속에 형성되어 살이 많다. 무화과나무·천선과나무에서 볼 수 있다.

3. 3. 씨방 이외의 요소 포함 여부에 따른 분류

열매는 씨방(씨앗이 되는 구조인 배주를 포함하는 부분)이 발달하여 형성된 구조이며, 씨방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열매는 '''진과'''(true fruit)라고 불린다.[33][35][14][77] 매실, 복숭아, 오이, 호박, 가지, 토마토, , 포도 등이 진과에 해당한다.

반면 꽃받침이나 꽃덮이 등 씨방 이외에 유래하는 구조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열매는 '''가짜 열매'''(가과, 부과, accessory fruit, anthocarp, false fruit)라고 불린다.[33][35][14][78][79] 사과, 배, 딸기 등은 꽃받기가, 석류는 암꽃의 꽃받침이 발달한 가짜 열매이다.

대부분의 열매는 씨방 이외의 구조를 포함하지만, 그 정도는 다양하며, 씨방 이외의 구조를 어느 정도 포함하는 것을 가짜 열매로 할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없다. "가짜 열매"라는 어감과는 달리, 가짜 열매는 진정한 열매 부분(씨방에 유래하는 부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열매의 한 유형으로 취급된다.[33][37]

배 모양 열매, 장미 모양 열매, 딸기 모양 열매, 연꽃 열매, 무화과 열매 등에서는 꽃이 달린 꽃받침이나 다수의 꽃이 달린 꽃턱(꽃받침, 꽃턱은 꽃이 달린 줄기 끝 부분)이 발달하여 열매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전형적인 가짜 열매이다.[33] 또한 뽕나무 열매에서는 복합 열매를 구성하는 개개의 진과 부분이 액질화된 꽃덮이에 싸인 가짜 열매이지만,[33] 그 외에도 이시미카와(마디풀과)나 시라타마노키속(진달래과) 등에 유사한 예가 보인다.[80][100] 보리수나무속(보리수나무과)이나 분꽃(분꽃과)의 열매도 꽃받침통의 기부가 진과 부분을 감싸 가짜 열매가 된다.[100][81][82][83] 도꼬마리속(국화과)에서는 복수의 암꽃에서 유래하는 복수의 수과가, 가시투성이의 총포로 싸인 가짜 열매를 형성한다.[84]

3. 3. 1. 진과 (참열매)

암술의 씨방(씨앗이 되는 구조인 배주를 포함하는 부분)이 발달하여 형성된 구조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열매는 '''진과'''(true fruit)라고 불린다.[33][35][14][77] 매실, 복숭아, 오이, 호박, 가지, 토마토, , 포도 등이 이에 해당한다.

반면, 꽃받침이나 꽃덮이 등 씨방 이외에 유래하는 구조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열매는 '''가짜 열매'''(가과, 부과, accessory fruit, anthocarp, false fruit)라고 불린다.[33][35][14][78][79] 사과, 배, 딸기 등은 꽃받기가, 석류는 암꽃의 꽃받침이 발달한 것이다.

대부분의 열매는 씨방 이외의 구조를 포함하지만, 그 정도는 다양하며, 씨방 이외의 구조를 어느 정도 포함하는 것을 가짜 열매로 할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없다. "가짜 열매"라는 어감이 있지만, 가짜 열매는 진정한 열매 부분(씨방에 유래하는 부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열매의 한 유형으로 취급된다.[33][37]

위의 배 모양 열매, 장미 모양 열매, 딸기 모양 열매, 연꽃 열매, 무화과 열매에서는, 각각의 꽃이 달린 꽃받침이나 다수의 꽃이 달린 꽃턱 (꽃받침, 꽃턱은 꽃이 달린 줄기 끝 부분)이 발달하여 열매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형적인 가짜 열매이다.[33] 또한 뽕나무 열매에서는 복합 열매를 구성하는 개개의 진과 부분이 액질화된 꽃덮이에 싸인 가짜 열매이지만,[33] 그 외에도 이시미카와(마디풀과)나 시라타마노키속(진달래과) 등에 유사한 예가 보인다.[80][100] 보리수나무속(보리수나무과)이나 분꽃(분꽃과)의 열매도 꽃받침통의 기부가 진과 부분을 감싸 가짜 열매가 된다.[100][81][82][83] 도꼬마리속(국화과)에서는 복수의 암꽃에서 유래하는 복수의 수과가, 가시투성이의 총포로 싸인 가짜 열매를 형성한다.[84]

3. 3. 2. 가짜 열매 (위과, 부과)



기본적으로, 열매는 암술의 씨방(씨앗이 되는 구조인 배주를 포함하는 부분)이 발달하여 형성된 구조이며, 이것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열매는 '''진과'''(true fruit)라고 불린다.[33][35][14][77] 반면에, 꽃받침이나 꽃덮이 등 씨방 이외에 유래하는 구조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열매는, '''가짜 열매'''(가과, 부과, accessory fruit, anthocarp, false fruit)라고 불린다.[33][35][14][78][79]

대부분의 열매는 씨방 이외의 구조를 포함하지만, 그 정도는 다양하며, 씨방 이외의 구조를 어느 정도 포함하는 것을 가짜 열매로 할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없다. "가짜 열매"라는 어감이 있지만, 가짜 열매는 진정한 열매 부분(씨방에 유래하는 부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열매의 한 유형으로 취급된다.[33][37]

매실, 복숭아, 오이, 호박, 가지, 토마토, , 포도 등처럼 씨방이 발달하여 열매가 되는 참열매와 달리, 사과, 배, 딸기 등은 꽃받기(꽃받침)가, 석류는 암꽃의 꽃받침이 발달한 헛열매이다.

위의 배 모양 열매, 장미 모양 열매, 딸기 모양 열매, 연꽃 열매, 무화과 열매에서는, 각각의 꽃이 달린 꽃받침이나 다수의 꽃이 달린 꽃턱(꽃받침, 꽃턱은 꽃이 달린 줄기 끝 부분)이 발달하여 열매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형적인 가짜 열매이다.[33] 또한 뽕나무 열매에서는 복합 열매를 구성하는 개개의 진과 부분이 액질화된 꽃덮이에 싸인 가짜 열매이지만,[33] 그 외에도 이시미카와(마디풀과)나 시라타마노키속(진달래과) 등에 유사한 예가 보인다.[80][100] 보리수나무속(보리수나무과)이나 분꽃(분꽃과)의 열매도 꽃받침통의 기부가 진과 부분을 감싸 가짜 열매가 된다.[100][81][82][83] 도꼬마리속(국화과)에서는 복수의 암꽃에서 유래하는 복수의 수과가, 가시투성이의 총포로 싸인 가짜 열매를 형성한다.[84]

4. 겉씨식물의 "열매"

겉씨식물은 암술이 없어 진정한 의미의 열매는 맺지 않지만, 종자를 둘러싼 기관이 발달하여 열매와 유사한 구조를 형성하기도 한다. 이러한 구조를 "열매"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침엽수류의 구화(毬花)가 수정하여 익은 것을 구과(毬果)라고 한다. 구화의 종린(種鱗)은 대포자엽, 즉 심피라고 볼 수 있으며, 익은 구과는 복화과로 간주할 수 있다. 심피 외에 포린(包鱗)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헛열매로 분류되며, 소나무 등이 이에 속한다.

대부분의 겉씨식물 씨는 노출되어 있지만, 주목과 식물은 다육·다즙질의 씨껍질로 싸여 액과 모양의 헛열매를 만들기도 한다.

구과류(침엽수)는 기본적으로 향축면에 배주를 붙인 인편이 축에 다수 모여 '''구과'''(솔방울, cone, strobile)를 형성한다. 구과의 인편은 보통 목질화되어 있으며, 건습 운동에 의해 개폐하며 종자를 방출한다.

향나무속(측백나무과)의 구과는 인편이 육질이 되어 닫힌 채로 액과 형태의 '''장질구과'''(freshy cone, galbulus)를 형성한다.

나한송과에서는 인편이 육질화되어 '''외종피'''(epimatium)라는 구조가 되는데, 이는 1개의 종자를 감싸고 있다. 또한 개비자나무 등에서는 종자가 붙은 가지("화탁", 종탁)가 다육질이 된다. 그네에속과 마황속에서는 배주를 감싸는 포가 육질화되어 액과상이 된다.

주목속과 개비자나무속(주목과)에서는 배주의 기부 구조가 발달하여 가종피가 되어 종자의 기부 또는 전체를 덮는데, 이러한 구조를 '''가종피과'''(arillocarpium)라고 한다.

소철목과 은행나무목에서는 종피가 3층으로 분화하여 외층이 육질화된다. 이 종자는 액과와 비슷하므로 "열매"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종자이며, 이러한 종자를 '''종자과'''(seminicarpium)라고 한다. 또한 비자나무(주목과)에서도 종피 외층이 다육질이 된다.

4. 1. 구과 (솔방울)

겉씨식물인 침엽수류의 구화가 수정하여 익은 것을 구과(毬果)라고 한다. 구화의 종린은 대포자엽, 즉 심피라고 할 수 있으므로, 그것이 익은 구과를 복화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심피 외에 포린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헛열매로 소나무 등이 이에 속한다. 겉씨식물의 꽃은 씨방이 없으므로 당연히 참열매는 없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씨는 노출되어 있으나, 특이한 예로 주목과의 식물에서는 씨가 다육·다즙질의 씨껍질로 싸여 액과 모양으로 된 헛열매를 만든다.

4. 2. 장질구과 (육질구과)

향나무속의 구과는 인편이 육질로 변하여 닫힌 채로 액과 형태의 구과를 이룬다.

4. 3. 가종피과

주목속(Taxus)과 개비자나무속(Cephalotaxus)에서, 배주의 기부(珠柄, funicle) 구조가 발달하여 종자를 덮는 가종피(假種皮, aril)가 나타난다.

4. 4. 종자과

소철목과 은행나무목에서 종피가 3층으로 분화하여, 외층이 육질화된 종자를 종자과라고 한다.

5. 종자 산포와의 관계

열매는 종자 산포에 있어 효율적인 구조와 기능을 갖도록 진화해왔다. 식물 종에 따라 열매의 구조는 매우 다양한데, 이는 다양한 환경에서 씨앗을 보호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진화적 선택의 결과이다.[3] 일반적으로 건조 과실이 먼저 나타났고, 이후 육질 과실이 분화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3] 꼭두서니과의 연구에 따르면 육질 과실은 최소 12번 이상 독립적으로 진화했는데,[4] 이는 육질 과실이 씨앗 확산과 보호에 유리한 형질임을 시사한다.[5] 다양한 식물이 사용하는 확산 방법은 비교적 최근의 진화적 변화로 보인다.[4] 동물을 이용한 확산은 원래의 형질에서 크게 변하지 않았으며, 동물 확산이 효율적인 형태임을 짐작하게 하지만, 확산 거리 증가에 대한 명확한 증거는 아직 부족하다.[4] 발달 조절 유전자의 작은 변화가 열매의 해부학적 구조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3] 열매의 생물 다양성에 관련된 진화적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이러한 다양성은 식물 개체군의 지속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움직일 수 없는 종자식물에게 종자 산포는 어미 식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으로 분포를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다.[90] 종자 산포는 나지에 식물이 발생하거나 식생이 천이하는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다. 피자식물의 종자는 열매에 싸여 형성되는데, 열매에서 종자가 방출되는 개열과와 종자를 포함한 열매가 산포되는 폐과로 나뉜다. 아래에서는 다양한 종자 산포 방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물에 의해 열매와 씨앗이 흩어지는 수산포는 물가에 서식하는 식물에서 흔히 관찰된다.[90][93][94] 논뚝사초(물옥잠과), 연꽃(연꽃과), 자귀풀(콩과), 닭의장풀(닭의장풀과) 등의 열매는 비중이 가벼워 물에 잘 뜨고 흩어진다.[90][93][94] 율무(벼과)와 도꼬마리(국화과)는 열매를 감싸는 포가 특수화되어 부유성을 높인다.[90][93][94] 택사(택사과)의 열매는 날개를 가지고 있어 물속에서 이동하기 유리하다.[93] 코코야자(야자과)와 순비기나무(꿀풀과)의 열매는 핵과로, 단단한 내과피가 씨앗을 보호하며 해류를 타고 이동한다(해류 산포).[90][93][95][96] 개불알풀(질경이과)이나 구슬붕이(용담과)는 열매가 위로 갈라져 빗방울을 이용해 씨앗을 흩뿌린다(우적 산포).[48][93][94]

대형 동물에 부착되어 종자가 흩뿌려지는 부착 산포(동물 부착 산포)도 널리 나타난다[90][105][97][98][99]. 도둑놈의 갈고리(콩과), 미즈타마소우(바늘꽃과), 가시덩굴(꼭두서니과), 지리강활(미나리과) 등은 과피에 갈고리 털을 가지고 있다. 미역취(마디풀과)와 오리발(장미과)은 암술대에서 유래한 갈고리를, 파리풀(파리풀과)과 도깨비바늘(국화과)은 꽃받침에서 유래한 갈고리를, 쇠무릎(또는 우슬)은 포에서 유래하는 갈고리를, 도꼬마리(국화과)는 열매를 감싸는 총포에 다수의 가시를 가진다[90][97][98][99]. 점액을 이용하여 동물에 부착하는 식물도 있는데, 개미취(국화과)는 열매 표면에서, 갯갓(국화과)은 관모에서, 메나모미(국화과)는 총포에서, 참새피(벼과)는 까끄라기에서 점액을 분비한다[97][98][99]. 특별한 부착 구조가 없는 작은 열매도 흙 등에 의해 동물에 부착되어 산포될 수 있다[90][98][99].

포유류나 조류에게 먹히고 배설되어 종자가 산포되는 피식 산포(동물 피식 산포, 주식 산포, 분산포)는 열매가 동물에게 매력적인 가식부와 적절한 크기를 가지며, 내부의 종자는 소화되지 않도록 두꺼운 종피를 가지거나, 경화된 내과피로 싸여 있거나(핵과), 점질 물질을 띠는 특징을 보인다.[90][100] 열매는 크거나 작을 수 있으며, 종자를 많이 포함하거나 적게 포함할 수 있다.[90][100]

가식부의 질, 열매의 크기, 색, 냄새, 열매가 달리는 높이, 낙하 용이성 등은 포식자인 동물에 맞춰 다양하게 진화해왔다.[90][100] 조류에게 피식되는 열매는 빨강색이나 검정색이 많고, 포유류에게 피식되는 열매는 강한 냄새를 가지는 경우가 많지만, 조류와 포유류 모두에 대응하는 열매도 존재한다.[90][100][101][104] 피식 산포되는 열매는 종자 발아를 억제하는 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동물의 소화 과정을 거쳐야 발아가 가능해진다.[38][105][100] 미숙한 열매는 색이 변하지 않거나 유독하거나 맛없는 성분을 포함하여 먹히는 것을 방지한다.[90][100] 가식부가 거의 없는 열매나 종자가 눈에 띄는 색을 띠고 있어, 가식부가 충분한 열매를 흉내내는 열매 의태 현상도 관찰된다.[90][100] 피식 산포되는 열매는 일제히 성숙하거나 장기간에 걸쳐 조금씩 성숙하는 두 가지 유형이 있으며,[90] 해마다 열매 생산량이 크게 변동하는 현상은 식해 곤충의 증가를 억제하기 위한 전략으로 여겨진다.[100]

과피가 다육질인 액과는 주로 피식 산포된다.[100][101][102] 뽕나무(뽕나무과), 보리수나무(보리수나무과), 백량금(백량금과) 등은 자방이 아닌 꽃받침이 다육질의 가식부 역할을 한다.[100][101][102] 딸기(장미과)는 융기된 꽃받침이, 장미(장미과)는 술병 모양의 꽃받침이, 검양옻나무(갈매나무과)는 꽃이 달린 가지가, 무화과(뽕나무과)는 다수의 꽃이 달린 술병 모양의 꽃받침이 가식부로 기능한다.[100][101][102]

열매가 아닌 종자의 부속물(종피, 가종피 등)이 가식부 역할을 하는 경우도 있다.[100] 벼과, 사초과, 비름과, 마디풀과, 토끼풀 등 특별한 피식 산포 구조가 없는 작은 열매는 소, 사슴, 오리류 등의 초식 동물이 잎이나 줄기를 먹을 때 함께 섭취되어 소화되지 않고 배출되기도 하는데, 이러한 산포 방식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90][100]

밤나무, 떡갈나무(참나무과), 개암나무(자작나무과), 가래나무(가래나무과), 이름(이름과) 등의 열매는 껍질이 단단하고 목질화되어 있으며, 내부에 큰 씨앗을 가지고 있다.[106][107] 다람쥐, 쥐, 쇠박새, 어치 등의 동물은 이러한 열매를 모아서 저장했다가 먹는데, 저장 후 남은 열매가 발아하는 경우도 있다.[90][102][106][107] 이를 저장 산포, 또는 먹다 남은 산포라고 한다.

일부 식물은 씨앗이나 열매에 엘라이오솜이라는 개미가 좋아하는 물질 덩어리를 붙여 개미에 의해 씨앗이 퍼지도록 한다[108][109][110][111]. 이러한 씨앗 산포 방식을 개미 산포라고 하며, 꽃다지(꿀풀과), 환삼덩굴(삼과), 참새피(사초과) 등은 열매에 엘라이오솜을 붙인다[102][108][109][110][111].

스스로 종자를 튕겨내는 기구를 가진 열매의 산포 방식을 자동 산포(자력 산포, 자발 분산, 자력 사출 산포)라고 한다.[48][114] 사계(매자나무과), 제비꽃(제비꽃과), 괭이밥(괭이밥과), 쥐손이풀(쥐손이풀과) 등은 과실의 과피가 건조, 수축하면서 종자를 튕겨 날려 보낸다.[114][115][48] 봉선화(물봉선과)와 현호색(양귀비과)은 과피 세포의 팽압 상승으로 과실이 터져 종자를 튕겨 날려 보낸다.[114][115][48]

5. 1. 풍산포

바람에 의해 열매와 씨앗이 흩뿌려지는 방식을 풍산포라고 한다.[48][105][91][92] 풍산포되는 열매는 날개를 가진 예와 솜털을 가진 예가 있다. 단풍나무(무환자나무과)나 참느릅나무(느릅나무과), 자작나무(자작나무과) 등 열매 껍질이 날개 모양이 된 예 (날개열매라고 불림)와 수영(마디풀과)이나 말발도리(인동과)처럼 열매에 부수하는 꽃받침이 날개 모양이 된 예, 보리수(아욱과)나 족도리풀(쥐방울덩굴과)처럼 포가 날개 모양이 된 예가 있다.[48][90][91][92] 또한 열매가 솜털을 가진 예도 볼 수 있으며, 민들레국화과의 많은 종류에서는 꽃받침에 유래하는 관모가, 클레마티스(미나리아재비과)에서는 암술에 난 털이, 억새(벼과)에서는 꽃차례의 기부에 난 털이 발달해 있다.[48][91][92] 열개과에서 씨앗이 흩뿌려지는 경우에도 열매의 개구부가 작고 위에 있는 등, 강한 바람이나 진동에 의해서만 씨앗이 흩뿌려지도록 되어 있는 것이 있다(풍비산포).[90][48]

5. 2. 수산포



물가에 서식하는 식물 중에는 물에 의해 열매와 씨앗이 흩어지는 것들이 있다.[90][93][94] 논뚝사초(물옥잠과)나 연꽃(연꽃과), 자귀풀(콩과), 닭의장풀(닭의장풀과) 등의 열매는 비중이 가벼워 물에 떠서 흩어진다.[90][93][94] 율무(벼과)나 도꼬마리(국화과)에서는 열매를 감싸는 포가 특수화되어 부유하도록 되어 있다.[90][93][94] 또한 택사(택사과)의 열매에는 날개가 있어 물속에서 흘러간다.[93] 코코야자(야자과)나 순비기나무(꿀풀과)의 열매는 핵과이며, 경화된 내과피로 씨앗이 싸여 있어 바닷물에 견디며 해면을 떠다니며 흩어진다(해류 산포).[90][93][95][96] 개불알풀(질경이과)이나 구슬붕이(용담과)의 열매는 위로 갈라져 빗방울을 받아 씨앗이 흩어진다(우적 산포).[48][93][94]

5. 3. 부착산포



대형 동물에 부착되어 종자가 흩뿌려지는 양식을 부착 산포(동물 부착 산포)라고 한다[90][105][97][98][99]. 갈고리 모양의 돌기 등으로 동물에 부착되는 것으로는, 과피에 갈고리 털을 가진 도둑놈의 갈고리(콩과), 미즈타마소우(바늘꽃과), 가시덩굴(꼭두서니과), 지리강활(미나리과), 암술대 유래의 갈고리를 가진 미역취(마디풀과)나 오리발(장미과), 꽃받침 유래의 갈고리를 가진 파리풀(파리풀과)나 도깨비바늘(국화과), 포에 유래하는 갈고리를 가진 쇠무릎(또는 우슬), 열매를 감싸는 총포에 다수의 가시를 가진 도꼬마리(국화과) 등이 있다[90][97][98][99]. 또한 점액에 의해 동물에 부착되는 것으로는, 열매 표면에서 점액을 분비하는 개미취(국화과), 관모에서 점액을 분비하는 갯갓(국화과), 총포에서 점액을 분비하는 메나모미(국화과), 까끄라기에서 점액을 분비하는 참새피(벼과) 등이 있다[97][98][99]. 특히 부착을 위한 구조를 가지지 않은 열매라도, 소형인 것은 흙 등에 의해 동물에 부착되어 산포되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된다[90][98][99].

5. 4. 피식산포



포유류나 조류에게 먹히고 배출되어 종자가 산포되는 방식을 피식 산포(동물 피식 산포, 주식 산포, 분산포)라고 한다.[90][105][100][101][102][103] 이러한 열매는 동물에게 매력적인 가식부와 적절한 크기를 가지며, 내부의 종자는 소화되지 않도록 두꺼운 종피를 가지고 있거나, 경화된 내과피로 싸여 있거나(핵과), 점질 물질을 띠고 있다.[90][100] 큰 종자를 소수 포함하는 것부터 작은 종자를 다수 포함하는 것까지 있다.[90][100]

가식부의 질이나 열매의 크기, 색, 냄새, 열매가 달리는 높이와 낙하 용이성 등에 다양성이 있으며, 각각 포식자인 동물에 맞추고 있다.[90][100] 특히 조류에게 피식되는 것과 포유류에게 피식되는 것에는 색(조류용 열매에는 빨강이나 검정색이 많다)이나 냄새(포유류용 열매는 강한 냄새를 가진 것이 많다) 등에 차이가 있지만, 조류와 포유류 모두에 대응하는 것도 있다.[90][100][101][104] 피식 산포되는 열매는 내부의 종자의 발아를 억제하는 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있으며, 이 경우, 동물에게 먹히고 배출됨으로써 비로소 종자가 발아할 수 있게 된다.[38][105][100] 미숙기 열매는, 색이 변하지 않거나 유독·불미 성분을 포함함으로써 먹히지 않도록 하고 있다.[90][100] 하지만 가식부를 거의 가지지 않는 열매나 종자가 눈에 띄는 색을 띠고 있으며, 충분한 가식부를 가지는 열매에 의태(열매 의태)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예도 있다.[90][100] 또한 피식 산포되는 열매는, 일제히 성숙하는 타입과, 장기간에 걸쳐 소수씩 성숙하는 타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90] 더욱이 해마다 열매의 생산량이 크게 변동하는 것도 알려져 있으며, 식해 곤충의 증가를 억제하기 위한 것으로 생각된다.[100]

과피가 다육질인 액과는, 피식 산포된다.[100][101][102] 뽕나무(뽕나무과)나 보리수나무(보리수나무과), 백량금(백량금과)에서는, 자방이 아니라 열매를 싸는 꽃받침이 다육질의 가식부가 된다.[100][101][102] 딸기(장미과)에서는 융기된 꽃받침이, 장미(장미과)에서는 술병 모양이 된 꽃받침이, 검양옻나무(갈매나무과)에서는 꽃이 달린 가지가, 무화과(뽕나무과)에서는 다수의 꽃이 달린 술병 모양의 꽃받침이 각각 가식부가 된다.[100][101][102]

그 외에도, 열매가 아니라 종자의 부속물(종피, 가종피 등)이 가식부가 되는 예도 있다.[100] 또한 벼과나 사초과, 비름과, 마디풀과, 토끼풀 등 특히 피식 산포를 위한 구조를 가지지 않는 소형 열매가, 소나 사슴, 오리류 등의 초식 동물이 잎이나 줄기를 먹을 때 함께 섭취되어, 소화되지 않고 배출되는 경우가 있으며, 이러한 산포도 중요하다고 시사되고 있다.[90][100]

5. 5. 저식산포

밤나무, 떡갈나무(참나무과), 개암나무(자작나무과), 가래나무(가래나무과), 이름(이름과) 등의 열매는 껍질이 단단하고 목질화되어 있으며, 내부에 큰 씨앗을 가지고 있다.[106][107] 다람쥐, 쥐, 쇠박새, 어치 등의 동물은 이러한 열매를 모아서 옮기고 저장하여 씨앗을 먹지만, 저장했다가 먹다 남은 열매는 그 자리에서 발아하기도 한다.[90][102][106][107] 이를 저장 산포, 또는 먹다 남은 산포라고 부른다.

5. 6. 개미산포

일부 식물에서는 씨앗이나 열매에 엘라이오솜이라고 불리는 개미가 좋아하는 물질 덩어리가 붙어 있어, 개미에 의해 수확되어 둥지까지 운반됨으로써 씨앗이 퍼진다[108][109][110][111]. 이러한 씨앗 퍼뜨림 방식은 개미 산포라고 불리며, 대부분 씨앗에 엘라이오솜을 붙이지만, 꽃다지(꿀풀과)나 환삼덩굴(삼과), 참새피(사초과)와 같이 열매에 엘라이오솜을 붙이는 예도 있다[102][108][109][110][111].

5. 7. 자동산포

과실 중에는 스스로 종자를 사출하는 기구를 갖춘 것이 있는데, 이러한 종자 산포를 자동 산포(자력 산포, 자발 분산, 자력 사출 산포)라고 한다.[48][114] 사계(매자나무과)나 제비꽃(제비꽃과), 괭이밥(괭이밥과), 쥐손이풀(쥐손이풀과) 등에서는 과실의 과피가 건조, 수축함으로써 종자를 튕겨 날려 보낸다.[114][115][48] 또한 봉선화(물봉선과)나 현호색(양귀비과)에서는 과피의 세포의 팽압 상승에 의해 과실이 터져 종자를 튕겨 날려 보낸다.[114][115][48]

6. 인간과의 관계

인간은 다양한 열매를 여러 용도로 활용한다.

다양한 과일 (브라질)


주로 식용으로 이용되는 열매는 곡물인 벼, 밀, 옥수수(벼과)와 두류인 대두, 팥, 강낭콩(콩과) 등이 있다. 이들은 씨앗을 동반한 과실 상태로 수확되며, 인간의 식용뿐 아니라 사료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116][117] 귤, 사과, 포도 등 목본에 열리고 단맛이 나는 것은 '''과일'''이라 하고, 오이, 완두, 토마토 등 초본에 열리고 채소로 이용되는 것은 '''과채'''라고 한다.[79][118][119][120][121][122][123] 생산 분야에서는 목본에 열리는 것을 과일(과실)로, 수박이나 딸기 등 초본에 열리는 것은 "과실적 채소"라고도 하지만, 소비 분야에서는 이들 모두 과일로 취급된다.[127][119][118][79] 포도는 식용 외에도 알코올 음료의 원료로 쓰인다.[128]

올리브(물푸레나무과)나 야자(야자과)의 과피에서 얻은 기름은 식용유나 비누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129][130] 옻나무(옻나무과) 열매에서 얻은 유지(목랍)는 일본 촛불 등에 사용된다.[131]

치자나무(꼭두서니과), 귤(운향과), 대추(갈매나무과) 등의 열매는 생약으로 사용되며,[132] 특히 양귀비(양귀비과)의 미숙 과실에서 얻은 유액(아편)에는 모르핀 등의 알칼로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약용으로 쓰이지만 마약으로도 사용된다.[133]

호박이나 박(박과), 코코야자(야자과) 등의 열매는 장식품이나 용기로 가공되고,[134][135][136] 수세미오이(박과)나 코코야자 열매에서 얻는 섬유는 다양하게 활용된다.[137][136] 치자나무 등의 열매는 염료로도 사용된다.[138] 원예나 꽃꽂이에서는 열매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식물을 실물이라고 하며, 한국에서는 천냥금(천냥금과)이나 백량금(매자나무과), 청미래덩굴(청미래덩굴과) 등이 이용된다.[139]

6. 1. 식용

곡물, 두류, 과일, 채소 등 다양한 열매를 식용으로 이용한다. 과일은 직접 식용하거나 알코올 음료의 원료로 사용된다.

6. 2. 약용

치자, 귤, 대추 등의 열매는 생약으로 쓰인다. 양귀비의 덜 익은 열매에서 얻은 유액은 모르핀 등의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어 약으로 쓰인다.

6. 3. 공예용 및 기타 용도

호박, 박, 코코야자 등의 열매는 장식이나 용기로 가공된다. 수세미오이의 열매에서 얻어지는 섬유는 다양하게 이용된다. 치자 등의 열매는 염료로 이용된다. 원예나 꽃꽂이에서 열매를 감상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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