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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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1세계는 냉전 시대에 미국을 중심으로 한 자본주의 국가와 그 동맹국을 지칭하는 용어로, 일반적으로 산업화되고 부유하며 선진적인 국가들을 의미한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의 대립으로 인해 생겨난 개념으로, 북아메리카, 서유럽, 일본, 대한민국, 호주, 뉴질랜드 등이 포함된다. 냉전 이후에는 고소득 경제를 가진 국가, 즉 세계 은행의 분류에 따른 고소득 국가와 동일시된다. 제1세계는 환경 문제, 국제 관계, 개발 이론, 세계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다른 국가들과 관계를 맺고 있으며, 다국적 기업, 아웃소싱 등 세계화의 주요 동인과도 연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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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별 정치 - 제2세계
제2세계는 냉전 시대에 소련의 영향권에 있던 국가들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회주의, 계획 경제, 일당제 등의 특징을 공유했으며 냉전 종식 이후 그 의미가 퇴색되었다. - 지역별 정치 - 서방권
서방권은 냉전 시대 공산주의 세력에 대항하기 위해 결성된 국가들의 연합으로, NATO를 중심으로 군사적, 경제적, 정치적 협력을 강화해 왔으며, 냉전 종식 후 중·동유럽 국가들의 NATO 가입으로 세력을 확장하고, 미국은 MNNA 제도를 통해 안보 이익에 부합하는 국가들과 군사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미국의 패권주의에 반발하는 움직임, 중동 지역에서는 서방과의 복잡한 협력 및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 냉전 용어 - 제2세계
제2세계는 냉전 시대에 소련의 영향권에 있던 국가들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회주의, 계획 경제, 일당제 등의 특징을 공유했으며 냉전 종식 이후 그 의미가 퇴색되었다. - 냉전 용어 - 그라운드 제로
제1세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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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 | |
정의 | |
의미 | 정치적, 경제적으로 안정된 국가들의 지정학적 그룹 |
특징 | |
정치적 특징 | 안정적인 민주주의 정치 체제 법치주의 확립 높은 수준의 정치적 자유 보장 |
경제적 특징 | 고도의 자본주의 경제 시스템 높은 GDP 선진화된 산업 구조 높은 생활 수준 |
사회적 특징 | 높은 수준의 HDI 잘 갖춰진 사회 복지 시스템 높은 교육 수준 안정적인 사회 구조 |
역사적 배경 | |
냉전 시대 |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 블록 국가들을 지칭 공산주의 진영에 대항하는 자유 진영 |
탈냉전 시대 |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채택한 국가들 세계화를 주도하는 국가 그룹 |
구성 국가 | |
주요 국가 | 미국 캐나다 서유럽 국가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
기타 | 대한민국 싱가포르 이스라엘 일부 동유럽 국가 |
참고 | |
관련 개념 | 제2세계 제3세계 선진국 북반구와 남반구 |
논쟁점 | |
'서구'의 범위 | 지리적 개념과 문화적 개념의 차이 '서구'의 가치와 규범에 대한 비판 |
경제적 불평등 | '서구' 내부의 경제적 격차 심화 '서구'와 '비서구' 국가 간의 불균형 심화 |
2. 역사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세계는 공산주의와 자본주의 진영으로 나뉘었고, 이는 냉전으로 이어졌다. 이 시기에 '제1세계'라는 용어가 정치, 사회, 경제적 관련성 때문에 자주 사용되었다. 이 용어는 1940년대 후반 국제 연합(UN)에 의해 처음 도입되었다.[3]
1952년, 프랑스의 인구 통계학자 알프레드 소비는 자본주의 세계를 제1세계, 공산주의 세계를 제2세계, 그리고 이 두 진영에 속하지 않은 국가들을 제3세계로 칭하면서 3세계 체계를 제시하였다.
그러나 이 분류에는 예외적인 국가들이 존재했다. 스위스, 스웨덴, 아일랜드와 같은 중립국, 소련의 영향 아래 있었지만 사회주의 국가는 아니었던 핀란드, 미국의 영향권에 있었지만 1955년 독립 후 중립을 유지한 오스트리아 등이 그러했다. 터키와 그리스는 1952년 북대서양 조약 기구에 가입했지만, 서유럽에서의 영향력은 작았고 산업화도 늦었다. 스페인은 프란시스코 프랑코 사후인 1982년에야 NATO에 가입했다.
최근에는 산업 인프라가 부족하고 발전이 늦은 국가들을 지칭하는 '제4세계'라는 용어가 등장했다. 또한, 경제적으로 성장했지만 아직 충분히 발전하지 못한 국가들을 신흥공업국으로 분류한다.
마오쩌둥은 "3개의 세계 이론"에서 미국과 소련을 제1세계, 그 동맹국들을 제2세계, 비동맹 운동 국가들을 제3세계로 분류하는 독자적인 분류를 제시했다.
2. 1. 냉전 시대
냉전 시대에 제1세계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 자본주의 국가들과 그 동맹국들을 지칭했다. 이들은 소련을 중심으로 한 공산주의 국가들인 제2세계와 대립했다. 제1세계에는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회원국, 미국의 동맹국, 그리고 개발 및 산업화된 중립국 등이 포함되었다.[4]대한민국은 미국의 주요 동맹국으로서 제1세계에 속했으며, 6.25 전쟁 당시 미국의 지원을 받아 공산주의 세력의 침략을 막아냈다.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캐나다 등도 제1세계에 속했다.
냉전 시대 당시 미국과 우호를 맺고 있던 팔라비 왕조, 이라크 왕국, 파푸아뉴기니, 쿠바 등은 이후 정권 붕괴나 혁명 등으로 인해 제1세계에서 탈퇴하게 되었다. 에티오피아 제국 역시 한국 전쟁 당시 한국을 지원했으나, 1974년 제국 붕괴 이후 제2세계 노선을 따랐다.
라오스 왕국, 크메르 공화국, 남베트남 등도 제1세계 국가였지만 베트남 전쟁 이후 공산주의 정권으로 대체되었고, 남베트남은 완전히 패망했다. 파키스탄은 1980년대 이후 제3세계 국가가 되었다.
1970년대에는 군사 쿠데타나 친미 세력의 정권 장악으로 이집트, 칠레 등이 제1세계에 편입되었다.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도 이 시기에 제1세계에 속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세계는 공산주의와 자본주의 진영으로 나뉘어 냉전이 시작되었다. 이 시기에 '제1세계'라는 용어가 자주 사용되었으며, 1940년대 후반 국제 연합에 의해 처음 도입되었다.[3]
1952년, 프랑스의 인구 통계학자 알프레드 소비는 자본주의 세계를 제1세계, 공산주의 세계를 제2세계, 그리고 이 두 진영에 속하지 않은 국가들을 제3세계로 칭하면서 3세계 시스템이 등장했다.[14][15][13]
2. 1. 1. NATO 회원국 (냉전 시대)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의 냉전 시대 회원국은 다음과 같다.[5]
2. 1. 2. 미국의 동맹국 (냉전 시대)
냉전 당시 미국의 동맹국은 다음과 같았다.[5]
2. 1. 3. 중립국 (냉전 시대)
냉전 시대에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스웨덴, 스위스는 중립국이면서 어느 정도 산업화된 자본주의 국가였다.[5]2. 2. 냉전 이후
1991년 소련 붕괴로 동구권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었고, 이와 함께 '제2세계'라는 용어는 사실상 그 의미를 잃게 되었다.[16] '제1세계', '제2세계', '제3세계'의 정의는 다소 변경되었지만, 일반적으로는 같은 개념을 설명한다.여러 학자들은 제1세계를 다르게 정의하였는데, 존 D. 다니엘스는 "고소득 산업 국가"로,[6] 조지 J. 브리약은 "북아메리카와 유럽의 현대적이고 산업적인 자본주의 국가"로 정의했다.[7] L. 로버트 콜스는 '제1세계'와 "완전히 개발된"을 동의어로 사용했다.[8]
세계 은행은 국가를 GNI 또는 1인당 국민 총소득에 따라 분류하는데, 제1세계는 고소득 경제를 가진 국가로 간주된다. 고소득 경제는 개발도상국 및 산업화된 국가와 동일시된다.
2. 3. 용어의 변화
냉전 종식 이후, '제1세계'라는 용어의 원래 정의는 더 이상 반드시 적용되지는 않는다. 제1세계에 대한 다양한 정의가 존재하지만, 이들은 동일한 개념을 따른다. 존 D. 다니엘스(국제 비즈니스 학회 전 회장)는 제1세계를 "고소득 산업 국가"로 정의한다.[6] 조지 J. 브리약(학자, 교수)은 제1세계를 "북아메리카와 유럽의 현대적이고 산업적인 자본주의 국가"로 정의한다.[7] L. 로버트 콜스(미국 정보국 및 워싱턴 D.C.의 메리디안 국제 센터 전 훈련 담당 이사)는 제1세계와 "완전히 개발된"을 동의어로 사용한다.[8]3. 제1세계와 다른 세계와의 관계
제1세계, 제2세계, 제3세계라는 용어는 국가를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이 용어들은 동시에 등장하지 않았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와 바르샤바 조약 기구 가맹국은 각각 서방 국가, 동구권 국가로 불렸다. 이 두 "세계"에는 서수가 없었다. 그러다 어느 쪽에도 분류되지 않는 국가들이 존재한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1952년 프랑스의 인구통계학자 알프레드 소비는 이 국가들을 "제3세계"라고 명명했고, 이에 따라 원래 두 그룹은 각각 "제1세계", "제2세계"가 되었다.
이 분류에 부합하지 않는 국가들도 많았다. 스위스, 스웨덴, 아일랜드와 같은 중립국들이었다. 핀란드는 소련의 영향 아래 있었지만 사회주의 국가는 아니었고, 바르샤바 조약 기구 가맹국도 아니었다. 오스트리아는 미국의 영향 아래 있었지만, 1955년 공화국으로 완전히 독립하여 중립을 유지했다. 터키와 그리스는 1952년 NATO에 가입했지만, 서유럽에서의 영향력은 작았고, 산업화도 늦었다. 스페인은 프란시스코 프랑코 사후 1982년까지 NATO에 가입하지 않았다.
최근에는 많은 개발 도상국들이 산업화를 이루면서, 산업 인프라가 부족하고 발전이 더딘 국가들(최빈국)을 가리키는 "제4세계"라는 용어가 등장했다. 경제적으로 성장했지만 아직 충분히 발전하지 못한 국가들은 신흥공업국(NIC)으로 분류된다.
마오쩌둥은 "3개의 세계 이론"에서 제1세계를 미국과 소련 초강대국, 제2세계를 그 동맹국, 제3세계를 비동맹 국가로 보는 독자적인 분류를 제시했다.
3. 1. 역사적 관계 (냉전 시대)
냉전 시대에 제1세계와 제2세계는 이념적으로 대립했다. 미국과 소련은 각각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진영의 핵심 세력이었다.[17] 트루먼 독트린과 마셜 플랜(미국), 몰로토프 플랜(소련) 등 여러 독트린과 계획이 냉전의 주요 사건이었다.[17][18][19] 베를린 장벽은 이러한 긴장 상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건축물이었다.[20]제1세계와 제3세계는 비동맹 관계였으나, 미국과 소련은 제3세계 국가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다.[21] 베트남 전쟁과 6.25 전쟁은 제1세계와 제2세계의 대리전 양상을 보였다. 베트남은 공산화되었지만, 대한민국은 6.25 전쟁을 통해 공산화를 막아내고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발전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21] 도미노 이론은 미국의 대외 정책, 특히 제3세계에 대한 정책에 큰 영향을 미쳤다.[22]
3. 2. 현재의 관계
오늘날에는 사람과 정보의 이동이 제1세계와 다른 세계 간의 관계를 특징짓는다.[23] 혁신과 기술 발전은 대부분 서유럽과 미국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확산된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의 평가에 따르면, 지난 30년간의 주요 혁신 30가지 중 대부분이 과거 제1세계 국가(예: 미국 및 서유럽 국가)에서 비롯되었다.[24]제1세계의 지식 수준과 제3세계 간의 격차는 의료 및 의학 발전을 통해 뚜렷하게 나타난다. "부유한 국가"에서는 수인성 질병으로 인한 사망이 대부분 사라졌지만, "개발도상국"에서는 여전히 "주요 관심사"로 남아 있다.[25] 말라리아와 결핵은 제1세계 선진국에서는 널리 치료 가능한 질병이지만, 제3세계 개발도상국에서는 불필요하게 많은 생명을 앗아가고 있다. 매년 90만 명이 말라리아로 사망하며, 이 질병과의 싸움은 많은 아프리카 국가의 보건 지출의 40%를 차지한다.[26]
국제 인터넷 주소 관리 기구(ICANN)는 2010년 여름에 최초의 국제화 도메인 이름(IDN)이 제공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중국어, 아랍어, 러시아어와 같은 비 라틴어 도메인이 포함된다. 이는 제1세계와 제3세계 간의 정보 흐름이 더욱 균등해질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다.[27]
제1세계에서 다양한 제3세계 국가로 정보 및 기술이 이동하면서, 일반적으로 "제1세계 수준의 삶에 대한 열망"이 생겨났다.[23] 제3세계는 제1세계에 비해 낮은 생활 수준을 보인다.[13] 제1세계의 비교적 높은 생활 수준에 대한 정보는 텔레비전, 상업 광고, 자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통해 전달된다.[23] 이러한 노출은 두 가지 변화를 야기한다. 첫째, 일부 제3세계 국가의 생활 수준이 향상된다. 둘째, 이러한 노출은 희망을 불러일으켜, 많은 제3세계 사람들이 그러한 생활 수준과 번영을 얻기 위해 합법적, 불법적으로 제1세계 국가로 이주한다.[23] 사실, 이러한 이주는 "미국과 유럽의 인구 증가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요인"이다.[23] 이러한 이주는 세계화에 크게 기여했지만, 두뇌 유출과 본국 송환 문제와 같은 추세를 촉진하기도 했다. 또한, 사람들이 이주하는 국가(즉, 제1세계)에 이민 및 정부 부담 문제를 야기했다.[23]
4. 환경 문제
제1세계는 1인당 자원 소비량과 폐기물 배출량이 가장 많은 지역이다.[23] 미국, 서유럽, 일본의 각 거주자는 제3세계의 각 사람보다 32배나 많은 자원을 소비하고 32배나 많은 폐기물을 배출한다.[23]
제1세계 국가들은 화석 연료의 대규모 소비국으로서 환경 오염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29] 교토 의정서는 1992년 리우 지구 정상 회담에서 최종 합의된 유엔 기후 변화 협약을 기반으로 한 조약으로,[30] 기후 보호 책임을 미국 및 기타 제1세계 국가에 두는 것을 제안했다.[30]
5. 국제 관계
과거에는 제3세계 국가들의 이익에 거의 주목하지 않았다.[31] 이는 대부분의 국제 관계 학자들이 선진국인 제1세계 국가 출신이기 때문이다.[32] 더 많은 국가가 계속 발전함에 따라 세계의 관심사도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했다.[31] 그러나 제1세계 국가들은 여전히 더 많은 대학교, 교수, 학술지, 학회를 보유하고 있어, 제3세계 국가들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을 통해 정당성과 존경을 얻는 데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31]
6. 개발 이론
냉전 시대에 근대화 이론과 개발 이론은 과거 식민지 영토 관리에 대한 유럽의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대응으로 발전했다.[33] 유럽 학자들과 국제 정치 실무자들은 이론을 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독립한 식민지들이 정치적으로 발전된 주권 국가로 변화하도록 하는 정책을 수립하기를 희망했다.[33] 그러나 대부분의 이론가들은 미국 출신이었으며, 이들은 제3세계 국가들이 자유주의적 과정을 통해 발전하기를 원했다. 즉, "제1세계 국가"의 자유주의적 자본주의 모델을 따르기를 원했다.[33] 따라서, 근대화와 개발 전통은 (대부분 미국의) 소련과 같은 "제2세계" 국가들이 장려하는 마르크스주의 및 신마르크스주의 전략의 대안으로 시작되었다.[33] 이는 개발도상국인 제3세계 국가들이 자연스럽게 개발된 제1세계 국가로 '진화'하는 방식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자유주의 경제 이론과 탈코트 파슨스의 사회학 이론의 한 형태에 부분적으로 근거했다.[33]
7. 세계화
유엔의 ESCWA는 세계화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정의될 수 있는 널리 사용되는 용어"라고 기술했다.[34] 샌호세 주립 대학교의 조이스 오슬런드는 "세계화는 점점 더 논쟁적인 주제가 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시위는 세계화의 기본적인 가정과 그 영향에 더 많은 관심을 집중시켰다"라고 썼다.[34]
7. 1. 개요
세계화는 다양한 방식으로 정의될 수 있는 널리 사용되는 용어이다. 조이스 오슬런드는 "세계화는 점점 더 논쟁적인 주제가 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시위는 세계화의 기본적인 가정과 그 영향에 더 많은 관심을 집중시켰다"라고 썼다.[34] 세계화는 새로운 현상이 아니며, 수천 년 동안 사람들은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서로 사고 팔았다. 예를 들어 중세 시대에 중국과 유럽을 연결했던 중앙아시아의 실크로드가 있었다. 마찬가지로, 수세기 동안 사람들과 기업들은 다른 나라의 기업에 투자해 왔다. 현재의 세계화 물결의 많은 특징들은 1914년 제1차 세계 대전 발발 전과 유사하다.7. 2. 유럽 연합 (EU)
유럽 연합(EU)은 회원국들이 주권의 일부를 위임하여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협정이다.[35] EU는 약 4233255.3km2의 면적에 약 4억 5천만 명이 거주하는 27개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세계 총생산량의 거의 3분의 1을 생산한다.[36] 회원국들은 23개 이상의 언어를 사용하며, 평화, 민주주의, 협력, 안정, 번영 및 법치 증진을 목표로 한다.[36] 2007년 유럽 연합 대외 관계 담당 집행위원 베니타 페레로-발트너는 "유럽 연합의 미래는 세계화와 연결되어 있으며... 유럽 연합은 세계화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37] 2014년 유럽 의회 연설에서 이탈리아 총리 마테오 렌치는 "우리가 세계화에 문명을 가져다줄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라고 말했다.[38]EU는 1951년 유럽 석탄 철강 공동체(ECSC) 창설로 시작되었으며, 초기부터 경제적 기준을 포함한 여러 기준으로 국가들을 평가했다.[35] 특히 1990년대에 유로 창출 및 유통, 유럽 통화 기구 창설, 유럽 중앙 은행 개방과 같은 경제 정책에 집중했다.[36]
1993년 코펜하겐 유럽 이사회에서는 유럽 연합 확대를 위한 코펜하겐 기준을 정의했다.[39]
- 민주주의, 법치, 인권, 소수자 존중 및 보호를 보장하는 제도의 안정성
- 연합 내 경쟁 압력과 시장의 힘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 기능하는 시장 경제
- 정치, 경제 및 통화 연합의 목표 준수를 포함하여 회원 자격 의무 수용 능력
이러한 기준은 선진국의 특징이며, 세계화, 선진국, 유럽 연합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음을 보여준다.[35]
7. 3. 다국적 기업
다국적 기업의 대다수는 제1세계 국가에서 기원한다. 소련 붕괴 이후, 더 많은 국가가 세계 무역에 집중하면서 다국적 기업이 급증했다.[40] 일련의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 협정(GATT)과 이후의 세계 무역 기구(WTO)는 본질적으로 세계 무역을 방해했던 보호 무역 조치를 종식시켰다.[40] 이러한 보호 무역 조치의 폐지는 경제적 상호 연결의 길을 열었지만, 주로 선진국에 혜택을 주었다. 선진국들은 GATT 정상 회담에서 그들의 힘을 사용하여 개발도상국과 저개발국가가 서방 상품에 경제를 개방하도록 강요했다.[41]세계화가 진행되면서, 현재의 세계화 형태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고 있으며, 지나치게 기업 주도적일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기업이 점점 더 커지고 다국적화됨에 따라, 그들의 영향력과 이해관계도 그에 따라 확대된다. 대부분의 미디어 회사를 영향력 아래에 두고 소유할 수 있게 되면서, 기업이 추구하는 개념과 이상을 공개적으로 논의하기가 어려워진다. 기업이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내리는 몇몇 선택들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때로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제3차 산업 혁명은 선진국에서 개발도상국의 일부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모든 지역으로 확산되지는 않는다. 이 새로운 글로벌 경제에 참여하기 위해 개발도상국은 다국적 기업에게 매력적인 해외 생산 기지로 여겨져야 한다. 이러한 기지가 되기 위해서는 개발도상국은 상대적으로 교육 수준이 높은 노동력, 양호한 인프라(전기, 통신, 운송), 정치적 안정, 시장 규칙 준수 의지를 제공해야 한다.[42]
이러한 조건이 갖춰지면 다국적 기업은 해외 자회사 또는 해외 공급업체를 통해 글로벌 경제에 참여하는 데 필요한 특정 생산 기술과 시장 연계를 이전할 것이다. 개발도상국은 교육 수준이 높더라도, 고부가가치 산업에서 요구되는 품질 수준으로 생산할 수 없으며, 섬유나 신발과 같은 저부가가치 산업에서조차 생산물을 시장에 내놓을 수 없다. 간단히 말해, 다국적 기업은 개발도상국이 글로벌 경제에 참여하려면 갖춰야 하는 다양한 요소를 가지고 있다.[42]
7. 4. 아웃소싱
아웃소싱은 그로스만과 헬프먼에 따르면 "제품 설계에서 조립, 연구 개발에서 마케팅, 유통 및 애프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확장되는 일련의 활동을 하청하는 과정"을 의미한다.[43] 많은 기업들은 더 이상 특별히 필요하지 않거나 스스로 처리할 능력이 없는 서비스로 아웃소싱을 전환했다.[44] 이는 기업이 더 많은 통제권을 가질 수 있는 요소를 고려하기 때문이다.[44] 기업이 통제할 수 없거나 통제할 필요가 있는 활동은 "덜 경쟁적인" 기업에 아웃소싱할 것이다.[44] SourcingMag.com에 따르면 아웃소싱 과정은 다음과 같은 네 단계를 거칠 수 있다.[45]# 전략적 사고
# 평가 및 선택
# 계약 개발
# 아웃소싱 관리
아웃소싱은 개발도상국 내에서 경쟁이 심화되는 여러 요인 중 하나이다.[46] 경쟁의 원인이 되는 것 외에도 많은 제1세계 국가들은 아웃소싱, 특히 해외 아웃소싱을 소득 증가의 기회로 본다.[47] 그 결과, 아웃소싱 서비스를 처리하는 외국 국가의 생산 기술 수준이 경제 내에서 증가하고, 국내 개발도상국의 기술 수준은 감소할 수 있다.[48] 로버트 핀스트라와 고든 핸슨은 경쟁(아웃소싱 포함) 때문에 이들 국가 간의 불평등이 15~33%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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