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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사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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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개운사(開雲寺)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산 자락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조계사의 말사이다. 조선 초 무학이 창건한 영도사(永導寺)가 기원으로, 정조 때 홍국영의 누이 원빈 홍씨의 묘 명인원이 절 옆에 들어서면서 개운사로 개명되었다. 1926년 박한영이 머물고 탄허가 불경 번역 작업을 한 대원암이 있으며, 1981년부터 중앙승가대학교가 위치해 불교 교육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주요 문화재로는 서울 개운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보물 제1649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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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사 (서울) - [지명]에 관한 문서
사찰 정보
개운사 정문
사찰 이름개운사
건립 연대1396년
창건자무학대사
종파대한불교조계종
문화재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89호
소재지서울특별시 성북구 개운사길 73

2. 역사

안암산 자락에 있는 이 절은 조선 건국 초기 무학이 창건하여 영도사(永導寺)라고 불렀던 것이 시초라고 알려져 있다. 조선 정조 3년(1779년) 홍국영의 누이 원빈 홍씨가 어린 나이에 사망하자 이곳에 묘소(명인원)를 정하면서 승려 축흥이 절을 동쪽으로 약간 옮겨 지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조선 영조 6년(1730년)에 이미 영도사가 이전되었다는 기록이 있는 문헌도 있어, 영도사가 개운사로 이름을 바꾸게 된 시기와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 무학대사의 영도사 터에는 고려대학교 이공대학이 자리 잡고 있다.

개운사는 흔히 ‘불교개혁의 근원지’, ‘불교교육의 근본도량’으로 불린다.[3] 20세기에 들어서 한국 불교의 개혁 세력을 대표해 왔기 때문이다. 1926년에는 박한영이 머물렀고, 개운사의 암자인 대원암에는 탄허가 머물면서 불경 번역 작업을 했다. 1981년부터는 불교 교육의 중심지인 중앙승가대학이 있던 곳이기도 하다. 경기도 김포시로 이전한 중앙승가대학 교사는 현대식 건물로 세워져 있다. 절 동쪽 골짜기에 있는 암자 보타사 뒤의 암벽에 있는 서울 보타사 마애보살좌상은 대한민국의 보물 제1828호로 지정되어 있다.[2]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조계사의 말사이다. 1396년(태조 5) 무학이 현재 위치 근처에 창건하여 영도사(永導寺)라고 하였으며, 1779년(정조 3) 정조의 후궁인 홍빈의 묘 명인원이 절 옆에 들어서자 인파(仁波)가 지금의 자리로 옮기고 개운사라 개명하였다.

1873년(고종 10) 명부전을, 1880년 이벽송(李碧松)이 대웅전을 중건하였다. 1912년 일제의 사찰령 시행에 따라 봉은사의 수반말사(首班末寺)로 지정되었고 김현암(金玄庵)이 제1대 주지로 부임하였다.

1926년 김동봉(金東峰)이 강원을 개설하였고 1929년 권범운(權梵雲)·신영산(申靈山)이 독성전을 중건하였다. 1932년 이벽봉(李碧峰)이 노전을 짓고, 1935년 권범운이 칠성각을 지었다. 1980년 이전에는 조계종종정의 정통성을 내세우면서 총무원이라는 간판을 걸었고, 1993년 대웅전을 새로 지었다.

현재 경내에는 1981년 이전해온 승려들의 교육기관인 중앙승가대학을 비롯하여, 대웅전·지장전(地藏殿)·칠성전·독성각(獨聖閣)·종각·선방(禪房)·자비관 등이 있다. 그 가운데 선방은 서울근교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대각루(大覺樓)라는 명필 현판이 걸려 있다.

산내 암자로는 동쪽 200m 지점에 대원암과 칠성암이 있다. 1845년(헌종 11) 우기(祐祈)가 창건한 대원암은 근대의 고승인 박한영이 불교전문강원을 개설하여 불교계 석학들을 배출하였고, 1970년대에는 선사 탄허가 주석하면서 역경사업에 종사한 곳이기도 하다.[2][4]


2. 1. 조선시대

조선 건국 초 무학개운사 터에 절을 짓고 영도사(永導寺)라 이름 지었다고 알려져 있다. 조선 정조 3년(1779년) 홍국영의 누이 원빈 홍씨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자, 이곳에 묘소(명인원)를 정했다. 이에 승려 축흥이 절을 동쪽으로 조금 옮겨 지은 것으로 전해진다.[3] 그러나 조선 영조 6년(1730년)에 이미 영도사가 이전되었다는 기록이 있는 문헌도 있어, 영도사가 개운사로 바뀐 시기와 이유는 분명하지 않다. 무학대사가 처음 영도사를 지었던 자리에는 현재 고려대학교 이공대학이 있다.

2. 2. 일제강점기

일제강점기1945년 3월 31일 당시 개운사 경내에 참정권 운동가인 민원식의 묘소가 있었다.[5] 민원식의 묘소는 8.15 해방 혹은 6.25 전쟁 이후 행방을 알 수 없다.

2. 3. 해방 이후

1945년 3월 31일 당시 개운사 경내에는 참정권 운동가 민원식의 묘소가 있었다.[5] 민원식의 묘소는 해방 혹은 6.25 전쟁 이후 행방을 알 수 없다.

3. 주요 전각 및 시설

경내에는 1981년 이전해 온 승려들의 교육기관인 중앙승가대학교를 비롯하여, 대웅전, 지장전, 칠성전, 독성각, 종각, 선방, 자비관 등이 있다. 그 가운데 선방은 서울 근교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대각루라는 명필 현판이 걸려 있다.

산내 암자로는 동쪽 200m 지점에 대원암과 칠성암이 있다.

3. 1. 대원암

1845년(헌종 11) 우기(祐祈)가 대원암을 창건하였다. 이곳은 근대 고승 박한영이 불교전문강원을 개설하여 불교계 석학들을 배출한 곳이며, 1970년대에는 선사 탄허가 머물면서 불경 번역 사업에 종사한 곳이기도 하다.[2][4]

4. 문화재

5. 갤러리


참조

[1] 웹사이트 개운사(開運寺) Gaeunsa https://encykorea.ak[...] 2023-09-20
[2] 서적 한국사찰전서 동국대학교출판부 1979
[3] 웹인용 개운사 http://www.seongbuk.[...] 성북구청 2013-06-05
[4] 웹인용 개운사 연혁 http://www.templevil[...] 개운사 2008-05-03
[5] 뉴스 參政先驅者追憶 故閔元植氏墓前 政治處遇報告祭 매일신보 194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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