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경주 불국사 대웅전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경주 불국사 대웅전은 신라 토함산 기슭에 남향으로 자리 잡고 있는 불교 건축물이다. 조선 시대에 여러 차례 중수되었으며,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후 효종 때 중창되었다. 영조 41년에 중창되었고, 1970년대에 중창되었다. 정면 5칸, 측면 5칸의 팔작 기와지붕으로 조선 후기 다포계 양식을 따르며, 내부 공간 구성과 화려한 장식이 특징이다. 창건 당시 기단과 석등 등의 석조물이 보존되어 있으며, 중창 기록과 단청 기록이 함께 남아 있어 건축적 가치가 높다. 국가문화재(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대웅전 - 산청 율곡사 대웅전
    산청 율곡사 대웅전은 보물 제374호로 지정된 율곡사의 중심 건물이며, 앞면 3칸, 옆면 3칸 규모의 팔작지붕 다포 양식 건물로 1678년에 재건되어 조선 중기 건축 양식의 특징을 보여준다.
  • 대웅전 - 양산 통도사 대웅전 및 금강계단
    양산 통도사 대웅전 및 금강계단은 경상남도 양산 통도사에 있는 건물로, 석가모니 불상을 모시지 않고 금강계단을 통해 부처님 진신사리를 봉안하며, 신라 선덕여왕 때 처음 지어져 임진왜란 이후 재건되었고 다포계 양식의 건축 구조와 금강계단의 의미로 문화재적 가치를 지닌다.
  • 경주시의 보물 - 경주 굴불사지 석조사면불상
    경주 굴불사지 석조사면불상은 굴불사에 있는 통일신라 시대의 사방불 형식 석조 조각상으로, 각 면에는 아미타불, 약사여래, 석가모니불, 미륵보살이 조각되어 있으며, 창건 설화와 함께 통일신라 시대 조각 양식을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재이다.
  • 경주시의 보물 - 경주 계림로 보검
    경주 계림로 보검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발견된, 금으로 장식된 칼집과 칼자루에 석류석이 박혀 있고 동서양 문화 교류의 증거로 여겨지는 보물 제635호이다.
  • 경주시의 건축물 - 서경주역
    서경주역은 1919년 금장역으로 시작하여 역명 변경과 이설을 거쳐 동해선 무궁화호와 ITX-마음 열차가 정차하는 2면 4선의 쌍섬식 승강장 구조를 갖춘 역이다.
  • 경주시의 건축물 - 안강역
    1918년 영업을 개시한 안강역은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의 철도역으로, 동해선 복선 전철화로 역사 이전 후 2면 4선의 쌍상대식 승강장을 갖추고 여객 운송을 담당하며 무궁화호, 누리로, ITX-마음 열차가 운행된다.
경주 불국사 대웅전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불국사 대웅전
불국사 대웅전
명칭경주 불국사 대웅전
(慶州 佛國寺 大雄殿)
유형보물
지정번호1744
지정일2011년 12월 30일
주소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15-1
시대조선시대
소유자불국사
문화재청 ID12,17440000,37

2. 입지 현황 및 역사문화환경

경주 불국사는 신라의 동악(東岳)인 토함산 서측 기슭에 위치하며,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불국사의 지형은 북측이 높고 남측이 낮은 북고남저(北高南低)와 동측이 높고 서측이 낮은 동고서저(東高西低)로, 지형에 따라 석축을 가구식으로 조화롭게 쌓았다. 동측 사역에는 자하문, 대웅전, 무설전을 남북 축선에 배치하면서 회랑을 둘러 공간을 구성하고 있다.

대웅전의 동·서측면에는 익랑이 놓여 동·서 회랑과 연결되고 남회랑의 동측 모서리에는 좌경루(左經樓)가 있고, 서측 모서리에는 범영루(泛影樓)가 배치되어 있다. 자하문 남측에는 청운교와 백운교의 석계를 마련하여 대웅전으로 진·출입할 수 있도록 꾸몄다.

3. 연혁

삼국유사에는 김대성경덕왕 10년(751년)에 불국사를 창건하기 시작하여 혜공왕 10년(774년)에 완공되었다는 기록이 있다.[1] 불국사고금창기(佛國寺古今創記)에 따르면 대웅전은 조선 세종 18년(1436년)에 중수되었으며, 성종 21년(1490년)과 명종 19년(1564년)에 중수가 있었다. 선조 26년(1593년)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효종 10년(1659년)에 중창된 후 숙종 때 여러 차례 보수되었다. 영조 41년(1765년)에 대웅전이 중창되고, 1767년 단청이 완료되었으며, 1769년에 삼존불과 후불탱(後佛幀)이 완성되었다. 일제 강점기인 1918년부터 1925년까지, 그리고 1934년부터 1936년 사이에 조선총독부 주관으로 개수되었고, 1970년대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중창되었다.

4. 건축적 특징

불국사 대웅전 전면 동쪽에는 다보탑이 배치되어 있고, 서쪽에는 석가탑이 배치되어 있다. 대웅전 앞에는 팔각을 기본으로 한 통일신라 시대 석등이 있다.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5칸의 장방형 평면으로 단층 팔작 기와지붕이며, 조선 후기 다포계 양식을 가지고 있다. 중앙의 어칸은 협칸(8.7척)이나 퇴칸(8.2척)보다 두 배 이상 넓은 주칸(17.7척)으로 꾸며졌다.

공포는 다포 형식으로 어칸에 3구, 협칸과 퇴칸에는 1구의 공간포가 배치되어 있다. 살미첨차에는 초화문양과 봉황 머리 조각, 평방에서 돌출된 용머리 조각 등 화려한 장식이 사용되었다.

대웅전 정면 어칸은 사분합꽃살문, 협칸과 퇴칸은 쌍분합교살문이며, 양측면은 삼분합 띠살문으로 꾸며졌다. 후면 어칸은 사분합정자살문이며, 협칸은 벽체, 퇴칸은 분합정자살문으로 20칸 중 10칸에 문을 설치하여 개방했다.

기단은 면석에 우주(隅柱)와 탱주(撐柱)가 설치되고 상부에 갑석(甲石)을 덮은 통일신라 시대 가구식 기단(架構基壇)이다. 기단 사면 중앙부에는 계단이 있고, 계단 양측 소맷돌은 삼각형 문양으로 가공되었다.

천정은 층단식 우물천정으로 중앙이 높게 꾸며졌다.

5. 지정 가치

불국사 대웅전은 창건 당시 기단과 석등 등의 석조물이 보존되어 있으며, 1765년(영조 41년)에 중창된 건물로 중창 기록과 단청에 대한 기록이 함께 보존되어 있어 매우 중요한 건축물이다.[1] 정면 5칸, 측면 5칸의 다포계 건물로, 기둥을 생략한 내부 공간 구성 및 살미첨차의 초화문양(草花文樣)과 봉황 머리 조각, 평방에서 돌출된 용머리 조각 등 내·외부를 매우 화려하게 장식한 우수한 불전으로 그 가치가 커 국가문화재(보물)로 지정되었다.[1]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