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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자뼈 꼭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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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관자뼈 꼭지부분은 유방을 뜻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용어로, 관자뼈의 뒤쪽 아래에 위치한 원뿔 또는 각뿔 모양의 뼈 돌출부이다. 꼭지돌기는 뒤통수힘살, 뒤귓바퀴근 등 근육이 부착되는 부위이며, 흉쇄유돌근, 턱두힘살근 등이 부착되는 꼭지패임과 뒤통수동맥이 지나가는 뒤통수동맥고랑을 포함한다. 내부에는 공기로 채워진 꼭지벌집과 고실동이 존재하며, 가로정맥굴의 일부가 지나가는 구불고랑이 있다. 출생 후 목빗근의 발달에 따라 형성되며, 남아프리카 인종에서 가장 큰 크기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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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원

'Mastoid'와 "유양돌기"라는 단어는 모두 '유방'이라는 뜻의 그리스어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꼭지돌기의 모양이 유방과 비슷하기 때문이다.[1]

3. 해부학적 구조

꼭지돌기는 관자뼈 아래쪽, 바깥귀길 뒤쪽에 있는 원뿔이나 각뿔 모양의 돌기이다. 뒤쪽에서 아래쪽으로 뼈가 융기된 형태로 만져진다.[1] 크기와 형태는 다양한데, 남성여성보다 큰 경향이 있다.[1][2]

꼭지돌기 속은 꼭지벌집이라는 여러 개의 작은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어 속이 비어 있는 곳이 많다.[9] 꼭지벌집 위쪽과 앞부분에는 고실동이라는 비교적 큰 공간이 있는데, 이곳 역시 공기로 채워져 있다.[9]

꼭지돌기에는 목빗근, 턱두힘살근 뒤힘살, 머리널판근, 머리가장긴근 등 여러 근육이 붙는다.[7] 돌기 안쪽에는 턱두힘살근이 붙는 깊은 고랑인 꼭지패임이 있고, 그 안쪽에는 뒤통수동맥이 지나가는 얕은 고랑인 뒤통수동맥고랑이 있다.[7][6] 얼굴신경은 꼭지돌기 가까이를 지나간다.[8]

3. 1. 표면

꼭지부분의 표면은 바깥면, 안쪽면, 꼭지돌기로 나눌 수 있다. 바깥면은 거칠고 뒤통수힘살, 뒤귓바퀴근 등 여러 근육이 붙는 곳이며, 여러 개의 구멍이 뚫려 있다. 특히 뒤쪽 경계 근처의 꼭지구멍으로는 가로정맥굴로 가는 정맥과 경막으로 가는 뒤통수동맥의 작은 가지들이 지나간다.[6] 안쪽 면에는 깊게 패인 구불고랑이 있으며, 가로정맥굴의 일부가 지나간다. 구불고랑 안에는 꼭지구멍이 열리는 곳이 있을 수 있다.[6] 관자뼈 붓돌기 가쪽에 있는 꼭지돌기는 원뿔 또는 각뿔 모양으로 튀어나온 부분이며, 목빗근, 턱두힘살근 뒤힘살, 머리널판근, 머리가장긴근 등 여러 근육이 와서 붙는다.

3. 1. 1. 바깥면

꼭지돌기 바깥면은 거칠고 뒤통수힘살, 뒤귓바퀴근 등 여러 근육이 붙는 곳이다. 이곳에는 여러 개의 구멍이 있는데, 특히 뒤쪽 경계 근처에 있는 꼭지구멍으로는 가로정맥굴로 가는 정맥과 경막으로 가는 뒤통수동맥의 작은 가지들이 지나간다.[6] 꼭지구멍의 위치와 크기는 사람마다 다르며, 아예 없는 경우도 있다. 때로는 뒤통수뼈에 있거나 관자뼈와 뒤통수뼈 사이의 봉합에 위치하기도 한다.

3. 1. 2. 안쪽면

관자뼈 꼭지부분의 안쪽 면에는 깊게 패인 구불고랑이 있으며, 가로정맥굴의 일부가 지나간다. 구불고랑 안에는 꼭지구멍(유돌공)이 열리는 곳이 있을 수 있다.[6] 가로정맥굴 고랑은 매우 얇은 뼈 층에 의해 꼭지벌집(유돌봉소)의 가장 안쪽과 나누어져 있지만, 부분적으로 뼈 층이 없을 수도 있다.

3. 1. 3. 꼭지돌기

바깥귀길 뒤아래쪽, 관자뼈 붓돌기 가쪽에 있는 원뿔 또는 각뿔 모양의 튀어나온 부분이다. 귀 뒤와 아래에 뼈 돌출부를 형성한다.[7] 크기와 형태는 다양한데, 여성보다 남성에서 더 큰 경향이 있다.[1][2][6] 꼭지돌기에는 목빗근(흉쇄유돌근),[6] 턱두힘살근 뒤힘살,[6] 머리널판근(두판상근), 머리가장긴근(두최장근) 등 여러 근육이 와서 붙는다.[7]

꼭지돌기 안쪽에는 꼭지패임(유돌절흔)이라는 깊은 고랑이 있는데, 여기에는 턱두힘살근(이복근)이 붙는다.[6] 꼭지패임 안쪽에는 뒤통수동맥고랑(후두골구)이라는 얕은 고랑이 있으며, 이 고랑으로 뒤통수동맥(후두동맥)이 지나간다.[7][6] 얼굴신경은 꼭지돌기 가까이를 지나간다.[8]

3. 2. 경계

위쪽 경계는 넓고 톱니 모양으로, 마루뼈의 꼭지각(두정골의 관자뼈 모서리, 두정골의 유돌각)과 관절을 이룬다.[1]

뒤쪽 경계 역시 톱니 모양으로, 뒤통수뼈의 아래쪽 경계(가쪽 모서리와 경정맥 돌기 사이 부분)와 관절한다.[1]

앞쪽에서 꼭지부분은 위쪽의 뒤통수뼈 비늘부분의 내림부분(아래쪽 돌기)과 섞이며(유합되며), 아래쪽에서는 바깥귀길과 고실 입구를 형성하는 데 관여한다.[1]

3. 3. 내부 공간

꼭지돌기 속은 꼭지벌집이라는 여러 개의 작은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어 속이 비어 있는 곳이 많다.[9] 꼭지벌집의 크기와 수는 개인에 따라 다르다.[9] 꼭지돌기의 위쪽과 앞부분에서는 꼭지벌집들이 크고 불규칙하며 공기를 포함하고 있지만, 아래쪽으로 갈수록 크기가 줄어든다.[9] 꼭지돌기 꼭대기에 있는 꼭지벌집은 종종 아주 작고 골수를 포함하고 있다.[9] 때로는 꼭지벌집이 아예 없을 수 있으며, 이 경우 꼭지부분 전체가 딱딱한 뼈로 존재한다.[9]

꼭지벌집 외에도 꼭지부분의 위쪽과 앞쪽 부분에 크고 불규칙한 구멍이 있는데, 이를 고실동이라고 한다.[9] 고실동은 꼭지벌집과 이어지지만 구별되어야 한다.[9] 꼭지벌집과 마찬가지로 공기로 채워져 있으며, 고실동으로 이어져 있는 고실의 점막이 연장되어 고실동을 덮고 있다.[9] 고실동의 위쪽 경계는 얇은 뼈 판이며, 이 판은 고실의 천장(tegmen tympani)이다.[9] 고실의 천장은 머리뼈바닥 중간의 오목과 판을 분리한다.[9] 또한 고실동 아래쪽 경계는 꼭지돌기에 의해, 가쪽 경계는 마루뼈의 관자선 바로 아래에 있는 비늘부분에 의해, 안쪽 경계는 고실동 빈 공간으로 들어오는 속귀가쪽반고리관에 의해 지어진다.[9] 고실동은 고실위오목을 통해 고실로 열린다.[9] 고실동은 태어날 당시부터 존재하는 상당한 크기의 빈 공간이다.[9] 꼭지벌집은 고실동의 곁주머니(게실)로 볼 수 있으며 출생 시 또는 이전에 나타나기 시작한다.[9] 5살까지는 뚜렷하게 나타나지만, 사춘기가 될 때까지도 발달이 완료되지 않는다.[9]

4. 발생

꼭지돌기는 신생아의 머리뼈에는 없거나 초기 단계에 있다. 목빗근이 발달하여 뼈를 잡아당기면서 생후 1년 이후부터 형성된다. 보통 2세까지 구조적 발달을 끝낸다.[10]

5. 임상적 중요성

꼭지돌기는 출생 후 발달이 늦기 때문에 해당 부위에 출생 이전에 생긴 손상은 종종 자연적으로 회복된다.[10] 드물게 꼭지돌기에서 병변이 발생할 수 있다.[12]

참조

[1] 서적 Human Osteology Academic Press 2012-01-01
[2] 서적 Manual Therapy for the Cranial Nerves Churchill Livingstone 2009-01-01
[3] 서적 Peripheral Neuropathy W.B. Saunders 2005-01-01
[4] 간행물 Sexual dimorphism in mastoid process volumes measured from 3D models of dry crania from medieval Croatia. Repository of the University of Rijeka, Faculty of Medicine, J. Comp. Hum. Biol. HOMO. 2021
[5] 서적 Handbook of Neuro-Oncology Neuroimaging Academic Press 2016-01-01
[6] 문서 森ら
[7] 서적 Human Osteology Academic Press 2012-01-01
[8] 서적 Manual therapy for the cranial nerves https://www.worldcat[...] Elsevier 2009
[9] 저널 The growth rate and size of the mastoid air cell system and mastoid bone: a review and reference https://pubmed.ncbi.[...] 2009-06
[10] 서적 Peripheral Neuropathy W.B. Saunders 2005-01-01
[11] 저널 Sexual dimorphism in mastoid process volumes measured from 3D models of dry crania from mediaeval Croatia https://www.schweize[...] 2021-06-26
[12] 서적 Handbook of Neuro-Oncology Neuroimaging Academic Press 20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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