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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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구원의 서정은 개신교 교의학에서 성령의 사역에 나타나는 구원의 단계를 의미하는 용어이다. 구원의 단계가 순차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가지며, 일부 단계는 하나님에 의해, 다른 단계는 인간의 참여를 통해 이루어진다고 본다. 칼뱅주의, 루터교, 알미니안주의/웨슬리 신학 등 다양한 신학적 입장에 따라 구원의 순서에 차이가 있다. 최근에는 칼 바르트, G. C. 베르쿠어 등 일부 신학자들이 이 개념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보이기도 하지만, 로마서 8:29-30을 근거로 지지하는 입장도 존재한다.
''구원의 서정''은 "구원을 얻는 과정에서 성령이 하는 일에 나타나는 연속적인 단계를 가리키는 개신교 교의학의 전문 용어"로 정의된다.[1] 기독교 신학에서는 구원의 단계가 순차적으로 일어난다고 보지만,[2] 어떤 요소는 점진적으로, 다른 요소는 즉시 발생하는 것으로 이해된다.[3] 또한 "구원의 서정" 내의 어떤 단계는 오직 하나님만이 행하는 객관적(또는 모넬기적)인 것으로 간주되는 반면, 다른 단계는 인간이 관여하는 주관적(또는 시너지적)인 것으로 간주된다. 개신교 종교 개혁 이전의 기독교인들은 정확한 용어를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구원의 요소들을 정리하려고 노력했다.[4] ''구원의 서정''이라는 용어는 1720년대 중반에 루터교 신학자들이 처음 사용했다.[5]
칼뱅주의, 루터교, 알미니안주의/웨슬리 신학 등 다양한 기독교 교파는 구원의 순서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를 제시한다.[3][6][7]
최근 일부 신학자들은 "구원의 순서"라는 개념을 비판했지만, 다른 신학자들은 이러한 순차적 질서에 대한 생각을 지지한다.[3]
2. 정의
3. 다양한 구원의 서정
칼뱅주의[3] 루터교[3] 알미니안/웨슬리 신학[6][7]
이 외에도, 신앙과 함께 선행을 구원을 위해 필요로 하는 로마 가톨릭의 가르침도 있지만, 개신교에서는 선행은 구원의 결실이며, 구원의 조건으로는 인정하지 않는다.
3. 1. 칼뱅주의
소명, 중생, 믿음, 회개, 칭의, 양자, 성화, 견인, 영화 순이다.[3]
칼뱅 신학에 따른 "구원의 서정"은 다음과 같다.
# 사람의 구원은 "하나님의 선택"으로 시작된다. 이 입장의 신학자들은 하나님의 선택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의한 것이며, 사람은 그 선택의 근거·이유를 알 수 없다고 말한다.
#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복음의 부르심"을 던지신다.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좋은 소식을 선포함으로써 구원으로 부르시는 것이다.
# 선택받은 사람일지라도 사람은 아담의 후손으로서 전적으로 타락하여 영적으로 죽은 상태에 있으므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할 수 없다. 사람은 일종의 "돌"과 같은 존재이다.
# 하나님은 미리 선택하신 사람들에게 복음의 부르심에 응답할 수 있도록 새 생명을 주신다. 이것으로 사람은 비로소 하나님의 부르심에 믿음으로 응답할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인 것이다.
# 선택받아 구원에 이르도록 예정된 자가 그리스도를 믿고 받아들일 때, 그 사람은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다. 죄를 사함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 이렇게 구원받은 크리스천은 죽음에 이르기까지 점차 거룩한 자가 되어가지만(성화), 그들은 영원한 생명을 받았으므로 그 은혜의 자리에서 벗어나는 일은 결코 없다.
# 마침내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그 육체는 그리스도의 부활하신 몸과 같은 몸으로 영화롭게 되어 영원히 살아갈 것이다.
3. 2. 루터교
소명, 조명, 회개, 중생, 칭의, 신비적 연합, 성화, 보존[3]
3. 3. 알미니안주의/웨슬리 신학
야코부스 아르미니우스에 의해 칼뱅주의에 대한 반(反)테제로 제창된 알미니안 신학은 다음과 같은 순서를 따른다.[6][7]알미니안/웨슬리 신학 소명 회개 믿음 칭의 중생 양자 성화 보존 영화
알미니안 신학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하나님의 선택·예정'에 앞서 '하나님의 예지'를 주장한다. 하나님은 누가 믿게 될 것인가를 미리 알고, 그 사람들을 구원하도록 선택하고 예정한다고 이해한다.
# 사람은 모두 아담의 후예로서 전적으로 타락했지만, 모든 사람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의 죽음의 은택으로 구원에 앞선 은총을 받았다. 선행 은총에 의해 적어도 하나님의 복음의 초대에 응답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 알미니안주의는 펠라기우스주의와는 다르게 하나님의 은총이 필요하다고 본다.
# 복음의 초대에 대해 신앙의 응답을 할 때, 하나님은 그 믿는 자를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다고 인정하고(입장적), 또한 동시에 성령에 의한 영원한 생명을 주어 중생(실질적)시킨다. 새로운 생명을 얻은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 크리스천은 확실히 영생을 얻지만, 이것은 계속 믿는다는 자세에 조건지워져 있다.
# 거룩하게 된 크리스천은, 전환적인 성화의 경험, 점진적인 성화의 걸음을 통해 더욱 거룩하게 된다.
# 그리스도의 재림에 있어서, 살아있는 자는 영화를 경험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는 부활하여, 영원한 세계에 이른다.
4. 구원의 서정에 대한 비판과 지지
구원의 순차적 질서에 대한 지지자들은 성경 로마서 8장 29-30절을 근거로 제시한다.[3]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에서도 구원론적 교리들의 순차적 배열 개념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다.[10] 헨드리쿠스 베르코프는 기독교인들이 구원의 특정 요소들에 대해 "일관성 있게" 생각하는 것을 피할 수 없다고 언급한다.[11]
4. 1. 비판
최근의 일부 신학자들, 예를 들어 칼 바르트, G. C. 베르쿠어, 헤르만 리더보스 등은 "구원의 순서"라는 개념을 비판해 왔다.[3] 바르트는 ''구원의 순서''가 구원을 "심리화"할 위험이 있다고 보았고, 베르쿠어는 이 순서가 구원의 "충만함"을 제대로 나타내지 못한다고 우려했다.[8] 리처드 개핀은 "바울에게 있어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구원의 순서의 다양한 요소들이 고려되어야 하는 포괄적인 요소"라고 주장한다.[9]
4. 2. 지지
최근 일부 신학자들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구원에서 순차적 질서가 있다는 생각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성경 로마서 8장 29-30절을 근거로 제시한다.[3]
:하나님께서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을 구성하는 데 있어서도 구원론적 교리들의 순차적 배열 개념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다.[10] 헨드리쿠스 베르코프는 기독교인들이 구원의 특정 요소들에 대해 "일관성 있게" 생각하는 것을 피할 수 없다고 언급한다.[11]
참조
[1]
웹사이트
Order of Salvation
https://www.ccel.org[...]
2023-05-17
[2]
서적
Christian Faith: An Introduction to the Study of the faith
Eerdmans
[3]
서적
The Cross and Salvation: The Doctrine of Salvation
Good News Publishers
[4]
간행물
Ordo Salutis
IVP Academic
[5]
문서
Ordo Salutis
[6]
서적
The Methodist Review, Volume 48
Methodist Episcopal Church, South
[7]
웹사이트
An Arminian Ordo Salutis (Order of Salvation)
https://www.patheos.[...]
Patheos
2013
[8]
문서
Ordo Salutis
[9]
서적
The Westminster Assembly
P&R
[10]
문서
The Westminster Assembly
[11]
문서
Ordo Salu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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