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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토피테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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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간토피테쿠스는 멸종된 유인원 속으로, 가장 큰 유인원 종으로 여겨진다. 1935년 홍콩의 한약방에서 발견된 거대한 어금니를 바탕으로 명명되었으며, 현재는 오랑우탄과 가까운 관계인 것으로 추정된다. 약 200만 년 전부터 30만 년 전까지 중국 남부와 동남아시아 지역에 서식했으며, 대나무와 과일 등을 먹는 초식성 동물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멸종 원인으로는 기후 변화, 서식지 감소, 경쟁 종의 출현 등이 거론되며, 일부 학자들은 호모 에렉투스와의 경쟁을 멸종 원인 중 하나로 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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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토피테쿠스 - [생물]에 관한 문서
지도 정보
기본 정보
학명Gigantopithecus
명명자von Koenigswald, 1935
의미거대한 유인원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
포유강
영장목
아목직비원아목
하목원숭이하목
상과사람상과
사람과
아과오랑우탄아과/사람아과
기가토피테쿠스속
타입종Gigantopithecus blacki
화석 범위초기-중기 플라이스토세 ~
지질 시대약 100만- 약 30만 년 전 (신생대 제4기 갱신세 전기 후반 칼라브리아절- 후기 전반 이오니아절)
신체 특징
하위 분류군기가토피테쿠스 블랙키
Gigantopithecus bilaspurensis
Gigantopithecus giganteus
발견 및 연구
발견구스타프 하인리히 랄프 폰 쾨니히스발트가 1935년 발견
추가 정보중국 남부에서 발견된 화석을 통해 알려짐
자와 섬 세메도에서 새로운 기가토피테쿠스 표본 발견
멸종
멸종 원인환경 변화와 경직된 식단으로 인해 멸종
관련 연구화석 치아 분석 결과,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함
이미지
기가토피테쿠스 아래턱뼈 재구성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자연사 박물관)
Gigantopithecus blacki 아래턱뼈 화석 표본 (이탈리아, 밀라노 시립 자연사 박물관)

2. 명칭

1935년네덜란드의 고생물학자 구스타프 하인리히 랄프 폰 쾨니히스발트/Gustav Heinrich Ralph von Koenigswald영어홍콩의 한약방에서 용골로 팔리고 있던 거대한 큰 어금니를 구입하여 명명했다.[47] 속명은 (,어근: ) “거인” + () “원숭이”를 조합하여 만든 신조어이다. 모식종 ''G. blacki''의 종소명은 베이징 원인 발견에 기여한 캐나다 해부학자 다비드슨 블랙/Davidson Black영어에게 헌정한 것이다.[42]

3. 발견 및 연구사

3. 1. 발견



''기간토피테쿠스 블랙키''(Gigantopithecus blacki)는 1935년 인류학자 (Gustav Heinrich Ralph von Koenigswald)]가 두 개의 아래턱 제3대구치를 바탕으로 명명했다. 폰 회니히슈발트는 이 어금니들이 엄청난 크기(첫 번째는 "''Ein gewaltig grosser (...) Molar''", 두 번째는 "''der enorme Grösse besitzt''"로 묘사됨)라고 언급했다. 크기는 20x22mm였다.[1] 종명 ''blacki''는 중국에서 인류 진화를 연구했던 캐나다 고인류학자

3. 2. 연구사

''기간토피테쿠스 블라키''(''Gigantopithecus blacki'')는 1935년 인류학자 (Gustav Heinrich Ralph von Koenigswald)]가 홍콩의 한 약국에서 "

4. 생물학적 특징

거대한 체격, 고릴라와 같은 자세, 그리고 주황색 털을 가진 ''기간토피테쿠스''의 추정 복원도


기간토피테쿠스의 크기 추정은 치아와 턱뼈 요소만 알려져 있고, 어금니 크기와 전체 체중이 항상 상관관계를 갖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매우 추측적이다.[13] 1946년, 바이덴라이히는 기간토피테쿠스가 수컷 고릴라의 두 배 크기라고 가정했다.[11] 1957년, 페이는 전체 키를 약 3.7m로 추정했다. 1970년, 사이먼스와 미국의 고생물학자 피터 에텔은 거의 2.7m의 키와 최대 270kg의 체중을 추정했는데, 이는 평균 수컷 고릴라보다 약 40% 무겁다. 1979년, 미국의 인류학자 알프레드 E. 존슨 주니어는 고릴라의 치수를 사용하여 기간토피테쿠스의 대퇴골 길이를 54.4cm, 상완골 길이를 62.7cm로 추정했는데, 이는 고릴라보다 약 20~25% 길다.[18] 2017년, 중국 고인류학자 장잉치와 미국의 인류학자 테리 해리슨은 체중을 200–300kg로 추정했지만, 더 완전한 유해가 없으면 신뢰할 수 있는 체중 추정치를 얻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인정했다.[13]

추정되는 수컷과 암컷의 위쪽 견치의 평균 최대 길이는 각각 21.1mm와 15.4mm이며, 하악골 III(추정 수컷)는 하악골 I(추정 암컷)보다 40% 크다. 이는 수컷이 암컷보다 크다는 성적 이형을 의미한다. 이러한 높은 수준의 이형성은 현생 유인원 중에서는 견치 크기에 있어서 고릴라보다 클 뿐이며, 하악골 차이에 있어서는 어떤 종도 능가하지 못한다.[13]

다른 유인원들과 마찬가지로, *기간토피테쿠스*는 상하악 모두 턱의 절반에 절치 2개, 견치 1개, 소구치 2개, 대구치 3개를 가진 2. 1. 2. 32. 1. 2. 3의 치식을 가지고 있었다.[9] 마모면(날카롭게 유지하는 부분)이 없고 전반적으로 튼튼한 견치는 소구치와 대구치(뺨니)와 같은 기능을 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31][19] 확장된 대구치를 가진 다른 유인원들처럼, *기간토피테쿠스*의 절치는 작다.[9] 절치의 혀 쪽(설면)의 마모는 치근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 주걱턱을 시사한다.[9] 전반적인 하악골 해부학과 치아 마모는 저작 시 측면으로 턱을 움직이는(측방 운동) 것을 시사한다.[20] 절치와 견치는 치관(치아의 보이는 부분) 길이의 최소 두 배에 달하는 매우 긴 치근을 가지고 있다. 이 치아들은 서로 밀착되어 있었다.[9]

''기간토피테쿠스'' 대구치


대구치의 법랑질은 알려진 어떤 유인원보다 절대적으로 가장 두꺼우며, 세 개의 다른 대구치에서 평균 2.5–2.9mm이고, 상악 대구치의 혀 쪽(설면) 첨두에서는 6mm가 넘는다.[20] 이는 매우 큰 대구치와 크기에 비해 두꺼운 법랑질을 가진 멸종된 파란트로푸스(Paranthropus) 호미닌과의 비교를 불러일으켰다.[20][31] 그러나 치아 크기에 비례한 법랑질 두께는 *기간토피테쿠스*의 경우 다른 여러 살아있는 및 멸종된 유인원과 겹친다. 오랑우탄과 아마도 모든 퐁기네(하지만 아프리카 유인원과는 달리)처럼 *기간토피테쿠스*의 대구치는 넓고 평평한(판상의) 마모면을 가지고 있으며, 균일한 법랑질 코팅과 짧은 상아질 돌기(상아질층의 상부 법랑질층으로 돌출되는 부분)를 가지고 있다.[21] 대구치는 어떤 유인원보다 가장 고관성(법랑질이 잇몸을 넘어 확장되는 경우)이다.[9]

상악의 경우, 첫 번째 소구치(P3)의 표면적 평균은 20.3 x 15.2mm이고, 두 번째 소구치(P4)는 15.2 x 16.4mm, 첫 번째 및/또는 두 번째 대구치(M1/2, 구분하기 어려움)는 19.8 x 17.5mm, 세 번째 대구치(M3)는 20.3 x 17.3mm이다. 하악의 경우, P3는 평균 15.1 x 20.3mm, P4는 13.7 x 20.3mm, M1/2는 18.1 x 20.8mm, M3는 16.9 x 19.6mm이다. 대구치는 알려진 어떤 유인원보다 크다.[9] 치아는 지속적으로 진화하여 점점 커졌다.[36] 소구치는 고관성이고, 하악 소구치는 2개의 치근을 가지는 반면, 상악 소구치는 3개의 치근을 가진다. 하악 대구치는 저관성이며, 길고 좁고 중앙선에서 잘록하며(하악 대구치에서 더 두드러짐), 낮고 구근 모양의 첨두와 둥글게 마무리된 능선을 가지고 있다.[9]

지금까지 발견된 기간토피테쿠스의 화석은 3개의 하악골과 치아뿐이며, 정보량이 매우 적다.[45] 따라서 전체적인 모습을 재현하는 것은 추측과 추정에 크게 의존한다. 적어도 키를 추정할 수 있는 사지골이 발견되지 않은 이상 정확한 수치를 도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발굴된 대구치는 25.4mm 크기이며, 하악골 또한 호모 사피엔스의 2배 이상으로 거대했다는 것은 확실하다. 이 수치를 바탕으로 본 종은 키가 약 3m, 체중이 약 300~500kg, 최대 약 540kg에 달했을 것이라고 추정되며, 지금까지 확인된 유인원 중 가장 큰 종으로 여겨진다. 다만, 본 종은 턱과 이빨만 클 뿐 실제 체격은 고릴라 정도였다고 생각하는 연구자도 있다. 2017년에는 체중이 200~300kg 정도일 것이라고 추정되었다.[52]

4. 1. 분류

본 종은 베이징 원인(北京原人) 연구자인 프란츠 바이덴라이히(Franz Weidenreich)가 주장한 인류 조상 거인설의 근거가 되었으나, 1960년대에 중국(中華人民共和国)의 연구자 동제천(董悌忱, Dong Tichen)에 의해 인류의 조상이 아닌 “거대 원숭이”임이 부정되었으며[48], 현재는 “인류의 진화계통과는 별개 계통의 멸종된 유인원”이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오랫동안 중신세(中新世)의 원시 유인원인 드리오피테쿠스(Dryopithecus)와 근연인 대형 유인원으로 간주되었고, 2000년대 전후부터는 인과(ヒト科, Hominidae)에 침팬지아과(チンパンジー亜科, Paninae)를 인정하지 않는 견해에서 고릴라침팬지와 마찬가지로 인아과(ヒト亜科, Homininae)에 분류되는 경우가 많았다. 어느 경우든 진화 계통상 오랑우탄보다 호모 속(ヒト属, *Homo*)에 더 가깝고, 고릴라만큼 가깝지는 않은 위치에 있는 멸종종으로 여겨졌으나,[49] 최근에는 오히려 오랑우탄과 가까운 동물이었던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50][51]

''기간토피테쿠스''는 현재 폰기나이로 분류되며, 시바피테쿠스와 인도피테쿠스와 가까운 관계이다. 이것은 가장 가까운 현생 친척이 오랑우탄임을 의미한다. 그러나 파편적인 유해 때문에 ''기간토피테쿠스''와 오랑우탄을 연결하는 유사한 특징(상동형질)은 거의 없으며, 주요 형태학적 주장은 두개골 특징을 기반으로 폰기나이로 더 잘 확립된 ''시바피테쿠스''와의 가까운 유연성이다. 2017년, 중국 고인류학자 장잉치와 미국 인류학자 테리 해리슨은 ''기간토피테쿠스''가 ''기간토피테쿠스''보다 400만 년 전에 멸종한 중국의 ''루펑피테쿠스''와 가장 가까운 관계라고 제안했다.[9]

2019년, 추이펑 동굴에서 발견된 ''기간토피테쿠스'' 어금니의 상아질법랑질 단백질에 대한 펩타이드 시퀀싱은 ''기간토피테쿠스''가 실제로 오랑우탄과 가까운 관계이며, 오랑우탄의 현재 돌연변이율이 일정하게 유지되었다고 가정하면, 약 1200만~1000만 년 전 중기에서 후기 마이오세에 공통 조상을 공유했음을 나타낸다. 그들의 마지막 공통 조상은 마이오세 방산의 일부였을 것이다. 같은 연구에서는 폰기나이와 아프리카 큰 유인원 사이의 분기 시기를 약 2600만~1770만 년 전으로 계산했다.[13]

''기간토피테쿠스''는 오랑우탄과 가까운 관계이다 (위의 수컷 보르네오오랑우탄).


1969년, 고생물학자 엘윈 L. 사이먼스(Elwyn L. Simons)와 시브 라지 쿠마르 초프라(Shiv Raj Kumar Chopra)는 인도 북부 시왈리크 구릉(Sivalik Hills)에서 발견된 860만 년 된 하악골을 "''G. bilaspurensis''"로 분류하였는데, 이들은 이것이 ''G. blacki''의 조상이라고 믿었습니다.[9][14] 이것은 1915년 파키스탄 포토하르 고원(Pothohar Plateau)에서 발견되어 "''드리오피테쿠스(Dryopithecus) giganteus''"로 분류되었던 어금니와 유사했습니다. 폰 코니히스발트(Von Koenigswald)는 1950년에 "''D. giganteus''"를 독자적인 속인 ''인도피테쿠스(Indopithecus)''로 재분류했지만, 이는 1979년 미국 인류학자 프레드릭 살레이(Frederick Szalay)와 에릭 델슨(Eric Delson)에 의해 "''G. giganteus''"로 다시 변경되었습니다.[15] 그러다 2003년 오스트레일리아 인류학자 데이비드 W. 캐머런(David W. Cameron)에 의해 ''인도피테쿠스(Indopithecus)''가 다시 부활했습니다.[16][9] "''G. bilaspurensis''"는 현재 ''인도피테쿠스 기간테우스(Indopithecus giganteus)''의 동의어로 간주되며, ''기간토피테쿠스(Gigantopithecus)''는 ''G. blacki'' 하나의 종만을 포함하는 단형(monotypic) 속으로 남게 되었습니다.[17][9]

''기간토피테쿠스''(*Gigantopithecus*)속의 하위 분류로는 다음 3종이 알려져 있었다.

  • † *Gigantopithecus bilaspurensis* Simons & Ettel, 1970 기간토피테쿠스·비라스푸렌시스
  • † *Gigantopithecus blacki* von Koenigswald, 1935 기간토피테쿠스·블랙키 (블락키, 블랙아이라고도 함) : 모식종
  • † *Gigantopithecus giganteus* 기간토피테쿠스·기간테우스


하지만 인도에서 알려진 *G. giganteus*는 *인도피테쿠스*속에 속하고, *G. bilaspurensis*는 *I. giganteus*의 동의어라는 설도 있다. 그 경우, ''기간토피테쿠스''속은 *G. blacki* 한 종으로만 구성된다.[52]

4. 1. 1. 하위 분류

''기간토피테쿠스''는 현재 폰기나이로 분류되며, 시바피테쿠스와 인도피테쿠스와 가까운 관계이다. 이것은 가장 가까운 현생 친척이 오랑우탄임을 의미한다. 그러나 파편적인 유해 때문에 ''기간토피테쿠스''와 오랑우탄을 연결하는 유사한 특징(상동형질)은 거의 없으며, 주요 형태학적 주장은 두개골 특징을 기반으로 폰기나이로 더 잘 확립된 ''시바피테쿠스''와의 가까운 유연성이다. 2017년, 중국 고인류학자 장잉치와 미국 인류학자 테리 해리슨은 ''기간토피테쿠스''가 ''기간토피테쿠스''보다 400만 년 전에 멸종한 중국의 ''루펑피테쿠스''와 가장 가까운 관계라고 제안했다.[9]

2019년, 추이펑 동굴에서 발견된 ''기간토피테쿠스'' 어금니의 상아질법랑질 단백질에 대한 펩타이드 시퀀싱은 ''기간토피테쿠스''가 실제로 오랑우탄과 가까운 관계이며, 오랑우탄의 현재 돌연변이율이 일정하게 유지되었다고 가정하면, 약 1200만~1000만 년 전 중기에서 후기 마이오세에 공통 조상을 공유했음을 나타낸다. 그들의 마지막 공통 조상은 마이오세 방산의 일부였을 것이다. 같은 연구에서는 폰기나이와 아프리카 큰 유인원 사이의 분기 시기를 약 2600만~1770만 년 전으로 계산했다.[13]

1969년, 고생물학자 엘윈 L. 사이먼스(Elwyn L. Simons)와 시브 라지 쿠마르 초프라(Shiv Raj Kumar Chopra)는 인도 북부 시왈리크 구릉(Sivalik Hills)에서 발견된 860만 년 된 하악골을 "''G. bilaspurensis''"로 분류하였는데, 이들은 이것이 ''G. blacki''의 조상이라고 믿었습니다.[9][14] 이것은 1915년 파키스탄 포토하르 고원(Pothohar Plateau)에서 발견되어 "''드리오피테쿠스(Dryopithecus) giganteus''"로 분류되었던 어금니와 유사했습니다. 폰 코니히스발트(Von Koenigswald)는 1950년에 "''D. giganteus''"를 독자적인 속인 ''인도피테쿠스(Indopithecus)''로 재분류했지만, 이는 1979년 미국 인류학자 프레드릭 살레이(Frederick Szalay)와 에릭 델슨(Eric Delson)에 의해 "''G. giganteus''"로 다시 변경되었습니다.[15] 그러다 2003년 오스트레일리아 인류학자 데이비드 W. 캐머런(David W. Cameron)에 의해 ''인도피테쿠스(Indopithecus)''가 다시 부활했습니다.[16][9] "''G. bilaspurensis''"는 현재 ''인도피테쿠스 기간테우스(Indopithecus giganteus)''의 동의어로 간주되며, ''기간토피테쿠스(Gigantopithecus)''는 ''G. blacki'' 하나의 종만을 포함하는 단형(monotypic) 속으로 남게 되었습니다.[17][9]

기간토피테쿠스속(*Gigantopithecus*)의 하위 분류로는 다음 3종이 알려져 있었다.

  • † *Gigantopithecus bilaspurensis* Simons & Ettel, 1970 기간토피테쿠스·비라스푸렌시스
  • † *Gigantopithecus blacki* von Koenigswald, 1935 기간토피테쿠스·블랙키 (블락키, 블랙아이라고도 함) : 모식종
  • † *Gigantopithecus giganteus* 기간토피테쿠스·기간테우스


하지만 인도에서 알려진 *G. giganteus*는 *Indopithecus*속에 속하고, *G. bilaspurensis*는 *I. giganteus*의 동물이명이라는 설도 있다. 그 경우, 기간토피테쿠스속은 *G. blacki* 한 종으로만 구성된다.[52]

4. 2. 형태



기간토피테쿠스의 크기 추정은 치아와 턱뼈 요소만 알려져 있고, 어금니 크기와 전체 체중이 항상 상관관계를 갖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매우 추측적이다.[13] 1946년, 바이덴라이히는 기간토피테쿠스가 수컷 고릴라의 두 배 크기라고 가정했다.[11] 1957년, 페이는 전체 키를 약 3.7m로 추정했다. 1970년, 사이먼스와 미국의 고생물학자 피터 에텔은 거의 2.7m의 키와 최대 270kg의 체중을 추정했는데, 이는 평균 수컷 고릴라보다 약 40% 무겁다. 1979년, 미국의 인류학자 알프레드 E. 존슨 주니어는 고릴라의 치수를 사용하여 기간토피테쿠스의 대퇴골 길이를 54.4cm, 상완골 길이를 62.7cm로 추정했는데, 이는 고릴라보다 약 20~25% 길다.[18] 2017년, 중국 고인류학자 장잉치와 미국의 인류학자 테리 해리슨은 체중을 200–300kg로 추정했지만, 더 완전한 유해가 없으면 신뢰할 수 있는 체중 추정치를 얻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인정했다.[13]

추정되는 수컷과 암컷의 위쪽 견치의 평균 최대 길이는 각각 21.1mm와 15.4mm이며, 하악골 III(추정 수컷)는 하악골 I(추정 암컷)보다 40% 크다. 이는 수컷이 암컷보다 크다는 성적 이형을 의미한다. 이러한 높은 수준의 이형성은 현생 유인원 중에서는 견치 크기에 있어서 고릴라보다 클 뿐이며, 하악골 차이에 있어서는 어떤 종도 능가하지 못한다.[13]

다른 유인원들과 마찬가지로, *기간토피테쿠스*는 상하악 모두 턱의 절반에 절치 2개, 견치 1개, 소구치 2개, 대구치 3개를 가진 2. 1. 2. 32. 1. 2. 3의 치식을 가지고 있었다.[9] 마모면(날카롭게 유지하는 부분)이 없고 전반적으로 튼튼한 견치는 소구치와 대구치(뺨니)와 같은 기능을 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31][19] 확장된 대구치를 가진 다른 유인원들처럼, *기간토피테쿠스*의 절치는 작다.[9] 절치의 혀 쪽(설면)의 마모는 치근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 주걱턱을 시사한다.[9] 전반적인 하악골 해부학과 치아 마모는 저작 시 측면으로 턱을 움직이는(측방 운동) 것을 시사한다.[20] 절치와 견치는 치관(치아의 보이는 부분) 길이의 최소 두 배에 달하는 매우 긴 치근을 가지고 있다. 이 치아들은 서로 밀착되어 있었다.[9]

대구치의 법랑질은 알려진 어떤 유인원보다 절대적으로 가장 두꺼우며, 세 개의 다른 대구치에서 평균 2.5–2.9mm이고, 상악 대구치의 혀 쪽(설면) 첨두에서는 6mm가 넘는다.[20] 이는 매우 큰 대구치와 크기에 비해 두꺼운 법랑질을 가진 멸종된 파란트로푸스(Paranthropus) 호미닌과의 비교를 불러일으켰다.[20][31] 그러나 치아 크기에 비례한 법랑질 두께는 *기간토피테쿠스*의 경우 다른 여러 살아있는 및 멸종된 유인원과 겹친다. 오랑우탄과 아마도 모든 퐁기네(하지만 아프리카 유인원과는 달리)처럼 *기간토피테쿠스*의 대구치는 넓고 평평한(판상의) 마모면을 가지고 있으며, 균일한 법랑질 코팅과 짧은 상아질 돌기(상아질층의 상부 법랑질층으로 돌출되는 부분)를 가지고 있다.[21] 대구치는 어떤 유인원보다 가장 고관성(법랑질이 잇몸을 넘어 확장되는 경우)이다.[9]

상악의 경우, 첫 번째 소구치(P3)의 표면적 평균은 20.3 x 15.2mm이고, 두 번째 소구치(P4)는 15.2 x 16.4mm, 첫 번째 및/또는 두 번째 대구치(M1/2, 구분하기 어려움)는 19.8 x 17.5mm, 세 번째 대구치(M3)는 20.3 x 17.3mm이다. 하악의 경우, P3는 평균 15.1 x 20.3mm, P4는 13.7 x 20.3mm, M1/2는 18.1 x 20.8mm, M3는 16.9 x 19.6mm이다. 대구치는 알려진 어떤 유인원보다 크다.[9] 치아는 지속적으로 진화하여 점점 커졌다.[36] 소구치는 고관성이고, 하악 소구치는 2개의 치근을 가지는 반면, 상악 소구치는 3개의 치근을 가진다. 하악 대구치는 저관성이며, 길고 좁고 중앙선에서 잘록하며(하악 대구치에서 더 두드러짐), 낮고 구근 모양의 첨두와 둥글게 마무리된 능선을 가지고 있다.[9]

지금까지 발견된 기간토피테쿠스의 화석은 3개의 하악골과 치아뿐이며, 정보량이 매우 적다.[45] 따라서 전체적인 모습을 재현하는 것은 추측과 추정에 크게 의존한다. 적어도 키를 추정할 수 있는 사지골이 발견되지 않은 이상 정확한 수치를 도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발굴된 대구치는 25.4mm 크기이며, 하악골 또한 호모 사피엔스의 2배 이상으로 거대했다는 것은 확실하다. 이 수치를 바탕으로 본 종은 키가 약 3m, 체중이 약 300~500kg, 최대 약 540kg에 달했을 것이라고 추정되며, 지금까지 확인된 유인원 중 가장 큰 종으로 여겨진다. 다만, 본 종은 턱과 이빨만 클 뿐 실제 체격은 고릴라 정도였다고 생각하는 연구자도 있다. 2017년에는 체중이 200~300kg 정도일 것이라고 추정되었다.[52]

4. 3. 생태

''기간토피테쿠스''는 초식동물로 여겨진다. 탄소-13 동위원소 분석에 따르면 과일, 잎, 그리고 다른 산림 식물과 같은 C3 식물을 섭취했던 것으로 추정된다.[13] ''기간토피테쿠스''의 치아는 오랑우탄보다 현저히 낮은 움푹 들어간 비율(작고 단단한 물체를 먹는 것에 의해 발생)을 보이며, 침팬지에서 볼 수 있는 비율과 더 유사하여 유사한 일반적인 식단을 나타낼 수 있다.[9]

마치 어금니 같은 작은 어금니, 큰 어금니, 그리고 뿌리가 긴 뺨니는 부피가 크고 섬유질이 많은 물질을 씹고, 부수고, 갈았음을 시사한다.[22][25] 두꺼운 법랑질은 흙 입자와 같이 땅 근처나 땅에서 채집한 음식(예: 대나무 새싹)에 있는 마모성이 있는 물질을 섭취했음을 시사한다.[20] 마찬가지로 산소 동위원소 분석에 따르면 ''기간토피테쿠스''는 오랑우탄보다 줄기, 뿌리, 풀과 같은 저지대 식물을 더 많이 섭취했다. 치석덩이줄기 섭취를 나타낸다.[23] ''기간토피테쿠스''는 일반적인 사바나 풀(C4 식물)을 섭취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24] 1990년 ''기간토피테쿠스'' 동굴에서 발견된 네 개의 치아에 달라붙은 몇 개의 오팔 규산체가 풀에서 유래한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대부분의 규산체는 뽕나무과 과일의 털과 유사하며, 여기에는 무화과 , 뽕나무, 빵나무, 그리고 벵갈보리수가 포함된다. 이것은 과일이 적어도 이 ''기간토피테쿠스'' 개체군의 중요한 식단 구성 요소였음을 시사한다.[25]

''Gigantopithecus'' 하악골, 위쪽 모습
눈금 3 cm


''Gigantopithecus''의 튼튼한 하악골은 질긴 음식이나 단단한 음식을 씹는 동안 높은 압력에도 견딜 수 있었음을 나타낸다. 그러나 같은 하악골 구조는 주로 부드러운 잎(엽식성)이나 씨앗(종자식성)을 먹는 현대 영장류에서도 일반적으로 볼 수 있다.[9]

중국 남동부의 허장 동굴에서 발견된 40만~32만 년 전의 중기 플라이스토세 치아(멸종 시기와 가까움)는 다른 지역의 초기 플라이스토세 자료와 약간의 차이를 보이는데, 이는 허장 ''기간토피테쿠스''가 다른 식량 자원을 가진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한 특수한 형태였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허장 치아는 중앙선(내측)에 가까운 어금니 측면의 파라콘과 프로토콘에서 나오는 이차 능선의 존재로 인해 덜 평평하고(더 톱니 모양의) 바깥 법랑질 표면을 보이며, 더 날카로운 주요 능선을 가지고 있다. 즉, 치아가 그다지 평평하지 않다.[8][26][27]

1957년, 치아 해부학이 초식성과 일치하기 때문에, 동굴에서 발견된 발굽 동물의 유해를 바탕으로, 배이는 ''기간토피테쿠스''가 동굴에 사는 포식자였고 이 동물들을 가지고 다녔다는 가설[28]은 더 이상 타당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된다.[13] 1975년, 미국의 고인류학자 팀 D. 화이트는 ''기간토피테쿠스''의 턱과 치열과 자이언트 팬더의 그것 사이의 유사성을 지적하고, 두 종 모두 대나무 전문가로서 같은 지위를 차지했다고 제안했다.[29] 이것은 이후 일부 연구자들의 지지를 받았지만, ''기간토피테쿠스''의 더 두꺼운 법랑질과 높은 치관은 이러한 치아의 기능이 다를 수 있음을 시사한다.[20] 이 종은 영양분을 위해 나무껍질과 가지에 의존했고 그로 인해 멸종했다.[30]


  • 기간토피테쿠스*의 유적은 하이난(Hainan)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중국 남부의 아열대 상록활엽수림 지역에서 발견된다. 하이난에서는 열대우림이 특징이었다. 초기 플라이스토세 법랑질에 대한 탄소 및 산소 동위원소 분석에 따르면 *기간토피테쿠스*는 밀집된 습한 닫힌 캐노피 숲에 서식했다. 퀘퀘 동굴(Queque Cave)에는 자작나무, 참나무, 밤나무(Castanopsis, chinkapin)를 비롯해 여러 저지대 초본식물과 양치류가 우점하는 혼합 낙엽수림과 상록수림이 있었다.[9]


중국 남부 초기 플라이스토세에서 가장 중요한 포유류 동물군 중 하나인 "*기간토피테쿠스* 동물군"은 열대 또는 아열대 숲 종을 포함한다. 이 그룹은 260만~180만 년 전, 180만~120만 년 전, 120만~80만 년 전의 세 단계로 세분된다. 초기 단계는 코끼리의 친척인 곰포테리움(gomphotheriid) 코끼리류 *시노마스토돈(Sinomastodon)*, 칼리코테르(chalicothere) *헤스페로테리움(Hesperotherium)*, 수이드(suid) *히포포타모돈(Hippopotamodon)*, 트라굴리드(tragulid) *도르카부네(Dorcabune)*, 사슴 *세르바비투스(Cervavitus)*와 같은 더 오래된 신생대 동물을 특징으로 한다. 중기 단계는 팬더 *아이루로포다 울링산엔시스(Ailuropoda wulingshanensis)*, 들개 *쿠온 안티쿠스(Cuon antiquus)*, 남방긴코뿔소 *타피루스 시넨시스(Tapirus sinensis)*의 출현으로 나타난다. 후기 단계는 팬더 *아이루로포다 바코니(Ailuropoda baconi)* 및 스테고돈티드(stegodontid) 코끼리류 *스테고돈(Stegodon)*과 같은 더 전형적인 중기 플라이스토세 동물을 특징으로 한다.[32] 다른 고전적인 동물로는 일반적으로 오랑우탄, 원숭이, 코뿔소, 멸종된 돼지 *수스 시아오주(Sus xiaozhu)* 및 *수스 페이(Sus peii)*, 사슴, 가우르(소), 소과 동물 *메갈로비스(Megalovis)*, 그리고 드물게 큰 검치호 *메간테레온(Megantereon)*이 포함된다.[33] 2009년, 미국의 고인류학자 러셀 치오촌(Russel Ciochon)은 몇 개의 치아에서 확인한 미기재 침팬지 크기의 유인원이 *기간토피테쿠스*와 공존했다고 가정했는데,[39] 2019년에 이는 밀접하게 관련된 *메간트로푸스(Meganthropus)*로 확인되었다.[34] 롱구동 동굴(Longgudong Cave)은 구북구(Palearctic realm)와 동양구(Oriental realm) 사이의 전이 지역을 나타내는 것일 수 있으며, 전형적인 *기간토피테쿠스* 동물군과 함께 고슴도치, 하이에나(Pachycrocuta), 말(Equus), 소과 동물 *렙토보스(Leptobos)*, 피카와 같은 더 북방의 동물들을 특징으로 한다.[32]

현생 대형 유인원과 마찬가지로 나클워킹을 하는 네발 보행을 했으며, 대나무와 과일 등을 먹는 식물식 동물이었던 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생태는 오랑우탄과 비슷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근에는 "잡식성이었다"는 설도 제시되고 있으며, 이것도 무시할 수 없다. 멸종 원인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기후변화에 의한 서식 환경의 변화나 생태적으로 경쟁하는 동물의 출현에 의한 도태압이 주요 원인이었을 것이라고 추정되고 있다. 후자에 대해서는, 같은 대나무를 먹이로 하는 자이언트판다와의 직접적인 경쟁 또는 호모 에렉투스류(Homo erectus)와의 더 넓은 의미에서의 생태적 경쟁이 해당될 가능성이 있다.

4. 4. 성장

큰원숭이류인 *기간토피테쿠스*의 영구 제3 대구치는, 첨두의 에나멜 형성에 약 600~800일(매우 긴 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바탕으로, 4년이 걸린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이는 인간과 침팬지에서 나타나는 범위 내에 있다.[31]

  • 기간토피테쿠스* 에나멜의 단백질 서열 분석 결과, 알파-2-HS-글리코단백질(AHSG)이 확인되었는데, 현생 영장류에서는 뼈와 상아질의 광물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에나멜에서 발견되었고 상아질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으로 미루어, AHSG는 장기간의 에나멜 형성(에나멜 성장) 동안 *기간토피테쿠스*의 에나멜 생체광물화를 촉진하는 추가적인 요소였을 가능성이 있다.[13]

4. 5. 병리

기간토피테쿠스의 큰 어금니는 충치 발생률이 11%로 높은데, 이는 과일이 식단에 흔하게 포함되었음을 시사한다.[9][25] 기간토피테쿠스 동굴에서 발견된 큰 어금니는 흔히 에나멜 저형성증(pitting enamel hypoplasia)을 보이는데, 이는 에나멜이 구멍과 홈이 있는 형태로 제대로 형성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이는 성장기의 영양 부족으로 인한 것일 수 있으며, 주기적인 식량 부족을 가리킬 수 있지만 다른 요인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25] 연량 동굴(Yanliang Cave)에서 발견된 PA1601-1 표본은 이웃한 세 번째 어금니(비스듬히 자랐음)가 솟아나기 전에 오른쪽 두 번째 어금니가 빠진 흔적을 보이는데, 이는 이 개체가 저작 능력이 손상된 상태에서도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었음을 시사한다.[8]

5. 멸종

플라이스토세 동안, 환경에 특화된 *기간토피테쿠스*는 생태적 압력에 대한 반응으로 치아 형태학에 기반한 식단 변화의 징후를 보였다. 반면, 공존했던 다른 영장류들은 비교적 주요 형태학적 변화가 거의 없었다.[9] 중기 플라이스토세 후기와 중기 플라이스토세 초기에, 전 세계적인 추세는 강력한 빙하 시대 주기, 더 차갑고/또는 습한 기후, 계절성 증가, 그리고 C4 식물 풍부도 감소를 나타냈다.[35] 중기 플라이스토세 중국의 또 다른 주요 환경적 요인으로 강화된 겨울과 여름 몬순의 세기가 언급되기도 한다.[36]

지층 증거는 광시, 귀주, 하이난성에서 광시 지역으로만 420~330 ka까지 서식 범위가 심각하게 축소되었음을 시사한다. 풀밭의 확장으로 인한 숲 서식지 감소에 대한 반응으로 거대 유인원의 개체 수는 300 ka까지 더욱 감소했다. *기간토피테쿠스*의 멸종 시기는 계절성 증가와 주요 환경 변화와 관련하여 295,000년에서 215,000년 전 사이로 추정된다.[4] 사바나 지역은 후기 플라이스토세까지 동남아시아의 주요 서식지로 남아 있었다.[37][35]

중기 플라이스토세에 특화된 *기간토피테쿠스*의 멸종과 *폰고 바이덴라이히* 및 *호모*의 생존은 전자가 후자 두 종에 비해 주요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P. 바이덴라이히*는 계절적인 식단 습관에 더 유연했을 가능성이 높은 반면, *호모*는 잡식성이었기 때문에 중기 플라이스토세 환경 변화로 인한 혼합 서식지에 적응할 수 있었다.[4] 일부 학자들은 *호모 에렉투스*가 *기간토피테쿠스* 멸종의 원인 중 하나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38] 중국 남부에서의 인간 활동은 800,000년 전부터 알려져 있지만, *기간토피테쿠스* 멸종 이후까지는 널리 퍼지지 않았으므로, 자원 경쟁이나 과도한 사냥과 같은 압력이 요인이었는지는 불분명하다.[39] Zhang 외.(2024)는 중국 남부 플라이스토세 초기 멸종에 고대 인류가 관여했다는 증거가 없다고 제안했다.[4]

일부 학자들은 *기간토피테쿠스*가 후기 플라이스토세 초기에 생존했을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이에 대한 증거는 제한적이다.[40]

6. 고고학 및 문화적 의의

미확인 동물학자들 중에는 예티, 빅풋, 야인 등으로 불리는 UMA(미확인 동물)의 정체가 기간토피테쿠스속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 킹콩(2005년판): 이 영화에 등장하는 킹콩은 기간토피테쿠스에서 진화한 대형 유인원이라는 설정이다.
  • 공룡 탐험대(恐竜惑星): 1993년 NHK 교육 텔레비전에서 방영된 SF 애니메이션. 기간토피테쿠스가 현생 인류와 비슷하게 진화하여 청동기 시대 수준의 문화를 가진 거대한 인류라는 설정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 에덴의 우리(エデンの檻):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연재된 일본 만화 작품. 이 작품에 등장하는 기간토피테쿠스는 가슴과 머리에 체모가 없다. 유인물이 된 사지 이치마(左治一馬)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 정글북(2016년판): 이 작품의 킹 루이는 기간토피테쿠스의 생존 개체로 여겨진다.
  • ARK: Survival Evolved: 기간토피테쿠스 속의 허구의 종인 ''G. fibrarator''가 등장한다.

7. 각주

wikitable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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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웹사이트 Definition of gigantopithecus {{!}} Dictionary.com https://www.dictiona[...] 2022-10-02
[3] 뉴스 The Biggest Ape That Ever Lived Was Not Too Big to Fail - Fossil teeth reveal Gigantopithecus was doomed by a changing environment and an inflexible diet. https://www.nytimes.[...] 2024-01-11
[4] 논문 The demise of the giant ape Gigantopithecus blacki 2024-01-10
[5] 서적 Understanding Human Evolution Prentice Hall
[6] 논문 The ape that was – Asian fossils reveal humanity's giant cousin http://www.uiowa.edu[...]
[7] 논문 Primata Besar di Jawa: Spesimen Baru ''Gigantopithecus'' dari Semedo https://www.research[...]
[8] 논문 A fourth mandible and associated dental remains of ''Gigantopithecus blacki'' from the Early Pleistocene Yanliang Cave, Fusui, Guangxi, South China
[9] 논문 ''Gigantopithecus blacki'': a giant ape from the Pleistocene of Asia revisited
[10] 논문 The dentition of the Transvaal Pleistocene anthropoids, ''Plesianthropus'' and ''Paranthropus'' https://journals.co.[...]
[11] 서적 Apes, Giants, and Man https://archive.org/[...] University of Chicago Press
[12] 논문 ''Gigantopithecus blacki'' von Koenigswald, a giant fossil hominoid from the Pleistocene of southern China
[13] 논문 Enamel proteome shows that ''Gigantopithecus'' was an early diverging pongine 20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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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서적 Evolutionary History of the Primates https://books.google[...] Academic Press
[16] 논문 A functional and phylogenetic interpretation of the late Miocene Siwalik hominid ''Indopithecus'' and the Chinese Pleistocene hominid ''Gigantopithecus''
[17] 논문 The taxonomic status of the Siwalik late Miocene hominid Indopithecus (= Gigantopithecus)
[18] 논문 Skeletal Estimates of ''Gigantopithecus'' Based on a Gorilla Analogy
[19] 논문 Dated Co-Occurrence of ''Homo erectus'' and ''Gigantopithecus'' from Tham Khuyen Cave, Vietnam
[20] 논문 A 3-dimensional assessment of molar enamel thickness and distribution pattern in ''Gigantopithecus blac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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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논문 Comparative observations on the tooth root morphology of ''Gigantopithecus blacki''
[23] 논문 Preservation assessments and carbon and oxygen isotopes analysis of tooth enamel of ''Gigantopithecus blacki'' and contemporary animals from Sanhe Cave, Chongzuo, South China during the Early Pleistocene
[24] 논문 Flexibility of diet and habitat in Pleistocene South Asian mammals: Implications for the fate of the giant fossil ape ''Gigantopithe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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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논문 Possible change in dental morphology in ''Gigantopithecus blacki'' just prior to its extinction: evidence from the upper premolar enamel–dentine junction
[27] 논문 New 400–320 ka ''Gigantopithecus blacki'' remains from Hejiang Cave, Chongzuo City, Guangxi, South China
[28] 논문 Giant ape's jaw bone discovered in China
[29] 논문 Geomorphology to paleoecology: ''Gigantopithecus'' reappraised
[30] 논문 The demise of the giant ape ''Gigantopithecus blacki'' 2024-01-10
[31] 논문 Enamel thickness and development in a third permanent molar of ''Gigantopithecus blacki''
[32] 논문 Chronological sequence of the early Pleistocene ''Gigantopithecus'' faunas from cave sites in the Chongzuo, Zuojiang River area,South China
[33] 논문 A new record of the saber-toothed cat ''Megantereon'' (Felidae, Machairodontinae) from an Early Pleistocene ''Gigantopithecus'' fauna, Yanliang Cave, Fusui, Guangxi, South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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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논문 The mystery ape of Pleistocene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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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논문 Amateur versus professional: the search for Bigfoot
[42] 논문 Eine fossile Säugetierfauna mit Simia aus Südchina 193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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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적 The Human Species: An Introduction to Biological Anthropology McGraw-Hill
[48] 논문 The taxonomic position of Gigantopithecus in Primates
[49] 문서 유인원과 인류의 진화적 위치에 대한 다양한 해석으로 인한 불가피한 복잡성으로, 이러한 분류학적 혼란은 이 종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50] 논문 Enamel proteome shows that ''Gigantopithecus'' was an early diverging pongine
[51] 웹사이트 Subfamily Ponginae http://www.theprimat[...] 2013-02-21
[52] 논문 Gigantopithecus blacki : a giant ape from the Pleistocene of Asia revisited https://onlinelibrar[...] 20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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