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19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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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용태는 1926년에 태어나 2005년에 사망한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교사로 근무했으며, 한국 전쟁에 참전하여 박정희와 인연을 맺었다. 5·16 군사 정변에 민간인 신분으로 참여하여 국가재건최고회의 경제 고문을 지냈으며, 민주공화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을 5번 역임했다. 정무 담당 제1무임소 장관과 원내총무를 역임했으나, 전두환 신군부에 의해 정치 규제를 받고 정계를 떠났다. 이후 동서문화교류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뇌혈관 질환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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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태 (1926년)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김용태 |
| 원어명 | 金龍泰 |
| 정당 | 무소속 |
| 국적 | 대한민국 |
| 출생일 | 1926년 12월 9일 |
| 국가 | 대한민국 |
| 사망일 | 2005년 4월 2일 |
| 사망 장소 | 대한민국 전라북도 임실 |
| 거주지 | 대한민국 서울 |
| 출생지 |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대덕 |
| 학력 |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학사 |
| 경력 | |
| 주요 경력 | 신민주공화당 상임고문 전북대학교 겸임교수 충북대학교 초빙교수 자유민주연합 전임고문 |
| 공직 | |
| 직책 | 제1무임소장관 |
| 임기 시작 | 1966년 4월 15일 |
| 임기 종료 | 1966년 5월 3일 |
| 대통령 | 박정희 |
| 국무총리 | 정일권 국무총리 |
| 대통령 비서실장 | 이후락 대통령 비서실장 |
2. 생애
충청남도 대덕군 기성면(현 대전광역시 서구) 출신으로[1],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교사로 잠시 활동했다. 한국 전쟁 시기 김종필의 소개로 박정희와 인연을 맺었으며[1], 전후에는 충무공 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을 지냈다.
1961년 5·16 군사 정변에 민간인 신분으로 참여하여[2] 쿠데타 준비 과정에서 자금 모집 등을 도왔고, 군정 수립 후 국가재건최고회의 경제 고문에 임명되었다[1]。 1963년 제6대 총선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대덕·연기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된 것을 시작으로 총 5선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정치 활동 중 당내 분파 활동 등을 이유로 중앙정보부 조사를 받거나 국민복지연구회 사건으로 당에서 제명되는 등 정치적 시련을 겪기도 했다[1]。 1969년 3선 개헌에는 처음 반대했으나 박정희의 설득으로 찬성으로 돌아섰다[1]。
정계에서는 이름 이니셜을 딴 'YT' 또는 '두목'으로 불렸다. 1978년 정무 담당 제1무임소 장관에 임명되었고, 이후 민주공화당 원내총무를 역임했다. 그러나 1980년 전두환 신군부 세력에 의해 부정 축재 혐의로 조사를 받고 정치 활동이 규제되면서 정계를 떠나야 했다[1]。 이후 동서문화교류협회 회장을 지냈으며, 김종필이 창당한 신민주공화당에 합류하여 상임고문과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고[2], 자유민주연합에서도 전임고문 겸 최고위원으로 활동하며 정계 복귀를 시도했다.
2005년 4월 2일, 지병인 뇌혈관 질환으로 80세를 일기로 사망했다[1][3]。
2. 1. 초기 생애 및 교육
충청남도 대덕군 기성면 산직리(현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태어났으며[1], 어린 시절에는 잠시 연기군에서 지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장항여자중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했다. 한국 전쟁 중에는 미 8군 연락 장교단의 초병으로 복무했으며, 이 시기에 김종필의 소개로 박정희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기도 했다. 이후 보병 제6사단에서 복무했다[1]。 전쟁 휴전 후에는 충무공 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을 지냈다.2. 2. 한국 전쟁 참전과 박정희와의 만남
한국 전쟁 시기에는 미 8군 연락 장교단의 초병으로 복무했다. 이 무렵 김종필의 소개를 통해 박정희를 알게 되었고, 그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기도 했다. 이후 보병 제6사단에서 활동하며 전쟁에 참여했다.[1] 전쟁이 휴전된 후에는 충무공 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을 지냈다.박정희와의 인연은 계속 이어져, 1961년 5·16 군사 정변 당시에는 군인이 아닌 민간인 신분으로 참여하는 독특한 이력을 남겼다.[2] 정변 준비 과정에서는 자금 조달과 혁명 포고문 인쇄 및 배포 등의 역할을 수행했으며, 이 공로로 군사 정부 수립 후 국가재건최고회의의 경제 고문으로 임명되었다.[1]
2. 3. 5.16 군사정변 참여와 정치 입문
한국 전쟁 시기 미 8군 연락 장교단 초병을 맡았고, 그 당시 김종필의 소개로 박정희의 집에서 공동 생활을 한 인연이 있다.[1] 이후 충무공 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을 맡다가 5·16 군사 정변에 민간인 신분으로 참여했다.[2] 쿠데타 준비 과정에서 자금 모집과 혁명 포고를 인쇄·배포하는 작업을 담당했으며, 이로 인해 군정이 수립된 후 국가재건최고회의 경제 고문에 임명되었다.[1]1963년 11월 26일에 실시된 제6대 총선에서 대덕·연기 지역구에 민주공화당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국회의원직을 총 5번 역임했다. 그러나 정치 활동 중 순탄치 않은 시기도 겪었다. 분파 및 해당 행위를 이유로 1965년과 1966년에 중앙정보부의 조사를 받았으며, 당으로부터 권리 정지 처분을 받기도 했다. 특히 1968년 5월에는 국민복지연구회 사건에 연루되어 당에서 제명되는 조치를 당했다. 1969년 박정희 정권의 3선 개헌 추진 당시 처음에는 반대 입장을 보였으나, 박정희 본인의 설득으로 결국 찬성으로 돌아섰다.[1]
2. 4. 민주공화당 활동과 국회의원 역임
5·16 군사 정변 당시 민간인 신분으로 참여했다[2]。 정변 준비 과정에서 자금 조달과 혁명 포고문 인쇄·배포 등을 담당했으며, 이로 인해 군사 정부 수립 후 국가재건최고회의 경제 고문으로 임명되었다[1]。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충청남도 대덕·연기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된 것을 시작으로, 총 5선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하지만 당내 활동 과정에서 순탄치만은 않았다. 1965년과 1966년에는 당내 분파 활동 등을 이유로 중앙정보부의 조사를 받고 당으로부터 권리 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1968년 5월 국민복지연구회 사건 때는 민주공화당에서 제명되기도 했다. 1969년 3선 개헌 추진 당시 처음에는 반대 입장을 보였으나, 이후 박정희의 설득으로 찬성으로 돌아섰다[1]。
정계에서는 이름 이니셜을 딴 'YT' 또는 '두목'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1978년에는 정무 담당 제1무임소 장관으로 임명되었으며, 이후 민주공화당 원내총무를 다시 맡기도 했다. 그러나 1980년 전두환 신군부가 집권하면서 부정 축재 혐의로 조사를 받고 정치 활동 규제 대상에 포함되어 정계를 떠나야 했다[1]。
정치 활동 규제에서 풀려난 이후에는 동서문화교류협회 회장을 지냈으며, 김종필이 창당한 신민주공화당에 합류하여 상임고문과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도 했다[2]。 이후 자유민주연합에서도 전임고문 겸 최고위원으로 활동했다.
2. 5. 당내 갈등과 시련
1963년 제6대 총선에서 대덕군·연기군 지역구에 민주공화당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된 이후 5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나, 정치 역정은 순탄치 않았다. 분파·해당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1965년과 1966년에 중앙정보부의 조사를 받았으며, 당으로부터 권리 정지 처분을 받았다.[1] 특히 1968년 5월의 국민복지연구회 사건에서는 당에서 제명 조치까지 받는 등 정치적 시련을 겪었다. 1969년 박정희 정권의 3선 개헌 추진 당시에는 처음에는 반대 입장을 취했으나, 박정희 본인의 설득으로 찬성으로 돌아섰다.[1]1978년 정무 담당 제1무임소 장관에 임명되었고, 이후 민주공화당 원내총무를 역임하며 정치적 입지를 다지는 듯 보였다. 그러나 1980년 전두환 신군부 세력에 의해 부정 축재 혐의로 조사를 받고 정치 활동 규제 대상에 포함되면서 정계를 떠나야 했다.[1]
2. 6. 전두환 신군부 집권과 정계 은퇴
1978년 정무 담당 제1무임소 장관에 임명되었고, 이후 민주공화당 원내총무를 역임했다. 그러나 1980년 전두환 신군부가 집권한 후, 부정 축재 혐의로 조사를 받고 정치 활동이 규제되면서 정계를 떠나야 했다.[1]2. 7. 정계 복귀 노력과 말년
1980년 전두환 신군부에 의해 부정 축재 혐의로 조사를 받고 정치 활동 규제 대상이 되어 정계를 떠나야 했다.[1] 이는 당시 신군부가 기존 정치 세력을 탄압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해석될 수 있다.이후 정계 복귀를 모색하여, 90년대에는 동서문화교류협회 회장을 맡았고, 김종필이 창당한 신민주공화당에서 상임고문과 선거대책위원장을 역임했다.[2] 또한 자유민주연합에서도 전임고문 겸 최고위원으로 활동하며 정치적 영향력을 유지하려 노력했다.
2005년 4월 2일, 지병인 뇌혈관 질환으로 80세를 일기로 사망했다.[1][3]
3. 평가
(내용 없음)
4. 역대 선거 결과
| 연도 | 선거 종류 | 대수 | 직책 | 지역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표) | 득표율 (%) | 순위 | 당락 | 비고 |
|---|---|---|---|---|---|---|---|---|---|---|
| 1963년 | 총선 | 6대 | 국회의원 | 충남 대덕군·연기군 | 민주공화당 | 30,017 | 43.13 | 1위 | 당선 | 초선 |
| 1967년 | 총선 | 7대 | 국회의원 | 충남 대덕군·연기군 | 민주공화당 | 53,659 | 65.87 | 1위 | 당선 | 재선 |
| 1971년 | 총선 | 8대 | 국회의원 | 충남 대전시 을 | 민주공화당 | 39,933 | 55.86 | 1위 | 당선 | 3선 |
| 1973년 | 총선 | 9대 | 국회의원 | 충남 대전시 | 민주공화당 | 54,208 | 37.57 | 1위 | 당선 | 4선 |
| 1978년 | 총선 | 10대 | 국회의원 | 충남 대전시 동구·중구 | 민주공화당 | 62,924 | 28.90 | 2위 | 당선 | 5선 |
5. 저서
- 한국은 외롭지 않다
- 내일의 십자로
- 김용태 저서록
6. 상훈
- 2등 근무공로훈장
7. 김용태를 연기한 배우
참조
[1]
웹사이트
김용태(金龍泰)
https://encykorea.ak[...]
2023-08-15
[2]
웹사이트
대한민국헌정회
https://rokps.or.kr/[...]
2021-09-19
[3]
웹사이트
"[명복을 빕니다]김용태 前 국회운영위원장 별세"
https://www.donga.co[...]
200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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