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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현 (1987년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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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김진현은 1987년 7월 6일 출생한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골키퍼 포지션에서 활약했다. 2009년 일본 J2리그의 세레소 오사카에 입단하여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2024년 J리그 통산 500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세레소 오사카 소속으로 J1리그 3위, J리그컵 우승, 천황배 우승, 일본 슈퍼컵 우승 등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2015년 AFC 아시안컵 준우승에 기여했다. 또한, 2015년 AFC 아시안컵에서 대회 최우수 골키퍼 후보에 올랐으며, J리그 우수 선수상 4회, 페어플레이 개인상 1회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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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현 (1987년 7월 6일)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2013년 김진현
2013년 대한민국의 김진현
이름김진현 (金鎭鉉)
출생일1987년 7월 6일
출생지수원시
키1.93m
포지션골키퍼
등번호21
클럽 경력
유소년 클럽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2003–2005)
대학 클럽동국대학교 (2006–2008)
현재 클럽세레소 오사카 (2009–)
출장 수503
득점 수0
국가대표 경력
청소년 국가대표대한민국 U-20 (2005–2007)
청소년 국가대표 출장 수17
청소년 국가대표 득점 수0
국가대표대한민국 (2011–)
국가대표 출장 수16
국가대표 득점 수0
수상 내역
AFC 아시안컵준우승 (2015)
기타 정보
별칭진현
진상
주발오른발

2. 클럽 경력

김진현은 어린 시절부터 스포츠를 좋아하여 다양한 운동을 경험했지만, 초등학교 5학년 때 "키가 크고 눈에 띄었다"는 이유로 지도자의 권유를 받아 축구를 시작했다.[13] 골키퍼 포지션을 맡아 꾸준히 훈련한 결과, "발 기술과 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13]

만수중학교와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를 거쳐 2006년 동국대학교에 입학했다. 대학교 재학 중 U-20 한국 대표팀에 발탁되어 AFC U-19 챔피언십 2006과 2007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했다. 베이징 올림픽 대표팀 후보에도 올랐으나, 대회 전 부상으로 인해 최종 명단에는 들지 못했다.[13]

2008년 12월 29일, 연습생 기간을 거쳐 당시 J2에 소속되어 있던 세레소 오사카에 입단했다.[14] 에이전트의 소개로 입단하게 되었으며,[13] 첫 해부터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2009년 3월 8일, 사간 도스와의 J2 개막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16]

2014년, 세레소 오사카가 J2로 강등되었을 때 "상황이 좋지 않다고 해서 도망가는 것은 남자로서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팀에 잔류했다.[17] 2016년 오프 시즌에는 가시마 앤틀러스와 FC 서울에서 이적 제의가 있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정식 제의는 없었다고 밝혔다.[18][19]

2017년에는 루반컵 우승, J리그 3위, 천황배 우승을 달성하며 ACL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후 김진현의 클럽 경력에 대해서는 세레소 오사카 하위 섹션을 참조.

2. 1. 세레소 오사카

セレッソ大阪일본어에서의 김진현은 2009년 J2리그의 세레소 오사카에 입단하여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하였다.[56] 첫 시즌에 공식전 51경기에 출전하여 J리그 디비전 2 2009 준우승과 다음 시즌 J1리그 승격을 이끌었다.[56]

이후 J리그 디비전 1 2010 3위, 2011년 천황배 4강, 2011년 AFC 챔피언스리그 8강, J1리그 2017 3위, 2017년 천황배 우승, 2017년 J리그컵 우승, 2018년 일본 슈퍼컵 우승, 2021년과 2022년 J리그컵 준우승, 2021년 천황배 4강에 기여하는 등 세레소 오사카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56][7][8][9]

2014년, 세레소 오사카가 J2로 강등되었을 때 "상황이 좋지 않다고 해서 도망가는 것은 남자로서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팀에 잔류했다.[17] 2016년에는 가시마 앤틀러스와 FC 서울에서 이적 제의가 왔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정식 제의는 없었다고 밝혔다.[18][19]

2017년에는 루반컵 우승과 J리그 3위를 기록하며 ACL 출전권을 획득했고, 천황배 결승전에서 우고 비에이라(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결정적인 헤딩슛을 막아내며 43년 만의 우승에 기여했다.

2019년에는 리그 전 경기에 출전하여 세이브율 79%,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의 세이브율 94.9%로 리그 1위를 기록했다.[20] 102번의 세이브와 15번의 클린 시트(무실점 경기)를 기록하며 팀의 리그 최소 실점(34경기 25실점)에 크게 기여했다.[21][22] 이 해에 세레소 오사카에서의 리그전 출전 수를 J1, J2 통산 364경기로 늘려 모리시마 히로아키의 361경기를 넘어 클럽 역사상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웠다.

2020년에는 세이브율 78%, 클린 시트는 리그 2위인 12회를 기록했다.[23][24]

2021년, 제34절에서 모리시마 히로아키의 기록을 넘어 클럽 역사상 최다 J1 통산 319경기 출전을 달성했다.[25] "'미스터 세레소'라는 칭호가 붙어도 괜찮지 않냐"는 질문에 "그것은 현 사장인 모리시마 히로아키 씨의 것이다. 저는 레전드도 아니고, 단지 일원일 뿐입니다. 모리시마 씨의 발밑에도 미치지 못합니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26]

2022년 5월 3일, 제11절에서 외국인 선수 J1 통산 최다 출전 기록(334경기)을 세웠다.[27] 9월 18일 제30절에서는 컨디션 난조로 연속 경기 선발 출전 기록이 198경기로 중단되었는데, 이는 역대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28]

2022년 이후, 패스로 좋은 기회를 만들어 공격 패턴의 한 축을 담당할 정도로 정밀도가 높아졌다.

2023년에는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팀은 공격 패턴을 하나 잃게 되었다. 그 기간 동안에는 새로 영입된 양한빈이 출전했다.

2024년 제10절, J리그 통산 500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7월 20일에는 J1 통산 400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리그 전 경기 출전으로 무경고·무퇴장으로 페어플레이 개인상을 처음으로 수상했다.[29]

클럽 성적
시즌클럽리그출장골출장골출장골출장골출장골출장골
일본리그천황배J리그 컵AFC기타1합계
2009세레소 오사카J2리그50010———510
2010J1리그1901050——250
2011340301090—470
20123400050——390
20133402080——440
2014310400080—430
2015J2리그24000——220260
201639010——220420
2017J1리그3102040——370
2018340100040130400
20193400000——340
2020340—30——370
2021380405050—520
20223301070——410
20232000030——230
통산4890200410260505810

1 일본 슈퍼컵 및 J1/J2 플레이오프 포함.
2 J1/J2 플레이오프
3 일본 슈퍼컵

3. 국가대표팀 경력

김진현은 2007년 FIFA U-20 월드컵에 대한민국 U-20 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했다.[3] 2011년부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었으며, AFC 아시안컵 2011에서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팀이 3위를 기록하여 병역 특례를 받았다.

2012년 5월 30일, 스위스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4]

AFC 아시안컵 2015에서는 쿠웨이트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 주전 골키퍼로 출전했다. 호주와의 결승전에서 패배하기 전까지 무실점을 기록하며 대회 최고의 골키퍼 후보에 올랐다.[5]

2018년 5월, 2018년 FIFA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예비 명단에 포함되었다.[6]

AFC 아시안컵 2019를 마지막으로 국가대표팀 은퇴를 고려한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대표팀 은퇴에 대해 말한 적이 없으며, 후배들에게 물려주고 싶다는 마음은 있지만, 은퇴 전까지 대표팀에서 뛰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대표팀에 계속 발탁될 수 있도록 실력을 갖추겠다"라고 밝혔다.[30][31]

2021년 3월과 5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다시 소집되었다.[32][33]

국가대표팀별 출장 및 득점 (연도별)
국가대표팀연도출장골
대한민국201100
201210
201300
201430
201560
201620
201720
201820
201900
202100
합계160



김진현 국제 경기 무실점 경기
#날짜장소상대팀결과대회
12014년 10월 10일천안파라과이2–0친선 경기
22015년 1월 10일캔버라오만1–02015년 AFC 아시안컵
32015년 1월 17일브리즈번호주1–02015년 AFC 아시안컵
42015년 1월 22일멜버른우즈베키스탄2–02015년 AFC 아시안컵
52015년 1월 26일시드니이라크2–02015년 AFC 아시안컵
62015년 3월 31일서울뉴질랜드1–0친선 경기
72016년 3월 24일안산레바논1–02018년 FIFA 월드컵 예선
82018년 9월 11일수원칠레0–0친선 경기


3. 1. 대한민국 U-20

김진현은 대한민국 U-20 대표팀의 일원으로 2006년 AFC U-19 챔피언십에 출전하여 팀의 4강 진출에 기여했고, 이듬해에 열린 2007년 FIFA U-20 월드컵 본선에도 출전했지만 팀의 조별리그 탈락은 막지 못했다.[3]

연도대회비고
2006년AFC U-19 챔피언십4강 진출
2007년2007 FIFA U-20 월드컵조별리그 탈락


3. 2. 대한민국 A대표팀

2011년 AFC 아시안컵 본선 엔트리에 합류했으나,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이듬해인 2012년 5월 30일, 2010년 FIFA 월드컵 우승팀인 스페인과의 친선 경기를 통해 국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4]

2015년 AFC 아시안컵 본선 엔트리에 합류하여 쿠웨이트와의 조별리그 1차전을 제외한 나머지 5경기에서 2실점만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의 준우승에 기여했다.[57] 이 대회에서 435분 무실점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2015년 EAFF 동아시안컵 최종 엔트리에도 합류했지만,[58] 소속팀 경기 도중 쇄골 골절상을 당해 대회 출전이 불발되었다. 대체 선수로는 부산 아이파크의 이범영이 발탁되었다.

2016년 3월, 레바논과의 2018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G조 7차전과 태국과의 원정 친선 경기를 앞두고 대표팀에 복귀했다. 레바논과의 경기에는 선발 출전했으나, 태국과의 경기에는 소속팀 사정으로 김승규가 대신 출전했다.

2016년 6월 유럽 원정 평가전에서는 스페인에 6골을 허용하며 대패했고, 이후 체코와의 경기와 2차 예선 잔여 경기에서는 김승규와 정성룡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었다.

2017년 10월 모로코와의 친선전에서 3실점을 허용했다. 2017년 EAFF E-1 풋볼 챔피언십 결승 리그 엔트리에 합류하여 중국과의 1차전에서 2골을 내주었으나, 이후 북한과의 2차전과 일본과의 최종전에서는 조현우가 활약하며 벤치를 지켰다. 그래도 국가대표팀 합류 이후 처음으로 국제 대회 우승을 경험했다.

2018년 FIFA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었지만,[6] 조현우의 활약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 부임 이후 2019년 AFC 아시안컵 최종 엔트리에 합류했지만 김승규에게 밀렸다. 2019년 아시안컵 이후 구성윤의 군 입대로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표팀에 복귀했지만, 조현우와 김승규에게 밀렸다. 2021년 5월 2022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H조 경기를 앞두고 대표팀에 소집되었으나, 다시 한번 김승규와 조현우에게 밀려 사실상 대표팀 경력을 마감했다.

#경기일경기장소상대팀결과비고
12014년 10월 10일천안파라과이2 – 0친선 경기
22015년 1월 10일캔버라오만1 – 02015년 AFC 아시안컵 조별예선
32015년 1월 17일브리즈번호주1 – 02015년 AFC 아시안컵 조별예선
42015년 1월 22일멜버른우즈베키스탄2 – 02015년 AFC 아시안컵 8강
52015년 1월 26일시드니이라크2 – 02015년 AFC 아시안컵 4강
62015년 3월 31일서울뉴질랜드1 – 0친선경기
72016년 3월 24일안산레바논1 – 02018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82018년 9월 11일수원칠레0 – 0친선경기



국가대표팀별 출장 및 득점 (연도별)
국가대표팀연도출장골
대한민국201100
201210
201300
201430
201560
201620
201720
201820
201900
202100
합계160



김진현 국제 경기 무실점 경기
#날짜장소상대팀결과대회
12014년 10월 10일천안파라과이2–0친선 경기
22015년 1월 10일캔버라오만1–02015년 AFC 아시안컵
32015년 1월 17일브리즈번호주1–02015년 AFC 아시안컵
42015년 1월 22일멜버른우즈베키스탄2–02015년 AFC 아시안컵
52015년 1월 26일시드니이라크2–02015년 AFC 아시안컵
62015년 3월 31일서울뉴질랜드1–0친선 경기
72016년 3월 24일안산레바논1–02018년 FIFA 월드컵 예선
82018년 9월 11일수원칠레0–0친선 경기


4. 기타


  • 일본어에 능숙하여 인터뷰 등에서 통역 없이 진행할 수 있다. 처음에는 일본어를 전혀 몰랐지만, 가정교사를 두고 4개월 만에 일상생활이 즐거워졌고, 3개월 만에 거의 알아들을 수 있게 되었다. "일본어를 배우고 나서는 생활이 훨씬 편해졌습니다. 단어 하나로 이렇게나 생활이 달라지는구나 하고. 이 선생님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빨리 일본어를 배우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해서 감사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34]
  • 미디어에서는 "김진현"이라고 불리지만, 실제 발음은 "김진영"에 가깝다.
  • 농구에 대해 "아마추어 수준이라면 꽤 자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오사카 에베사 선수들과의 대결이나 대담 등의 기획에 긍정적이다.[35]
  • 2017년에 결혼하여 혼인신고를 했다. 2018년, J1 통산 200경기 출전 경기에서 아내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았다.[36]
  • 오프사이드가 적용되지 않는 골킥의 이점을 살려, 가키타니 요이치로의 골을 2번 어시스트했다. J리그 공식 발표 어시스트 거리 랭킹에서 1위(93.08m), 2위(89.69m)를 기록했다.[37]
  • 2011년 4월 19일부터 2021년 4월 19일까지 10년간 가장 리그 출전 경기가 많은 J리거(344경기)였다. 이는 주요 35개국 대상 국내 리그 출전 경기 수 랭킹에서 세계 3위이다.[38] (1위 세바스티안 비에라, 2위 카스퍼 슈마이켈)
  • 2017년 제5절부터 리그전 풀타임 출전을 계속했지만, 2022년 5월 6일 제12절에 상대 선수와의 접촉으로 뇌진탕 의심이 있어 교체되었다. J1 연속 경기 풀타임 출전은 역대 3위인 181경기로 중단되었다.[39][40][41][42][43][44] "기록보다는 오래 인생을 보내고 싶다. 기록은 아깝지만, 다음을 목표로 하면 된다"라고 코멘트했다.[45]
  • 2022년 3월 19일 J1 제5절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전에서 나카시마 다이카의 득점이 가네코 다쿠로의 득점으로 처리되었으나, 김진현이 나카시마가 공에 닿았다는 것을 증언하여 나카시마의 J리그 첫 골로 정정되었다. "눈앞에서 일어난 일을 솔직하게 전했을 뿐입니다. 선수로서 취해야 할 행동이라는 것은 분명히 있으니까요."라고 말했다.[46]
  • 2023년 3월 18일 제5절 가와사키 프론탈레전에서 외국인 선수 사상 최초로 J1 통산 100회 완봉을 달성했다.[47]
  • 2024년 제10절, 골대 뒤 관객에게 급병 환자가 발생하자, 김진현은 주심에게 보고하여 경기가 일시 중단되었다. 급병 환자는 구급차로 이송되어 무사했다.[48][49]
  • 세레소 오사카 소속 선수로서 역대 최다 출장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50]
  • J리그 외국인 선수 단일 클럽 최장 재적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51]
  • 외국인 선수 J1 통산 최다 출장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52]

5. 수상

클럽
J리그컵 우승 (2017)
천황배 우승 (2017)
일본 슈퍼컵 우승 (2018)
국가대표팀
EAFF 동아시안컵 우승 (2017)
AFC 아시안컵 준우승 (2015)
개인
AFC U-20 아시안컵 3위 (2006)
AFC 아시안컵 준우승 (2015), 3위 (2011)
EAFF E-1 풋볼 챔피언십 우승 (2017)
AFC 아시안컵 2015 대회 최우수 골키퍼
J리그 우수 선수상 4회 (2013년, 2019년[53], 2020년[54], 2022년[55])
페어플레이 개인상 1회 (2024년)


5. 1. 클럽

경기도 수원시 출신으로 동대부속고등학교, 동국대학교를 거쳐 2009년 일본 J2리그의 세레소 오사카 입단을 통해 프로에 입문했다.[56] 첫 시즌인 2009 시즌 공식전 51경기에 출전하며 J리그 디비전 2 2009 준우승 및 차기 시즌 J1리그 승격을 이끌었다.[56]

이후 J리그 디비전 1 2010 3위, 2011년 천황배 4강, 2011년 AFC 챔피언스리그 8강, J1리그 2017 3위, 2017년 천황배 우승, 2017년 J리그컵 우승, 2018년 일본 슈퍼컵 우승, 2021년과 2022년 J리그컵 준우승, 2021년 천황배 4강에 기여하는 등 현재까지도 세레소 오사카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56]

클럽 성적리그컵리그 컵대륙기타합계
시즌클럽리그출장골출장골출장골출장골출장골출장골
일본리그천황배리그 컵AFC기타1합계
2009세레소 오사카J2리그50010———510
2010J1리그1901050——250
2011340301090—470
20123400050——390
20133402080——440
2014310400080—430
2015J2리그24000——2J1/J2 플레이오프일본어0260
201639010——2J1/J2 플레이오프일본어0420
2017J1리그3102040——370
20183401000401일본 슈퍼컵일본어0400
20193400000——340
2020340—30——370
2021380405050—520
20223301070——410
20232000030——230
통산4890200410260505810



1일본 슈퍼컵 및 J1/J2 플레이오프 포함.

; 세레소 오사카

대회순위
J1리그3위 (2010, 2017)
J1리그4위 (2013, 2020)
J2리그준우승 (2009)
J2리그4위 (2015, 2016)
J리그컵우승 (2017)
J리그컵준우승 (2021, 2022)
천황배우승 (2017)
천황배4강 (2011, 2021)
일본 슈퍼컵우승 (2018)


5. 2. 국가대표팀

대한민국 U-20 대표팀의 일원으로 2006년 AFC U-19 챔피언십에 출전하여 팀의 4강 진출에 기여했고 이듬해에 열린 2007년 FIFA U-20 월드컵 본선에도 출전했지만 팀의 조별리그 탈락을 막지 못했다.

2011년 AFC 아시안컵 본선 엔트리에 합류했음에도 단 1경기도 출전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다가 이듬해인 2012년 5월 30일 열린 2010년 FIFA 월드컵 우승팀인 스페인과의 친선 경기를 통해 국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2015년 AFC 아시안컵 본선 엔트리에 합류하여 쿠웨이트와의 A조 조별리그 1차전을 제외한 나머지 5경기에서 2실점에 머무르는 눈부신 선방쇼와 함께 아시안컵 435분 무실점 기록까지 경신하며 대한민국의 27년만의 아시안컵 결승 진출 및 준우승에 기여했다.[57]

같은 해에 열린 2015년 EAFF 동아시안컵 최종 엔트리에도 합류했지만[58] 소속팀 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의 충돌로 인한 쇄골 골절상으로 대회 출전이 불발되었고 대체 선수로 2012년 하계 올림픽 동메달의 주역 중 하나인 부산 아이파크의 이범영이 발탁되었다.

2016년 3월 14일 레바논과의 2018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G조 7차전과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최다 우승팀인 태국과의 원정 친선 경기를 앞두고 8개월만에 대표팀에 복귀하여 레바논과의 G조 7차전 경기 선발로 출전한 뒤 13일 후에 열릴 태국과의 원정 친선 경기에도 동행할 예정이었으나 세레소 오사카의 백업 골키퍼가 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된 바람에 소속팀으로 조기 복귀하면서 태국과의 친선 경기에서는 김승규가 대신 선발로 출전했다.

같은 해 6월 유럽 원정 평가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스페인과의 경기에서는 6골을 얻어맞으며 팀의 1-6 대패에 일조하고 말았고 체코와의 경기와 이후의 2차 예선 잔여 경기에서는 김승규와 정성룡에게 주전 자리를 넘겨주고 말았다.

2017년 10월 모로코와의 친선전에서 3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고 같은 해에 열린 2017년 EAFF E-1 풋볼 챔피언십 결승 리그 엔트리에 합류하여 중국과의 1차전에서도 2골을 헌납하면서 북한과의 2차전과 일본과의 최종전에서는 조현우의 활약상을 벤치에서 지켜봐야 했지만 그나마 국가대표팀 합류 이후 처음으로 국제 대회 우승을 맛보았다.

이듬해에 열린 2018년 FIFA 월드컵을 통해 생애 첫 월드컵 최종 23인 엔트리에 합류했지만 이 대회에서도 조현우가 독일과의 F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카잔의 기적을 이끄는 등 조별리그 3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친 바람에 단 1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2018년 FIFA 월드컵이 끝난 뒤 파울루 벤투 감독이 부임한 이후 2019년 AFC 아시안컵 본선 최종 엔트리에 합류했지만 김승규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2019년 아시안컵 이후 대표팀의 서드 골키퍼 구성윤의 군 입대로 생긴 공백을 메꾸기 위해 2년만에 대표팀에 복귀했지만 조현우와 김승규에 또 다시 밀렸으며 2021년 5월 24일 2022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H조 6차전에서 최종 8차전 경기를 앞두고 대표팀에 재소집되었으나 또 한번 김승규, 조현우에 밀린 이후 대표팀 커리어를 사실상 마감했다.

국가대표팀별 출장 및 득점 (연도별)
국가대표팀연도출장골
대한민국201210
201430
201560
201620
201720
201820
합계160


5. 3. 개인

구분내용
대한민국 U-20AFC U-20 아시안컵 3위 (2006)
대한민국AFC 아시안컵 준우승 (2015), 3위 (2011)
EAFF E-1 풋볼 챔피언십 우승 (2017)
AFC 아시안컵 2015 대회 최우수 골키퍼
J리그J리그 우수 선수상 4회 (2013년, 2019년[53], 2020년[54], 2022년[55])
페어플레이 개인상 1회 (2024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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