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조별 리그
2010년 12월 7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조별 리그 조 추첨이 진행되었다.[9][12] 각 조 1위와 2위 팀은 16강에 진출한다.[11]
같은 국가의 클럽은 같은 조에 편성될 수 없으며,[10] 조별 리그에서 승점이 같은 팀이 나올 경우, 아래와 같은 순서로 순위를 결정한다.[28]
# 상대 팀 간의 경기에서 승점이 높은 팀
# 상대 팀 간의 경기에서 골득실이 더 큰 팀 (원정 다득점은 적용되지 않음)
# 상대 팀 간의 경기에서 다득점을 한 팀 (원정 다득점은 적용되지 않음)
# 전체 경기에서의 골득실차
# 전체 경기에서의 다득점
# 승점이 같은 두 팀이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승점이 같을 경우 승부차기
# 경고 및 퇴장 횟수에 따른 점수가 낮은 팀 (경고 1점, 경고 누적 퇴장 3점, 즉시 퇴장 3점, 경고 후 즉시 퇴장 4점)
# 추첨
6. 1. A조
2011년 AFC 챔피언스리그 A조에서는 이란의 세파한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힐랄이 각각 승점 13점으로 1, 2위를 기록하여 16강에 진출하였다. 카타르의 알가라파는 승점 7점으로 3위, 아랍에미리트의 알자지라는 승점 1점으로 4위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 | 실 | 차 | 승점 |
---|
세파한 | 6 | 4 | 1 | 1 | 14 | 5 | +9 | 13 |
알힐랄 | 6 | 4 | 1 | 1 | 11 | 6 | +5 | 13 |
알가라파 | 6 | 2 | 1 | 3 | 6 | 7 | -1 | 7 |
알자지라 | 6 | 0 | 1 | 5 | 7 | 20 | -13 | 1 |
- 세파한과 알힐랄은 승점, 득실차, 다득점까지 동률을 이뤘으나, 승자승 원칙에 따라 세파한이 조 1위를 기록했다.
A조의 경기들은 2011년 3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되었다.
- 3월 1일, 알힐랄은 킹 파흐드 국제 경기장에서 세파한에게 1-2로 패배했다. 같은 날 알자지라는 무함마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알가라파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 3월 15일, 세파한은 풀라드샤흐르 스타디움에서 알자지라를 5-1로 대파했다. 알가라파는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알힐랄에게 0-1로 패배했다.
- 4월 5일, 세파한은 풀라드샤흐르 스타디움에서 알가라파를 2-0으로 꺾었다. 알힐랄은 킹 파흐드 국제 경기장에서 알자지라를 3-1로 이겼다.
- 4월 20일, 알가라파는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세파한을 1-0으로 꺾었다. 알자지라는 무함마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알힐랄에게 2-3으로 패했다.
- 5월 4일, 세파한은 풀라드샤흐르 스타디움에서 알힐랄과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알가라파는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알자지라를 5-2로 대파했다.
- 5월 11일, 알힐랄은 킹 파흐드 국제 경기장에서 알가라파를 2-0으로 이겼다. 알자지라는 무함마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세파한에게 1-4로 패배했다.
6. 2. B조
B조에서는 카타르의 알사드가 2승 4무로 무패를 기록하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나스르는 2승 2무 2패로 알사드에 이어 조 2위를 차지하며 16강에 합류했다. 이란의 에스테글랄과 우즈베키스탄의 파흐타코르 타슈켄트는 각각 2승 2무 2패와 1승 2무 3패를 기록했으나, 승점 차이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2011년 3월 1일, 에스테글랄과 알사드의 첫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같은 날 파흐타코르와 알나스르의 경기도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3월 15일, 알나스르는 에스테글랄을 2-1로 꺾었다. 3월 16일, 알사드는 파흐타코르에 2-1 승리를 거두었다.
4월 5일, 알사드는 알나스르를 1-0으로 이겼다. 4월 6일, 에스테글랄은 파흐타코르에 4-2로 승리했다. 4월 19일, 알나스르와 알사드는 1-1로 비겼고, 같은 날 파흐타코르는 에스테글랄을 2-1로 이겼다.
5월 3일, 알사드와 에스테글랄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5월 4일, 알나스르는 파흐타코르를 4-0으로 크게 이겼다. 5월 11일, 에스테글랄은 알나스르에 2-1로 승리했고, 같은 날 파흐타코르와 알사드는 1-1로 비겼다.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 | 실 | 차 | 승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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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사드 | 6 | 2 | 4 | 0 | 8 | 6 | +2 | 10 |
알나스르 | 6 | 2 | 2 | 2 | 10 | 7 | +3 | 8 |
에스테글랄 | 6 | 2 | 2 | 2 | 11 | 10 | +1 | 8 |
파흐타코르 타슈켄트 | 6 | 1 | 2 | 3 | 8 | 14 | -6 | 5 |
6. 3. C조
2011년 AFC 챔피언스리그 C조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이티하드가 3승 2무 1패(승점 11)로 1위를 차지하여 16강에 진출했다. 우즈베키스탄의 부뇨드코르는 3승 1무 2패(승점 9)로 2위를 기록, 16강에 합류했다. 아랍에미리트의 알와흐다는 1승 3무 2패(승점 6)로 3위, 이란의 페르세폴리스는 1승 2무 3패(승점 5)로 4위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 | 실 | 차 | 승점 |
---|
알이티하드 | 6 | 3 | 2 | 1 | 10 | 5 | +5 | 11 |
부뇨드코르 | 6 | 2 | 3 | 1 | 8 | 6 | +2 | 9 |
알와흐다 | 6 | 1 | 3 | 2 | 6 | 8 | -2 | 6 |
페르세폴리스 | 6 | 1 | 2 | 3 | 6 | 11 | -5 | 5 |
C조의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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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뇨드코르 | - | 3 - 2 | 0 - 1 | 0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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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와흐다 | 1 - 1 | - | 0 - 3 | 2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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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이티하드 | 1 - 1 | 0 - 0 | - | 3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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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폴리스 | 1 - 3 | 1 - 1 | 3 - 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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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4. D조
D조에서는 이란의 조브 아한이 4승 1무 1패(승점 13)로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샤바브는 3승 2무 1패(승점 11)로 조 2위를 기록하며 16강에 합류했다. 아랍에미리트의 에미리트는 2승 4패(승점 6)로 3위, 카타르의 알라얀은 1승 1무 4패(승점 4)로 최하위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조별 리그는 2011년 3월 2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되었다. 첫 경기에서 알라얀과 알샤바브는 1-1 무승부를 기록했고, 조브 아한은 에미리트를 2-1로 꺾었다. 3월 16일, 알샤바브와 조브 아한은 0-0으로 비겼고, 에미리트는 알라얀을 2-0으로 이겼다.
4월 6일, 알샤바브는 에미리트에 4-1 대승을 거두었고, 알라얀은 조브 아한에 1-3으로 패했다. 4월 19일, 에미리트는 알샤바브를 2-1로 꺾었고, 조브 아한은 알라얀을 1-0으로 이겼다.
5월 3일, 알샤바브는 알라얀에 1-0 승리를 거두었고, 에미리트는 조브 아한에 0-1로 패했다. 5월 10일, 알라얀은 에미리트를 2-0으로 이겼지만, 조브 아한이 알샤바브에 0-1로 패하면서 두 팀 모두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 | 실 | 차 | 승점 |
---|
조브 아한 | 6 | 4 | 1 | 1 | 7 | 3 | +4 | 13 |
알샤바브 | 6 | 3 | 2 | 1 | 8 | 4 | +4 | 11 |
에미리트 | 6 | 2 | 0 | 4 | 6 | 10 | -4 | 6 |
알라얀 | 6 | 1 | 1 | 4 | 4 | 8 | -4 | 4 |
6. 5. E조
2011년 AFC 챔피언스리그 E조에서는 감바 오사카(일본)와 톈진 터다(중국)가 각각 승점 10점으로 1, 2위를 기록하여 16강에 진출했다. 제주 유나이티드 FC(대한민국)는 승점 7점으로 3위, 멜버른 빅토리 FC(오스트레일리아)는 승점 6점으로 4위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 | 실 | 차 | 승점 |
---|
감바 오사카 | 6 | 3 | 1 | 2 | 13 | 7 | +6 | 10 |
톈진 테다 | 6 | 3 | 1 | 2 | 8 | 6 | +2 | 10 |
제주 유나이티드 | 6 | 2 | 1 | 3 | 6 | 10 | -4 | 7 |
멜버른 빅토리 | 6 | 1 | 3 | 2 | 7 | 11 | -4 | 6 |
- 1차전
- 제주 유나이티드 FC 0 - 1 톈진 터다: 위다바오 ()
- 감바 오사카 5 - 1 멜버른 빅토리 FC: 다케이 타쿠야 (), 아드리아누 (), 이근호 (), 후타가와 타카히로 (), 김승용 () / 마스캣 ()
- 2차전
- 톈진 터다 2 - 1 감바 오사카: 천타오 (), 차오양 () / 이근호 ()
- 멜버른 빅토리 FC 1 - 2 제주 유나이티드 FC: 올솝 () / 박현범 (), 이현호 ()
- 4차전
- 멜버른 빅토리 FC 2 - 1 톈진 터다: 에르난데스 (), 마스캣 () / 니에타오 ()
- 감바 오사카 3 - 1 제주 유나이티드 FC: 아드리아누 (, ), 다케이 타쿠야 () / 신영록 ()
6. 6. F조
2011년 3월 1일, 항저우 그린타운은 항저우 황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나고야 그램퍼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같은 날 알아인은 타흐눈 빈 모하메드 스타디움에서 FC 서울에게 0-1로 패배했다.
3월 15일, FC 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항저우 그린타운을 3-0으로 이겼다. 4월 6일, 나고야 그램퍼스는 미즈호 육상 경기장에서 FC 서울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같은 날 항저우 그린타운은 항저우 황룽 스포츠 센터에서 알아인과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4월 12일, 나고야 그램퍼스는 미즈호 육상 경기장에서 알아인을 4-0으로 크게 이겼다. 4월 19일, FC 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나고야 그램퍼스에게 0-2로 패배했다. 같은 날 알아인은 타흐눈 빈 모하메드 스타디움에서 항저우 그린타운을 1-0으로 이겼다.
5월 4일, 나고야 그램퍼스는 미즈호 육상 경기장에서 항저우 그린타운에 1-0으로 승리했다. 같은 날 FC 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알아인을 3-0으로 이겼다. 5월 11일, 항저우 그린타운은 항저우 황룽 스포츠 센터에서 FC 서울과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같은 날 알아인은 타흐눈 빈 모하메드 스타디움에서 나고야 그램퍼스를 3-1로 이겼다.
6. 7. G조
G조에서는 대한민국 K리그의 전북 현대 모터스가 5승 1패, 승점 15점으로 조 1위를 차지하여 16강에 진출했다. 일본 J리그의 세레소 오사카는 4승 2패, 승점 12점으로 조 2위를 기록하며 16강에 합류했다. 중국 슈퍼리그의 산둥 루넝은 2승 1무 3패, 승점 7점으로 조 3위에 머물렀고, 인도네시아 슈퍼리그의 아레마 말랑은 1무 5패, 승점 1점으로 조 최하위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 | 실 | 차 | 승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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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모터스 | 6 | 5 | 0 | 1 | 14 | 2 | +12 | 15 |
세레소 오사카 | 6 | 4 | 0 | 2 | 11 | 4 | +7 | 12 |
산둥 루넝 | 6 | 2 | 1 | 3 | 9 | 8 | +1 | 7 |
아레마 말랑 | 6 | 0 | 1 | 5 | 2 | 22 | -20 | 1 |
2011년 3월 2일, 전북 현대 모터스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산둥 루넝을 상대로 박원재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두었다. 같은 날 세레소 오사카는 나가이 육상 경기장에서 아레마 말랑을 2-1로 꺾었다. 3월 16일, 전북 현대 모터스는 아레마 말랑 원정에서 김지웅, 황보원, 루이스의 연속골로 4-0 대승을 거두었다. 산둥 루넝은 세레소 오사카와의 홈경기에서 레나토 실바와 왕융포의 골로 2-0 승리를 기록했다.
4월 5일, 아레마 말랑과 산둥 루넝은 1-1 무승부를 거두었고, 세레소 오사카는 전북 현대 모터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건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었다. 4월 20일, 산둥 루넝은 아레마 말랑을 5-0으로 대파했고, 전북 현대 모터스는 이동국의 결승골로 세레소 오사카에 1-0 승리를 거두었다.
5월 3일, 세레소 오사카는 아레마 말랑 원정에서 키요타케, 호드리고 핌파웅, 건의 연속골로 4-0 대승을 거두었다. 전북 현대 모터스는 산둥 루넝 원정에서 이동국의 두 골과 저우하이빈의 골을 묶어 2-1로 승리했다. 5월 10일, 세레소 오사카는 산둥 루넝과의 홈경기에서 호드리고 핌파웅, 키요타케, 건, 쿠라타의 연속골로 4-0 대승을 거두었다. 같은 날 전북 현대 모터스는 아레마 말랑과의 홈경기에서 로브레크의 해트트릭과 김동찬, 정성훈, 강승조의 골을 묶어 6-0 대승을 거두었다.
6. 8. H조
2011년 AFC 챔피언스리그 H조에는 대한민국의 수원 삼성 블루윙즈, 일본의 가시마 앤틀러스,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 FC, 중국의 상하이 선화가 속해 있었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가시마 앤틀러스는 3승 3무, 승점 12점으로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앞선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조 1위를 차지했다. 시드니 FC는 1승 2무 3패(승점 5점)로 3위, 상하이 선화는 2무 4패(승점 2점)로 4위를 기록했다.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 | 실 | 차 | 승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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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블루윙즈/수원 삼성 블루윙즈한국어 | 6 | 3 | 3 | 0 | 12 | 3 | +9 | 12 |
가시마 앤틀러스/鹿島アントラーズ일본어 | 6 | 3 | 3 | 0 | 9 | 3 | +6 | 12 |
시드니 FC/Sydney FC영어 | 6 | 1 | 2 | 3 | 6 | 11 | -5 | 5 |
상하이 선화/上海申花중국어 | 6 | 0 | 2 | 4 | 3 | 13 | -10 | 2 |
3월 2일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드니 FC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같은 날 상하이 훙커우 축구장에서 열린 상하이 선화와 가시마 앤틀러스의 경기도 0-0 무승부였다.
3월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상하이 선화의 경기에서는 하태균이 2골, 오장은이 1골을 넣어 수원이 4-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4월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가시마 앤틀러스의 경기는 염기훈과 나카타 코지가 각각 한 골씩을 기록하며 1-1 무승부로 끝났다. 같은 날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드니 FC와 상하이 선화의 경기는 리아스코스와 칼이 각각 한 골씩을 기록하며 1-1 무승부로 끝났다.
4월 19일,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가시마 앤틀러스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경기는 염기훈과 타시로 유조가 한 골씩 주고받아 1-1로 비겼다. 같은 날 상하이 훙커우 축구장에서 열린 상하이 선화와 시드니 FC의 경기에서는 장자쥰과 제이미슨(자책골)이 골을 넣은 상하이에 브루노 (2골)와 브리지가 득점한 시드니가 3-2로 승리했다.
5월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시드니 FC의 경기에서는 하태균, 네레틀약, 염기훈이 득점한 수원이 브루노가 한 골을 넣은 시드니를 3-1로 이겼다. 같은 날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가시마 앤틀러스와 상하이 선화의 경기는 고로키 신조가 두 골을 넣어 가시마가 2-0으로 승리했다.
5월 10일 상하이 훙커우 축구장에서 열린 상하이 선화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경기에서는 하태균이 두 골, 신세계가 한 골을 넣어 수원이 3-0으로 승리했다.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경기 일정이 조정되어, 4월 13일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드니 FC와 가시마 앤틀러스의 경기에서는 노자와 타쿠야, 펠리페 가브리엘, 고로키 신조가 골을 넣어 가시마가 3-0으로 승리했다. 5월 10일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가시마 앤틀러스와 시드니 FC의 경기에서는 오사코 유야와 노자와 타쿠야가 득점한 가시마가 저먼이 한 골을 넣은 시드니를 2-1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