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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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지구 내핵은 지구의 가장 안쪽 부분으로, 고체 상태의 철-니켈 합금으로 구성되어 있다. 1936년 잉에 레만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으며, 외핵과 구분되는 고체 상태의 핵으로, 반지름은 약 1221km이다. 내핵은 지진파 분석을 통해 그 특성이 밝혀졌으며, 압력, 온도, 크기, 모양, 자기장 등 다양한 물리적 특성을 지닌다. 내핵은 외핵의 냉각과 고화 과정을 통해 성장하며, 지구 자기장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내핵의 나이는 5억 년에서 42억 년 사이로 추정되며, 지구 자전과 독립적으로 회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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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핵 | |
|---|---|
| 개요 | |
![]() | |
| 구성 성분 | 고체 철-니켈 합금 |
| 밀도 | 12.8 ~ 13.1 g/cm³ |
| 온도 | 5,200 ~ 5,700 K () |
| 압력 | 330 ~ 360 GPa |
| 반지름 | (지구 반지름의 약 19%) |
| 상세 정보 | |
| 발견 | 1936년 |
| 발견자 | 잉게 레만 |
| 위치 | 지구 중심 |
| 상태 | 고체 |
| 구성 물질 | 주로 철, 소량의 니켈, 산소, 황, 규소 |
| 특징 | 지구 자기장 생성에 기여 지진파 연구를 통해 내부 구조 파악 회전 속도가 지구 표면보다 빠름 |
| 깊이 | 지구 표면으로부터 |
| 부피 | 지구 전체 부피의 약 1% |
| 질량 | 지구 전체 질량의 약 1.7% |
| 경계 | 외핵과의 경계 (레만 불연속면) |
| 내부 구조 | 가장 안쪽에는 '가장 안쪽 내핵(innermost inner core)' 존재 가능성 제시됨 |
| 생성 원인 | 지구 냉각 과정에서 철 성분이 중심으로 가라앉아 형성 |
| 연구 방법 | 지진파 분석, 실험실에서의 고온고압 실험, 컴퓨터 시뮬레이션 |
2. 발견
1936년 덴마크의 지진학자 잉에 레만은 뉴질랜드 지진의 지진파 연구를 통해 지구 내부에 외핵과 다른 형태의 단단한 내핵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레만은 지진파가 내핵 경계면에서 반사되는 현상을 통해 내핵의 존재를 추론했으며, 내핵의 반지름을 현재 측정값인 1221km와 크게 다르지 않은 1400km로 추정했다.
외핵에 비해 내핵에서 P파의 속도가 약 10% 빨라지는 현상을 통해 내핵이 고체임을 추정할 수 있다. PKP 위상보다 PKIKP 위상이 먼저 도착하는 것이 그 증거이다.[9]
내핵은 반지름이 약 1221km로 지구 반지름의 약 19%, 달 반지름의 70%에 해당한다. 부피는 약 76억 km³로 지구 전체 부피의 0.69%를 차지한다. 모양은 회전하는 타원체에 가깝지만 지구 표면보다 더 구형이며, 편평도는 1/400과 1/416 사이로 추정된다. 이는 지구 축을 따른 반지름이 적도 반지름보다 약 3km 짧다는 것을 의미한다. 내핵 표면에서의 중력 가속도는 4.3 m/s2로 계산되는데, 이는 지구 표면 값(9.8 m/s2)의 절반보다 작다.
1938년 베노 구텐베르크와 찰스 리히터는 더 광범위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외핵의 두께를 1950km, 내핵으로의 전이 영역 두께를 300km로 추정하고, 내핵의 반지름은 1230km에서 1530km 사이로 추정했다. 1940년에는 내핵이 고체 철로 이루어졌다는 가설이 제기되었고, 1952년 프랜시스 버치는 내핵이 결정질 철일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
내핵과 외핵 사이의 경계면은 "레만 불연속면"이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이 명칭은 보통 다른 불연속면을 지칭한다. 1971년 내핵의 강성이 확인되었고, 2005년에는 S파가 내핵을 통과하는 현상이 감지되면서 내핵이 고체라는 사실이 더욱 확실해졌다.
3. 구성
내핵 구성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주로 철-니켈 합금으로 구성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최근에는 높은 압력으로 인한 초이온 상태라는 주장과 함께 규소, 산소, 황과 같은 가벼운 원소도 일부 압축된 상태로 존재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D. Alfè 등의 계산에 따르면 액체 외핵에는 8~13%의 산소가 포함되어 있지만, 철이 결정화되어 내핵을 형성하면서 산소는 대부분 액체에 남는다.
실험 데이터와 지진파 속도 분석에 따르면, 내핵은 육방 조밀 구조를 가진 금속 결정 형태인 ε-철로 구성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 구조는 소량의 니켈 및 기타 원소를 포함할 수 있다.
4. 물리적 특성
2010년 브루스 버핏(Bruce Buffett)은 액체 외핵의 평균 자기장이 약 2.5밀리테슬라(mT)로, 표면 최대 강도의 약 40배에 달한다고 추정했다. 그는 달과 태양이 지구 표면의 바다에서와 마찬가지로 액체 외핵에서도 조석을 일으킨다는 사실에서 시작했다. 국지적인 자기장을 통과하는 액체의 움직임이 전류를 생성하고, 이는 옴의 법칙에 따라 열로 에너지를 소산시킨다. 이러한 소산은 조석 운동을 약화시키고, 이전에 감지된 지구의 세차 운동 이상 현상을 설명한다. 그는 후자의 효과 크기로부터 자기장을 계산할 수 있었다. 내핵 내부의 자기장도 이와 유사한 강도를 가질 것으로 추정된다.
지진파가 핵을 고체처럼 통과하지만, 측정만으로는 고체 물질과 극도로 점성이 높은 물질을 구별할 수 없다. 따라서 일부 과학자들은 내핵에 느린 대류가 있을 수 있는지 고려했는데, 이는 맨틀에 존재한다고 여겨지는 현상이다. 이는 지진 연구에서 감지된 이방성에 대한 설명이 될 수 있다. 2009년 B. Buffett는 내핵의 점도를 1018 Pa·s로 추정했는데, 이는 물의 점성보다 100경 배, 피치의 점성보다 10억 배 이상이다.
4. 1. 밀도와 온도
내핵의 밀도는 12.6g/cm3~이고 질량은 약 1023kg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지구 전체 질량의 1.7%에 해당한다. 내핵의 온도는 내핵 경계에서 철이 받는 압력(약 330 GPa) 하에서 불순 철의 녹는점을 통해 추정할 수 있다. 2002년 D. 알페(D. Alfè) 등은 온도를 5,400,000 ~ 5,700,000로 추정했다. 하지만 2013년 S. 안젤리니(S. Anzellini) 등은 실험을 통해 철의 용융점에 대해 상당히 높은 온도인 6,230,000 (5960°C)을 얻었다. 철은 이 정도의 압력에서 녹는점이 극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이처럼 높은 온도에서도 고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클라우지우스-클라페이롱 관계식 참조).
4. 2. 크기 및 모양
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내핵의 반지름은 약 1221km로 추정되며, 이는 지구 반지름의 약 19%, 달 반지름의 70%에 해당한다. 내핵의 부피는 약 76억 km³이며, 이는 지구 전체 부피의 0.69%에 해당한다. 내핵의 모양은 회전하는 타원체에 가깝지만 지구 표면보다 더 구형인 것으로 여겨진다. 편평도는 1/400과 1/416 사이로 추정된다. 이는 지구 축을 따른 반지름이 적도 반지름보다 약 3km 짧다는 것을 의미한다.
4. 3. 압력 및 중력
내핵의 압력은 외핵과 내핵의 경계면보다 약간 더 높으며, 약 330~360GPa 범위이다. 내핵 표면에서의 중력 가속도는 4.3 m/s2로 계산될 수 있는데, 이는 지구 표면에서의 값(9.8 m/s2)의 절반보다 작다.
4. 4. 자기장
Bruce Buffett영어은 2010년 액체 외핵의 평균 자기장이 약 2.5밀리테슬라(mT)로, 표면 최대 강도의 약 40배에 달한다고 추정했다. 그는 달과 태양이 지구 표면의 바다에서와 마찬가지로 액체 외핵에서도 조석을 일으킨다는 사실에서 시작했다. 국지적인 자기장을 통과하는 액체의 움직임이 전류를 생성하고, 이는 옴의 법칙에 따라 열로 에너지를 소산시킨다. 이러한 소산은 조석 운동을 약화시키고, 이전에 감지된 지구의 세차 운동 이상 현상을 설명한다. 그는 후자의 효과 크기로부터 자기장을 계산할 수 있었다. 내핵 내부의 자기장도 이와 유사한 강도를 가질 것으로 추정된다. 이 측정은 간접적이긴 하지만, 지구의 진화나 핵의 구성에 대한 어떠한 가정에도 크게 의존하지 않는다.
4. 5. 점성
지진파가 핵을 고체처럼 통과하지만, 측정만으로는 고체 물질과 극도로 점성이 높은 물질을 구별할 수 없다. 따라서 일부 과학자들은 내핵에 느린 대류가 있을 수 있는지 고려했는데, 이는 맨틀에 존재한다고 여겨지는 현상이다. 이는 지진 연구에서 감지된 이방성에 대한 설명이 될 수 있다. 2009년 B. Buffett는 내핵의 점도를 1018 Pa·s로 추정했는데, 이는 물의 점성보다 100경 배, 피치의 점성보다 10억 배 이상이다.
5. 구조
내핵의 구조는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 1983년 G. 푸피네 등은 내핵을 통과하는 P파(PKIKP파)의 주행 시간을 관찰했는데, 북-남 직선 경로가 적도 평면의 직선 경로보다 약 2초 더 짧다는 것을 발견했다. 지구의 찌그러짐과 지각 및 상부 맨틀의 불균질성을 고려하더라도, 이는 P파가 내핵을 북-남 방향으로 약 1% 더 빠르게 통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P파 속도 이방성은 이후 더 많은 지진 데이터와 지구 전체의 자유 진동 연구를 통해 확인되었다. 2017년 다니엘 프로스트와 바바라 로마노위츠는 그 값이 0.5%에서 1.5% 사이임을 확인했다.
내핵의 P파 속도가 남북축에 비스듬하거나 수직인 방향에서 더 빠르다는 주장도 있었지만, 프로스트와 로마노위츠는 최대 속도 방향이 지구 자전축에 가깝다고 반박했다.
이방성의 원인으로는 ε-철의 육방 조밀 구조(hcp) 결정에서 압력파 전파가 강한 비등방성을 보이며, 내핵 결정이 남북 방향으로 정렬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 지적된다. 이러한 부분 정렬을 유발할 수 있는 현상으로는 내핵 내부의 느린 흐름(크리프), 열 대류, 결정 성장 속도 차이, 자기장의 변화 등이 제시되었다.
내핵은 여러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주장도 있다. 2002년 M. 이시이와 A. 지에보스키는 "가장 안쪽의 내핵"(IMIC)의 존재를 제시했다. 2019년까지 IMIC의 특징과 반경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2018년 A. 왕과 X. 송은 세 개의 층으로 구성된 내핵 모델을 제안하기도 했다. 2023년에는 "과거의 중요한 지구적 사건의 화석 기록"일 수 있는 "비등방성적으로 뚜렷한 가장 안쪽의 내핵"과 약하게 비등방성적인 외부 층으로의 전이에 대한 새로운 증거가 보고되었다.[4]
내핵 물질의 이방성이 남북 방향으로 정렬되어 있으면서도, 내핵의 "동쪽" 반구가 "서쪽" 반구보다 더 뚜렷하다는 주장도 있었다. 그러나 2017년 프로스트와 로마노위치는 데이터가 약한 이방성만을 보여주며 동서 방향 변화의 명확한 징후는 없다고 주장했다.
5. 1. 축 정렬 이방성
1983년 G. 푸피네 등은 PKIKP파(내핵을 통과하는 P파)의 주행 시간이 북-남 직선 경로가 적도 평면의 직선 경로보다 약 2초 더 짧다는 것을 관찰했다. 지구 극 부분의 찌그러짐(지구 전체는 약 0.33%, 내핵은 0.25%)과 지각 및 상부 맨틀의 불균질성을 고려하더라도, 이러한 차이는 P파(광범위한 파장)가 내핵을 북-남 방향으로 약 1% 더 빠르게 통과한다는 것을 의미했다.이러한 P파 속도 이방성은 이후 연구, 더 많은 지진 데이터 및 지구 전체의 자유 진동 연구를 통해 확인되었다. 일부 연구자는 최대 4.8%의 더 높은 차이를 주장했지만, 2017년 다니엘 프로스트와 바바라 로마노위츠는 그 값이 0.5%에서 1.5% 사이임을 확인했다.
5. 2. 비축 이방성
일부 연구자들은 내핵의 일부 지역에서 P파 속도가 남북축에 비스듬하거나 수직인 방향에서 더 빠르다고 주장했지만, 프로스트(Frost)와 로마노위츠(Romanowicz)는 최대 속도 방향이 지구 자전축에 가깝다고 반박했다.5. 3. 이방성의 원인
ε-철의 육방 조밀 구조(hcp) 결정에서 압력파 전파는 강한 비등방성을 보이며, 하나의 "빠른" 축과 두 개의 "느린" 축을 가진다. 내핵 결정이 남북 방향으로 정렬되는 경향은 관찰된 지진 이상 현상을 설명할 수 있다.이러한 부분 정렬을 유발할 수 있는 현상은 다음과 같다.
- 내핵 내부의 느린 흐름(크리프): 적도에서 극으로 또는 그 반대로 내부 코어 내부의 느린 흐름(크리프)이 발생하면 결정이 흐름 방향에 따라 부분적으로 재배향된다. 1996년 S. 요시다 외 연구진은 이러한 흐름이 극지방보다 적도에서 더 높은 속도로 응고되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러면 적도에서 극으로의 흐름이 내부 코어에 설정되어 표면의 정역학적 평형을 복원한다.
- 열 대류: 내부 코어 내부의 느린 열 대류에 의해 필요한 흐름이 발생할 수 있다. T. 유쿠타케는 1998년에 그러한 대류 운동이 일어날 가능성이 낮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B. 버핏은 2009년에 내부 코어의 점도를 추정하여 그러한 대류가 특히 코어가 더 작았을 때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 결정 성장 속도 차이: 1997년 M. 버그만은 비등방성이 철 결정이 냉각 열 흐름의 방향과 결정축이 정렬될 때 더 빠르게 성장하는 경향 때문이라고 제안했다. 그는 내부 코어에서 나오는 열 흐름이 방사형 방향으로 치우칠 것이라고 제안했다.
- 자기장의 변화: 1998년 S. 카라토는 자기장의 변화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내부 코어를 천천히 변형시킬 수도 있다고 제안했다.
5. 4. 다층 구조
2002년, M. 이시이와 A. 지에보스키는 고체 내핵이 주변 층과는 다른 특성을 가진 "가장 안쪽의 내핵"(IMIC)을 포함하고 있다는 증거를 제시했다. 2019년까지 IMIC의 특징과 반경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반경은 300km에서 750km까지 다양하게 제시되었다.2018년, A. 왕과 X. 송은 세 개의 층으로 구성된 내핵 모델을 제안했다. 이 모델은 반경 약 500km의 "내부 내핵"(IIC), 약 600km 두께의 "외부 내핵"(OIC), 그리고 100km 두께의 등방성 층으로 구성된다. 이 모델에서 OIC에서는 "더 빠른 P파" 방향이 지구 자전축과 평행하지만, IIC에서는 자전축에 수직이다. 그러나 이러한 결론은 내핵에 급격한 불연속성이 없이 깊이에 따른 특성의 점진적인 변화만으로 설명 가능하다는 반론도 제기되었다.
2023년, 한 연구에서는 "과거의 중요한 지구적 사건의 화석 기록"일 수 있는 "비등방성적으로 뚜렷한 가장 안쪽의 내핵"과 약하게 비등방성적인 외부 층으로의 전이에 대한 새로운 증거가 보고되었다. 이 연구에서 제시된 가장 안쪽의 내핵은 약 650km 두께의 구형이다. 연구진은 IIC의 원자 배열이 외부 층과 약간 달라 지진파가 주변 핵을 통과할 때와 IIC를 통과할 때 속도가 다르다고 제안한다. P파(P파) 속도는 지구 자전축에서 약 50° 떨어진 지점에서 약 4% 느리다.[4]
5. 5. 횡적 변화
1997년, S. 타나카와 H. 하마구치는 지진 데이터를 바탕으로 내핵 물질의 이방성이 남북 방향(N-S)으로 정렬되어 있으면서도, 내핵의 "동쪽" 반구(약 110°E 경도, 대략 보르네오 아래)가 "서쪽" 반구(약 70°W 경도, 대략 콜롬비아 아래)보다 더 뚜렷하다고 주장했다.알부세르 등은 이러한 비대칭성이 동쪽 반구의 용융과 서쪽 반구의 재결정화에 기인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C. 핀레이는 이 과정이 지구 자기장의 비대칭성을 설명할 수 있다고 추측했다.
그러나 2017년 프로스트와 로마노위치는 이전의 추론에 반박하며, 데이터가 약한 이방성만을 보여주며 남북 방향의 속도가 적도 방향보다 0.5%에서 1.5% 더 빠를 뿐이고, 동서 방향(E-W) 변화의 명확한 징후는 없다고 주장했다.
6. 데이터 출처
지구 내핵의 물리적 특성에 대한 대부분의 정보는 내핵을 통과하는 지진파를 분석하여 얻어진다. 깊은 지진은 지구 표면에서 30km 이상 떨어진 곳에서 발생하며, 전 세계의 지진계에서 기록된다.
지진파에는 P파(종파)와 S파(횡파)가 있으며, S파는 고정된 탄성 고체에서만 전파될 수 있다. PKiKP파(외핵을 통과하고 내핵 경계에서 반사되는 P파)와 PKIKP파(내핵을 통과하는 P파)는 내핵 연구에 특히 중요하다. P파는 내핵과 외핵 사이의 경계에서 S파로 변환될 수 있고, 그 반대도 가능하다. PKJKP파는 PKIKP파와 유사하지만, 내핵에 들어갈 때 S파로 변환되어 S파(J)로 통과하고, 내핵에서 나올 때 다시 P파로 변환된다. 이러한 현상은 내핵이 S파를 전파할 수 있으며, 따라서 고체임을 나타내는 중요한 증거이다.
기타 출처는 다음과 같다.
- 지구의 자기장은 주로 외핵의 유체와 전류에 의해 생성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러한 전류는 고체 내핵의 존재와 내핵에서 흘러나오는 열에 의해 강력한 영향을 받는다.
- 지구의 질량, 중력장, 각운동량 관성은 모두 내층의 밀도와 크기에 영향을 받는다.
- 대규모 지진이 발생하여 행성이 종처럼 "울릴" 때, 지구 전체의 자연 진동수와 모드는 내층의 밀도, 크기 및 모양에 크게 의존한다.
6. 1. 지진파
잉에 레만이 뉴질랜드 지진의 지진파를 연구하여 지구 내부에 외핵과 다른 형태의 단단한 내핵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지구 내핵의 물리적 특성에 대한 대부분의 정보는 내핵을 통과하는 지진파를 분석하여 얻어진다. 깊은 지진은 지구 표면에서 30km 이상 떨어진 곳에서 발생하며, 전 세계의 지진계에서 기록된다.지진파에는 P파(종파)와 S파(횡파)가 있으며, S파는 고정된 탄성 고체에서만 전파될 수 있다. 내핵에서는 외핵에 비해 P파의 속도가 약 10% 빨라지는데, 이는 PKP 위상에 비해 PKIKP 위상이 일찍 도착함을 통해 내핵이 고체라는 사실을 알 수 있게 해준다.
PKiKP파(외핵을 통과하고 내핵 경계에서 반사되는 P파)와 PKIKP파(내핵을 통과하는 P파)는 내핵 연구에 특히 중요하다. S파는 내핵에 도달하거나 빠져나갈 수 없지만, P파는 내핵과 외핵 사이의 경계에 부딪히면서 S파로 변환될 수 있고, 그 반대도 가능하다. PKJKP파는 PKIKP파와 유사하지만, 내핵에 들어갈 때 S파로 변환되어 S파(J)로 통과하고, 내핵에서 나올 때 다시 P파로 변환된다. 이러한 현상은 내핵이 S파를 전파할 수 있으며, 따라서 고체임을 나타내는 중요한 증거이다.
아담 지에원스키와 제임스 프리먼 길버트는 대규모 지진으로 인해 발생한 지구의 고유 진동 모드 측정이 액체 외핵과 일치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2005년에는 S파가 내핵을 통과하는 것이 감지되었다. 이러한 주장은 처음에는 논란이 있었지만, 현재는 받아들여지고 있다.
6. 2. 기타 출처
7. 생성 및 성장
지구의 내핵은 지구 내부의 점진적인 냉각으로 인해 내핵과의 경계에 있는 액체 외핵이 냉각되고 고화되면서 서서히 성장하는 것으로 여겨진다(약 10억 년당 100°C).
Alfé 등의 계산에 따르면, 철이 내핵에 결정화되면서 그 바로 위에 있는 액체는 산소에 농축되어 나머지 외핵보다 밀도가 낮아진다. 이 과정은 외핵에서 대류 전류를 생성하며, 이는 지구의 자기장을 생성하는 전류의 주요 원동력으로 여겨진다. 내핵은 외핵의 냉각에 의해 철이 고화되어 낙하하여 생성되었으며, 현재도 성장 중이라고 생각된다.[10]
8. 역학
내핵은 지구의 고체 맨틀에 단단하게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나머지 지구보다 약간 더 빠르거나 느리게 회전할 가능성이 오랫동안 제기되어 왔다. 1990년대에 지진학자들은 내핵을 통과하는 지진파의 특성 변화를 관찰하여 이와 같은 내핵 초회전을 감지했다고 주장했다. 수십 년에 걸쳐 내핵은 특정 방향으로 파동을 더 빠르게 전달하는 특성을 보였다. 1996년, 쏭(X. Song)과 리차드(P. Richards)는 맨틀에 대한 내핵의 "초회전"을 연간 약 1도로 추정했다. 2005년, 그들은 장(J. Zhang)과 함께 "지진 이중선" (수년 간격을 두고 지구 반대편의 동일한 위치에서 발생한 지진을 동일한 관측소에서 기록한 것)의 기록을 비교하여 그 추정치를 연간 0.3~0.5도로 수정했다. 2023년, 내핵이 2009년경부터 행성 표면보다 더 빠르게 회전하는 것을 멈췄으며, 현재는 더 느리게 회전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 이것이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진동의 한 주기는 약 70년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특히 지구 자전 속도와 자기장의 변화"와 같은 다른 여러 지구물리학적 주기와 일치한다.[5][6]
9. 나이
내핵의 나이는 지구 냉각에 대한 열역학적 모델링과 고지자기 증거 분석이라는 두 가지 주요 접근 방식을 통해 추정할 수 있다. 열역학적 모델링은 핵-맨틀 경계(CMB)에서의 열 흐름을 제약하여 지구 냉각을 모델링하는 방식이고, 고지자기 증거 분석은 다양한 시기에 형성된 암석에 갇힌 지구 자기장의 역사적 변화를 분석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추정된 내핵의 나이는 연구마다 다르며, 0.5억 년에서 42억 년까지 다양하다.
| 날짜 | 저자 | 연령 | 방법 |
|---|---|---|---|
| 2001 | Labrosse 외 | 1±0.5 | 열역학적 모델링 (방사성 원소 미포함) |
| 2003 | Labrosse | ~2 | 열역학적 모델링 (방사성 원소 포함) |
| 2011 | Smirnov 외 | 2–3.5 | 고지자기 분석 |
| 2014 | Driscoll 및 Bercovici | 0.65 | 열역학적 모델링 |
| 2015 | Labrosse | < 0.7 | 열역학적 모델링 |
| 2015 | Biggin 외 | 1–1.5 | 고지자기 분석 |
| 2016 | Ohta 외 | < 0.7 | 열역학적 모델링 |
| 2016 | Konôpková 외 | < 4.2 | 열역학적 모델링 |
| 2019 | Bono 외 | 0.5 | 고지자기 분석 |
2011년, 스미르노프 등은 신시생대(28억~25억 년 전)와 원생대(25억~5억 4100만 년 전) 암석의 고지자기 분석 결과, 신시생대 지자기장이 그 이후보다 자기 쌍극자에 더 가까웠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이러한 변화가 35억~20억 년 전에 고체 내핵이 성장했기 때문일 수 있다고 해석했다.
2015년, 빅긴 등은 선캄브리아대 표본 분석을 통해 10억~15억 년 전 지구 자기장 강도와 분산이 크게 증가한 것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이것이 지구 고체 내핵 탄생 때문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2019년, 보노 등은 에디아카라기 시대(약 5억 6500만 년 전) 암석 표본 분석 결과, 지자기장이 유례없이 낮은 강도와 두 개의 뚜렷한 방향을 보였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잦은 지자기 역전 증거와 함께 이러한 현상이 내핵 형성이 5억 년 전 시작되었기 때문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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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tists have discovered a new core at the center of the Earth
https://www.washin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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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arth's inner core seems to be slowing its spin
https://www.washin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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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Multidecadal variation of the Earth's inner-core rotation
https://www.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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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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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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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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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地球中心部の物質を突き止める -内核と同じ超高圧高温環境で実験-
https://www.jamstec.[...]
東京工業大学・独立行政法人海洋研究開発機構地球内部ダイナミクス領域 ・財団法人高輝度光科学研究センター
20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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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コアのダイナミクス
http://www.eps.s.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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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地球の内核、逆回転し始めた可能性 英科学誌に論文
https://www.afpbb.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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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アのはな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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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Core Project; 固体惑星深部の直接探査計画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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