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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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내훈은 1475년(조선 성종 6년)에 인수대비(소혜왕후)가 여성들을 위해 저술한 지침서이다. 열녀전, 소학, 명심보감 등 중국 고전에서 발췌한 여성 규범을 담고 있으며, 한국 여성 작가에 의해 쓰인 가장 오래된 작품으로 조선 시대 여성의 지위에 대한 유교 사회 가치를 보여준다. 3권 7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언행, 효친, 혼례, 부부, 모의, 돈목, 염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1736년 조선 영조의 명으로 간행된 어제내훈이 전해지며, 1573년판과 1611년판 등이 일본 호사 문고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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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훈 - [서적]에 관한 문서 | |
---|---|
책 정보 | |
이름 | 내훈 |
원제 | 內訓 |
종류 | 도덕 교훈서 |
저자 | 소혜왕후 (청주 한씨) |
저자 정보 | 1437년 10월 7일 ~ 1504년 5월 11일 |
언어 | 한국어, 한문 |
국가 | 한국, 조선 |
장르 | 도덕 지침서 |
출판일 | 147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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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판본
1475년에 펴낸 원간본은 전해지지 않는다. 일본 나고야 호사 문고(蓬左文庫)에 소장된 1573년판과 1611년판 등이 있다.
이 책은 1475년(조선 성종 6년)에 인수대비(사후 존호는 소혜왕후, 1437년 10월 7일 – 1504년 5월 11일)가 여성들을 위해 저술한 지침서이다. 인수대비는 의경세자의 부인이자 청주 한씨 가문 출신으로, 1475년에 대비(大妃)로 책봉되었다.
또한 1736년에 조선 영조의 명으로 새로 간행한 《'''어제내훈'''(御製內訓)》이 전해진다.
3. 배경
당시 여성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교육서가 없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인수대비는 여성 규범에 대한 핵심 내용을 열녀전, 소학, 명심보감, 그리고 여자[女] 입문(中國 女子入門) 등 중국의 네 권의 고전에서 발췌하여 이 책을 저술했다.
『내훈』은 한국 여성 작가에 의해 쓰여진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작품으로, 조선 시대 여성의 지위에 대한 유교 사회 가치의 영향을 보여준다.
이 책은 여러 시대에 걸쳐 여러 번 간행되었으며, 표기, 어휘, 문체가 바뀌면서 중세 한국어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었다.
4. 구성
《내훈》은 3권 7장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장에는 여러 경전과 중국에서 행실로 뛰어난 여성의 일화를 옮겨 그 전범을 보이려 했다.
《내훈》의 시작 부분에는 왕후의 훈유(訓諭)와 목록이 있다.
5. 소혜왕후의 서문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 하늘과 땅의 기운을 받아 오륜의 덕을 부여받는다. 옥과 돌의 이치에는 차이가 없지만, 난초와 쑥이 다른 이유는 수신(修身)의 도를 다했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 주 문왕의 문명 개혁은 그의 배필인 태사의 현명함으로 더욱 발전하고 넓어졌으며, 초 장왕이 누린 패업(覇業)은 그의 배필 번희의 노력에 크게 기인했다. 한 나라의 질서와 혼란, 흥망성쇠는 사람의 지혜와 어리석음과 관련이 있지만, 여인의 어짊과 악함에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므로, 여인들은 반드시 잘 가르쳐야 한다.
6. 소혜왕후의 능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
동원강릉의 형태를 띤 왕릉에서 왕의 능은 왼쪽에, 왕후의 능은 오른쪽에 위치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릉''에서는 소혜왕후의 능이 왼쪽에, 덕종의 능이 오른쪽에 있다. 그 이유는 덕종이 20세의 젊은 나이에 세자 신분으로 사망한 반면, 소혜왕후는 대왕대비(大王大妃)의 신분으로 68세에 사망했기 때문에, 성별에 관계없이 그녀의 지위가 남편보다 높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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