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텐이치류
1. 개요
니텐이치류는 17세기 초 미야모토 무사시가 창시한 일본의 검술 유파이다. 장검과 단검을 함께 사용하는 이도류 검술을 특징으로 하며, 오륜서의 오행을 바탕으로 한 다섯 가지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기술 체계를 갖추고 있다. 무사시 사후 여러 분파로 나뉘었으며, 현재는 노다하와 산토하가 주요 계승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 검도에도 영향을 미쳐, 무사시카이라는 단체가 이도류를 활용한 검술을 선보이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정기 강습회가 열리고 있다.
| 명칭 | 효법이천일류 (兵法二天一流) |
|---|---|
| 로마자 표기 | Hyohō Niten Ichi-ryū |
| 다른 이름 | 니텐류 (二天流) |
| 종류 | 검술 |
| 발생 국가 | 일본 |
| 발생 시기 | 에도 시대 |
| 이름 | 미야모토 무사시 (후지와라 하루노부) |
|---|---|
| 유파 | 치쿠젠 후쿠오카 전승: 무니류 (無二流) 히고 구마모토 전승: 당리류 (當理流) |
| 주요 기술 | 검술 |
|---|
| 전승지 | 전국 각지 |
|---|---|
| 공식 웹사이트 | 효법이천일류 |
-
구마모토번 -
구마모토성
구마모토성은 가토 기요마사가 1607년 완공한 대규모 평산성으로, 독특한 곡선형 돌담인 무샤가에시가 특징이며, 세이난 전쟁과 지진 피해 복구 작업을 거쳐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고 일본 100대 명성으로 선정되었다. -
구마모토번 -
스이젠지조주엔
스이젠지조주엔은 에도 시대 호소카와 가문이 조성한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의 정원으로, 호소카와 쓰나토시가 도연명의 '귀거래사'에서 영감을 받아 '성취원'이라는 이름으로 조성했으며, 메이지 시대 쇠퇴와 세이난 전쟁 소실 후 복원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미야모토 무사시 -
미야모토 이오리
미야모토 이오리는 에도 시대 초기의 무사이자 미야모토 무사시의 양자로, 무사시 사후 오가사와라 다다자네를 섬기며 시마바라의 난에서 공을 세워 가문 내 최고위 가신으로 출세하고 후대에 그의 충성심과 능력을 기리는 일화와 무사시의 업적을 기리는 장덕비 건립으로 알려졌다. -
미야모토 무사시 -
오륜서
미야모토 무사시가 밀교의 오륜 사상을 바탕으로 자신의 유파인 니텐이치류의 검술과 전략, 철학을 담아 저술한 병법서인 오륜서는 땅, 물, 불, 바람, 공의 다섯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2. 역사
미야모토 무사시가 50세 무렵인 17세기, 게이초 연간(慶長年)에 구마모토에서 니텐이치류를 창시한 것이 시작으로 알려져있다. 무사시는 아버지 신멘 무니(당리류 또는 무니류)에게서 무술을 배웠고, 이를 발전시켜 자신만의 검술인 원명류를 세웠다. 만년에는 몇가지 기술을 버리고 오른손에 오오타치, 왼손에 코다치를 사용하는 "오호"의 다섯 가지 기술로 정리하고, 그 병법 이념을 『오륜서』에 기록했다. 『오륜서』에는 이도일류·니텐일류 두 가지 류명이 사용되었지만, 니텐이치류의 용례가 많아 무사시 사후에는 니텐이치류가 정착되었다. 후세에는 니텐류, 무사시류라는 이름도 사용되고 있다.
무사시 사후 니텐이치류는 여러 분파로 나뉘었고, 현재는 크게 노다하(野田派)와 산토하(山東派)로 나뉜다. 기타큐슈시와 오이타현에 있는 니텐카이(二天会)는 이름은 같지만 서로 다른 단체이며, 둘 다 산토하에 속한다. 현대 검도에서 이도(二刀)로 활약하는 무사시카이(武蔵会)는 노다하에 속하며, 16대손 아라세키 토미사부로(荒関富三郎)가 고류 검술을 현대 검도로 재해석하면서 등장하였다. 아라세키 토미사부로는 유파 전승자가 되면서 아라세키 니토사이(荒関 二刀斎)로 개명하였고, 1983년에는 니텐이치류 병법을 재정리하여 13본의 형을 제정하고 검도 이도류 수련 모임인 무사시카이를 창설하였다. 1997년 아라세키는 나카무라 시게노리(中村重則) 사범에게 모든 것을 인계하고 2000년에 작고했다. 17대 계승자가 된 나카무라는 나카무라 텐신(中村天信)으로 개명하였다.
2.1. 창시와 초기 발전
미야모토 무사시가 50세 무렵인 17세기 게이초 연간(慶長年間)에 구마모토에서 니텐이치류를 창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사시는 아버지 신멘 무니(당리류 또는 무니류)와 할아버지 미야모토 무사시노카미 요시모토로부터 각각 당리류와 엔메이류, 토리류를 배웠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검술과 이도검술을 개발했다.
1640년경, 무사시는 자신의 기술을 테라오 마고노조, 테라오 큐마노스케, 후루하시 소자에몬에게 전수하려 했다. 그는 테라오 마고노조에게는 『오륜서』를, 테라오 큐마노스케에게는 『효호 산주고』를 전했다. 무사시는 죽기 직전에 『독고도』를 쓰기도 했다. 이 중 『오륜서』는 오늘날 가장 잘 알려진 판본이다.
2.2. 분파와 계승
미야모토 무사시 사후, 니텐이치류는 여러 분파로 나뉘었다. 크게 노다하(野田派)와 산토하(山東派)로 나뉜다. 기타큐슈시와 오이타현에 위치한 니텐카이(二天会)는 이름은 같지만 서로 다른 단체이며, 둘 다 산토하에 속한다. 현대 검도에서 이도(二刀)로 활약하는 무사시카이(武蔵会)는 노다하에 속하며, 16대손 아라세키 토미사부로(荒関富三郎)가 고류검술을 현대 검도로 재해석하여 만들었다. 아라세키 토미사부로는 류파 전승자가 되면서 아라세키 니토사이(荒関 二刀斎)로 개명하고, 1983년에는 니텐이치류 병법을 재정리하여 13본의 형을 제정, 검도 이도류 수련 모임인 무사시카이를 창설했다. 1997년, 아라세키는 나카무라 시게노리(中村重則) 사범에게 모든 것을 인계하고 2000년에 작고했다. 17대 계승자가 된 나카무라는 나카무라 텐신(中村天信)으로 개명했다.
효호 니텐 이치류(무사시가 생애 말년에 붙인 명칭)의 계승은 세습적이지 않다. 기술과 접근 방식이 적힌 두루마리와 무사시가 직접 만든 나무 검, 이 두 가지 유물을 수여함으로써 계승을 증명한다. 초대 지도자에게는 "소케"라는 칭호가 주어졌으나, 2003년 이마이 마사유키에 의해 폐지되었다.
테라오 큐마노스케는 무사시 유파의 완전한 전수를 받았으나, 처음에는 가르치는 것을 거부하고 미야모토 이오리(무사시의 양자)에게 계승을 권했다. 이오리가 거부하자 큐마노스케가 수장이 되었다. 큐마노스케의 아들 중 테라오 노부모리가 뛰어난 기량을 보여 유파 소유권을 넘겨받았다.
무사 말년의 제자로는 호소카와 가의 가로인 마쓰이 요리유키 등이 있지만, 일류 상전을 받은 것은 테라오 마고노신과 테라오 큐마노스케이다. 무사 사망 후, 니텐이치류는 이 두 사람을 중심으로 전해졌다.
테라오 큐마노스케의 넷째 아들 노부모리는 무사의 재래로 불릴 정도의 기량으로, 아버지로부터 무사의 후계자로 지목받아 신멘 벤스케 노부모리로 불리며 니텐이치류의 검술 체계를 완성시켰다.
구마모토번에서는 시카타 계와 무라카미 마사카쓰 계・마사유키 계, 무라카미 가문에서 갈라진 노다 계, 테라오 큐마노스케의 여섯째 아들 테라오 고에몬 가쓰유키로부터의 계를 전하는 요심류 유술 사범가인 산토 가문까지 다섯 사범가가 번에 공인되었다.
테라오 마고노신의 제자 중에는 후쿠오카번구로다 가문 가신에게 니텐이치류를 전한 자도 있다.
2.3. 근현대 계보
1908년, 아오키 히사카츠는 산토 키요타케로부터 소케 칭호를 받았다. 그는 21년 동안 키요타케에게서 가르침을 받았으며, 훈련에 매우 진지하게 임하여 갑옷을 모두 갖춰 입고 수영을 하기도 했다.
1920년, 아오키는 대만으로 건너가 사립 학교에서 가르치기 시작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날 때까지 대만에서 머물며 가르쳤다. 일본으로 돌아온 후, 일본의 군국주의적이고 초국수주의적인 인사를 "제거하고 공직에서 배제"하는 무술 스포츠 금지령 때문에 미야모토 무사시의 두루마리와 나무 칼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대만에 남겨두었다. 1958년에 아오키의 제자가 유물을 돌려주었다.
1968년, 아오키는 키요나가 타다나오와 고쇼 모토하루를 학교의 공동 소케로 임명했다. 고쇼하 니텐 이치류는 2007년까지 이와미 토시오 겐쇼가 효호 니텐 이치류의 유일한 법적 대표라고 주장하며 계승에 이의를 제기했다.
미야가와 야스타카는 일본 간사이 지역에서 니텐 이치류 계보를 확립하여 계속 수련하며 번성했다. 미야가와 야스타카와 키요나가 타다나오는 같은 시기에 아오키 키쿠오의 제자였다. 현재 10대 종가 미야가와 모리토가 이끄는 이 "간사이" 계통은 주류 계통과 동등한 대체 계보이다.
2.4. 현대 검도에의 영향
미야모토 무사시가 창시한 니텐이치류는 현대 검도에도 영향을 주었다. 특히 현대 검도에서 이도(二刀)를 사용하는 검도인들의 모임인 무사시카이(武蔵会)는 니텐이치류의 노다하(野田派)에 속한다. 무사시카이는 아라세키 토미사부로(아라세키 니토사이)가 고류 검술을 현대 검도에 맞게 재해석하면서 시작되었다.
아라세키 니토사이는 1969년 제17회 전일본검도대회에 이도로 출전하는 등, 다양한 검도 대회에서 활약하며 경험을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1983년에는 니텐이치류 병법을 재정리하여 13본의 형을 만들고, 검도 이도류 수련 모임인 무사시카이를 창설했다.
1997년, 아라세키 니토사이는 나카무라 시게노리(나카무라 텐신)에게 모든 것을 인계하고 은퇴했다. 이후 나카무라 텐신이 17대손으로 무사시카이를 이끌고 있으며, 2000년 아라세키 니토사이는 8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5. 한국으로의 전래
한국에서는 니텐이치류 무사시카이로부터 면허를 받은 정태선 사범(병도 7단, 전검련 검도 5단)을 중심으로 매주 주말 혹은 한 달에 2~3번씩 정기 강습회가 열리고 있다. 2022년부터는 이도연구회(이연회)라는 이름으로 국내 검도대회에도 참가하고 있다. 검도 수련인이라면 문하생이 아니어도 강습회에 참여할 수 있지만, 회원제로 운영되어 비회원, 준회원, 정회원 등으로 구분되며 교습 내용에 차이가 있다.
3. 기술 체계
미야모토 무사시가 50세 무렵에 만들어 구마모토에서 전해내려온 니텐이치류는 장검과 단검을 함께 사용하는 이도류 검술을 기본으로 한다. 무사시 사후 여러 분파가 생겨났고 현재는 크게 노다하(野田派)와 산토하(山東派)로 나뉜다. 현대 검도에서도 이도(二刀)로 활약하는 무사시카이(武蔵会)는 노다하에 속한다.
전해지는 일련의 기술과 형은 다음과 같다.
* 타치 세이호(太刀勢法): 장검을 사용하는 12가지 기술
* 코다치 세이호(小太刀勢法): 단도를 사용하는 7가지 기술
* 니토 세이호(二刀勢法): 오륜서의 오행에 해당하는 두 자루의 검을 사용하는 5가지 기술
* 봉술: 장봉(보)을 이용한 20가지 기술 (봉 대 봉, 봉 대 검 기술 포함)
* 아이구치 롯포(Aikuchi roppo)
* 짓테 주술: 검에 대항하는 5가지 기술
니텐이치류에는 단수 검술이라는 생각, 두 자루의 검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단련하고 훈련한다는 생각, 양손으로 다루는 한 자루의 태도 세법이야말로 미야모토 무사시가 실전에서 사용한 기술을 집대성한 것으로 니텐이치류의 진수라는 생각, 이렇게 3가지 생각이 있다.
3.1. 타치 세이호(太刀勢法)
장검을 사용하는 12가지 기술은 다음과 같다.
| 번호 | 기술명 |
|---|---|
| 1 | 사센(指先) |
| 2 | 핫소 히다리(八相左) |
| 3 | 핫소 미기(八相右) |
| 4 | 우케 나가시 히다리(受流左) |
| 5 | 우케 나가시 미기(受流右) |
| 6 | 모지 가마에(捩構) |
| 7 | 하리츠케(張付) |
| 8 | 나가시 우치(流打) |
| 9 | 토라 부리(虎振) |
| 10 | 카즈키(数喜) |
| 11 | 아이센 우치도메(合先打留) |
| 12 | 아마시 우치(余打) |
3.2. 코다치 세이호(小太刀勢法)
니텐이치류에서 단도를 사용하는 7가지 기술은 다음과 같다.
| 번호 | 기술명 |
|---|---|
| 1 | 사센(指先) |
| 2 | 츄단(中段) |
| 3 | 우케 나가시(受流) |
| 4 | 모지 가마에(捩構) |
| 5 | 하리츠케(張付) |
| 6 | 나가시 우치(流打) |
| 7 | 아이센(合先) |
3.3. 니토 세이호(二刀勢法)
오륜서의 오행에 해당하는 두 자루의 검을 사용하는 5가지 기술은 다음과 같다.
| 기술명 |
|---|
| 츄단(中段) |
| 죠단(上段) |
| 게단(下段) |
| 히다리 와키 가마에(左脇構) |
| 미기 와키 가마에(右脇構) |
3.4. 기타 기술
봉술은 장봉(보)을 이용한 20가지 기술로, 봉 대 봉, 봉 대 검 기술을 포함한다.
아이구치 롯포(Aikuchi roppo)가 있다.
짓테 주술은 검에 대항하는 5가지 기술이다.
4. 사상
미야모토 무사시가 50세 무렵 구마모토에서 전한 것이 니텐이치류의 시작이다. 연대는 16세기 말 게이초 연간(慶長年) 또는 무사시의 생몰연대(1584-1645)인 17세기로 본다.
무사시 사후 여러 분파가 생겨났고, 현재는 크게 노다하(野田派)와 산토하(山東派)로 나뉜다. 기타큐슈시의 니텐카이(二天会) 도장[https://www.instagram.com/nitenkai.dojo/]과 오이타현의 니텐카이[https://nitenkai.com/]는 이름은 같지만 서로 다른 단체이며, 둘 다 산토하에 속한다.
현대 검도에서 이도(二刀)로 활약하는 무사시카이(武蔵会)는 노다하에 속한다. 무사시카이는 16대손 아라세키 토미사부로(荒関富三郎)가 고류검술을 현대 검도로 재해석하면서 등장하였다. 아라세키 토미사부로는 류파 전승자가 되면서 아라세키 니토사이(荒関 二刀斎)로 개명하였고, 1969년 제17회 전일본검도대회에서 이도로 출전하는 등 검도대회에서 활약하며 경험을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1983년에는 니텐이치류 병법을 재정리하여 13본의 형을 제정, 검도 이도류 수련모임으로 무사시카이를 창설하였다.
아라세키는 80세 무렵인 1997년에 후계자 나카무라 시게노리(中村重則) 사범에게 모든 것을 인계하고, 2000년 6월 83세로 작고하였다. 17대 류파 계승자가 된 나카무라는 나카무라 텐신(中村天信)으로 개명하여 현재에 이른다.
4.1. [[미야모토 무사시]]의 사상
미야모토 무사시는 『오륜서』에서 오의나 비전서를 가진 유파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했다. 그는 진검 승부에서 표면적인 기술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진수를 전하고, 당사자의 기량에 따라 지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무사시의 사상은 무용한 신비화를 피한 획기적인 것으로 평가받는다.
4.2. 현대 사범들의 생각
현대 니텐이치류 사범들 사이에서는 니텐이치류의 본질에 대해 다양한 견해가 존재한다.
5. 계보
# 신멘 미야모토 무사시노카미 후지와라노 겐신
# 테라오 모토메노스케 노부유키
# 테라오 고에몬 카츠유키
# 요시다 조세츠 마사히로
# 산토 히코자에몬 쿄히데
# 산토 한베 키요아키
# 산토 신쥬로 키요타케
# 아오키 키쿠오 히사카츠
# 키요나가 타다나오 마사미 / 미야가와 야스타카
# 이마이 마사유키 노부카츠 / 미야가와 모리토 (현)
# 이와미 토시오 겐쇼 / 키요나가 후미야 / 친 킨 (대만)
# 카지야 타카노리 (이와미 토시오 겐쇼의 계승자) / 요시모치 키요시 (키요나가 후미야의 계승자)
# 이시이 토요즈미 (요시모치 키요시의 계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