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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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탈주》는 1963년 개봉한 존 스터지스 감독의 영화로,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군 포로 수용소에서 연합군 포로들의 탈출을 그린 작품이다. 폴 브릭힐의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스티브 맥퀸, 제임스 가너, 리처드 아텐보로 등이 출연했다. 영화는 극적인 재미를 위해 실화를 각색했으며, 수용소의 배치, 탈출 계획, 등장인물 등에서 허구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400만 달러의 제작비로 1,17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스릴 넘치는 영화 100선에 선정되는 등 비평적으로도 호평을 받았다. 엘머 번스타인의 영화 음악은 포로들의 용기와 저항 정신을 효과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제곡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사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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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주 - [영화]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제목 | 대탈주 |
원제 | The Great Escape |
![]() | |
감독 | 존 스터지스 |
각본 | 제임스 클라벨 |
원작 | 폴 브릭힐의 대탈주 |
제작 | 존 스터지스 |
제작 총지휘 | 월터 미리쉬 (크레딧에 없음) |
출연 | 스티브 맥퀸 제임스 가너 리처드 아텐보로 제임스 도널드 찰스 브론슨 도널드 플레전스 제임스 코번 |
음악 | 엘머 번스타인 |
제작사 | 더 미리쉬 컴퍼니 |
배급사 | 유나이티드 아티스츠 유나이트 영화 |
개봉일 | 1963년 7월 4일 1963년 8월 3일 |
상영 시간 | 172분 |
언어 |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
제작비 | 400만 달러 |
흥행 수입 | 1,170만 달러 5억 2722만 엔 |
이전 작품 | 없음 |
다음 작품 | 대탈주 2 |
관련 정보 | |
관련 작품 | 대탈주 (2023년 영화) |
원작 사건 | 스탈라크 루프트 III |
2. 줄거리
1943년, 독일군의 Stalag Luft III 포로 수용소에는 끊임없이 탈출을 시도하는 연합군 포로들이 수감되어 있었다. 독일군은 탈출 전문가들을 모아 새로운 수용소를 건설하고, 탈출이 불가능하다고 자신했지만, 리처드 아텐보로가 연기한 로저 바틀렛 (영국 공군) 중령을 중심으로 한 포로들은 3개의 터널, 즉 ""톰"", "딕", "해리"를 파서 250명을 탈출시키려는 대규모 탈출 계획을 세운다. 이 계획은 독일군이 상당한 병력을 전선에서 돌리도록 만들려는 의도였다.
영화 《대탈주》의 등장인물은 실존 인물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극적인 각색을 거쳤다.
탈출 계획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웰린스키(찰스 브론슨)와 디케스는 터널 작업을 감독하고, 세지윅(제임스 코번)은 곡괭이와 공기 풀무를 만들며, 애슐리-피트는 굴착된 흙을 숨기고, 캐번디시는 터널 경로를 조사하며 합창단을 이끌어 굴착 소리를 가렸다. 맥도날드는 정보를 수집하고, 그리피스는 민간인 복장을 만들며, 블라이스는 문서를 위조하고, 헨들리는 암시장에서 물품을 확보했다. 힐츠(스티브 맥퀸)는 울타리의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바틀렛은 그에게 X 조직을 위해 주변 지역 지도를 그리도록 요청한다.
"톰"이 먼저 완공될 무렵, 바틀렛은 "딕"과 "해리"를 폐쇄하라고 명령한다. 힐츠, 헨들리, 고프는 감자 밀주를 만들어 캠프에서 독립 기념일을 축하하지만, 경비병들이 파티 중에 "톰"을 발견하여 포로들은 실망한다. 이브스는 흥분하여 울타리를 기어 올라가 사살된다. 힐츠는 충격을 받아 바틀렛의 제안에 동의하고, 바틀렛은 "해리"를 다시 열라고 명령한다.
터널이 부분적으로 붕괴되자, 웰린스키는 디케스에게 자신이 폐소 공포증이 있음을 밝힌다. 그는 공황 발작으로 울타리를 기어오르려 하지만, 디케스가 그를 진정시키기 전에 사살될 뻔한다. 블라이스는 진행성 근시로 인해 시력을 잃어가고 있음을 인정해야 했지만, 헨들리가 탈출하는 동안 그의 눈이 되어주겠다고 제안한다.
포로들은 "해리"를 완성했지만, 표면으로 나오려던 밤, 숲에서 6 미터 떨어진 곳에서 나오게 된다. 힐츠가 안전 신호로 밧줄을 잡아당기고, 우연한 공습 정전의 도움을 받아, 수십 명의 사람들이 캐번디시가 미끄러져 소리를 내기 전까지 도망친다. 참을성 없는 그리피스는 경비병이 조사하는 동안 밖으로 나와 체포되어 탈출이 종료된다.
76명의 탈출자들은 유럽 전역으로 도망치지만, 웰린스키와 디케스는 배를 타고 스웨덴으로 향하고, 세지윅은 프랑스로 향하여 레지스탕스가 그를 스페인으로 밀입국시키는 등, 단 세 명만이 성공적으로 자유를 얻는다. 나머지는 실패한다: 캐번디시는 트럭에 올라탔지만, 운전자가 신고했다. 헨들리와 블라이스는 스위스로 가기 위해 비행기를 훔쳤지만, 엔진 고장으로 추락한다. 블라이스는 사살되고 헨들리는 다시 체포된다. 힐츠는 오토바이를 훔쳐 스위스 국경으로 향했지만, 병사들에게 쫓겨 오토바이가 총격을 받아 다시 체포된다. 기차역에서, 애슐리-피트는 게슈타포 장교가 바틀렛을 알아보는 것을 막기 위해 그를 살해하면서 자신을 희생한다. 그러나 바틀렛과 맥도날드는 게슈타포 장교가 버스를 타는 맥도날드에게 영어로 말하도록 속여 여전히 체포된다.
바틀렛, 맥도날드, 캐번디시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들판으로 끌려가 사살당하여 총 사망자 수는 50명이 된다. 램지는 돌아온 생존자들에게 살인 사건을 알리고, 바틀렛의 탈출을 통한 "작업 방해" 계획이 성공했다고 말한다. 헨들리는 그만한 가치가 있었는지 의문을 제기한다. 폰 루거는 지휘에서 해임되고 게슈타포에 의해 끌려가고, 힐츠는 냉방으로 보내져 다음 탈출을 계획하기 시작한다.
수용소에는 탈출 계획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다양한 연합군 포로들이 수감되어 있었다. 밥 헨들리 비행 중위 (제임스 가너)는 미국 독수리 비행대대(Eagle Squadron) 소속의 영국 공군 장교로, 탈주를 위해 암시장에서 물품을 조달하는 역할을 하며, 콜린 블라이스 비행 중위(도널드 플레젠스)와 친한 친구가 된다. 콜린은 온순한 성격의 영국인 위조범이다.
앤디 맥도날드 비행 중위(고든 잭슨)는 바틀렛의 부관으로, 수용소 내의 모든 정보를 수집하여 탈출 멤버에게 전달한다. 에릭 애슐리-피트 중령(데이비드 맥컬럼)은 해군 항공대(Fleet Air Arm) 장교로, 터널 흙을 처리하는 방법을 고안하여 흙 처리를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탈출 계획에 기여했다.
세지윅 비행장교(제임스 코번)는 호주 장교로, 탈주를 위한 도구를 제작하는 역할을 맡는다.[10] 그는 터널 굴착용 곡괭이·삽에서 에어 덕트(Air duct)까지, 수용소 내의 모든 물건을 이용하여 탈주용 도구를 만들었다.
3. 등장인물
주요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배역 | 배우 | 일본어 더빙 | |
---|---|---|---|
후지 TV판 | TV 도쿄판 | ||
힐츠 | 스티브 맥퀸 | 미야베 아키오 | 야스하라 요시토 |
헨드리 | 제임스 가너 | 이에유미 이에마사 | 스고 타카유키 |
로저 바틀렛 | 리처드 애튼버러 | 미야카와 요이치 | 이케다 마사루 |
램지 | 제임스 도널드 | 오키 타미오 | 노자와 나치 |
대니 | 찰스 브론슨 | 오오츠카 치카오 | 긴가 반죠 |
콜린 브라이스 | 도널드 플레젠스 | 카츠다 히사시 | 사카구치 요시사다 |
세지윅 | 제임스 코번 | 고바야시 키요시 | 코야마 리키야 |
폰 루겔 | 카와쿠보 키요시 | 오가와 신지 | |
애슐리=피트 | 데이비드 맥컬럼 | 이노우에 마키오 | 히라타 히로아키 |
맥도널드 (맥) | 고든 잭슨 | 우에다 토시야 | 이나가키 타카시 |
윌리 | 호리 카츠노스케 | 이에나카 히로시 | |
아이브스 | 토미타 코세이 | 이와사키 히로시 | |
캐번디시 | 나이젤 스톡 | 요시자와 히사카 | 이시나미 요시히토 |
베르너[82] | 닌나이 켄지 | 아오야마 죠 | |
고프 | 나카무라 히데오 | 토리우미 카츠미 | |
쿤 | 한스 라이저 | 미도리카와 미노루 | 이시즈카 운쇼 |
슈트라하비츠 | 니시야마 렌 | 와카모토 노리오 | |
소렌 | 미도리카와 미노루 | 타카세 우코 | |
포젠 | 후지모토 죠 | 오오카와 토오루 | |
프라이센 | 아즈사 킨페이 | 이와타 야스오 | |
데트리히 | 무라마츠 야스오 | 타하라 아르노 | |
헤인즈 | 와타나베 타케시 | 사와키 이쿠야 | |
그리피스 | 시마 슌스케 | 우치다 나오야 | |
플릭 | 후지모토 죠 | ||
크라머 | 아오노 타케시 | 코지마 토시히코 | |
니모 | 나카키 류지 | 사쿠다 오사무 | |
슈타이너흐 | 카를-오토 알베르티 | 니시야마 렌 | |
내레이터 | #REDIRECT | 오키 타미오 | 오카베 마사아키 |
- 후지 TV판: 첫 방송 1971년 10월 1일 (전편) · 8일 (후편) 『골든 양화 극장』 21:00-22:56 ※DVD·BD 수록.
- TV 도쿄판: 첫 방송 2000년 1월 20일 『목요 양화 극장 20세기 명작 시네마』 21:02-23:39 ※2023년 발매된 BD에 수록.
영화 속에서 프랑스 레지스탕스는 독일군에 저항하며, 카페에 방문한 독일군 장교를 습격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손님으로 있던 세지윅을 돕고, 그의 스페인 입국을 협력한다.
3. 1. 연합군 포로
수용소에는 탈출 계획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다양한 연합군 포로들이 수감되어 있었다.- 스티브 맥퀸 - 버질 힐츠 대위 ( '쿨러 킹') : 수용소 내 세 명의 미국인 중 한 명으로, 반항적인 태도를 지닌 끈기 있는 탈주자이다.
- 제임스 가너 - 밥 헨들리 비행 중위 ( '스카운저') : 미국 독수리 비행대대(Eagle Squadron) 소속의 영국 공군 장교로, 탈주를 위해 암시장에서 물품을 조달하는 역할을 한다; 블라이스와 친한 친구가 된다.
- 리처드 아텐보로 - 로저 바틀렛 비행대대장 ( '빅 X') : 영국 공군 장교이자 탈주 위원회의 주동자이다.
- 제임스 도날드 - 램지 단장 ( 'SBO') : 수용소 내 최고위 영국 및 연합군 장교로, 독일군과 포로 간의 중재자 역할을 하며 사실상 지도자 역할을 한다.
- 찰스 브론슨 - 대니 웰린스키 비행 중위 ( '터널 킹') : 폴란드 공군 장교; 다른 수용소에서 17개의 탈출 터널을 팠음에도 불구하고 심한 폐쇄 공포증을 겪는다.
- 도널드 플레젠스 - 콜린 블라이스 비행 중위 ( '위조범') : 온순한 성격의 영국인 위조범; 헨들리와 친한 친구가 된다.
- 제임스 코번 - 세지윅 비행장교 ( '제조업자') : 탈주를 위한 도구를 제작하는 호주 장교.[10]
- 하네스 메세머 - 독일 공군 대령 폰 루거 ( '사령관') : 수용소의 사령관이자 고위 독일 공군(Luftwaffe) 장교이다.
- 데이비드 맥컬럼 - 에릭 애슐리-피트 중령 ( '분산') : 해군 항공대(Fleet Air Arm) 장교; 터널 흙을 처리하는 방법을 고안한다.
- 고든 잭슨 - 앤디 맥도날드 비행 중위 ( '정보') : 바틀렛의 부관이다.
- 존 레이튼 - 윌리 디케스 비행 중위 ( '터널 킹') : 웰린스키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터널 설계 및 건설의 공동 책임자이다.
- 앵거스 레니 - 아치 이브스 비행장교 ( '두더지') : 힐츠와 독방에서 친구가 된 불안해하는 스코틀랜드 공군 병사.
- 나이젤 스톡 - 데니스 캐번디시 비행 중위 ( '측량사') : 터널 경로를 측량한다.
- 로버트 그라프 - 베르너 ( '페럿') : 헨들리와 친분을 맺고 암시장 물품을 착취하는 젊고 순진한 경비병.
- 주드 테일러 - 고프 소위 : 수용소의 세 번째 미국인.
- 한스 라이저 - 쿤 : 게슈타포(Gestapo) 장교이자 열렬한 나치(Nazi)이다.
- 해리 리바우어 - 상사 슈트라흐비츠 : 독일 경비병 중 선임 부사관.
- 윌리엄 러셀 - 소렌 비행 중위 ( '보안') : 영국 장교.
- 로버트 프라이탁 - 대위 포젠 : 폰 루거의 부관.
- 울리히 바이거 - 프라이센 : 게슈타포 장교.
- 조지 미켈 - 친위대 보안대 대위 디트리히 : 친위대 장교.
- 로렌스 몬테인 - 헤인즈 비행 장교 ( '주의 분산') : 캐나다 장교.
- 로버트 데스몬드 - 그리피스 조종사 장교 ( '재단사') : 영국 장교; 탈주자들에게 민간 의상과 군복을 제공한다.
- 틸 키웨 - 프릭
- 하인츠 바이스 - 크라머
- 톰 아담스 - 다이 니모 비행 중위 ( '주의 분산') : 웨일스 장교.
- 카를-오토 알베르티 - SD 소위 슈타이나흐 : 친위대 장교.
3. 1. 1. 영국 공군
영국 공군에는 다음과 같은 인물들이 주요 역할을 담당했다.- 리처드 아텐보로 - 로저 바틀렛 비행대대장 ( '빅 X') : 영국 공군 장교이자 탈주 위원회의 주동자이다. 집단 탈출 계획의 중심 인물로, 250명이나 되는 집단 탈출 계획을 세운 뛰어난 두뇌를 가진 카리스마적 인물이다. 탈출용 터널 세 개를 계획하고 각각 "톰", "딕", "해리"라고 명명했다. 하지만 SS의 감시로 체포된 후 이송 중 기총소사를 받아 사망한다.
- 제임스 도날드 - 램지 단장 ( 'SBO') : 수용소 내 최고위 영국 및 연합군 장교로, 독일군과 포로 간의 중재자 역할을 하며 사실상 지도자 역할을 한다. 다리가 불편하여 지팡이를 짚고 다니며, 포로 측 대표로서 독일 측과의 연락을 맡는다. 바틀렛 일행을 음으로 지원한다.
- 제임스 가너 - 밥 헨들리 비행 중위 ( '스카운저') : 미국 독수리 비행대대(Eagle Squadron) 소속의 영국 공군 장교로, 탈주를 위해 암시장에서 물품을 조달하는 역할을 한다. 콜린 블라이스와 친한 친구가 된다.
- 도널드 플레젠스 - 콜린 블라이스 비행 중위 ( '위조범') : 온순한 성격의 영국인 위조범으로, 헨들리와 친한 친구가 된다. 전쟁 중에는 항공 사진 분석을 담당했으며, 조류 관찰이 취미인 전형적인 영국 신사이다. 신분증 위조 등 정밀 작업으로 시력이 악화되어 거의 실명 상태가 되지만, 헨들리의 도움으로 탈출에 참여한다.
- 데이비드 맥컬럼 - 에릭 애슐리-피트 중령 ( '분산') : 해군 항공대(Fleet Air Arm) 장교로, 터널 흙을 처리하는 방법을 고안하여 흙 처리를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탈출 계획에 기여했다. 탈출 전부터 독일 측에 감시당하던 로저를 걱정하여 따라왔다가, 탈출 후 기차에서 내린 역에서 로저를 알아본 게슈타포(Gestapo)의 쿤에게 희생한다.
- 고든 잭슨 - 앤디 맥도날드 비행 중위 ( '정보') : 바틀렛의 부관이다. 수용소 내의 모든 정보를 수집하여 탈출 멤버에게 전달하며, 언어에 능통하여 탈출 전에 프랑스어와 독일어 회화 능력 시험을 담당했다.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탈출 후 로저와 프랑스인으로 위장하여 기차 내 검문을 통과하지만, 버스로 갈아타려던 중 프랑스어를 하는 담당관의 "Good luck"이라는 말에 무심코 "Thank you"라고 대답해 정체가 드러나 붙잡힌다.
- 나이젤 스톡 - 데니스 캐번디시 비행 중위 ( '측량사') : 터널 경로를 측량한다. 터널 파는 작업 소리의 위장을 위해 합창단을 조직하고 그 지휘도 맡았다.
- 윌리엄 러셀 - 소렌 비행 중위 ( '보안') : 영국 장교. 간수인 독일 병사들의 행동을 항상 감시하고, 신호 하나로 즉시 탈출을 위한 준비 작업을 중단하거나 위장할 수 있는 경계 체제를 갖춘다.
- 로버트 데스몬드 - 그리피스 조종사 장교 ( '재단사') : 영국 장교로, 군복, 커튼, 담요 등 수용소 내의 모든 물건을 활용하여 탈출용 평상복이나 코트, 독일군 제복 등을 만들어낸다.
- 톰 아담스 - 다이 니모 비행 중위 ( '주의 분산') : 웨일스 장교.
- 앵거스 레니 - 아치 이브스 비행장교 ( '두더지') : 힐츠와 독방에서 친구가 된 불안해하는 스코틀랜드 공군 병사. 초반에 루겔 소장에게 모욕적인 행위를 하여 힐츠와 함께 독방에 갇힌다. 독립 기념일에 완성 직전의 탈출 터널 "톰"이 발견되어 무너진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발작적인 탈출 행위를 시도하다가 사살당한다.
폴란드 공군 장교인 찰스 브론슨 - 대니 웰린스키 비행 중위 ( '터널 킹') 와 존 레이톤 - 윌리 디케스 비행 중위 ( '터널 킹')는 각각 폴란드와 영국 공군 소속이지만, 함께 터널을 파는 역할을 담당한다. 대니는 다른 수용소에서 17개의 탈출 터널을 팠음에도 불구하고 심한 폐쇄 공포증을 겪는다.
제임스 코번 - 세지윅 비행장교 ( '제조업자') 는 호주 장교로, 탈주를 위한 도구를 제작하는 역할을 맡는다.[10]
스티브 맥퀸 - 버질 힐츠 대위 ( '쿨러 킹') 와 주드 테일러 - 고프 소위는 미국인이다.
3. 1. 2. 영국 공군 소속 (기타)
대니얼 벨린스키(대니): 통칭 "터널 왕(''The Tunnel King''")". 폴란드 출신으로 계급은 대위다. 탈주 계획에서 탈주용 터널 굴착 작업을 담당한다. 어린 시절부터 폐쇄 공포증과 암소 공포증이 있었지만, 이를 억누르고 터널을 계속 팠다. 작업 중 빈번하게 발생하는 낙반 사고로 트라우마가 되살아나, 한 번은 탈주를 거부했지만, 윌리의 설득으로 참여를 결심한다. (나는 사랑한다)/ЛЮБЛЮrus라는 러시아어 단어만 알고 있다. 윌리의 둘도 없는 친구로, 솔직하고 다정한 남자이다.
루이스 세지윅
: 통칭 "제조업자(''The Manufacturer''")".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으로 계급은 중위다. 터널 굴착용 곡괭이·삽에서 에어 덕트(Air duct)까지, 수용소 내의 모든 물건을 이용하여 탈주용 도구를 만든다.[10] 집단 탈주 시 누구보다 큰 트렁크를 들고 참여한다.
앤서니 헨드리
: 통칭 "조달업자(''The Scrounger''")". 미국인이지만, 힐츠와 같은 미군 소속이 아니라 영국 공군의 의용 비행대, 이른바 "독수리 비행대대(Eagle Squadron)" 소속이며, 고프가 힐츠에게 그렇게 말하는 장면이 있다. 계급은 대위다. 스스로를 "능글맞은 자"라고 칭하듯이, 약간의 틈을 타서 독일군의 물자를 훔치는 데 능숙하며, 집단 탈주 계획에서는 탈주에 필요한 재료와 도구 조달을 담당하고, 보험증 등의 조달에 관해서는 얼빠진 간수 베르너를 방으로 유인하여, 무사히 지갑째 훔쳤다. 수용소에 온 직후, 나이도 국적도 전혀 다른 위조범인 영국군 장교 콜린과 친해진다. 그 우정에서, 탈주 전에 시력 이상이 생긴 콜린을 감싸면서, 탈주 후에 탑승한 열차에서 둘이 함께 뛰어내려, 군용 비행장에서 연습기를 훔쳐, 일로 알프스 산맥을 넘어 스위스를 목표로 하지만, 알프스 산맥을 눈앞에 두고 엔진 불량으로 불시착하여 체포된다.
헤인즈
: 니모와 같은 "양동역(Diversions)"이다. 니모와 행동을 함께하는 경우가 많다. 입소 첫날 세지윅과 함께 "싸움"을 연출해 보이며, "첫 탈주"에 공헌, 스스로도 참여하지만 실패한다. 그 "싸움" 때, 세지윅에게 "캐나다 소매치기"라고 불린다. 탈주 시 독일군으로 위장하여, 사전에 맥에 의한 검문 돌파를 위한 대화 훈련 때, (하일 히틀러)/Heil Hitlerde라고 경례를 해 보였지만, 간단한 영어 트릭에 걸려 주의받은 인물. 탈주에는 성공했지만 체포되어 게슈타포(Gestapo)에게 처형된다.
3. 1. 3. 미국 항공병
버질 힐츠는 "독방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육군 항공대 대위이다. 그는 탈주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이며, 수용소 내에서도 끊임없이 탈출을 시도한다. 입대 전에는 화학공학을 전공하며 학비를 벌기 위해 오토바이 레이스에 참가했던 경험이 있다.[79][80] 뛰어난 오토바이 실력으로 탈출을 감행한다. 이전 수용소에서 17번이나 탈주를 시도한 전력이 있다.고프 중위는 힐츠와 함께 감방 생활을 하는 인물이다. 그는 힐츠가 독방에 갈 때마다 그의 애용품인 볼과 글러브를 건네주며 탈출을 지원한다. 힐츠, 헨드리와 함께 독립 기념일을 위해 감자를 증류하여 보드카를 밀조하기도 한다.
3. 2. 포로 수용소
폰 루겔은 수용소 소장으로, 독일 공군 대령이다. 그는 "썩은 달걀을 한 바구니에"라는 생각으로 포로들을 모았지만, 결과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탈주 전문가 집단을 만들어 버렸다. 그는 적국 군인을 증오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포로의 본분은 도주를 통한 적지 교란"이라는 연합군 포로의 주장에 일정 부분 이해를 보인다. 인덕이 있고, 독일 공군 군인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냉혹함을 자랑하는 듯한 친위대나 게슈타포를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 때문에 나치식 경례에도 소극적이다. 로저 바틀렛이 수용소로 끌려왔을 때, 게슈타포에게 "그에게서 잠시도 눈을 떼지 마라"라는 말을 들었지만, 게슈타포가 떠난 직후 부하에게 수갑을 풀도록 지시하고, 다른 포로들과 똑같이 대하는 등, 자신이 공군 소속이라는 점도 있어서인지, 영국 공군 포로에게는 너그러운 면도 있다. 이러한 성격은 작품의 각색이 아니라, 소설판 대탈주의 저자이며 실제로 포로 수용소에 있었던 폴 브릭힐에 따르면 역사적 사실이다. 가슴에 제1차 세계 대전에서의 독일군 최고 훈장인 푸르 르 메리트 훈장을 달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후반부에 많은 포로를 탈출시킨 책임을 물어 해임되고, 수용소를 떠난다. 모델이 된 실존 인물은 프리드리히 빌헬름 폰 린데이너-빌다우 대령이다.포젠은 루겔 소장의 부관이며, 계급은 공군 대위다. 루겔의 해임 후, 후임 소장으로 취임한다.
한스 폰 슈트라하비츠는 간수장으로, 유능한 공군 하사관이다. 입소 첫날의 탈주도 재빨리 간파하고, "첫날이니 서로 어리석은 행동이 많다"라며 묻지 않는다.
베르너는 통칭 "흰 족제비(The Ferret)"로 불리는 간수 중 한 명이다. 신분증 위조 원본을 조달하기 위해 친근하게 접근해 온 헨드리에게 허점을 찔려, 순식간에 지갑을 도둑맞는다. 독립 기념일에 우연히 탈주 터널 "톰"을 발견했다.
3. 2. 1. 독일군
폰 루겔: 수용소 소장으로, 독일 공군 대령이다. 그는 "썩은 달걀을 한 바구니에"라는 생각으로 포로들을 모았지만, 결과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탈주 전문가 집단을 만들어 버렸다. 적국 군인을 증오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포로의 본분은 도주를 통한 적지 교란"이라는 연합군 포로의 주장에 일정 부분 이해를 보인다. 인덕이 있고, 독일 공군 군인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냉혹함을 자랑하는 듯한 친위대나 게슈타포를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 때문에 나치식 경례에도 소극적이다. 로저 바틀렛이 수용소로 끌려왔을 때, 게슈타포에게 "그에게서 잠시도 눈을 떼지 마라"라는 말을 들었지만, 게슈타포가 떠난 직후 부하에게 수갑을 풀도록 지시하고, 다른 포로들과 똑같이 대하는 등, 자신이 공군 소속이라는 점도 있어서인지, 영국 공군 포로에게는 너그러운 면도 있다. 이러한 성격은 작품의 각색이 아니라, 소설판 대탈주의 저자이며 실제로 포로 수용소에 있었던 폴 브릭힐에 따르면 역사적 사실이다. 가슴에 제1차 세계 대전에서의 독일군 최고 훈장인 푸르 르 메리트 훈장을 달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후반부에 많은 포로를 탈출시킨 책임을 물어 해임되고, 수용소를 떠난다. 모델이 된 실존 인물은 프리드리히 빌헬름 폰 린데이너-빌다우 대령이다.포젠: 루겔 소장의 부관으로, 계급은 공군 대위이다. 루겔의 해임 후, 후임으로 소장으로 취임한다.
한스 폰 슈트라하비츠: 간수장으로, 유능한 공군 하사관이다. 입소 첫날의 탈주도 재빨리 간파하고, "첫날이니 서로 어리석은 행동이 많다"라며 묻지 않는다.
베르너: 통칭 "흰 족제비(The Ferret)"라 불리는 간수 중 한 명이다. 신분증 위조 원본을 조달하기 위해 친근하게 접근해 온 헨드리에게 허점을 찔려, 순식간에 지갑을 도둑맞는다. 독립 기념일에 우연히 탈주 터널 "톰"을 발견했다.
3. 2. 2. 게슈타포
; 프라이센게슈타포의 탈주 포로 수색 책임자다. 과거 탈주자로 체포했던 로저 바틀렛에게 가혹한 심문(고문)을 가했지만 집단 탈주 조직의 전모는 밝히지 못하고, 공군 포로 수용소에 그의 신병을 맡기러 온다. 이후 게슈타포에 붙잡힌 바틀렛과 재회한다. 대머리, 콧수염, 안경 외모와 비꼬는 말투가 특징이다.
; 쿤
게슈타포의 일원. "빅 X"의 궤멸과 로저 바틀렛의 체포에 집념을 불태운다. 공군 포로 수용소에서는 "탈주하면 처형한다"고 선언한다. 프랑스 역에서 탈주한 로저를 멀리서 발견하고 권총을 꺼내 다가가려다, 그 위기를 감지한 에릭에게 방해받아 꺼낸 권총을 에릭에 의해 자신의 가슴에 들이대진 채로 오발되어 목숨을 잃는다.
3. 2. 3. 기타
레지스탕스: 겉으로는 오픈 카페를 운영하며 독일군에 저항하는 프랑스인들이다. 이들은 카페에 방문한 독일군 장교를 습격하는 현장에서 우연히 손님으로 있던 세지윅을 돕고, 그의 스페인 입국을 협력한다.4. 제작 배경
# 대탈주
## 제작 배경
존 스터지스 감독이 제작한 영화 《대탈주》는 폴 브릭힐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다. 각본은 제임스 클래블과 W. R. Burnett영어이 맡았으며, 촬영은 페리스 웹스터/다니엘 랩}}, 편집은 {{en영어, 음악은 엘머 번스타인이 담당했다.
### 각색
1963년, 미라쉬 컴퍼니는 유나이티드 아티스츠와 협력하여 폴 브릭힐의 1950년 저서 ''대탈주''(The Great Escape)를 각색했다. 브릭힐은 Stalag Luft III의 X 조직에서 독일군의 움직임을 감시하는 "스투지" 역할을 맡았다. 이 이야기는 1951년 1월 27일 NBC의 ''필코 텔레비전 플레이하우스''에서 TV 드라마로 각색되어 방영되기도 했다.[11] 이 드라마는 터널 환상을 포함한 기발한 세트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12] 영화 각본은 제임스 클래벌, {{llang|en|W. R. Burnett]], 월터 뉴먼이 맡았으며, 존 스터지스가 감독과 제작을 겸했다.
영화는 극적인 재미를 위해 허구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되었으며, 미국 관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유명 배우를 기용하기 위해 이야기가 크게 각색되었다. 실제 탈출에는 미국인 포로의 관여가 적었고, 영화 속 인물들은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했지만 여러 인물을 한 명으로 합쳐놓기도 했다. 탈출에 성공한 인원 중 미국인은 영국군인 조니 도지/Johnnie Dodge영어 외에는 없었고, 대부분 영국군을 포함한 연합군 병사들이었다[86].
영화에서는 캐나다인 포로에 대한 묘사가 없지만, 실제로는 1800명의 포로 중 600명이 탈출 준비에 관여했고, 그 중 150명 정도가 캐나다인이었다. "터널 킹"으로 불렸던 캐나다 공군 소속의 월리 플루디/Wally Floody영어는 영화의 기술 고문으로 참여했다[87].
영화에서 램지가 루겔에게 탈출 시도는 모든 포로의 의무라고 말하는 장면은 사실과 다르다[89]. 또한, 터널 입구 위치와 탈출 당시 날씨, 탈출 방법 등도 실제와는 차이가 있다.
전 포로들은 미래의 전쟁에서 포로 탈출로 인해 위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 서류, 도구 등에 대한 자세한 묘사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고, 제작진은 이를 따랐다[88].
영화에서는 많은 독일인이 탈출을 도왔다는 점이 묘사되지 않았지만, 실제로는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독일인으로부터 정보를 얻거나, 일부 반나치 성향의 독일인 간수가 도구를 제공하는 등 도움을 주었다[89].
영화에서는 이상적인 날씨에 탈출을 시도하는 것으로 묘사되지만, 실제로는 영하의 날씨 속에서 터널을 파는 작업이 진행되었다[89]. 또한, 영화에서 묘사되는 비행기나 오토바이를 이용한 탈출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다. 스티브 맥퀸은 자신의 스턴트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오토바이를 타는 장면을 추가하도록 요구했으며, 마지막 오토바이 점프 장면은 스턴트맨 버드 이킨스/Bud Ekins영어가 연기했다[90].
영화 속에서 힐츠가 독일 육군 병사가 탄 오토바이를 전복시키고, 애슐리-피트가 게슈타포 장교 쿤을 살해하는 장면 등은 실제 탈출 과정과는 다르다. 실제 탈출 과정에서 독일군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붙잡힌 탈출 포로들의 최후 역시 영화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91][92][93][94][95][89].
영화에서는 탈출에 성공하여 본국으로 돌아간 3명의 포로를 영국인, 폴란드인, 호주인으로 묘사하지만, 실제로는 노르웨이인 옌스 뮐러/Jens Müller (pilot)영어, 퍼 베르스랜드/Per Bergsland영어와 네덜란드인 브람 판 데르 스톡/Bram van der Stok영어 3명이었다[96].
2009년, 탈출 65주년을 기념하여 스타라그 루프트 III에 7명의 전 포로가 모여 영화를 감상했다. 그들은 펜스를 넘어 총에 맞은 아이브스의 모습, 터널을 파는 모습 등 영화 전반부의 수용소 생활 묘사가 사실에 가깝다고 평가했다[97].
영국의 작가 가이 월터스/Guy Walters영어에 따르면, 맥도날드가 게슈타포 장교에게 "Thank you"라고 영어로 대답하여 발각되는 장면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한다[89].
### 캐스팅
스티브 맥퀸, 찰스 브론슨, 제임스 코번은 1960년 존 스터지스 감독의 영화 ''황야의 7인''에서 함께 작업한 인연이 있다. 맥퀸은 이 영화에서 힐츠 역할을 맡아 그의 흥행력을 입증했다. 힐츠는 최소 3명의 파일럿, 데이비드 M. 존스, 존 더치 루이스[14] 및 빌 애시를 기반으로 했다.[15][16][17]
리처드 애튼버러가 연기한 공군 소령 로저 바틀렛, "빅 X"는 실제 대탈주의 주모자였던 로저 부셸을 모델로 했다.[18] 이 영화는 애튼버러를 미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공군 대령 램지, "SBO"(선임 영국 장교)는 허버트 매시를 모델로 했다. 매시는 두 전쟁에서 같은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며, 그의 경험은 X-조직에 대한 건전한 조언을 제공할 수 있게 했다.[20] 램지 캐릭터에 영감을 준 또 다른 장교는 해리 데이 공군 참모장이었다.
공군 중위 콜린 블라이드, "위조범"은 팀 왈렌을 모델로 했으며, 도널드 플레젠스가 연기했다. 플레젠스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영국 공군에서 복무하며 격추되어 독일 전쟁 포로 수용소 Stalag Luft I에서 1년을 보냈다. 찰스 브론슨은 미 육군 항공대(USAAF)에서 포수로 복무했으며 부상을 입었지만 격추된 적은 없었다. 그의 캐릭터 대니 웰린스키처럼 그는 어린 시절 광산에서의 작업 때문에 밀실 공포증을 겪었다. 제임스 가너는 한국 전쟁에서 군인으로 복무했으며 두 번 부상을 입었다.
하네스 메세머가 연기한 사령관 "폰 루거 대령"은 오버스트 프리드리히 빌헬름 폰 린데이너-빌다우를 모델로 했다.[22] 메세머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러시아에서 전쟁 포로로 잡혔으며 수백 km를 걸어 독일 국경까지 탈출했다.[23]
앵거스 레니가 연기한 공군 장교 아치볼드 이브스, "두더지"는 울타리를 넘으려다 사살된 지미 키델을 모델로 했다.[24]
대니와 윌리가 스웨덴으로 탈출한 것은 두 명의 노르웨이인 페르 베르글란드와 옌스 뮐러를 모델로 했으며, 로열 오스트레일리아 공군 (RAAF) 비행 장교 세지윅, "제조업자"가 스페인으로 탈출한 것은 네덜란드인 브람 반 데르 스톡을 모델로 했다.
틸만 '틸 키베' 키베는 탈출을 발견하는 독일 경비병 "프릭"을 연기했다. 키베는 독일 공수 부대 장교였으며 콜로라도에 있는 전쟁 포로 수용소에 갇혔다. 그는 여러 차례 탈출을 시도했으며, 제복을 염색하고 위조 문서를 소지했다. 그는 체포되기 전에 철십자 훈장을 받았다.
다음은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과 배역, 그리고 일본어 더빙판 성우 목록이다.
배역 | 배우 | 일본어 더빙 | |
---|---|---|---|
후지 TV판 | TV 도쿄판 | ||
힐츠 | 스티브 맥퀸 | 미야베 아키오 | 야스하라 요시토 |
헨드리 | 제임스 가너 | 이에유미 이에마사 | 스고 타카유키 |
로저 바틀렛 | 리처드 애튼버러 | 미야카와 요이치 | 이케다 마사루 |
램지 | 제임스 도널드 | 오키 타미오 | 노자와 나치 |
대니 | 찰스 브론슨 | 오오츠카 치카오 | 긴가 반죠 |
콜린 브라이스 | 도널드 플레젠스 | 카츠다 히사시 | 사카구치 요시사다 |
세지윅 | 제임스 코번 | 고바야시 키요시 | 코야마 리키야 |
폰 루겔 | Hannes Messemer영어 | 카와쿠보 키요시 | 오가와 신지 |
애슐리=피트 | 데이비드 맥컬럼 | 이노우에 마키오 | 히라타 히로아키 |
맥도널드 (맥) | 고든 잭슨 | 우에다 토시야 | 이나가키 타카시 |
윌리 | John Leyton영어 | 호리 카츠노스케 | 이에나카 히로시 |
아이브스 | Angus Lennie영어 | 토미타 코세이 | 이와사키 히로시 |
캐번디시 | 나이젤 스톡 | 요시자와 히사카 | 이시나미 요시히토 |
베르너[82] | Robert Graf (actor)영어 | 닌나이 켄지 | 아오야마 죠 |
고프 | Jud Taylor영어 | 나카무라 히데오 | 토리우미 카츠미 |
쿤 | 한스 라이저 | 미도리카와 미노루 | 이시즈카 운쇼 |
슈트라하비츠 | Harry Riebauer영어 | 니시야마 렌 | 와카모토 노리오 |
소렌 | 윌리엄 러셀/William Russell (English actor)영어 | 미도리카와 미노루 | 타카세 우코 |
포젠 | Robert Freitag영어 | 후지모토 죠 | 오오카와 토오루 |
프라이센 | Ulrich Beiger영어 | 아즈사 킨페이 | 이와타 야스오 |
데트리히 | George Mikell영어 | 무라마츠 야스오 | 타하라 아르노 |
헤인즈 | Lawrence Montaigne영어 | 와타나베 타케시 | 사와키 이쿠야 |
그리피스 | Robert Desmond영어 | 시마 슌스케 | 우치다 나오야 |
플릭 | Til Kiwede | 후지모토 죠 | |
크라머 | Heinz Weiss영어 | 아오노 타케시 | 코지마 토시히코 |
니모 | 톰 아담스/Tom Adams (actor)영어 | 나카키 류지 | 사쿠다 오사무 |
슈타이너흐 | 카를-오토 알베르티 | 니시야마 렌 | |
내레이터 | #REDIRECT | 오키 타미오 | 오카베 마사아키 |
- 후지 TV판: 첫 방송 1971년 10월 1일 (전편) · 8일 (후편) 『골든 양화 극장』 21:00-22:56. DVD·BD 수록.
- TV 도쿄판: 첫 방송 2000년 1월 20일 『목요 양화 극장 20세기 명작 시네마』 21:02-23:39. 2023년 발매된 BD에 수록.
영화 제작 당시, 맥퀸이 오토바이 질주 장면에서 스턴트 없이 직접 연기했다고 홍보되었지만, 실제로는 영화사의 허가가 나오지 않아 위험한 스턴트는 친구이자 오토바이 동료인 버드 이킨스가 대신했다.
힐츠(맥퀸)가 타는 오토바이는 독일군으로부터 노획한 것이므로 원래는 BMW R 시리즈여야 하지만, 후반부 국경을 넘는 점프 장면에서 트라이엄프 TR6에 독일 군용 오토바이 풍의 도색과 약간의 개조를 하여 사용했다.
영화에서 위조범으로 결국 시력을 잃는 콜린 역을 연기한 도널드 플레젠스는, 2차 세계 대전 중에 영국 공군에 소속되어 격추되어 포로가 되었고, 수용된 곳이 본작의 무대가 된 제3 포로 수용소 바로 근처의 스타라크 루프트 제1 포로 수용소였다.
터널을 판 대니 역의 찰스 브론슨은, 배우가 되기 전에는 탄광부였기 때문에 "그냥 연기했다"라고 말했다.
브론슨과 함께 터널을 판 윌리 역을 연기한 존 레이튼은 본업은 가수로, 당시 『안개 속의 조니』가 히트했고, 이 영화의 주제가 『대탈주 행진곡』도 불렀다.
미국 영화의 경우, 주연 배우는 제목 앞에 나오는데, 1963년 제작 당시에는 스티브 맥퀸, 제임스 가너, 그리고 리처드 아텐보로의 자막이 먼저 나왔다[83]. 30년 후 DVD가 나오자 맥퀸, 가너, 브론슨, 아텐보로, 코번 순으로 표시되었다.
찰스 브론슨은 당시 데이비드 맥컬럼의 아내였던 질 아이어랜드와 촬영지에서 만나 후에 결혼했다.
### 촬영
영화는 독일 바이에른 영화 스튜디오가 있는 뮌헨 교외의 바이에른 시골 지역에서 현지 촬영되었으며, 수용소는 스튜디오 근처 페를라허 포르스트(Perlacher Forest)에 건설되었다.[25][26] 많은 장면이 바이에른의 퓌센 마을 안팎에서 촬영되었으며, 그 기차역도 포함되었다. 헨들리와 블라이스가 탈출을 시도하면서 날아가는 성은 노이슈반슈타인 성이다.[30]
오토바이 추격 장면은 퓌센 외곽의 초원에서 촬영되었으며, 힐츠가 재포획되기 전에 충돌하는 "철조망"은 출연진과 제작진이 여가 시간에 만든 무철조망에 묶인 고무 조각으로 시뮬레이션되었다.[31] 보험 문제로 인해 스티브 맥퀸은 영화의 유명한 오토바이 점프를 직접 수행할 수 없었고, 맥퀸과 외모가 비슷한 친구이자 동료 사이클 애호가인 버드 에킨스가 대신했다.[32] 추격 장면의 다른 부분은 오토바이 실력이 뛰어난 맥퀸이 힐츠와 그를 쫓는 병사 역할을 모두 맡아 수행했다.[34] 오토바이는 트라이엄프 TR6 트로피였으며 독일 기계처럼 보이도록 칠해졌다. 복원된 기계는 현재 잉글랜드 힝클리의 트라이엄프 공장에 전시되어 있다.[35]
촬영은 1962년 6월 4일에 시작하여 1962년 10월에 종료되었다.
4. 1. 원작
폴 브릭힐의 소설 『대탈주』를 원작으로 한다. 미라쉬 컴퍼니(Mirisch Company)는 유나이티드 아티스츠(United Artists)와 협력하여 1963년에 폴 브릭힐의 1950년 저서 ''대탈주''(The Great Escape)를 각색했다. 브릭힐은 Stalag Luft III의 X 조직에서 작은 일원이었으며, 수용소 내 독일군의 움직임을 감시하는 "스투지" 중 한 명이었다. 1951년 1월 27일 NBC에서 ''필코 텔레비전 플레이하우스(The Philco Television Playhouse)''의 에피소드로 방영되어 라이브 TV로 각색되었다.[11] 이 라이브 방송은 터널의 환상을 포함하여 라이브 방송을 위한 기발한 세트 디자인을 설계한 것으로 호평을 받았다.[12] 영화의 각본은 제임스 클래벌, W. R. 버넷, 월터 뉴먼(Walter Newman)이 맡았다.4. 2. 각색
1963년, 미라쉬 컴퍼니(Mirisch Company)는 유나이티드 아티스츠(United Artists)와 협력하여 폴 브릭힐의 1950년 저서 ''대탈주''(The Great Escape)를 각색했다. 브릭힐은 Stalag Luft III의 X 조직에서 작은 역할을 맡았으며, 수용소 내 독일군의 움직임을 감시하는 "스투지" 중 한 명이었다. 이 이야기는 1951년 1월 27일 NBC에서 ''필코 텔레비전 플레이하우스(The Philco Television Playhouse)''의 에피소드로 방영되어 라이브 TV로 각색되었다.[11] 이 라이브 방송은 터널의 환상을 포함하여 라이브 방송을 위한 기발한 세트 디자인을 설계한 것으로 칭찬을 받았다.[12] 영화의 각본은 제임스 클래벌, W. R. Burnett영어, 월터 뉴먼(Walter Newman)이 맡았다. 존 스터지스가 감독 및 제작을 맡았다.영화는 대부분 허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국 관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유명 배우를 기용하기 위해 이야기가 크게 각색되었다. 실제 탈출에는 미국인 포로의 관여가 적었으며, 영화 속 인물들은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했지만 여러 인물을 한 명으로 합쳐놓기도 했다. 수용소에 있던 몇몇 미국인 장교는 터널을 파는 것을 도왔지만, 탈출이 있기 7개월 전에 다른 수용소로 이송되었다[84][85]。 탈출에 성공한 인원 중 미국인은 영국군인 조니 도지/Johnnie Dodge영어 외에는 없었고, 대부분 영국군을 포함한 연합군 병사들이었다[86]。
영화에서는 캐나다인 포로에 대한 묘사가 전혀 없지만, 실제로는 1800명의 포로 중 600명이 탈출 준비에 관여했고, 그 중 150명 정도가 캐나다인이었다. 캐나다 공군 소속이자 "터널 킹"으로 불렸던 월리 플루디/Wally Floody영어는 영화의 기술 고문으로 참여했다[87]。
영화에서 램지가 루겔에게 탈출 시도는 모든 포로의 의무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실제 영국 왕의 규칙이나 국제 조약 등에 이러한 의무는 존재하지 않는다[89]。
영화에서는 터널 "톰"의 입구가 난로 아래, "해리"의 입구가 세면대 배수구로 묘사되지만, 실제로는 "딕"의 입구가 배수구, "해리"의 입구가 난로 아래, "톰"의 입구가 난로 굴뚝 옆의 잘 보이지 않는 구석에 있었다.
전 포로들은 미래의 전쟁에서 포로 탈출로 인해 위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 서류, 도구 등에 대한 자세한 묘사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고, 제작진은 이를 따랐다[88]。
영화에서는 많은 독일인이 탈출을 도왔다는 점이 묘사되지 않았다. 영화에서 "위장 전문가"가 여권이나 기차표를 정확하게 복제하는 것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독일인으로부터 정보를 얻었다. 또한, 일부 반나치 성향의 독일인 간수는 탈출을 위해 도구를 제공하는 등 도움을 주었다[89]。
정확한 위조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눈이 피로해지는 세밀한 작업이 필요했지만, 영화 속 프라이스처럼 실명한 사람은 없었다[89]。
영화에서는 이상적인 날씨에 탈출을 시도하는 것으로 묘사되지만, 실제로는 영하의 날씨 속에서 터널을 파는 작업이 진행되었고, 땅에는 눈이 덮여 있었다[89]。 또한, 영화에서 묘사되는 비행기나 오토바이를 이용한 탈출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다. 스티브 맥퀸은 자신의 스턴트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오토바이를 타는 장면을 추가하도록 요구했다. 마지막 오토바이 점프 장면은 스턴트맨 버드 이킨스/Bud Ekins영어가 연기했지만, 나머지 장면은 맥퀸이 직접 연기했다[90]。
영화 속에서 힐츠가 독일 육군 병사가 탄 오토바이를 전복시키고, 애슐리-피트가 게슈타포 장교 쿤을 살해하고, 헨드리가 군용 비행장에서 초병을 때려 기절시키는 장면이 나오지만, 실제 탈출 과정에서 독일군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영화에서는 붙잡힌 탈출 포로들을 태운 트럭 3대가 3방향으로 나뉘어 이동하다가, 그 중 한 대에 타고 있던 포로들 전부가 들판에 내려져 기관총으로 사살되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러나 실제로는 한두 명씩 사살되었고, 대부분은 게슈타포 장교의 권총에 맞아 죽었다[91][92][93][94][95][89]。
영화에서는 탈출에 성공하여 본국으로 돌아간 3명의 포로를 영국인, 폴란드인, 호주인으로 묘사하지만, 실제로는 노르웨이인 옌스 뮐러/Jens Müller (pilot)영어, 퍼 베르스랜드/Per Bergsland영어와 네덜란드인 브람 판 데르 스톡/Bram van der Stok영어 3명이었다[96]。
2009년, 탈출 65주년을 기념하여 스타라그 루프트 III에 7명의 전 포로가 모여 영화를 감상했다. 그들은 펜스를 넘어 총에 맞은 아이브스의 모습, 터널을 파는 모습 등 영화 전반부의 수용소 생활 묘사가 사실에 가깝다고 평가했다[97]。
영국의 작가 가이 월터스/Guy Walters영어에 따르면, 영화에서 맥도날드가 게슈타포 장교에게 "Thank you"라고 영어로 대답하여 발각되는 장면은 널리 알려져 역사가들도 실제 사건으로 받아들일 정도라고 한다. 월터스는 이 실수를 한 사람은 빅 X의 실제 인물인 로저 버셜/Roger Bushell영어의 동료였던 프랑스 병사 베르나르 샤이드하우어였다고 지적하며, 버셜이 영어를 하고 샤이드하우어가 프랑스인이라면 "Thank you"라고 대답한 것은 버셜일 가능성이 높고, "Thank you"는 허구로 간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는 프랑스인에 대한 모욕이라고도 주장했다[89]。
4. 3. 캐스팅
스티브 맥퀸, 찰스 브론슨, 제임스 코번은 1960년 존 스터지스 감독의 영화 ''황야의 7인''에서 함께 작업했다. 맥퀸은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연기를 펼친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평론가 레너드 몰틴은 "이 방대한 국제적 출연진은 훌륭하지만, 돋보이는 것은 맥퀸이다. 그가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된 이유를 알 수 있다"고 평가했다.[13] 이 영화는 맥퀸의 흥행력을 확립했다. 힐츠는 최소 3명의 파일럿, 데이비드 M. 존스, 존 더치 루이스[14] 및 빌 애시를 기반으로 했다.[15][16][17]
리처드 애튼버러가 연기한 공군 소령 로저 바틀렛, "빅 X"는 실제 대탈주의 주모자였던 남아프리카 출신 영국 전쟁 포로인 로저 부셸을 모델로 했다.[18] 이 영화는 애튼버러를 미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애튼버러는 영국 공군에서 복무하며 영화 부대에 자원했고, 훈련 후 상사 자격을 얻었다. 그는 유럽 상공에서 여러 차례 임무를 수행하며, 폭격기 사령부의 출격 결과를 기록하기 위해 후방 사수 위치에서 촬영했다. (리처드 해리스가 원래 이 역할로 발표되었다.)[19]
공군 대령 램지, "SBO"(선임 영국 장교)는 제1차 세계 대전 참전 용사였으며 제2차 세계 대전에 자원한 공군 대령 허버트 매시를 모델로 했다. 매시는 다리를 절뚝거렸고, 영화 속 램지는 지팡이를 짚고 다닌다. 매시는 두 전쟁에서 같은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그는 탈출할 수 없었지만, SBO로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야 했다. 공군 대령 매시는 베테랑 탈출자였으며 게슈타포와 문제를 겪은 적이 있었다. 그의 경험은 X-조직에 대한 건전한 조언을 제공할 수 있게 했다.[20] 램지 캐릭터에 영감을 준 또 다른 장교는 해리 데이 공군 참모장이었다.
공군 중위 콜린 블라이드, "위조범"은 팀 왈렌을 모델로 했으며, 도널드 플레젠스가 연기했다. 플레젠스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영국 공군에서 복무했다. 그는 격추되어 독일 전쟁 포로 수용소 Stalag Luft I에서 1년을 보냈다. 찰스 브론슨은 미 육군 항공대(USAAF)에서 포수로 복무했으며 부상을 입었지만 격추된 적은 없었다. 그의 캐릭터 대니 웰린스키처럼 그는 어린 시절 광산에서의 작업 때문에 밀실 공포증을 겪었다. 제임스 가너는 한국 전쟁에서 군인으로 복무했으며 두 번 부상을 입었다. 그는 그 당시 구두쇠였으며, 그의 캐릭터도 그렇다.[21]
하네스 메세머가 연기한 사령관 "폰 루거 대령"은 오버스트 프리드리히 빌헬름 폰 린데이너-빌다우를 모델로 했다.[22] 메세머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러시아에서 전쟁 포로로 잡혔으며 수백 km를 걸어 독일 국경까지 탈출했다.[23] 그는 러시아군의 총에 맞아 부상을 입었지만 러시아군에 붙잡히지는 않았다. 그는 영국군에 항복한 후 런던에 있는 런던 케이지로 알려진 전쟁 포로 시설에서 2년을 보냈다.
앵거스 레니가 연기한 공군 장교 아치볼드 이브스, "두더지"는 울타리를 넘으려다 사살된 지미 키델을 모델로 했다.[24]
영화는 단 3명의 탈출자가 성공적으로 귀환했다는 점에서 사실에 기반한다. 대니와 윌리가 스웨덴으로 탈출한 것은 두 명의 노르웨이인 페르 베르글란드와 옌스 뮐러를 모델로 했으며, 로열 오스트레일리아 공군 (RAAF) 비행 장교 세지윅, "제조업자"가 스페인으로 탈출한 것은 네덜란드인 브람 반 데르 스톡을 모델로 했다. 미국인 제임스 코번은 RAF에서 복무하는 호주인 앨버트 하케, 수용소의 나침반 제작자, 그리고 실제 제조업자인 조니 트래비스를 조합하여 세지윅 역할을 맡았다.
틸만 '틸 키베' 키베는 탈출을 발견하는 독일 경비병 "프릭"을 연기했다. 키베는 독일 공수 부대 장교였으며 콜로라도에 있는 전쟁 포로 수용소에 갇혔다. 그는 여러 차례 탈출을 시도했으며, 제복을 염색하고 위조 문서를 소지했다. 그는 한 탈출 시도 중 세인트루이스 기차역에서 체포되었다. 그는 체포되기 전에 철십자 훈장을 받았으며, 영화에 나오는 많은 행적을 실제로 수행한 출연자였다.
배역 | 배우 | 일본어 더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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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 TV판 | TV 도쿄판 | ||
힐츠 | 스티브 맥퀸 | 미야베 아키오 | 야스하라 요시토 |
헨드리 | 제임스 가너 | 이에유미 이에마사 | 스고 타카유키 |
로저 바틀렛 | 리처드 애튼버러 | 미야카와 요이치 | 이케다 마사루 |
램지 | 제임스 도널드 | 오키 타미오 | 노자와 나치 |
대니 | 찰스 브론슨 | 오오츠카 치카오 | 긴가 반죠 |
콜린 브라이스 | 도널드 플레젠스 | 카츠다 히사시 | 사카구치 요시사다 |
세지윅 | 제임스 코번 | 고바야시 키요시 | 코야마 리키야 |
폰 루겔 | Hannes Messemer영어 | 카와쿠보 키요시 | 오가와 신지 |
애슐리=피트 | 데이비드 맥컬럼 | 이노우에 마키오 | 히라타 히로아키 |
맥도널드 (맥) | 고든 잭슨 | 우에다 토시야 | 이나가키 타카시 |
윌리 | John Leyton영어 | 호리 카츠노스케 | 이에나카 히로시 |
아이브스 | Angus Lennie영어 | 토미타 코세이 | 이와사키 히로시 |
캐번디시 | 나이젤 스톡 | 요시자와 히사카 | 이시나미 요시히토 |
베르너[82] | Robert Graf (actor)영어 | 닌나이 켄지 | 아오야마 죠 |
고프 | Jud Taylor영어 | 나카무라 히데오 | 토리우미 카츠미 |
쿤 | 한스 라이저 | 미도리카와 미노루 | 이시즈카 운쇼 |
슈트라하비츠 | Harry Riebauer영어 | 니시야마 렌 | 와카모토 노리오 |
소렌 | 윌리엄 러셀/William Russell (English actor)영어 | 미도리카와 미노루 | 타카세 우코 |
포젠 | Robert Freitag영어 | 후지모토 죠 | 오오카와 토오루 |
프라이센 | Ulrich Beiger영어 | 아즈사 킨페이 | 이와타 야스오 |
데트리히 | George Mikell영어 | 무라마츠 야스오 | 타하라 아르노 |
헤인즈 | Lawrence Montaigne영어 | 와타나베 타케시 | 사와키 이쿠야 |
그리피스 | Robert Desmond영어 | 시마 슌스케 | 우치다 나오야 |
플릭 | Til Kiwede | 후지모토 죠 | |
크라머 | Heinz Weiss영어 | 아오노 타케시 | 코지마 토시히코 |
니모 | 톰 아담스/Tom Adams (actor)영어 | 나카키 류지 | 사쿠다 오사무 |
슈타이너흐 | 카를-오토 알베르티 | 니시야마 렌 | |
내레이터 | #REDIRECT | 오키 타미오 | 오카베 마사아키 |
- 후지 TV판: 첫 방송 1971년 10월 1일 (전편) · 8일 (후편) 『골든 양화 극장』 21:00-22:56. DVD·BD 수록.
- TV 도쿄판: 첫 방송 2000년 1월 20일 『목요 양화 극장 20세기 명작 시네마』 21:02-23:39. 2023년 발매된 BD에 수록.
영화 제작 당시, 맥퀸이 오토바이 질주 장면에서 스턴트 없이 직접 연기했다고 홍보되었지만, 실제로는 영화사의 허가가 나오지 않아 위험한 스턴트는 친구이자 오토바이 동료인 버드 이킨스가 대신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질주 장면은 맥퀸이 운전했으며, 잡힐 뻔한 순간에 점프하는 장면이나 철조망(고무로 제작)에 돌진하는 장면은 버드 이킨스가 운전했다. 이 외에도 처음 독일군과 마주쳐 오토바이로 추격당하는 장면에서 추격하는 독일군 오토바이 중에는 맥퀸이 운전하는 오토바이도 있다.
힐츠(맥퀸)가 타는 오토바이는 독일군으로부터 노획한 것이므로 원래는 BMW R 시리즈여야 하지만, 후반부 국경을 넘는 점프 장면에서 무겁고 다루기 어려워서 트라이엄프 TR6에 독일 군용 오토바이 풍의 도색과 약간의 개조를 하여 사용했다.
영화에서 위조범으로 결국 시력을 잃는 콜린 역을 연기한 도널드 플레젠스는, 2차 세계 대전 중에 영국 공군에 소속되어 격추되어 포로가 되었고, 수용된 곳이 본작의 무대가 된 제3 포로 수용소 바로 근처의 스타라크 루프트 제1 포로 수용소였다. 게다가 탈출 계획에도 가담했다. 그는 후에 TV 무비판 『대탈주』에도 출연하지만, 여기서는 독일군 장교를 연기한다.
터널을 판 대니 역의 찰스 브론슨은, 배우가 되기 전에는 탄광부였기 때문에 "그냥 연기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스타지스 감독은 굴착 작업 장면에 대해 주문할 필요가 전혀 없었다.
브론슨과 함께 터널을 판 윌리 역을 연기한 존 레이튼은 본업은 가수로, 당시 『안개 속의 조니』가 히트했고, 이 영화의 주제가 『대탈주 행진곡』도 불렀으며, 일본에서도 레코드가 발매되었다.
미국 영화의 경우, 주연 "starring" 배우는 제목 "The Great Escape" 앞에 나오는데, 1963년 제작 당시에는 스티브 맥퀸, 제임스 가너, 그리고 리처드 아텐보로의 자막이 먼저 나왔다[83]. 제목 이후 공동 출연 "co starring" 배우는 제임스 도널드, 찰스 브론슨, 도널드 플레젠스, 제임스 코번, 하네스 메세머, 데이비드 맥컬럼 등이며, 그 외는 "with"로 표기되었다. 이것이 영화 화면에 나오는 배역이며 그 시점에서의 배우의 지위를 나타낸다. 따라서 초고 공개 당시의 팜플렛에는 감시탑의 서치라이트를 등지고 도망치는 맥퀸, 가너, 아텐보로의 세 사람의 얼굴이 그려져 있었다.
1970년 재개봉 당시 팜플렛이나 간판에 나열된 스타의 순서는 맥퀸, 코번, 브론슨, 맥컬럼, 가너 순으로 바뀌었다. 이는 7년 동안 영화 한 편의 주연을 연기하는 스타 배우가 늘어나 인기도가 역전되었기 때문이다. 30년 후 DVD가 나오자 맥퀸, 가너, 브론슨, 아텐보로, 코번 순으로 표시되었다. 맥퀸은 이미 거물 스타였지만, 제임스 가너는 같은 감독의 묘비와 결투에서 주연을 맡았지만 점차 인기가 떨어졌고, 그 후 TV 영화 록퍼드 파일로 부활하여, 1994년에는 자신의 출세작이었던 매버릭에서 코번과 공동 출연했으며, 2004년에 노트북에 출연했다.
『대탈주』 출연 당시 묵직한 조연이었고 다른 영화에서는 악역도 연기했던 제임스 코번은 3년 후 플린트 사령관 GO GO 작전에서 인기 배우의 자리를 확보하고, 1998년 라스트 리미트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2002년에 사망했다. 찰스 브론슨은 5년 후 알랭 드롱과 공동 출연한 굿바이, 친구여로 거물 스타가 되었고, 1970년에는 CM≪만담의 남자≫로 인기를 얻었으며, 2003년에 사망했다. 전혀 무명이었던 데이비드 맥컬럼은 이듬해 TV 영화 0011 나폴레옹 솔로에서 단숨에 스타가 되었다. 아텐보로는 그 후 머나먼 다리나 간디의 감독으로 활약했으며, 2007년 『그날의 반지를 기다리는 너에게』가 마지막 작품이 되었다. 또한 배우로서는 쥬라기 공원이나 엘리자베스에서 호연했다.
찰스 브론슨은 당시 데이비드 맥컬럼의 아내였던 질 아이어랜드와 촬영지에서 만나 후에 결혼했다.
4. 4. 촬영
영화는 독일 바이에른 영화 스튜디오가 있는 뮌헨 교외의 바이에른 시골 지역인 가이젤가스테이크에서 현지 촬영되었으며, 이곳에서 막사 내부와 터널 세트가 건설되었다. 수용소는 스튜디오 근처 페를라허 포르스트(Perlacher Forest)의 빈터에 건설되었다.[25][26] 실제 수용소 근처 독일 마을은 자간(현재 자가니, 폴란드)이었으며, 영화에서는 노이슈타트로 이름이 변경되었다.[26] 많은 장면이 바이에른의 퓌센 마을 안팎에서 촬영되었으며, 그 기차역도 포함되었다. 근처 프뢴텐 지역[27]은 독특한 성 니콜라우스 교회와 아름다운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영화에도 자주 등장한다.[26] 철도와 관련된 첫 번째 장면은 뮌헨-홀츠키르헨 철도의 그로스헤셀로에역("노이슈타트"역)과 자이젠호펜 근처에서 촬영되었다. 헨들리와 블라이스의 열차 탈출 장면은 뮌헨-뮐도르프 철도의 마르크트 슈바벤 동쪽에서 촬영되었다. 바틀렛, 맥도날드, 애슐리-피트가 도착하는 역은 퓌센역이며, 세지윅(자전거 절도 장면은 마르크트 슈바벤에서 촬영)이 기차에 탑승하는 장면은 아우서페른 철도의 프뢴텐-리트역에서 만들어졌다.[28][29] 헨들리와 블라이스가 탈출을 시도하면서 날아가는 성은 노이슈반슈타인 성이다.[30]철조망 울타리가 있는 오토바이 추격 장면은 퓌센 외곽의 초원에서 촬영되었으며, 힐츠가 재포획되기 전에 충돌하는 "철조망"은 출연진과 제작진이 여가 시간에 만든 무철조망에 묶인 고무 조각으로 시뮬레이션되었다.[31] 보험 문제로 인해 스티브 맥퀸은 영화의 유명한 오토바이 점프를 직접 수행할 수 없었고, 맥퀸과 외모가 비슷한 친구이자 동료 사이클 애호가인 버드 에킨스가 대신했다.[32] 조니 카슨이 나중에 ''투나잇 쇼'' 방송에서 점프를 축하하려고 하자 맥퀸은 "그건 내가 아니었어요. 버드 에킨스였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맥퀸과 호주 모토크로스 챔피언 팀 기브스는 재미로 카메라 앞에서 스턴트를 모두 수행했고, 세컨드 유닛 감독 로버트 렐리야에 따르면 최종 편집본의 스턴트는 세 사람 중 누구라도 수행할 수 있었다고 한다.[33] 추격 장면의 다른 부분은 오토바이 실력이 뛰어난 맥퀸이 힐츠와 그를 쫓는 병사 역할을 모두 맡아 수행했다.[34] 오토바이는 트라이엄프 TR6 트로피였으며 독일 기계처럼 보이도록 칠해졌다. 복원된 기계는 현재 잉글랜드 힝클리의 트라이엄프 공장에 전시되어 있다.[35]
촬영은 1962년 6월 4일에 시작하여 1962년 10월에 종료되었다.
5. 역사적 사실과의 비교
영화 《대탈주》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지만, 극적인 재미와 미국 관객의 선호도를 고려하여 상당 부분 각색되었다. 수용소의 배치, 탈출 계획, 그리고 단 3명만이 탈출에 성공했다는 점 등은 사실과 일치하지만, 등장인물은 여러 실존 인물을 조합한 허구의 인물이다.
영화는 실제 탈출에 비해 미국인 전쟁 포로의 역할을 과장했으며, 캐나다인의 기여는 생략되었다. 실제 탈출은 영국군과 다른 연합군 병력에 의해 주도적으로 이루어졌다. 월리 플루디, 실제 "터널 왕"이자 영화의 기술 고문이었던 RCAF 조종사는 캐나다인의 역할을 간과한 점을 아쉬워했을 것이다.[38]
영화에서 램지는 폰 루거에게 모든 장교는 탈출을 시도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실제로는 그러한 의무 규정은 존재하지 않았다.[40]
터널 입구 위치 묘사 또한 영화와 다르다. 영화에서는 "톰"의 입구가 난로 아래, "해리"는 화장실 배수 구멍에 있는 것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딕"이 배수 구멍, "해리"가 난로 아래, "톰"은 난로 굴뚝 옆에 있었다.[40]
전직 전쟁 포로들은 미래의 탈출 시도를 보호하기 위해 지도, 서류, 도구 등 본국으로부터 받은 지원에 대한 자세한 묘사를 영화 제작자에게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고, 제작진은 이를 존중했다.[39] 영화는 많은 독일인들이 탈출을 도왔다는 사실을 생략했지만, 실제로는 위조범들이 독일인의 도움을 받아 통행증을 위조했고, 일부 반나치 경비병들은 포로들에게 물품을 제공하기도 했다.[40]
영화는 이상적인 날씨 속에서 탈출이 이루어진 것처럼 묘사하지만, 실제로는 혹한과 눈보라 속에서 진행되었다.[40] 스티브 맥퀸이 출연한 오토바이 장면은 그의 아이디어로 추가된 것으로, 실제 탈출에는 항공기나 오토바이가 사용되지 않았다.[41] 마지막 점프 장면은 스턴트맨 버드 이킨스가 맡았다.
영화에서 힐츠는 독일 병사를 무력화시키고, 애슐리-피트는 게슈타포 장교 쿤을 살해하며, 헨들리는 경비병을 기절시키는 등 폭력적인 장면이 등장하지만, 실제 탈출 과정에서 독일군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블라이스가 비행기 추락 후 총에 맞아 사망하는 장면과 포로들이 집단 학살되는 장면 또한 허구다. 실제로는 포로들이 개별적으로 또는 쌍으로 처형되었다. Dutchy Swain, Chaz Hall, 헨리 "행크" 버클랜드" 등 최소 10명은 영화와 유사하게 살해되었다.[42][43][44][45][46][47][40]
영화는 탈출에 성공한 세 명의 포로를 영국인, 폴란드인, 호주인으로 묘사하지만, 실제로는 옌스 뮐러와 Per Bergsland (노르웨이인), Bram van der Stok (네덜란드인)이었다.[48]
2009년, 탈출 65주년을 기념하여 Stalag Luft III를 방문한 참전 용사들은 영화 전반부의 수용소 생활 묘사가 사실에 가깝다고 회상했다.[49] 처형된 50명의 공군 병사들의 이야기는 왜곡된 형태로나마 영화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30]
가이 월터스는 영화 속 맥도날드가 게슈타포 장교에게 "행운을 빕니다"라고 영어로 대답하는 장면이 역사적 사실로 굳어진 것에 대해 비판하며, 이 장면은 허구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한다.[40]
영화는 마지막 장면에서 탈출 후 살해된 50명을 기리는 자막을 보여준다. 헨들리를 포함한 10명과 힐츠 1명은 다시 포로로 잡혔다. 영화 속에서 탈출에 성공한 것으로 묘사된 대니와 윌리는 배를 타고 탈출하고, 호주인 세지윅은 프랑스 레지스탕스의 도움으로 스페인으로 향한다. 폴 브릭힐의 조사에 따르면, 17명은 원래 수용소로 돌아갔고, 6명은 다른 수용소로 이송되었으며, 3명이 최종적으로 탈출에 성공했다.
5. 1. 등장인물
영화 《대탈주》는 수용소의 배치, 다양한 탈출 계획, 단 세 명만이 자유를 얻었다는 사실 등 탈출의 여러 세부 사항을 정확하게 묘사했다. 등장인물은 허구이지만, 여러 명의 실제 인물을 합성한 것이다. 그러나 영화의 극적인 효과와 미국 관객의 관심을 끌기 위해 많은 변화가 있었고 일부 장면은 허구로 만들어졌다. 또한, 각본가들은 탈출에 미국인 전쟁 포로의 참여를 늘렸다. 수용소의 몇몇 미국 장교들은 처음에는 터널을 파는 것을 도왔고 초기 계획에 참여했지만, 탈출 7개월 전에 다른 곳으로 옮겨졌고 그들의 참여는 끝났다.[36][37] 실제 탈출은 대부분 영국 및 기타 연합군 병력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존니 도지는 영국 장교라는 점을 제외하고 미국인이었다.[30] 영화는 캐나다인들이 터널 건설과 탈출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을 생략했다. 약 1,800명의 전쟁 포로 중 600명이 준비에 참여했으며, 그 중 150명이 캐나다인이었다. Wally Floody, RCAF 조종사이자 전직 광부로 실제 "터널 왕"이었던 그는 영화의 기술 고문으로 참여했다.[38]영화에서 램지는 폰 루거에게 모든 장교는 탈출을 시도해야 할 맹세된 의무라고 말한다. 실제로는 국왕 규정이나 어떤 형태의 국제 협약에도 그런 요구 사항은 없었다.[40]
영화는 터널의 입구가 난로 아래에 있는 "톰"과 화장실 배수 구멍에 있는 "해리"를 보여준다. 실제로는 "딕"의 입구가 배수 구멍이었고, "해리"는 난로 아래에, "톰"은 난로 굴뚝 옆 어두운 구석에 있었다.
전직 전쟁 포로들은 고국으로부터 받은 도움, 예를 들어 선물 꾸러미에 숨겨진 지도, 서류, 도구 등에 대한 세부 사항을 생략해 달라고 영화 제작자들에게 요청했는데, 이는 미래의 전쟁 포로 탈출을 위태롭게 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영화 제작자들은 이에 따랐다.[39]
영화는 많은 독일인들이 기꺼이 탈출을 도왔다는 언급을 생략했다. 영화는 위조범들이 나치 독일에서 사용된 거의 모든 통행증을 거의 정확하게 복제할 수 있었음을 시사한다. 실제로는 위조범들은 수백 마일 떨어진 나라 반대편에 살았던 독일인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 몇몇 반나치 독일 경비병들도 기꺼이 포로들에게 탈출을 돕기 위해 물건과 지원을 제공했다.[40] 이러한 정확성을 위한 노력은 많은 눈의 피로를 낳았지만, 영화와 달리 실명 사례는 없었다. 프랭크 나이트와 같은 사람들은 과로로 인해 위조를 포기했지만, 그는 영화 속 콜린 블라이스 캐릭터와 같은 눈의 운명을 겪지는 않았다.[40] 사실, 영화에서 콜린 블라이스의 실명이 눈의 피로의 결과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그는 자신의 문제를 "진행성 근시"로 식별하며, 그 상태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뿐만 아니라 진단도 받았음을 시사한다.
영화는 이상적인 날씨 조건에서 탈출이 이루어지는 것을 묘사하지만, 당시에는 혹한 속에서 많은 일이 이루어졌고, 눈이 땅에 두껍게 쌓여 있었다.[40] 실제로는 항공기나 오토바이를 이용한 탈출은 없었다. 스티브 맥퀸은 열정적인 오토바이 운전자로서 자신의 기술을 보여주는 오토바이 시퀀스를 요청했다. 그는 스턴트 라이딩을 직접 했다(Bud Ekins가 마지막 점프를 수행).[41]
영화에서 힐츠는 오토바이를 얻기 위해 독일 병사를 무력화시키고, 애슐리-피트는 철도역에서 게슈타포 검문소에서 바틀렛을 알아보는 게슈타포 장교 쿤을 살해하고, 그 대가로 총에 맞아 죽는다. 헨들리는 비행장에서 독일 경비병을 기절시킨다. 세지윅은 프랑스 레지스탕스에 의해 프랑스 카페에서 독일 장교들이 살해되는 것을 목격한다. 실제 탈출에서 독일군이 살해되거나 부상당한 사람은 없었다. 블라이스는 국경 바로 앞에서 비행기가 추락한 후 독일군에게 총을 맞고 치명상을 입는다. 이 사건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다. 세 대의 트럭에 재포획된 전쟁 포로들이 세 방향으로 이동한다. 한 대의 트럭에는 들판에서 다리를 뻗도록 초대된 20명의 포로가 실려 있는데, 그들은 모두 한 번의 학살로 기관총에 맞아 죽으며, 다른 두 대도 같은 방식으로 살해되었음을 암시한다. 실제로는 전쟁 포로들이 개별적으로 또는 쌍으로 총에 맞아 죽었다. 대부분의 전쟁 포로들은 게슈타포 장교가 쏜 권총에 의해 살해되었지만, 적어도 10명은 영화에서 묘사된 방식과 같이 살해되었다: Dutchy Swain, Chaz Hall, 브라이언 에반스, 월리 발렌타, 조지 맥길, 팻 랭포드, 에드가 험프리스, 아담 콜라노브스키, 밥 스튜어트, 헨리 "행크" 버클랜드.[42][43][44][45][46][47][40] 영화는 자유를 찾아 탈출한 세 명의 포로를 영국인, 폴란드인, 호주인으로 묘사한다. 실제로는 노르웨이인(옌스 뮐러 및 Per Bergsland)과 네덜란드인(Bram van der Stok)이었다.[48]
2009년, 7명의 전쟁 포로가 탈출 65주년을 기념하여 Stalag Luft III를 방문하여[49] 영화를 관람했다. 참전 용사에 따르면, 울타리를 넘으려다 사망한 아이브스의 죽음과 터널을 실제로 파는 등 수용소 생활을 묘사한 전반부의 많은 세부 사항이 사실적이었다. 이 영화는 처형된 50명의 공군 병사의 기억을 수십 년 동안 간직해 왔으며, 왜곡된 형태로든 그들의 이야기를 전 세계에 알렸다.[30] 영국 작가 가이 월터스는 영화의 중요한 장면에서 맥도날드가 의심스러운 게슈타포 장교에게 "행운을 빕니다"라고 영어로 대답하는 실수를 저지르는 장면이 현재 너무 강하게 각인되어 역사가들이 이를 실제 사건으로 받아들였으며, 부셸의 동료인 버나드 샤이도이어가 실수를 저질렀다고 언급한다. 그러나 월터스는 역사적 기록에 두 사람 중 한 명이 "예"라고 크리포 남자의 질문에 영어로 대답했고, "행운을 빕니다"는 언급이 없었다고 지적하고 있으며, 샤이도이어가 프랑스인이고 부셸의 모국어가 영어였기 때문에 실수가 있었다면 부셸 자신이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으며, "행운을 빕니다" 장면은 허구로 간주해야 한다고 말한다.[40]
배역 | 배우 | 일본어 더빙 | |
---|---|---|---|
후지 TV판 | TV 도쿄판 | ||
힐츠 | 스티브 맥퀸 | 미야베 아키오 | 야스하라 요시토 |
헨드리 | 제임스 가너 | 이에유미 이에마사 | 스고 타카유키 |
로저 바틀렛 | 리처드 애튼버러 | 미야카와 요이치 | 이케다 마사루 |
램지 | 제임스 도널드 | 오키 타미오 | 노자와 나치 |
대니 | 찰스 브론슨 | 오오츠카 치카오 | 긴가 반죠 |
콜린 브라이스 | 도널드 플레젠스 | 카츠다 히사시 | 사카구치 요시사다 |
세지윅 | 제임스 코번 | 고바야시 키요시 | 코야마 리키야 |
폰 루겔 | Hannes Messemerde | 카와쿠보 키요시 | 오가와 신지 |
애슐리=피트 | 데이비드 맥컬럼 | 이노우에 마키오 | 히라타 히로아키 |
맥도널드 (맥) | 고든 잭슨 | 우에다 토시야 | 이나가키 타카시 |
윌리 | John Leyton영어 | 호리 카츠노스케 | 이에나카 히로시 |
아이브스 | Angus Lennie영어 | 토미타 코세이 | 이와사키 히로시 |
캐번디시 | 나이젤 스톡 | 요시자와 히사카 | 이시나미 요시히토 |
베르너[82] | Robert Graf (actor)de | 닌나이 켄지 | 아오야마 죠 |
고프 | Jud Taylor영어 | 나카무라 히데오 | 토리우미 카츠미 |
쿤 | 한스 라이저 | 미도리카와 미노루 | 이시즈카 운쇼 |
슈트라하비츠 | Harry Riebauerde | 니시야마 렌 | 와카모토 노리오 |
소렌 | label=윌리엄 러셀/William Russell (English actor)영어 | 미도리카와 미노루 | 타카세 우코 |
포젠 | Robert Freitagde | 후지모토 죠 | 오오카와 토오루 |
프라이센 | Ulrich Beigerde | 아즈사 킨페이 | 이와타 야스오 |
데트리히 | George Mikellde | 무라마츠 야스오 | 타하라 아르노 |
헤인즈 | Lawrence Montaigne영어 | 와타나베 타케시 | 사와키 이쿠야 |
그리피스 | Robert Desmond영어 | 시마 슌스케 | 우치다 나오야 |
플릭 | Til Kiwede | 후지모토 죠 | |
크라머 | Heinz Weissde | 아오노 타케시 | 코지마 토시히코 |
니모 | label=톰 아담스/Tom Adams (actor)영어 | 나카키 류지 | 사쿠다 오사무 |
슈타이너흐 | 카를-오토 알베르티 | 니시야마 렌 | |
내레이터 | #REDIRECT | 오키 타미오 | 오카베 마사아키 |
- 후지 TV판: 첫 방송 1971년 10월 1일 (전편) · 8일 (후편) 『골든 양화 극장』 21:00-22:56 ※DVD·BD 수록.
- TV 도쿄판: 첫 방송 2000년 1월 20일 『목요 양화 극장 20세기 명작 시네마』 21:02-23:39 ※2023년 발매된 BD에 수록.
5. 2. 사건 전개
영화는 수용소의 배치, 다양한 탈출 계획, 그리고 단 세 명의 탈출자만이 성공적으로 자유를 얻었다는 사실 등 탈출의 많은 세부 사항을 정확하게 묘사했다. 등장인물은 허구이지만, 대부분 여러 명의 인물을 합성한 실제 인물을 바탕으로 한다. 그러나 영화의 드라마를 높이고 미국 관객에게 어필하기 위해 많은 변화가 있었고, 일부 장면은 크게 또는 완전히 허구화되었다. 또한 각본가들은 탈출에 미국인 전쟁 포로의 참여를 상당히 늘렸다. 수용소의 몇몇 미국 장교들은 처음에는 터널을 파는 것을 도왔고 초기 계획에 참여했지만, 탈출 7개월 전에 다른 곳으로 옮겨졌고 그들의 참여는 끝났다.[36][37] 실제 탈출은 대부분 영국 및 기타 연합군 병력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존니 도지는 영국 장교라는 점을 제외하고 미국인이었다.[30] 이 영화는 캐나다인들이 터널을 건설하고 탈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을 생략했다. 약 1,800명의 전쟁 포로 중 600명이 준비에 참여했으며, 그 중 150명이 캐나다인이었다. Wally Floody, RCAF 조종사이자 전직 광부로 실제 "터널 왕"이었던 그는 영화의 기술 고문으로 참여했다.[38]램지는 폰 루거에게 모든 장교는 탈출을 시도해야 할 맹세된 의무라고 말한다. 실제로는 국왕 규정이나 어떤 형태의 국제 협약에도 그런 요구 사항은 없었다.[40]
영화는 터널의 입구가 난로 아래에 있는 "톰"과 화장실 배수 구멍에 있는 "해리"를 보여준다. 실제로는 "딕"의 입구가 배수 구멍이었고, "해리"는 난로 아래에, "톰"은 난로 굴뚝 옆 어두운 구석에 있었다.
전직 전쟁 포로들은 고국으로부터 받은 도움, 예를 들어 선물 꾸러미에 숨겨진 지도, 서류, 도구 등에 대한 세부 사항을 생략해 달라고 영화 제작자들에게 요청했는데, 이는 미래의 전쟁 포로 탈출을 위태롭게 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영화 제작자들은 이에 따랐다.[39]
이 영화는 많은 독일인들이 기꺼이 탈출을 도왔다는 언급을 생략했다. 이 영화는 위조범들이 나치 독일에서 사용된 거의 모든 통행증을 거의 정확하게 복제할 수 있었음을 시사한다. 실제로는, 위조범들은 수백 마일 떨어진 나라 반대편에 살았던 독일인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 몇몇 반나치 독일 경비병들도 기꺼이 포로들에게 탈출을 돕기 위해 물건과 지원을 제공했다.[40] 이러한 정확성을 위한 필요는 많은 눈의 피로를 낳았지만, 영화와 달리 실명 사례는 없었다. 프랭크 나이트와 같은 사람들은 과로로 인해 위조를 포기했지만, 그는 영화 속 콜린 블라이스 캐릭터와 같은 눈의 운명을 겪지는 않았다.[40] 사실, 영화에서 콜린 블라이스의 실명이 눈의 피로의 결과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그는 자신의 문제를 "진행성 근시"로 식별하며, 그 상태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뿐만 아니라 진단도 받았음을 시사한다.
영화는 이상적인 날씨 조건에서 탈출이 이루어지는 것을 묘사하지만, 당시에는 혹한 속에서 많은 일이 이루어졌고, 눈이 땅에 두껍게 쌓여 있었다.[40] 실제로는 항공기나 오토바이를 이용한 탈출은 없었다: 맥퀸은 열정적인 오토바이 운전자로서 자신의 기술을 보여주는 오토바이 시퀀스를 요청했다. 그는 스턴트 라이딩을 직접 했다(마지막 점프는 Bud Ekins가 수행).[41]
영화에서 힐츠는 오토바이를 얻기 위해 독일 병사를 무력화시키고, 애슐리-피트는 철도역에서 게슈타포 검문소에서 바틀렛을 알아보는 게슈타포 장교 쿤을 살해하고, 그 대가로 총에 맞아 죽는다. 헨들리는 비행장에서 독일 경비병을 기절시킨다. 세지윅은 프랑스 레지스탕스에 의해 프랑스 카페에서 독일 장교들이 살해되는 것을 목격한다. 실제 탈출에서 독일군이 살해되거나 부상당한 사람은 없었다. 블라이스는 국경 바로 앞에서 비행기가 추락한 후 독일군에게 총을 맞고 치명상을 입는다. 이 사건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다. 세 대의 트럭에 재포획된 전쟁 포로들이 세 방향으로 이동한다. 한 대의 트럭에는 들판에서 다리를 뻗도록 초대된 20명의 포로가 실려 있는데, 그들은 모두 한 번의 학살로 기관총에 맞아 죽으며, 다른 두 대도 같은 방식으로 살해되었음을 암시한다. 실제로는 전쟁 포로들이 개별적으로 또는 쌍으로 총에 맞아 죽었다. 대부분의 전쟁 포로들은 게슈타포 장교가 쏜 권총에 의해 살해되었지만, 적어도 10명은 영화에서 묘사된 방식과 같이 살해되었다: Dutchy Swain, Chaz Hall, 브라이언 에반스, 월리 발렌타, 조지 맥길, 팻 랭포드, 에드가 험프리스, 아담 콜라노브스키, 밥 스튜어트, 헨리 "행크" 버클랜드.[42][43][44][45][46][47][40] 영화는 자유를 찾아 탈출한 세 명의 포로를 영국인, 폴란드인, 호주인으로 묘사한다. 실제로는 노르웨이인(옌스 뮐러 및 Per Bergsland)과 네덜란드인(Bram van der Stok)이었다.[48]
2009년, 7명의 전쟁 포로가 탈출 65주년을 기념하여 Stalag Luft III를 방문하여[49] 영화를 관람했다. 참전 용사에 따르면, 울타리를 넘으려다 사망한 아이브스의 죽음과 터널을 실제로 파는 등 수용소 생활을 묘사한 전반부의 많은 세부 사항이 사실적이었다. 이 영화는 처형된 50명의 공군 병사의 기억을 수십 년 동안 간직해 왔으며, 왜곡된 형태로든 그들의 이야기를 전 세계에 알렸다.[30] 영국 작가 가이 월터스는 영화의 중요한 장면에서 맥도날드가 의심스러운 게슈타포 장교에게 "행운을 빕니다"라고 영어로 대답하는 실수를 저지르는 장면이 현재 너무 강하게 각인되어 역사가들이 이를 실제 사건으로 받아들였으며, 부셸의 동료인 버나드 샤이도이어가 실수를 저질렀다고 언급한다. 그러나 월터스는 역사적 기록에 두 사람 중 한 명이 "예"라고 크리포 남자의 질문에 영어로 대답했고, "행운을 빕니다"는 언급이 없었다고 지적하고 있으며, 샤이도이어가 프랑스인이고 부셸의 모국어가 영어였기 때문에 실수가 있었다면 부셸 자신이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으며, "행운을 빕니다" 장면은 허구로 간주해야 한다고 말한다.[40]
폴 브릭힐의 원작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 1940년 5월 23일, 훗날 "빅 X"가 되는 로저 부셸이 불로뉴 근교에서 격추되어 포로가 된다.
- 1942년 봄, 200명의 포로가 독일 자르간(현재 폴란드령 자간)에 신설된 "제3 공군 포로 수용소"(동 수용소)로 이송된다.
- 1942년 말, 로저 부셸이 "제3 공군 포로 수용소"로 이송된다.
- 1943년 4월 1일, "제3 공군 포로 수용소" 내에 신설된 "북 수용소"로 700명의 포로가 이송된다.
- 1943년 4월 11일, 123호 블록의 "톰", 122호 블록의 "딕", 104호 블록의 "해리"의 세 개의 터널 굴착 위치가 결정되고, 터널 굴착이 시작된다.
- 1943년 6월 10일경, "제3 공군 포로 수용소"를 건설한 소련군 포로가 돌아와 "북 수용소"의 남쪽에서 미국인용 수용소 건설이 시작된다.
- 1943년 7월 4일, 제리 세이지와 데비 존스 두 명의 미국인 포로가 적십자 구호품의 건포도를 발효시킨 건포도주를 증류하여 미국 독립 기념일을 기념하며 술을 제공한다.
- 1943년 여름, "톰"의 굴착 위치가 수용소의 그렘니츠의 수색에 의해 발견된다. 또한, 미국 병사가 인접한 신설 수용소로 이송된다.
- 1943년 가을, 로저의 발안으로 "철조망 절단"에 의한 단독 탈출이 시도된다. 25명 정도가 실행했지만 성공한 사람은 없었다.
- 1944년 1월 7일, 로저가 위원회를 소집하여, 3개월간 봉인했던 "해리" 굴착을 재개하기로 결정한다.
- 1944년 1월 10일, "해리"의 굴착 위치를 연다.
- 1944년 1월 14일, "해리"에 작업반이 들어간다.
- 1944년 2월 10일, "해리"에 제2 중계소가 완성된다.
- 1944년 3월 24일, 며칠 전에 완성된 "해리"를 통해 탈출이 감행된다. 탈출 예정자는 220명. 지상에 나오니 숲에서 3m 앞이라는 것이 밝혀져 밧줄로 신호를 보내 감시병의 동향을 알리는 방식을 취하기로 결정. 발견되기 전에 76명이 탈출에 성공한다.
- 1944년 4월 초, 탈출 감행 전까지 수용소장이었던 폰 린디너의 후임 오즈베르트 브라운이 탈출병 중 50명이 사살되었다는 사실을 포로 측 리더 매시에게 통보한다. 로저의 이름도 명부에 기록되어 있었다. 사살된 50명은 증거 인멸을 위해 화장되었고, 2주 후 유골이 수용소에 도착한다.
- 1944년 6월, 무사히 귀국한 로키 록랜드와 젠스 뮬러로부터 가명으로 편지가 수용소에 도착한다. 그 후, 밥 반 데어 스톡도 마찬가지로 무사함을 알렸다.
- 1944년 7월, "북 수용소"에서는 새로운 터널 "조지"가 굴착되기 시작했다.
- 1944년 겨울, "조지"가 철조망 바깥에 도달했지만 강설로 인해 탈출 불가능하게 되어 비상 탈출구로 확보한다.
- 1945년 1월 26일, 소련군의 공세로 동부 전선이 수용소에 다가오고, 설중 철수가 시작된다.
- 1947년 7월 1일, 함부르크 법원에서 50명 중 46명 사살에 관여한 게슈타포 등 18명의 군사 재판이 열려 15명에게 사형 판결이 내려진다.
- 1948년 2월 26일, 판결을 받은 14명의 형이 집행된다.
- 1948년 10월 11일, 마지막까지 불명이었던 4명 사살에 관여한 2명이 군사 재판에 회부된다.
"50명은 도주 중에 사살되었다"는 이유로 폰 루겔 소장으로부터 램지 대령에게 50명의 명단이 전달된다. 대부분은 체포 후 수용소로 돌아가는 도중의 "5분간의 휴식"에서의 처형이지만, 열차 종착역에서 바틀렛을 발견한 게슈타포를 방해하다 사살된 애슐리-피트의 이름도 이 명단에 있는 것으로 보아 반드시 "5분간의 휴식"에서의 처형만의 희생자 수는 아니다.
"오늘, 11명, 당신의 부하가 돌아올 것이다"라고 사살된 50명의 명단과 함께 알려진 재수용되는 생존 포로의 인원은 11명. 1진은 헨드리를 포함한 10명[81]。2진은 힐츠 1명.
영상으로 나타나는 탈주 성공자는 3명. 터널의 왕 대니와 윌리는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 화물선에 탑승하고, 호주인 세지윅은 프랑스 레지스탕스의 협력을 얻어 스페인으로. 덧붙여, 폴 브릭힐(그 자신은 호주인)의 원작에서도 탈주 성공자는 로키 록랜드(영국인), 옌스 뮬러(영국인), 밥 반 데어 스톡(네덜란드인) 3명이었다.
그리고 그 외의 탈주자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라스트 신의 힐츠가 돌아오는 장면에서는 밝혀지지 않는다. 다만, 죽은 사람이 50명이라는 것은 이 영화의 마지막에 "이 영화를 50명에게 바칩니다"라는 자막이 마지막에 나오므로 명확하다. 힐츠가 돌아온 시점에서는 그것은 아무도 모른다.
전후에 원작자인 폴 브릭힐이 조사하여, 17명이 원래 수용소로 돌아가고, 6명이 다른 수용소로 옮겨진 것으로 되어 있지만 영화에서는 밝히지 않았다. 탈출에 성공한 것이 3명이라는 것도 전후에 폴 브릭힐의 조사로 밝혀진 것으로, 시계열로 따지면 항구에서 화물선에 승선한 2명과 스페인으로 도망친 1명도 탈출 성공은 훨씬 뒤의 일이었지만, 영화에서는 힐츠가 돌아오기 전에 그 장면을 삽입했다.
5. 3. 탈출 성공자
영화 《대탈주》는 실제 탈출 사건의 많은 세부 사항을 정확하게 묘사했지만, 극적인 효과와 미국 관객의 관심을 끌기 위해 상당한 각색이 이루어졌다. 실제 탈출은 주로 영국 및 다른 연합군 병력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영화는 탈출에 대한 미국인 전쟁 포로의 참여를 과장했다.[36][37] 캐나다인들의 중요한 역할 또한 생략되었다.영화에서는 모든 장교가 탈출을 시도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묘사되지만, 실제로는 그러한 규정은 없었다.[40] 터널 입구의 위치 또한 영화와 실제가 다르다. 영화에서는 "톰"의 입구가 난로 아래, "해리"는 화장실 배수 구멍에 있지만, 실제로는 "딕"이 배수 구멍, "해리"가 난로 아래, "톰"이 난로 굴뚝 옆에 있었다.
영화 제작자들은 미래의 전쟁 포로 탈출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고국으로부터 받은 도움에 대한 세부 사항을 생략했다.[39] 또한 많은 독일인들이 탈출을 도왔다는 사실도 언급되지 않았다. 실제로 위조범들은 나치 독일에서 사용된 거의 모든 통행증을 정확하게 복제할 수 있었고, 반나치 독일 경비병들로부터 도움을 받았다.[40]
영화는 이상적인 날씨 조건에서 탈출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묘사하지만, 실제로는 혹한 속에서 눈이 많이 쌓인 상태에서 진행되었다.[40] 영화 속 오토바이 추격 장면은 스티브 맥퀸이 자신의 기술을 보여주기 위해 추가한 것으로, 실제 탈출에는 항공기나 오토바이가 사용되지 않았다.[41]
영화에서는 탈출 과정에서 독일군을 살해하거나 부상 입히는 장면이 나오지만, 실제로는 그러한 사건은 없었다. 영화에서 블라이스는 비행기 추락 후 독일군에게 총에 맞아 죽지만, 이 또한 사실이 아니다. 포로들이 집단 학살되는 장면 또한 실제와 다르다. 실제로는 전쟁 포로들이 개별적으로 또는 쌍으로 총에 맞아 죽었다.
영화는 자유를 찾아 탈출한 세 명의 포로를 영국인, 폴란드인, 호주인으로 묘사하지만, 실제로는 노르웨이인 옌스 뮐러와 페르 베르슬란, 네덜란드인 브람 반 데르 스톡이었다.[48]
2009년, 탈출 65주년을 기념하여 Stalag Luft III를 방문한 7명의 전쟁 포로들은 영화의 전반부가 수용소 생활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다고 평가했다.[49]
영화 속에서 맥도날드가 게슈타포 장교에게 "행운을 빕니다"라고 영어로 대답하는 장면은 허구이며, 실제 사건과는 다르다.[40]
영화는 탈출 후 50명이 사살되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이 영화를 50명에게 바칩니다"라는 자막으로 마무리된다. 헨들리를 포함한 10명과 힐츠 1명, 총 11명은 재수용되었다.
영화에 나타난 탈출 성공자는 3명으로, 대니와 윌리는 배를 타고, 호주인 세지윅은 프랑스 레지스탕스의 도움으로 스페인으로 탈출한다.
전후 폴 브릭힐의 조사에 따르면, 17명이 원래 수용소로 돌아가고, 6명이 다른 수용소로 옮겨졌으며, 탈출에 성공한 사람은 3명이었다.
6. 영화 음악
엘머 번스타인은 영화의 주요 등장인물들에게 "대탈주" 메인 테마를 기반으로 한 고유한 음악적 모티프를 부여하여 상징적인 영화 음악을 작곡했다.[50] 이 음악은 감동적인 군사적 모티프와 수감자들을 인간적으로 묘사하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테마의 조화로운 사용으로 포로들의 용기와 저항 정신을 효과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52] 번스타인은 이 악보의 로열티로 생계를 유지할 만큼 지속적인 인기를 누렸다.[51] 특히 메인 타이틀의 애국적인 행진곡은 영국, 그중에서도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53]
그러나 2016년 브렉시트 국민투표 당시 Vote Leave 캠페인이 영화 테마를 사용하자, 엘머 번스타인의 아들들은 아버지의 음악이 극우 성향의 UKIP에 사용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54] 엘머 번스타인은 생전에 진보적인 가치를 옹호했으며, 그의 음악이 극우 정치 집단에 의해 이용되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2011년에는 영화 사운드트랙 전문 회사인 Intrada에서 오리지널 1/4" 2트랙 스테레오 세션과 1/2" 3채널 스테레오 마스터를 기반으로 전체 영화 악보의 디지털 리마스터 버전을 발매하기도 했다.[55]
다음은 해당 사운드트랙 앨범에 수록된 곡 목록이다.
- 《오리지널 모션 픽처 사운드트랙》*
# 메인 타이틀 (2:30)
# 첫눈에 (3:07)
# 조급한 계획 (2:28)
# 한 번에 (2:31)
# 포크 (1:28)
# 쿨러 (1:59)
# 잠행자 (1:28)
# "X"/오늘 밤 우리는 판다 (1:30)
# 구걸하는 자/블라이스 (3:50)
# 수도꼭지 (1:23)
# 인터럽투스 (1:33)
# 계획/슬픈 아이브스 (1:43)
# 녹색 엄지 (2:28)
# 힐츠와 아이브스 (0:38)
# 동굴 붕괴 (2:01)
# 불안한 사람들 (1:56)
# 술 (1:47)
# "양키 두들" (0:55)
# 발견 (3:40)
총 길이: 57:35
- 《오리지널 영화 사운드트랙 (계속)》*
# 다양한 문제들 (3:52)
# 공황 (2:05)
# 핀 트릭 (0:59)
# 헨들리의 위험 (1:43)
# 다시 풀려남/탈출 시간 (5:25)
# 20피트 부족 (3:06)
# 방해 공작 (2:37)
# 역에서 (1:33)
# 길 위에서 (3:27)
# 추격/첫 번째 희생자 (6:49)
# 비행 계획 (2:09)
# 더 많은 액션/힐츠 체포 (6:07)
# 길의 끝 (2:06)
# 배신 (2:20)
# 세 명의 탈출/다시 집으로 (3:13)
# 피날레/배역 (2:47)
총 길이: 1:18:58
- 《1963년 유나이티드 아티스츠 오리지널 스코어 앨범》*
# 메인 타이틀 (2:07)
# 섣부른 계획 (2:08)
# 감방과 땅굴 (2:26)
# 블라이드 (2:13)
# 발견 (2:54)
# 다양한 문제 (2:40)
# 길 위에서 (2:54)
# 배신 (2:05)
# 헨리의 위험 (2:24)
# 길의 끝 (2:00)
# 더 많은 액션 (1:57)
# 추격전 (2:49)
# 피날레 (3:14)
총 길이: 49:11
6. 1. 주제곡
엘머 번스타인이 작곡한 《대탈주》의 상징적인 음악은 각 주요 등장인물에게 영화의 메인 테마를 기반으로 한 고유한 음악적 모티프를 부여했다.[50] 번스타인의 음악은 엄청난 인기를 누렸으며, 그가 평생 동안 이 악보의 로열티로 생활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51]비평가들은 이 영화 음악의 성공 요인으로 감동적인 군사적 모티프와 함께, 포로들을 인간적으로 묘사하고 관객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테마의 사용을 꼽는다. 음악은 포로들의 용기와 저항 정신을 효과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52]
영화 메인 타이틀에 사용된 애국적인 행진곡은 이후 영국에서, 특히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53]
하지만 2016년, 엘머 번스타인의 아들들은 영국의 브렉시트 국민투표 당시 Vote Leave 캠페인이 《대탈주》 테마를 사용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우리 아버지는 UKIP가 그의 음악을 사용하는 것을 절대 허락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그 정당에 강하게 반대했을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54]
Intrada는 2011년에 오리지널 1/4인치 2트랙 스테레오 세션과 1/2인치 3채널 스테레오 마스터를 기반으로 《대탈주》 전체 영화 악보를 디지털 리마스터링하여 발매했다.[55]
6. 2. 사운드트랙 발매
엘머 번스타인이 작곡한 영화의 상징적인 음악은 각 주요 등장인물에게 "대탈주"의 메인 테마를 기반으로 한 고유한 음악적 모티프를 부여했다.[50] 그의 지속적인 인기는 번스타인이 생애 동안 이 악보의 로열티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51] 비평가들은 이 영화의 악보가 성공한 이유를 감동적인 군사적 모티프와 수감자들을 인간적으로 만들고 청중에게 호감을 주는 더 따뜻하고 부드러운 테마의 간주곡을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또한 이 음악은 포로들의 용기와 저항 정신을 담아냈다.[52] 메인 타이틀의 애국적인 행진곡은 이후 영국에서 특히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다.[53] 한편, 2016년 브렉시트 국민투표 당시 Vote Leave 캠페인이 "대탈주" 테마를 사용하자, 엘머 번스타인의 아들들은 "우리 아버지는 UKIP가 그의 음악을 사용하는 것을 절대 허락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그는 생전에 극우 정당을 혐오했기 때문이다.[54]2011년, 영화 사운드트랙 전문 회사인 Intrada는 오리지널 1/4" 2트랙 스테레오 세션과 오리지널 1/2" 3채널 스테레오 마스터를 기반으로 전체 영화 악보의 디지털 리마스터 버전을 발매했다.[55]
- 《오리지널 모션 픽처 사운드트랙》*
# 메인 타이틀 (2:30)
# 첫눈에 (3:07)
# 조급한 계획 (2:28)
# 한 번에 (2:31)
# 포크 (1:28)
# 쿨러 (1:59)
# 잠행자 (1:28)
# "X"/오늘 밤 우리는 판다 (1:30)
# 구걸하는 자/블라이스 (3:50)
# 수도꼭지 (1:23)
# 인터럽투스 (1:33)
# 계획/슬픈 아이브스 (1:43)
# 녹색 엄지 (2:28)
# 힐츠와 아이브스 (0:38)
# 동굴 붕괴 (2:01)
# 불안한 사람들 (1:56)
# 술 (1:47)
# "양키 두들" (0:55)
# 발견 (3:40)
총 길이: 57:35
- 《오리지널 영화 사운드트랙 (계속)》*
# 다양한 문제들 (3:52)
# 공황 (2:05)
# 핀 트릭 (0:59)
# 헨들리의 위험 (1:43)
# 다시 풀려남/탈출 시간 (5:25)
# 20피트 부족 (3:06)
# 방해 공작 (2:37)
# 역에서 (1:33)
# 길 위에서 (3:27)
# 추격/첫 번째 희생자 (6:49)
# 비행 계획 (2:09)
# 더 많은 액션/힐츠 체포 (6:07)
# 길의 끝 (2:06)
# 배신 (2:20)
# 세 명의 탈출/다시 집으로 (3:13)
# 피날레/배역 (2:47)
총 길이: 1:18:58
- 《1963년 유나이티드 아티스츠 오리지널 스코어 앨범》*
# 메인 타이틀 (2:07)
# 섣부른 계획 (2:08)
# 감방과 땅굴 (2:26)
# 블라이드 (2:13)
# 발견 (2:54)
# 다양한 문제 (2:40)
# 길 위에서 (2:54)
# 배신 (2:05)
# 헨리의 위험 (2:24)
# 길의 끝 (2:00)
# 더 많은 액션 (1:57)
# 추격전 (2:49)
# 피날레 (3:14)
총 길이: 49:11
7. 평가
《대탈주》는 비평가들의 다양한 평가와 함께 흥행에서도 성공을 거두었다.
영화는 400만 달러의 제작비로 1,17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기록하며 1963년 개봉 당시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57][105] 시간이 지나면서 관객층이 확대되어 영화 고전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했다.[106]
《대탈주》는 제3회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에 출품되어 주연 배우 스티브 맥퀸이 남우주연상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58] 또한, 다양한 시상식에서 수상 후보에 오르거나 수상을 하기도 했다. 아카데미상 편집상 후보에 페리스 웹스터가 올랐고, 골든 글로브상 작품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존 스터지스는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 그랑프리 후보에 올랐다. 이 외에도 전미 비평 위원회에서 올해의 10대 영화로 선정되었으며, 미국 작가 조합에서는 제임스 클래블과 W. R. 버넷이 최고의 각본 미국 드라마상 후보(각본 각색)에 오르기도 했다. 스릴 넘치는 영화 100선에서는 19위에 랭크되었다.
7. 1. 비평
영화에 대한 평론은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1963년, ''뉴욕 타임스''의 평론가 보슬리 크로더는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대탈주》는 어떤 사람의 내면도 들여다보지 않고, 인간적인 공감대도 없이 고통스러운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그것은 허구의 등장인물들이 등장하는 지극히 기계적인 모험이다."라고 평했다.[59] 영국의 영화 평론가 레슬리 할리웰은 "비극적인 결말로 끝나는 꽤 괜찮지만 지나치게 긴 포로 모험"이라고 평했다.[60] 1963년, 잡지 ''타임''의 평론가는 다음과 같이 썼다. "컬러 사진의 사용은 불필요하고 거슬리지만, 이 영화에 다른 문제는 거의 없다. 정확한 캐스팅, 빠른 각본, 그리고 진짜 독일 배경을 통해 제작자 겸 감독인 존 스터지스는 액션 영화의 고전 작품을 만들어냈다. 설교도, 영혼 탐구도, 섹스도 없다. 《대탈주》는 단순한 최고의 탈출 영화이다."[61]''대탈주''는 현대 비평가들로부터 지속적인 찬사를 받고 있다. 리뷰 애그리게이터 로튼 토마토에서, 이 영화는 53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94%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사이트의 비평가들은 "흠 잡을 데 없이 천천히 전개되는 스토리와 시대를 초월한 출연진을 갖춘 ''대탈주''는 시대를 초월한 액션 영화의 고전이다."라고 평했다.[62]
2006년 영국에서 텔레비전 시청자들이 크리스마스에 가장 보고 싶어하는 가족 영화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 ''대탈주''는 3위를 차지했고, 남성 시청자들의 선택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63] 영국 영화 협회의 "10편의 훌륭한 전쟁 포로 영화"라는 기사에서, 2018년 8월에 업데이트된 내용에 따르면, 사무엘 위글리는 ''대탈주''와 1955년 영국 영화 ''콜디츠 스토리''와 같은 영화를 보는 것은 "공포와 비극의 순간에도 불구하고, 전쟁 시대의 포로 생활을 소년들을 위한 멋진 게임, 적의 손가락 사이를 빠져나가는 끝없는 후디니 도전으로 즐기는 것이다. 탈출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경우가 많으며, 시청자는 갇힌 군인들의 독창성과 꺾이지 않는 정신에 경탄하게 된다."라고 썼다. 그는 ''대탈주''를 "전쟁은 재미있는 액션 영화의 전형"이라고 묘사하며, "가족 TV 시청의 필수 요소"가 되었다고 언급했다.[64]
이 영화에 대한 개봉 당시의 평가는 대부분 호의적이었다. 1963년, 뉴욕 타임스의 평론가 보즐리 크라우더는 "『대탈주』는 예술적이라고도 본질적이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오랜 시간 동안 사람이 관여하고 있다는 실감을 주지 않으면서, 그 고뇌에 찬 이야기를 계속해서 풀어나간다. 사상(史実)을 본뜬 남자들이 펼치는 매우 기계적인(mechanical) 모험이다."라고 말했다[98]。영국의 영화 평론가 레슬리 할리웰은 "꽤 좋지만,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는 포로들의 너무 긴 모험"이라고 평했다[99]。타임지의 평론가는 1963년에 "컬러 촬영은 불필요하고 눈에 거슬리지만, 그 외에는 거의 흠이 없다. 적절한 캐스팅, 빠른 스토리, 정확한 독일 고증으로 프로듀서 겸 감독인 존 스터지스는 액션 영화의 고전을 만들어냈다. 설교적인 부분도 없고, 정신론도 섹스도 없다. 『대탈주』는 단순하게 훌륭한 탈주극이다."라고 썼다[100]。
''본작''은 현대의 평론가들에게서도 계속해서 절찬을 받고 있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53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94%의 지지율을 획득하고 있다. 해당 사이트의 평론가들의 컨센서스는 "흠잡을 데 없이 천천히 구축된 스토리와 시대를 초월한 캐스팅으로, ''『대탈주』''는 지금도 액션의 고전이다."라고 평가하고 있다[101]。
2006년에 영국에서 실시된, 텔레비전 시청자들이 크리스마스에 가장 보고 싶어 하는 가족 영화에 관한 여론 조사에서 ''『''대탈주』''는 3위에 올랐으며, 남성 시청자들의 선택에서는 1위였다[102]。2018년 8월에 업데이트된 영국 영화 협회의 기사 『포로 영화의 명작 10선』에서, 새뮤얼 위글리는 『대탈주''』와 ''1955년의 영국 영화 ''The Colditz Story'' 등의 영화를 보는 것은 "공포와 비극으로 가득한 순간들이지만, 전시 포로 생활을 훌륭한 게임으로, 적의 손가락을 빠져나가기 위한 끝없는 후디니의 도전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상당 부분을 실화에 기반한 탈주극은 포로 병사들의 창의력과 불굴의 정신에 경탄하게 만든다."라고 하며, 그는 ''『대탈주』''를 "전쟁에서 재미를 찾는 액션 영화의 전형"이라고 평하며 "가족과 함께 보는 텔레비전의 유형"이 되었다고 평가했다[103]。
7. 2. 흥행
《대탈주》는 400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되었으며, 1,17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기록했다.[57] 1963년,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흥행에 성공한 영화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영화는 개봉 이후 꾸준히 관객을 확보하며 영화 고전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했다.[5] 제3회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에 출품되어 주연을 맡은 스티브 맥퀸은 남우주연상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58]《대탈주》는 400만 달러의 제작비로[104] 1,17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렸다.[105] 1963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그해 가장 높은 흥행 수입을 올린 영화 중 하나가 되었다. 개봉 이후 관객층이 넓어져 영화의 고전으로서의 지위를 굳혔다[106].
7. 3. 수상 내역
- 아카데미상 편집상 후보 (페리스 웹스터)
- 골든 글로브상 작품상 후보
-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 남우주연상 (스티브 맥퀸) 수상
-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 그랑프리 (존 스터지스) 후보
- 전미 비평 위원회 올해의 10대 영화 선정
- 미국 작가 조합 최고의 각본 미국 드라마상 (제임스 클래블, W. R. 버넷) 후보 (각본 각색)
- 스릴 넘치는 영화 100선 19위
8. DVD/Blu-ray 정보
판매원이 워너 홈 비디오였던 DVD판에는 일본어 더빙 음성이 수록되지 않았다.
20세기 폭스 홈 엔터테인먼트 재팬으로 바뀐 후에도 처음에는 일본어 더빙 음성이 없었지만, 40주년 기념 특별판에서 처음으로 수록되었다. 그러나 3시간 풀 버전이 아닌 2시간 30분 버전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극 중 37분간은 영어 음성 일본어 자막으로 전환되는 변칙적인 스타일이 되었다. 후지 TV판의 첫 방영 때는 일본어 더빙 음성이 3시간 노컷으로 수록되었지만, DVD화 과정에서 사용 허가가 내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107].
이후 발매된 얼티밋 에디션 판에서는, 컷된 음성을 포함해 거의 대부분 수록되었으며, "부적절한 문구", "오프닝 내레이션" 등 몇 군데의 소소한 컷으로 억제된 거의 완전한 상태로 복원되었다. 그럼에도 일부는 일본어 자막이 되었다.
2013년에 발매된 50주년 기념 블루레이 판에는 "두 개의 대사"[108]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컷되었던 "부적절한 문구", "오프닝 내레이션"을 모두 복원한 최장의 일본어 더빙 음성이 수록되어 있다이것으로 처음, 도중에 영어 음성으로 전환되지 않고, 일본어 더빙 음성만으로 전편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https://www.cinematoday.jp/news/N0050386 『대탈주』 오키 타미오의 환상의 내레이션이 첫 소프트화! 더빙 팬이 기다리던 블루레이가 발매.
주식회사 뉴라인의 "더빙 시네마 2023" 제2탄으로 2023년 7월 5일에 발매되는 "대탈주-60th ANNIVERSARY 일본어 더빙 음성 완전 수록 4K 리스토어판-"에는 후지 TV판에 더해 TV 도쿄판의 더빙 음성도 수록된다 (TV 도쿄판은 일부 오리지널 음성·일본어 자막). 후지 TV판은 50주년 판에서 컷된 "두 개의 대사"도 복원된 완전판이 되며[109][110][111], 게다가 "SPECIAL" 수록의 보너스 디스크에는 2주 연속 방송 시 후편 시작 부분에 흘렀던 오키 타미오 내레이션에 의한 "전편 다이제스트"를 4K 영상으로 재현한 것이 수록된다[112].
또한 이때, 과거 2ch 등에서 소문이 돌았고 존재 유무가 불분명했던 "스티브 맥퀸을 우치우미 겐지가 더빙한 도카이 TV판"에 관한 조사도 동시에 이루어졌으며, 최종적으로 유언비어일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에 이르렀다[113][114]. 또한, 제임스 가너를 더빙했다고 여겨졌던 하사마 미치오는 "하지 않았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전혀 기억이 없다"고 존재를 부정하고[115], 우치우미 역시 1986년 시점에서 본작을 담당하지 않았다고 증언하고 있다[116].
- | 후지 TV판 | TV 도쿄판 |
---|---|---|
연출 | 고바야시 모리오 | |
번역 | 키하라 타케시 | |
조정 | 마에다 히토노부 | 타카쿠 타카오 |
효과 | TFC 그룹 | 릴레이션 |
선곡 | 시게 히데히코 | #REDIRECT |
담당 | 카와무라 츠네히라 | |
프로듀서 | 후카자와 미키히코 | |
제작 | 후지 TV | TV 도쿄 |
도호쿠 신샤 | ||
9. 방송 이력
초방송 당시, 프로그램 편성 시간에 맞추기 위해 외화를 편집하여 방송하는 것이 주류였지만, 《대탈주》를 전후편으로 나누어 무삭제로 방송한 것은 민영 방송 최초의 시도로, 이후 3시간 전후의 장편 화제작은 전후편으로 2회에 걸쳐 방송하는 것이 일반화되었다. 또한, 첫 방송 당시 시청률은 전편 25.5%, 후편 33.7%로 당시 영화 부문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회차 | 방송사 | 프로그램명 | 방송일 | 방송 시간 | 더빙판 |
---|---|---|---|---|---|
첫 번째 | 후지 TV | 골든 외화 극장 | 1971년 10월 1일・10월 8일 | 21:00-22:56 | 후지 TV판 |
2회 | 1973년 4월 20일・4월 27일 | 21:00-22:55 | |||
3회 | 1973년 12월 31일 | 20:05-22:55 | |||
4회 | 골든 외화 극장 | 1975년 10월 10일・10월 17일 | 21:00-22:54 | ||
5회 | 1978년 5월 5일・5월 12일 | ||||
6회 | 1980년 12월 12일・12월 19일 | ||||
7회 | 1981년 12월 26일 | 21:02-22:54 | |||
8회 | 1987년 3월 21일 | 21:03-23:24 | |||
9회 | TV 도쿄 | 목요 외화 극장 | 1994년 2월 24일・3월 3일 | 21:02-22:54 | |
10회 | 송년 걸작 시네마 | 1996년 12월 30일 | 21:00-23:30 | ||
11회 | 목요 외화 극장 | 2000년 1월 20일 | 21:02-23:39 | TV 도쿄판 | |
12회 | 오후의 로드쇼 | 2019년 2월 21일 | 12:40-15:40 | 후지 TV판 | |
13회 | 2023년 12월 21일 | ||||
10. 대중 문화 속의 《대탈주》
1986년에는 코모도어 64, ZX 스펙트럼, DOS 플랫폼용으로 영화와 제목 및 줄거리가 유사한 《대탈출》이라는 비디오 게임이 출시되었다. 게임은 1942년 독일 북부 어딘가에 있는 포로 수용소에 수감된 이름 없는 포로의 탈출을 그리고 있다.
2003년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Xbox, 플레이스테이션 2용으로 또 다른 《대탈출》 비디오 게임이 출시되었다. 이 게임은 영화의 줄거리를 따르면서도 일부 등장인물의 첫 번째 체포와 초기 탈출 시도를 묘사하는 레벨과 변경된 결말을 포함한다.
영화 《대탈주》는 《메탈 기어 솔리드 3: 스네이크 이터》에서도 언급되고 주요한 참조 대상으로 등장한다.
이 영화는 다양한 작품에 영감을 주었는데, 《치킨 런》, 《저수지의 개들》, 1998년 리메이크작 《페어런트 트랩》, 《탑 시크릿!》, 《미녀 삼총사》, 《스티브의 도》, 《총알탄 사나이 33 1/3: 최후의 모욕》,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그리고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등이 영화에 대한 언급이나 오마주를 포함하고 있다.
《몬티 파이튼의 날아다니는 서커스》, 《심슨 가족》, 《호간의 영웅들》, 《내쉬 브릿지스》, 《사인필드》, 《겟 스마트》, 《Fugget About It》, 《아처》, 《Goodness Gracious Me》, 《숀 더 쉽》, 그리고 《레드 드워프》 또한 이 영화를 패러디하거나 오마주했다.
BritBox 쇼 《시스터 보니페이스 미스터리》의 "세인트 조지 방어" 에피소드에서도 이 영화가 언급되었다.
번스타인이 작곡한 《대탈주》 테마곡은 1996년부터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연주되어 온 푸카 파이 잉글랜드 밴드에 의해 채택되었다. 이들은 1998년 FIFA 월드컵을 위해 테마곡을 편곡하여 싱글로 발매했고, UEFA 유로 2000을 위해 새로운 버전을 발매하기도 했다.
영화와 포로 수용소는 아마존 프라임 시리즈 《그랜드 투어》에 소개되기도 했다.
일본 소설가 아리카와 히로는 《대탈주》와 《가메라》 프랜차이즈 모두에 큰 영향을 받았으며, 그들로부터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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ポール・ブリックヒル自身は実際には脱走はしていない。その準備過程には関わっていたが途中で閉所恐怖症にかかり脱走には加わらなかった。
[74]
문서
前年の日本の映画雑誌でスティーブ・マックイーンの次回作の題名は『大いなる逃走』と紹介され、1963年初頭の映画雑誌で夏公開予定として紹介していた映画の題名は『偉大なる脱走』であった。
[75]
간행물
シネマの手帖~250本の名作ガイド~
暮しの手帖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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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スタラグ・ルフト第三捕虜収容所とも言われるが、史実では途中で第三収容所内の新設の北収容所に移ったとされる。脱走したのはこの北収容所からであるが、映画では収容所名は明らかではない。しかし初公開時のパンフレットのあらすじにはスタラグ・ルフト北捕虜収容所と明記されている。
[77]
문서
このディックという名称のトンネルはその後閉鎖されており、ダニーやウイリーが掘っている場面はこの映画では一切描かれず、映画の中では出てこないトンネルである。
[78]
문서
フジテレビの吹き替え版では150cm。
[79]
문서
「ちょっとbikeに乗っていた」と米語でくだけて答えるヒルツに「Bicycles?」とイギリス英語でアイブスは訊き返し、それに対してヒルツは「Motorcycles」と畏まって言い直している。
[80]
문서
日本では馴染みがない種目なので大雑把にバイクレースと訳されているが、原語ではアメリカではポピュラーなフラットトラックレースに出場していたと喋っている。
[81]
문서
人数は映像で確認できる。またヘンドリー帰還時のラムゼイ大佐との「コリンはどうした?」「やっぱり駄目でした。」との会話から、偽造屋コリンの死は50名の中に入っていないとも解釈できる。
[82]
문서
吹き替えではワーナーと訳されている。
[83]
문서
テレビ映画では「starring」の字幕が出ることが多いが、映画の場合は「starring」の字幕が出ることは少なく、いきなり俳優名が出て、次に「in」という文字の後に題名が出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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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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権利元が37分カットした版(1987年3月21日「ゴールデン洋画劇場」再放送時『大脱走 ダイジェスト版』の収録分)しか持っておらず、ノーカット版は個人の所有物であったためで、2時間半のバージョンの音声が使用された。
[108]
문서
脱獄前夜のシーンのダニーの『気が狂って…』とヘンドリーの『(コリンは)盲じゃない』という二つの台詞がカットされている。
[109]
웹사이트
「吹替シネマ2023」第2弾ラインナップ発表&全12タイトル決定!
https://prtimes.jp/m[...]
2022-11-18
[110]
웹사이트
大脱走-60th ANNIVERSARY 日本語吹替音声完全収録 4K レストア版-
https://happinet-p.c[...]
2022-11-18
[111]
트윗
『大脱走』ゴールデン洋画劇場版の欠落していたセリフが無事補完できました😅7月リリースのBlu-rayは予定通り”吹替完全版初収録”でお届けいたします😊
2023-05-06
[112]
트윗
7月リリースの『大脱走』SPECIAL盤Blu-rayの特典映像の1つとして、ゴールデン洋画劇場の後編冒頭で放映された「前編ダイジェスト(映像は4Kに差し替え)」を初収録😅劇中でラムゼイ大佐を吹き替えた大木民夫氏のNAによる10分半の映像の一部をご紹介します😊
2023-05-20
[113]
트윗
2ちゃんねるや吹替交換掲示板等で一時話題になった『大脱走』の東海テレビ「木曜シネマハウス」版吹替😱内海賢二さん(S・マックィーン)をはじめとする“いかにもな”配役が却って眉唾っぽく、しかもローカル枠のみでの放送となれば、かなり存在は疑わしい🤔しかしながら、”吹替完全収録”を謳った(続)
2023-05-16
[114]
트윗
普通は考えられない🤔やはり東海テレビ版の吹替はデマ情報の可能性が高そうだ。反論ある方、または実際に音源を持っていると言い張る方はいつでもご連絡を🙇♂️
2023-05-16
[115]
트윗
完全に当たれた訳ではないが、知人のディレクターを介し、運よくジェームズ・ガーナーを吹替えたとされる羽佐間道夫さんにも問い合わせることができた☺️結果、ご本人曰く「やっていないとは断言できないが全く記憶にない」とのこと。『大脱走』ほどの作品に関わって全く記憶が残っていないとは(続)
2023-05-16
[116]
서적
映画はブラウン館の指定席で
テレビ朝日
[117]
간행물
有川浩作品の原点は『ガメラ』と『大脱走』?
https://ddnavi.com/n[...]
ダ・ヴィンチ
201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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