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
1. 개요
도선은 신라 말기에 활동한 승려로, 풍수지리 사상과 비보사상을 통해 고려 건국에 영향을 미쳤다. 영암에서 태어나 화엄사에서 깨달음을 얻고 당나라에서 유학하며 풍수, 천문, 점성학 등을 연구했다. 귀국 후 지리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풍수지리설을 정립했고, 헌강왕의 초청을 받기도 했다. 도선은 고려 태조 왕건의 탄생과 고려 건국에 영향을 주었으며, 그의 사상은 고려와 조선 시대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도선비기》를 저술했고, 고려 숙종에게 왕사, 고려 인종에게 선각국사로 추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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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 -
도선비기
도선비기는 한국 풍수의 시조인 도선 대사의 풍수 사상과 생애를 다루는 비기이며, 그는 땅의 기운을 보완하는 비보 사상과 사찰을 세우는 의지법을 제시하고 고려 시대에 높이 평가받았으며, 옥룡자기 등 여러 저서를 남겼다. -
827년 출생 -
키릴로스 (9세기)
키릴로스(9세기)는 9세기의 비잔틴 신학자이자 슬라브족 선교사로, 슬라브족에게 기독교를 전파하고 글라골 문자를 창제하여 슬라브 문화 발전에 기여했으며, 슬라브의 사도로 불리며 성인으로 추앙받고 있다. -
827년 출생 -
키릴로스와 메토디오스
키릴로스와 메토디오스는 9세기에 슬라브족의 기독교화에 기여하고 글라골 문자를 창제하여 슬라브어 성경 번역에 힘쓴 비잔틴 제국 출신 형제이다. -
898년 사망 -
아리와라노 무네야나
아리와라노 무네야나는 헤이안 시대 초기에 구로도, 가악두 등의 관직을 역임한 귀족이자, 『고킨 와카슈』에 작품을 남긴 가인이며, 아리와라노 나리히라의 아들로서 그의 자녀들 또한 후대에 영향을 미쳤다. -
898년 사망 -
외드 (서프랑크)
외드는 888년부터 898년까지 서프랑크 왕국의 왕으로 재위했으며, 바이킹의 파리 공방전을 성공적으로 방어했으나 샤를 3세와의 왕위 다툼 끝에 샤를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사망했다.
2. 생애
전라남도 영암 출신으로, 무열왕의 자손이라고도 전해진다. 한국 풍수지리설의 시조로 여겨지며, 고려와 조선에 큰 영향을 미쳤다. 생전에 신라 전역을 다니며 산수의 순역을 살피고 개경의 지리적 우위성을 언급했는데, 이는 훗날 제자인 경보의 진언을 통해 태조 왕건이 고려의 수도를 정하는 데 영향을 주었다. 846년에는 동리산문의 혜철선사에게 참선하였고, 헌강왕의 스승으로 출사하기도 했다. 숙종으로부터 왕사, 인종으로부터 선각국사의 호를 추증받았다.
2.1. 출가와 수행
15세에 월유산 화엄사(華嚴寺)에서 불경을 공부하여 깨달음을 얻었다. 이후 동리산(棟裏山) 혜철(惠撤) 대사를 찾아가 무설설(無說說) · 무법법(無法法)을 배워 크게 깨닫고, 23세에 천도사(穿道寺)에서 구계(具戒: 불교 의식)를 받았다.
운봉산에 굴을 파고 불도를 닦았으며, 태백산 앞에 움막을 치고 여름을 보내는 등 수도 생활을 하였다. 희양현(曦陽縣) 백계산(白鷄山) 옥룡사(玉龍寺)에 자리 잡고 수양하였다.
2.2. 헌강왕과의 만남
신라 헌강왕(재위 875~886)은 도선의 명성을 듣고 사람을 보내 궁중으로 불렀다. 도선은 왕에게 여러 가지 정신적 영향을 주었으나 얼마 후 다시 산으로 돌아왔다.
2.3. 입적
신라 헌강왕(재위 875~886)이 도선의 명성을 듣고 궁중으로 불러 가르침을 받았으나, 얼마 후 다시 산으로 돌아왔다. 도선은 죽을 때 제자들에게 "인연으로 와서 인연이 다하여 떠나는 것이니 슬퍼하지 말라"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효공왕은 도선에게 요공선사(了空禪師)라는 시호를 내렸고, 제자들은 옥룡사에 징성혜등탑(澄聖慧燈塔)을 세웠으나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다. 고려 숙종은 대선사(大禪師)를 추증하고 왕사(王師)를 추가하였으며, 인종은 선각국사(先覺國師)로 추봉(追封)하였다. 의종은 비를 세웠다. 기록에 따르면 도선은 898년 백운산 옥룡사에서 여러 제자들 앞에서 연화좌를 한 채로 입적했다.
3. 사상
도선은 음양지리설과 풍수상지법을 중심으로 참위설에 기반한 지리소왕설, 산천순역설, 비보설을 주장했다. 그는 지리에 쇠왕과 순역이 있으므로, 왕성하고 순한 곳에 거주하고 쇠퇴하고 역행하는 곳은 인위적으로 보완해야 한다고 보았다. 이러한 사상은 고려와 조선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특히 고려 태조의 탄생과 고려 건국에 영향을 주었다고 전해진다.
도선은 생전에 신라 전역을 다니며 산수의 순역을 살피고 개경의 지리적 우수성을 지적했다. 그의 제자인 경보의 진언을 받아들인 태조 왕건은 개경을 고려의 수도로 정했다. 숙종은 도선에게 왕사, 인종은 선각국사라는 호를 추증했다.
3.1. 풍수지리설
도선의 음양지리설(陰陽地理說)과 풍수상지법(風水相地法)은 고려와 조선에 큰 영향을 준 학설이다. 도선의 사상은 고려 태조 왕건(재위: 918년 ~ 943년)의 탄생과 고려 건국에도 영향을 주었는데, 왕건의 아버지에게 집터를 정해주었다고 전해진다.
도선은 중국에서 기원한 참위설을 바탕으로 지리소왕설, 산천순역설, 비보설(裨補說)을 주장하였다. 지리(地理)에는 쇠왕과 순역이 있으므로, 왕처(旺處)와 순처(順處)를 택하여 거주하고, 쇠처(衰處)와 역처(逆處)는 인위적으로 비보(裨補: 도와서 더하는 것)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일종의 비기도참서(秘記圖讖書)를 남겼다.
도선은 중국의 풍수 이론을 한국의 지형과 문화에 맞게 적용하여 한국 고유의 "풍수지리설"을 정립했다. "비보풍수지리" 체계는 개인의 운세나 실내 가구 배치보다는 "자연과의 조화"에 중점을 두어 산과 산맥의 정신적, 물질적 에너지, 그리고 그로 인한 지역 사회와 국가 전체에 미치는 영향에 더 큰 비중을 두었다. 도선은 중국의 풍수 이론을 한국의 토지와 기후 조건에 맞게 적용하고, 더 큰 가치에 중점을 두어 한국 고유의 "풍수지리설"을 창시하여 존경받고 있다.
고려시대에 성행한 《도선비기》(道詵秘記)》는 내용 전체가 도선의 문자인지는 알 수 없으나, 그의 사상에서 기원한 것임은 틀림없다. 도선의 비기라고 칭하는 예언서는 그의 사후 세상에 퍼져 인심을 현혹시킨 일이 많았다. 고려 태조도 도선의 설(說)을 고려하여 자손을 경계하는 훈요십조(訓要十條)에서 절을 세울 때 산수의 순역을 점쳐 지덕(地德)을 손상하지 말 것을 유훈(遺訓)으로 남겼다.
《도선비기》는 풍수지리설과 음양도참설을 기초로 쓰여 고려의 정치, 사회에 큰 영향을 주었다. 민간에 전해지는 저서로는 《도선답산가》(道詵踏山歌), 《삼각산명당기》(三角山明堂記)》, 《송악명당기》(松岳明堂記)》, 《옥룡기》(玉龍記)》 등이 있다.
3.2. 고려 건국에 미친 영향
도선의 음양지리설(陰陽地理說)과 풍수상지법(風水相地法)은 고려와 조선에 큰 영향을 주었다. 도선은 태조 왕건의 탄생과 고려 건국에 영향을 주었는데, 왕건의 아버지에게 집터를 정해주었다고 전해진다.
도선은 고려 태조 왕건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조언자 역할을 했다. 875년, 도선은 송악산에서 건설 중이던 귀족 저택을 지나다가 그 부지의 상서로움을 알아보고, 젊은 주인에게 2년 안에 그의 아내가 위대한 인물이 될 아들을 낳아 한국을 새로운 시대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도선은 그 남자에게 봉인된 봉투에 담긴 문서(《도선비기(道詵秘記)》라고 여겨짐)를 주면서 안전하게 비밀로 보관하고, 아들이 성장했을 때만 주라고 말했다. 젊은 주인은 그에 따랐고, 예언대로 그곳에서 태어난 아들은 그 문서의 조언을 따라 새로운 고려 왕조의 창건 군주가 되었다.
도선은 《도선비기(道詵秘記)》에서 수도 및 주요 도시와 요새 위치를 선택하고, 상서로운 부지에 불교 사찰을 건설하는 데 중요한 조언을 남겼다. 그는 참위설을 바탕으로 지리소왕설⋅산천순역설 및 비보설(裨補說)을 주장하였다. 지리(地理)는 곳에 따라 쇠왕과 순역이 있으므로, 왕처(旺處)⋅순처(順處)를 택하여 거주하고, 쇠처(衰處)⋅역처(逆處)는 인위적으로 비보(裨補: 도와서 더하는 것)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려 태조는 도선의 가르침을 고려하여 자손을 경계하는 훈요십조(訓要十條)에서 절을 세울 때 산수의 순역을 점쳐서 지덕(地德)을 손상하지 말 것을 유훈(遺訓)으로 남겼다.
4.1. 긍정적 평가
도선은 한반도의 지기(地氣) "척추"인 백두대간의 개념을 발전시킨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도선은 현대 한국 점술가들의 일종의 창시자이자 수호신으로 여겨진다.
5. 저서
풍수지리설과 음양도참설을 기초로 하여 쓰여진 《도선비기》는 고려의 정치, 사회면에 큰 영향을 가져왔다. 민간에 전해지는 저서로는 《도선답산가》, 《삼각산명당기》, 《송악명당기》, 《옥룡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