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샤코지 긴토모

1. 개요

무샤코지 긴토모는 일본의 외교관으로, 1882년에 태어나 1950년대에 사망했다. 그는 도쿄 제국대학을 졸업하고 외무성에 들어가 상하이 영사관 등에서 근무했으며, 루마니아, 유고슬라비아, 덴마크, 스웨덴, 터키, 독일 등 여러 나라의 공사 및 대사를 역임했다. 스웨덴 주재 대사로 재임하며 국적법 관련 조약에 서명했고, 독일 대사로 재직하며 방공 협정 체결에 참여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공직에서 추방되었으나, 일독협회 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그는 정2위에 서훈되었으며, 여러 저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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