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스 레이더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바르스 레이더는 러시아에서 개발된 항공기용 레이더 시리즈이다. 최초의 바르스 레이더는 Su-27 전투기를 위해 개발된 N011로, X 밴드 펄스-도플러 레이더를 사용했다. N011M은 N007 자슬론 개발을 통해 얻은 기술을 활용하여 개발된 수동식 위상 배열 레이더로, Su-30SM, Su-30MKI, Su-30MKM 등 다양한 기종에 탑재되었다. 바르스 레이더는 공대공 및 공대지 모드를 지원하며, 이동 표적 지시, 지상 매핑, 지형 추적 및 회피 모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바르스 레이더 제품군 중 가장 강력한 N035 이르비스-E 레이더는 N011M의 후속 모델이며, MiG-29용으로 개량된 바르스-29 레이더도 존재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소련의 과학과 기술 - 인터스푸트니크
인터스푸트니크는 소련의 오르비타-2 위성 방송망을 기반으로 코메콘 회원국들을 위해 설계된 국제 위성 통신 시스템으로, 몰니야-3형 위성에서 고리존트형 정지궤도 위성으로 발전하며 다양한 국가가 회원국으로 참여했다. - 소련의 과학과 기술 - 로모노소프 황금 메달
로모노소프 황금 메달은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가 자연과학 및 인문학 분야의 뛰어난 업적을 기리기 위해 러시아와 외국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 러시아와 소련의 군용 레이더 - 두가 레이더
두가 레이더는 냉전 시대 소련에서 탄도 미사일 요격 시스템 조기 경보를 위해 개발한 초수평선 레이더 시스템으로, 강력한 무선 신호 방출로 '러시안 우드페커'라고도 불렸으나 1980년대 후반 신호가 소멸되며 폐쇄된 것으로 추정된다. - 러시아와 소련의 군용 레이더 - N001
N001 레이더는 Su-27 전투기용으로 빅토르 그리신이 설계한 펄스 도플러 레이더로, MiG-29의 루빈 레이더와 부품을 공유하며 개발되었고, 트위스트-카세그레인 안테나를 사용하며, 다양한 파생형을 거쳐 루크다운/슛다운 능력을 갖추었다. - 항공기 레이더 - 에리아이
에리아이는 에릭슨이 개발한 능동전자주사식 위상배열 레이더를 탑재한 조기경보통제기 시스템으로, 다양한 기종에 탑재되어 여러 국가에서 운용되며 400km 이상의 탐지 범위와 다양한 작전 모드를 제공한다. - 항공기 레이더 - AN/APG-77
AN/APG-77은 노스럽 그루먼과 레이시온이 개발한 AESA 방식의 항공 레이더로, 저피탐지 성능과 다목표 동시 추적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개량형인 AN/APG-77(v)1은 지상 공격 능력을 향상시켰다.
바르스 레이더 | |
---|---|
개요 | |
국가 | 러시아 |
종류 | 슬롯형 평면 배열/PESA |
주파수 | X 밴드 |
2. 역사
바르스 레이더는 티호미로프 기기 제작 과학 연구소에서 개발한 항공기용 레이더 시스템이다. 이 시리즈의 개발은 수호이 Su-27 전투기를 위해 설계된 X밴드 펄스-도플러 레이더인 N011에서 시작되었다. 초기 N011은 기계식 스캔 방식을 사용했으며, 당시 기술적 한계로 목표했던 성능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이후 개량을 거쳤다.
이후 N007 자슬론 레이더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수동 전자 주사 배열(PESA) 기술을 적용한 N011M 레이더가 개발되었다. N011M은 기계식 스캔 방식에 비해 향상된 성능을 보였으며, PESA와 AESA 기술의 과도기적 특징을 지닌다. 이 레이더는 주로 Su-30MKI와 같은 수호이 Su-30 계열 전투기에 탑재되었다.[1][5][10] N011M 개발 및 공급 계약은 여러 단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인도와의 기술 협력 과정도 포함되었다.
바르스 레이더 제품군 중 가장 성능이 향상된 모델은 N035 이르비스-E 레이더이다. N011M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송신기 출력, 처리 능력, 탐지 거리 등이 크게 개선되었다.
또한, 미코얀 MiG-29 전투기에 탑재하기 위해 N011M을 소형화한 파생형인 바르스-29(Bars-29)도 개발되었다.[7][12]
2. 1. N011
N011은 바르스 레이더 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로, 원래 수호이 Su-27 전투기에 장착하기 위해 개발된 X밴드 펄스-도플러 레이더이다. 초기 N011은 직경 960mm 크기의 평면 배열 안테나를 사용했으며, 스캔 범위는 ±85도인 기계식 스캔 방식을 채택했다. 레이더의 최대 출력은 8 kW, 평균 출력은 2 kW였다. 신호 처리 장치로는 저잡음 UHF 입력 증폭기와 재프로그래밍 가능한 디지털 컴퓨터를 사용하는 완전 디지털 방식을 적용했다.개발 초기에는 20개의 목표물을 동시에 추적하고 그중 8개와 동시에 교전하는 성능을 요구했으나, 당시 소련의 기술력 한계로 초기 모델은 13개 목표 동시 추적과 4개 목표 동시 교전만 가능했다. 이후 성능 개선을 통해 15개 목표 동시 추적과 6개 목표 동시 교전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되었다.
N011의 공대공 탐지 거리는 일반적인 전투기 크기의 목표물을 기준으로 정면에서 최대 140km, 후방에서 최대 65km이다. 공중 조기 경보 임무 수행 시에는 최대 탐지 거리가 400km 이상으로 늘어난다.
공대지 및 해상 운용 모드도 지원한다. 5개의 공대지 모드와 4개의 해상 모드를 갖추고 있으며, 주요 기능으로는 지상 매핑, 지형 추적 레이더, 지형 회피 등이 있다. 공대지 모드에서 항공모함과 같은 대형 표적은 최대 200km 이상의 거리에서 탐지할 수 있다.
2. 2. N011M
바르스 레이더 계열의 두 번째 모델은 N011M으로, N007 자슬론 레이더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된 수동 전자 주사 배열(PESA) 레이더이다. 성능 향상을 위해 안테나 설계를 다채널 PESA 방식으로 변경했다. N011M 안테나는 이전 N007처럼 X 밴드 레이더와 L 밴드 IFF 트랜스폰더라는 두 개의 독립적인 전자 제어 배열로 구성되며, 총 무게는 100kg, 직경은 960mm이다.[1]레이더의 최대 출력은 4-5kW,[2][8] 평균 출력은 1.2kW이며, 400 마이크로초 안에 빔 위치를 조정할 수 있어 기계식 스캔 레이더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1] 레이더는 방위각 ±70도, 고도 ±45도의 스캔 범위를 가지도록 고정될 수 있으며[3][9], 전기 기계식 드라이브에 장착하면 스캔 범위가 ±90도까지 확장된다. 레이더 시스템 전체 무게는 약 650kg이다.
N011M은 28MHz Ts200 프로그래밍 가능 신호 프로세서를 사용하여 초당 7,500만 연산이 가능한 "버터플라이" 형태의 푸리에 변환을 처리한다. 디지털 신호 처리를 위해 3개의 프로세서와 16MB의 정적 및 플래시 메모리를 갖추고 있다.[1] 기술적으로 N011M은 순수한 PESA가 아니라 PESA와 AESA 기술이 혼합된 과도기적 모델이다. 각 송수신기는 AESA처럼 개별 수신 증폭기를 가져 3dB의 낮은 노이즈 수준을 달성했다. 이는 AESA 배열과 동등한 수준이다. 그러나 송신에는 EGSP-6A 송신기의 단일 진행파관을 사용하는 PESA 방식을 따른다. 수신 채널은 3개이다.
N011M은 Su-30SM,[4] Su-30MKI, Su-30MKM[5][10] 전투기에 탑재된다. N011M 레이더 계약은 3단계로 진행되었는데, 초기 MK1 소프트웨어는 2002년 테스트 후 최초 Su-30MKI 납품 시 적용되었다. 인도는 "Vetrivale" 프로젝트를 통해 자체 개발한 프로세서로 러시아 부품을 대체하려 했으나 지연되어 MK2 단계에서도 러시아 장비가 사용되었다. 2004년 인도는 i960 아키텍처 기반의 Vetrivale 레이더 컴퓨터를 납품했다.
성능
- 공대공 모드:
- 탐색 거리: 400km
- 추적 거리: 200km (정면), 60km (후방)
- MiG-29 크기 표적 탐지 거리 (300제곱도 이상 영역): 최대 140km (정면 접근 시), 최대 60km (추격 시)[5][10]
- TWS(Track While Scan) 기능: 최대 15개 공중 목표 동시 추적, 이 중 4개 목표 동시 교전 가능[6][11]
- 다수의 단거리 및 고속 탐색 모드를 지원하며, 여러 목표의 유형과 수를 식별할 수 있다.
- 호환 미사일: R-77, R-27 (레이더 유도, 조명 및 데이터 링크 제공), R-73 (IR 유도)[3][9]
- 공대지 모드:
- MTI(Moving Target Indication) 기능: 지상 및 해상 이동 표적 탐지 및 위치 특정, 2개 지상 목표 동시 추적 가능[1]
- 탐지 거리:
- 전차 그룹: 최대 40km ~ 50km[1][5][10]
- 구축함 크기 표적: 최대 80km ~ 120km[1][5][10]
- 매핑 모드: 실제 빔, 도플러 빔 샤프닝, SAR(Synthetic Aperture Radar) 모드를 지원하며, 최대 10m 해상도를 가진다.[1]
- 호환 미사일: Kh-31 (대레이더 미사일)[3][9]
2. 3. N035 이르비스-E
N035 이르비스-E(눈표범) 레이더는 바르스 레이더 제품군 중 가장 강력한 레이더이며, N011M의 직계 후손이다. 비용 절감 및 개발 기간 단축을 위해 N011M의 많은 부품을 채용했다.N035와 이전 모델 N011M의 주요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 수신 채널: N011M의 3개에서 4개로 증가했다.
- 송신기: 새로운 송신기 EGSP-27은 업그레이드된 체르노크 진행파관을 채택하여 최대 전력 출력을 10kW에서 20kW로 높였다. 평균 출력은 5kW, 연속파 조사 출력은 2kW이다.
- 프로세서 및 대역폭: 새로운 5010-35.01 디지털 프로세서와 5010-35.02 정보 프로세서를 사용하여 N011M의 2배에 달하는 대역폭을 갖는다.
- 잡음 레벨: N011M의 3dB에서 3.5dB로 향상되었다.
성능 면에서 N035 레이더는 3제곱미터 크기의 일반적인 공중 표적에 대해 정면에서 400km 이상의 유효 탐지 거리를 가진다. 0.01제곱미터 크기의 스텔스 표적에 대해서는 정면에서 90km 이상의 유효 탐지 거리를 확보했다. N035 레이더는 30개의 표적을 동시에 추적할 수 있다. 반능동 레이다 유도 공대공 미사일을 사용할 경우 2개의 표적과 동시에 교전할 수 있으며, 능동 레이다 유도 미사일을 사용하면 동시에 교전 가능한 표적 수가 8개로 늘어난다.
2. 4. 바르스-29
미코얀 MiG-29 전투기용으로 개량된 바르스 레이더이다. 티호미로프 기기 제작 과학 연구소에서 N011M 레이더를 기반으로 개발했으며, 바르스-29(Bars-29)로 명명되었다. 바르스-29는 원본 바르스 레이더와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의 최대 90%를 공유하면서도 미코얀 MiG-29 전투기의 기수 내부에 장착될 수 있도록 소형화된 것이 특징이다.[7][12]성능 면에서는 레이더 반사 면적(RCS) 5m2 크기의 표적을 기준으로 120km의 탐지 거리를 가진다. 탐색 중 추적(Track-While-Scan) 모드를 사용하면 최대 15개의 표적을 동시에 추적할 수 있으며, 그중 4개 표적과 동시에 교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레이더의 평균 출력은 1kW이다.[7]
3. 기술적 특징
바르스(Bars)는 러시아에서 개발된 항공기용 레이더 시스템 계열이다. 무게는 약 100kg에서 650kg까지 모델별로 다양하며, 주요 모델인 N011M은 650kg 수준이다.[1]
초기 모델인 N011은 Su-27 전투기를 위해 개발된 X 밴드 펄스-도플러 레이더로, 기계식 스캔 방식의 평면 배열 안테나를 사용했다. 이후 개발된 N011M 모델은 N007 자슬론 레이더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수동 전자 주사 배열(PESA) 기술을 도입하여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PESA 기술은 빔을 전자적으로 빠르게 조향할 수 있어(N011M의 경우 400 마이크로초)[1], 기계식 스캔 방식에 비해 다중 표적 추적 및 교전 능력이 우수하다. N011M 안테나는 X 밴드 레이더와 L 밴드 IFF 트랜스폰더가 통합된 형태이다.[1]
탐지 범위는 모델과 표적 종류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어, N011M의 경우 공대공 모드에서 최대 400km 탐색, 200km 추적이 가능하며,[5][10] 공대지 모드에서는 구축함 크기의 해상 표적을 80km~120km 거리에서 탐지할 수 있다.[1][5][10] 바르스 레이더는 다양한 공대공 및 공대지 모드를 지원하며, 합성 개구 레이더(SAR)를 이용한 지상 매핑 기능도 갖추고 있다.[1]
바르스 레이더 계열은 지속적으로 개량되어 N035 이르비스-E, Bars-29 등 더욱 향상된 성능을 가진 파생형 모델들이 개발되었다.
3. 1. 멀티롤 기능
바르스 레이더는 미국의 AN/APG-70이나 AN/APG-63(v)1과 유사하게 합성 개구 레이더(SAR)를 이용한 매핑 기능과 향상된 탐지 거리를 갖춘 멀티롤 레이더 시스템이다. 이는 Su-30 전투기의 다목적 임무 수행 능력을 뒷받침한다.=== N011 ===
최초의 바르스 시리즈인 N011은 원래 Su-27을 위해 개발된 X 밴드 펄스-도플러 레이더이다. 직경 960mm의 기계식 스캔 평면 배열 안테나를 사용하며, 스캔 범위는 ±85도이다. 최대 출력은 8kW, 평균 출력은 2kW 수준이었다. 초기 모델은 13개의 표적을 동시에 추적하고 4개와 교전할 수 있었으며, 이후 15개 표적 추적 및 6개 동시 교전 능력으로 향상되었다.
공대공 모드에서 최대 탐지 거리는 공중 조기 경보 임무 시 400km 이상이며, 일반 전투기 크기 표적에 대해서는 정면에서 140km, 후면에서 65km의 탐지 거리를 가진다. 공대지 모드에서는 지상 매핑, 지형 추적 레이더, 지형 회피 등 5가지 모드와 4가지 해상 모드를 지원하며, 항공모함과 같은 대형 표적은 200km 이상 거리에서 탐지할 수 있다.
=== N011M ===
N011M은 바르스 계열의 핵심 모델로, N007 자슬론 레이더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수동 전자 주사 배열(PESA) 기술을 적용했다. 안테나는 X 밴드 레이더와 L 밴드 IFF 트랜스폰더가 통합된 형태이며, 직경은 960mm, 무게는 100kg이다.[1] 최대 출력은 4-5kW,[2][8] 평균 출력은 1.2kW이며, 전체 시스템 무게는 약 650kg이다. 400 마이크로초 만에 빔 방향을 바꿀 수 있어 기계식 스캔 방식보다 훨씬 빠르다.[1] 스캔 범위는 고정 시 방위각 ±70도, 고도 ±45도이며, 기계식 구동 장치를 추가하면 ±90도까지 확장된다.[3][9]
N011M은 디지털 신호 처리를 위해 3개의 프로세서와 16MB의 메모리를 사용하며, 초당 7,500만 연산이 가능한 푸리에 변환 기능을 갖추고 있다.[1] Su-30SM[4], Su-30MKI, Su-30MKM[5][10] 등 Su-30 계열 전투기에 주로 탑재된다. N011M 레이더 계약은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인도에서는 "Vetrivale" 프로젝트를 통해 일부 부품 국산화를 시도했으나 초기에는 러시아제 부품이 사용되었다. 기술적으로는 PESA와 능동 전자 주사 배열(AESA)의 과도기적 특징을 보이는데, 수신부에는 개별 증폭기를 사용(AESA 유사, 노이즈 레벨 3dB)하지만 송신부에는 단일 진행파관을 사용(PESA 방식)한다.[1]
공대공 모드에서는 최대 400km 탐색, 200km 추적이 가능하며 후방 추적 거리는 60km이다. MiG-29 크기의 전투기를 기준으로 정면에서 최대 140km, 후방에서 최대 60km 거리에서 탐지할 수 있다.[5][10] 트랙 와일 스캔 모드를 통해 최대 15개의 공중 목표를 동시에 추적하고 그중 4개와 동시 교전이 가능하다.[6][11] R-77, R-27 레이더 유도 미사일과 R-73 적외선 유도 미사일을 운용할 수 있다.[3][9]
공대지 모드에서는 이동 표적 지시(GMTI) 기능을 통해 지상 및 해상 이동 표적을 탐지하고, 동시에 2개의 지상 표적을 추적할 수 있다.[1] 전차와 같은 지상 목표물 그룹은 최대 40km~50km, 구축함 크기의 해상 목표물은 80km~120km 거리에서 탐지 가능하다.[1][5][10] 또한, 실제 빔, 도플러 빔 샤프닝, 합성 개구 레이더(SAR)를 이용한 지상 매핑 기능을 제공하며, 최대 해상도는 10m이다.[1] Kh-31 대레이더 미사일 운용도 지원한다.[3][9]
=== N035 이르비스-E ===
N035 이르비스-E는 바르스 레이더 제품군 중 가장 강력한 모델로, N011M의 설계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N011M의 3개였던 수신 채널을 4개로 늘리고, 개선된 송신기를 사용하여 최대 출력을 20kW(평균 5kW)로 대폭 향상시켰다. 처리 속도와 대역폭도 N011M의 두 배로 증가했다. 3m² 크기의 일반적인 공중 표적에 대한 탐지 거리는 400km 이상이며, 0.01m²의 스텔스 표적은 90km 이상 거리에서 탐지할 수 있다. 동시에 30개의 표적을 추적할 수 있으며, 반능동 레이다 유도 미사일로는 2개, 능동 레이다 유도 미사일로는 8개의 표적과 동시에 교전할 수 있다.
=== Bars-29 ===
Bars-29는 N011M을 MiG-29 전투기에 맞게 개량한 모델이다. 기존 N011M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약 90%를 공유하면서 크기를 줄여 MiG-29 기수에 탑재할 수 있도록 했다.[7] 레이더 반사 면적(RCS) 5m² 크기의 표적을 기준으로 120km의 탐지 거리를 가지며, 트랙 와일 스캔 모드에서 최대 15개 표적을 추적하고 4개와 동시 교전할 수 있다. 이 레이더는 평균 1kW의 전력을 출력한다.
3. 2. 공대함 탐지 능력
바르스 레이더는 레이더 반사 면적(RCS) 5,000 m² 크기의 구축함급 표적에 대해 80km에서 120km 사이의 공대함 탐지 거리를 가진다. 이는 1990년대 개발된 일본의 J/APG-1 레이더가 동일 표적에 대해 190km의 탐지 거리를 가지는 것과 비교된다. 더 발전된 러시아의 Irbis-E 레이더는 150km의 탐지 거리를 가진다.[15]바르스 계열의 초기 모델인 N011은 4개의 해상 모드를 포함한 공대지 모드를 갖추고 있으며, 항공모함과 같은 대형 표적에 대해서는 최대 200km 이상의 탐지 거리를 보여준다.
개량형인 N011M 레이더는 공대지 모드에서 이동 표적 지시(MTI) 기능을 통해 해상 이동 표적을 탐지하고 위치를 특정할 수 있으며, 동시에 두 개의 표적을 추적할 수 있다.[1] N011M 역시 구축함 크기의 표적에 대해 80km에서 120km 범위의 탐지 능력을 유지한다.[1][5] 또한, 최대 10m 해상도의 리얼 빔, 도플러 빔 샤프닝 또는 합성 개구 레이더(SAR) 중 하나를 사용한 매핑 모드도 지원한다.[1]
4. 운용 기종
;N011
: Su-27M
: 수호이 Su-37
;N011M
: -- 인도 Su-30MKI
: -- 알제리 Su-30MKA
: -- 말레이시아 Su-30MKM
: -- 러시아 Su-30SM
;바르스-29
: MiG-29OVT
5. 레이더 제원 (표)
항목 | 내용 |
---|---|
이름 | 바르스 |
개발국가 | 러시아 |
무게 | 100kg (N011M 안테나 기준)[1] |
탐지 범위 (공중) | 5m2 표적 기준 200km 거리에서 탐지 방위각 ±70도, 고도 ±45도 (N011M)[3] |
탐지 범위 (해상) | 구축함 크기 (5000m2) 표적 기준 80km~120km 거리에서 탐지 (N011M)[1][5] |
모델 | 안테나 유형 | 최대 출력 (평균) | 스캔 범위 (기계식 확장) | 최대 탐지 거리 (공중, 정면) | 동시 추적 / 교전 | 무게 | 탑재 기종 |
---|---|---|---|---|---|---|---|
N011 | 기계식 스캔 평면 배열 (직경 960mm) | 8kW (2kW) | 방위각 ±85도 | 140km (전투기 크기) 400km 이상 (AEW) | 15개 추적 / 6개 교전 | - | Su-27 (개발용) |
N011M | PESA (+ L 밴드 IFF, 직경 960mm)[1] | 4kW 에서 5kW (1.2kW)[2] | 방위각 ±70도, 고도 ±45도 (±90도)[3] | 140km (MiG-29 크기)[5] 400km (탐색) 200km (추적) | 15개 추적 / 4개 교전[6] | 650kg (시스템 전체) | Su-30SM[4], Su-30MKI, Su-30MKM[5] |
N035 이르비스-E | PESA | 20kW (5kW) | - | 400km 이상 (3m2 표적) 90km 이상 (0.01m2 스텔스 표적) | 30개 추적 / 2개 교전 (SARH), 8개 교전 (ARH) | - | Su-35 |
Bars-29 | PESA | - (평균 1kW) | - | 120km (5m2 표적)[7] | 15개 추적 / 4개 교전[7] | - | MiG-29 (개량형) |
레이더 | 최대 거리 | 전투기 표적 | 미사일 표적 | 레이더 | 최대 거리 | 전투기 표적 | 미사일 표적 |
---|---|---|---|---|---|---|---|
N001 | 120km | 88km | 37km | Shmel | 460km | 216km | 92km |
Zhuk-M | 138km | 110km | 45km | Shmel-M | 555km | 261km | 111km |
자슬론 | 231km | 133km | 57km | N-019 Sapfir-29 | 100km | 81km | 33km |
Zaslon-M | 359km | 238km | 100km | RP-25 Sapfir-25 | 110km | 66km | 27km |
이르비스-E | 550km | 400km | ? | ||||
N036 | 580km | 460km | ? |
참조
[1]
웹사이트
Tikomirov Website
http://www.niip.info[...]
2007-12-29
[2]
서적
Russia's Arms 2001-2002
Military Parade Ltd.
[3]
웹사이트
Rosoboronexport Catalogue
http://www.rusarm.ru[...]
[4]
웹사이트
Assessing Ukraine’s Air Defense Deterrent – Analysis
https://www.eurasiar[...]
Eurasia Review
2023-05-27
[5]
웹사이트
Радиолокационная система управления «Барс» для истребителей Су-30МКИ (МКА, МКМ), Су-30СМ
https://web.archive.[...]
[6]
간행물
Jane's Radar And Electronic Walfare Systems
[7]
웹사이트
Russian Avionics
http://defblog_ravio[...]
[8]
서적
Russia's Arms 2001-2002
Military Parade Ltd.
[9]
웹사이트
Rosoboronexport Catalogue
http://www.rusarm.ru[...]
2006-12-03
[10]
웹사이트
Радиолокационная система управления «Барс» для истребителей Су-30МКИ (МКА, МКМ), Су-30СМ
https://web.archive.[...]
[11]
간행물
Jane's Radar And Electronic Walfare Systems
[12]
웹사이트
Russian Avionics
http://defblog_ravio[...]
2004-06-11
[13]
웹인용
보관된 사본
http://www.niip.info[...]
2020-10-30
[14]
웹인용
Wayback Machine
https://web.archive.[...]
2020-10-30
[15]
웹인용
How is IRBIS-E such a powerful radar installed in SU 35, in spite of it being a PESA radar? - Quora
https://www.quora.co[...]
2020-10-30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