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상 (성악가)

2. 경력

소프라노 박혜상은 서울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이후 미국 뉴욕의 줄리아드 학교에서 훈련받았다. 그녀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 영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2015년 플라시도 도밍고 주최 오페랄리아 국제 성악 콩쿠르 여성 부문 2위 및 자라주엘라(스페인 아리아) 여성 부문 1위를 수상했다.^[8] 이를 계기로 2016년 도밍고 내한공연에서 이중창을 불렀고, LA 오페라 하우스 도밍고 영 아티스트 콘서트에 게스트로 초청받았다.^[8] 2016년 제르다 리스너 재단 국제 대회 우승, 프랑스 보뉴 Music & Vin Festival ‘상주 음악가’로 선정되었다.^[9] 2015년 몬트리올 국제음악콩쿠르 준우승 및 최다 관객상을 받았고,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5위에 입상했다. 2010년 국립오페라단 콩쿠르 금상^[11], 세종ㆍ매경 음악콩쿠르 성악부문 대상^[12],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줄리아드 재학 중 벨리니 ‘몽유병 여인’, ‘이탈리아의 터키인’에 출연, 오페라 뉴스 매거진으로부터 호평받았다. 도밍고 초청으로 프라하에서 돈 조반니 체를리나 역을 노래했고, 필라델피아 챔버뮤직 소사이어티 초청 공연 및 다수 메트 오페라 기획 리사이틀을 했다.

2017-18 시즌 글라인드본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낙소스 섬의 아리아드네^[13], 바이에른 국립 오페라에서 코지 판 투테 데스피나 역, ‘피가로의 결혼’, 헨젤과 그레텔에 출연했고^[14], 한국 국립 오페라단과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을 연기했다^[15]. 브람스 ‘독일 레퀴엠’ 솔리스트, 켄 노다와 마이애미 챔버뮤직 리사이틀, 뉴욕 필하모닉, LA 오페라 협연, 캐나다 프로뮤지카 도미니카 시리즈, 카네기홀 네이버후드 콘서트 시리즈에 출연했다.^[16]

2019 시즌 뉴욕, 워싱턴 리사이틀, 글라인드본 페스티벌 로시니 ‘세비야의 이발사’ 로지나 역^[17], 코스키 연출 라보엠 무제타 역, 도니체티 ‘사랑의 묘약’ 자네타 역 (마카오 국제 페스티벌) 등의 공연을 했다. 2020년 도이치 그라모폰과 계약했다.^[4]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더 메트")의 린데만 영 아티스트 개발 프로그램에 합격했으며, 2017년 드보르작의 ''루살카''에서 첫 번째 숲의 요정으로 메트에서 데뷔했다.^[1] 2019년 글루크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에서 아모레 역으로 메트 무대에 다시 섰다.^[1] 메트에서의 다른 레퍼토리로는 ''피가로의 결혼''의 바르바리나(2017), ''헨젤과 그레텔''의 이슬 요정(2017-2018), ''마술피리''의 파미나(2021-2022),^[2] 그리고 ''팔스타프''의 난네타(2023)가 있다.^[3]

2. 1. 초기 경력 및 교육

2. 2. 주요 활동

2. 3. 메트로폴리탄 오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