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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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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버들치는 한국, 일본, 중국 등에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물고기이다. 한국에서는 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하천과 강원도 일부 지역에 분포하며, 일본에서는 혼슈, 시코쿠, 큐슈 등지에 분포한다. 몸길이는 10cm 정도이며, 암갈색 바탕에 금색 점이 있고, 맑은 물이 흐르는 계류에 서식한다. 잡식성으로 곤충, 씨앗, 조류 등을 먹고, 봄부터 초여름에 산란한다. 식용으로 튀김, 조림, 매운탕 등에 사용되며, 일본에서는 낚시로 잡히기도 한다. 최근에는 관상어로도 사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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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치 - [생물]에 관한 문서
지도 정보
기본 정보
시시도호자연관 고비우스 사육 전시 개체
시시도호자연관 고비우스 사육 전시 개체
학명Rhynchocypris oxycephalus jouyi
명명자Jordan et Snyder, 1901
영명Upstream fat minnow, Chinese minnow
일명 (和名)타카하야 (高鮠)
생물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
경골어류강
상목골표상목 (Ostariophysi)
잉어목 (Cypriniformes)
잉어과 (Cyprinidae)
아과황어아과 (Leuciscinae)
아브라하야속 (Rhynchocypris)
코우라이타카하야 (R. oxycephalus)
아종타카하야 (R. o. jouyi)
이전 학명

2. 명칭

한국에서는 '버들치'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지역에 따라 '버들치', '버들챙이', '버들피리'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타카하야'라고 불리며, 지역에 따라 하야, 아부랏파야, 노멧쵸(시즈오카), 야마고(후쿠이), 쿠소무츠(시가), 모츠(효고), 도로바이(오카야마·시마네), 도로바코(히로시마), 모츠고, 무츠고(시코쿠), 아부라메, 브라미, 보츠, 붓고로(가고시마)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영어에서는 Southern fat minnow 또는 Upstream fat minnow라고 하며, 중국어에서는 코우라이타카하야의 "첨두규(尖頭鱥)"에 대해 "초씨첨두규(焦氏尖頭鱥)"라고 불린다.[1]

3. 분포

한국의 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하천과 강원도 일부 지역에 분포한다. 일본에서는 도야마현-시즈오카현 이서의 혼슈, 시코쿠, 큐슈, 고토 열도, 쓰시마섬에 분포한다.[3]

4. 형태

성어는 몸길이 10cm 정도이며, 앞뒤로 가늘고 긴 방추형이다. 몸 색깔은 암갈색이며, 몸 측면에는 둔한 금색의 작은 점들이 흩어져 있다. 비늘은 가늘고, 몸 표면은 점액이 많다[3]참갈겨니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분포 지역이 겹치는 곳에서는 두 종류 모두 같은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참갈겨니는 몸 측면에 검은 세로띠가 있고, 꼬리자루가 가늘다는 점으로 구별할 수 있다[2]。또한 피라미도 분포 지역이 겹치지만, 피라미는 검은 세로띠가 있고 수컷에게 혼인색이 나타나며, 비늘이 크고, 코 끝이 짧고 폭도 좁다는 점 등으로 구별할 수 있다.

5. 생태

버들치는 맑은 물이 흐르는 계류에 서식하며, 물살이 느려진 웅덩이나 소(沼)에 모여든다. 다른 민물고기와의 서식지 분할을 보면 산천어무지개송어보다는 하류에, 피라미보다는 상류에 서식한다. 혼슈에서는 버들치보다 상류에 서식한다.[2] 급경사가 져서 다른 민물고기가 적은 소하천에서는 하구 부근까지 발견되기도 한다. 강의 본류뿐만 아니라 맑은 물이 유입되는 연못이나 용수로 등에도 서식한다. 잡식성으로, 곤충류, 식물 씨앗, 부착 조류 등을 먹는다.[3] 산란기는 봄부터 초여름에 걸쳐 있으며, 이 시기의 수컷은 주둥이가 주걱 모양이 된다.[3] 상류의 모래 진흙 바닥이나 모래 자갈 바닥에 다수의 버들치가 모여 집단으로 바닥 흙을 휘저으며 산란·방정(放精)을 한다.[2]

6. 이용

한국에서는 주로 튀김, 조림, 찜 등으로 요리하여 식용한다. 맑은 물에 사는 버들치는 특유의 담백한 맛과 향이 있어, 미식가들 사이에서 별미로 꼽힌다. 특히, 매운탕 재료로 사용하면 국물 맛을 시원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일본에서는 찌나 맥 낚시 등의 외바늘 낚시 또는 사비키 낚시로 낚는다. 미끼는 구더기나 붉은 벌레가 자주 사용된다. 식용으로 인식되지 않아 전문적으로 낚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미끼 낚시용 생 미끼로 낚이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식용으로 유통되는 일은 없지만, 식염으로 몸 표면의 점액을 제거한 후, 튀김, 덴푸라, 츠쿠다니 등으로 조리해 먹기도 한다[2]。 최근에는 관상어로도 인기를 얻고 있으며, 수족관에서 사육되기도 한다.

참조

[1] 웹사이트 Rhynchocypris oxycephalus http://www.fishbase.[...] Froese, R. and D. Pauly. Editors 2009-10
[2] 서적 山渓カラー名鑑 日本の淡水魚 2001
[3] 서적 川の生き物図鑑 鹿児島の水辺から 南方新社 2002
[4] FishBase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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