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숭
1. 개요
볼숭은 고대 노르드어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풍요와 다산의 신앙과 관련된 가문의 기원을 암시한다. 오딘의 증손자이자 레리르의 아들인 볼숭은 발키리의 도움으로 태어났으며, 10남 1녀를 두었다. 그의 아들 시그문드는 오딘이 꽂아둔 검을 뽑아 영웅이 되었고, 딸 시그뉘는 정략결혼으로 인해 볼숭 가문이 몰락하는 비극을 겪게 된다. 볼숭 일족의 이야기는 시구르드, 구드룬 등 주요 인물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현대 문화에도 영향을 미쳐 소설, 시, 오페라 등에 재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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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드인 씨족 -
윌핑
윌핑은 노르드 사가 등 문학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또는 씨족으로, 예아타의 소왕국을 다스렸으며 헬기 훈딩스바네 등이 윌핑족으로 알려져 있다. -
볼숭 대계 -
니벨룽의 반지
《니벨룽의 반지》는 리하르트 바그너가 작곡한 4개의 오페라로 구성된 대규모 음악극으로, 라인강의 황금으로 만들어진 마법의 반지를 둘러싸고 신, 영웅, 신화적 존재들이 벌이는 투쟁을 웅장하게 묘사하며, 독일과 스칸디나비아 신화와 민담을 바탕으로 인물들의 운명, 욕망, 권력 투쟁을 탐구한다. -
볼숭 대계 -
파프니르
파프니르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용으로, 원래 인간이었으나 보물을 탐하여 용으로 변했으며, 영웅 시구르드에게 죽임을 당하고 탐욕과 저주의 상징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 영향을 미친다. -
노르드 신화의 인물 -
니플룽
니플룽은 게르만 신화 및 영웅 서사시에서 다양한 문헌에 따라 부르군트 왕가, 난쟁이, 프랑크 왕조 등 여러 존재를 지칭하는 가문 또는 종족의 이름으로, 《니벨룽겐의 노래》와 《니벨룽의 반지》를 통해 널리 알려졌다. -
노르드 신화의 인물 -
시그리드 스토라다
2. 이름의 어원과 의미
볼숭(Vǫlsungrnon)이라는 이름은 고대 노르드어에서 유래했으며, 가문을 나타내는 접미사 '-ung'과 'Völsi'라는 단어가 결합된 형태이다. 'Völsi'는 말의 생식기를 의미하는 단어로, 볼사 타트(Völsa þáttrnon)에 따르면 이교도의 종교적 맥락에서 사용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볼숭 가문의 기원이 풍요와 다산의 신앙과 관련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3. 상세
볼숭은 오딘의 증손자이자 후날란드(오늘날의 독일 지역으로 추정)의 왕 레리르의 아들이다. 볼숭의 부모는 오랫동안 아이를 갖지 못해 신들에게 기도했고, 여신 프리그가 흘료드(발키리로 거인 흐림니르의 딸)를 시켜 생식의 사과를 전해줌으로써 볼숭을 잉태하게 되었다. 레리르는 사과를 받은 직후 또는 원정중에 병으로 사망했고, 볼숭은 어머니의 태중에서 6년간 성장한 후 제왕절개를 통해 태어났다.
볼숭은 성장하여 흘료드와 결혼하고, 10남 1녀를 두었다. 그중 장남 시그문드와 외동딸 시그뉘는 쌍둥이 남매였으며, 시그문드는 특히 용감하고 뛰어난 인물이었다. 볼숭의 궁전 중앙에는 바른스톡크라는 거대한 참나무가 있었는데, 어느 날 오딘이 변장한 모습으로 나타나 이 나무에 검을 꽂고, 이 검을 뽑는 자가 진정한 영웅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시그문드가 이 검(후에 성검 그람이 된다)을 뽑아 영웅으로서의 운명을 시작하게 된다.
볼숭의 딸 시그뉘는 기트족(게이트족)의 왕 시게이르와 정략결혼을 하게 되지만, 시게이르는 시그문드가 가진 검에 대한 탐욕과 볼숭 가문에 대한 복수심으로 인해 볼숭 일족을 함정에 빠뜨린다. 시게이르는 볼숭과 그의 아들들을 자신의 영토로 초대하여 연회를 베풀지만, 이는 함정이었다. 시그뉘는 남편의 음모를 미리 알고 아버지와 형제들에게 경고했지만, 볼숭은 물러서지 않고 용감하게 싸우다 전사한다.
4. 볼숭 일족의 가계
볼숭은 레릴의 아들이자 시기의 손자이다. 볼숭은 흐룯리즈/Hljóðnon와 결혼하였다. 볼숭과 흐룯리즈 사이에는 시그문드와 시그뉴 쌍둥이 남매를 포함해 11명의 아이를 낳았다. 시그문드는 보르그히르드와 결혼하여 신피요틀리와 헬기, 하르문드, 흐룯디스/Hljóðnon, 아르브를 낳았다.
볼숭 가계의 주요 인물로는 시구르드가 있다. 시구르드는 브륀힐드와 구드룬과 결혼하였다. 시구르드의 아내 구드룬은 기우키와 그림힐드/Grímhildnon의 딸이며, 군나르, 호그니, 구토르름, 브륀힐드와 형제자매이다. 구드룬은 시구르드 사후 아틀리, 오들룬과 결혼하고, 이후 요나크와 결혼하여 함질, 세를리, 에르프 3형제를 낳았다. 한편, 시구르드는 아슬라우그와의 사이에서 스반힐드를 낳았다.
4.1. 주요 가계도
볼숭은 레릴의 아들이자 시기의 손자이다. 볼숭은 흐룯리즈와 결혼하였다. 볼숭과 흐룯리즈 사이에는 시그문드와 시그뉴 쌍둥이 남매를 포함해 11명의 아이를 낳았다. 시그문드는 보르그히르드와 결혼하여 신피요틀리와 헬기, 하르문드, 흐룯디스, 아르브를 낳았다.
볼숭 가계의 주요 인물로는 시구르드가 있다. 시구르드는 브륀힐드와 구드룬과 결혼하였다. 시구르드의 아내 구드룬은 기우키와 그림힐드의 딸이며, 군나르, 호그니, 구토르름, 브륀힐드와 형제자매이다. 구드룬은 시구르드 사후 아틀리, 오들룬과 결혼하고, 이후 요나크와 결혼하여 함질,세를리,에르프 3형제를 낳았다. 한편, 시구르드는 아슬라우그와의 사이에서 스반힐드를 낳았다.
5. 현대 문화에 미친 영향
볼숭 가문과 그 자녀들에 대한 이야기는 아서 길크리스트 브로디어의 단편 소설 "복수"에서 재현된다. 이 소설은 1925년 6월 30일 잡지 어드벤처에 실렸으며, 버클리 대학교 교수였던 브로디어는 베오울프와 사가 연구로 유명했다.
J. R. R. 톨킨은 고 에다의 고대 노르드 시 스타일로 Völsungakviđa en Nýja(새로운 볼숭의 노래)에서 볼숭 가문의 이야기를 재현했다. 이 작품은 니플룽 사가의 시적 재현과 함께 사후에 시구르드와 구드룬의 전설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볼숭 이야기는 리하르트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 중 두 번째와 세 번째 오페라에도 영감을 주었다.
잉글랜드 노퍽의 월싱엄("Wælsings의 정착지")은 볼숭 가문의 이름에서 유래된 지명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