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은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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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모은중경은 부처가 부모의 은혜에 대해 설법한 내용을 담은 불교 경전이다. 어머니가 자식을 잉태하고 기르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열 가지 은혜를 설명하며, 불효하는 행위와 그에 따른 과보, 은혜를 갚는 길을 제시한다. 유교의 효경이 효도를 강조하는 것과 달리, 부모은중경은 부모의 은혜에 초점을 맞춘다. 본 경전은 위경 논란이 있으며, 도교에서도 유사한 내용을 담은 경전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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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은중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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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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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 이름 | 부모은중경 |
한자 표기 | 父母恩重難報經 |
로마자 표기 | 부모은중경 (Bumo Eunjoonggyeong) |
산스크리트어 | Mātrkpitrgunagurutama-sūtra |
영어 | Sutra of the Profound Kindness of Parents |
다른 이름 | 불설부모은난보경 부모은중수승공덕경 불설효순자양경 |
내용 | |
주요 내용 | 부모의 은혜를 설하고 그 은혜에 보답할 것을 강조 |
구성 | 부모의 10가지 은혜와 그에 대한 자식의 보답을 설명 |
특징 | 불교적 효 사상을 담고 있음 삽화와 함께 널리 유포 |
역사적 배경 | |
기원 | 중국에서 위경으로 제작되었을 가능성이 높음 |
유통 |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에서 널리 유통 다양한 판본 존재 |
영향 | |
사회적 영향 | 효 사상 고취 불교 윤리 확립 |
문화적 영향 | 삽화는 민화, 불화 등에 영향 설화는 연극, 소설 등에 영향 |
관련 자료 | |
참고 문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디지털불교사전 |
2. 유포
이 경전이 처음 등장한 것은 경록의 '무주록'(『대주간정중경목록』)이다. 지승은 정란이나 곽거 등 효자의 고사를 인용한 책이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다('개원록'). 엔닌의 '청래목록'에 따르면, 서명사의 체청이라는 승려에게 『부모은중경소』 저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둔황 문서 중에도 몇 종류의 텍스트가 보이며, 강경문과 찬문도 있다. 일본에는 나라 시대에 전래된 것으로 여겨지는 것이 정창원 성어장 중의 경전으로 소장되어 있어, 오래전부터 일본에도 전해졌음을 알 수 있다.
佛說父母恩重經중국어은 부처가 라자가르하 근처 영취산에서 설법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부모, 특히 어머니의 은혜를 강조하고 그 은혜에 보답할 것을 가르치는 경전이다.[1]
『대정신수대장경』 권16 '경집부3'에는 후한 안식국의 안세고가 번역한 『불설부모은난보경』이 수록되어 있지만, 현재 유통되는 『부모은중경』과 비교하면 매우 짧은 텍스트이다. 안세고 번역본의 초출은 도선의 『대당내전록』이다. 구마라집이 번역한 『불설부모은중난보경』이라는 텍스트도 있는데, 이는 유통되는 텍스트와 거의 같지만, 안세고 번역본과 마찬가지로 후대에 가탁된 것으로 여겨진다. 이처럼, 본경이 기록상에 나타나는 것은 모두 당대이며, 현재로서는 육조대 기록에서는 볼 수 없다.
그러나 중국 송대의 대족석각 중에는 부모은중경의 변상도를 표현한 조상이 남아 있다. 일본에서도 에도 시대에 부모은중경의 내용을 알기 쉽게 해설한 대속교화를 위한 서적이 성행하여 출판되었으며, 중국과 일본 모두 널리 수용되어 불교가 일반에 대한 교화 계몽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 후, 근대 문헌학의 발전과 함께, 성립사적인 면과 유교색이 짙은 내용적인 면에서 모두 중국에서 찬술된 위경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3. 구성 및 주요 내용
경전은 부처가 길을 가다가 한 무더기의 뼈를 보고 절을 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어머니가 자식을 잉태하여 낳고 기르기까지 겪는 고통과 은혜를 생태학적으로 설명하고, 부모의 10가지 큰 은혜(부모의 10대 은혜)를 제시한다.[1] 효경이 효도를 강조하는 것과 달리, 佛說父母恩重經중국어은 부모의 은혜를 강조한다.[1]
부모의 은혜는 세상의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고 깊으며, 자식은 마땅히 그 은혜를 갚아야 한다. 그러나 자식이 성장하여 결혼한 후에는 부모를 멀리하고 심지어 불효를 저지르는 경우가 있다. 경전은 이러한 불효의 과보를 경고하고, 불법(佛法)의 실천을 통해 부모의 은혜에 보답할 것을 강조한다.[1]
3. 1. 부모의 10대 은혜
부처가 라자가르하 근처 영취산에서 많은 불제자들에게 설법한 내용에 따르면, 부모의 큰 은혜는 열 가지로 나눌 수 있다.
# 잉태 보호(懷胎守護)의 은혜: 어머니는 열 달 동안 아이를 뱃속에 품고 고통을 겪으며, 무사히 출산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 출산 고통(臨生受苦)의 은혜: 출산 시의 진통은 매우 크며, 아버지와 친척들도 함께 걱정하며 산모와 아이의 안위를 걱정한다.
# 자식 낳아 근심 잊는(生子忘憂)의 은혜: 출산 후 부모는 큰 기쁨을 느끼며, 어머니는 아이의 울음소리에 새롭게 태어난 듯한 기쁨을 느낀다.
# 젖 먹여 기르는(乳哺養育)의 은혜: 어머니는 아이에게 젖을 먹이며 기르는 동안 쇠약해진다.
# 마른 데 뉘이고 젖은 데 자는(廻乾就湿)의 은혜: 추운 날씨에도 아이를 마른 곳에 눕히고 자신은 젖은 곳에서 잠을 잔다.
# 더러운 것 씻어주는(洗灌不淨)의 은혜: 아이의 더러움을 손수 씻어주고 냄새를 꺼리지 않는다.
# 쓴 것 삼키고 단 것 뱉는(嚥苦吐甘)의 은혜: 맛있는 것은 아이에게 먹이고, 자신은 맛없는 것을 먹는다.
# 악업을 짓는(為造惡業)의 은혜: 아이를 위해 악업을 짓고, 그 과보를 감수한다.
# 멀리 떠나면 걱정하는(遠行憶念)의 은혜: 아이가 멀리 떠나면 돌아올 때까지 걱정한다.
# 지극한 연민(究竟憐愍)의 은혜: 살아있는 동안 아이의 고통을 대신 짊어지고, 죽어서도 아이를 보호하려 한다.
이러한 부모의 은혜는 하늘처럼 끝이 없다.
3. 2. 불효와 그 과보
부처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한 무더기의 뼈를 보고 절을 하시는 장면으로부터 시작되어, 어머니가 자식을 잉태하는 10개월 동안의 태아의 상태를 생태학적으로 설명하고, 부모의 10대 은혜, 은혜를 저버리는 불효한 행동, 부모님의 은혜 갚기의 어려움, 불효한 자의 과보, 은혜를 갚는 길을 설명하고 있다. 주로 아버지보다는 어머니의 은혜를 강조하고 있다. 유교의 효경은 효도를 강조하지만, 부모은중경은 은혜를 강조한다.[1]
부모의 큰 은혜를 다음과 같이 열 가지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가르치고,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불법의 실천을 촉구한다.[1]
# 잉태 보호의 은혜
# 출산 고통의 은혜
# 자식 낳아 근심 잊는 은혜
# 젖 먹여 기르는 은혜
# 마른 데 뉘이고 젖은 데 자는 은혜
# 더러운 것 씻어주는 은혜
# 쓴 것 삼키고 단 것 뱉는 은혜
# 악업을 짓는 은혜
# 멀리 떠나면 걱정하는 은혜
# 지극한 연민의 은혜
부처가 라자가르하 근처, "독수리 봉우리"라고 불리는 산 중(영취산)에 있을 때 많은 출가, 재가의 불제자들에게 아래와 같이 말했다고 한다.[1]
아버지에게는 자애로운 은혜가 있고, 어머니에게는 슬픈 (애처로운) 은혜가 있다.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는 것은 전생의 업을 원인으로 하여, 아버지와 어머니의 인연에 의한 것이다. 기운을 아버지의 정액에 받고, 육체를 어머니의 태내에 맡기는 것이다. 이 인연을 가지기에, 슬픈 어머니의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은 세상에 견줄 것이 없고, 그 은혜는 아직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도 미치고 있는 것이다.[1]
은혜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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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태 보호(懷胎守護)의 은혜 | 처음 아이를 체내에 받아 열 달 동안, 고통이 쉴 때가 없기에, 다른 아무것도 원하는 마음도 생기지 않고, 다만 한결같이 무사히 출산할 수 있기를 생각할 뿐이다. |
출산 고통(臨生受苦)의 은혜 | 출산 시에는 진통으로 인한 고통은 견디기 어려운 것이다. 아버지도 걱정으로 몸과 마음이 떨리고 두려워하며, 조부모나 친족 사람들도 모두 마음 아파하며 어머니와 아이의 몸을 걱정한다. |
자식 낳아 근심 잊는(生子忘憂)의 은혜 | 출산 후에는 부모의 기쁨은 한이 없다. 그전의 고통을 잊고, 어머니는 아이가 소리 내어 울기 시작했을 때, 자신도 처음 태어난 것 같은 기쁨에 젖는다. |
젖 먹여 기르는(乳哺養育)의 은혜 | 꽃 같은 얼굴이었던 어머니가, 아이에게 젖을 먹이고, 기르는 동안 몇 년 동안 쇠약해져 버린다. |
마른 데 뉘이고 젖은 데 자는(廻乾就湿)의 은혜 | 물 같은 서리가 내리는 밤에도, 얼음 같은 눈이 오는 새벽에도, 마른 곳에 아이를 눕히고, 젖은 곳에서 스스로 잠을 잔다. |
더러운 것 씻어주는(洗灌不淨)의 은혜 | 아이가 품이나 옷에 오줌을 누어도, 자신의 손으로 씻어 주고, 냄새 나는 것을 꺼리지 않는다. |
쓴 것 삼키고 단 것 뱉는(嚥苦吐甘)의 은혜 | 부모는 맛없는 것을 먹고, 맛있는 것은 아이에게 먹인다. |
악업을 짓는(為造惡業)의 은혜 | 아이를 위해서는, 부득이 악업을 하고, 악한 곳으로 떨어지는 것도 감수한다. |
멀리 떠나면 걱정하는(遠行憶念)의 은혜 | 아이가 멀리 가면, 돌아올 때까지 시시때때로 걱정한다. |
지극한 연민(究竟憐愍)의 은혜 | 자신이 살아있는 동안은, 이 고통을 한 몸으로 짊어지려 하고, 죽어서도, 아이를 보호하고 싶어 한다. |
이러한 부모의 은혜가 무거운 것은, 하늘에 극(極)이 없는 것과 같다.[1]
그런데, 이미 성장하여 다른 집 여자와 결혼하면, 자신들의 방에서 아내와 함께 이야기하며 즐거워하고, 차츰 부모를 멀리한다.[1]
감히 부탁하면, '늙어서 언제까지 살 바에야, 빨리 죽는 편이 낫겠다'라고 화내며 욕한다.[1]
부모는 이것을 듣고, 원망하고, 미혹하고, 슬픔에 잠겨 '아, 너는 누구에게 길러졌던가, 내가 없었으면 누가 너를 키웠을까, 그런데 지금에 와서는 이런 꼴을 당해야 하다니. 너를 낳았지만, 차라리 너는 없었던 편이 나았다'라고 외치는 것이다.[1]
만약 자식이 부모에게 이러한 말을 했다면, 신불(神佛)의 힘에 의지할 수도 없고, 자식은 그 말과 함께 지옥, 아귀, 축생 속으로 떨어진다.[1]
이상의 내용을 찬(讚)을 섞어 말하게 한다. 이어서, 아난다에게 구도자의 부모에 대한 보은에 대해 묻고, 다음과 같이 대답하게 한다.[1]
3. 3. 보은과 불법의 실천
부처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한 무더기의 뼈를 보고 절을 하시는 장면으로부터 시작되어, 어머니가 자식을 잉태하는 10개월 동안의 태아의 상태를 생태학적으로 설명하고, 부모의 10대 은혜, 은혜를 저버리는 불효한 행동, 부모님의 은혜 갚기의 어려움, 불효한 자의 과보, 은혜를 갚는 길을 설명하고 있다. 주로 아버지보다는 어머니의 은혜를 강조하고 있다. 유교의 효경은 효도를 강조하지만, 부모은중경은 은혜를 강조한다.효를 행하는 것은 출가와 재가를 가리지 않는다. 만약 밖에 나가 계절에 맞는 맛있는 과일 등을 얻었다면, 가지고 돌아와 부모에게 드려야 한다. 부모는 그것을 보고 기뻐하며, 곧바로 먹는 것을 참지 못하고 먼저 이것을 삼보에 돌려 감사하고, 혹은 베풂을 한다면, 곧 지극히 바른 도를 구하려는 마음(보리심)이 일어날 것이다.
부모에게 병이 있다면, 그 곁을 떠나지 않고, 친히 스스로 간호해야 한다. 부모의 병이 낫기를 바라며, 항상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잠시라도 잊어서는 안 된다.
다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만약 부모가 완고하고, 도리에 어두우며, 삼보를 받들려 하지 않고, 배려하는 마음이 없어 사람을 해치고, 불의를 행하여 물건을 훔치고, 예의 없이 색욕에 빠지며, 신용 없이 사람을 속이고, 지혜에 어두워 술에 빠져 있다면, 자식은 마땅히 엄하게 간(諫)하여, 그러한 행위에서 깨어나 깨닫게 해야 한다. 만약 그래도 고칠 수 없다면, 울며 눈물로 자신의 음식 섭취를 끊어라. 그렇게 하면, 완고한 부모라도, 자식이 죽는 것을 두려워하여 은애의 정에 이끌려, 굳세게 인내하는 마음을 일으켜 도를 향할 것이다.
만약 부모가 마음을 고쳐먹으면, 일가족 모두가 은혜를 받으며, 시방의 신불선남선녀가 이 부모에게 경애하는 마음을 가지지 않는 사람은 없으며, 어떤 나쁜 존재도 이 부모를 어찌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러한 경우 부모는 현세에서 편안하고 평온하게 지내며, 후세에는 좋은 곳에 태어나, 부처를 뵙고, 법을 듣고 오랫동안 고통의 윤회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하여 비로소 부모의 은혜에 보답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더욱이, 부모를 위해 사치스러운 생활을 준비하면 좋은 것이 아니다. 만약 아직 부처, 법, 승의 세 가지 보배를 믿지 못하게 된다면, 오히려 불행하다고 말해야 한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베풂을 행하고, 예의 바르게 몸을 지키며, 부드러운 마음으로 부끄러움을 참으며, 힘써 덕을 쌓고, 항상 마음을 고요하고 차분하게 하며, 학문에 뜻을 북돋우는 자라 하더라도, 불도를 걷지 않으면, 자칫하면 유혹에 져, 타락해 버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출가자는 독신으로, 그 뜻을 깨끗하게 하여, 오직 불도에 힘쓰라. 잘 고려하여, 효행의 경중완급을 알아야 한다.
대개 이러한 것이, 부모의 은혜에 보답하는 것이다.
4. 도교의 부모은중경
도교의 『부모은중경』은 도장에 세 종류가 수록되어 있다.[2]
제목 | 내용 | 성립 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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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노군설보부모은중경 | 가장 오래됨 | 8세기 초 |
현천상제설보부모은중경 | 보은의 사상적 의의를 설명 | 명대 전후 |
태일진일보부모은중경 | 효행의 방법이나 설재(재계를 닦는 것)·송경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 | 명대 전후 |
5. 위경(僞經) 논란
이 경전이 처음 등장한 것은 경록의 '무주록'(『대주간정중경목록』)이다. 지승은 정란이나 곽거 등 효자의 고사를 인용한 책이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다('개원록'). 엔닌의 '청래목록'에 따르면, 서명사의 체청이라는 승려에게 『부모은중경소』라는 저서가 있었다. 둔황 문서 중에도 몇 종류의 텍스트가 보이며, 강경문과 찬문도 있다. 일본에는 나라 시대에 들어온 것으로 여겨지는 것이 정창원 성어장 중의 경전으로 소장되어 있어, 오래전부터 일본에도 전해졌음을 알 수 있다.[1]
『대정신수대장경』 권16 '경집부3'에는 후한 안식국의 안세고가 번역한 『불설부모은난보경』이 수록되어 있지만, 현재 유통되는 『부모은중경』과 비교하면 매우 짧은 텍스트이다. 안세고 번역본은 도선의 『대당내전록』에 처음 등장한다. 구마라집이 번역한 『불설부모은중난보경』이라는 텍스트도 있는데, 이는 유통되는 텍스트와 거의 같지만, 안세고 번역본과 마찬가지로 후대에 추가된 것으로 여겨진다. 이처럼 본경이 기록에 나타나는 것은 모두 당대의 일이며, 현재로서는 육조 시대의 기록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1]
그러나 중국 송대의 대족석각에는 부모은중경의 변상도를 표현한 조상이 남아 있다. 일본에서도 에도 시대에 부모은중경의 내용을 알기 쉽게 해설한, 대중 교화를 위한 서적이 많이 출판되었다. 이처럼 중국과 일본 모두에서 널리 수용되어 불교가 일반 대중에게 교화 및 계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그 후, 근대 문헌학이 발전하면서 성립 시기나 유교적 색채가 짙은 내용 면에서 중국에서 만들어진 위경으로 인정받게 되었다.[1]
6. 현대적 의의
父母恩重經중국어은 부처가 길을 가다가 한 무더기의 뼈를 보고 절을 하는 장면으로 시작하여, 어머니가 자식을 잉태하는 10개월 동안 태아의 상태를 생태학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부모의 10가지 큰 은혜와 그 은혜를 저버리는 불효한 행동, 그리고 부모님의 은혜를 갚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설명하고, 불효한 자가 받는 과보와 은혜를 갚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아버지보다는 어머니의 은혜를 강조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교의 효경과 차이를 보인다. 효경은 효도를 강조하지만, 父母恩重經중국어은 은혜를 강조한다.
7. 관련 서적
- 나가타 분쇼도|ながたぶんしょうどう일본어 편집부, 《부모은중경》, 1953년 (경절본)
- 가마다 젠쇼|かまだぜんしょう일본어 저, 《부모은중경 강화: 새로운 부모 자식상의 발견 방송 텍스트》, 묘신지파 포교사 연맹, 1960년
- 마키타 타이료|まきた たいりょう일본어 저, 《의경 연구》, 교토 대학 인문과학연구소, 1976년. 복간본: 《마키타 타이료 저작집 제1권: 의경 연구》, 린센쇼텐|りんせんしょてん일본어, 2014년 ISBN 978-4653042013
- 히라이 겐|ひらい けん일본어 저, 《부모은중경 강화: 신시대의 부모 자식의 길》, 고야산출판사, 1978년
- 다카다 코인|たかだ こういん일본어 저, 《어머니: 부모은중경을 말하다》, 카도카와 서점|かどかわしょてん일본어, 1979년 ISBN 978-4198121495
- 유키 요시후미|ゆうき よしふみ일본어 저, 《부모은중경 이야기》, 다이조 출판|だいぞうしゅっぱん일본어, 1986년 ISBN 978-4804330204
- 마츠바라 타이도|まつばら たいどう일본어 저, 《부모은중경을 읽다》, 고세이 출판|こうせいしゅっぱん일본어, 2002년 ISBN 978-4333019588
참조
[1]
서적
The Sutra on the Profundity of Filial Love
https://web.archive.[...]
Numata Center for Buddhist Translation and Research
2005
[2]
서적
道教の経典を読む
大修館書店
2001-05-01
[3]
웹사이트
http://www.beopb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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