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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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분에이는 1264년부터 1275년까지 사용된 일본의 연호이다. 후한서에서 유래된 '문(文)'과 '영(永)'의 글자를 조합하여 만들어졌으며, 1264년 고초 4년에 시작되어 1275년 겐지로 개원되었다. 분에이 시대에는 1266년 고레야스 친왕의 쇼군 취임, 1272년 니조 소동 발생, 1274년 몽골 제국과 고려 연합군의 일본 침공(분에이의 역) 등 주요 사건이 일어났다. 또한 1267년 고려 사신이 몽골의 국서를 가지고 일본에 도착하고, 1271년에는 삼별초가 일본에 구원을 요청하는 등 외교적 사건도 있었다. 주요 사망 인물로는 호조 나가토키, 고사가 천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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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에이 | |
---|---|
시대 정보 | |
위치 | 일본 |
시작 | 1264년 2월 |
종료 | 1275년 4월 |
이전 | 고초 |
다음 | 겐지 |
군주 | 가메야마 천황(1274년 3월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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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호 제정 및 유래
홍장 4년 2월 28일 (율리우스력 1264년 3월 27일): 갑자혁령에 해당하므로 개원하였다. 연호는 후한서에서 유래되었으며 문/文일본어 (문자, 글)와 영/永일본어 (영원)의 글자를 조합한 것이다. 고초 4년에 끝나고 새로운 연호가 시작되었다. 분에이 12년 4월 25일 (율리우스력 1275년 5월 22일): 겐지에 개원.
2. 1. 연호 제정
고초 4년 2월 28일(율리우스력 1264년 3월 27일), 갑자혁령에 해당하여 개원하였다. 연호는 후한서에서 유래되었으며 문/文일본어 (문자, 글)와 영/永일본어 (영원)의 글자를 조합한 것이다. 분에이 12년 4월 25일 (율리우스력 1275년 5월 22일), 겐지로 개원되었다.2. 2. 연호 유래
《후한서》 〈순열전〉의 “한나라 406년, 혼란을 바로잡고 올바름으로 돌아가 무(武)를 통일하고 문(文)을 일으켜, 영원히 조종의 홍업을 생각하고 만세에 빛을 발하려 한다.”에서 유래하였다. 1264년 고초 4년에 끝나고 새로운 연호가 시작되었으며 연호는 후한서에서 유래되었으며 文 (문자, 글)와 永 (영원)의 글자를 조합한 것이다.3. 분에이 시대의 주요 사건
1266년 고레야스 친왕이 가마쿠라 막부 제7대 쇼군(將軍)으로 취임하였다. 1268년 막부가 몽골의 답장을 거절하고, 사이고쿠(西国)의 고케닌(御家人)들에게 연안 경비를 명하였다.
1272년 니조 소동(二月騷動)이 발생하여 호조 가문(北条氏) 내부의 권력 투쟁이 일어났다.
1274년 몽골 제국·고려의 연합군이 쓰시마, 하카타만에 상륙하면서 (분에이 전쟁) 일본 침공이 시작되었다.11월 19일 (분에이 11년 10월 20일), 쿠빌라이 칸의 몽골 군대가 규슈 후쿠오카 근처 하카타 만에 상륙하였으나, 침략군은 하룻밤을 배에서 보내기 위해 철수했다. 그날 밤 폭풍이 몇 척의 배를 침몰시키고, 함대는 한국으로 후퇴했다.[5] 그날의 전투 과정에서 하코자키 궁이 전소되었다.[6] ''일본 왕대 일람''은 침략자들이 화살이 부족했기 때문에 패배했다고 설명한다.[7]
호조 도키무네(北条時宗)는 가마쿠라 막부의 제 8대 싯켄으로서 몽골의 침략에 맞서 일본을 방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1267년, 고려 사신이 몽골 제국 쿠빌라이 칸의 국서를 가지고 일본에 도착하였다. 1271년에는 조양필 등 몽골 사신이 다시 일본에 방문하였다. 같은 해, 고려 삼별초가 몽골에 저항하며 일본에 구원을 요청하였다. 삼별초는 진보적 관점에서 민족 자주성을 위한 투쟁으로 평가되며, 이들의 대몽 항쟁은 고려와 일본 간의 연대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볼 수 있다.
1265년 쇼쿠코킨와카슈(続古今和歌集)가 완성되었다. 1271년 니치렌이 사도가시마에 유배되었다.
분에이 원년(1264년)
- 8월 21일: 호조 나가토키(가마쿠라 막부의 싯켄. 향년 35세)
분에이 9년(1272년)
- 2월 11일: 호조 도키아키
- 2월 15일: 호조 도키스케 (로쿠하라 탄다이 남방, 향년 24세)
- 고사가 천황 (법황. 향년 53세)
분에이 10년(1273년)
- 5월 27일: 호조 마사무라 (가마쿠라 막부 싯켄. 향년 69세)
3. 1. 정치 및 군사
1266년 고레야스 친왕이 가마쿠라 막부 제7대 쇼군(將軍)으로 취임하였다. 1268년 막부가 몽골의 답장을 거절하고, 사이고쿠(西国)의 고케닌(御家人)들에게 연안 경비를 명하였다.1272년 니조 소동(二月騷動)이 발생하여 호조 가문(北条氏) 내부의 권력 투쟁이 일어났다.
1274년 몽골 제국·고려의 연합군이 쓰시마, 하카타만에 상륙하면서 (분에이 전쟁) 일본 침공이 시작되었다.11월 19일 (분에이 11년 10월 20일), 쿠빌라이 칸의 몽골 군대가 규슈 후쿠오카 근처 하카타 만에 상륙하였으나, 침략군은 하룻밤을 배에서 보내기 위해 철수했다. 그날 밤 폭풍이 몇 척의 배를 침몰시키고, 함대는 한국으로 후퇴했다.[5] 그날의 전투 과정에서 하코자키 궁이 전소되었다.[6] ''일본 왕대 일람''은 침략자들이 화살이 부족했기 때문에 패배했다고 설명한다.[7]
호조 도키무네(北条時宗)는 가마쿠라 막부의 제 8대 싯켄으로서 몽골의 침략에 맞서 일본을 방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3. 2. 외교
1267년, 고려 사신이 몽골 제국 쿠빌라이 칸의 국서를 가지고 일본에 도착하였다. 1271년에는 조양필 등 몽골 사신이 다시 일본에 방문하였다. 같은 해, 고려 삼별초가 몽골에 저항하며 일본에 구원을 요청하였다. 삼별초는 진보적 관점에서 민족 자주성을 위한 투쟁으로 평가되며, 이들의 대몽 항쟁은 고려와 일본 간의 연대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볼 수 있다.1274년, 쿠빌라이 칸이 이끄는 몽골군이 규슈 후쿠오카 근처 하카타 만에 상륙하여 분에이의 역이 발발했다.[5] 상륙 후 약간의 무력 충돌이 있었으나, 침략군은 하룻밤을 배에서 보내기 위해 철수했다. 그날 밤 폭풍으로 몇 척의 배가 침몰하자, 함대는 한국으로 후퇴했다.[5]
3. 3. 문화
1265년 쇼쿠코킨와카슈(続古今和歌集)가 완성되었다. 1271년 니치렌이 사도가시마에 유배되었다.3. 4. 주요 사망 인물
4. 서력과의 대조표
wikitable
분에이 | 원년 | 2년 | 3년 | 4년 | 5년 | 6년 | 7년 | 8년 | 9년 | 10년 | 11년 | 12년 |
---|---|---|---|---|---|---|---|---|---|---|---|---|
서력 | 1264년 | 1265년 | 1266년 | 1267년 | 1268년 | 1269년 | 1270년 | 1271년 | 1272년 | 1273년 | 1274년 | 1275년 |
간지 | 갑자 | 을축 | 병인 | 정묘 | 무진 | 기사 | 경오 | 신미 | 임신 | 계유 | 갑술 | 을해 |
참조
[1]
서적
Japan Encyclopedia
https://books.google[...]
2005
[2]
서적
Annales des empereurs du Japon
https://books.google[...]
1834
[3]
서적
Annales des empereurs du Japon
https://books.google[...]
[4]
서적
Annales des empereurs du Japon
https://books.google[...]
[5]
서적
100 Decisive Battles: From Ancient Times to the Present
https://books.google[...]
2001
[6]
서적
Genghis Khan & the Mongol Conquests 1190–1400
https://books.google[...]
2003
[7]
서적
Annales des empereurs du Japon
https://books.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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