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던 크로퍼드
1. 개요
브랜던 크로퍼드는 1987년 캘리포니아주에서 태어나 UCLA에서 야구 선수로 활약했으며, 2008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지명되어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2011년 메이저 리그에 데뷔하여 2012년과 2014년 월드 시리즈 우승을 경험했고, 2015년 골드 글러브상과 실버 슬러거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2023년까지 자이언츠에서 활약했으며, 2024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했다. 통산 4번의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으며, 2017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미국 대표팀으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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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지션 | 유격수 |
|---|---|
| 투구 | 우투 |
| 타석 | 좌타 |
| 출생지 |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
| 드래프트 | 2008년 MLB 드래프트 4라운드 |
|---|---|
| 소속팀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11–2023)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24) |
| 데뷔 | MLB: 2011년 5월 27일 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 마지막 경기 | MLB: 2024년 8월 10일 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 타율 | .249 |
|---|---|
| 홈런 | 147 |
| 타점 | 748 |
| 올스타 | 3회 (2015, 2018, 2021) |
|---|---|
| 월드 시리즈 우승 | 2회 (2012, 2014) |
| 골드 글러브 | 4회 (2015–2017, 2021) |
| 실버 슬러거 | 2015년 |
|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 2017 미국 |
|---|---|
| FISU 세계 선수권 대회 | 2006년 하바나 - 금메달 |
| 대학교 |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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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슬러거 상 수상자 -
톰 글래빈
톰 글래빈은 메이저리그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소속으로 활동하며 뛰어난 투구와 타격 능력으로 다승왕, 실버 슬러거 상 등을 수상하고 월드 시리즈 MVP를 수상, 300승을 달성한 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좌완 투수이다. -
실버 슬러거 상 수상자 -
데이비드 저스티스
데이비드 저스티스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뛰어난 타격 능력으로 활약하며 신인왕, 실버 슬러거 상, 챔피언십 시리즈 MVP 등을 수상하고 두 차례 월드 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야구 선수이자, 은퇴 후 야구 해설가로도 활동했으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으나 미첼 보고서에 언급되어 명예의 전당 입성에는 실패했다. -
2012년 야구 -
신명철
신명철은 대한민국 전 야구 선수로, 내야수로 활약하며 1998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획득하고 2009년 20홈런을 기록했으며, 2011년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후 KT 위즈 코치를 역임하다 2015년 은퇴했다. -
2012년 야구 -
이정훈 (1963년)
전 KBO 리그 야구 선수이자 감독인 이정훈은 1987년 빙그레 이글스에 입단하여 신인왕을 수상하고, 1991년과 1992년에는 2년 연속 타격왕에 올랐으며, 은퇴 후에는 여러 팀의 코치와 감독을 역임하며 선수 시절 '악바리'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
캘리포니아주 출신 야구 선수 -
재키 로빈슨
재키 로빈슨은 1947년 브루클린 다저스에 입단하여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최초의 흑인 선수로 데뷔, 뛰어난 야구 실력과 용기로 인종 차별의 벽을 허물었으며 은퇴 후에도 인권 운동가와 사업가로 활동하며 사회적 정의를 위해 헌신한 인물이다. -
캘리포니아주 출신 야구 선수 -
지미 윌리엄스
지미 윌리엄스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선수 및 감독으로 활동한 미국인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 보스턴 레드삭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감독을 역임하며 1995년과 2008년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고, 1999년 아메리칸 리그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2.1. 유년 시절
브랜던 마이클 크로퍼드는 1987년 1월 21일 캘리포니아주 마운틴 뷰에서 태어났다. 그의 가족은 멘로 파크에 살다가 그가 초등학교에 다닐 무렵 플레젠턴으로 이사했다. 출생과 성장은 모두 샌프란시스코 교외 지역에서 이루어졌다. 그는 어릴 때부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팬이었으며, 그의 가족은 2000년 AT&T 파크(현 오라클 파크)가 개장했을 때 구장 밖의 윌리 메이스 광장(Willie Mays Plaza)에 시즌 티켓과 기념 벽돌을 구입하기도 했다.
크로퍼드는 플레젠턴에 있는 푸트힐 고등학교에 다녔다. 고등학교 시절 그는 풋볼, 농구, 야구 세 종목에서 모두 선수로 활동했다. 특히 풋볼팀에서는 주전 쿼터백을 맡았으며, 2005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2.2. 대학 시절
크로퍼드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에 재학하며 생리학을 전공했다. 그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UCLA 브루인스 야구팀에서 활동했으며, 팀이 3년 연속 NCAA 지역 대회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다. 이는 UCLA 야구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 크로퍼드는 2006년과 2007년에 팀 MVP로 선정되었고, 2007년에는 팩-10 컨퍼런스 올스타 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07년 여름에는 케이프 코드 야구 리그의 올리언스 카디널스 소속으로 뛰었다. 그는 UCLA 입학 전인 2005년에는 노스우즈 리그의 만카토 문독스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또한 2006년에는 미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국제 대학 스포츠 연맹(FISU) 세계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여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3. 프로 경력
브랜던 크로퍼드는 2008년 MLB 드래프트 4라운드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지명되어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마이너 리그를 거쳐 2011년 메이저 리그에 데뷔한 그는 이후 13시즌 동안 자이언츠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자이언츠 소속으로 2012년과 2014년 두 차례 월드 시리즈 우승에 기여했고, 뛰어난 수비력을 바탕으로 골드 글러브를 4회 수상했다. 공격에서도 꾸준한 모습을 보여 2015년, 2018년, 2021년 세 차례 올스타에 선정되었고, 2015년에는 실버 슬러거도 수상했다. 특히 2021년에는 내셔널 리그 MVP 투표에서 4위에 오르는 등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다.
2023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했으나, 2024 시즌 중 방출되었다. 이후 2024년 11월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3.1. 드래프트 및 마이너 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008년 MLB 드래프트 4라운드(전체 117순위)에서 크로퍼드를 지명했고, 8월 14일 375의 계약금에 계약했다. 같은 해 1라운드에서는 훗날 오랫동안 함께 뛰게 될 버스터 포지가 지명되었다. 계약 후 루키 리그인 애리조나 리그 자이언츠에서 4경기를 뛰었고, 이후 A- 레벨 Salem-Keizer Volcanoes영어에서 1경기에 출전했다.
2009년, 크로퍼드는 프로 첫 풀 시즌을 A+ 산호세 자이언츠에서 시작했다. 25경기에서 타율 .371, 6홈런, 17타점, 장타율 .600, OPS 1.045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고, 수비율은 .976을 기록했다. 5월에는 더블-A 코네티컷 디펜더스 (이후 리치먼드 플라잉 스쿼럴스로 팀명 변경)로 승격되어 시즌 나머지 기간을 보냈다. 코네티컷에서는 108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258, 4홈런, 31타점, 11도루를 기록했으며, 수비율은 .972였다.
2010년에는 더블-A 리치먼드 플라잉 스쿼럴스에서 시즌을 시작했으며, 이스턴 리그 미드시즌 올스타로 선정되었다. 리치먼드에서 79경기에 출전해 타율 .241, 7홈런, 22타점을 기록했고 수비율은 .977이었다. 그러나 7월 초 손가락 골절 부상으로 약 2달간 결장했다. 부상 회복 후 시즌 남은 기간은 A+ 산호세 자이언츠로 다시 배정되어 뛰었다. 시즌 종료 후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그를 자이언츠 팀 내 유망주 6위로 평가했다.
2011년, 크로퍼드는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청받았으나 마지막 주에 또다시 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해 A+ 산호세 자이언츠에서 재활하며 시즌을 시작했다. 산호세에서는 14경기에 출전해 타율 .322, 3홈런, 15타점을 기록하며 실책 없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 트리플-A 프레즈노 그리즐리스로 승격되어 107타수 동안 타율 .234를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참가한 애리조나 폴 리그(AFL)에서는 21경기에 출전해 타율 .276, 2홈런, 12타점, OPS 0.729를 기록했고, AFL 올-프로스펙트 팀에 선정되었다.
3.2.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11–2023)
브랜던 크로퍼드는 2008년 MLB 드래프트 4라운드(전체 117위)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아 8월 14일 계약했다. 같은 해 1라운드 지명자는 훗날 오랫동안 호흡을 맞추게 될 버스터 포지였다. 마이너 리그를 거쳐 2011년 5월 27일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메이저 리그에 데뷔했으며, 데뷔전에서 만루 홈런을 기록하는 인상적인 출발을 보였다.
2012년부터 주전 유격수 자리를 확고히 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성장했다. 뛰어난 수비력을 바탕으로 2012년과 2014년 월드 시리즈 우승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2014년 와일드 카드 게임에서는 포스트시즌 역사상 유격수 최초의 만루 홈런을 기록했다.
공격에서도 꾸준히 발전하여 2015년에는 타율 .256, 21홈런, 84타점으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며 생애 첫 올스타 선정과 함께 실버 슬러거상, 골드글러브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시즌 후 자이언츠와 6년 75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에도 2016년 한 경기 7안타 기록, 2016년, 2017년, 2021년 골드글러브 추가 수상 등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2021년에는 34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타율 .298, 24홈런, 90타점 등 여러 부문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통산 세 번째 올스타 선정 및 내셔널 리그 MVP 투표 4위에 오르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2022년과 2023년에는 팀 내 최고참 선수로서 활약했으나, 부상과 성적 하락을 겪었다. 2023년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어 13년간 몸담았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떠났다.
| 연도 | 구단 | 시리즈 | 경기 | 타석 | 타수 | 득점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루타 | 타점 | 도루 | 도루 실패 | 희생타 | 희생 플라이 | 볼넷 | 고의 사구 | 몸에 맞는 공 | 삼진 | 병살타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
| 2012 | SF | NLDS | 5 | 14 | 11 | 1 | 2 | 0 | 1 | 0 | 4 | 1 | 0 | 0 | 0 | 0 | 3 | 1 | 0 | 4 | 0 | .182 | .257 | .364 |
| NLCS | 7 | 26 | 23 | 2 | 5 | 1 | 0 | 0 | 6 | 5 | 0 | 0 | 0 | 0 | 3 | 1 | 0 | 7 | 0 | .217 | .308 | .261 | ||
| WS | 4 | 14 | 12 | 0 | 3 | 0 | 0 | 0 | 3 | 1 | 1 | 0 | 1 | 0 | 1 | 0 | 0 | 1 | 1 | .250 | .308 | .250 | ||
| 2014 | NLWC | 1 | 5 | 5 | 1 | 1 | 0 | 0 | 1 | 4 | 4 | 0 | 0 | 0 | 0 | 0 | 0 | 0 | 2 | 1 | .200 | .200 | .800 | |
| NLDS | 4 | 19 | 17 | 1 | 5 | 1 | 0 | 0 | 6 | 1 | 0 | 0 | 0 | 1 | 1 | 0 | 0 | 4 | 0 | .294 | .316 | .353 | ||
| NLCS | 5 | 19 | 16 | 3 | 2 | 1 | 0 | 0 | 3 | 0 | 0 | 0 | 0 | 0 | 3 | 0 | 0 | 3 | 0 | .125 | .263 | .188 | ||
| WS | 7 | 27 | 23 | 2 | 7 | 0 | 0 | 0 | 7 | 4 | 0 | 0 | 0 | 1 | 3 | 0 | 0 | 6 | 0 | .304 | .370 | .304 | ||
| 2016 | NLWC | 1 | 4 | 3 | 1 | 1 | 1 | 0 | 0 | 2 | 0 | 0 | 0 | 0 | 0 | 1 | 0 | 0 | 1 | 0 | .333 | .500 | .667 | |
| NLDS | 4 | 17 | 17 | 2 | 4 | 2 | 0 | 0 | 6 | 1 | 1 | 0 | 0 | 0 | 0 | 0 | 0 | 4 | 0 | .235 | .235 | .353 | ||
| 2021 | NLDS | 5 | 20 | 20 | 2 | 5 | 1 | 0 | 1 | 9 | 2 | 0 | 0 | 0 | 0 | 0 | 0 | 0 | 4 | 0 | .250 | .250 | .450 | |
| 출장:4회 | 43 | 165 | 147 | 15 | 35 | 7 | 1 | 2 | 50 | 19 | 2 | 0 | 1 | 2 | 15 | 2 | 0 | 36 | 2 | .238 | .305 | .340 | ||
3.2.1. 2011 시즌: 메이저 리그 데뷔와 만루 홈런
2011년 시즌은 A+급 산호세 자이언츠에서 시작하여 14경기에 출전, 타율 .322, 3홈런, 15타점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5월 2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주전 포수 버스터 포지를 비롯해 마이크 폰테노, 대런 포드 등 내야수들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크로퍼드를 메이저 리그로 승격시켰다. 다음 날인 5월 27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메이저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이 경기 세 번째 타석에서 상대 투수 숀 마컴을 상대로 만루 홈런을 터뜨렸는데, 이것이 그의 메이저 리그 첫 안타였다. 이 홈런으로 크로퍼드는 바비 본즈, 브라이언 딜리모어에 이어 개인 통산 첫 안타를 만루 홈런으로 장식한 세 번째 자이언츠 선수가 되었다. 또한, MLB 역사상 6번째이자, 자이언츠 역사에서는 1968년 바비 본즈 이후 43년 만에 데뷔전에서 만루 홈런을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이후 50경기에서 타율 .190으로 부진했고, 결국 7월 31일 자이언츠가 베테랑 유격수 올랜도 카브레라를 영입하면서 크로퍼드는 트리플 A팀인 프레즈노 그리즐리스로 내려갔다. 당시 자이언츠는 크로퍼드가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23승 18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었다. 9월 2일, 메이저 리그 로스터가 40명으로 확장되면서 다시 부름을 받았다.
2011 시즌 최종 성적은 66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204, 3홈런, 21타점이었다. 시즌 종료 후에는 애리조나 폴 리그에 참가하여 21경기에서 타율 .276, 2홈런, 12타점, OPS 0.729를 기록했다.
3.2.2. 2012 시즌: 주전 유격수 도약과 첫 월드 시리즈 우승
2012년, 크로퍼드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개막전 유격수로 낙점되어 8번 타순에 배치되었다. 그는 해당 시즌 정규 리그 143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248, 4개의 홈런, 26개의 2루타, 45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7월 20일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 개인 통산 두 번째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5타점을 올려 팀의 7-2 승리에 기여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안정적인 수비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이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012년 월드 시리즈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4승 무패로 꺾고 우승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시즌 종료 후, 크로퍼드는 내셔널 리그 유격수 중 수비 득점 기여(DRS) +12로 3위에 올랐으며, 뛰어난 수비력을 인정받아 윌슨 수비 선수상을 수상했다.
3.2.3. 2014 시즌: 두 번째 월드 시리즈 우승과 와일드 카드 게임 만루 홈런
2014 시즌에는 153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246, 10홈런, 69타점을 기록하며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 4월 13일에는 콜로라도 로키스의 렉스 브라더스를 상대로 10회말 끝내기 홈런을 쳤다.
포스트시즌에서는 총 9타점을 기록하며 자이언츠 팀 내에서 가장 많은 타점을 올렸다. 특히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NL 와일드 카드 게임 4회에는 에딘손 볼케스를 상대로 만루 홈런을 기록했는데, 이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포스트시즌 역사상 유격수로는 최초의 만루 홈런이었다.
2014년 월드 시리즈에서는 23타수 7안타(타율 .304)와 4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두 번째 월드 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7차전에서는 희생 플라이로 팀의 두 번째 득점을 올렸고, 3회에는 2루수 조 패닉과 함께 결정적인 병살 플레이를 성공시켰다.
3.2.4. 2015 시즌: 골드 글러브, 실버 슬러거 동시 수상
2015년 1월 27일, 자이언츠는 크로퍼드와 1년 3.175의 계약에 합의하며 연봉 조정을 피했다. 5월 16일, 크로퍼드는 통산 세 번째 만루 홈런(포스트시즌 포함 네 번째)을 쳤고, 신시내티 레즈의 마이크 리크를 상대로 개인 통산 최다인 6타점을 기록했다. 5월 한 달간 크로퍼드는 팀 내 타점 1위를 기록했으며, 7월 1일에는 시즌 11번째 홈런을 치며 개인 통산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7월 6일, 크로퍼드는 동료 메이저 리그 선수들의 투표로 2015 MLB 올스타전의 후보 선수로 선정되었다. 8월 14일, AT&T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8-5 승리 경기에서, 크로퍼드는 통산 100번째 2루타를 기록했다. 9월 24일, 펫코 파크에서 크로퍼드는 이안 케네디를 상대로 시즌 20번째 홈런을 쳐, 리치 아우릴리아, 앨빈 다크, 트래비스 잭슨에 이어 프랜차이즈 역사상 4번째로 이 기록을 달성한 자이언츠 유격수가 되었다.
크로퍼드는 2015 시즌 동안 타율 0.256, 21홈런, 84타점, 33개의 2루타, 130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여러 공격 지표에서 개인 통산 최고 기록을 세웠다. 특히 크로퍼드는 1905년 빌 데일렌 이후 자이언츠에서 팀 내 홈런 1위를 기록한 최초의 유격수였다. 그는 시즌 종료 후 생애 첫 골드 글러브 상과 실버 슬러거 상을 동시에 수상했는데, 이는 1997년 배리 본즈 이후 같은 해에 두 상을 모두 수상한 최초의 자이언츠 선수였다.
3.2.5. 2016 시즌: 2년 연속 골드 글러브 수상
2016년 4월 8일, 크로퍼드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조 블랜턴을 상대로 10회 말 끝내기 홈런을 쳐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에서 자이언츠는 7⅔이닝 동안 무안타에 그쳤고, 단 2개의 안타만을 기록했다. 8월 8일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는 연장전 끝에 8-7로 승리했는데, 크로퍼드는 이 경기에서 7타수 7안타(5단타 포함)를 기록하며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안타 기록을 세웠다. 그의 7안타는 한 경기 최다 안타의 내셔널 리그 기록과 동률을 이루었으며, 이는 1975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레니 스테넷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또한 이는 자이언츠 구단 역사상 한 경기 최다 안타 기록이기도 했다. 이틀 후, 크로퍼드는 말린스 파크에서 스테넷과 직접 만나기도 했다.
2016 시즌 동안 크로퍼드는 155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275를 기록하며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시즌 종료 후, 그는 팀 동료인 구원 투수 하비에르 로페스와 함께 자이언츠의 가장 영감을 주는 선수에게 수여하는 윌리 맥 어워드를 공동으로 수상했다. 또한, 시즌 후 발표된 골드 글러브 유격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2.6. 2017-2021 시즌: 꾸준한 활약과 리더십
2017년 4월 29일, 크로퍼드는 오른쪽 사타구니 부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그해 시즌에는 타율 .253, 출루율 .305, 장타율 .403에 14홈런, 77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후에는 3년 연속으로 골드 글러브 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미 롤린스 (2007–09) 이후 3년 연속 수상한 최초의 유격수였으며, J. T. 스노우 (1997–2000) 이후 4년 연속 수상한 최초의 자이언츠 선수였다.
2018년 6월 27일, 크로퍼드는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끝내기 홈런을 터뜨려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는 1991년 4월 스티브 데커 이후 처음으로 자이언츠 선수가 1-0 경기를 끝내는 솔로 홈런을 기록한 사례였다. 전반기에 타율 3할, 10홈런, 39타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친 크로퍼드는 2018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전에 내셔널 리그 유격수 선발 선수로 선정되었다. 하지만 후반기에는 부상에 시달리며 타율 .193으로 부진했다. 좌타자임에도 불구하고 우투수 상대 타율(.243)보다 좌투수 상대 타율(.274)이 더 높게 나타났다.
2018 시즌 전체 성적은 타율 .254, 출루율 .325, 장타율 .394를 기록했다. 그의 주루 스프린트 속도는 초당 약 7.89m로, 메이저 리그 유격수 중 가장 느린 것으로 측정되었다. 시즌 후 크로퍼드는 자이언츠 팀의 하트 & 허슬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지만, 4년 연속 골드 글러브 수상에는 실패했고, 상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유격수 닉 아메드에게 돌아갔다.
2019년 7월 15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6타수 5안타(2홈런 포함)와 개인 통산 최다인 8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19-2 대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 8타점은 윌리 메이스와 올랜도 세페다가 보유하고 있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 한 경기 최다 타점 기록과 타이를 이루었다. 또한, 크로퍼드는 메이저 리그 역사상 한 경기에서 5안타와 8타점을 동시에 기록한 최초의 유격수가 되었으며, 자이언츠 선수로서는 1961년 윌리 메이스 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최소 2홈런과 8타점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2019 시즌 최종 성적은 타율 .228, 출루율 .304, 장타율 .350, 11홈런, 59타점이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단축된 2020 시즌에는 타율 .256, 출루율 .326, 장타율 .465(개인 통산 최고 장타율)를 기록하며 8홈런과 23타점을 올렸다. 주루 속도는 초당 약 7.83m로 여전히 메이저 리그 유격수 중 가장 느렸다.
2021년 6월 8일, 크로퍼드는 자이언츠 소속 유격수로 1,326번째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트래비스 잭슨을 넘어 구단 역사상 해당 포지션 최다 출장 기록을 세웠다. 8월 13일에는 2023년까지 총 32 규모의 2년 연장 계약에 합의하며 팀 내 입지를 다졌다.
2021년 정규 시즌에서 크로퍼드는 타율 .298(내셔널 리그 9위), 출루율 .373(10위), 장타율 .522를 기록했으며, 79득점, 24홈런, 11도루, 90타점 등 많은 부문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최고의 시즌 중 하나를 보냈다. 총 138경기에 출전하여 549타석을 소화했다. 수비에서도 .983의 수비율(내셔널 리그 3위)과 경기당 3.76개의 수비 범위(3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었다. 시즌 종료 시점 기준으로 통산 1,409경기에 유격수로 출장하여 현역 선수 중 3위에 올랐다.
2021년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 3차전에서는 결정적인 점프 캐치를 성공시켜 팀의 1-0 리드를 지켜냈고, 이는 자이언츠가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서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시즌 후 크로퍼드는 2021년 내셔널 리그 유격수 부문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며 개인 통산 4번째 골드 글러브를 받았다. 이는 자이언츠 구단 역사상 J.T. 스노우와 함께 공동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또한, 실버 슬러거 상 후보에도 올랐으며, 내셔널 리그 MVP 투표에서는 4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마무리했다.
3.2.7. 2022-2023 시즌: 자이언츠와의 작별
2022년 시즌, 크로퍼드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으로 407타수에 나서 타율 .231, 출루율 .308, 장타율 .344를 기록했으며, 9개의 홈런과 52타점을 올렸다. 수비에서는 유격수 부문에서 경기당 수비 범위 지수(3.88)로 내셔널 리그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유격수로서 통산 1,525경기에 출전하여, 이 부문에서 모든 현역 선수 중 2위에 올랐다.
오프시즌 동안 동료 내야수 브랜든 벨트가 팀을 떠나면서, 크로퍼드는 자이언츠에서 가장 오랫동안 활동한 선수가 되었다. 2023년 6월 11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13-3으로 크게 앞선 9회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실점 투구를 선보이며 메이저 리그 투수 데뷔전을 치렀다. 앞서 2021년에 크로퍼드는 빅 리그 경기에서 투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당시 감독이었던 게이브 캐플러는 크로퍼드가 유격수로서 팀에 기여하는 가치가 매우 높다는 이유로 이를 허락하지 않았었다. 이 등판에서 크로퍼드의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89.7마일(약 144.4km/h)에 달했는데, 이는 시즌 초 불펜 세션에서 기록했던 구속과 같은 수준이었다. 7월 7일에는 콜로라도 로키스의 투수 오스틴 곰버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기록하며, 자이언츠의 샌프란시스코 연고 이전 이후 팀 역사상 통산 타점 순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2023 시즌은 부상으로 인해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여러 차례 오르내리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시즌 성적은 타율 .194, 출루율 .273, 장타율 .314라는 개인 통산 최저 기록으로 마감되었다.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크로퍼드의 팀 내 입지와 은퇴 가능성에 대한 여러 추측이 나오기 시작했다. 특히 공격 지표에서 커리어 최저치를 기록한 시즌을 보낸 후, 크로퍼드 자신도 선수 생활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3년 10월 1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자이언츠 2-5 패배)는 많은 이들이 그의 자이언츠 고별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크로퍼드의 네 자녀가 시구 행사를 가졌으며, 경기 중에는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팬들로부터 기립 박수를 받았다. 9회 초 수비 때 감독 카이 코레아에 의해 교체되면서 팬들의 마지막 기립 박수를 받으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날 경기에서 그는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크로퍼드는 출전 시간이 크게 줄어드는 것을 감수하더라도 자이언츠에 남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크로퍼드에게 1년 2 계약을 제안하자, 그의 에이전트인 조엘 울프는 자이언츠 측에 연락하여 크로퍼드의 팀 복귀 가능성을 타진했다. 하지만 야구 운영 부문 사장 파르한 자이디는 크로퍼드를 백업 선수로 기용하는 데 따르는 어려움을 언급하며 로스터 자리를 보장해주기를 거절했고, 대신 스프링 트레이닝에 비 로스터 초청 선수(NRI) 자격으로 참가할 것을 제안했다. 크로퍼드는 이 제안이 자신이 다른 팀에서의 기회를 모색하게 만든 "결정타"였다고 후에 언급했다.
크로퍼드는 자이언츠 구단 역사상 통산 7번째로 많은 경기에 출전했으며, 16번째로 많은 안타, 8번째로 많은 2루타, 17번째로 많은 홈런, 그리고 12번째로 많은 타점을 기록하며 자이언츠에서의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3.3.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24)
2024년 2월 27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1년 2 계약을 체결했다. 세인트루이스에서는 28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169, 출루율 .263, 장타율 .282, 홈런 1개, 타점 4개를 기록했다. 이 시즌 동안 팀의 유망주 메이신 윈의 멘토 역할을 맡았으며,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3루수로 출전하기도 했다.
2024년 8월 20일, 조던 워커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등록시키면서 크로퍼드는 카디널스에서 방출되어 자유 계약 선수가 되었다.
2024년 11월 27일, 크로퍼드는 프로 야구 선수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오랜 기간 몸담았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2025년 4월 27일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 전에 은퇴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4. 국가대표 경력
2017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 미국 대표팀으로 참가하였다.
5. 수상 및 영예
| 타이틀 | 횟수 | 날짜 |
|---|---|---|
| 내셔널 리그 챔피언 | 2 | 2012, 2014 |
| 월드 시리즈 챔피언 | 2 | 2012, 2014 |
|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챔피언 | 1 | 2017 |
| 카테고리 | 횟수 | 시즌 |
|---|---|---|
| 3루타 | 1 | 2016 |
6. 개인 생활
크로퍼드는 2011년 11월 26일, 전 UCLA 체조 선수였던 잘린 단츠처와 하와이주 코나에서 결혼했다. 부부는 슬하에 딸 셋과 아들 둘을 두고 있으며,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거주하고 있다.
크로퍼드는 올림픽 체조 선수인 제이미 단츠처의 매형이다. 또한 크로퍼드의 누나 에이미는 야구 선수 게릿 콜과 결혼했다. 크로퍼드의 처제인 제니퍼 피핀(아내의 여동생)은 2017년에 천식 발작으로 사망했다.
2017년부터는 근위축성 측삭 경화증(ALS) 치료 연구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크로퍼드 가족 자선 골프 토너먼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아 2022년에는 루 게릭 기념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