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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렛 이스턴 엘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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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렛 이스턴 엘리스는 미국의 소설가, 각본가, 팟캐스터이다. 1964년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1985년 소설 『프리 댄 제로』로 데뷔했다. 이후 『아메리칸 사이코』, 『글래머라마』 등의 소설을 발표했으며, 영화 각본 작업과 팟캐스트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의 작품은 종종 등장인물과 배경을 공유하며, 개인적인 경험과 성 정체성에 대한 탐구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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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렛 이스턴 엘리스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2010년의 엘리스
엘리스 (2010년)
이름브렛 이스턴 엘리스
원어명Bret Easton Ellis
출생일1964년 3월 7일
출생지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미국
직업소설가
시나리오 작가
작품 활동
장르풍자
블랙 코미디
트랜스그레시브 픽션
사조포스트모더니즘
주요 작품아메리칸 사이코 (1991년)
레스 댄 제로 (1985년)
더 샤즈 (2023년)
활동 기간1985년–현재
교육
학력베닝턴 칼리지 (BA)
서명

2. 초기 생애 및 교육

엘리스는 1964년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샌 페르난도 밸리의 셔먼 오크스에서 자랐다. 아버지는 부동산 개발업자인 로버트 마틴 엘리스였고, 어머니는 주부인 데일 엘리스(옛 성: 데니스)였다.[10] 부모는 1982년에 이혼했다. 엘리스는 초기에 그의 아버지가 학대적이었으며 소설 『아메리칸 사이코』의 등장인물 패트릭 베이트먼의 모델이 되었다고 말했으나, 이후에는 그 캐릭터가 실제로는 자기 자신을 바탕으로 한 것이며, 그의 모든 작품은 글을 쓸 당시 겪었던 개인적인 고통에서 비롯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부모의 이혼으로 성장기의 가족 생활이 다소 어려웠지만, 대체로 "전원적인" 캘리포니아 시절을 보냈다고 회상한다.[11]

엘리스는 로스앤젤레스 셔먼 오크스에 있는 버클리 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버몬트주 베닝턴에 위치한 베닝턴 칼리지에 진학했다. 대학에서는 처음 음악을 전공했으나, 어린 시절부터 열정을 가졌던 글쓰기로 점차 방향을 바꾸었다. 베닝턴 칼리지 재학 중 훗날 작가가 된 도나 타르트와 조나단 레섬을 만나 친분을 쌓았다. 그는 대학 시절 첫 소설 『제로 이하』를 완성했으며, 이 소설은 엘리스가 21세였던 1985년에 출판되었다.[12] 퇴폐적인 생활을 하는 부유한 젊은이들을 그린 이 작품으로 데뷔하여 주목받는 작가가 되었다. 그는 종종 제이 매키너니와 비교되었으며, 이들 세대의 작가들은 "뉴 로스트 제너레이션(New Lost Generation)"으로 불리기도 했다.

3. 경력

브렛 이스턴 엘리스는 1985년 첫 소설 『영보다 적게』를 발표하며 문단에 큰 성공과 함께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동료 작가 제이 맥이너니와 함께 소위 "독성 쌍둥이"로 불리며 젊은 작가 세대를 대표하는 인물로 부상했다.[13] 1991년 출간된 『아메리칸 사이코』는 극심한 논쟁을 낳았지만, 2000년 영화로 각색되어 큰 성공을 거두면서 현재 그의 대표작으로 평가받고 있다.[14][15]

엘리스는 꾸준히 소설을 발표하는 동시에 영화계에서도 활동 영역을 넓혀, 자신의 작품 『정보원들』[17]이나 독립 영화 『캐년스』[23] 등의 시나리오를 직접 쓰거나 각색 작업에 참여했다. 때로는 구스 반 산트 감독과의 협업처럼[18] 프로젝트가 무산되거나,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각색 참여 의사를 밝혔으나 성사되지 않는 등[20][21][22] 시나리오 작가로서 부침을 겪기도 했다.

2013년부터는 PodcastOne 스튜디오와 함께 자신의 이름을 건 팟캐스트를 시작하여[57] 카니예 웨스트, 마릴린 맨슨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미디어, 영화, 음악 등 문화 전반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드러내고 있다.[58]

3. 1. 작가로서의 경력

1985년, 소설 『영보다 적게』가 성공을 거두며 동시에 논란의 중심에 선 이후, 엘리스는 동료 작가인 제이 맥이너니와 가까워지며 좋은 친구가 되었다. 두 사람은 언론에 자주 보도된 심야의 방탕한 생활 때문에 "독성 쌍둥이"(toxic twinseng)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13] 1991년 출간된 『아메리칸 사이코』는 초기에 큰 논란을 일으켜 엘리스가 한동안 따돌림을 당하기도 했으나, 2000년 영화로 각색되어 비평적 성공과 함께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다.[14] 이 작품은 현재 엘리스의 대표작으로 평가받으며 많은 학자들의 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15]

1994년에는 『글래머라마』(Glamoramaeng)를 집필하는 동안 출판사에 단편집 『정보원들』(The Informerseng)을 제안하여 출간했다. 엘리스는 『어트랙션 규칙』의 영화 각색을 위해 시나리오를 썼지만, 실제 영화 제작에는 사용되지 않았다. 그는 2005년 발표한 소설 『루나 파크』(Lunar Parkeng)의 첫 장에서 당시까지 자신의 삶을 허구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연인이었던 마이클 웨이드 캐플란의 죽음 이후, 엘리스는 이 소설을 완성해야 한다는 강한 동기를 느꼈고, 작품에는 새로운 슬픔의 정서가 담기게 되었다.[16]

엘리스는 젊은 시나리오 작가 니콜라스 자레키로부터 『정보원들』을 영화로 만들자는 제안을 받았다. 두 사람이 공동으로 집필한 시나리오는 150페이지에서 94페이지로 줄여졌고, 자레키를 통해 호주 출신 감독 그레고어 조던에게 전달되었다. 조던 감독은 원작의 유머를 배제한 어두운 비전을 제시했으나, 2009년 개봉한 영화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17]

시나리오 작가로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엘리스는 2009년 감독 구스 반 산트와 협력하여 배니티 페어에 실린 기사 "황금 자살"(The Golden Suicideseng)을 동명의 영화로 각색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 이야기는 유명 예술가 테레사 덩컨과 제레미 블레이크의 편집증적인 마지막 날들과 자살을 다루었다.[18] 그러나 2024년 현재까지 이 영화는 제작되지 않았다. 2014년 2월 12일, 반 산트 감독은 엘리스의 팟캐스트에 출연하여 자신이 시나리오 작가나 감독으로 참여한 것이 아니라 컨설턴트 역할만 했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소재가 영화로 만들기에는 너무 까다롭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엘리스와 반 산트는 나오미 와츠와 라이언 고슬링이 각각 덩컨과 블레이크 역으로 캐스팅될 뻔했다고 언급했다. 엘리스는 자신과 제작 파트너 브랙스턴 포프가 여전히 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때때로 시나리오를 수정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2014년 4월 기준으로, 급진적인 영화 제작자로 알려진 가스파 노에가 감독으로 내정되었으나, 그의 예측 불가능한 성향 때문에 협업이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11]

2010년, 엘리스는 자신의 데뷔작 『영보다 적게』의 속편 격인 소설 『임페리얼 베드룸스』(Imperial Bedroomseng)를 발표했다.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온 후 집필한 이 소설은 주인공 클레이의 시점에서 『정보원들』 영화 각색 작업에 대한 허구적 이야기를 다룬다. 퍼블리셔스 위클리는 이 책에 대해 "엘리스 팬들은 등장인물과 그들의 운명을 능숙하게 다루는 엘리스의 솜씨에 기뻐할 것이며, 『영보다 적게』와의 연관성도 훌륭하지만, 그 자체로도 뛰어난 독립 작품"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19]

엘리스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영화 각색의 시나리오를 쓰고 싶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그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팔로워들과 캐스팅에 대해 논의하고 영화 제작자들과 만났으며, 만남이 긍정적이었다고 언급했다.[20][21] 그러나 최종적으로 시나리오 작업은 켈리 마르셀, 패트릭 마버, 마크 봄백에게 돌아갔다.[22] 2012년에는 독립 영화 『캐년스』(The Canyonseng)의 시나리오를 쓰고 제작 자금 모금에도 참여했다.[23] 이 영화는 2013년에 개봉하여 비평가들로부터 혹평을 받았지만, 주연 배우 린제이 로한의 연기는 일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저예산 영화로서 어느 정도 재정적 성공을 거두었다.[24]

연도제목원제
1985영보다 적게Less Than Zeroeng
1987어트랙션 규칙The Rules of Attractioneng
1991아메리칸 사이코American Psychoeng
1994정보원들The Informerseng
1998글래머라마Glamoramaeng
2005루나 파크Lunar Parkeng
2010임페리얼 베드룸스Imperial Bedroomseng



연도제목원제
2019화이트Whiteeng


3. 2. 영화 각본 및 기타 활동

1985년 소설 『영보다 적게』의 성공 이후, 엘리스는 동료 작가 제이 맥이너니와 가까워졌으며, 두 사람은 언론에서 "독성 쌍둥이"로 불릴 정도로 방탕한 생활을 함께 했다.[13] 그는 『어트랙션 규칙』의 영화 각색을 위한 시나리오를 썼지만 사용되지는 않았다.

젊은 시나리오 작가 니콜라스 자레키의 제안으로 소설 『정보원들』(1994)의 영화 각색에 참여하게 되었다. 엘리스와 자레키가 공동 집필한 시나리오는 호주 출신 감독 그레고어 조던에게 전달되었으나, 조던은 유머를 배제한 방향으로 영화를 제작했고, 2009년 개봉 당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17]

시나리오 작가로서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엘리스는 활동을 이어갔다. 2009년에는 감독 구스 반 산트와 협력하여 배니티 페어의 기사 "황금 자살"을 동명의 영화로 각색하려 했다. 이 프로젝트는 예술가 테레사 덩컨과 제레미 블레이크의 비극적인 마지막 날과 자살을 다룰 예정이었으며,[18] 나오미 와츠와 라이언 고슬링이 주연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하지만 2024년 현재까지 영화는 제작되지 않았다. 2014년 엘리스의 팟캐스트에 출연한 반 산트는 자신이 감독이나 작가가 아닌 컨설턴트 역할이었으며, 소재를 영화화하기 어렵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엘리스는 제작 파트너 브랙스턴 포프와 함께 여전히 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때때로 시나리오를 검토한다고 확인했다. 한때 급진적인 영화 제작자로 알려진 가스파 노에가 감독으로 내정되었으나, 그의 예측 불가능한 성향 때문에 협업이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진다.[11]

엘리스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영화 각색의 시나리오를 쓰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제작자들과 만나 긍정적인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20][21] 그러나 최종적으로 각본은 켈리 마르셀, 패트릭 마버, 마크 봄백에게 돌아갔다.[22]

2012년에는 독립 영화 『캐년스』(The Canyons영어)의 시나리오를 쓰고 제작 자금 모금에도 참여했다.[23] 이 영화는 2013년에 개봉하여 비평가들의 혹평을 받았지만, 주연 배우 린제이 로한의 연기는 일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재정적으로도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다.[24]

2014년 5월, 브라보는 소설 『매력의 규칙』을 기반으로 한 TV 시리즈 제작 계획을 발표했다. 영화판의 감독이었던 로저 아바리가 각본을, 그렉 샤피로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기로 했다. 이 시리즈는 가상의 캠든 대학교를 배경으로, 12명의 다른 시점을 통해 살인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내용으로 기획되었으며, 원작과는 다른 줄거리를 가질 것으로 예고되었다.[54]

엘리스는 자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특히 『아메리칸 사이코』에 대해 복합적인 평가를 내렸다. 2013년 필름 스쿨 리젝트스와의 인터뷰에서는 영화가 원작 소설의 핵심인 패트릭 베이트먼의 의식과 신뢰할 수 없는 화자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영화가 베이트먼의 살인 행위를 명확히 보여줌으로써 원작의 모호성을 해쳤다고 지적했다.[55] 그러나 2014년 WTF with Marc Maron 팟캐스트에서는 영화가 원작의 유머를 명확히 하고 새로운 독자층에게 소설을 알린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영화는 괜찮았고, 좋았다. 그냥 만들 필요가 없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56]

'''각본 참여 영화'''

연도제목감독비고
2008인포머스그레고르 조던니콜라스 자레키와 공동 각본
2013캐년스 (The Canyons)폴 슈레이더
2015다운스 그로브의 저주데릭 마티니
2020스마일리 페이스 킬러스팀 헌터



'''소설 원작 영화'''

연도제목감독비고
1987레스 댄 제로마레크 카니예프스카
2000아메리칸 사이코메리 해론
2002룰스 오브 어트랙션로저 에버리
2005글리터라티로저 에버리일본 미개봉
2008인포머스그레고르 조던엘리스 본인 각본 참여



또한, 엘리스 자신에 대한 다큐멘터리 'This Is Not an Exit: The Fictional World of Bret Easton Ellis' (2000년)가 제작되기도 했다.

4. 작품 세계

브렛 이스턴 엘리스의 첫 소설은 1985년에 출간된 『영보다 적게』(eng)이다. 이 작품은 로스앤젤레스의 부유하지만 삶에 불만족을 느끼는 십대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엘리스가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약 5년에 걸쳐 쓰고 수정한 결과물이다. 초기 원고는 작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전적인 내용이 많았다고 한다.[36] 이 소설은 출간 후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첫해에 5만 부가 판매되는 성공을 거두었다.

1987년, 엘리스는 두 번째 소설 『매력의 규칙』(eng)을 출판하기 위해 뉴욕으로 이주했다. 그는 이 소설을 "항상 읽고 싶었지만 찾을 수 없었던 종류의 대학 소설"을 쓰려는 시도였다고 설명했다.[36] 작품은 성적으로 자유분방한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제임스 조이스의 소설 『율리시스』와 그 의식의 흐름 서술 기법에서 큰 영향을 받았다. 『매력의 규칙』은 비교적 잘 팔렸지만, 엘리스 자신은 데뷔작만큼의 성공을 거두지 못해 "실패했다"고 느꼈으며, 작품에 대해 지나치게 강박적이고 보호적이었다고 회고했다.[36]

1998년 글래스고의 아치스에서 엘리스


엘리스의 작품 중 가장 큰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은 1991년에 출간된 『아메리칸 사이코』(eng)이다. 극단적인 폭력 묘사로 인해 출판 전부터 논란이 되었으며, 원래 출판 예정이었던 사이먼 & 슈스터는 여성 단체 등의 항의로 출판을 철회했고, 이후 빈티지에서 출간되었다. 엘리스는 이 책을 쓸 당시 자신이 "심각한 소외감과 외로움, 자기 혐오"를 느끼고 있었다고 밝혔다.[36] 소설의 주인공 패트릭 베이트먼은 물질주의적인 여피이자 연쇄 살인범으로, 일부에서는 이를 전위 예술의 한 형태로 해석하기도 한다. 『아메리칸 사이코』는 출간 이후 상당한 컬트적 인기를 얻었으며,[37][38] 2000년에 영화로 각색되어 비평적 성공을 거두면서[14] 현재는 엘리스의 대표작으로 평가받고 있다.[15]

1994년에는 단편 소설 모음집 『더 인포머스』(eng)가 출판되었다. 이 책에는 록 스타, 뱀파이어 등 로스앤젤레스의 다양한 인물들에 대한 짧은 이야기들이 실려 있으며, 대부분 엘리스가 대학 시절에 쓴 글들이어서 『영보다 적게』와 유사한 스타일을 보인다. 엘리스는 다음 소설인 『글래머라마』의 집필이 길어지자 계약상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이 단편집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수년간의 작업 끝에 1998년 네 번째 소설 『글래머라마』(eng)가 발표되었다. 패션계를 배경으로 한 이 소설은 남자 모델이 동료 모델들로 구성된 기괴한 테러 조직에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36] 미디어, 유명인사, 정치적 폭력 등의 주제를 다루며, 전작 『아메리칸 사이코』처럼 초현실주의를 사용하여 포스트모던적 공포감을 전달한다. 평가는 엇갈렸지만, 엘리스 자신은 이 작품을 "아마 내가 쓴 최고의 소설이고 나에게 가장 의미 있는 소설"이라고 평가하며 애착을 보였다.[36]

2005년에는 『루나 파크』(eng)를 출간했다. 이 소설은 유명인의 회고록 형식을 빌려, 소설가 '브렛 이스턴 엘리스'라는 이름의 주인공이 아내, 아들과 함께 사는 집에서 겪는 오싹한 경험을 그린다. 엘리스의 연인이었던 마이클 웨이드 캐플란의 죽음 이후, 작가는 이 소설을 완성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고, 작품에는 새로운 그리움의 정서가 담기게 되었다.[16] 엘리스 특유의 불쾌하고 폭력적인 묘사와 터무니없는 코미디가 혼합된 작품이다.[39]

2010년에는 데뷔작 『영보다 적게』의 속편 격인 『임페리얼 베드룸』(eng)을 발표했다. 원작의 사건으로부터 25년 후를 배경으로 하며, 『영보다 적게』의 권태로운 분위기와 『루나 파크』의 포스트모더니즘적 요소를 결합했다. 하지만 판매 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엘리스는 소설 집필 외에 시나리오 작업에도 참여했다. 『어트랙션 규칙』의 영화 각색 시나리오를 썼지만 사용되지 않았고,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영화 각색의 시나리오를 쓰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나[20][21] 다른 작가들에게 역할이 돌아갔다.[22] 2012년에는 폴 슈레이더가 감독한 독립 영화 『캐년스』(eng)의 각본을 쓰고 제작 자금 모금에도 참여했다.[23] 이 영화는 2013년 개봉 후 비평적으로는 혹평을 받았으나, 린제이 로한의 연기는 주목받았고 재정적 성공도 거두었다.[24] 엘리스는 이 영화로 멜버른 언더그라운드 영화제에서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했다.

2019년에는 첫 논픽션 작품인 『화이트』(eng)를 출간했다. 이 책은 현대 정치 문화를 주제로 한 에세이 모음집이다.[40] 가장 최근작은 2023년에 출판된 『더 샤드』(eng)로, 소설화된 회고록 형식의 작품이다. 2020년 말 자신의 팟캐스트를 통해 연재를 시작했으며, 로스앤젤레스에서의 작가 자신의 청소년기와 '트롤러'라는 연쇄 살인범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41][43]

한편, 2014년에는 브라보 채널에서 『매력의 규칙』을 바탕으로 한 TV 시리즈 제작 계획이 발표되기도 했다. 영화판의 감독이었던 로저 아바리가 각본을 맡고, 원작과는 다른 줄거리로 12명의 다른 시점을 통해 살인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는 내용으로 기획되었으나[54], 2024년 현재까지 제작 소식은 알려지지 않았다.

4. 1. 반복되는 등장인물과 배경

엘리스의 소설들은 종종 같은 등장인물과 배경을 공유하며 서로 연결되는 특징을 보인다.[44] 한 소설의 주요 인물이 다른 소설에서는 작은 역할로 등장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도 흔하다. 특히 가상의 뉴잉글랜드 지역 인문학 대학인 '캠던 칼리지'는 그의 여러 작품에 꾸준히 등장하는 주요 배경이다. 엘리스는 자신이 직접 다녔던 벤닝턴 칼리지를 모델로 캠던 칼리지를 설정했으며, 이곳에서 미래의 소설가 조나단 레덤을 만나고 동료 작가 도나 타르트, 질 아이젠스타트와 교류했다. 흥미롭게도 타르트의 소설 『비밀의 이야기』(1992)에 등장하는 '햄프던 칼리지' 역시 벤닝턴 칼리지를 묘사한 것이며, 아이젠스타트의 『From Rockaway』(1987)와 레덤의 『고독의 요새』(2003)에서도 '캠던'이라는 이름의 대학이 언급된다. 엘리스는 자신의 소설이 주로 버몬트, 로스앤젤레스, 뉴욕 등을 배경으로 하지만, 특정 장소에 대한 이야기로 국한되는 것은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45]

캠던 칼리지는 엘리스의 데뷔작 『제로의 끝』에서 주인공 클레이와 그의 친구 다니엘이 다니는 대학으로 처음 소개된다.[46] 이후 캠던 칼리지를 주요 배경으로 삼은 『매력의 규칙』(1987)에서는 클레이가 조연으로 다시 등장하며("LA에서 온 남자"로 잠시 불린다), 캘리포니아 해변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제로의 끝』에서 대학으로 돌아가고 싶어 했던 모습과 대조적이다. 이 소설의 한 장은 클레이의 시점에서 서술되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I.P.)"라는 문구가 등장하며 이는 『제로의 끝』에서 클레이의 마약 거래상이었던 립(Rip)을 암시한다. 클레이는 또한 『제로의 끝』의 등장인물 블레어로부터 립이 살해당한 것 같다는 편지를 받았다고 언급한다. 『매력의 규칙』의 주인공 숀 베이트먼의 형 패트릭 역시 소설의 한 장을 서술하는데, 그는 엘리스의 다음 소설 『아메리칸 사이코』(1991)의 악명 높은 중심인물이 된다. 패트릭은 가상의 월스트리트 투자 회사 피어스 & 피어스(톰 울프의 소설 『허영의 불꽃』에 등장하는 셔먼 매코이가 다니는 회사이기도 하다)에서 기업 인수 합병을 전문으로 하는 27세의 성공한 인물로 묘사된다.[47] 엘리스는 『매력의 규칙』에서 도나 타르트가 곧 출간할 『비밀의 이야기』에 대해 "그 이상한 고전 그룹… 아마도 시골을 돌아다니며 농부를 희생시키고 이교도 의식을 수행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암시를 남기기도 했다. 질 아이젠스타트의 소설 『From Rockaway』의 주요 등장인물에 대한 암시도 포함되어 있다.[48]

아메리칸 사이코』(1991)에서는 패트릭의 동생 숀 베이트먼이 잠시 등장하며, 『매력의 규칙』에 나왔던 폴 덴턴과 빅터 존슨도 언급된다. 패트릭은 폴을 보고 "어쩌면 그가 작년 3월의 어느 날 밤, 오래 전에 그 크루즈에 있었을지도 몰라. 만약 그렇다면, 나는 그의 전화번호를 얻거나, 더 나아가 그의 주소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캠던 칼리지는 숀과 또 다른 조연 밴든이 다니는 대학으로 언급된다. 밴든은 『제로의 끝』과 『매력의 규칙』에서도 언급만 되었을 뿐 직접 등장하지는 않았는데, 『제로의 끝』의 한 구절이 『아메리칸 사이코』에서 패트릭의 시점으로 거의 그대로 반복되기도 한다. 패트릭은 또한 『제로의 끝』을 각색한 1987년 영화에서 블레어 역을 맡았던 배우 제이미 게르츠를 반복해서 언급한다.[48] 소설가 제이 매키너니의 1988년 소설 『내 인생 이야기』의 주인공 앨리슨 풀은 『아메리칸 사이코』에서 패트릭에게 고문당하는 피해자로 등장하며,[49] 매키너니의 1984년 소설 『밝은 불빛, 큰 도시』의 서술자(1988년 영화판에서 이름이 언급됨)와 패트릭이 잠시 마주치기도 한다.

단편집 『더 인포머스』(1994)에는 『아메리칸 사이코』에서 패트릭의 동료였던 티모시 프라이스가 훨씬 젊은 모습으로 한 장의 서술자로 등장한다.[50] 주요 등장인물 중 한 명인 그레이엄은 『제로의 끝』의 줄리안에게 콘서트 티켓을 구매하며, 그의 여동생 수잔은 줄리안이 헤로인을 팔고 남창으로 일한다고 언급하는데, 이는 『제로의 끝』의 내용과 일치한다. 『제로의 끝』의 알라나와 블레어도 수잔의 친구로 등장한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조부모를 방문 중인 캠던 칼리지 학생 앤이 숀 베이트먼에게 보낸 편지가 책의 여덟 번째 장을 이룬다.

『글래머라마』(1998)에서는 패트릭 베이트먼이 아주 잠깐 등장한다. 이 소설의 주요 등장인물인 빅터 워드와 로렌 힌드는 『매력의 규칙』에서 처음 소개된 인물들이다. 『아메리칸 사이코』의 2000년 영화 각색판에서 패트릭 베이트먼을 연기한 배우 크리스찬 베일이 배경 인물로 잠시 등장하는 유머러스한 장면도 있다. 또한 이 책에는 베일과 외모가 똑같은 스파이 '러셀'이 등장하며, 소설의 한 시점에서는 베일을 사칭하기도 한다. 소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제이미 필즈는 『매력의 규칙』에서 빅터에 의해 처음 언급된 바 있다. 『매력의 규칙』의 등장인물인 버트란드, 숀, 미첼은 캠던 시절을 회상하는 플래시백 장면에 등장하며, 다른 몇몇 『매력의 규칙』 등장인물들도 언급된다. 제이 매키너니의 소설 속 인물 앨리슨 풀은 이 소설에서 빅터의 정부로 다시 한번 등장한다.

『루나 파크』(2005)는 엘리스의 다른 소설들과 동일한 "세계관"을 공유하지는 않지만, 비슷한 방식으로 여러 언급과 암시를 포함한다. 소설 속에서 엘리스의 이전 작품들은 '책 속의 책' 형태로 자주 언급된다.[51] 『아메리칸 사이코』의 형사 도널드 킴볼은 소설 속 '브렛 이스턴 엘리스'에게 『아메리칸 사이코』에서 영감을 받은 연쇄 살인 사건에 대해 질문하고, 『매력의 규칙』의 미첼 앨런은 엘리스의 이웃으로 등장하며 함께 대학을 다닌 것으로 묘사된다(엘리스는 『매력의 규칙』에서 언급된 폴 덴턴과의 연애를 회상하기도 한다). 또한 엘리스는 『제로의 끝』의 블레어와의 격동적인 관계를 회상한다.[52]

『임페리얼 베드룸』(2010)은 이 소설의 주인공 클레이가 『제로의 끝』에 묘사된 클레이와 동일 인물이 아니라는 설정을 명확히 한다. 『임페리얼 베드룸』의 세계관 안에서, 『제로의 끝』은 클레이의 작가 친구가 쓴 거의 논픽션에 가까운 작품으로 취급되며, 앤드류 매카시, 제이미 게르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이 출연한 영화 각색판 역시 소설 속 세계 안에 존재하는 것으로 설정된다.[53]

4. 2. 논란

1985년 소설 『영보다 적게』의 성공과 논란 이후, 엘리스는 동료 작가 제이 맥이너니와 가까워졌으며, 언론에 보도된 그들의 심야 활동 때문에 "독성 쌍둥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13] 1991년 『아메리칸 사이코』 출간 후에는 한동안 사회적으로 거리를 두는 시기를 겪었으나[14], 이 작품은 2000년 영화로 각색되어 비평적 성공과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다.[14] 엘리스가 각본에 참여한 『정보원들』의 영화 각색판은 2009년 개봉 당시 그레고어 조던 감독의 연출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17]

엘리스는 시나리오 작가로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구스 반 산트 감독과 협력하여 테레사 덩컨과 제레미 블레이크의 마지막 날을 다룬 영화 각색("황금 자살")을 시도했으나[18], 프로젝트는 실현되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감독으로 거론되었던 가스파 노에는 변덕스러운 성향으로 인해 함께 작업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11] 또한, 2012년 엘리스가 각본을 쓰고 제작 자금을 지원한 독립 영화 『캐년스』는 2013년 개봉 후 비평가들로부터 혹평을 받았다.[23][24]

엘리스는 자신의 소설 『아메리칸 사이코』의 영화 각색판에 대해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2013년 인터뷰에서는 "영화로서는 잘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평가하며, 소설의 핵심인 주인공 패트릭 베이트먼의 의식과 그가 실제로 살인을 저질렀는지에 대한 모호함이 영화에서 제대로 구현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55] 그는 베이트먼이 신뢰할 수 없는 화자이며, 그의 서술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혹은 환각인지조차 불분명하게 그린 원작의 의도가 스크린으로 성공적으로 옮겨지지 못했다고 반복해서 설명했다.[56] 다만, 엘리스는 영화가 소설의 폭력 묘사를 노골적인 여성혐오로 오해할 수 있는 관객들을 위해 유머를 명확히 한 점과, 작품을 새로운 독자들에게 소개해 준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최종적으로 "영화는 괜찮았고, 좋았다. 그냥 만들 필요가 없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56]

5. 개인사

1964년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샌 페르난도 밸리의 셔먼 오크스 지역에서 자랐다. 아버지는 부동산 개발업자인 로버트 마틴 엘리스였고, 어머니는 주부인 데일 엘리스(옛 성 데니스)였다.[10] 부모님은 1982년에 이혼했다. 엘리스는 초기에 자신의 세 번째 소설 『아메리칸 사이코』의 주인공 패트릭 베이트먼이 학대적이었던 아버지를 모델로 했다고 말했지만, 나중에는 이 캐릭터가 실제로는 자기 자신을 바탕으로 한 것이며, 자신의 모든 작품은 글을 쓰는 동안 겪었던 개인적인 고통에서 비롯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부모의 이혼으로 성장기의 가족 생활이 다소 어려웠지만, 대체로 "전원적인" 캘리포니아 시절을 보냈다고 회상했다.[11]

엘리스는 셔먼 오크스에 있는 버클리 학교를 졸업하고, 버몬트주 베닝턴에 있는 베닝턴 칼리지에 진학했다. 대학에서는 처음 음악을 전공했으나, 어릴 적부터 열정을 가졌던 글쓰기로 점차 방향을 바꾸었다. 베닝턴 칼리지에서 그는 훗날 작가가 된 도나 타르트와 조나단 레섬을 만나 친분을 쌓았다. 대학 재학 중이던 21세에 첫 소설 『제로 이하』를 완성하여 출간했다.[12] 이 작품으로 그는 제이 매키너니 등과 함께 "뉴 로스트 제너레이션(New Lost Generation)"으로 불리기도 했다.

엘리스는 오랫동안 자신의 성 정체성을 명확하게 규정하는 것을 꺼렸다. 1999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는 독자들이 자신의 성 정체성에 따라 작품을 다르게 해석할 것을 우려하여 "예술적인 이유"로 명확한 규정을 피한다고 말했다.[26] 2002년 인터뷰에서는 자신이 게이나 스트레이트로 정체화하지 않으며, 동성애자, 양성애자, 이성애자 등 어떤 식으로 여겨지든 편안함을 느끼고, 상황에 따라 다르게 자신을 밝힌다고 설명했다.[25] 로버트 F. 콜먼과의 인터뷰에서도 자신이 "결정되지 않은 성 정체성"을 가지고 있으며, 인터뷰어에 따라 다른 답변을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27] 2011년 인터뷰에서는 자신이 "양성애자"로 불리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며 마지막으로 여성과 관계를 가진 지 5~6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 용어를 사용한다고 덧붙였다.[28] 한편, LGBT 청소년의 자살 예방을 목표로 한 댄 새비지의 It Gets Better 캠페인에 대해 트위터에 "모두를 기분 나쁘게 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여기서 현실 점검을 할 수 있을까? 더 나빠질 거야."라고 비판적인 글을 남겨 논란이 되기도 했다.[29] 2012년, 엘리스는 더 데일리 비스트에 기고한 글에서 일련의 논란이 된 트윗에 대해 사과하면서 자신이 게이임을 고백했다.[30]

소설 『루나 파크』는 엘리스의 연인이자 책을 완성하기 직전에 사망한 마이클 웨이드 카플란과 1992년에 사망한 그의 아버지 로버트 엘리스에게 헌정되었다. 엘리스는 이 소설을 완성하면서 아버지와의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을 정리하며 해방감을 느꼈다고 묘사했다.[31] 그는 아버지를 자신에게 상처를 준 "까다로운 사람"으로 느꼈다고 말하며, 나이가 들면서 아버지에 대한 생각이 변했다고 설명했다.[32] 초기에는 『아메리칸 사이코』의 패트릭 베이트먼이 아버지를 모델로 했다고 밝혔으나,[33] 2010년 인터뷰에서는 이를 번복하며 캐릭터가 실제로는 자신에 관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패트릭 베이트만이 되는 책임을 마침내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아버지에게, 월스트리트에 책임을 돌렸다"고 말하며, 그 책이 당시 자신의 분노와 감정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28]

음악적으로 엘리스는 엘비스 코스텔로의 영향을 받았다. 그의 첫 소설 『제로 이하』의 제목은 코스텔로의 노래 "Less than Zero"에서, 2010년 소설 『Imperial Bedroom』의 제목은 코스텔로의 동명 앨범에서 따왔다. 또한 2010년 NME와의 인터뷰에서는 브루스 스프링스틴을 자신의 "음악적 영웅"이라고 칭했다.[34]

정치적 견해에 대해 엘리스는 2023년에 자신을 보수주의자나 자유주의자로 규정하지 않으며, 미국의 양 진영 모두 "완전히 미쳤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35]

2013년 11월 18일부터 PodcastOne 스튜디오와 함께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있다.[57] 이 쇼는 엘리스가 다양한 게스트들과 그들의 작품, 영감, 삶의 경험, 음악 및 영화에 대해 솔직하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형식이다. 그는 이 플랫폼을 통해 미디어, 영화 산업, 음악계 등에 대한 자신의 관찰과 생각을 공유하고 토론한다.[58] 게스트로는 카니예 웨스트, 마릴린 맨슨, 저드 애퍼토우, 척 클로스터먼, 케빈 스미스, 마이클 이언 블랙, 맷 베르닌저, 브랜든 보이드, B. J. 노박, 구스 반 산트, 조 스완버그, 에즈라 코에니그, 라이언 레오네, 스티븐 멜크머스, 존 덴스모어, 프레드 암이슨, 캐리 브라운스타인, 매티 힐리, 이반 라이트만, 아담 캐롤라 등이 있다. 2018년 4월부터는 Patreon을 통해 새로운 에피소드를 유료 구독자에게 먼저 제공하고 있다.[58]

6. 작품 목록

브렛 이스턴 엘리스의 여러 소설은 영화로 각색되었다. 또한 그는 자신에 대한 다큐멘터리에 출연하기도 했다.

'''주요 영화화 작품'''


  • ''레스 댄 제로'' (1987년): 마레크 카니예프스카 감독
  • ''아메리칸 사이코'' (2000년): 메리 해론 감독
  • ''매력의 규칙'' (2002년): 로저 에버리 감독
  • ''Glitterati영어'' (2005년): 로저 에버리 감독 (미개봉)
  • ''인포머스'' (2008년): 그레고르 조던 감독 (엘리스 본인 각본 참여)


'''다큐멘터리 출연'''

  • ''This Is Not an Exit: The Fictional World of Bret Easton Ellis'' (2000년): 엘리스 자신에 대한 다큐멘터리이다.

6. 1. 소설



엘리스의 첫 소설인 ''제로의 끝''(''Less Than Zero'', 1985)은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만족을 모르고 방황하는 부유층 십대들의 삶을 그린다. 이 작품은 엘리스가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5년에 걸쳐 집필하고 수정했으며, 초기 초고는 자전적 성격이 강해 마치 일기장처럼 읽혔다고 한다. 당시 엘리스가 좋아했던 밴드, 해변, 쇼핑몰, 클럽, 드라이브, 마약, 파티 등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36] 이 소설은 출간 후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첫해에만 5만 부가 판매되는 성공을 거두었다.

1987년, 엘리스는 두 번째 소설 ''매력의 규칙''(''The Rules of Attraction'')을 출간하기 위해 뉴욕으로 돌아왔다. 그는 이 소설을 "항상 읽고 싶었지만 찾을 수 없었던 종류의 대학 소설을 쓰려는 시도"라고 설명했다.[36] 작품은 성적으로 개방적이고 문란한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와 그 특유의 의식의 흐름 서술 기법에서 큰 영향을 받았다. ''매력의 규칙''은 비교적 좋은 판매 성과를 거두었지만, 엘리스 자신은 데뷔작만큼의 성공을 거두지 못해 "실패했다"고 느꼈다고 술회했다. 2012년 인터뷰에서는 "그 책에 대해 매우 강박적이었고, 보호하려 했으며, 아마도 지나쳤던 것 같다"고 말했다.[36]

그의 세 번째 소설이자 가장 큰 논란을 불러일으킨 작품은 극단적인 폭력성을 담은 ''아메리칸 사이코''(''American Psycho'', 1991)이다. 엘리스는 이 책을 쓸 당시 "심각한 소외감과 외로움, 자기 혐오의 상태"에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자신이 젠틀맨스 쿼털리 스타일의 삶, 즉 공허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멈출 수 없는 삶을 추구하고 있었다고 말했다.[36] 이 소설은 원래 사이먼 & 슈스터에서 출판될 예정이었으나, 전미 여성 기구(NOW)를 비롯한 여러 단체에서 제기된 여성 혐오 비판과 항의로 인해 출판이 철회되었다. 이후 빈티지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일각에서는 주인공 패트릭 베이트먼이 보여주는 과장된 물질주의적 여피의 모습과 연쇄 살인 행각을 전위 예술의 한 형태로 해석하기도 한다. ''아메리칸 사이코''는 출간 이후 상당한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다.[37][38]

1994년에는 단편 소설 모음집인 ''더 인포머스''(''The Informers'')를 출판했다. 이 책에는 록 스타부터 뱀파이어에 이르기까지 로스앤젤레스의 방탕한 인물들을 다룬 짧은 이야기들이 실려 있으며, 대부분 엘리스가 대학 시절에 쓴 것들이라 ''제로의 끝''과 유사한 스타일을 보인다. 엘리스는 다음 장편 소설 집필에 예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을 예상하고, 계약상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이 단편들을 모아 출판했다고 밝혔다.

수년간의 고심 끝에 1998년 네 번째 소설 ''글래머라마''(''Glamorama'')를 발표했다. 패션계를 배경으로 한 이 소설은, 다른 모델들로 구성된 기괴한 테러 조직에 휘말리게 되는 남자 모델의 이야기를 다룬다.[36] 미디어, 유명인 문화, 정치적 폭력이라는 주제를 탐구하며, 전작 ''아메리칸 사이코''처럼 초현실주의 기법을 사용하여 포스트모던 시대의 불안감을 표현한다. 소설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지만, 엘리스 본인은 이 작품을 높이 평가한다. 그는 "아마 내가 쓴 최고의 소설이고 나에게 가장 의미 있는 소설일 것이다... 내가 다시는 그런 에너지를 갖지 못할 것이고, 8년 동안 한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없을 것이라는 뜻이다... 내 작품을 모두 읽고 팬인 사람들은 '글래머라마'에 대해 이해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출판한 7권의 책 중에서 가장 중요한 책이다"라고 말했다.[36]

2005년에 출간된 ''루나 파크''(''Lunar Park'')는 유명인의 회고록 형식을 차용하여, 소설가 "브렛 이스턴 엘리스"가 아내와 아들과 함께 사는 유령 들린 집에서 겪는 오싹한 경험을 그린다. 엘리스 특유의 스타일대로 불쾌하고 폭력적인 장면과 터무니없는 코미디가 뒤섞여 있다.[39]

2010년에는 ''제로의 끝''의 후속작인 ''임페리얼 베드룸''(''Imperial Bedrooms'')을 발표했다. 원작의 사건으로부터 25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하며, ''제로의 끝''의 권태로운 분위기와 ''루나 파크''의 포스트모더니즘적 요소를 결합했다. 하지만 판매 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엘리스는 2020년 말 자신의 팟캐스트를 통해 ''더 샤드''(''The Shards'')라는 소설화된 회고록 연재를 시작했다. 이 작품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보낸 그의 청소년 시절과 '트롤러(Trawler)'라는 연쇄 살인범에 초점을 맞춘다.[41] 원고 검토를 거쳐[42] 2023년 1월 17일에 정식 출간되었다.[43]

  • ''제로의 끝''(''Less Than Zero'', 1985)
  • ''매력의 규칙''(''The Rules of Attraction'', 1987)
  • ''아메리칸 사이코''(''American Psycho'', 1991)
  • ''더 인포머스''(''The Informers'', 1994)
  • ''글래머라마''(''Glamorama'', 1998)
  • ''루나 파크''(''Lunar Park'', 2005)
  • ''임페리얼 베드룸''(''Imperial Bedrooms'', 2010)
  • ''더 샤드''(''The Shards'', 2023)

6. 2. 논픽션


  • 화이트 (Whiteeng) (2019)

6. 3. 영화 각본

엘리스는 여러 영화의 각본 작업에 참여했다. 2008년에는 자신의 단편집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인포머스''의 각본을 니콜라스 야레키와 공동으로 집필했으며, 제작에도 참여했다. 2013년에는 폴 슈레이더가 감독한 영화 ''더 캐년스''의 각본을 쓰고 제작에도 참여했다. 이 각본으로 엘리스는 제14회 멜버른 언더그라운드 영화제에서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했다.[40]

또한, 2015년 개봉한 영화 ''커스 오브 다우너스 그로브''와 2020년 개봉한 ''스마일리 페이스 킬러스''의 각본을 썼다. 2016년에는 웹시리즈 ''The Deleted''의 감독과 각본을 맡기도 했다.

아래는 브렛 이스턴 엘리스가 참여한 영화 및 웹시리즈 목록이다.

연도제목감독각본제작배우비고
1999This Is Not An Exit: The Fictional World of Bret Easton Ellis아니오아니오아니오본인 역으로 출연
2001Fernanda Pivano: A Farewell to Beat아니오아니오아니오본인 역으로 출연
2008인포머스아니오아니오니콜라스 야레키와 공동 집필
2013더 캐년스아니오아니오
2016커스 오브 다우너스 그로브아니오아니오아니오
The Deleted아니오아니오웹시리즈
2020스마일리 페이스 킬러스아니오아니오아니오


참조

[1] 웹사이트 Birnbaum v. Bret Easton Ellis http://www.themornin[...] 2006-01-19
[2] 웹사이트 Video: 'I really wasn't that concerned about morality in my fiction' https://www.theguard[...] 2010-07-19
[3] 웹사이트 This Is How All The Bret Easton Ellis Novels Fit Together https://www.buzzfeed[...]
[4] 웹사이트 Bret Easton Ellis loses a few marbles in 'Lunar Park' - Taipei Times https://www.taipeiti[...] 2005-08-21
[5] 뉴스 Bret Easton Ellis Has Calmed Down. He Thinks You Should, Too. https://www.nytimes.[...] 2019-03-31
[6] 뉴스 Bret Easton Ellis contemplates American Psycho sequel https://www.theguard[...] 2012-03-13
[7] 뉴스 In Hindsight, an 'American Psycho' Looks a Lot Like Us https://www.nytimes.[...] 2016-03-24
[8] 뉴스 Vintage Buys Violent Book Dropped by Simon & Schuster https://www.nytimes.[...] 1990-11-17
[9] 뉴스 The Shards by Bret Easton Ellis review — the shock jock of literature is back https://www.thetimes[...] 2021-06-24
[10] 서적 World authors 1990–1995 https://books.google[...] H.W. Wilson
[11] 웹사이트 Bret Easton Ellis Podcast http://podcastone.co[...] Podcastone.com
[12] 웹사이트 Bret Easton Ellis on Talking Porn With Kanye, a New Novel, and (Yes) Trump https://www.vogue.co[...] 2019-04-16
[13] 웹사이트 Bret Easton Ellis: A Profile On The Face Of LA's Gen X https://theculturetr[...] 2016-04
[14] 웹사이트 Bret Easton Ellis Still Stuck with American Psycho After 25 Years https://www.theguard[...] 2016-04-01
[15] 논문 The Generic American Psycho 2008-03-20
[16] 뉴스 New Tone of Wistfulness for Lunar Park https://www.nytimes.[...] 2005-08-07
[17] 웹사이트 Film Review: The Informers https://www.hollywoo[...] 2009-01-26
[18] 웹사이트 Bret Easton Ellis Talks About 'The Golden Suicides' https://www.slashfil[...] 2010-05-22
[19] 서적 Imperial Bedrooms https://www.publishe[...] Publishers Weekly 2010-06
[20] 웹사이트 Could Bret Easton Ellis bring Fifty Shades of Grey to fruition? https://www.theguard[...] 2012-06-12
[21] 트위터 Fifty Shades of Grey: a very positive meeting last week with producers Michael De Luca and Dana Brunetti. Seems we're all on the same page. https://twitter.com/[...] 2012-07-30
[22] 웹사이트 'Fifty Shades of Grey' Movie Hires Writer https://www.hollywoo[...] 2012-10-08
[23] 웹사이트 The Canyons by Braxton Pope – Kickstarter https://www.kickstar[...] Kickstarter.com 2012-06-09
[24] 뉴스 The Canyons Is Vital, Messy, and Alive With Regret http://www.villagevo[...] 2013-07-31
[25] 웹사이트 The Attractions of Bret Easton Ellis http://www.metroweek[...] 2002-10-10
[26] 뉴스 The Dark Side of a Generation https://www.latimes.[...] 1999-02-01
[27] 웹사이트 Bret Easton Ellis interview http://robertfcolema[...] RobertFColeman.com 2010-08-22
[28] 웹사이트 Patrick Bateman was Me http://www.sabotaget[...] 2011-01-27
[29] 웹사이트 American Psycho Author Bret Easton Ellis Likens Glee to a "Puddle of HIV" https://www.today.co[...] 2011-04-14
[30] 뉴스 Dear Kathryn Bigelow: Bret Easton Ellis Is Really Sorry http://www.thedailyb[...] 2012-12-17
[31] 웹사이트 Bret Easton Ellis http://chuckpalahniu[...]
[32] 웹사이트 A Conversation with Bret Easton Ellis http://www.randomhou[...]
[33] 웹사이트 Author Q & A: A conversation with Bret Easton Ellis http://www.randomhou[...] randomhouse.com
[34] 웹사이트 Bret Easton Ellis -- Pieces of Me https://www.nme.com/[...] 2010-08-05
[35] 뉴스 Bret Easton Ellis: Gen X Is The Most Conservative Of The Generations Because We Had The Most Freedom https://www.realclea[...] 2023-02-06
[36] 논문 The Art of Fiction No. 216, Bret Easton Ellis http://www.theparisr[...] 2012-03-01
[37] 서적 Cult Film as a Guide to Life: Fandom, Adaptation, and Identity https://books.google[...] Bloomsbury Publishing 2016-09-08
[38] 웹사이트 Cult Classic: American Psycho https://www.joe.ie/l[...] 2020-07-29
[39] 웹사이트 THE BEST ELLIS FOR BUSINESS: A RE-EXAMINATION OF THE MASS MEDIA FEMINIST CRITIQUE OF AMERICAN PSYCHO https://ses.library.[...] 2020-07-29
[40] 웹사이트 White by Bret Easton Ellis {{!}} PenguinRandomHouse.com: Books https://www.penguinr[...] 2019-08-26
[41] 웹사이트 Bret Easton Ellis Serializes New High School Serial Killer Story — on His Podcast https://www.moviemak[...] 2020-01-01
[42] Instagram Just arrived from Knopf this morning: edited manuscript of new novel THE SHARDS. Will have to wait until the weekend to look over. Yes, that's a big box and yes it's a long book. First novel in 12 years. We shall see… https://ghostarchive[...] 2021-12-01
[43] 웹사이트 The Shards by Bret Easton Ellis: 9780593535608 https://www.penguinr[...] 2022-12-20
[44] Interview: Audio Bret Easton Ellis and Camille Silvy http://www.bbc.co.uk[...] BBC Radio 4 2010-07-14
[45] 웹사이트 Guardian book club: John Mullan meets Bret Easton Ellis https://www.theguard[...] 2010-06-08
[46] 서적 Less than zero https://www.worldcat[...] Simon and Schuster 1985-01-01
[47] 뉴스 The Bonfire of the Vanities by Tom Wolfe https://www.theguard[...] 2010-01-09
[48] 웹사이트 BRET EASTON ELLIS http://books.guardia[...]
[49] 잡지 Glamorama (1999) http://www.ew.com/ew[...] 1999-01-22
[50] 웹사이트 The Informers (1994) Review: Why am I Reading this? http://www.postscrip[...] 2013-08-18
[51] 웹사이트 Dark Side of the Moon http://www.popmatter[...] PopMatters 2005-08-16
[52] 웹사이트 Ellis writes himself into suburbs http://www.sfgate.co[...] San Francisco Chronicle 200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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