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사이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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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메리칸 사이코》는 1980년대 말 뉴욕의 엘리트 투자 은행가 패트릭 베이트먼의 이중생활을 그린 영화이다. 크리스찬 베일이 베이트먼 역을 맡아, 낮에는 전형적인 여피족으로, 밤에는 끔찍한 살인을 저지르는 모습을 연기한다. 메리 해론 감독은 브렛 이스턴 엘리스의 동명 소설을 각색하여 물질만능주의, 소비지상주의, 남성성과 폭력성의 관계를 비판적으로 조명했다. 영화는 개봉 당시 호불호가 갈렸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컬트 영화로 자리 잡았으며, 다양한 미디어에 영향을 미쳤다. 2002년에는 속편이, 2013년에는 TV 시리즈 개발이 시도되었으나, 현재는 제작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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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사이코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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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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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메리 해론 |
각본 | 메리 해론 기네비어 터너 |
원작 | 브렛 이스턴 엘리스의 아메리칸 사이코 |
제작 | 에드워드 R. 프레스만 크리스 핸리 크리스천 핼시 솔로몬 |
주연 | 크리스찬 베일 윌렘 대포 자레드 레토 조쉬 루카스 사만다 마티스 맷 로스 빌 세이지 클로에 세비니 카라 세이무어 저스틴 서룩스 기네비어 터너 리즈 위더스푼 |
촬영 | 안드레이 세큘라 |
편집 | 앤드류 마르쿠스 |
음악 | 존 케일 |
제작사 | 에드워드 R. 프레스만 프로덕션 뮤즈 프로덕션 |
배급사 | 라이언스 게이트 필름스 |
개봉일 | 2000년 1월 21일 (선댄스 영화제) 2000년 4월 14일 (미국 및 캐나다) |
상영 시간 | 102분 |
국가 | 미국 캐나다 |
언어 | 영어 |
제작비 | 700만 달러 |
흥행 수입 | 3,400만 달러 |
2. 줄거리
1980년대 말 뉴욕 맨해튼의 투자 은행가 패트릭 베이트먼(크리스천 베일 분)은 낮에는 고급 레스토랑과 명품숍을 즐기는 전형적인 여피족이지만, 밤에는 끔찍한 살인을 저지르는 이중생활을 한다.[1] 그는 꾸준히 운동하며 철저히 자기관리를 하고 항상 명품 옷만 입으며, 자신과 같은 부류의 여피들과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함께 한다.[1] 그러나 그의 겉모습은 치장일 뿐, 그는 자신의 욕구 해소를 위해 잔인한 살인을 반복한다.[1]
영화에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주요 인물과 기타 출연진은 다음과 같다.
베이트먼은 동료 폴 앨런의 명함이 자신보다 뛰어나다는 사실에 분노하여 노숙자를 살해하고, 앨런을 자신의 아파트로 유인해 도끼로 살해한다.[1] 이후 앨런의 실종에 대해 사립 탐정 도널드 킴벌의 심문을 받지만, 앨런이 런던에서 목격되었다는 정보로 인해 베이트먼은 용의선상에서 벗어난다.[1]
베이트먼은 매춘부들을 자신의 아파트로 불러 고문하고, 동료 루이스 캐루더스를 죽이려 시도하기도 한다.[1] 이후 모델을 살해하고 비서인 진을 죽이려 하지만, 자동 응답기에 녹음된 메시지를 듣고 멈춘다.[1] 킴벌과의 점심 식사에서 베이트먼은 앨런의 실종 당일 그와 함께 저녁을 먹었다는 동료의 증언으로 알리바이가 굳혀진다.[1]
베이트먼은 앨런의 아파트에서 또 다른 살인을 저지르고, 도망치는 크리스티에게 체인톱을 떨어뜨려 살해한다.[1] ATM에서 고양이를 쏘려다 실패하고, 자신을 막는 여자를 총으로 쏴 죽인다.[1] 경찰과의 추격전에서 경찰차를 폭파시키고, 사무실로 도망쳐 변호사에게 자신의 살인 행각을 고백하는 음성 메시지를 남긴다.[1]
다음 날, 베이트먼은 앨런의 아파트를 청소하러 가지만, 그곳은 비어 있고 매물로 나와 있었다.[1] 부동산 중개인은 그에게 앨런의 아파트가 앨런의 소유가 아니라고 말하며, 다시는 오지 말라고 경고한다.[1] 베이트먼은 자신의 고백이 아무 의미가 없었다는 것을 깨닫고 절망한다.[1]
3. 등장인물
3. 1. 주요 인물
그 외 출연진으로는 베이트먼의 변호사 해롤드 카네스 역의 스티븐 보거트, 노숙자 알 역의 레지 E. 캐시, 성매매 여성 사브리나 역의 크리스타 서튼, 윌리엄스의 사촌 반덴 역의 캐서린 블랙, 부동산 중개인 울프 부인 역의 패트리샤 게이지, 베이트먼의 동료 마커스 할버스트람 역의 앤서니 렘키가 있다. 전 미국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은 이란-콘트라 사건에 관한 1987년 연설 아카이브 영상으로 출연한다.
3. 2. 조연
4. 제작 과정
브렛 이스턴 엘리스의 풍자 소설 ''아메리칸 사이코''는 1991년 출간 당시 여성에 대한 폭력적인 묘사로 큰 논란을 일으켰다. 원작자 엘리스는 자신의 소설이 영화화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7] 프로듀서 에드워드 R. 프레스먼이 영화 판권을 구입하면서 1992년에 영화화가 시작되었다.[8]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과 브래드 피트가 각각 감독과 주연으로 거론되었고, 엘리스가 직접 각본을 맡았으나, 크로넨버그는 엘리스의 초고에 불만을 품고 노먼 스나이더에게 새 초고를 요청했다.[10][12] 이후 크로넨버그는 프로젝트에서 떠났다.[10] 프레스먼은 1996년 칸 영화제에서 배급 권리를 사전 판매하려 했지만 실패했다.[13]
1996년, 메리 해론이 감독으로 참여하면서 영화 제작이 본격화되었다. 해론은 원작 소설의 폭력성 때문에 망설였지만,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을 만들고 "풍자를 드러낼"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꼈다.[7][14] 해론은 기네비어 터너와 함께 각본을 썼으며, 원작의 폭력적인 부분을 대부분 삭제하고, 1980년대의 시대상과 사회 풍자에 초점을 맞췄다.[15]
패트릭 베이트먼 역에는 크리스찬 베일이 캐스팅되었다. 해론 감독은 베일 외에 다른 배우들은 배트먼 역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했다.[14] 라이언스게이트는 처음에 베일의 캐스팅을 반대하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같은 더 유명한 배우를 원했지만, 해론 감독은 그가 배트먼 역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캐스팅을 반대했다.[8][7] 결국 라이언스게이트는 베일을 캐스팅하는 데 동의했지만, 예산 제한과 인지도 높은 배우들을 조연으로 캐스팅하는 조건을 걸었다.[8]
윌렘 대포는 사립 탐정 도널드 킴볼 역, 자레드 레토는 폴 앨런 역, 리즈 위더스푼은 이블린 윌리엄스 역, 클로에 세비니는 진 역을 맡았다.[11][16]
1999년 2월부터 7주 동안 토론토에서 촬영이 진행되었으며,[24] 뉴욕에서 일부 야외 촬영이 이루어졌다.[22][23] 영화의 폭력적인 내용 때문에 촬영 장소 섭외에 어려움을 겪었다.[15][20] 반폭력 옹호 단체들은 토론토에서의 촬영 허가를 거부해 달라고 청원했고, 제작진은 촬영 장소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15][20]
사운드트랙은 데이비드 보위, 필 콜린스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1980년대 팝 음악을 특징으로 한다.[29][32][31] 영화의 논쟁적인 성격 때문에 판권을 확보하기 어려웠다.[28] 휘트니 휴스턴은 "The Greatest Love of All"의 사용을 허락하지 않아 오케스트라 편곡을 대신 사용해야 했다.[29] 원곡은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공동 창립자 존 케일이 작곡했다.[32][31]
4. 1. 초기 개발
브렛 이스턴 엘리스의 풍자 소설 ''아메리칸 사이코''는 여성에 대한 폭력을 적나라하게 묘사하여 1991년 출간 당시 큰 논란을 일으켰다. 엘리스는 자신의 첫 소설 ''영보다 적게''(1985)의 1987년 영화 각색에 실망했고, ''아메리칸 사이코''는 영화화가 불가능할 것이라 예상했다.[7] 그러나 조니 뎁이 관심을 보였고, 프로듀서 에드워드 R. 프레스먼이 영화 판권을 구입하면서 1992년에 영화화가 시작되었다.[8] 엘리스는 프레스먼이 ''아메리칸 사이코'' 영화화에 "집착"하는 것에 놀랐다.[18] 엘리스는 스튜어트 고든과 프로젝트를 논의했지만,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다.[9]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과 브래드 피트가 각각 감독과 주연으로 거론되었고, 엘리스가 직접 각본을 맡았다. 엘리스는 크로넨버그가 소설의 레스토랑, 나이트클럽 장면을 지루하다며 삭제하고, 폭력을 줄이며, 각본을 65~70페이지로 제한하려 하자 "미쳤다"고 생각하며 그의 지시를 무시했다.[9][10] 엘리스의 초고는 소설과 많이 달랐는데, 그는 "3년 반, 4년 정도 그 소설과 함께 해왔고" 지루함을 느꼈기 때문이다.[9] 초고는 배리 매닐로우의 "데이브레이크"에 맞춰 세계 무역 센터 꼭대기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시퀀스로 끝났는데, 엘리스는 이 변화가 자신이 소재에 얼마나 지루함을 느꼈는지를 보여주는 예라고 생각했다.[9]
''버라이어티''는 ''아메리칸 사이코''의 "문학적 복잡성" 때문에 각색이 어렵고 개발이 길어졌다고 보도했다.[11] 크로넨버그는 엘리스의 초고에 불만을 품고 1994년 3월 노먼 스나이더에게 새 초고를 요청했다.[10][12] 엘리스는 크로넨버그가 스나이더의 초고를 더 싫어한 후 프로젝트에서 떠났다고 회상했다.[10] 1995년 엘리스는 롭 바이스를 위해 또 다른 초고를 썼지만, 영화는 제작되지 못했다.[10] 프레스먼은 사람들을 불쾌하게 하는 영화를 만들고 싶지 않았고, 엘리스의 초고를 "완전히 포르노그래피적"이라고 묘사했다.[8] 프레스먼은 1996년 칸 영화제에서 배급 권리를 사전 판매하려 했지만 실패했다.[13]
4. 2. 메리 해론 감독의 참여
1996년, 메리 해론이 영화 ''아메리칸 사이코''의 감독으로 참여하면서 영화 제작이 본격화되었다. 해론은 나는 앤디 워홀을 쐈다가 제49회 칸 영화제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후 이 제안을 받았다.[14][18] 처음에는 원작 소설의 폭력성 때문에 망설였지만, 다시 읽고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을 만들고 "풍자를 드러낼"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꼈다.[7][14]
해론은 기네비어 터너와 함께 각본을 썼다.[7] 터너는 소설의 유머와 공포의 조화를 높이 평가하며, "올바른 방식으로 한다면 정말 파괴적이고 페미니스트적인 영화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7] 이들은 원작의 폭력적인 부분을 대부분 삭제하고, 1980년대의 시대상과 사회 풍자에 초점을 맞췄다.[15] 해론은 배트만의 심리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피하고, 그를 단순한 "괴물"로 묘사하는 것을 선호했다.[14]
4. 3. 캐스팅
패트릭 베이트먼 역에는 크리스찬 베일이 캐스팅되었다. 메리 해론 감독은 베일 외에 다른 배우들은 배트먼 역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했다.[14] 베일은 메소드 연기를 하는 배우로, 촬영 기간 동안 배트먼의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배트먼의 체격을 만들기 위해 몇 시간 동안 운동했고, 미국식 억양을 사용했으며, 카메라 밖에서도 배트먼처럼 행동했다.[7][18] 베일은 톰 크루즈와 도널드 트럼프의 사진을 보며 배트먼의 캐릭터를 연구했다.[25]라이언스게이트는 처음에 베일의 캐스팅을 반대하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같은 더 유명한 배우를 원했다.[8] 디카프리오에게 큰 금액을 제시했지만, 해론 감독은 그가 배트먼 역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캐스팅을 반대했다.[8][7] 결국 라이언스게이트는 베일을 캐스팅하는 데 동의했지만, 예산 제한과 인지도 높은 배우들을 조연으로 캐스팅하는 조건을 걸었다.[8]
윌렘 대포는 폴 앨런 실종 사건을 조사하는 사립 탐정 도널드 킴볼 역을 맡았다. 자레드 레토는 베이트먼에게 살해당하는 동료 폴 앨런 역을 연기했다. 리즈 위더스푼은 베이트먼의 약혼녀 이블린 윌리엄스 역으로 출연했다.[11][16] 클로에 세비니는 베이트먼의 비서 진 역을 맡았다.
4. 4. 촬영
1999년 2월부터 7주 동안 촬영이 진행되었다.[24] 주 촬영지는 토론토였으며, 뉴욕에서 일부 야외 촬영이 이루어졌다.[22][23] 영화의 폭력적인 내용 때문에 촬영 장소 섭외에 어려움을 겪었다.[15][20]반폭력 옹호 단체들은 토론토 시청에 토론토에서의 촬영 허가를 거부해 달라고 청원했고, 토론토에서 연쇄 살인과 강간을 저지른 폴 베르나르도가 소설의 복사본을 소유하고 있다는 보도 때문에 항의 시위를 조직했다.[15][20] 그 결과, 제작진은 촬영 장소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해론 감독이 촬영하려던 건물의 소유주들이 부정적인 홍보를 우려하여 배트맨의 사무실 장면은 세트장에서 촬영해야 했다.[24] 시위를 피하기 위해, 제작진은 일일 촬영 스케줄표와 주차 허가증에서 영화 제목을 삭제했다.[24]
4. 5. 음악
''아메리칸 사이코''의 사운드트랙은 데이비드 보위, 필 콜린스, 큐어, 미디벌 베이브스, 뉴 오더, 로버트 파머, 에릭 B. & 라킴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1980년대 팝 음악을 특징으로 한다.[29][32][31] 영화의 논쟁적인 성격 때문에 판권을 확보하기 어려웠다. 제작진은 필요한 모든 노래의 판권을 확보했지만,[28] 휘트니 휴스턴은 "The Greatest Love of All"의 사용을 허락하지 않아 오케스트라 편곡을 대신 사용해야 했다. Huey Lewis and the News의 "Hip to Be Square"는 영화에 등장했고 사운드트랙 앨범에 포함될 예정이었지만, Koch Records가 약 10만 장의 앨범을 회수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며 삭제되었다. Koch Records 사장 밥 프랭크는 휴이 루이스가 영화의 폭력성에 반대했기 때문에 삭제했다고 말했지만,[29] 2013년 루이스는 프랭크의 이야기가 "완전히 지어낸 이야기"라고 반박했다.[30] 루이스의 매니저 밥 브라운은 "Hip to Be Square"가 허가 없이 앨범에 포함되었으며, 이는 홍보 전략이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29]
원곡은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공동 창립자이자 웨일스 출신 음악가인 존 케일이 작곡했으며, M.J. 마이나르스키와 함께 ''나는 앤디 워홀을 쐈다''의 음악도 담당했다.[32][31] 케일은 하론의 각본이 지적이라고 생각하여 ''나는 앤디 워홀을 쐈다''와 마찬가지로 참여했다. 그는 샘플러를 사용하여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작곡하고 음악 파일을 다른 사람에게 보내 작곡으로 만들고 음악가를 고용하여 녹음하게 했다. 하론은 케일의 작품을 "사운드트랙의 팝적인 밝음을 보완하는 소울풀하고 심지어 멜랑콜리한 사운드"라고 묘사했다.[32] 케일은 허가된 음악 선정 및 사운드 믹싱에는 관여하지 않았지만, 하론이 불안감을 조성하고자 했던 한 장면에서는 연방 수사국이 웨이코 포위전에서 분파 다윗교를 상대로 사용했던 토끼 비명 소리 테이프와 같은 동물의 소리를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32] 사운드트랙 앨범은 2000년 4월 4일에 발매되었다.[31]
5. 평가
《아메리칸 사이코》는 선댄스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었을 때 평론가와 관객들 사이에서 극명하게 호불호가 갈렸다.[24] 일부는 각본과 크리스찬 베일의 연기를 칭찬했지만, 다른 일부는 폭력적인 성격을 비판했다.[24]
개봉 후, 영화는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154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68%의 신선도 지수를 기록했으며, 평균 평점은 6.2/10이다. 웹사이트의 평론가들은 "브렛 이스턴 엘리스의 소설이 가진 치명적인 풍자에 미치지 못하지만, 《아메리칸 사이코》는 호러와 유머를 독자적으로 혼합해냈으며, 이는 부분적으로 크리스찬 베일의 소름 끼치는 연기 덕분이다."라고 평했다.[43] 메타크리틱에서는 35명의 평론가를 기준으로 100점 만점에 64점을 받아 "대체적으로 호평"을 받았음을 나타냈다.[44] 시네마스코어에서 설문 조사를 받은 관객들은 이 영화에 A+에서 F까지의 등급에서 평균 "D"를 부여했다.[45]
로저 이버트는 이 영화에 별 4개 중 3개를 주면서, 해론과 터너가 가져온 여성적인 시각을 칭찬했는데, 그들은 베이트먼을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기형이 아닌, 특정 유형의 이기적이고 자아 중심적인 남성 행동이 극단으로 치달은 모습으로 묘사했기 때문이다. 이버트는 또한 베일을 "이 캐릭터가 비열함으로 기쁘게 뛰어들도록 허용하는 방식에서 영웅적이다. 여기에는 자기 보존 본능이 없으며, 그것이 훌륭한 배우의 특징 중 하나이다."라고 묘사했다.[46]
《뉴욕 타임스》는 "호러물과 코미디를 적절히 표현한 고전작"이자[78] "잔혹하고 날카로운 호러 코미디의 걸작"이라고 칭했다.[42] A.O. 스콧 (역시 ''뉴욕 타임스''에서)도 이 영화를 칭찬했다.[54]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케네스 터란은 "어려운 진실은, 관객들이 자신을 주인공 베이트먼처럼 묘사할수록, 화면을 채우는 매끄러운 폭력의 인간적인 현실로부터 더 멀어지고, 모든 것을 일종의 멋진 농담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며, 이 죽어버린, 무의미한 작품을 더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썼다.[47]
''뉴스위크'' 잡지의 데이비드 앤슨은 "하지만 1980년대 물질주의, 자기애와 탐욕의 문화를 해부한 후, 영화는 반복되기 시작한다. 더욱 섬뜩하고 초현실적이 되지만, 더 흥미로워지지는 않는다."라고 썼다.[48]
''빌리지 보이스''의 J. 호버먼은 "베일은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는 해론이 그의 연기에 붙인 인용 부호의 제약 안에서 기꺼이 작업한다."라고 썼다.[49]
''롤링 스톤''의 피터 트래버스는 "해론이 둔감해지지 않은 감정을 찾기 위해 화려한 표면 아래를 파고들 때마다, 끔찍하고 우스꽝스러운 ''아메리칸 사이코''는 여전히 날카로운 신경을 자극할 수 있다."라고 썼다.[50]
''슬레이트'' 잡지에서 다소 긍정적인 리뷰를 쓴 데이비드 에델스타인은 소설에 비해 완화된 잔혹함과 성적 내용에 주목하면서, 베이트먼이 비서를 살려주는 순간이 "이 평면적인 영화가 꽃처럼 피어나는 순간"이라고 썼다.[51]
오웬 글레이버먼은 이 영화에 "A−" 등급을 부여하면서,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책을 '80년대 향수'에 대한 열정적인 변태적인 연습의 원료로 취급함으로써, 해론은 80년대를 거기에서 비롯된 무심하게 세뇌하는 소비자/패션/이미지 문화의 템플릿으로 재구성했다. 그녀는 실제로 오늘날의 우화를 만든 것이다."라고 썼다.[52]
''타임'' 잡지의 리처드 코리스는 "해론과 공동 시나리오 작가 기네비어 터너는 책을 이해하고 있으며, 그들은 자신들의 영화가 시대 풍속 코미디로 이해되기를 바란다."라고 썼다.[53]
블러디 디거스팅은 이 영화를 "10년간의 최고의 호러 영화 20편" 목록에서 19위로 선정했으며, 기사에서는 "연쇄 살인범/맨해튼 사업가 패트릭 베이트먼 역의 크리스찬 베일의 충격적이고/암울하게 우스꽝스러운 변신은, 뒤돌아보면 다른 배우가 연기할 수 없었을 역할이다. ...최고의 경우, 이 영화는 우리의 자기애와 그로부터 파생된 피상적인 미국 문화를 꿰뚫는 효과로 반영한다. 이 점에 대한 많은 공로는 해론 감독에게 돌아갈 수 있는데, 그녀의 독특한 성향은 엘리스의 독특한 스타일을 잘 보완한다."라고 칭찬했다.[55]
원작자 엘리스는 "''아메리칸 사이코''는 영화로 만들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책"이라며, "영화라는 매체는 답을 요구하기 때문에" 책을 "훨씬 덜 흥미롭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56] 그는 또한 책이 사건에 모호성을 더하고 베이트먼의 내레이터로서의 신뢰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려고 시도했지만, 영화는 이 문제를 마지막에 완전히 혼란스럽게 하기 전에 그것들을 완전히 문자적으로 만드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57] 2014년 ''WTF with Marc Maron'' 팟캐스트에 출연했을 때, 엘리스는 영화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부정적인 것보다 섞여 있다고 말했다. 그는 베이트먼을 신뢰할 수 없는 내레이터로 구상한 것이 페이지에서 화면으로 완전히 성공적인 전환을 이루지 못했다는 자신의 의견을 반복하면서, 베이트먼의 내레이션이 너무 신뢰할 수 없어서 책의 저자인 ''그''조차도 베이트먼이 실제로 일어난 사건을 솔직하게 묘사하는지, 아니면 거짓말을 하거나 환각을 하는지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엘리스는 영화가 소설의 폭력을 노골적인 여성 혐오가 아닌, 자신이 의도했던 의도적으로 과장된 풍자였다고 오해한 관객들을 위해 유머를 명확하게 해주고, 새로운 독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소설에 "두 번째 생명"을 부여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궁극적으로 엘리스는 "영화는 괜찮았고, 영화는 좋았다. 단지 만들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을 뿐이다."라고 말했다.[58]
2000년대 중반 이후, 이 영화는 상당한 컬트 팔로잉을 얻었으며,[59][60][61][62] 2010년대에는 다양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성장했다.[63]
6. 주제와 해석
영화는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여러 주제를 다룬다. 주인공 패트릭 베이트먼은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내면은 공허함과 폭력으로 가득하다. 그는 정체성을 찾으려 하지만, 결국 혼란과 절망에 빠진다.
베이트먼은 명함과 고급 레스토랑 예약에 집착하며 물질만능주의적인 모습을 보인다. 또한,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살인을 저지르지만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고, 자신이 저지른 범죄가 실제인지 환상인지조차 확신하지 못한다.
영화는 베이트먼의 내면을 통해 현대인의 불안과 소외를 드러낸다. 그는 타인과 소통하려 하지만 진정한 관계를 맺지 못하고 고립된다. 자신의 고통을 타인에게 전달하려 하지만, 그의 자백은 무의미하다. 이는 현대 사회의 소통 부재와 인간 소외 문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6. 1. 물질만능주의와 소비지상주의 비판
영화는 1980년대 말 뉴욕 맨해튼을 배경으로, 물질만능주의와 소비지상주의를 신랄하게 비판한다. 주인공 패트릭 베이트먼은 하버드 대학교와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하고 투자금융가로 일하는 엘리트이지만, 명품 옷과 고급 레스토랑에 집착하며 외적인 모습에만 가치를 둔다. 이러한 모습은 당시 여피족으로 대표되는 젊은 도시 전문직 종사자들의 소비 행태를 풍자적으로 보여준다.6. 2. 남성성과 폭력성의 관계
영화는 남성성과 폭력성의 관계를 탐구한다. 주인공 베이트먼은 겉으로는 완벽한 남성상을 추구하지만, 내면에는 억눌린 분노와 폭력성이 자리 잡고 있다. 그는 명문 고등학교와 하버드 대학교 학부 및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맨해튼에서 투자금융가로 일하는 등 모든 면에서 빠지지 않는 엘리트이다. 그러나 이러한 겉모습은 치장일 뿐, 그는 살인을 즐기는 살인마이다.베이트먼은 동료의 명함이 자신보다 뛰어나다는 사실에 분노하여 노숙자를 살해하고,[1] 자신을 다른 동료로 착각하는 폴 앨런을 질투하여 잔혹하게 살해한다.[1] 또한, 매춘부들을 고문하고,[1] 모델을 살해하여 시신을 훼손하며,[1] 자신의 비서인 진을 죽이려 하는 등[1] 폭력적인 행동을 일삼는다.
6. 3. 현실과 환상의 경계
영화는 주인공 패트릭 베이트먼(크리스천 베일 분)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모호하게 묘사된다.[1] 베이트먼이 저지르는 잔혹한 살인 행위가 실제로 일어난 것인지, 아니면 그의 머릿속에서 벌어지는 환상인지 관객은 판단하기 어렵다.[1] 예를 들어, 베이트먼은 동료 폴 앨런을 살해하고 시체를 처리하지만, 이후 앨런이 런던에서 목격되었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혼란이 가중된다.[1] 또한 베이트먼은 자신의 범행을 변호사에게 고백하지만, 변호사는 그를 다른 사람으로 착각하고 농담으로 치부한다.[1]이러한 모호한 연출은 관객에게 혼란을 야기하는 동시에, 현대 사회의 소외와 정신 질환 문제를 간접적으로 드러낸다.[1] 베이트먼의 행동이 현실인지 환상인지 불분명한 상황은 그가 겪는 정신적 불안정함을 보여주며, 이는 곧 현대인의 고립과 소통 부재 문제를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7. 영향 및 유산
《아메리칸 사이코》는 개봉 이후 컬트 영화로 자리 잡았으며,[75] 영화의 주제와 풍자적인 성격은 인터넷 밈으로도 자주 활용된다.[75] 특히 주인공 패트릭 베이트먼은 "시그마 남성"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하지만,[75] 영화는 자본주의와 사회에서 남성의 역할을 혹독하게 비판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75][76][77][5]
영화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패트릭 베이트먼에게서 이메일을 받는 이벤트가 있었는데,[33] 이는 그의 치료사에게 보내는 내용으로, 영화 속 사건 이후 베이트먼의 삶(결혼, 아들, 사업 경쟁자 등)과 티모시 프라이스 등 소설 속 다른 등장인물들과의 상호작용을 담고 있었다.[33] 하지만 주연 배우 크리스찬 베일은 이러한 마케팅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33] 라이언스게이트는 영화 홍보를 위해 온라인 주식 시장 게임에 51000USD를 투자하기도 했다.[34]
이 영화는 카니예 웨스트의 뮤직 비디오 "Love Lockdown",[67] Maroon 5의 뮤직 비디오 "Animals" 등에 영향을 주었다.[68] Funny or Die는 베이트먼 역에 휴이 루이스, 앨런 역에 "Weird Al" Yankovic를 캐스팅하여 "Hip to be Square" 장면을 패러디했으며,[73] 미국의 메탈코어 밴드 Ice Nine Kills는 영화를 기반으로 한 "Hip to Be Scared"라는 곡을 발표했다.[74] 클라렌스는 "Average Jeff" 에피소드에서 영화의 인트로를 패러디했다.
7. 1. 속편
비디오 영화 속편인 《아메리칸 싸이코 2》는 모건 J. 프리먼이 감독하고 밀라 쿠니스가 주연을 맡아 2002년에 개봉했다. 이 속편에서 원작과 유일하게 관련있는 장면은, 얼굴에 가면을 쓴 마이클 크렘코가 연기한 패트릭 베이트먼의 죽음이 회상 장면으로 잠시 나타나는 것뿐이다. 이 영화는 《아메리칸 싸이코》의 원작자 브렛 이스턴 엘리스에게 비난을 받았다.[64][65] 2005년, 쿠니스는 이 영화에 대해 당혹감을 표하며 속편 제작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66]7. 2. TV 시리즈
2013년, FX와 라이언스게이트는 영화의 속편이 될 TV 시리즈를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지만, 현재는 취소되거나 제작이 중단된 상태이다.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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