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상보적 분포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상보적 분포는 음성 환경에 따라 한 음소가 다른 음성과 동일한 환경에 나타나지 않는 현상을 의미한다. 음운론, 형태론, 통사론 등 다양한 언어학적 분야에서 나타나며, 특히 음운론에서는 음소의 이음 관계를 설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영어의 /p/ 음소는 음절 초에서 [pʰ]로, 다른 환경에서는 [p]로 나타나는 것과 같이, 언어 내에서 특정 형태가 다른 형태의 사용을 배타적으로 결정하는 경우 상보적 분포를 보인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음운론 - 성조
    성조는 음절의 높낮이 변화로 단어의 의미를 구별하는 언어 현상으로,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에서 나타나며, 단계성조, 곡선성조, 단어성조 등으로 분류되고 성조 변화, 성조 테라싱, 부유 톤 등의 현상을 보이며 다양한 표기법이 사용된다.
  • 음운론 - 보상적 장음화
    보상적 장음화는 자음 탈락으로 인해 앞선 모음이 장음으로 변하는 음운 현상이다.
상보적 분포

2. 음운론

상보적 분포는 각 음성 환경에서 한 음이 다른 음과 동일한 음성적 맥락에 절대 나타나지 않는 음소의 분포이다. 두 변이음이 상보적 분포에 있을 때, 각 변이음이 언제 나타날지 예측할 수 있는데, 단순히 이음이 나타나는 환경을 보면 되기 때문이다.

상보적 분포는 음운론에 흔히 적용된다. 유사한 음성학의 음소가 상보적 분포에 있는 경우, 대개 동일한 음소의 이음이다.

하지만, 요소들이 상보적 분포에 있지만 이음으로 간주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영어의 [h](음절의 처음만)와 [ŋ](음절의 끝만)는 상보적 분포하지만, 이것들은 서로 전혀 관계가 없고, 이음이 아니다. 이러한 '진짜'와 '가짜' 상보적 분포를 구별하는 것은, 어떤 언어에 대한 초기 연구나, 비교 언어학에서 중요하다.[1]

2. 1. 한국어의 음운 현상

음운론에서 이음은 동일한 음소가 환경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일본어(표준어)에서 /t/ 음소(타행 등)는 이러한 이음 현상을 보인다.

예를 들어, [ti], [tu] 음절은 외래어를 제외하고는 나타나지 않는다. 반면, [ʦ]로 시작하는 [ʦa], [ʦi], [ʦe], [ʦo] 음절도 외래어 외에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이는 [ʦ]가 /t/ 음소의 이음이며, 뒤따르는 모음 [u]에 의해 변화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방언이나 현대 외래어에서는 [ʦa]를 포함하는 단어(예: '오톳상')나 '츠아', '츠이'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따라서 /ʦ/를 독립된 음소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음 표는 일본어 타행 음 /t/의 상보적 분포를 나타낸다.

'''일본어 타행 음 /t/의 상보적 분포'''
자음아단 -a이단 -i우단 -u에단 -e오단 -o
t- (무성 치경 파열음)ta(ti)(tu)teto
ʦ- (무성 치경 파찰음)(ʦa)(ʦi)ʦu(ʦe)(ʦo)
ʨ- (무성 치경 경구개 파찰음)ʨaʨiʨu(ʨe)ʨo



: (굵은 글씨는 타행 음절, 괄호는 예외적임을 나타냄)[1]

위 표에서 볼 수 있듯이, /t/ 음소는 뒤따르는 모음에 따라 [t], [ʦ], [ʨ] 등으로 다르게 실현된다.

사행이나 하행에서도 유사한 현상을 관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i/ 앞에서 /t/가 /ʨ/로 동화(구개음화)되는 현상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하지만, 비음 ㄴ(/N/)의 경우는 환경에 따라 음성적으로 다양하게 변화하지만, 발음에 자유도가 있어 명확한 상보적 분포라고 보기 어렵다.

2. 2. 영어의 음운 현상

영어에서 와 는 음소 의 이음인데, 상보적 분포에 있기 때문이다. 는 항상 음절 초에 나타나고, 대부분의 경우 강세가 있는 모음 뒤에 온다(예: 단어 '''''p'''in''에서). 는 다른 모든 상황에서 나타난다(예: 단어 ''s'''p'''in'' 또는 ''sip'''p'''ing'에서).[1]

요소들이 상보적 분포에 있지만 이음으로 간주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영어 와 는 상보적 분포에 있는데, 는 음절의 시작에서만 발생하고 는 끝에서만 발생한다. 하지만 음성학적으로 공통점이 거의 없기 때문에 여전히 별개의 음소로 간주된다.[1]

2. 3. 일본어의 음운 현상

일본어(표준어)에서 /t/ 음(타행 등)이 나타날 때, [ti], [tu] 음절은 명백한 외래어를 제외하고는 나타나지 않는다. 한편, [ʦ]로 시작하는 [ʦa], [ʦi], [ʦe], [ʦo] 음절도 외래어 외에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이기는' 등의 동사 활용에서 [-ta], [-ʦu], [-te], [-to] 형태로 변화하는 것은 형태론적 상보적 분포로 볼 수도 있다). 따라서 [ʦ]는 음소 /t/의 츠(/tsu/)에서의 이음이며, 뒤따르는 모음 [u]에 호응하여 변화한다고 결론내릴 수 있다. 다만, 예외적, 방언적으로는 [ʦa]를 포함하는 '오톳상'과 같은 단어도 있고, 현대에는 외래어에 츠아, 츠이 등도 드물지 않으므로, /ʦ/를 독립된 음소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도 치(/tʃi/)에 한정하면 /t/의 이음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 , 는 다른 단어에 빈번하게 나타난다).

일본어 타행 음 /t/의 상보적 분포
자음아단 -a이단 -i우단 -u에단 -e오단 -o
t- 무성 치경 파열음ta(ti)(tu)teto
ʦ- 무성 치경 파찰음(ʦa)(ʦi)ʦu(ʦe)(ʦo)
ʨ- 무성 치경 경구개 파찰음ʨaʨiʨu(ʨe)ʨo



: (굵은 글씨는 타행 음절, 괄호는 예외적임을 나타냄)

사행이나 하행에 대해서도 유사한 현상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i/ 앞에서 /t/가 /ʨ/로 동화(구개음화)한다고 볼 수도 있다.

비음 ㄴ(모국어 화자에게는 단일 음소 /N/이다)도 환경에 따라 음성적으로 다양하게 변화하지만, 발음에 자유도가 있어 명확한 상보적 분포라고는 할 수 없다.

3. 형태론

상보적 분포는 단어 형태를 분석하는 형태론에 적용되는 개념이다. 서로 다른 두 단어 형태(이형태)는 실제로 같은 단어(형태소)의 다른 모습일 수 있다. 영어의 부정관사 'a'와 'an'을 예로 들 수 있다.

3. 1. 한국어의 이형태

형태론에서는 두 개의 다른 단어 또는 형태소 ('''이형태''')가 원래는 같은 것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かぜ"(카제, 바람)가 복합어를 형성하면 "かざかみ"(카자카미, 바람의 방향), "かざむき"(카자무키, 바람의 방향)처럼 "かざ"(카자)의 형태가 된다. 단독으로 사용할 때는 "かぜ"만 사용하고, 합성어에서는 "かざ"만 사용하므로, "かざ"는 "かぜ"의 이형태라고 결론 내릴 수 있다(단, 어느 쪽이 기본 형태인지는 알 수 없다)[2]。상술한 활용 어미의 t-t∫-ts의 변화도 어간의 마지막 음절이 어미 모음에 따라 변화하는 이형태로 생각할 수도 있다.

3. 2. 영어의 이형태

상보적 분포 개념은 단어 형태 분석(형태론)에 적용된다. 두 개의 서로 다른 단어 형태(이형태)는 실제로 동일한 단어(형태소)의 서로 다른 "얼굴"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영어 부정 관사 ''a''와 ''an''이 있다. "an aardvark"와 "a bear"의 사용은 문법적으로 맞지만, "*a aardvark"와 "*an bear"의 사용은 문법적으로 맞지 않다(언어학에서 "*"로 표시됨).

: 형태 "an"은 모음 소리로 시작하는 단어 앞에 사용된다.

: 이는 "__ V"로 표기할 수 있다.

: 형태 "a"는 자음 소리로 시작하는 단어 앞에 사용된다.

: 이는 "__ C"로 표기할 수 있다.

: 형태 "an"과 "a"의 "분포"(환경에 따른 사용)는 세 가지 요소 때문에 "상보적"이다.

:(1) "an"은 "a"가 사용되지 않을 때 사용된다.

:(2) "a"는 "an"이 사용되지 않을 때 사용된다.

:(3) 두 환경은 함께 단어에 대한 모든 합법적인 잠재적 환경을 포괄한다.

형태 "a"와 "an"은 영어 부정 관사가 사용되는 모든 환경을 포함한다. 즉, 두 개의 서로 다른 단어가 아닌 동일한 "단어"의 두 가지 다른 "형태"가 있다.[2]

3. 3. 일본어의 이형태

형태론에서는 둘 이상의 다른 단어 또는 형태소 ('''이형태''')가 실제로는 같은 것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かぜ"(카제, 바람)가 복합어를 형성하면 "かざかみ"(카자카미, 바람의 방향), "かざむき"(카자무키, 바람의 방향)처럼 "かざ"(카자)의 형태가 된다. 단독으로 사용할 때는 "かぜ"만 사용하고, 합성어에서는 "かざ"만 사용하므로, "かざ"는 "かぜ"의 이형태라고 결론 내릴 수 있다(어느 쪽이 기본 형태인지는 알 수 없다)[2]. 활용 어미의 t-t∫-ts 변화도 어간의 마지막 음절이 어미 모음에 따라 변화하는 이형태로 생각할 수도 있다.

4. 통사론

통사론에서, 일본어의 존재 표현에서 주어가 인간이나 동물 등인 경우 "いる(이루)"를, 그 외의 경우 "ある(아루)"를 사용하는 것은 상보적 분포의 한 예이다. 동사의 가능 표현, 동사에 붙는 다양한 요소, 중고 일본어의 활용어 등에서 나타나는 형태 변화 역시 통사적인 상보적 분포 관계를 보여준다. 이러한 내용은 '일본어의 통사 현상'에서 더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4. 1. 한국어의 통사 현상

주어진 원본 소스에는 한국어의 통사 현상에 대한 내용이 없으므로, 해당 섹션은 작성할 수 없습니다. (이전 출력과 동일)

4. 2. 일본어의 통사 현상

일본어에서는 존재 표현에서 주어가 인간, 동물 등인 경우 "いる(이루)"를, 그 외의 경우 "ある(아루)"를 사용하는 것도 상보적 분포이다.

또한 동사를 가능 표현으로 만들 때, 동사의 종류에 따라 다른 양식이 분포한다. 5단 활용 동사에는 가능 동사를, 그 외 많은 동사에는 가능의 조동사를 접속한 형태를 사용한다. "する(스루)"에 대해서는 "できる(데키루)"(보충형)를 사용하는데, 이것은 형태 통사론적인 상보적 분포라고 할 수 있다.

동사에 "せ~させ(る)(세~사세(루))", "れ~られ(る)(레~라레(루))", "な(い)(나(이))" 등이 붙는 경우는 미연형이 나타나고, "(제로)", "ます(마스)", "て~で(테~데)", "た~だ(타~다)" 등이 붙는 경우에는 연용형이 나타난다. 또한, "(제로)", "ます(마스)" 등이 붙는 경우에는 연용형의 원형이 나타나고, "て~で(테~데)", "た~だ(타~다)" 등이 붙는 경우에는 음편형에 유래하는 연용형이 나타난다.

중고 일본어활용어에 대해서는, 명사를 수식하는 경우와, 좌방(상방)에 계조사 "ぞ(조)", "なむ(나무)", "や(야)", "か(카)" 혹은 의문사가 있는 경우에는 연체형이 나타난다. 뒤에 "ば(바)", "ど・ども(도·도모)"가 붙는 경우와, 좌방에 계조사 "こそ(코소)"가 있는 경우에는 이연형이 나타난다. 그러한 조건이 없고 서술하는 경우에는 종지형이 나타난다. 미연형~연용형, 중고어의 종지형~연체형~이연형은 통사적인 상보적 분포 관계에 있다.

참조

[1] 서적 An Introduction to Language
[2] 문서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