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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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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음운론은 언어 체계에서 음성의 위치, 역할 및 기능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음성학과는 다르게 소리의 배열, 변화, 의미 구별 방식을 연구하며, 음소와 이음, 음운 배열, 형태 음운론, 운율 등을 주요 연구 대상으로 한다. 20세기 초 구조주의 언어학의 영향으로 프라하 학파, 글로스매틱스 등 다양한 학파가 등장했으며, 20세기 중반에는 생성 음운론이 등장하여 음운론 연구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한국 음운론은 프라하 학파와 블룸필드 학파의 영향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한국어의 음운 현상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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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운론
음운론 개요
정의언어의 소리 체계를 연구하는 학문
연구 대상언어 내에서 소리가 어떻게 조직되고 사용되는지
다른 분야와의 관계음성학, 형태론, 통사론, 의미론 등과 관련됨
핵심 개념
음소 (音素)의미를 구별하는 최소 단위의 소리 (예: 한국어의 'ㄱ'과 'ㄲ')
변이음 (變異音)동일한 음소에 속하지만, 환경에 따라 다르게 발음되는 소리 (예: '밥'의 'ㅂ'과 '불'의 'ㅂ')
음절 (音節)하나 이상의 소리로 이루어진 발음의 단위 (예: '바람'은 '바'와 '람' 두 음절로 구성)
음운 규칙 (音韻規則)언어 내에서 소리가 변화하는 규칙 (예: 비음화, 구개음화)
초분절 자질 (超分節資質)음소 이상의 단위에 걸쳐 나타나는 소리의 특징 (예: 강세, 억양, 장단)
연구 방법
자료 수집실제 언어 사용 데이터 수집 (녹음, 설문 조사 등)
분석수집된 자료 분석을 통한 음운 체계 및 규칙 파악
이론 구축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음운 현상을 설명하는 이론 구축
실험가설 검증을 위한 심리음향학적 실험
이론적 접근
생성 음운론 (生成音韻論)심리적 현실을 반영하는 규칙을 통해 음운 현상을 설명
자질 기하 (資質幾何)자질 간의 계층적 관계를 통해 음운 현상을 설명
최적성 이론 (最適性理論)제약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음운 현상을 설명
인지 음운론 (認知音韻論)인지적 요소를 고려하여 음운 현상을 설명
응용 분야
언어 교육외국어 학습 시 발음 교육
음성 인식음성 인식 시스템 개발
음성 합성음성 합성 시스템 개발
언어 치료발음 장애 치료
수어 음운론
개요수어의 형태소 구성, 음소 배열 제약, 비수지 기호의 역할 등을 연구
참고 문헌Stokoe (1960, 1978)
Brentari, Fenlon, & Cormier (2018)

2. 음운론의 개념과 정의

'''음운론'''(音韻論, φωνή|phōnḗ|소리, 목소리grc + λόγος|lógos|단어, 말, 토론 주제grc)은 언어 체계 내에서 소리의 역할과 기능에 관한 사항을 해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언어학의 한 분야이다.

음운론은 음성학과 구별되는데, 니콜라이 트루베츠코이는 ''음운론의 기초''(1939)에서 음운론을 "언어 체계에 관련된 소리의 연구", 음성학은 "언어 행위에 관련된 소리의 연구"로 정의하며,[4] 이는 페르디낭 드 소쉬르랑그와 파롤 구분에 영향을 받았다. 시마오카・사토(1987)는 음운론이 언어 체계에서 음성의 위치, 역할, 기능에 관한 사항을 해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한다.[12]

프라하 학파는 소쉬르의 랑그와 파롤 구분에 영향을 받아, 음성에서 랑그를 연구하는 음운론 확립에 기여했다.

2. 1. 음성학과의 관계

음성학은 "음성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전달되며,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가"를 연구하는 학문이고, 음운론은 "음성이 어떻게 배열되고, 어떻게 바뀌며, 어떻게 의미를 가지고 구별되는가"를 연구하는 학문이다.[12] 음성학은 기술 언어학에 속하고, 음운론은 이론 언어학에 속하지만, 음운 체계를 확립하려면 음성적 증거를 분석하고 이론적 원리를 적용해야 한다.

프라하 학파는 소쉬르의 랑그와 파롤 구분에 영향을 받아 음성학에서 파롤을 연구하고, 음운론에서 랑그를 연구하여 음운론 확립에 기여했다.

2. 2. 음소와 변이음

음소는 의미를 구별하는 소리의 가장 작은 단위로, '/ /'로 표기한다. 예를 들어 한국어•조선어의 'ㅂ'은 음소이다.[11]

이음은 한 음소에 속하는, 환경에 따라 다르게 실현되는 소리들이다. 예를 들어 한국어•조선어의 'ㅂ'은 어두에서 무성음 [p]에 가까운 [b]로, 유성음 사이에서 유성음 [b]로 실현되는데, 이들은 모두 이음이다.[11]

3. 음운론의 주요 연구 대상

음운론은 음소, 음운 배열, 형태 음운론적 변화를 연구하는 분야이다.


  • 음소: 음성 언어에서 의미를 구별하는 기능을 가진 가장 작은 소리의 단위이다. (음소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 음운 배열: 형태소 내에서 음운들이 배열되는 방식에 대한 제약을 연구한다. (음운 배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 형태 음운론: 어간과 어미가 결합할 때 일어나는 음운 변화를 연구한다. (형태 음운론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이 외에도, 음성 중 높낮이나 세기, 길이에 관한 특징을 나타내는 운율 역시 음운론의 주요 연구 대상 중 하나이다.

3. 1. 음소 (Phoneme)

음성 언어에서 의미를 구별하는 기능을 가진 가장 작은 소리의 단위를 "음소"라고 한다. 예를 들어, "빵" /paɴ/과 "번" /baɴ/ (차종)은 각각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러한 구별을 하는 /p/와 /b/는 각각 일본어에서 독립된 음소이다. 이에 반해, 한국어(조선어)의 한 자음인 ㅂ에서는, [p]에 가까운 [b]는 어두에 나타나고, [b]는 어중에 나타나며, 둘 다 의미 구별에 관여하지 않는다. 이 경우, 한국어(조선어)에서의 [p]에 가까운 [b]와 [b]는 하나의 음소인 이음이라고 한다.

음소의 정의는 학파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음소를 어떻게 정의할 것인지 자체가 음운론에서의 주요 연구 주제 중 하나이다. 음운론 중 음소에 관해 연구하는 분야를 "음소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생성 음운론에서는 음소라는 개념을 부정하고 있다.

음소의 배열은 언어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어, 영어에서는 'strike'의 'str'처럼 자음이 음절의 머리에서 세 개 연속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지만, 일본어에서는 이러한 배열이 불가능하다. 영어에서도 음절 머리에서 'str'은 가능하지만, 'tsr'이나 'rts'와 같은 배열은 불가능하다. 이러한 음소의 배열에 대해 연구하는 분야를 "음소 배열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p/와 /b/의 대립에서, 그 차이는 유성음인지 무성음인지의 차이이다. 또한, /p/는 양순음인지 치경음인지의 점에서 /t/와 대립한다. 이처럼, 음소를 그 특징으로 세분화한 것을 "변별적 자질", "변별적 특성", "변별적 특징" 등으로 부른다. 이러한 개념은 프라하 학파에서 시작되었으며, 야콥슨에 의해 더욱 발전하여 생성 음운론으로 계승되었다.

3. 1. 1. 음소 표기

음운론에서 의미를 구별하는 소리의 제일 작은 단위를 음소라고 한다. 음소는 /t/, /d/, /k/, /ɡ/처럼 / /로 표기한다.[1]

3. 1. 2. 한 언어의 음소 목록

각 언어는 고유한 음소 목록을 가지며, 이는 단어의 뜻을 구별하는 변별적 기능을 가진다. 홀소리의 수는 적게는 2개(압하스어)에서 많게는 55개(세당어)까지 있고, 닿소리의 수도 6개(로토카스어)에서 117개(꽁옹어)까지 다양하다. 전체 음운은 적게는 10개(피라하어), 11개(로토카스어), 12개(하와이어)가 있는 언어부터 많게는 141개(꽁옹어)까지 있는 언어도 있다.

3. 2. 음운 배열 (Phonotactics)

음운 배열은 형태소 내에서 음운들이 배열되는 방식에 대한 제약을 연구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음소들 상호 간의 배열 제약과 개별 음소의 분포 제약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한국어는 어두에 'ㄲ', 'ㄸ', 'ㅃ', 'ㅆ', 'ㅉ' 등의 경음은 올 수 있지만, 어말에는 'ㄱ', 'ㄴ', 'ㄷ', 'ㄹ', 'ㅁ', 'ㅂ', 'ㅇ'의 7개 자음만 올 수 있다는 제약이 있다.

3. 3. 형태 음운론 (Morphophonology)

형태 음운론은 어간과 어미가 결합할 때 일어나는 음운 변화를 연구하는 분야이다. 어간의 끝이나 어미의 첫머리에 오는 형태음소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아 소리가 바뀌거나, 없어지거나, 합쳐지기도 하고, 새로운 소리가 덧붙여지기도 한다.

3. 4. 운율 (Prosody)

음성 중, 높낮이나 세기, 길이에 관한 특징을 "운율"이라고 한다. 이는 음소와 함께 음운론 연구 대상 중 하나이다. 학파에 따라 음소와 병행적인 개념으로 "운율소"를 설정하기도 하며, 이 분야를 운율소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운율에는 강세, 성조, 억양 등이 포함된다. 이 분야에서는 강세의 강약, 위치 및 어미의 올림/내림 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4. 음운론의 역사와 학파

언어 음성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는 기원전 4세기에 파니니가 쓴 산스크리트어 문법책인 ''아슈타디야이''에서 그 초기 증거를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시바 수트라''는 ''아슈타디야이''의 부속 텍스트로, 산스크리트어의 음소를 나열하고, 형태론(언어학), 통사론, 의미론과 관련된 주요 텍스트 전체에서 사용되는 표기법을 도입한다.

10세기에는 모술 출신의 이븐 진니가 아랍어 형태론과 음운론에 대해 저술했다.[5]

현대 음운론 연구는 19세기 폴란드 학자 얀 보두앵 드 쿠르트네의 연구에 의해 정의된다.[6] 그는 미코와이 크루셰프스키, 레프 시체르바와 함께 카잔 학파에서 1876–1877년 일련의 강연을 통해 "음소"라는 용어를 현대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음소"라는 단어는 1873년에 프랑스 언어학자 A. 뒤프리슈-데제네트가 만들었는데,[7] 그는 파리 언어학회의 5월 24일 회의에서[8] 독일어 "Sprachlaut"를 한 단어로 대체하기 위해 "phoneme"을 제안했다. 보두앵 드 쿠르트네의 연구는 현대 음운론의 시작점으로 여겨지며, 음성적 교체(현재 변이음 및 형태음운론이라고 불리는 것) 이론에 대한 연구는 E. F. K. 코어너에 따르면 소쉬르의 연구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9]

니콜라이 트루베츠코이, 1920년대


제2차 세계 대전 사이에는 프라하 학파가 음운론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했다. 니콜라이 트루베츠코이는 프라하 학파의 주요 구성원 중 한 명으로, 그의 저서 ''Grundzüge der Phonologie''(''음운론의 원리'')[4]는 1939년 사후 출판되었으며 이 시기 음운론 분야의 중요한 저서 중 하나이다. 트루베츠코이는 형태음운론의 창시자로 여겨지며, ''아르키폰''의 개념을 개발했다. 프라하 학파의 또 다른 주요 인물은 로만 야콥슨이었다. 루이 옐름슬레프의 글로스매틱스 역시 음성적 실현이나 의미론과 독립적인 언어 구조에 중점을 둔 기여를 했다.[6]

1968년, 노엄 촘스키모리스 할레는 생성 음운론의 기초가 되는 ''영어의 음성 패턴(SPE)''을 출판했다. 이들은 음운론적 표현을 구별적 자질로 구성된 분절음(언어학)의 시퀀스로 보았다. 이러한 자질은 로만 야콥슨, 군나르 판트, 모리스 할레의 이전 연구를 확장한 것이다. SPE에서 음절의 중요성은 줄어들고 분절음에 대한 강조가 커졌으며, 형태음운론이 음운론에 통합되었다.

자연 음운론은 1969년 데이비드 스탬프의 출판물과 1979년에 더 명시적으로 출판된 이론에 기초한다. 이 이론에서 음운론은 서로 상호 작용하는 일련의 보편적인 음운 과정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어떤 과정이 활성화되고 억제되는지는 언어별로 다르다. 볼프강 U. 드레슬러는 자연 음운론의 원리를 형태론(언어학)으로 확장하여 자연 형태론을 창시했다.

1976년, 존 골드스미스(언어학자)는 자동분절 음운론을 도입했다. 자동분절 음운론에서는 음운 현상이 여러 계층에 존재하는 자질의 ''일부 병렬 시퀀스''를 포함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후 자질 기하학으로 발전했다.

1980년대 초, 통제 음운론은 통사론적 및 음운론적 구조에 대한 이론적 개념을 통합하려는 시도로 시작되었다. 이 이론은 모든 언어가 소수의 원리를 따르고 특정 이진 매개변수의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는 개념에 기반한다.

1991년, 앨런 프린스와 폴 스몰렌스키는 최적성 이론을 개발했다. 최적성 이론은 언어가 중요도에 따라 정렬된 제약 목록을 가장 잘 만족시키는 단어의 발음을 선택하는 음운론에 대한 전반적인 구조이다.

진화 음운론은 음운 패턴에 대한 공시적 및 통시적 설명을 결합한 음운론 이론에 대한 통합적 접근 방식이다.[10]

4. 1. 구조주의 음운론

20세기 초, 페르디낭 드 소쉬르의 영향으로 구조주의 언어학이 활발해지면서 다양한 학파가 나타났다. 대표적인 학파로는 프라하 학파, 글로스매틱스(코펜하겐 학파), 런던 학파, 운율 학파(퍼스 학파)가 있으며, 이들은 각자 독자적인 음운론 연구를 진행했다.[12]

4. 1. 1. 프라하 학파 (Prague School)

20세기 초, 소쉬르의 영향으로 구조주의 언어학이 활발해지면서 다양한 학파가 나타났는데, 그중 하나가 프라하 학파이다. 프라하 학파에서는 음소를 더 세분화하여 "변별적 자질", "변별적 특성", "변별적 특징" 등으로 불리는 요소들로 분석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예를 들어, /p/와 /b/의 대립은 유성음인지 무성음인지의 차이로 설명할 수 있으며, /p/는 양순음인지 치경음인지의 차이로 /t/와 대립한다. 이러한 변별적 자질 개념은 프라하 학파에서 시작되었으며, 이 학파의 대표적인 인물 중 한 명이자 후에 미국으로 건너간 야콥슨에 의해 더욱 발전하여 생성 음운론으로 계승되었다.[1]

4. 2. 러시아 및 구소련의 음운론

러시아 혁명 이전에는 유럽의 구조주의 음운론과 밀접한 관계를 맺었으나, 혁명 이후 독자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대표적인 학파로는 모스크바 학파와 레닌그라드 학파가 있다.

4. 3. 미국의 구조주의 음운론

20세기 초, 미국에서는 사피어블룸필드가 음운론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 중 특히 영향력이 컸던 인물은 블룸필드이다. 그에게 영향을 받은 연구자들은 블룸필드 학파 또는 후기 블룸필드 학파라고 불린다.

한편, 프라하 학파의 대표적인 학자 중 한 명인 야콥슨이 제2차 세계 대전의 전화를 피해 미국으로 건너오면서, 프라하 학파적인 음운론도 미국에 전해지게 되었다. 야콥슨은 미국에 건너온 후 변별 자질 이론을 발전시켰고, 판트, 할레와의 공저를 통해 『음성 분석 서설』을 발표했다. 이것은 후대의 생성 음운론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4. 4. 생성 음운론 (Generative Phonology)

노엄 촘스키가 생성 문법을 주창하여 언어학에 혁명을 가져오자, 생성 문법의 관점에서 음운론 연구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것이 "생성 음운론"이다.

초기 생성 음운론은 촘스키와 할레의 공저 ''The Sound Pattern of English''에서 출발했는데, 음소라는 개념을 사용하지 않는 등 이전의 음운론과는 크게 다른 이론을 확립했다.

이후 많은 연구자들이 참여하면서 생성 음운론은 이론적 변천을 겪었다. 오늘날에는 앨런 프린스와 폴 스몰렌스키의 「최적성 이론」이 최신 이론으로 주목받고 있다.

5. 현대 음운론의 여러 접근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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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한국 음운론의 연구

한국에서는 프라하 학파와 블룸필드 학파의 음운론의 영향을 크게 받아왔다. 아리사카 히데요와 핫토리 시로가 대표적인 학자이다. 생성 음운론 등장 이후, 미국 유학파 학자들을 중심으로 생성 음운론적 연구도 이루어지고 있다.

참조

[1] 논문 Sign Language Phonology https://semanticscho[...] 2018-07
[2] 서적 Sign Language Structure: An outline of the visual communication systems of the American deaf Linstok Press 1978
[3] 웹사이트 Definition of PHONOLOGY https://www.merriam-[...] 2022-01-03
[4] 서적 Principles of Phonology https://books.google[...]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1969
[5] 간행물 Ibn Jinnī 2021-05-27
[6] 서적 Phonology in the twentieth century https://zenodo.org/r[...] Language Science Press 2021-12-28
[7] 간행물 Sur la nature des consonnes nasales 1873
[8] 서적 Selected Writings: Word and Language Walter de Gruyter 1971
[9] 서적 Ferdinand de Saussure: Origin and Development of His Linguistic Thought in Western Studies of Language. A contribution to the history and theory of linguistics Friedrich Vieweg & Sohn 1973
[10] 서적 Evolutionary phonology: The emergence of sound patterns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4
[11] 서적 (missing) 1995
[12] 서적 最新の音声学・音韻論 - 現代英語を中心に - 研究社出版株式会社 198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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