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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와 이지아의 결혼과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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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태지와 이지아는 1993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만나 1997년 결혼하여 2006년 이혼했다. 이들의 결혼 사실은 오랫동안 알려지지 않다가, 2011년 이지아가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및 재산 분할 소송을 제기하면서 세상에 드러났다. 소송 과정에서 이혼 효력 발생 시기와 재산 분할을 둘러싼 쟁점이 발생했으나, 이후 이지아가 소송을 취하하고 양측이 조정에 합의하면서 마무리되었다. 이 사건은 대중의 큰 관심과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며, 언론의 선정적인 보도와 사생활 침해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었다.

2. 결혼과 이혼

2011년 4월, 이지아서태지를 상대로 제기한 재산 분할 청구 소송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두 사람의 결혼과 이혼 사실이 밝혀졌다. 1993년 LA 한인 공연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1997년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혼인신고를 했다. 이후 애틀랜타, 애리조나주 등지에서 결혼 생활을 했으나, 서태지컴퍼니에 따르면 2000년 6월부터 별거에 들어갔다. 2006년 이지아는 로스앤젤레스 상급법원에 이혼 소장을 단독으로 제출했으며, 이혼 사유는 "일반인에 비해 평범하지 않은 상대방의 직업과 생활 방식, 성격 차이"였다.[3] 2006년 8월 9일부로 두 사람의 부부 관계는 법적으로 종결되었다.[4][5] 자녀가 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6]

1996년 11월 20일, 스포츠서울은 서태지와 이지아의 결혼설을 특종 보도했으나, 당시 서태지 측의 강경 대응으로 오보로 정정되며 잊혀졌다. 그러나 이지아 측 증언에 따르면, 당시 이지아의 가족이 해당 사실을 언론사에 제보한 것으로 알려져 스포츠서울의 오보 인정은 의문스러운 점이 있다.

2. 1. 비밀 결혼

1993년 LA 한인 공연에서 지인의 소개로 이지아를 처음 만났고, 1996년 서태지가 은퇴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이지아에게 현지 적응과 언어 관련 도움을 받으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1] 1997년 10월 12일, 서태지와 이지아는 각각 26세와 20세의 나이로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10월 21일에는 네바다주 클락 카운티 법원에 혼인신고서를 제출했다.[2] 이후 두 사람은 애틀랜타애리조나주 등지를 오가며 결혼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 2. 결혼 생활과 별거

키이스트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1993년 LA 한인 공연 도중 지인의 소개로 미국 유학 중인 이지아를 처음 만났고, 1996년 서태지가 은퇴 후 미국으로 건너간 이후 이지아에게 현지 적응에 대한 도움을 받으면서 연인 관계가 시작되었다.[1] 1997년 10월 12일, 서태지와 이지아는 미국에서 둘만의 결혼식을 올렸고, 10월 21일 네바다주 클락 카운티 법원에 혼인신고서를 제출했다.[2]

이후 두 사람은 애틀랜타, 애리조나주 등지를 오가며 결혼 생활을 했다. 서태지컴퍼니에 따르면, 서태지는 2000년 6월부터 이지아와 별거 생활을 시작했다.

2. 3. 이혼

2006년 이지아미국 로스앤젤레스 상급법원에 단독으로 이혼 소장을 제출했다. 이지아 측이 밝힌 이혼 사유는 "일반인에 비해 평범하지 않은 상대방의 직업과 생활 방식, 성격 차이"였다.[3] 미국 법원 자료에 따르면, 이들의 부부 관계는 2006년 8월 9일부로 법적으로 종결되었다.[4][5] 일각에서는 두 사람 사이에 자녀가 두 명 있다는 소문도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며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6]

3. 위자료·재산 분할 청구 소송

2011년 4월, 이지아서태지의 재산 분할 청구 소송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둘의 결혼 생활이 드러났다. 키이스트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1993년 LA 한인 공연에서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고, 1996년 서태지가 은퇴 후 미국으로 건너간 이후 이지아의 도움을 받으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1] 1997년 10월 12일, 둘은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10월 21일 네바다주 클락 카운티 법원에 혼인신고서를 제출했다.[2]

이지아 측은 애틀랜타, 애리조나주 등지를 오가며 결혼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서태지컴퍼니에 따르면, 서태지는 복귀 직전인 2000년 6월부터 이지아와 별거했다. 이지아는 2006년 1월 23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상급법원에 단독으로 이혼 소장을 제출했고, 2006년 8월 9일부로 법적인 부부 관계가 종결됐다.[4][5] 이혼 사유는 "일반인에 비해 평범하지 않은 상대방의 직업과 생활 방식, 성격 차이"였다.[3] 둘 사이에 자녀는 없었다.[6]

1996년 11월 20일 스포츠서울이 서태지의 결혼 사실을 특종 보도했으나, 당시 서태지 측의 강경 대응과 스포츠서울의 오보 인정으로 잊혔다. 이후 2011년 7월 29일 양측은 법원의 조정 조서에 합의함으로써 소송은 마무리되었다.[11][12]

3. 1. 소송 제기

2011년 1월, 이지아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5억원, 재산 분할 50억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은 서울가정법원에서 담당했다.[2] 이혼한 지 5년이나 지난 시점에서 소송을 제기한 배경에는 당시 이지아가 정우성과 열애 중이었던 점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었다.[7]

이 소송의 주요 쟁점은 이혼 효력 발생 시기였다. 위자료는 이혼 후 3년, 재산 분할은 2년 안에 청구해야 하기 때문이다. 서태지 측은 2006년에 이혼했다고 주장한 반면, 이지아 측은 2009년에 효력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대립했다.[8] 이지아는 자신이 언제 이혼했는지도 정확히 알지 못하면서 재산 분할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재산 분할과 관련해서는 이지아의 동거 기간과 재산 증가 기여도가 쟁점으로 떠올랐다.[8] 이 과정에서 서태지의 재산 규모에도 관심이 집중되었는데, 서태지가 소유한 빌딩 등을 고려할 때 300~500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3. 2. 주요 쟁점

이지아와 서태지의 재산 분할 청구 소송은 여러 쟁점을 드러냈다. 우선, 이혼 효력이 발생한 시기에 대해 양측의 주장이 달랐다. 서태지 측은 2006년에 이혼했다고 주장한 반면, 이지아 측은 2009년에 이혼 효력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8] 이는 위자료 및 재산 분할 청구 소송 기간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중요한 문제였다. 대한민국 법률상 위자료 청구 소송은 이혼 후 3년, 재산 분할 소송은 2년 안에 해야 한다.[8]

재산 분할의 기준 역시 쟁점이 되었다. 이지아 측이 2009년 이혼 효력을 주장하며 재산 분할을 요구했지만, 실제 재산 분할은 부인의 동거 기간과 재산 증가에 대한 기여도를 고려하여 결정되기 때문이다.[8]

이지아가 소송을 제기한 진의 역시 논란이 되었다. 이지아는 2011년 1월 서태지를 상대로 5억 원의 위자료와 50억 원의 재산 분할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2] 당시 이지아는 정우성과 열애 중이었기 때문에 이 때문에 소송을 제기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7]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지아가 이혼 판결문에 '재산 분할을 요구하지 않겠다'는 부분에 체크했음에도 불구하고, 서태지의 재산이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을 경우 나중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소송을 제기했다는 분석도 나왔다.[9]

3. 3. 소송 취하와 번복

2011년 4월 30일, 이지아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및 재산 분할 청구 소송을 취하했다. 이지아의 소송 대리인 법무법인 바른 측은 이지아와 주변 사람들이 사생활 침해 등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려 소송을 끌고 가기 어려웠다고 밝혔다.[9]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지아가 이혼 판결문에 '재산분할을 요구하지 않겠다'라는 부분과 '재산 분할에 대해 합의가 이루어졌다'라는 부분에 체크했음에도 불구하고, 서태지와의 재산 분할 합의에 대해 뒤늦게 이의를 제기할 이유가 새로 생겨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2011년 5월 17일, 서태지 측은 이지아의 소송 취하를 받아들이지 않고 부동의서를 제출했다. 서태지 소속사 관계자는 "본 사건은 향후 재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태에 놓여있고 본 사건의 사실 확인 또한 필요하다고 판단해 법원의 판결에 맡기려 부동의서를 제출한 것이다"라고 말했다.[10]

3. 4. 조정 합의

2011년 1월, 이지아는 서태지를 상대로 5억 원의 위자료와 50억 원의 재산 분할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2] 위자료 청구 소송은 이혼 후 3년, 재산 분할 소송은 2년 안에 해야 했기 때문에, 주요 쟁점은 이혼 효력 발생 시기였다.[8] 서태지 측은 2006년에 이혼했다고 주장한 반면, 이지아 측은 2009년에 이혼 효력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대립했다.[8]

2011년 4월 30일, 이지아는 소송을 취하했으나,[9] 5월 17일 서태지 측은 소송 취하에 동의하지 않고 법원의 판결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10] 결국 2011년 7월 29일 양측은 법원의 조정 조서에 합의함으로써 소송이 마무리되었다.[11][12]

4. 당시 서태지와 이지아의 입장

결혼과 이혼 사실이 알려진 후, 양측은 각자의 입장을 표명했다. 2011년 4월 21일, 이지아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히고 그동안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지아서태지의 뜻을 존중하여 결혼 사실을 숨겼고,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믿었다고 밝혔다. 여러 이름으로 살아가면서 정체성 혼란을 겪었고, 자신의 존재를 숨겨야 했던 고통은 자유를 잃은 것과 같았다고 토로했다.[15]

서태지는 4월 22일 지인에게 "걱정하지 말라"는 문자를 보냈고, 4월 30일에는 직접 글을 올려 "이미 헤어진 상대방을 세상에 알리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 되었다", "(결혼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못하게 된 심정을 이해해 달라"는 입장을 표명했다.[13]

4. 1. 서태지의 입장

1996년 은퇴 후, 서태지는 가수 서태지가 아닌 평범한 자연인 정현철로서, 보통 사람들처럼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삶을 꿈꿨다. 그러나 이미 헤어져 각자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이지아를 세상에 알리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기에, 모든 것을 마음에 담아둘 수밖에 없는 비밀이 되었다고 밝혔다.[14] 또한, (결혼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못하게 된 심정을 이해해 달라고 덧붙였다.[13]

서태지 측은 2006년 8월 9일에 이지아와의 부부 관계가 법적으로 종결되었다고 설명하며,[14] 이지아 측이 주장한 "2009년 이혼"과는 다른 입장을 보였다.

4. 2. 이지아의 입장

이지아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심경을 밝혔다. 이 글에서 이지아는 "아무에게도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다던 그 사람(서태지)의 뜻을 존중하고 따랐던 것이었고 그것이 사랑이라 믿어 부모님도 자신도 버리고 살았다"라고 말했다.[15] 이는 서태지의 뜻을 존중하여 결혼 사실을 숨겼고,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믿었다는 의미이다.

또한 이지아는 "내가 선택한 길이 자신을 상처 내고 고통받게 하고 무의미한 존재로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당시에는 깨닫지 못했다"라고 밝혔다.[15] 여러 개의 이름으로 살아가면서 정체성 혼란에 시달리고, 자신의 존재를 숨겨야 했던 고통은 자유를 잃은 것과 같았다고 토로했다.[15]

뒤늦게 소송을 제기한 이유에 대해서는 "어둡고 긴 시간들에 대해 이해받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잃어버린 자신을 찾고 싶은 마음에 여기까지 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15]

이지아는 2014년 8월 11일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가족이 (결혼 사실을) 몰랐다"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5. 반응

서태지이지아의 결혼 및 이혼 소식은 서태지의 결혼 사실이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터라 더욱 큰 충격을 주었다. 2011년 4월, 이지아와 서태지의 재산 분할 청구 소송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이들의 결혼 생활이 드러났다.[1]

1996년 11월 20일 스포츠서울은 서태지의 결혼 사실을 특종으로 보도했으나, 당시 서태지 측의 강경 대응으로 오보로 처리되며 잊혀졌다. 스포츠서울이 오보를 시인한 점은 의문스러운 부분이다.

이 소식은 대한민국 연예계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큰 충격을 안겨주었으며, 언론과 여론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 1. 네티즌

서태지와 이지아의 결혼 및 이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큰 충격을 받았고, 반응은 엇갈렸다. 두 사람이 결혼 사실을 숨긴 것에 대해 배신감을 느낀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오랫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을 두 사람을 동정하는 시선도 있었다.[16]

이지아의 비밀스러운 사생활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지아 닷컴'이라는 사이트가 개설되기도 했다. 이지아는 출생일, 본명 등이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더 커졌다는 분석도 있다.[17] 또한 '타진요'를 패러디한 '서태지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서진요) 사이트도 등장했다. 이들 사이트는 서태지가 과거 인터뷰에서 결혼 계획이 없다고 말했던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사이트들이 광고를 통해 수익을 얻는 영리 사이트라는 점에서, 연예인의 사생활을 이용해 돈벌이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되었다.

한편, 서태지와 이지아에 대한 신상 정보 털기가 심해지면서 심은경이 서태지의 딸이라거나, 구혜선이 서태지의 현재 연인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퍼지기도 했다.

이러한 대중의 관심에 대해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는 "서태지는 대중문화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기 때문에 그의 사생활에 대한 궁금증이 컸고, 관련 정보가 한꺼번에 터져 나오면서 관심이 집중된 것"이라고 분석했다.[18] 문화평론가 이택광은 "대중들과 공유해야 할 것을 독차지한 것처럼 보이는 것에 대한 분노"라고 해석했다.[16]

서울대학교 조국 교수는 "두 사람의 결혼, 이혼, 재산 분할은 사적인 문제"라며 지나친 관심에 대해 비판했다. 진중권 또한 트위터를 통해 "두 사람은 도덕적, 윤리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고, 사생활 공개 여부는 본인들의 선택"이라는 의견을 밝혔다.[19]

한편, 디시인사이드 서태지 갤러리에서는 몇 년 전부터 이 사건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올라왔으나, 계속 삭제되거나 광고, 도배 등으로 차단당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글 작성자는 자신의 주장에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지만, 오히려 모욕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지아가 사기 소송을 제기하고 피해자 행세를 하며 악의적인 소문을 유포했다는 의혹도 제기하면서, 이지아의 행동이 오히려 의심스러운 정황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서태지 갤러리에서는 서태지가 나오지 못할 것이라는 글들이 계속 올라왔으며, 이지아가 디시인사이드에서 주도적으로 스토커 관련 글을 삭제하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5. 2. 연예계

서태지와 이지아의 결혼 및 이혼 소식은 대한민국 연예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두 사람의 비밀 결혼과 이혼 소송은 팬들뿐만 아니라 연예계 관계자들에게도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서태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그의 음원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20]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 동료였던 양현석은 서태지의 결혼 사실을 전혀 몰랐다며, 서태지와 연락이 끊긴 3년 사이에 결혼했을 것으로 추측했다. 또 다른 멤버였던 이주노는 서태지가 이지아 때문에 은퇴한 것은 아니며, 미국에서 외로운 생활을 하던 중 이지아를 만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22]

서태지와 친한 친구로 알려진 김종서 역시 이 소식을 전혀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지아와 교제 중이었던 정우성은 지인들과의 생일 파티를 취소하고, 그의 친구 김학연은 "빨리 시간이 흘렀으면 좋겠다"는 글로 심경을 대신했다.[21] 1990년대에 함께 활동했던 신승훈은 당시 정서상 사생활을 모두 공개하지 않았기에 서태지를 이해한다고 말했다.[23]

이 소식은 해외 언론에도 보도되었는데, 특히 중국[24]일본[25] 언론들이 비중 있게 다루었다.

6. 언론에 대한 비판

이지아와 서태지의 재산 분할 청구 소송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당시 언론의 보도 행태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이 일었다.

1996년 11월 20일, 스포츠서울은 서태지와 이지아의 결혼설을 특종으로 보도했지만,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믿지 않았다. 서태지 측이 스포츠서울을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히자, 스포츠서울은 오보를 시인하며 사건은 잊혀졌다. 그러나 이후 이지아 가족이 언론사에 제보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스포츠서울의 오보 인정은 의문스러운 상황으로 남게 되었다.

이후 언론들은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거나 근거 없는 소문을 사실처럼 보도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MBC, SBS 등 지상파 방송사들조차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는 식으로 무책임하게 보도하여 비판을 받았다. 또한, 전국 일간지들도 이 사건을 비중 있게 다루면서 '스스로 신뢰성을 저버리고 있다'라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중앙일보는 가십성 소재를 집중 보도했고,[26] 동아일보는 확인되지 않은 팬 커뮤니티 글을 보도하기도 했다.

(하위 섹션에서 선정적 보도, 무책임한 의혹 제기, 개인 사생활 침해 등의 내용이 이어지므로, 해당 내용은 간략하게 언급하고 하위 섹션으로 넘기는 것이 자연스럽다.)

6. 1. 선정적 보도와 무책임한 의혹 제기

이지아와 서태지의 재산 분할 청구 소송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언론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었다. 잘못된 내용을 보도하거나 근거 없는 소문을 사실처럼 보도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특히 MBC, SBS 등 지상파 방송사들조차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는 식으로 무책임하게 보도하여, 서태지와 이지아 사이에 자녀가 있다는 오보를 냈다.[26] 이는 사실이 아니며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6]

그동안 연예인들의 가십성 사생활을 잘 보도하지 않았던 전국 일간지들도 서태지와 이지아의 결혼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어 '스스로 신뢰성을 저버리고 있다'라는 비판을 받았다. 다수 언론들은 이지아와 서태지의 이혼소송 법정 판결문을 공개했는데, 법정 판결문은 개인 사생활이 많이 담겨있기 때문에 이를 보도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중앙일보는 연예계 스타들과 결혼,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이지아의 매력을 조명하는 등 가십성 소재를 집중 보도하기도 했다.[26] 동아일보는 '서태지 팬들의 3단계 심리 변화'라는 기사에서, 어떤 회원들의 글인지 확인되지 않은 서태지 팬 커뮤니티 글을 내보내기도 했다.[26]

6. 2. 개인 사생활 침해

이지아와 서태지의 재산 분할 청구 소송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이들의 결혼 생활이 드러났고, 이 과정에서 언론 보도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었다.[1]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거나 근거 없는 소문을 사실처럼 보도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특히 MBC, 서울방송 등 주요 지상파 방송사들조차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는 식으로 무책임하게 보도하여 문제가 되었다.[6]

그동안 연예인들의 가십성 사생활을 잘 보도하지 않았던 전국 일간지들도 서태지와 이지아의 결혼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면서 '스스로 신뢰성을 저버리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26] 다수 언론들은 이지아와 서태지의 이혼소송 법정 판결문을 공개했는데, 법정 판결문은 개인 사생활이 많이 담겨있기 때문에 이를 보도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중앙일보는 이지아의 매력을 조명하는 등 가십성 소재를 집중 보도했고,[26] 동아일보는 '서태지 팬들의 3단계 심리 변화'라는 기사에서 확인되지 않은 팬 커뮤니티 글을 내보내기도 했다.[26]

7. 이지아 부친의 사기행각

이지아의 부친 김O영은 주변 사람들에게 희대의 난봉꾼이자 사기꾼으로 알려져 있다.[1]

김O영은 결혼 초기에 당대 최고의 모델이었던 Y모씨와 불륜 관계를 맺고 임신중절 수술을 시켰다. 수술비 마련을 위해 작은 형에게 돈을 빌렸으나 갚지 않았다. Y모씨는 이후 국내 최고의 액션 배우 중 한 명인 N모씨와 결혼했다. 김O영은 술자리에서 "N모씨가 검도의 달인이라도 막싸움에서는 나를 못 이긴다"는 허풍을 떨기도 했다. 지인들은 Y모씨의 남편이 이 사실을 알게 되면 김O영이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며 걱정했다.[1]

김O영은 실제로는 겁이 많고 싸움도 잘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싸울 때 우산이나 소주병 같은 물건에 의존했고, 주먹으로 싸운 적은 없었다고 한다. 김O영은 Y모씨 외에도 여러 여성들과 염문, 추문에 휘말렸지만, 지인들은 Y모씨의 미모가 가장 뛰어났다고 전한다.[1]

7. 1. 사기 수법 및 피해 사례

이지아의 부친 김O영은 친일파로 알려진 부친 김순흥의 토지를 미끼로 사기 행각을 벌였다고 알려져 있다.[1] 김O영은 부친에게서 상속받은 토지의 개발권을 주겠다며 여러 사람들에게서 수십억 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1]

김O영에게 사기를 당한 사람 중에는 그의 가장 친한 친구인 오OO도 있었다. 오OO는 김O영에게 받지 못한 돈이 수억 원에 달하며, 현재 암 투병 중이다.[1] 김O영은 오OO에 대해 "오늘 내일 하는데 내가 미쳤다고 그 돈을 갚느냐"라며 돈이 우정보다 소중하다는 자신의 철학을 주변 사람들에게 여러 차례 이야기했다고 한다.[1]

김O영은 상속받은 토지가 본인 단독 소유가 아닌, 다른 형제들과 공동 소유임에도 마치 자기 단독 소유인 것처럼 속여 돈을 빌렸다.[1] 심지어 동일한 토지의 개발권을 주겠다며 여러 명에게 돈을 빌리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김O영은 누구에게도 빌린 돈을 갚지 않았다.[1]

7. 2. 가족 관계

이지아의 부친 김O영은 형제, 자매들에 대해 부정적으로 언급하고 다녔지만, 실제로는 그들에게 의존적인 모습을 보였다.[1]

대상김O영의 언급실제 관계
큰 형"타고난 사기꾼"사기 수법을 배우기 위해 심부름을 도맡아 함[1]
큰 누나"돈에 환장한 미친X"급할 때 가장 먼저 찾았으나, 도움을 받지는 못함[1]
다른 형제, 자매들"다들 멍청해서 언급할 가치조차 없다"부친에게 상속받은 토지를 담보로 돈을 빌릴 때, 형제자매들의 동의 없이 단독 소유인 것처럼 속임[1]



이러한 김O영의 언행 불일치는 그의 이중적인 성격을 보여준다.[1]

참조

[1] 뉴스 서태지-이지아 1997년 美혼인신고 '확인' http://www.mt.co.kr/[...] 머니투데이 2011-04
[2] 뉴스 서태지·이지아, 美 네바다에서 혼인신고·97년 ‘결혼증명서’ 확인 http://news.khan.co.[...] 경향신문 2011-04-22
[3] 뉴스 이지아 “서태지와는 1993년 처음 만났다” http://sports.khan.c[...] 스포츠칸 2011-04
[4] 뉴스 미 법원 2006년 서태지·이지아 이혼 판결 https://news.naver.c[...] ytn 2011-04-22
[5] 뉴스 이지아 “서태지와는 1993년 처음 만났다” http://sports.khan.c[...] 스포츠칸 2011-04
[6] 뉴스 이지아 "서태지와 이혼 사실 인정…자녀 없다" https://news.naver.c[...] sbs 2011-04
[7] 뉴스 서태지·이지아 소송…두 사람이 부부였다 https://news.naver.c[...] mbn 2011-04
[8] 뉴스 서태지·이지아 소송, 쟁점은? https://news.naver.c[...] ytn 2011-04
[9] 뉴스 이지아, 서태지 상대 소송 취하…왜? http://news.khan.co.[...] 경향신문 2011-04
[10] 뉴스 서태지 소 취하 거부 “사건 재 발생 가능성 배제 못해, 사실확인 법원 판결 맡긴다” http://news.nate.com[...] 뉴스엔 2011-05
[11] 뉴스 "서태지-이지아, 법정 공방 6개월 만에 마무리" http://www.segye.com[...] 세계일보 2011-07
[12] Youtube "서태지-이지아 소송 극적 합의" https://www.youtube.[...] Y-STAR news 2011-07-29
[13] 뉴스 말문 연 서태지 “내 결혼생활은…” http://news.khan.co.[...] 경향신문 2011-04
[14] 뉴스 이지아 '서태지 상대 소송' 취하...서태지도 입장 밝혀 https://news.naver.c[...] ytn 2011-04
[15] 뉴스 이지아, "소 취하에 어떤 합의도 없었다" https://news.naver.c[...] ytn 2011-04
[16] 뉴스 서태지­·이지아 파문 '와글와글' https://news.naver.c[...] ytn 2011-04
[17] 뉴스 서태지-이지아 '이혼소송' 후폭풍/네티즌 반응, 이지아는 양파녀? 外 https://news.naver.c[...] mbc 2011-04
[18] 뉴스 환상 속의 그대'가 깨졌을 때… 온 사회가 쇼크 https://news.naver.c[...] 중앙일보 2011-04
[19] 뉴스 서태지·이지아 사생활 파헤치기 광풍...우려도 급증 https://news.naver.c[...] ytn 2011-04
[20] 뉴스 서태지가 궁금해 … 음원 판매 4배로 https://news.naver.c[...] 중앙일보 2011-04
[21] 뉴스 충격 정우성, 38번째 생일에 지인과 술 https://news.naver.c[...] ytn 2011-04
[22] 뉴스 이주노 서태지 발언 “은퇴 이지아와 관련 없어” https://news.naver.c[...] 강원일보 2011-05
[23] 뉴스 신승훈, “서태지 비밀결혼 이해할 수 있는 부분 있다” http://news.nate.com[...] 노컷뉴스 2011-05-19
[24] 뉴스 중국 매체들도 '서태지·이지아' 관심 https://news.naver.c[...] ytn 2011-04
[25] 뉴스 한류팬 깊은 관심..."희대의 사건" https://news.naver.c[...] ytn 2011-04
[26] 간행물 미디어 비평 http://news.kbs.co.k[...] 201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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