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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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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선지(宣紙)는 중국 안후이성 쉬안청시에서 생산되는 서화용 종이로, 닥나무 껍질을 주재료로 사용한다. 제조 방법에 따라 생선, 숙선, 반숙선으로, 크기, 두께, 지질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분류된다. 뛰어난 인장 강도와 보존성을 특징으로 하며, 고대 중국 서적과 그림 보존에 기여했다. 1915년 파나마 국제 박람회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징현의 홍싱파이가 최고의 브랜드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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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 (종이)
개요
왕희지의 난정집서, 현지 위에 쓰여짐
왕희지의 난정집서, 현지 위에 쓰여짐.
종류한지
용도서예, 회화
원산지중국
명칭
한자宣紙
간체자宣纸
병음xuānzhǐ
광둥어syun1 zi2
민난어soan-chóa, suan-tsuá
오어1xi-tsr
간어'xyon1 zi3
일본어宣紙 (senshi)
한국어선지
한자 (한국)宣紙
베트남어giấy Tuyên, giấy Xuyến chỉ
기타 명칭絏宣, 絏宣紙
역사 및 특징
유래"선지(宣紙)"는 "선성(宣城)"의 종이라는 의미 (선성은 선지 무역의 발상지)
특징안후이성 우계 일대에서 제조되는 경현 선지는 주로 흰색임.

2. 기원

선지가 처음 언급된 것은 고대 중국의 서적 역대명화기(歷代名畫記)와 신당서(新唐書)이다.[1] 지금의 쉬안청시 징현에서 만들어졌다고 하며, ‘선지(宣紙)’라는 이름은 선주(宣州)에서 왔다.[1] 당나라 시대에는 이 종이가 종종 과 뽕나무 섬유의 혼합물이었다.[1] 송나라 시대에 이르러 휘주와 치주의 제지 산업이 점차 경현으로 이전되었다.[1]

3. 분류

제조 방법에 따라 선지(宣紙)는 생선(生宣), 숙선(熟宣), 반숙선(半熟宣)으로 분류할 수 있다. 특별한 처리를 거치지 않은 생선(生宣)은 물을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 잉크가 번지게 된다. 반면 숙선(熟宣)은 제조 과정에서 종이에 명반을 사용한 사이징 처리를 하여 질감이 더 단단하고 물 흡수 능력이 떨어지며 전단 응력에 대한 저항성이 낮다(즉, 훨씬 쉽게 찢어진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숙선은 사의(寫意)보다는 공필화에 더 적합하다. 반숙선(半熟宣)은 생선과 숙선의 중간 정도의 흡수성을 가진다.

크기에 따라 대화선, 중화선, 소화선으로 나뉘며, 두께에 따라 단선, 이층, 삼층으로 나뉜다. 또한, 지질에 따라 자추선(しゃついせん, 샤스이센), 옥판선(ぎょくはんせん, 교쿠한센)、라문선(라몬센), 두부선(토후센) 등이 있다.

일본에서는 중국에서 말하는 소화선이 전지라고 불리며, 서도용 화선지의 기준 크기가 되고 있다. 전지(약 70×136cm)를 기준으로, 전지를 세로로 반으로 자른 것(35×136)을 반절(한세츠)이라고 한다.

3. 1. 제조 방법에 따른 분류

제조 방법에 따라 선지(宣紙)는 생선(生宣), 숙선(熟宣), 반숙선(半熟宣)으로 분류할 수 있다. 특별한 처리를 거치지 않은 생선(生宣)은 물을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 잉크가 번지게 된다. 반면 숙선(熟宣)은 제조 과정에서 종이에 명반을 사용한 사이징 처리를 하여 질감이 더 단단하고 물 흡수 능력이 떨어지며 전단 응력에 대한 저항성이 낮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숙선은 사의(寫意)보다는 공필화에 더 적합하다. 반숙선(半熟宣)은 생선과 숙선의 중간 정도의 흡수성을 가진다.

3. 2. 크기 및 두께에 따른 분류

크기에 따라 대화선, 중화선, 소화선으로 나뉘며, 두께에 따라 단선, 이층, 삼층으로 나뉜다. 또한, 지질에 따라 자추선(しゃついせん, 샤스이센), 옥판선(ぎょくはんせん, 교쿠한센)、라문선(라몬센), 두부선(토후센) 등이 있다. 일본에서는 중국에서 말하는 소화선이 전지라고 불리며, 서도용 화선지의 기준 크기가 되고 있다. 전지(약 70×136cm)를 기준으로, 전지를 세로로 반으로 자른 것(35×136)을 반절(한세츠)이라고 한다.

3. 3. 지질에 따른 분류

선지는 크기에 따라 대화선, 중화선, 소화선으로 나뉘며, 두께에 따라 단선, 이층, 삼층으로 나뉜다. 또한, 지질에 따라 자추선(しゃついせん, 샤스이센), 옥판선(ぎょくはんせん, 교쿠한센)、라문선(라몬센), 두부선(토후센) 등으로 분류된다.

일본에서는 중국에서 말하는 소화선이 전지라고 불리며, 서도용 화선지의 기준 크기가 되고 있다. 전지(약 70×136cm)를 기준으로, 전지를 세로로 반으로 자른 것(35×136)을 반절(한세츠)이라고 한다.

4. 특징

선지는 뛰어난 인장 강도, 매끄러운 표면, 순수하고 깨끗한 질감 및 깨끗한 필획, 뛰어난 주름 방지, 부식 방지, 좀 방지 및 곰팡이 방지 기능을 특징으로 한다.[2] 오늘날까지 살아남은 대부분의 고대 중국 서적과 유명 화가들의 그림은 선지에 잘 보존되어 있다. 선지는 1915년 파나마 국제 박람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선지는 두루마리를 만드는 데 사용되었다.

5. 재료 및 생산

선지는 안후이성 선주(현재의 징현)에서 생산되는 서화지로, 이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청단피(청단/''Pteroceltis tatarinowii''la) 나무의 껍질이 주요 재료이다.[2] 을 비롯한 여러 재료들이 송나라원나라 시대에 레시피에 추가되었으며, 대나무뽕나무 역시 그 무렵 선지를 만드는 데 사용되기 시작했다.

청단


선지 생산 과정은 대략 18단계로 설명할 수 있지만, 자세히 설명하면 100단계가 넘는다. 일부 제지 업체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비밀로 해 온 단계를 개발해 왔다. 이 과정에는 청단피의 껍질을 찌고 표백하는 것과 다양한 즙을 첨가하는 것이 포함된다.

징현의 "홍싱파이"가 최고의 선지 브랜드로 여겨진다.

6. 한국의 화선지

참조

[1] 간행물 Technology, treatment, and care of a chinese wood block print https://www.si.edu/m[...] Smithsonian Institution
[2] 웹사이트 Introduction to the Xuan Paper Making in Anhui China. https://www.chinacul[...]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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