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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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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마트 파워는 하드 파워(군사력, 경제력)와 소프트 파워(문화, 외교 등)를 상황에 맞게 결합하여 사용하는 외교 전략을 의미한다. 수잔 노셀과 조지프 나이 모두 이 용어의 기여자로 여겨지며, 나이는 소프트 파워만으로는 효과적인 외교 정책을 만들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스마트 파워 개념을 제시했다.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스마트 파워는 외교 정책의 중요한 전략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특히 21세기 국제 관계에서 다자주의를 강화하고 다양한 위협에 대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스마트 파워의 적용에는 법적, 조직적, 재정적 문제와 전략적 소통의 어려움 등 여러 과제가 존재하며, 미국 제국주의와 개입주의 외교 정책에 대한 비판도 제기된다.

2. 어원

"스마트파워"라는 용어의 기원은 현재 논쟁 중이며, 수잔 노셀과 조지프 나이 모두에게 그 기여가 있다고 여겨진다.[37]

수잔 노셀은 클린턴 정부 시절 유엔 대사였던 홀브룩의 보좌관으로, 2004년 외교(Foreign Affairs)에 기고한 "스마트 파워: 자유주의 국제주의를 되찾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 용어를 처음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4] 그녀는 최근 CNN 기사에서 트럼프 정부가 소프트 파워와 스마트 파워를 모두 무시하는 "터널비전"(Tunnel Vision, 근시안적) 외교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수잔은 "트럼프는 조지프 나이가 '소프트 파워'라고 부르는, 미국 사회와 인격을 해외에 과시하는 데서 오는 브랜드 가치를 잊었다. 또한 트럼프는 '스마트파워'라는 개념이나 외교에서 원조, 민간 부문 참여, 군사 개입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국가의 개입에 대해 무관심하다."라고 말했다.[38]

그러나 조지프 나이는 2003년에 "소프트 파워만으로도 효과적인 외교 정책을 만들 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파워라는 용어를 도입했다고 주장한다.[39] 그는 부시 정부의 강경 권력 중심 외교 정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이 용어를 만들었다. 나이는 스마트 파워란 특정 상황에서 하드 파워(강경책)가 더 효과적일지, 소프트 파워(연성 권력)가 더 효과적일지에 따라 이 둘을 결합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많은 상황에서 소프트 파워가 필요하지만, 예를 들어 북한의 핵무기 사용을 막는 것과 같은 상황에서는 하드 파워가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한다.[40] 파이낸셜 타임스는 "미국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하드 파워를 구사하는 만큼 소프트 파워를 구사하는 기술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라고 평했다.[41]

3. 역사

"스마트 파워"라는 용어는 수잔 노셀과 조지프 나이 모두에게 그 기원을 두고 있다.

수잔 노셀은 2004년 외교(Foreign Affairs)에 기고한 "스마트 파워: 자유주의적 국제주의의 재정립"이라는 글에서 이 용어를 처음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4] 그녀는 최근 CNN 기고문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 정책이 소프트 파워와 스마트 파워를 모두 무시한다고 비판하며, "트럼프는 조지프 나이가 '소프트 파워'라고 부르는, 미국 사회와 성격의 매력적인 측면을 해외에 투영하여 얻는 브랜드 가치에 대해 무관심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또한 외교에서 원조, 민간 부문 참여, 군사 개입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국가 통치 수단을 활용해야 한다는 나의 '스마트 파워' 개념에도 무관심하다."라고 썼다.[5]

조지프 나이는 2003년에 "소프트 파워만으로는 효과적인 외교 정책을 만들 수 있다는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스마트 파워라는 용어를 도입했다고 주장한다.[6] 그는 부시 행정부의 하드 파워 중심 외교 정책에 대한 대안으로 이 용어를 만들었다. 나이는 스마트 파워 전략은 주어진 상황에서 하드 파워와 소프트 파워 중 어느 쪽이 더 효과적인지에 따라 이 두 가지를 결합하는 능력을 의미한다고 언급한다. 그는 많은 상황에서 소프트 파워가 필요하지만, 예를 들어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을 막는 데에는 소프트 파워보다 하드 파워가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한다.[7] ''파이낸셜 타임스''는 "평화를 얻기 위해서는 미국은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하드 파워를 사용하는 것만큼이나 소프트 파워를 행사하는 데 능숙해야 할 것이다."라고 평했다.[8] 스마트 파워는 다자주의를 다루고 외교 정책을 강화한다.

나이는 21세기 미국을 위한 성공적인 스마트 파워 서사는 권력 극대화나 패권 유지를 고집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오히려 "권력 분산과 '나머지의 부상'이라는 새로운 맥락에서 자원을 성공적인 전략으로 결합하는 방법"을 찾을 것이다.[9] 성공적인 스마트 파워 전략은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제공할 것이다.


  • 어떤 목표나 결과가 선호되는가?[10]
  • 어떤 자원이 어느 맥락에서 이용 가능한가?[10]
  • 영향력 행사의 대상의 입장과 선호도는 무엇인가?[10]
  • 어떤 형태의 권력 행위가 성공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가?[11]
  • 성공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가?[11]


스마트 파워라는 용어는 최근 10여 년 동안 등장했지만, 스마트 파워의 개념은 미국의 역사에서 훨씬 더 오래된 뿌리를 가지고 있으며, 오늘날 국제 관계에서 인기 있는 개념이다.

연도사건
1901년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은 "부드럽게 말하고 강력한 지팡이를 가져라"라고 선언했다.
1948년미국은 스미스-먼트 법에 따라 방송, 교환 및 전 세계 정보 등 평화 시대의 주요 소프트 파워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소련의 영향력에 맞섰다.
1991년냉전의 종식은 하드 파워와 소프트 파워의 결합으로 무너진 베를린 장벽 붕괴로 특징지어졌다. 조셉 나이는 "베를린 장벽이 마침내 붕괴되었을 때, 그것은 포격이 아니라 공산주의에 대한 믿음을 잃은 사람들의 망치와 불도저에 의해 파괴되었다"라고 말했다.[6]
2004년조지프 나이는 그의 저서 "소프트 파워: 세계 정치에서 성공하는 수단"에서 "스마트 파워"라는 용어를 소개했다. 그는 "스마트 파워는 하드도 소프트도 아니다. 둘 다이다."라고 썼다.[13] 수잔 노셀은 "Foreign Affairs"의 한 기사에서 "스마트 파워"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미국 자신의 손이 항상 최선의 도구가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의 이익은 미국의 목표를 위해 다른 사람들을 참여시킴으로써 더욱 증진된다."라고 설명했다.[4]
2007년9.11 테러와 이라크 전쟁을 고려하여, 조지 W. 부시 행정부는 하드 파워 전략에 너무 많은 강조를 둔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미국의 외교 정책의 미래를 이끌어갈 원칙에 대한 논의에 스마트 파워 개념을 도입하기 위해 "스마트 파워 위원회"를 발표했다.[1] 보고서는 동맹, 글로벌 개발, 공공 외교, 경제 통합, 기술 및 혁신의 다섯 가지 핵심 분야를 제시했다.[1]
2009년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새로운 다자주의에 투자하기"라는 보고서를 통해 유엔을 미국의 스마트 파워 도구로 다루었다.[14]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스마트 파워는 외교 정책 전략의 핵심 원칙이 되었으며, 힐러리 클린턴은 미국 국무장관 인준 청문회에서 "스마트 파워를 통해 외교는 외교 정책의 선봉이 될 것이다."라고 발언했다.[15] 수잔 노셀과 조지프 나이는 클린턴의 스마트 파워 장려를 지지했다.[16]
2010년"민간 권력을 통한 리더십"이라는 제목의 "제1차 4개년 외교 및 개발 검토(QDDR)"는 민간 리더십을 통한 스마트 파워 전략의 실행을 요구했다.[18]
2011년오바마의 "2011년 5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연설"은 국방 및 외교 외에 개발을 외교 정책 원칙의 세 번째 기둥으로 통합하는 스마트 파워 전략을 요구했다.[19]


3. 1. 영국

팍스 브리타니카(1815–1914) 시대 이후, 영국의 외교 관계는 국제 관계에서 영향력과 강압의 조합을 사용해 왔다.[12][43] 2015년 전략 국방 및 안보 검토는 하드 파워와 소프트 파워 전략의 조합을 기반으로 했다.[20][21][22][23][24] 2018년 세르게이 스크리팔 및 율리아 스크리팔 독살 사건 이후, 국가 안보 검토에서는 "융합 교리"를 설명했는데, 이는 영국 정보 기관, 영국군, 영국의 외교 관계 및 경제적 고려 사항의 자원을 결합하여 영국의 적을 물리칠 것이다.[25][26]

3. 2. 미국

1901년 테오도르 루즈벨트 대통령은 "조용히 말하고 큰 막대기를 들고 다녀라"라고 선언했다.[44]

1948년 미국은 스미스-먼트법에 따라 구소련의 외유에 대항하기 위해 방송, 교류, 정보 세계를 포함하는 주요 평화시 소프트파워 프로그램을 개시했다.

1991년 냉전의 종식은 하드 파워와 소프트 파워의 결합으로 무너진 베를린 장벽의 붕괴로 점철되었다. 냉전 기간 내내 소련의 침략을 저지하기 위해 하드 파워가 사용되었고 공산주의에 대한 믿음을 잠식하기 위해 소프트 파워가 사용되었다. 조지프 나이는 "베를린 장벽이 마침내 무너졌을 때 포탄이 아니라 공산주의에 대한 믿음을 잃은 사람들의 망치와 불도저에 의해 파괴되었다."라고 언급했다.[44]

2004년 조지프 나이 교수는 저서 "소프트 파워"에서 스마트파워(smart power)라는 용어를 소개했다. 그는 "세계 정치에서 성공하기 위한 수단인 스마트 파워는 단단하지도 부드럽지도 않다. 두 가지 모두다"라고 썼다. 외교(Foreign Affairs)의 기사에서 분석가 수잔 노셀은 "스마트 파워"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미국 자신의 손이 항상 최고의 도구가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의 이익은 미국의 목표를 위해 다른 사람들을 참여시킴으로써 더욱 증진된다."라고 설명했다.[37]

2007년 9·11 사태와 이라크 전쟁에 비춰 조지 W. 부시 행정부는 하드 파워 전략을 지나치게 강조해 비판을 받았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스마트파워 커미션'을 발표, 9·11 사태와 이라크 전쟁에 비춰 미국 외교정책의 미래를 이끌 원칙에 대한 논의에 스마트파워 개념을 도입했다. 보고서는 미국이 중점적으로 다룰 5가지 핵심 분야(동맹, 글로벌 개발, 공공외교, 경제 통합, 기술과 혁신)를 제시하며, 이 목표들이 현명한 외교 정책을 구성하고 미국이 "선(先) 대리인으로서의 미국 우월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34]

2009년 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새로운 다자주의에 투자하기"라는 두 번째 보고서를 발표하여 국제 관계에서 스마트 파워 개념을 다루었다. 이 보고서는 유엔을 미국의 스마트 파워 도구로 다루며, 미국이 유엔과의 협력을 통해 21세기 국제사회에서 다자주의를 재활성화하는 데 앞장설 수 있다고 보았다.

같은 해 오바마 행정부는 스마트 파워를 외교정책 전략의 핵심 원칙으로 삼았다. 힐러리 클린턴은 2009년 1월 13일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미국 국무장관 자리를 놓고 다음과 같이 말하며 스마트 파워를 대중화했다.

>우리는 외교, 경제, 군사, 정치, 법률, 문화 등 소위 말하는 스마트 파워를 각각의 상황에 맞는 올바른 도구 또는 도구 조합으로 사용해야 한다. 스마트 파워로 외교가 외교정책의 선봉이 될 것이다.

수잔 노셀과 조지프 나이는 클린턴의 스마트 파워 장려가 미국 외교 정책에서 스마트 파워 사용을 대중화할 것이라며 지지했다.

2010년 '민권력을 통한 선도'라는 제목의 '제1차 4년마다 열리는 외교개발검토(QDDR)'는 민간 지도부를 통한 스마트 전력전략의 이행을 요구했다.[45]

2011년 오바마 대통령의 '2011년 5월 중동·북아프리카 연설'은 국방과 외교 외에 발전까지 접목한 스마트 파워 전략을 외교정책 독트린의 세 번째 축으로 주문했다.

4. 현대적 응용

영국 정부의 2015년 전략 국방 및 안보 검토는 하드 파워(강한 군사력)와 소프트 파워(외교, 문화 등) 전략을 함께 사용하는 것을 기반으로 했다.[20][21][22][23][24] 2018년 세르게이 스크리팔 및 율리아 스크리팔 독살 사건 이후, 국가 안보 검토에서는 "융합 교리"를 설명했는데, 이는 영국 정보 기관, 영국군, 영국의 외교 관계 및 경제적 자원을 결합하여 영국의 적을 물리치는 것이었다.[25][26]

4. 1.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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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 미국-중국 관계

2011년 11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미국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대한 관심 전환을 시작할 것이며, 이 지역의 국제 문제의 미래를 결정하는 데 있어 미국과 중국 간의 전략적 관계가 매우 중요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미국-중국 관계에서의 스마트 파워"에서 스마트 파워 전략을 통해 미국과 중국 간의 협력적 전략적 관계 구축을 위한 권고안을 제시한다.[29] 이 보고서는 미국과 중국이 일방적인 행동에 의존하기보다는 스마트 파워 자원을 결합하여 세계의 선을 증진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또한, 공격적인 참여 의제 실행, 에너지 및 기후에 대한 행동 의제 시작, 금융 및 경제에 대한 새로운 대화 제도화를 정책 목표로 권고한다. 보고서는 미국-중국 관계를 중국을 유순하거나 적대적인 흑백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이익과 지역의 이익을 옹호하고 세계의 선을 증진하는 데 필요한 파트너로 간주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결론짓는다.

4. 3. 미국-터키 관계

오바마 행정부는 중동, 특히 터키와의 관계에서 스마트 파워 전략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터키가 지역 소프트 파워로서의 리더십 역할을 증대시키고 있기 때문이다.[30] 이슬람 민주주의 국가일 뿐만 아니라 북대서양 조약 기구의 유일한 무슬림 회원국인 터키는 이 지역에서 다른 국가들이 따라 할 수 있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터키와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스마트 파워를 통해 오해를 해소함으로써 터키는 궁극적으로 동서양을 잇는 가교가 될 수 있다. 미국-터키 관계에 대한 스마트 파워 접근 방식은 이 지역에서 터키의 리더십 역할을 확대하고 NATO에 대한 전략적 중요성을 증대시킬 것이다.

5. 스마트 파워 적용 관련 당면 과제

CACI가 후원한 "오늘날의 미국과 글로벌 안보에 대한 비대칭 위협 대처" 심포지엄에 따르면, 효과적인 스마트 파워 전략은 이론에서 실제 적용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여러 난제에 직면한다.[49] 오늘날 스마트 파워 적용은 사이버 보안부터 테러에 이르기까지 비대칭 위협 환경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매우 어렵다. 이러한 위협은 역동적인 국제 환경에 존재하며, 스마트 파워 전략 적용에 또 다른 과제를 더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역동적인 국제환경에서 발생하는 비대칭적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법치주의, 조직적 장애, 스마트 파워 자금 조달,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등의 요소를 다룰 것을 제안한다.[49]

스마트 파워 접근 방식을 국내 및 국제 수준에서 구현하려면, 미국은 스마트 파워 기능 사용을 위한 법적 프레임워크를 개발해야 한다. 그러나 스마트 파워를 위한 법적 기반을 개발하려면 이러한 비대칭적 위협에 대한 명확한 개념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사이버 도메인은 매우 모호한 개념을 제시한다. 따라서 과제는 법적 프레임워크를 형성하기 전에 비대칭 위협을 개념화하는 것이다.

기관 내부의 조직적 실패로 인해 스마트 파워 접근 방식을 촉진할 수 없는 것은 성공적인 스마트 파워 구현에 또 다른 장애물이 된다. 기관은 종종 스마트 파워를 채택할 적절한 권한이나 자원이 부족하다. 스마트 파워를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하게 하는 유일한 방법은 이러한 조직의 실패를 해결하고 하드 파워 자원과 소프트 파워 자원의 조정과 접근성을 촉진하는 것이다.

금융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재정 자원의 절실한 필요성은 스마트 파워 구현에 중대한 장애물이 되고 있다. 게이츠 장관은 '외교,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대외 지원, 시민 행동, 경제 재건과 개발 등 국가 안보의 민간 장비에 대한 지출을 극적으로 늘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 파워를 성공적으로 구현하려면, 미국의 예산은 비군사 외교 프로그램들이 더 많은 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재조정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국방비를 희생하는 것은 강력한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식 비대칭"은 전략적 의사소통의 주요 장애물이다. 장기적인 스마트 파워 전략은 이러한 위협의 본질을 논의하고 스마트 파워 전략을 사용하여 조치를 취함으로써 부정적인 인식을 완화시킬 것이다. 이 보고서는 우리의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의 핵심 주제는 민주주의 국가로서의 우리의 가치관과 오늘날 우리나라가 직면한 위협의 본질에 대한 우리 나라에 대한 교육이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6. 스마트 파워의 도구로서의 국제 연합(UN)

전문가들은 미국의 스마트 파워 전략가들이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도구 중에서 국제 연합(UN)이 가장 중요하다고 제안한다. 전략 국제 문제 연구소(CSIS)는 2009년 1월, 미국의 스마트 파워 전략의 도구로서 국제 연합(UN)의 역할을 개략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새로운 다자주의에 투자하기"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14] 이 보고서는 점점 더 다극화되는 세계에서 유엔이 구식으로 치부될 수 없으며, 우리 국가가 직면한 새로운 다자주의에 대해 전략적으로 생각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로 간주되어야 한다고 제안한다.[14] 효과적인 스마트 파워 전략은 미국과 유엔의 이익을 일치시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 기후 변화, 세계 보건, 인도주의적 활동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것이다.[14]

7. 스마트 파워에 대한 논쟁

콘돌리자 라이스 부시 행정부의 국무장관은 강경 노선을 기반으로 민주주의를 증진하려는 부시 행정부의 정책을 지칭하기 위해 "변혁적 외교"라는 용어를 만들었다.[31] "변혁적 외교"는 상황에 따라 하드 파워와 소프트 파워 자원을 활용하는 "스마트 파워"와 대립한다. 오바마 행정부의 외교 정책은 국방과 외교 사이의 균형을 맞추려는 스마트 파워 전략에 기반을 두었다.

보스턴 글로브와의 인터뷰에서 인터뷰어 안나 문도우는 조셉 나이에게 스마트 파워가 미국 제국주의의 우호적인 모습이라는 비판에 대해 질문했다.[7] 같은 맥락에서, 부시 독트린 역시 미국이 세계의 다른 국가와의 협력보다는 미국에 힘을 실어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면서 "제국주의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조셉 나이는 스마트 파워 이론에 대한 오해가 비판의 근원이라고 지적하며 스마트 파워를 옹호한다. 나이 자신은 이 이론이 미국뿐만 아니라 모든 크기의 국가에 적용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는 정보 시대와 9.11 테러 이후 세계를 배경으로 권력에 대해 생각하는 더욱 정교한 방법으로 의도되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자신의 비전을 "후원자의 정신이 아닌 파트너의 정신"으로 정의했다.

켄 애들먼은 "그리 똑똑하지 않은 파워(Not-So-Smart Power)"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미국의 원조와 미국이 해외 사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능력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없다고 주장한다.[32] 그는 이집트파키스탄과 같이 가장 많은 해외 원조를 받는 국가들이 미국으로부터 원조를 덜 받거나 전혀 받지 않는 국가들보다 미국의 가치에 더 부합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한다. 전반적으로 그는 미국의 국익 달성에 있어 해외 원조 및 교류 프로그램과 같은 스마트 파워의 도구들이 비효율적이라고 비판한다.

미국 전략에서 스마트 파워를 적용하는 데 있어, 저서 ''스마트 파워''의 저자인 테드 갈렌 카펜터는 미국 외교 정책이 NATO와 같은 시대에 뒤떨어진 동맹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다고 비판한다.[33] 카펜터는 개입주의 외교 정책에 대한 반대를 분명히 밝히며, "미국은 세계 경찰과 세계 사회복지사를 겸할 필요가 없고, 그렇게 되려고 해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낡은 제도를 활용하기보다는 미국은 미국의 외교 정책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특정 동맹을 재고해야 한다. 카펜터는 스마트 파워를 통해 미국의 국내 이익이 세계적 이익을 위해 희생될 것을 우려한다. 본질적으로, 미국 스마트 파워 전략이 옹호하는 개입주의 외교 정책은 국내 자유를 훼손한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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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웹사이트 Joseph Nye on Smart Power http://www.hks.harva[...] Harvard University Kennedy School 2012-04-26
[3] 서적 Leashing the Dogs of War: Conflict Management in a Divided World https://archive.org/[...] US Institute of Peace Press
[4] 간행물 Smart power: Reclaiming liberal internationalism http://www.foreignaf[...] Council on Foreign Relations 2012-04-12
[5] 뉴스 'America First' puts freedom and leadership last https://www.cnn.com/[...] 2017-03-05
[6] 간행물 Get Smart: Combining Hard and Soft Power https://www.foreigna[...] Council on Foreign Relations 2009-07-01
[7] 간행물 Wielding 'smart power' in world affairs http://archive.bosto[...] 2011-02-06
[8] 서적 Soft Power: The Means To Success In World Politics https://books.google[...] PublicAffairs 2023-10-14
[9] 서적 The Future of Power https://books.google[...] PublicAffairs
[10] 서적 The Future of Power https://books.google[...] PublicAffairs
[11] 서적 The Future of Power https://books.google[...] Public Affairs
[12] 서적 Soft power, hard power, and the Pax Americana https://books.google[...] Taylor & Francis 2009
[13] 서적 Soft Power: The Means to Success in World Politics Public Affairs
[14] 간행물 Investing in a New Multilateralism: A Smart Power Approach to the United Nations http://csis.org/file[...] 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 2012-04-12
[15] 뉴스 Clinton: Use "Smart Power" in Diplomacy https://www.cbsnews.[...] 2023-10-14
[16] 뉴스 How 'Soft Power' Got 'Smart' http://opinionator.b[...] 2012-04-12
[17] 뉴스 In 'Hard Choices,' Hillary Clinton opens up about world leaders and what she got right https://www.washingt[...] 2014-06-19
[18] 간행물 Leading Through Civilian Power: The first quadrennial diplomacy and development review https://2009-2017.st[...] Author 2023-10-14
[19] 연설 Obama's Speech on the Middle East and North Africa http://www.cfr.org/m[...] Council on Foreign Relations 2012-04-12
[20] 서적 National Security Strategy and Strategic Defence and Security Review 2015 https://www.gov.uk/g[...] Her Majesty’s Stationery Office 2015-11-23
[21] 연설 The 2015 Strategic Defence and Security Review and its Implications http://www.gresham.a[...] Gresham College 2016-11-18
[22] 웹사이트 Strategic Defence and Security Review — Motion to Take Note https://www.theywork[...] TheyWorkForYou 201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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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연설 Smart power in defence https://www.gov.uk/g[...] Cabinet Office 2016-11-18
[25] 뉴스 Russia threat and terror the focus of security review https://www.bbc.co.u[...] 2018-03-28
[26] 뉴스 Britain to launch counter-propaganda war against Russia as Theresa May unveils 'Fusion Doctrine' defence plan https://www.telegrap[...] 2018-03-28
[27] 간행물 Warfare of Ideas: There is an alternative to Obama diplomacy https://www.weeklyst[...] 2014-05-27
[28] 간행물 Dealing with Today's Asymmetric Threat to U.S. and Global Security: Employing smart power http://asymmetricthr[...] CACI International Inc 20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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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간행물 Smart Power and U.S. Turkish Relations https://www.kas.de/c[...] Konrad Adenauer Foundation Egypt Office 2023-10-14
[31] 간행물 Obama's Foreign Policy: Between Pragmatic Realism and Smart Diplomacy? http://www.culturald[...] 2012-04-12
[32] 간행물 Not-So-Smart Power https://foreignpolic[...] Council on Foreign Relations 20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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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웹인용 CSIS Commission on Smart Power: A Smarter, More Secure America. http://csis.org/file[...] 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 20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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