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소련 국가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구소련 국가들은 1991년 소련 해체 이후 독립한 15개 공화국을 지칭하며, 러시아를 포함한 다양한 국가들이 이에 해당한다. 이들 국가는 동유럽, 발트 3국, 남캅카스, 중앙아시아 등 지역별로 특징을 가지며, 각기 다른 정치 체제, 경제 상황, 사회 문제를 겪고 있다. 독립 이후 시장 경제로의 전환을 시도했으나, 경제적 어려움과 민주주의 발전의 차이를 보였다. 또한, 러시아와의 관계, 유럽 연합, 미국, 중국과의 관계 등 다양한 국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지역 기구 참여를 통해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구소련 국가 - 가가우지아
가가우지아는 몰도바 남부에 위치한 가가우즈인들의 자치 단위로, 가가우즈어, 루마니아어, 러시아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며 자체적인 의회와 주지사를 선출하고 농업, 특히 포도 재배가 주요 산업이며 친러시아 성향을 보인다. - 구소련 국가 - 가가우즈 공화국
가가우즈 공화국은 1990년 몰도바 SSR로부터 분리 독립을 선언하고 소련 내에 설립되었으나, 1994년 몰도바 공화국과 합의하여 자치권을 가진 가가우지아로 재통합되어 1995년 해체되었다. - 냉전의 여파 - 유고슬라비아 전쟁
유고슬라비아 전쟁은 1990년대 유고슬라비아의 해체 과정에서 발발한 일련의 무력 분쟁으로, 민족주의, 세르비아의 지배 시도, 국제 사회의 개입과 무관심 속에서 대규모 인명 피해, 전쟁 범죄, 유고슬라비아 분열, 유럽 역사상 가장 큰 난민 위기를 초래했다. - 냉전의 여파 - 탈냉전 시대
탈냉전 시대는 냉전 종식 후 미국의 초강대국 지위 강화, 세계화 진전, 민주주의 및 자본주의 확산과 함께 핵확산, 국수주의 및 포퓰리즘 증가, 중국의 부상 등 새로운 도전 과제가 나타나는 시기이다.
구소련 국가 |
---|
2. 역사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는 1980년대 후반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추진한 페레스트로이카(Перестройка|페레스트로이카ru)와 글라스노스트(гласность|글라스노스트ru) 개혁 정책의 영향으로 가속화되었다. 이러한 개혁, 개방 정책에도 불구하고 경제난, 민족 갈등, 정치적 자유 억압 등 소련 사회의 누적된 문제점은 해결되지 못했다.
1991년 벨라베자 조약을 통해 러시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3국이 소비에트 연방 탈퇴와 독립 국가 연합(CIS) 창설에 합의하면서 소련은 급격히 붕괴되기 시작했다. 이들 국가는 각각 우크라이나 SSR, 벨라루스 SSR, 러시아 SFSR의 후계 국가였다.
발트 3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은 1990년 5월부터 1991년 8월에 걸쳐 소비에트 연방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며 가장 먼저 소련에서 분리되었다.[151][152] 이들은 1940년 소련 병합이 불법이었다고 주장하며, 주권이 계속 유지되었다고 강조했다. 이후 유럽 연합(EU)과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가입에 집중하여, 2004년에 NATO와 EU 가입을 달성했다.[153]
나머지 12개 공화국도 독립하였고, 이들 국가는 독립 국가 연합(CIS)을 설립하였다. 이들 국가는 각각 우즈베크 SSR, 카자흐 SSR, 키르기스 SSR, 타지크 SSR, 투르크멘 SSR, 아제르바이잔 SSR, 아르메니아 SSR, 조지아 SSR의 후계 국가였다.
냉전 종식 후, 국제 사회는 러시아를 사실상 소비에트 연방 전체의 후계 국가로 인정했다. 반면, 우크라이나는 자국이 우크라이나 SSR과 소비에트 연방 전체의 후계국임을 법률상 선언했다. 1991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중 어느 쪽이 소비에트 연방을 계승했는가 하는 문제는 소비에트 연방의 국유 재산을 둘러싼 양국 간의 분쟁을 야기했다.[148][149][150]
소련 붕괴 이후, 구소련 영토 내에는 국제적인 인정 정도에 차이가 있는 여러 국가가 탄생했다. 트란스니스트리아, 압하지야, 남오세티야 등이 그 예시이다. 유엔(UN)은 러시아가 지원하는 이들 국가를 불법 점령 지역으로 간주해왔다. 2014년 이후, 우크라이나 영토 내에 러시아가 지원하는 크림 공화국,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 루한스크 인민 공화국이 등장했으며, 이들은 각각 2014년과 2022년에 러시아에 병합되었다.[156]
구소련 국가들은 독립 이후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 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경제난, 정치적 불안정, 민족 분쟁 등 여러 문제에 직면했다.
2. 1. 소련의 붕괴
미하일 고르바초프의 페레스트로이카( Перестройкаru )와 글라스노스트( гласностьru )로 대표되는 개혁, 개방 정책은 경제난, 민족 갈등, 정치적 자유 억압 등으로 누적된 소련 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1991년 벨라베자 조약을 통해 러시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3국이 소비에트 연방 탈퇴와 독립 국가 연합(CIS) 창설에 합의하면서 소련은 급격히 붕괴되기 시작했다.발트 3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은 1990년 5월부터 1991년 8월에 걸쳐 소비에트 연방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며 가장 먼저 소련에서 분리되었다.[151][152] 이후 나머지 12개 공화국도 독립하였고, 이들 국가는 독립 국가 연합(CIS)을 설립하였다. 발트 3국은 유럽 연합(EU)과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가입에 중점을 두는 정책을 추진하여 2004년에 NATO와 EU 가입에 성공했다.[153]
소련 붕괴 이후, 구소련 영토 내에는 국제적인 인정 정도에 차이가 있는 여러 국가가 탄생했다. 트란스니스트리아, 압하지야, 남오세티야 등이 그 예시이다. 유엔(UN)은 러시아가 지원하는 이들 국가를 불법 점령 지역으로 간주해왔다. 2014년 이후, 우크라이나 영토 내에 러시아가 지원하는 크림 공화국,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 루한스크 인민 공화국이 등장했으며, 이들은 각각 2014년과 2022년에 러시아에 병합되었다.[156]
2. 2. 독립 국가들의 탄생
ближнее зарубежье|bližneye zarubežye|근접 해외ru라고도 불리는 구소련 국가들은 1991년 소비에트 연방 붕괴 직전에 독립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를 포함하여 15개국을 가리킨다. 이들 국가는 각각 우크라이나 SSR, 벨라루스 SSR, 몰도바 SSR, 러시아 SFSR, 우즈베크 SSR, 카자흐 SSR, 키르기스 SSR, 타지크 SSR, 투르크멘 SSR, 아제르바이잔 SSR, 아르메니아 SSR, 조지아 SSR, 에스토니아 SSR, 라트비아 SSR, 리투아니아 SSR의 15개 공화국의 후계·계승국이다.[48]냉전 종식 후, 국제 사회는 러시아를 사실상 소비에트 연방 전체의 후계 국가로 인정했다. 반면, 우크라이나는 자국이 우크라이나 SSR과 소비에트 연방 전체의 후계국임을 법률상 선언했다. 1991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중 어느 쪽이 소비에트 연방을 계승했는가 하는 문제는 소비에트 연방의 국유 재산을 둘러싼 양국 간의 분쟁을 야기했다.[148][149][150]
발트 3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은 1990년 5월부터 1991년 8월에 걸쳐 소비에트 연방으로부터 독립 회복을 선언하고 소비에트 연방으로부터 분리된 최초의 국가이다(「에스토니아 독립 회복」도 참조). 1940년 소련 병합은 호전적인 것이었기 때문에, 발트 3국의 주권은 사실상 계속되었다고 주장했다.[151][152] 그 후, 나머지 12개 구성 공화국도 소련으로부터 독립하여, 모든 공화국이 공동으로 독립 국가 연합(CIS)을 설립하고, 그 대부분이 후에 러시아 주도의 집단 안보 조약 기구(CSTO)에 가입했다. 한편, 발트 3국은 유럽 연합(EU)과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가입에 중점을 두는 정책을 취해왔다.[153]
소비에트 연방 붕괴 후의 분쟁에 의해, 구 소비에트 연방 영토 내에는, 국제적 인정의 정도에는 차이가 있지만, 몇몇 국가가 탄생하고 있다. 몰도바 동부의 미승인 국가인 트란스니스트리아나, 조지아 북부의 러시아 등 일부에만 인정된 국가인 압하지야와 남오세티야 등이다. 유엔(UN)은 역사적으로 러시아가 지원하는 "근접 해외"의 국가를 불법, 그리고 러시아에 의한 점령 지역으로 간주해왔다. 마이단 혁명의 여파로, 2014년 이후, 우크라이나 영토 내에 러시아가 지원하는 국가가 출현했다: 우크라이나 남부의 크림 공화국은 2014년에 러시아에 병합될 때까지 일시적으로 독립을 주장하고 있었다.[156] 그 외, 우크라이나의 돈바스 지역에 위치하는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과 루한스크 인민 공화국은 러시아 연방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계속되는 가운데, 2014년에 독립을 선언하여, 2022년에 러시아에 병합되었다.
15개국은 4개 지역으로 나뉜다.
rowspan="2" | | 국가 | 상징 | 수도 | 정치 형태 | 독립 | 면적[161] | 인구 | 민족 다수파 비율 | 인구 밀도 | 출처 | ||||
---|---|---|---|---|---|---|---|---|---|---|---|---|---|---|
국장 | 국기 | km2 | mi2 | 1989년 당시 | 현재 | p/km2 | p/mi2 | |||||||
중앙아시아 | 카자흐스탄 | -- | 누르술탄 | 단일 국가、일당 우위 정당제、대통령제、공화제 | 1991년 12월 16일 | 2724900km2 | 약 2724887.05km2 | 19,824,172 | 39.7% | 69.6% | 7 | 18 | [162][163] | |
키르기스스탄 | -- | 비슈케크 | 단일 국가、대통령제、공화제 | 1991년 8월 31일 | 199945km2 | 약 199943.50km2 | 6,663,000 | 52.4% | 73.8% | 33 | 85 | [164][165] | ||
타지키스탄 | -- | 두샨베 | 단일 국가、대통령제、공화제、독재 정치 하 | 1991년 9월 9일 | 143100km2 | 약 143098.72km2 | 9,506,000 | 62.3% | 84.3% | 64 | 166 | [166][167] | ||
투르크메니스탄 | -- | 아시가바트 | 단일 국가、대통령제、공화제、세습 독재 정치 하 | 1991년 10월 27일 | 491210km2 | 약 491206.93km2 | 6,431,000 | 72.0% | 85.6% | 11 | 28 | [168][169] | ||
우즈베키스탄 | -- | 타슈켄트 | 단일 국가、대통령제、공화제、독재 정치 하 | 1991년 8월 31일 | 444103km2 | 약 444100.46km2 | 36,130,158 | 71.4% | 84.4% | 76 | 197 | [166][170] | ||
중앙아시아 합계 | 4003258km2 | 약 4003239.25km2 | 76,350,229 | 59.6% | 79.5% | 38.2 | 99 | |||||||
동유럽 | 벨라루스 | -- | 민스크 | 단일 국가、대통령제、공화제、독재 정치 하 | 1991년 8월 25일 | 207600km2 | 약 207599.47km2 | 9,255,524 | 77.9% | 84.9% | 46 | 119 | [171][172] | |
몰도바 | -- | 키시너우 | 단일 국가、의원내각제、공화제 | 1991년 8월 27일 | 33843km2 | 약 33843.21km2 | 2,597,100 | 64.5% | 75.1% | 79 | 205 | [173][174] | ||
러시아 | -- | 모스크바 | 연방、반대통령제、공화제、독재 정치 하 | 1991년 12월 12일 | 17098242km2 | 약 17098156.63km2 | 146,171,015 | 81.5% | 77.7% | 9 | 23 | [175][176][177][178] | ||
우크라이나 | -- | 키이우 | 단일 국가、반대통령제、공화제 | 1991년 8월 24일 | 603700km2 | 약 603697.33km2 | 41,383,182 | 72.7% | 77.5% | 72 | 186 | [179][180] | ||
동유럽 합계 | 17943385km2 | 약 17943296.63km2 | 199,500,942 | 74.2% | 78.8% | 51.5 | 133 | |||||||
발트 3국 | 에스토니아 | -- | 탈린 | 단일 국가、의원내각제、공화제 | 1991년 8월 20일 | 45339km2 | 약 45337.52km2 | 1,331,796 | 61.5% | 69.4% | 29 | 75 | [181][182] | |
라트비아 | -- | 리가 | 단일 국가、의원내각제、공화제 | 1991년 8월 21일 | 64562km2 | 약 64562.90km2 | 1,882,200 | 52.0% | 63.0% | 30 | 78 | [166][183] | ||
리투아니아 | -- | 빌뉴스 | 단일 국가、반대통령제、공화제 | 1991년 3월 11일 | 65300km2 | 약 65298.46km2 | 2,859,718 | 79.6% | 84.6% | 43 | 111 | [166][184] | ||
발트 3국 합계 | 175201km2 | 약 175198.87km2 | 5,998,274 | 64.4% | 72.0% | 34 | 88 | |||||||
남 코카서스 | 아르메니아 | -- | 예레반 | 단일 국가、의원내각제、공화제 | 1991년 9월 23일 | 29743km2 | 약 29743.28km2 | 2,976,800 | 93.3% | 98.1% | 100 | 259 | [185][186] | |
아제르바이잔 | -- | 바쿠 | 단일 국가、반대통령제、공화제、세습 독재 정치 하 | 1991년 10월 18일 | 86600km2 | 약 86598.41km2 | 10,127,145 | 82.7% | 91.6% | 115 | 298 | [187][188] | ||
조지아조지아 | -- | 트빌리시 | 단일 국가、의원내각제、공화제 | 1991년 4월 9일 | 69700km2 | 약 69698.82km2 | 3,688,600 | 70.1% | 86.8% | 53 | 137 | [166][189] | ||
남 코카서스 합계 | 186043km2 | 약 186043.10km2 | 16,831,069 | 82.0% | 92.2% | 89.3 | 231 | |||||||
독립국가연합(CIS) 국가 합계 | 22307815km2 | 약 22307705.34km2 | 296,582,638 | 50.6% | 44.5% | 9 | 23 | [190] |
2. 3. 독립 이후의 변화와 개혁
소비에트 연방 붕괴 이후, 구소련 국가들은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 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경제난, 정치적 불안정, 민족 분쟁 등 여러 문제에 직면했다.[148][149][150]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각국은 개혁을 추진했으며, 그 과정에서 다양한 사건들이 발생했다.발트 3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은 1990년에서 1991년 사이에 독립을 회복하고 소련에서 분리되었다. 이들은 1940년 소련의 병합이 불법이었다고 주장하며, 주권이 계속 유지되었다고 강조했다.[151][152] 이후 유럽 연합(EU)과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가입에 집중하여, 2004년에 NATO와 EU 가입을 달성했다.[153]
다른 구소련 국가들은 독립 국가 연합(CIS)을 결성하고, 대부분이 러시아 주도의 집단 안보 조약 기구(CSTO)에 가입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와 조지아는 2000년대 이후 러시아의 내정 간섭이 강화되면서 NATO 가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154][155] 이로 인해 지역 긴장이 고조되었고, 2008년 남오세티야 분쟁과 2014년 이후 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이어졌다.
소련 붕괴 이후, 구소련 영토 내에는 국제적 승인 정도가 다른 여러 국가들이 생겨났다. 몰도바 동부의 트란스니스트리아, 조지아 북부의 압하지야와 남오세티야 등이 그 예이다. 유엔(UN)은 이러한 국가들을 러시아가 지원하는 불법 점령 지역으로 간주해왔다. 2014년 마이단 혁명 이후, 우크라이나 남부의 크림 공화국은 러시아에 병합되기 전까지 독립을 주장했고,[156] 돈바스 지역의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과 루한스크 인민 공화국은 2014년 독립을 선언하고 2022년 러시아에 병합되었다.
이 외에도, 구소련 국가들은 지역 협력을 위해 다양한 기구를 설립했다. 러시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은 유라시아 경제 공동체(EAEC)를 설립했으나, 2015년 유라시아 경제 연합 출범으로 해체되었다. 우크라이나, 조지아, 몰도바 등은 민주적 선택 공동체(CDC)를 결성하여 러시아의 영향력에 대응하고자 했다.
3. 정치
소비에트 연방 붕괴 이후 독립한 구소련 국가들은 다양한 정치 체제를 형성했다. 이들 국가의 정치 체제는 대통령제, 의원내각제, 이원집정부제 등으로 나뉘며, 민주주의 발전 정도는 국가별로 큰 차이를 보인다.
러시아를 비롯한 일부 독립국가연합(CIS) 국가들에서는 "근린 외국(ближнее зарубежье, bližneye zarubežye)"이라는 용어가 사용되는데, 이는 소비에트 연방 붕괴 후 등장한 독립 공화국들을 지칭한다.[157][158][159] 영어권에서도 이 용어가 사용되며, 이는 러시아가 이 지역에 대한 영향력을 유지하려는 의지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159]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 지역을 러시아의 배타적 '세력권'이자 전략적 요충지로 간주한다.[159] 이러한 러시아의 태도는 미국의 몬로주의와 비교되기도 한다.[157]
한편, 『AP 스타일북』은 독립국가연합(CIS) 국가들에 대해 "구 소비에트 구성국", "구 소비에트 공화국"과 같은 약칭 사용을 지양하도록 권고한다.[160]
구소련 15개국은 정치 형태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국가 | 정치 형태 |
---|---|
아르메니아 | 단일 국가, 의원내각제, 공화제 |
아제르바이잔 | 단일 국가, 반대통령제, 공화제, 세습 독재 정치 |
벨라루스 | 단일 국가, 대통령제, 공화제, 독재 정치 |
에스토니아 | 단일 국가, 의원내각제, 공화제 |
조지아 | 단일 국가, 의원내각제, 공화제 |
카자흐스탄 | 단일 국가, 일당 우위 정당제, 대통령제, 공화제 |
키르기스스탄 | 단일 국가, 대통령제, 공화제 |
라트비아 | 단일 국가, 의원내각제, 공화제 |
리투아니아 | 단일 국가, 반대통령제, 공화제 |
몰도바 | 단일 국가, 의원내각제, 공화제 |
러시아 | 연방, 반대통령제, 공화제, 독재 정치 |
타지키스탄 | 단일 국가, 대통령제, 공화제, 독재 정치 |
투르크메니스탄 | 단일 국가, 대통령제, 공화제, 세습 독재 정치 |
우크라이나 | 단일 국가, 반대통령제, 공화제 |
우즈베키스탄 | 단일 국가, 대통령제, 공화제, 독재 정치 |
발트 3국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은 유럽 연합(EU)과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에 가입하여 민주주의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반면, 다른 국가들은 다양한 수준의 민주주의 발전 단계를 보이고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독재 정치가 지속되거나 새로운 형태로 나타나 민주주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예를 들어, 벨라루스는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 러시아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아제르바이잔은 일함 알리예프 대통령, 투르크메니스탄은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독재 정치 하에 있다.[171][175][187][168] 타지키스탄과 우즈베키스탄도 독재 정치 하에 있다.[166]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 이후, 구소련 지역에서는 분리주의 운동과 갈등이 발생했다. 이러한 갈등은 민족, 영토, 정치, 경제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결과였다.
3. 1. 다양한 정치 체제
구소련 국가들은 대통령제, 의원내각제, 이원집정부제 등 다양한 정치 체제를 가지고 있다. 다음은 구소련 국가들의 정치 체제를 정리한 표이다.국가 | 정치 체제 |
---|---|
아르메니아 | 의원내각제 |
아제르바이잔 | 반대통령제 |
벨라루스 | 대통령제 |
에스토니아 | 의원내각제 |
조지아 | 의원내각제 |
카자흐스탄 | 대통령제 |
키르기스스탄 | 대통령제 |
라트비아 | 의원내각제 |
리투아니아 | 반대통령제 |
몰도바 | 의원내각제 |
러시아 | 반대통령제 |
타지키스탄 | 대통령제 |
투르크메니스탄 | 대통령제[48] |
우크라이나 | 반대통령제 |
우즈베키스탄 | 대통령제 |
구소련 국가들은 이처럼 다양한 정치 체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대통령제, 의원내각제, 이원집정부제 등이 혼재되어 있다.
3. 2. 민주화 과정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 이후 구소련 국가들의 민주화 과정은 국가별로 다양한 양상을 보였으며, 권위주의 통치, 부정부패, 정치적 불안정 등의 어려움을 겪었다.구소련 국가들의 민주주의 발전 정도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 발트 3국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유럽 연합(EU)과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에 가입하여 민주주의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
- 기타 국가: 민주주의 발전 정도가 다양하며, 일부 국가는 여전히 권위주의적 통치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구소련 국가들은 민주화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어려움에 직면했다.
- 권위주의 통치: 일부 국가에서는 독재 정치가 지속되거나 새로운 형태로 나타나 민주주의 발전을 저해했다.
- 벨라루스는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의 독재 정치 하에 있다.[171]
- 러시아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독재 정치 하에 있다.[175]
- 아제르바이잔은 일함 알리예프 대통령의 세습 독재 정치 하에 있다.[187]
- 투르크메니스탄은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세습 독재 정치 하에 있다.[168]
- 타지키스탄과 우즈베키스탄도 독재 정치 하에 있다.[166]
- 부정부패: 많은 구소련 국가에서 부정부패가 만연하여 민주주의 제도와 법치주의를 약화시켰다.
- 정치적 불안정: 남오세티야 전쟁과 같은 분쟁과 정권 교체 시도는 정치적 불안정을 야기하여 민주주의 발전을 방해했다.
- 조지아는 2008년에 독립국가연합(CIS)을 탈퇴했다.[66][67]
- 우크라이나는 2018년에 CIS 참여를 중단했다.[64]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일부 구소련 국가에서는 시민 사회의 성장과 민주적 개혁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3. 3. 권위주의와 독재
구소련 국가들 중 일부는 권위주의 또는 독재 체제의 특징을 보이며, 이는 장기 집권, 언론 통제, 인권 탄압 등의 문제로 이어진다.[48]국가 | 정치 형태 | 특징 |
---|---|---|
타지키스탄 | 단일 국가, 대통령제, 공화제 | 독재 정치 |
투르크메니스탄 | 단일 국가, 대통령제, 공화제 | 세습 독재 정치 |
우즈베키스탄 | 단일 국가, 대통령제, 공화제 | 독재 정치 |
벨라루스 | 단일 국가, 대통령제, 공화제 | 독재 정치 |
러시아 | 연방, 반대통령제, 공화제 | 독재 정치 |
아제르바이잔 | 단일 국가, 반대통령제, 공화제 | 세습 독재 정치 |
이러한 정치 체제는 소련 경제의 침체와 붕괴, 고스플란의 소멸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신자유주의적 쇼크 요법 정책으로 인한 빈곤과 빈부 격차 심화[192][193][194][195], 그리고 민주주의 이행 과정에서의 혼란을 더욱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3. 4. 분리주의 분쟁과 갈등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 이후 구소련 지역에서는 여러 분리주의 운동과 그로 인한 갈등이 발생했다.[237] 이러한 갈등은 민족, 영토, 정치, 경제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결과였다.[237]주요 분리주의 분쟁은 다음과 같다.
- 몰도바 동부의 미승인 국가인 트란스니스트리아
- 조지아 북부의 압하지야와 남오세티야 (러시아 등 일부 국가에서만 국가로 인정)
- 2014년 이후 우크라이나 영토 내에 러시아가 지원하는 국가
- 우크라이나 남부의 크림 공화국 (2014년 러시아에 병합 전까지 일시적으로 독립을 주장)[156]
- 우크라이나의 돈바스 지역에 위치하는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과 루한스크 인민 공화국 (2014년 독립 선언, 2022년에 러시아에 병합)
이러한 분쟁들은 대부분 군사적 충돌로 이어졌으며, 현재까지도 해결되지 않은 채 지속되고 있다. 특히, 유엔(UN)은 러시아가 지원하는 "근접 해외"의 국가들을 불법으로 간주하고, 러시아에 의한 점령 지역으로 보고 있다.
4. 경제
소련 해체 이후 구소련 국가들은 계획경제에서 시장경제로 전환하면서 경제 시스템을 재건하려 노력했다. 이 과정은 경제 계획 및 공화국 간 경제적 연계를 담당하던 고스플란의 붕괴와 맞물려, 포스트소비에트 국가 경제에 악영향을 미쳤다.[49]
대부분의 구소련 국가들은 1990~1991년에 계획경제에서 시장경제로의 전환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신자유주의적 쇼크 요법 정책을 따르는 경우가 많았으며, 그 결과는 다양했다. 1990년부터 1995년까지 국내총생산(GDP)이 전체적으로 40% 이상 감소하는 심각한 경제적 쇠퇴를 겪었다.[49] 이는 대공황 시기 미국이 겪었던 GDP 감소(27%)보다 훨씬 더 심각한 수준이었다.[50]
이러한 경제적 쇠퇴는 빈곤과 경제 불평등을 심화시켰고,[51][52] 1990년대 전 소련권 전역에서 약 100만 명의 생산 연령 인구가 과잉 사망하는 결과를 초래했다.[53][54] 경제학자 스티븐 로즈필드는 1990년부터 1998년까지 340만 명의 러시아인이 워싱턴 컨센서스가 부과한 쇼크 요법 정책의 결과로 조기 사망했다고 주장한다.[55]
1995년 이후 포스트소비에트 국가들의 경제는 회복되기 시작했지만, 2007년까지 15개 국가 중 10개 국가만이 1991년 GDP 수준을 회복했다.[56] 2015년 기준으로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조지아, 키르기스스탄, 몰도바, 세르비아, 타지키스탄,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많은 구소련 공화국들은 1991년 생산량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57][58]
대부분의 새로운 국가의 헌법은 1990년대 민주적 전환과 병행하여 국가의 경제 시스템을 자유 시장 경제를 강조하면서 직간접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들 국가의 평균 정부 부채는 거의 44%이지만, 편차가 크다. 중앙은행은 종종 국가 또는 연방의 통화 정책을 관리하고 시행하는 독점권을 가진 독립적인 국가 기관이다.[60]
'''1991~2015년 고정 가격 기준 국내총생산(GDP) 변화'''[61]
국가 | 1991* | 1996 | 2001 | 2006 | 2011 | 2015 | 2021 | 2022 | 전환 연도 |
---|---|---|---|---|---|---|---|---|---|
중앙아시아 | |||||||||
카자흐스탄 | 100 | 69.3 | 88.5 | 141.4 | 185.7 | 219.0 | 252.3 | 261.1 | 1996 |
키르기스스탄 | 100 | 58.9 | 76.1 | 89.6 | 114.4 | 133.9 | 154.5 | 169.6 | 1996 |
타지키스탄 | 100 | 34.1 | 45.2 | 56.0 | 98.1 | 124.5 | 189.5 | 205.0 | 1997 |
투르크메니스탄 | 100 | 70.7 | 86.0 | 117.2 | 199.2 | 285.5 | 367.9 | 374.2 | 1998 |
우즈베키스탄 | 100 | 82.9 | 102.6 | 137.5 | 208.4 | 281.2 | 363.6 | 387.5 | 1996 |
동유럽 | |||||||||
벨라루스 | 100 | 67.9 | 94.0 | 141.5 | 192.5 | 193.9 | 206.0 | 196.7 | 1996 |
몰도바 | 100 | 45.2 | 45.0 | 62.5 | 74.5 | 83.2 | 104.6 | 98.4 | 1997 |
러시아 | 100 | 63.1 | 74.5 | 103.3 | 118.3 | 119.8 | 135.2 | 133.3 | 1997 |
우크라이나 | 100 | 47.2 | 51.8 | 73.7 | 75.9 | 63.4 | 68.8 | 48.6 | 2000 |
발트 3국 | |||||||||
에스토니아* | ? | 105.0 | 143.9 | 212.3 | 203.2 | 222.3 | 281.9 | 278.2 | ? |
라트비아 | 100 | 67.8 | 92.9 | 143.1 | 130.1 | 145.8 | 165.3 | 171.7 | 1993 |
리투아니아 | 100 | 64.6 | 81.5 | 119.8 | 123.9 | 139.6 | 173.2 | 180.0 | 1995 |
남부 코카서스 | |||||||||
아르메니아 | 100 | 63.3 | 84.2 | 154.7 | 172.5 | 202.6 | 244.2 | 276.0 | 1994 |
아제르바이잔 | 100 | 42.7 | 65.2 | 150.2 | 241.1 | 276.5 | 269.6 | 282.1 | 1996 |
조지아 | 100 | 39.8 | 49.8 | 74.1 | 93.2 | 109.3 | 136.0 | 150.3 | 1995 |
'''현재 국내총생산(GDP) 목록''' (2023년 IMF에 따른 2023년 미국 달러 기준)[62]
국가 | 명목 (백만 달러) | 명목 1인당 (달러) | PPP (백만 달러) | PPP 1인당 (달러) |
---|---|---|---|---|
포스트소비에트 국가 | 3,035,843 | 10,230 | 7,496,732 | 25,280 |
아르메니아 | 23,725 | 8,007 | 57,740 | 19,489 |
아제르바이잔 | 70,030 | 6,757 | 193,478 | 18,669 |
벨라루스 | 73,543 | 7,944 | 217,040 | 23,447 |
에스토니아 | 41,551 | 31,209 | 61,757 | 46,385 |
조지아 | 27,947 | 7,600 | 80,611 | 21,922 |
카자흐스탄 | 245,695 | 12,306 | 652,597 | 32,688 |
키르기스스탄 | 12,309 | 1,736 | 43,318 | 6,250 |
라트비아 | 47,398 | 25,136 | 75,910 | 40,256 |
리투아니아 | 78,346 | 28,094 | 137,389 | 49,266 |
몰도바 | 15,829 | 6,342 | 42,028 | 16,840 |
러시아 | 2,062,649 | 14,403 | 4,988,829 | 34,837 |
타지키스탄 | 12,796 | 1,277 | 52,997 | 5,293 |
투르크메니스탄 | 82,649 | 13,065 | 126,355 | 19,974 |
우크라이나 | 148,712 | 4,654 | 444,194 | 13,901 |
우즈베키스탄 | 92,332 | 2,563 | 371,346 | 10,308 |
소련 해체 이후, 구소련 국가들은 지역 경제 협력을 위한 다양한 기구를 설립하였다. 대표적인 기구로는 독립국가연합(CIS), 유라시아 경제 연합(EAEU) 등이 있다.
4. 1. 시장 경제로의 전환
소련 해체는 소련 경제의 경제적 침체와 쇠퇴 속에서 발생했다. 이 시기에는 경제 계획과 공화국 간 경제적 연계를 담당하는 국가 계획 기구인 고스플란이 붕괴되었고, 이는 포스트소비에트 국가 경제에 악영향을 미쳤다.[49]대부분의 구소련 국가들은 1990~1991년에 계획경제에서 시장경제로의 전환을 시작했다.[49] 이들은 경제 시스템을 재건하고 구조 조정하려는 노력을 기울였으며, 종종 신자유주의적 쇼크 요법 정책을 따랐지만, 그 결과는 다양했다.[49] 전반적으로 이 과정은 심각한 경제적 쇠퇴를 초래하여 1990년부터 1995년까지 GDP(국내총생산)가 전체적으로 40% 이상 감소했다.[49] 이는 1930년부터 1934년까지 대공황 여파로 미국이 겪었던 27% 감소보다 훨씬 더 심각한 수치였다.[50]
자본주의 원칙에 따른 공공 재정 재구성은 보건, 교육 및 기타 사회 프로그램에 대한 지출을 급격히 감소시켜 빈곤과 경제 불평등을 급증시켰다.[51][52] 전면적인 민영화와 관련된 경제적 충격으로 1990년대 전 소련권 전역에서 약 100만 명의 생산 연령 인구가 과잉 사망했다.[53][54] 경제학자 스티븐 로즈필드는 1990년부터 1998년까지 340만 명의 러시아인이 워싱턴 컨센서스가 부과한 쇼크 요법 정책의 결과로 조기 사망했다고 주장한다.[55]
초기 전환기의 쇠퇴는 결국 멈추었고, 1995년 이후 포스트소비에트 국가의 경제는 회복되기 시작하여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되었다. 2007년까지 15개의 포스트소비에트 국가 중 10개 국가가 1991년 GDP 수준을 회복했다.[56] 그러나 경제학자 브랑코 밀라노비치에 따르면, 2015년에도 많은 전 소련 공화국과 다른 전 공산주의 국가들은 1991년 생산량 수준에 여전히 도달하지 못했다.[57][58] 그는 "전환 국가에 거주하는 10명 중 1명만이 자본주의와 더 많은 민주주의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경험했다"고 결론지었다.[57][58]
'''1991~2015년 고정 가격 기준 국내총생산(GDP) 변화'''[61]
국가 | 1991* | 1996 | 2001 | 2006 | 2011 | 2015 | 2021 | 2022 | 전환 연도 |
---|---|---|---|---|---|---|---|---|---|
중앙아시아 | |||||||||
카자흐스탄 | 100 | 69.3 | 88.5 | 141.4 | 185.7 | 219.0 | 252.3 | 261.1 | 1996 |
키르기스스탄 | 100 | 58.9 | 76.1 | 89.6 | 114.4 | 133.9 | 154.5 | 169.6 | 1996 |
타지키스탄 | 100 | 34.1 | 45.2 | 56.0 | 98.1 | 124.5 | 189.5 | 205.0 | 1997 |
투르크메니스탄 | 100 | 70.7 | 86.0 | 117.2 | 199.2 | 285.5 | 367.9 | 374.2 | 1998 |
우즈베키스탄 | 100 | 82.9 | 102.6 | 137.5 | 208.4 | 281.2 | 363.6 | 387.5 | 1996 |
동유럽 | |||||||||
벨라루스 | 100 | 67.9 | 94.0 | 141.5 | 192.5 | 193.9 | 206.0 | 196.7 | 1996 |
몰도바 | 100 | 45.2 | 45.0 | 62.5 | 74.5 | 83.2 | 104.6 | 98.4 | 1997 |
러시아 | 100 | 63.1 | 74.5 | 103.3 | 118.3 | 119.8 | 135.2 | 133.3 | 1997 |
우크라이나 | 100 | 47.2 | 51.8 | 73.7 | 75.9 | 63.4 | 68.8 | 48.6 | 2000 |
발트 3국 | |||||||||
에스토니아* | ? | 105.0 | 143.9 | 212.3 | 203.2 | 222.3 | 281.9 | 278.2 | ? |
라트비아 | 100 | 67.8 | 92.9 | 143.1 | 130.1 | 145.8 | 165.3 | 171.7 | 1993 |
리투아니아 | 100 | 64.6 | 81.5 | 119.8 | 123.9 | 139.6 | 173.2 | 180.0 | 1995 |
남부 코카서스 | |||||||||
아르메니아 | 100 | 63.3 | 84.2 | 154.7 | 172.5 | 202.6 | 244.2 | 276.0 | 1994 |
아제르바이잔 | 100 | 42.7 | 65.2 | 150.2 | 241.1 | 276.5 | 269.6 | 282.1 | 1996 |
조지아 | 100 | 39.8 | 49.8 | 74.1 | 93.2 | 109.3 | 136.0 | 150.3 | 1995 |
대부분의 새로운 국가의 헌법은 1990년대 민주적 전환과 병행하여 국가의 경제 시스템을 자유 시장 경제를 강조하면서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규정하고 있다.[60]
4. 2. 경제 발전과 성장
소련 해체는 소련 경제의 경제적 침체와 쇠퇴를 배경으로 발생했으며, 경제 계획과 공화국 간 경제적 연계를 담당하는 국가 계획 기구인 고스플란의 붕괴는 포스트소비에트 국가 경제에 악영향을 미쳤다.[49]대부분의 전 소련 국가들은 1990~1991년에 계획경제에서 시장경제로의 전환을 시작하고, 경제 시스템을 재건 및 구조 조정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 과정에서 신자유주의적 쇼크 요법 정책을 따르는 경우가 많았으며, 그 결과는 다양했다. 전반적으로 이 과정은 1990년부터 1995년까지 GDP(국내총생산)가 전체적으로 40% 이상 감소하는 심각한 경제적 쇠퇴를 초래했다.[49] 이는 1930년부터 1934년까지 대공황 여파로 미국이 겪었던 27% 감소보다 훨씬 더 심각했다.[50]
자본주의 원칙에 따른 공공 재정 재구성은 보건, 교육 및 기타 사회 프로그램에 대한 지출을 급격히 감소시켜 빈곤과 경제 불평등을 급증시켰다.[51][52] 전면적인 민영화와 관련된 경제적 충격으로 1990년대 전 소련권 전역에서 약 100만 명의 생산 연령 인구가 과잉 사망했다.[53][54] 경제학자 스티븐 로즈필드는 1990년부터 1998년까지 340만 명의 러시아인이 워싱턴 컨센서스가 부과한 쇼크 요법 정책의 결과로 조기 사망했다고 주장한다.[55]
1995년 이후 포스트소비에트 국가의 경제는 회복되기 시작하여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되었다. 2007년까지 15개의 포스트소비에트 국가 중 10개 국가가 1991년 GDP 수준을 회복했다.[56] 그러나 2015년까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조지아, 키르기스스탄, 몰도바, 세르비아, 타지키스탄,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많은 전 소련 공화국과 다른 전 공산주의 국가들은 1991년 생산량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57][58]
대부분의 새로운 국가의 헌법은 1990년대 민주적 전환과 병행하여 국가의 경제 시스템을 자유 시장 경제를 강조하면서 직간접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들 국가의 평균 정부 부채는 거의 44%이지만, 편차가 크다. 중앙은행은 종종 국가 또는 연방의 통화 정책을 관리하고 시행하는 독점권을 가진 독립적인 국가 기관이다.[60]
'''1991~2015년 고정 가격 기준 국내총생산(GDP) 변화'''[61]
국가 | 1991* | 1996 | 2001 | 2006 | 2011 | 2015 | 2021 | 2022 | 전환 연도 |
---|---|---|---|---|---|---|---|---|---|
중앙아시아 | |||||||||
카자흐스탄 | 100 | 69.3 | 88.5 | 141.4 | 185.7 | 219.0 | 252.3 | 261.1 | 1996 |
키르기스스탄 | 100 | 58.9 | 76.1 | 89.6 | 114.4 | 133.9 | 154.5 | 169.6 | 1996 |
타지키스탄 | 100 | 34.1 | 45.2 | 56.0 | 98.1 | 124.5 | 189.5 | 205.0 | 1997 |
투르크메니스탄 | 100 | 70.7 | 86.0 | 117.2 | 199.2 | 285.5 | 367.9 | 374.2 | 1998 |
우즈베키스탄 | 100 | 82.9 | 102.6 | 137.5 | 208.4 | 281.2 | 363.6 | 387.5 | 1996 |
동유럽 | |||||||||
벨라루스 | 100 | 67.9 | 94.0 | 141.5 | 192.5 | 193.9 | 206.0 | 196.7 | 1996 |
몰도바 | 100 | 45.2 | 45.0 | 62.5 | 74.5 | 83.2 | 104.6 | 98.4 | 1997 |
러시아 | 100 | 63.1 | 74.5 | 103.3 | 118.3 | 119.8 | 135.2 | 133.3 | 1997 |
우크라이나 | 100 | 47.2 | 51.8 | 73.7 | 75.9 | 63.4 | 68.8 | 48.6 | 2000 |
발트 3국 | |||||||||
에스토니아* | ? | 105.0 | 143.9 | 212.3 | 203.2 | 222.3 | 281.9 | 278.2 | ? |
라트비아 | 100 | 67.8 | 92.9 | 143.1 | 130.1 | 145.8 | 165.3 | 171.7 | 1993 |
리투아니아 | 100 | 64.6 | 81.5 | 119.8 | 123.9 | 139.6 | 173.2 | 180.0 | 1995 |
남부 코카서스 | |||||||||
아르메니아 | 100 | 63.3 | 84.2 | 154.7 | 172.5 | 202.6 | 244.2 | 276.0 | 1994 |
아제르바이잔 | 100 | 42.7 | 65.2 | 150.2 | 241.1 | 276.5 | 269.6 | 282.1 | 1996 |
조지아 | 100 | 39.8 | 49.8 | 74.1 | 93.2 | 109.3 | 136.0 | 150.3 | 1995 |
'''현재 국내총생산(GDP) 목록''' (2023년 IMF에 따른 2023년 미국 달러 기준)[62]
국가 | 명목 (백만 달러) | 명목 1인당 (달러) | PPP (백만 달러) | PPP 1인당 (달러) |
---|---|---|---|---|
포스트소비에트 국가 | 3,035,843 | 10,230 | 7,496,732 | 25,280 |
아르메니아 | 23,725 | 8,007 | 57,740 | 19,489 |
아제르바이잔 | 70,030 | 6,757 | 193,478 | 18,669 |
벨라루스 | 73,543 | 7,944 | 217,040 | 23,447 |
에스토니아 | 41,551 | 31,209 | 61,757 | 46,385 |
조지아 | 27,947 | 7,600 | 80,611 | 21,922 |
카자흐스탄 | 245,695 | 12,306 | 652,597 | 32,688 |
키르기스스탄 | 12,309 | 1,736 | 43,318 | 6,250 |
라트비아 | 47,398 | 25,136 | 75,910 | 40,256 |
리투아니아 | 78,346 | 28,094 | 137,389 | 49,266 |
몰도바 | 15,829 | 6,342 | 42,028 | 16,840 |
러시아 | 2,062,649 | 14,403 | 4,988,829 | 34,837 |
타지키스탄 | 12,796 | 1,277 | 52,997 | 5,293 |
투르크메니스탄 | 82,649 | 13,065 | 126,355 | 19,974 |
우크라이나 | 148,712 | 4,654 | 444,194 | 13,901 |
우즈베키스탄 | 92,332 | 2,563 | 371,346 | 10,308 |
4. 3. 자원 의존 경제
소련 해체 이후, 구소련 국가들은 계획경제에서 시장경제로 전환하면서 경제 시스템을 재건하려 노력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대부분의 국가들은 심각한 경제적 쇠퇴를 경험했으며, 1990년부터 1995년까지 GDP가 40% 이상 감소했다.[49] 이는 대공황 시기 미국이 겪었던 GDP 감소보다 더 심각한 수준이었다.[50]이러한 경제적 쇠퇴는 빈곤과 경제 불평등을 심화시켰고,[51][52] 1990년대 전 소련권 전역에서 약 100만 명의 생산 연령 인구가 과잉 사망하는 결과를 초래했다.[53][54] 경제학자 스티븐 로즈필드는 1990년부터 1998년까지 340만 명의 러시아인이 워싱턴 컨센서스가 부과한 쇼크 요법 정책의 결과로 조기 사망했다고 주장한다.[55]
1995년 이후 포스트소비에트 국가들의 경제는 회복되기 시작했지만, 2007년까지 15개 국가 중 10개 국가만이 1991년 GDP 수준을 회복했다.[56] 2015년 기준으로도 많은 전 소련 공화국들은 1991년 생산량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57][58]
일부 구소련 국가들은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러한 자원에 대한 과도한 의존은 경제의 취약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자원 가격 변동에 따라 경제가 크게 영향을 받으며, 산업 다각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4. 4. 지역 경제 협력

소련 해체 이후, 구소련 국가들은 지역 경제 협력을 위한 다양한 기구를 설립하였다. 대표적인 기구로는 독립국가연합(CIS), 유라시아 경제 연합(EAEU), GUAM 민주주의 및 경제 개발 기구 등이 있다.
- '''독립국가연합(CIS)'''
발트 3국을 제외한 구소련 국가들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가장 기본적인 지역 협력체이다. 하지만, CIS는 회원국들의 외교 정책적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했고, 이는 새로운 지역 통합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286]
- '''유라시아 경제 연합(EAEU)'''
러시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을 중심으로 2010년 7월에 발효된 유라시아 경제 연합 관세 동맹을 기반으로, 2015년 1월 1일 정식 출범하였다.[218] 상품, 서비스, 자본, 노동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는 단일 시장 형성을 목표로 한다.[72][73] 아르메니아와 키르기스스탄이 추가로 가입하였으며, 몰도바와 타지키스탄도 가입을 고려하고 있다. 유라시아 경제 위원회는 유럽 집행위원회를 모델로 하여, 유라시아 관세 동맹, 단일 경제 공간 및 유라시아 경제 연합의 규제 기관 역할을 한다.[74][72]
- '''GUAM 민주주의 및 경제 개발 기구'''
조지아, 우크라이나, 아제르바이잔, 몰도바 4개국이 주도하여 1997년 10월 10일 설립되었다.[286] 이 기구는 지역 내에서 러시아의 영향력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로 여겨진다.[287] 특히, 이들 4개국은 독립국가연합(CIS)을 제외한 다른 지역 기구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이러한 지역 경제 협력체들은 구소련 국가들 간의 경제 통합을 추진하고 있지만, 각 기구의 목표와 회원국 구성, 그리고 러시아의 영향력 등으로 인해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우크라이나와 조지아는 러시아와의 갈등으로 인해 유럽 연합(EU) 및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가입을 추진하는 등, 구소련 지역의 경제 협력 구도는 여전히 유동적이다.
5. 사회
구소련 국가들의 사회는 다양한 민족 구성, 복잡한 사회 문제, 그리고 독특한 문화적 특징을 보인다.
소련 붕괴 이후 구소련 국가들은 다양한 민족 구성으로 인해 민족 분쟁과 차별 문제를 겪기도 했다. 특히 러시아어 사용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는 언어적, 문화적 갈등이 발생하기도 했다.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일부 국가는 러시아어를 공용어로 유지하고 있지만, 다른 국가에서는 러시아어의 지위가 약화되었다. 독립국가연합(CIS) 내에서는 러시아어가 준공용어 지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조지아와 같이 CIS를 탈퇴한 국가에서는 조지아어를 중심으로 정부가 운영되고 있다.
LGBT 인권 문제도 구소련 국가들에서 중요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동성애가 불법으로 간주되기도 하며, 러시아나 우크라이나와 같이 동성애 행위가 합법인 국가에서도 LGBT 커뮤니티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여전히 존재한다.
소련 해체는 경제적으로도 큰 영향을 미쳤다. 계획경제에서 시장경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많은 국가들이 신자유주의적 쇼크 요법 정책을 따랐고, 이는 빈곤과 경제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51][52] 1990년대 초반에는 심각한 경제적 쇠퇴를 경험했지만, 1990년대 후반부터 점차 회복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조지아, 키르기스스탄, 몰도바, 세르비아, 타지키스탄,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일부 국가들은 2015년까지도 1991년 수준의 경제 규모를 회복하지 못했다.[57][58]
문화적으로는 소련 시대의 종교적인 제한에도 불구하고 종교 전통이 유지되었으며, 소련 해체 이후에는 민족 운동과 함께 종교 운동이 부상했다. 중앙아시아와 아제르바이잔은 이슬람교가 주류를 이루는 반면, 발트 3국은 개신교와 로마 가톨릭 등 서방 교회의 영향력이 강하다. 아르메니아, 벨라루스, 조지아, 몰도바,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에서는 동방 정교회가 주요 종교이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소련 붕괴 이후 종교성이 높아지고 있다.
소련 시대에 대한 향수는 구소련 국가들에서 나타나는 또 다른 사회 현상이다. 특히 레오니드 브레즈네프 시대와 같이 소련의 전성기를 경험했던 세대를 중심으로 소련 시대의 가치와 사회 시스템에 대한 그리움이 나타나고 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소련 붕괴 이후 삶의 질이 악화되었다고 느끼며, 일부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의 통합 국가 건설을 지지하기도 한다. 요셉 스탈린과 같은 소련 시대 지도자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나타나고 있다.[144]
5. 1. 인구와 민족 구성
구소련 국가들은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민족 분쟁과 차별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소지역 | 국가 | 주요 민족 구성 비율 | |
---|---|---|---|
1989년 | 현재 | ||
중앙아시아 | 카자흐스탄 | 39.7% | 69.6% |
키르기스스탄 | 52.4% | 73.8% | |
타지키스탄 | 62.3% | 84.3% | |
투르크메니스탄 | 72.0% | 85.6% | |
우즈베키스탄 | 71.4% | 84.4% | |
동유럽 | 벨라루스 | 77.9% | 84.9% |
몰도바 | 64.5% | 75.1% | |
러시아 | 81.5% | 77.7% | |
우크라이나 | 72.7% | 77.5% | |
발트 3국 | 에스토니아 | 61.5% | 69.4% |
라트비아 | 52.0% | 63.0% | |
리투아니아 | 79.6% | 84.6% | |
남카프카스 | 아르메니아 | 93.3% | 98.1% |
아제르바이잔 | 82.7% | 91.6% | |
조지아 | 70.1% | 86.8% |
소련 붕괴 이후 대부분의 국가에는 러시아어권 인구가 많고, 사회적 소수자의 정치적 입지는 국가마다 다르다.[252]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은 러시아어를 공용어로 유지하고 있지만, 다른 구소련 국가에서는 러시아어의 지위가 상실되었다. 러시아어는 독립국가연합(CIS) 모든 회원국에서 준공용어 지위를 유지하는데, 이는 러시아어가 독립국가연합(CIS)의 공용어이기 때문이다. 조지아는 2009년 CIS를 탈퇴한 이후 거의 조지아어만으로 정부를 운영하고 있다.
구소련 국가들에서 LGBT 인구는 비(非)LGBT 주민들이 경험하지 않는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트란스니스트리아에서는 동성애가 불법이다. 러시아나 우크라이나와 같은 다른 지역에서는 동성애 행위가 합법이지만, 여전히 게이 커뮤니티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존재한다.
- 아르메니아의 인구
- 아제르바이잔의 인구
- 벨라루스의 인구
- 에스토니아의 인구
- 조지아의 인구
- 카자흐스탄의 인구
- 키르기스스탄의 인구
- 라트비아의 인구
- 리투아니아의 인구
- 몰도바의 인구
- 러시아의 인구
- 타지키스탄의 인구
- 투르크메니스탄의 인구
- 우크라이나의 인구
- 우즈베키스탄의 인구
5. 2. 사회 문제
소련 해체는 소련 경제의 침체와 쇠퇴 속에서 발생했으며, 이는 경제 계획과 공화국 간 경제적 연계를 담당하던 고스플란의 붕괴로 이어져 포스트소비에트 국가 경제에 악영향을 미쳤다.[49]대부분의 구소련 국가들은 1990~1991년에 계획경제에서 시장경제로의 전환을 시작하면서 신자유주의적 쇼크 요법 정책을 따르는 경우가 많았고, 그 결과는 다양했다. 이 과정은 1990년부터 1995년까지 GDP가 40% 이상 감소하는 심각한 경제적 쇠퇴를 초래했다.[49] 이는 대공황 시기 미국이 겪었던 GDP 감소폭(27%)보다 훨씬 큰 수치였다.[50] 자본주의 원칙에 따른 공공 재정 재구성은 보건, 교육 등 사회 프로그램 지출을 급격히 감소시켜 빈곤과 경제 불평등을 심화시켰다.[51][52] 민영화와 관련된 경제적 충격으로 1990년대 전 소련권에서 약 100만 명의 생산 연령 인구가 과잉 사망했다.[53][54] 경제학자 스티븐 로즈필드는 1990년부터 1998년까지 340만 명의 러시아인이 워싱턴 컨센서스가 부과한 쇼크 요법 정책으로 조기 사망했다고 주장한다.[55]
1995년 이후 포스트소비에트 국가 경제는 회복되기 시작하여 GDP 성장률이 플러스로 전환되었다. 2007년까지 15개 국가 중 10개 국가가 1991년 GDP 수준을 회복했다.[56] 그러나 경제학자 브랑코 밀라노비치에 따르면, 2015년에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조지아, 키르기스스탄, 몰도바, 세르비아, 타지키스탄, 우크라이나 등 많은 구소련 국가들은 1991년 생산량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57][58] 그는 "전환 국가에 거주하는 10명 중 1명만이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경험했다"고 결론지었다.[57][58]
'''1991~2015년 고정 가격 기준 국내총생산(GDP) 변화'''[61]
국가 | 1991* | 1996 | 2001 | 2006 | 2011 | 2015 | 2021 | 2022 | 전환 연도 |
---|---|---|---|---|---|---|---|---|---|
중앙아시아 | |||||||||
카자흐스탄 | 100 | 69.3 | 88.5 | 141.4 | 185.7 | 219.0 | 252.3 | 261.1 | 1996 |
키르기스스탄 | 100 | 58.9 | 76.1 | 89.6 | 114.4 | 133.9 | 154.5 | 169.6 | 1996 |
타지키스탄 | 100 | 34.1 | 45.2 | 56.0 | 98.1 | 124.5 | 189.5 | 205.0 | 1997 |
투르크메니스탄 | 100 | 70.7 | 86.0 | 117.2 | 199.2 | 285.5 | 367.9 | 374.2 | 1998 |
우즈베키스탄 | 100 | 82.9 | 102.6 | 137.5 | 208.4 | 281.2 | 363.6 | 387.5 | 1996 |
동유럽 | |||||||||
벨라루스 | 100 | 67.9 | 94.0 | 141.5 | 192.5 | 193.9 | 206.0 | 196.7 | 1996 |
몰도바 | 100 | 45.2 | 45.0 | 62.5 | 74.5 | 83.2 | 104.6 | 98.4 | 1997 |
러시아 | 100 | 63.1 | 74.5 | 103.3 | 118.3 | 119.8 | 135.2 | 133.3 | 1997 |
우크라이나 | 100 | 47.2 | 51.8 | 73.7 | 75.9 | 63.4 | 68.8 | 48.6 | 2000 |
발트 3국 | |||||||||
에스토니아* | ? | 105.0 | 143.9 | 212.3 | 203.2 | 222.3 | 281.9 | 278.2 | ? |
라트비아 | 100 | 67.8 | 92.9 | 143.1 | 130.1 | 145.8 | 165.3 | 171.7 | 1993 |
리투아니아 | 100 | 64.6 | 81.5 | 119.8 | 123.9 | 139.6 | 173.2 | 180.0 | 1995 |
남부 코카서스 | |||||||||
아르메니아 | 100 | 63.3 | 84.2 | 154.7 | 172.5 | 202.6 | 244.2 | 276.0 | 1994 |
아제르바이잔 | 100 | 42.7 | 65.2 | 150.2 | 241.1 | 276.5 | 269.6 | 282.1 | 1996 |
조지아 | 100 | 39.8 | 49.8 | 74.1 | 93.2 | 109.3 | 136.0 | 150.3 | 1995 |
- 대부분의 소비에트 공화국의 경제는 1989~1990년에 쇠퇴하기 시작했으므로 1991년 지수는 개혁 이전 최대치와 일치하지 않는다.
- * GDP 감소가 GDP 성장으로 전환된 연도
- ** 세계은행은 1995년 이후로만 에스토니아에 대한 GDP 데이터를 발표한다. 에스토니아의 수치는 1995년 GDP를 기준으로 한다.
'''현재 국내총생산(GDP) 목록''' (2023년 IMF에 따른 2023년 미국 달러 기준)[62]
국가 | 명목 (백만 달러) | 명목 1인당 (달러) | PPP (백만 달러) | PPP 1인당 (달러) |
---|---|---|---|---|
포스트소비에트 국가 | 3,035,843 | 10,230 | 7,496,732 | 25,280 |
아르메니아 | 23,725 | 8,007 | 57,740 | 19,489 |
아제르바이잔 | 70,030 | 6,757 | 193,478 | 18,669 |
벨라루스 | 73,543 | 7,944 | 217,040 | 23,447 |
에스토니아 | 41,551 | 31,209 | 61,757 | 46,385 |
조지아 | 27,947 | 7,600 | 80,611 | 21,922 |
카자흐스탄 | 245,695 | 12,306 | 652,597 | 32,688 |
키르기스스탄 | 12,309 | 1,736 | 43,318 | 6,250 |
라트비아 | 47,398 | 25,136 | 75,910 | 40,256 |
리투아니아 | 78,346 | 28,094 | 137,389 | 49,266 |
몰도바 | 15,829 | 6,342 | 42,028 | 16,840 |
러시아 | 2,062,649 | 14,403 | 4,988,829 | 34,837 |
타지키스탄 | 12,796 | 1,277 | 52,997 | 5,293 |
투르크메니스탄 | 82,649 | 13,065 | 126,355 | 19,974 |
우크라이나 | 148,712 | 4,654 | 444,194 | 13,901 |
우즈베키스탄 | 92,332 | 2,563 | 371,346 | 10,308 |
5. 3. 문화와 종교
소련 시대에는 종교적인 지적 삶에 엄격한 제한이 있었지만, 종교 전통은 계속 유지되었다.[113] 소련 해체 후, 민족 운동 및 세속 운동과 함께 이슬람 운동이 부상했다. 비탈리 나움킨(Vitaly Naumkin)은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변화의 시대를 거치면서 이슬람교는 정체성의 상징, 동원의 힘, 민주주의에 대한 압력으로 기능해 왔다. 이것은 교회가 살아남은 몇 안 되는 사회적 재난 중 하나이며, 교회가 원인이 아니었다. 그러나 정치적으로 성공한다면 경제적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과제에 직면하게 된다."[113]중앙아시아 국가들(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과 남캅카스의 아제르바이잔은 러시아 및 기타 유럽 소수 민족을 제외하고는 이슬람교도가 많다. 발트 3국은 역사적으로 서방 교회 신자(개신교, 로마 가톨릭)였으며, 이는 이들 국가에 친서방 지향이라는 또 다른 층을 더하고 있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개신교였던 인구의 대부분(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 북부)은 현재 무종교가 기본이다. 다른 독립국가연합(CIS) 국가들(아르메니아, 벨라루스, 조지아, 몰도바, 러시아, 우크라이나)에서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종교는 동방 정교회이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소련 붕괴 이후 종교성이 높아지고 있다.
5. 4. 소련 시대에 대한 향수

소련 해체 이후, 특히 브레즈네프 시대(소련의 전성기)에 해당하는 55~80세 전후의 사람들을 중심으로 소련 시대와 그 가치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소련 해체 이후 향수의 정도는 각 공화국마다 다르다. 일부 집단은 일상생활에서 소련과 소련 이후의 경험을 혼합하기도 한다.[137]
2009년 퓨리서치센터 여론조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인의 62%가 1989년 자유 시장이 지배적이 된 이후 삶의 질이 악화되었다고 응답했다.[138] 2011년 퓨리서치센터의 후속 조사에서는 리투아니아인의 45%, 러시아인의 42%, 우크라이나인의 34%가 소련 이후 시장 경제로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139]
2012년 7월 레이팅의 우크라이나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2%가 우크라이나, 러시아, 벨라루스의 통합 국가 건설을 지지했는데, 2012년 초에는 이러한 지지율이 48%였다.[140]
2016년 11월, 2017년, 2018년 르바다센터가 실시한 러시아 시민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의 응답자(각각 56%, 58%, 66%)가 소련 붕괴를 부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소련 붕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 비율도 높았다(각각 51%, 52%, 60%). 2018년 소련 붕괴를 후회한다는 응답률 66%는 2004년 이후 최고치였다.[141][142][143] 2019년 여론조사에서는 러시아인의 59%가 소련 정부가 "일반 시민을 돌봤다"고 응답했다. 같은 해 요셉 스탈린에 대한 긍정적 평가도 최고치를 기록했다.[144]
6. 지역별 특징
구소련 국가는 일반적으로 위치에 따라 5개 지역으로 분류된다.
국가 | 면적(km2) | 면적 비율(%) | 수도 | 공용어 | 지역 |
---|---|---|---|---|---|
아르메니아 | 29743km2[296] | 0.13 | 예레반 | 아르메니아어, 러시아어 | 남카프카스 |
아제르바이잔 | 86600km2 | 0.38 | 바쿠 | 아제르바이잔어 | 남카프카스 |
벨라루스 | 207600km2 | 0.93 | 민스크 | 벨라루스어, 러시아어 | 동유럽 |
에스토니아 | 45226km2 | 0.20 | 탈린 | 에스토니아어 | 발트 3국 |
조지아 | 69700km2 | 0.31 | 트빌리시 | 조지아어 | 남카프카스 |
카자흐스탄[297] | 2724900km2 | 12.2 | 아스타나 | 카자흐어(국어), 러시아어(공용어) | 중앙아시아 |
키르기스스탄 | 199945km2 | 0.89 | 비슈케크 | 키르기스어(국어), 러시아어(공용어) | 중앙아시아 |
라트비아 | 64589km2 | 0.28 | 리가 | 라트비아어 | 발트 3국 |
리투아니아 | 65200km2 | 0.29 | 빌뉴스 | 리투아니아어 | 발트 3국 |
몰도바 | 33843km2 | 0.15 | 키시너우 | 루마니아어 | 동유럽 |
러시아 | 17124442km2[298] | 76.7 | 모스크바 | 러시아어 | 유라시아[299] |
타지키스탄 | 143100km2 | 0.64 | 두샨베 | 타지크어(공식어), 러시아어(민족간 언어) | 중앙아시아 |
투르크메니스탄 | 491210km2 | 2.20 | 아시가바트 | 투르크멘어(국가어), 러시아어(민족간 언어) | 중앙아시아 |
우크라이나 | 576664km2[300] | 2.58 | 키예프 | 우크라이나어 | 동유럽 |
우즈베키스탄 | 447400km2 | 2.00 | 타슈켄트 | 우즈베크어(국가어), 러시아어(민족간 언어) | 중앙아시아 |
15개국 | 22307815km2 | 100 | 국가별 수도 | 국가별 언어 | 유라시아 대륙 |
각 지역별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남카프카스''':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 '''발트 3국''':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 '''러시아''': 러시아
- '''동유럽''': 몰도바,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상하이 협력 기구(SCO)는 중국과 러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5개의 구소련 국가로 구성되어 있다. 2001년에 설립되었지만, 그 전신인 상하이 5개국 그룹은 1996년부터 존재해왔다. 국경 획정, 테러, 에너지 등 안보 관련 문제를 중심으로 협력한다.[88]
정치적, 지정학적으로 분열된 구소련 지역에는 다양한 지역 구조가 등장했다. 독립국가연합(CIS)이 많은 구소련 국가들의 외교 정책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함에 따라, 조지아, 우크라이나, 아제르바이잔, 몰도바의 주도로 1997년 GUAM 기구가 설립되었다.[145] GUAM에 참여한 국가들은 국가 독립과 주권을 유지하고 러시아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146]
6. 1. 동유럽
벨라루스, 몰도바, 우크라이나는 동유럽에 위치한 구소련 국가들이다. 이들 국가는 소련 붕괴 이후 독립하여 각자의 길을 걷고 있지만, 여전히 역사적, 문화적, 경제적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벨라루스:'''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이 장기 집권하고 있으며, 러시아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경제적으로는 러시아에 대한 의존도가 높으며, 계획 경제의 요소가 남아있다.
- '''몰도바:''' 친서방 정책과 친러시아 정책 사이에서 갈등을 겪고 있다. 루마니아와의 통합을 주장하는 세력도 존재한다. 경제적으로는 농업이 중요하며, 유럽 연합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트란스니스트리아 지역은 친러시아 성향의 미승인 국가로 남아있다.
- '''우크라이나:'''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과 돈바스 전쟁으로 인해 러시아와 갈등을 겪고 있다. 유럽 연합과 NATO 가입을 추진하며 친서방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경제적으로는 산업과 농업이 발전했으며, 서방 국가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6. 2. 발트 3국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세 발트 3국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1991년 독립을 회복할 때까지 사실상 소련의 일부였다. 이후 이들 국가는 유럽 연합(EU)과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가입에 중점을 두는 친서방 정책을 취해왔다.[153] 2004년 3월에는 NATO 가입에 성공했고, 그 2개월 후에는 EU 가입이 인정되었다.6. 3. 남캅카스
]]
남캅카스는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로 구성된다.[296][297][298] 이 지역은 복잡한 민족 구성과 정치적 갈등, 특히 나고르노-카라바흐 분쟁으로 유명하다.
국가 | 면적(km2) | 면적 비율(%) | 수도 | 공용어 |
---|---|---|---|---|
아르메니아 | 29743km2[296] | 0.13 | 예레반 | 아르메니아어, 러시아어 |
아제르바이잔 | 86600km2 | 0.38 | 바쿠 | 아제르바이잔어 |
조지아 | 69700km2 | 0.31 | 트빌리시 | 조지아어 |
'''정치:'''
세 국가 모두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민주주의를 표방하지만, 권위주의적 경향과 정치적 불안정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아제르바이잔은 일함 알리예프 대통령 가문의 장기 집권으로 비판받고 있다. 조지아는 미헤일 사카슈빌리 대통령 시절 친서방 정책을 추진했으나, 러시아와의 관계 악화와 국내 정치 갈등을 겪었다. 아르메니아는 나고르노-카라바흐 분쟁에서 아제르바이잔에 패배한 후 정치적 혼란을 겪고 있다.
'''경제:'''
세 국가 모두 시장 경제 체제를 도입했지만, 경제 발전 수준은 차이를 보인다. 아제르바이잔은 풍부한 석유와 천연가스 자원을 바탕으로 경제 성장을 이루었지만, 자원 의존도가 높고 빈부 격차가 심하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아르메니아와 조지아는 상대적으로 자원이 부족하여 경제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회:'''
세 국가 모두 오랜 역사와 고유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아르메니아는 세계 최초로 기독교를 국교로 채택한 국가이며, 조지아는 독자적인 문자와 언어를 가지고 있다. 아제르바이잔은 튀르크계 민족이 다수를 차지하며, 이슬람교 문화가 강하다.
'''민족 분쟁:'''
남캅카스 지역은 다양한 민족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소련 붕괴 이후 민족 간 갈등이 심화되었다. 특히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간의 나고르노-카라바흐 분쟁은 수많은 사상자와 난민을 발생시켰으며, 현재까지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조지아 역시 압하지야와 남오세티야 지역의 분리 독립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6. 4.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국어: 카자흐어, 공용어: 러시아어), 키르기스스탄(국어: 키르기스어, 공용어: 러시아어), 타지키스탄(공식어: 타지크어, 민족간 언어: 러시아어), 투르크메니스탄(국가어: 투르크멘어, 민족간 언어: 러시아어), 우즈베키스탄(국가어: 우즈베크어, 민족간 언어: 러시아어)을 포함한다. 이 지역은 러시아인과 기타 유럽계 소수 민족을 제외하면 주로 이슬람교 국가들이다.[113]
국가 | 면적(km2) | 면적 비율(%) | 수도 | 공용어 | 지역 |
---|---|---|---|---|---|
카자흐스탄[297] | 2724900km2 | 12.2 | 아스타나 | 카자흐어(국어), 러시아어(공용어) | 중앙아시아 |
키르기스스탄 | 199945km2 | 0.89 | 비슈케크 | 키르기스어(국어), 러시아어(공용어) | 중앙아시아 |
타지키스탄 | 143100km2 | 0.64 | 두샨베 | 타지크어(공식어), 러시아어(민족간 언어) | 중앙아시아 |
투르크메니스탄 | 491210km2 | 2.20 | 아시가바트 | 투르크멘어(국가어), 러시아어(민족간 언어) | 중앙아시아 |
우즈베키스탄 | 447400km2 | 2.00 | 타슈켄트 | 우즈베크어(국가어), 러시아어(민족간 언어) | 중앙아시아 |
이들 국가는 소련 해체 이후, 민족주의 운동 및 세속 운동과 함께 이슬람 운동이 등장했다. 비탈리 나움킨(Vitaly Naumkin)은 "변화의 시대 내내 이슬람은 정체성의 상징이자 동원의 힘, 그리고 민주주의를 위한 압력으로 기능했다."라고 평가했다.[113]
이 지역은 덥고 건조한 여름과 춥고 건조한 겨울을 특징으로 하는 건조한 기후를 가지고 있다.[124] 한때 소련에 속해 있던 아랄해 유역은 현재 이들 독립 국가들의 지정학적 경계를 넘나든다.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아랄해 유역뿐만 아니라 시르다리야 강, 아무다리야 강, 자라프샨 강에서도 담수를 끌어다 사용한다.[124] 이들 강은 주변 산맥의 눈 녹은 물을 받아 형성된다.[124]
소련 붕괴 이후 새롭게 독립한 국가들은 소련 시대의 내부 행정 구조를 유지했지만, 국가 간 자연 자원 관리에는 미숙했다.[124] 이로 인해 이들 국가의 농업, 산업 및 소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적절한 물 배분을 둘러싼 갈등이 발생했다.[124] 수질 저하, 물의 전용 및 취수는 안보 불안과 갈등을 심화시켰다.[124]
물의 대부분은 농업 관개에 사용되며, 우즈베키스탄이 농업용수 사용량이 가장 많은 국가이다.[124] 우즈베키스탄은 다른 국가들보다 인구가 두 배나 많고, 지역 수자원의 3/5를 사용한다.[124] 우즈베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은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이 산업 활동에 사용하는 물의 두 배를 사용한다.[124]
1991년 시르다리야 강과 아무다리야 강의 물을 배분하기 위해 국가 간 수자원 조정위원회가 설립되었지만, 자금과 물리적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국가 간에 공정하게 물을 분배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124] 이는 국가 간 갈등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수자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기구들은 각 국가를 대표하고, 물을 공평하게 분배하며,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유역위원회 설립을 제안했다.[124] 또한 각 국가가 농업 유출수 감소를 통해 하류 환경 영향을 제한하고, 수질과 공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계획된 조치에 대해 다른 국가에 알리고, 이러한 천연 수자원에 대한 데이터를 공유함으로써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었다.[124]
6. 5. 러시아
모스크바를 수도로 하는 러시아는 유라시아에 걸쳐 있으며, 면적이 17124442km2[298]로 구소련 국가 중 가장 넓고, 전체의 76.7%를 차지한다.[299] 1991년 계획경제에서 시장경제로 전환하면서 신자유주의적 쇼크 요법 정책을 따랐고, 그 결과 1990년부터 1995년까지 GDP가 40% 이상 감소하는 등 심각한 경제적 쇠퇴를 겪었다.[49] 이는 1930년대 대공황 당시 미국이 겪었던 GDP 감소폭(27%)보다 훨씬 큰 수치였다.[50]경제학자 스티븐 로즈필드는 1990년부터 1998년까지 워싱턴 컨센서스가 부과한 쇼크 요법 정책으로 인해 340만 명의 러시아인이 조기 사망했다고 주장한다.[55] 그러나 1995년 이후 경제가 회복되기 시작하여 2007년에는 1991년 GDP 수준을 회복했다.[56] 2023년 IMF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의 명목 GDP는 20626.49억달러이며, 1인당 명목 GDP는 14403USD이다.[62]
러시아는 벨라루스, 우크라이나와 함께 1991년 12월 독립국가연합(CIS)을 설립했으며, 현재 CIS의 주도 국가이다. 또한 유라시아 경제 공동체(EurAsEC, 나중에 유라시아 경제 연합과 통합됨),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상하이 협력 기구 등 여러 지역 기구에 참여하고 있다.
정치적 자유에 관해서는 프리덤 하우스의 2021년 보고서에서 "자유롭지 않은" 국가로 분류되었으며,[89] 국경없는 기자회의 2022년 언론 자유 지수에서는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평가되었다.[89]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장기 집권하며 권위주의적 통치를 강화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러시아는 광대한 영토에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소련 시대부터 환경 문제에 직면해 왔다. 소련 지도자들은 환경 오염을 자본주의의 폐해로 돌렸으나, 실제로는 산업화를 우선시하면서 환경 문제가 발생했다.[122] 푸틴 정부 역시 환경 보호보다 경제적 이익을 우선시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온실가스 배출량이 높고 석유 유출 사고가 빈번하다.[122]
7. 국제 관계
소련 붕괴 이후, 포스트소비에트 국가들은 다양한 국제 관계를 맺어왔다. 이들 국가 간에는 경제적, 정치적, 민족적, 군사적, 사회적 문제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분리주의 분쟁이 발생하기도 했다.[96]
트란스니스트리아는 몰도바로부터, 남오세티야와 압하지야는 조지아로부터 사실상 독립 상태이다. 이들 지역은 1990년대 초 독립을 선언했으며, 러시아군이 주둔하면서 휴전이 유지되거나 러시아가 독립을 승인하는 등 복잡한 양상을 보인다.[97][98][99]
지역 | 국가명 | 수도 | 독립 선언 | 국제적 승인 |
---|---|---|---|---|
동유럽 | 트란스니스트리아 | 티라스폴 | 1990년 9월 2일 | 국제적으로 승인받지 않음 |
남캅카스 | 남오세티야 | 츠힌발리 | 1992년 5월 29일 | 일부 국가에서만 승인 |
압하지야 | 수후미 | 1992년 7월 23일 | 일부 국가에서만 승인 |
발트 3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은 1990년대 초 소련으로부터 독립을 회복한 후, 유럽 연합(EU)과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가입을 통해 서방 세계와의 통합을 추구했다.[153]
다른 구소련 국가들은 독립 국가 연합(CIS)을 결성하거나, 러시아 주도의 집단 안보 조약 기구(CSTO)에 가입하는 등 러시아와의 관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와 조지아는 러시아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NATO 가입을 모색하면서 지역 내 긴장이 고조되기도 했다.[154][155]
이외에도 구소련 국가들은 GUAM, 민주적 선택 공동체(CDC), 상하이 협력 기구(SCO), 중앙유럽자유무역협정(CEFTA), 흑해경제협력기구(BSEC) 등 다양한 국제기구에 참여하며 복잡한 국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프리덤 하우스의 2021년 보고서에 따르면, 구소련 국가들의 정치적 자유는 다음과 같이 평가된다.
- "자유로운" 국가: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 "부분적으로 자유로운" 국가: 아르메니아, 조지아, 몰도바, 우크라이나
- "자유롭지 않은" 국가: 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러시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국경 없는 기자회의 2022년 세계 언론 자유 지수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230]
- "매우 양호": 에스토니아
- "양호":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몰도바
- "문제 있음": 아르메니아, 조지아, 키르기스스탄, 우크라이나
- "악화":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 "매우 악화": 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 러시아, 투르크메니스탄
이처럼 구소련 국가들은 독립 이후 각국의 상황과 이해관계에 따라 다양한 국제 관계를 맺고 있으며, 민주주의 발전 정도와 언론 자유 수준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7. 1. 러시아와의 관계
"근린 외국"( ближнее зарубежье|blizhnee zarubezheru)은 소련 해체 이후 독립한 공화국들을 가리키는 러시아 및 일부 다른 구소련 국가들의 정치 용어이다.[14][15][16] 최근 영어에서도 이 용어가 사용되는데, 이는 러시아가 이 지역에 대해 상당한 영향력을 유지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14][15][16] 이 개념은 20세기 미국 대전략의 중심이었던 몬로 독트린과 비교되기도 한다.[1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 지역을 러시아의 배타적인 '세력권'이자 전략적으로 중요한 이익 지역이라고 선언했다.[159]
7. 2. 유럽 연합(EU)과의 관계
발트 3국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은 1990년 5월부터 1991년 8월에 걸쳐 소비에트 연방으로부터 독립 회복을 선언하고 분리된 최초의 국가이다. 발트 3국은 1940년 소련 병합은 호전적인 것이었기 때문에, 사실상 주권이 계속되었다고 주장했다.[151][152] 그 후, 발트 3국은 러시아가 지배하는 소련 붕괴 후 지역으로부터 거의 완전히 이탈하여, 유럽 연합(EU)과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가입에 중점을 두는 정책을 취해왔다.[153] 2004년 3월에 NATO 가입에 성공하고, 2개월 후에는 EU 가입이 인정되었다. 소비에트 연방 해체와 발트 3국의 EU 및 NATO 통합 이후, 많은 EU 관계자들은 다른 구소련 국가와 EU 간의 협정 체결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7. 3. 미국과의 관계
미국은 구소련 국가들과 다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안보 협력과 경제 지원이 주요 내용이다.냉전 종식 후, 국제 사회는 러시아를 소비에트 연방의 후계 국가로 인정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는 자국이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과 소비에트 연방 전체의 후계국임을 선언했다. 이는 소비에트 연방의 국유 재산을 둘러싼 양국 간 분쟁을 야기했다.[148][149][150]
발트 3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은 1990년부터 1991년 사이 소련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분리되었다. 이들은 1940년 소련 병합이 불법적이었으므로, 발트 3국의 주권이 계속되었다고 주장했다.[151][152] 이후 발트 3국은 유럽 연합(EU)과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가입에 중점을 두는 정책을 취하여, 2004년 NATO와 EU 가입에 성공했다.
우크라이나와 조지아는 러시아의 내정 간섭이 강화되면서 NATO 가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154][155] 그러나 NATO의 동유럽 확장은 지역 긴장을 고조시켜, 2008년 남오세티야 분쟁, 2014년 이후 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이어졌다.
소비에트 연방 붕괴 후, 구소련 영토 내에는 여러 국가가 탄생했다. 몰도바 동부의 트란스니스트리아, 조지아 북부의 압하지야와 남오세티야 등이다. 유엔(UN)은 러시아가 지원하는 이들 국가를 불법 점령 지역으로 간주한다. 2014년 이후, 우크라이나 영토 내 크림 공화국은 러시아에 병합되었고,[156]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과 루한스크 인민 공화국은 2022년 러시아에 병합되었다.
7. 4. 중국과의 관계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은 구소련 국가들과의 관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7. 5. 한국과의 관계
대한민국은 소련 해체 이후 구소련 국가들과 수교를 맺고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 특히 중앙아시아 국가들과는 에너지, 자원, 건설 분야에서 협력이 활발하며, 우크라이나와는 오렌지 혁명 이후 민주주의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러시아와는 북방 정책의 일환으로 수교를 맺고 경제 협력을 추진해 왔으나,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대러시아 제재에 동참하면서 관계가 다소 경색되었다. 그러나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주요 협력 파트너로서의 중요성은 여전하다.
발트 3국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과는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공통 가치를 기반으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유럽 연합(EU) 및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회원국으로서 대한민국과의 협력 잠재력이 높은 국가들로 평가받고 있다.
남 코카서스 국가들(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과는 민주화와 경제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에너지 및 건설 분야에서의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8. 결론
소비에트 연방 붕괴 이후 독립한 구소련 국가들은 다양한 정치, 경제, 사회적 변화를 겪었다. 발트 3국은 유럽 연합(EU)과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에 가입하며 서방 세계로 편입되었지만, 다른 국가들은 여전히 러시아의 영향력 아래 있거나, 트란스니스트리아, 압하지야, 남오세티야와 같이 분쟁 지역으로 남아 국제적인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우크라이나는 크림반도와 돈바스 지역에서 러시아의 군사적 개입으로 인해 영토 분쟁을 겪고 있다.[156]
러시아는 '근접 해외'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구소련 지역에 대한 영향력을 유지하려 하고 있으며, 이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발언에서도 나타난다.[159] 이러한 러시아의 태도는 해당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남오세티야 분쟁과 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구소련 국가들과의 관계 발전은 한국에게도 중요한 과제이다. 이들 국가와의 협력은 경제적 기회뿐만 아니라, 지역 안정과 평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참조
[1]
웹사이트
Managing Conflict in the Former Soviet Union: Russian and American Perspectives
https://web.archive.[...]
1997-10-30
[2]
뉴스
How did Russia get USSR's permanent seat on UN Security Council?
https://www.rte.ie/b[...]
2022-03-07
[3]
웹사이트
Russia Takes Over the Soviet Union's Seat at the United Nations
http://www.ejil.org/[...]
1991-12-19
[4]
웹사이트
Kremlin deems Russia de jure and de facto legal successor to USSR
https://tass.com/pol[...]
2020-02-17
[5]
문서
On Legal Succession of Ukraine
[6]
웹사이트
Про правонаступництво України
https://zakon.rada.g[...]
[7]
웹사이트
Раздел СССР. РФ обсудит нулевой вариант долгов СССР, если Украина компенсирует $20 млрд долга
https://korresponden[...]
[8]
서적
From Soviet Republics to Eu Member States: A Legal and Political Assessment of the Baltic States' Accession to the EU
BRILL
[9]
서적
Estonia
https://books.google[...]
Routledge
[10]
논문
Post-Communist States and the European Union
2007-12
[11]
논문
Post-Soviet States Between Russia and the EU: Reviving Geopolitical Competition? A Dual Perspective
https://www.jstor.or[...]
2013
[12]
뉴스
EU, Ex-Soviet Republics To Extend Partnership Beyond 2020
https://www.rferl.or[...]
Radio Free Europe/Radio Liberty
2019-04-05
[13]
뉴스
Crimea declares independence
https://www.bostongl[...]
2014-03-17
[14]
웹사이트
ON LANGUAGE; The Near Abroad
https://query.nytime[...]
1994-05-22
[15]
웹사이트
New Europe, Old Russia
https://www.washingt[...]
2008-02-06
[16]
웹사이트
The World; Learning to Fear Putin's Gaze
https://query.nytime[...]
2001-02-25
[17]
웹사이트
We have new guidance on AP Stylebook Online, recommending that writers avoid the shorthand former Soviet republic(s) for any of the group of 14 countries besides Russia that existed within the former Soviet Union, unless clearly relevant to the story.
https://twitter.com/[...]
2023-07-05
[18]
문서
Area includes land and water.
[19]
문서
Population data as of 1 February 2014
[20]
웹사이트
The Agency of Statistics of the Republic of Kazakhstan : Latest data
http://www.eng.stat.[...]
[21]
문서
Population data as of 2015
[22]
웹사이트
Official estimate
https://www.stat.gov[...]
[23]
웹사이트
Statistical Agency under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Tajikistan
http://www.stat.tj/e[...]
2012-03-06
[24]
문서
Population data as of 1 July 2013
[25]
문서
UN estimate
[26]
문서
Population data as of 1 January 2014
[27]
웹사이트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комитет Республики Узбекистан по статистике - Демографические данные
https://archive.toda[...]
[28]
문서
Population data as of 1 July 2014
[29]
웹사이트
Demographic situation in Half-Year 2014
http://belstat.gov.b[...]
2014-07-29
[30]
문서
Population data as of 1 January 2017
[31]
웹사이트
// Populaţia și procesele demografice
https://statistica.g[...]
[32]
문서
The Russian Federation technically achieved de facto independence from the Soviet Union after ratifying the Belavezha Accords. After the Almaty protocol, the RF took over the Soviet Union's UN membership.
[33]
문서
Population data as of 1 January 2018
[34]
웹사이트
Official estimate
https://web.archive.[...]
[35]
문서
Includes the Republic of Crimea and Sevastopol, claimed by Ukraine
[36]
문서
Population data as of 1 April 2014
[37]
웹사이트
Population as of April 1, 2014. Average annual populations January-March 2014
http://www.ukrstat.g[...]
[38]
문서
Population data as of 1 January 2015
[39]
웹사이트
Official estimate
https://web.archive.[...]
2022-03-05
[40]
웹사이트
Population - Key Indicators | Latvijas statistika
http://www.csb.gov.l[...]
2013-06-28
[41]
웹사이트
Number of persons by month - Database of Indicators - data and statistics
http://db1.stat.gov.[...]
2010-08-19
[42]
문서
Population data as of 2012
[43]
웹사이트
Feedback / Statistical Committee of the Republic of Armenia
https://www.armstat.[...]
2022-03-05
[44]
문서
Population data as of 31 December 2013
[45]
웹사이트
2013-cü ildə ölkənin iqtisadi və sosial inkişafının makroiqtisadi göstəriciləri
https://www.stat.gov[...]
2022-03-05
[46]
웹사이트
საქართველოს სტატისტიკის ეროვნული სამსახური
https://www.geostat.[...]
[47]
웹사이트
The Population of the Soviet Union : History and Prospects
https://www.marxists[...]
2022-03-05
[48]
문서
Holds both presidency and executive powers as the Prime Minister of Turkmenistan role was abolished.
[49]
서적
Transition: The First Ten Years – Analysis and Lessons for Eastern Europe and the Former Soviet Union
The World Bank
[50]
웹사이트
GDP decline: transition and Great Depression compared
http://www.k-a.kg/?n[...]
Kalikova and Associates Law Firm
2009-01-13
[51]
뉴스
Study Finds Poverty Deepening in Former Communist Countries
https://query.nytime[...]
New York Times
2000-10-12
[52]
서적
The Great Leveler: Violence and the History of Inequality from the Stone Age to the Twenty-First Century
https://books.google[...]
Princeton University Press
[53]
웹사이트
Death surge linked with mass privatisation
https://web.archive.[...]
University of Oxford
2009
[54]
뉴스
Privatisation 'raised death rate'
http://news.bbc.co.u[...]
BBC
2009-01-15
[55]
논문
Premature Deaths: Russia's Radical Economic Transition in Soviet Perspective
2001
[56]
웹사이트
Edit/Review Countries
http://www.imf.org/e[...]
2006-05-09
[57]
서적
Red Hangover: Legacies of Twentieth-Century Communism
https://www.dukeupre[...]
Duke University Press
2017
[58]
논문
After the Wall Fell: The Poor Balance Sheet of the Transition to Capitalism
[59]
서적
Taking Stock of Shock: Social Consequences of the 1989 Revolutions
Oxford University Press
2021
[60]
논문
Constitutional Bases of Public Finances in the Central and Eastern European Countries
2017
[61]
웹사이트
GDP growth (annual %)
http://data.worldban[...]
World Bank Group
2015-12-02
[62]
웹사이트
Report for Selected Countries and Subjects
https://www.imf.org/[...]
[63]
웹사이트
Human Development Report 2021-22: Uncertain Times, Unsettled Lives: Shaping our Future in a Transforming World
https://hdr.undp.org[...]
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
2022-09-25
[64]
웹사이트
Ratification status of CIS documents as of 15 January 2008
http://cis.minsk.by/[...]
2008-01-15
[65]
뉴스
Turkmenistan reduces CIS ties to "Associate Member"
http://www.rferl.org[...]
Radio Free Europe/Radio Liberty
2005-08-29
[66]
뉴스
Georgian parliament votes to withdraw from CIS
http://news.bbc.co.u[...]
BBC News
2008-08-14
[67]
웹사이트
Statement of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Georgia on Georgia's withdrawal from CIS
http://www.mfa.gov.g[...]
2008-08-18
[68]
웹사이트
CIS Charter
http://webarchive.lo[...]
1993-01-22
[69]
뉴스
Ukraine Says It Could Quit Russia-Led Bloc
https://www.reuters.[...]
Reuters
2014-03-19
[70]
웹사이트
Most CIS Countries Sign Up To Free-Trade Zone
http://www.rferl.org[...]
RFE/RL
2011-10-19
[71]
뉴스
Gagauzia Voters Reject Closer EU Ties For Moldova
http://www.rferl.org[...]
RadioFreeEurope/RadioLiberty
2014-02-04
[72]
뉴스
Ukraine cannot get observer status at Eurasian Econ Union due to Association Agreement with EU, Russia
http://www.ukrinform[...]
Interfax-Ukraine
2013-06-14
[73]
웹사이트
Belarus eases current account deficit with Customs Union, Common Economic Space
http://cistranfinanc[...]
Cistran Finance
2013-10-01
[74]
뉴스
ru:Евразийские комиссары получат статус федеральных министров
http://news.tut.by/p[...]
Tut.By
2011-11-17
[75]
웹사이트
Договор о Евразийском экономическом союзе
http://economy.gov.r[...]
[76]
웹사이트
ДОГОВОР О ПРИСОЕДИНЕНИИ РЕСПУБЛИКИ АРМЕНИЯ К ДОГОВОРУ О ЕВРАЗИЙСКОМ ЭКОНОМИЧЕСКОМ СОЮЗЕ ОТ 29 МАЯ 2014 ГОДА (Минск, 10 октября 2014 года)
http://www.customs-c[...]
customs-code.ru
[77]
뉴스
Kyrgyzstan, Armenia officially enter Eurasian Economic Union
http://www.worldbull[...]
World Bulletin
2014-12-24
[78]
뉴스
Putin said the accession of Kyrgyzstan to the EAEC
http://lifenews.ru/n[...]
Life News
2014-12-23
[79]
뉴스
EAEC: stillborn union?
http://www.dw.de/%D0[...]
Deutsche Welle
2014-12-23
[80]
뉴스
Eurasian unity under strain even as bloc expands
http://www.ft.com/in[...]
The Financial Times
2014-12-23
[81]
뉴스
Eurasian Economic Union to Launch on January 1
http://www.thetrumpe[...]
The Trumpet
2014-12-24
[82]
웹사이트
Атамбаев утвердил присоединение Киргизии к ЕАЭС
https://www.interfax[...]
[83]
웹사이트
Tajikistan Expresses Readiness to Become Customs Union (...)
http://gca.satrapia.[...]
[84]
웹사이트
SONDAJ Cum văd locuitorii din Republica Moldova unirea cu România
https://adevarul.ro/[...]
2022-02-08
[85]
뉴스
Uzbekistan Suspends Its Membership in CSTO
http://www.satrapia.[...]
The Gazette of Central Asia
2012-06-29
[86]
뉴스
Рада зробила пріоритетом для України вступ до НАТО
https://www.pravda.c[...]
Ukrayinska Pravda
2017-06-08
[87]
웹사이트
Poroshenko: EU, NATO membership remains Ukraine's strategic goal, not prospect of 2018
https://www.unian.in[...]
UNIAN
2018-01-06
[88]
웹사이트
Regional organisations in the post-Soviet space
http://www.europarl.[...]
[89]
웹사이트
2020 World Press Freedom Index Reporters Without Borders
https://rsf.org/en/r[...]
2013-01-30
[90]
웹사이트
Managed leadership succession in Kazakhstan: A model for gradual departure?
https://www.fiia.fi/[...]
2020-03-16
[91]
뉴스
As Authoritarianism Spreads, Uzbekistan Goes the Other Way
https://www.nytimes.[...]
The New York Times
2018-04-02
[92]
웹사이트
Kyrgyzstan: between democratisation and authoritarianism
http://www.gis-resea[...]
[93]
웹사이트
The personality cult of Turkmenbashi
http://www.theguardi[...]
The Guardian
2006-12-21
[94]
웹사이트
Turkmen Leader's Personality Cult Goes Viral
https://carnegie.ru/[...]
[95]
웹사이트
Kazakhstan flirts with dynastic succession Dariga Nazarbayeva has led a charmed life. / Kazakhstan's Democratic Forces Forum
http://forumkz.addr.[...]
[96]
웹사이트
National Construction, Territorial Separatism and Post-Soviet Geopolitics: The Example of the Transdniester Moldovan Republic
http://www.colorado.[...]
[97]
뉴스
Trans-Dniester profile
http://news.bbc.co.u[...]
BBC News
2011-12-26
[98]
뉴스
Regions and territories: South Ossetia
http://news.bbc.co.u[...]
BBC News
2012-04-25
[99]
뉴스
Regions and territories: Abkhazia
http://news.bbc.co.u[...]
BBC News
2012-03-12
[100]
논문
Territorial autonomy in Gagauzia
1998
[101]
서적
Minority Governance in Europe
http://leader.viitor[...]
Local Government and Public Service Initiative, Open Society Institute
2002
[102]
논문
Opportunity structures and group building processes: An institutional analysis of the secession processes in Pridnestrovie and Gagauzia between 1989 and 1991
2012
[103]
뉴스
The Crimea Circumvention: How EU Firms Are Sidestepping Sanctions And Making Money On The Peninsula
https://www.rferl.or[...]
Current Time TV
2019-12-03
[104]
뉴스
From 'Not Us' To 'Why Hide It?': How Russia Denied Its Crimea Invasion, Then Admitted It
https://www.rferl.or[...]
Radio Free Europe/Radio Liberty
2019-02-26
[105]
서적
Armies of Russia's War in Ukraine
Osprey Publishing
2019
[106]
뉴스
Ukraine PM rejects Crimea referendum, vows to defend country
http://www.cbc.ca/ne[...]
CBC News
2014-03-06
[107]
뉴스
Regions and territories: Chechnya
http://news.bbc.co.u[...]
2011-11-22
[108]
웹사이트
Nagorno-Karabakh Republic will cease to exist from Jan 1 2024 - Nagorno-Karabakh authorities
https://www.reuters.[...]
Reuters
2023-09-28
[109]
뉴스
Nagorno-Karabakh almost empty as most of population flees to Armenia
https://www.rfi.fr/e[...]
Radio France Internationale
2023-09-30
[110]
뉴스
Regions and territories: Nagorno-Karabakh
http://news.bbc.co.u[...]
2012-01-10
[111]
웹사이트
Azerbaijan in a stir over political prisoner
http://news.bbc.co.u[...]
2003-02-06
[112]
웹사이트
Russians left behind in Central Asia
http://news.bbc.co.u[...]
2005-11-23
[113]
논문
Islam in the States of the Former USSR
1992-11
[114]
논문
Soviet and Post-Soviet Environmental Management: Lessons from a Case Study on Lead Pollution
2001
[115]
논문
Environmental Pasts/Environmental Futures in Post-Socialist Europe
[116]
논문
Environmental Protection in the Russian Federation: Lessons and Opportunities
2002-07
[117]
논문
A Belated and Tragic Ecological Revolution: Nature, Disasters, and Green Activists in the Soviet Union and the Post-Soviet States, 1960s–2010s*
2013-01-01
[118]
논문
Post-Soviet cropland abandonment and carbon sequestration in European Russia, Ukraine, and Belarus
https://publications[...]
2013-12-01
[119]
논문
Environmental Change and Post-Communist Transformations in the Czech Republic and Slovakia
[120]
논문
Environmental mobilisation and organisations in post-socialist Europe and the former Soviet Union
[121]
논문
Soviet and Post-Soviet Environmental Problems
https://pdfs.semanti[...]
1993
[122]
논문
Environmental Issues in Russia
2008-11
[123]
논문
Environmental issues in the post-communist Ukraine
2001-09
[124]
논문
Environmental Security and Shared Water Resources in Post-Soviet Central Asia
1995-06
[125]
논문
Energy and Environment in the Baltic States
1993-11-01
[126]
논문
Maintenance of Forest Biodiversity in a Post-Soviet Governance Model: Perceptions by Local Actors in Lithuania
2007-07-01
[127]
웹사이트
2021 Census
https://rosstat.gov.[...]
[128]
웹사이트
"Number of present population of Ukraine 1 January 2022"
https://ukrstat.gov.[...]
[129]
웹사이트
"Urban and rural population by district"
https://toshstat.uz/[...]
[130]
웹사이트
"Population"
https://www.stat.gov[...]
[131]
웹사이트
"Об изменении численности населения города Алматы с начала 2020 года до 1 января 2021 года"
https://stat.gov.kz/[...]
[132]
웹사이트
"Population of Minsk"
https://www.belstat.[...]
[133]
웹사이트
Статистичний збірник «Чисельність наявного населення України» на 1 січня 2021 року
http://ukrstat.gov.u[...]
[134]
웹사이트
Archived copy
https://stat.gov.kz/[...]
[135]
웹사이트
Population by regions
https://www.geostat.[...]
[136]
웹사이트
"ШУМОРАИ АЊОЛИИ ЉУМЊУРИИ ТОЉИКИСТОН ТО 1 ЯНВАРИ СОЛИ 2022"
https://stat.tj/stor[...]
[137]
웹사이트
Then and now: Comparing the Soviet and Post-Soviet experience in Latvian autobiographies
http://www.satori.lv[...]
2009
[138]
뉴스
End of Communism Cheered but Now with More Reservations
http://www.pewglobal[...]
2009-11-02
[139]
뉴스
Confidence in Democracy and Capitalism Wanes in Former Soviet Union
http://www.pewglobal[...]
2011-12-05
[140]
간행물
The language question, the results of recent research in 2012
http://ratinggroup.c[...]
Sociological group "RATING"
2012-05-25
[141]
웹사이트
The Collapse of the USSR
https://www.levada.r[...]
Yuri Levada Analytical Center
2019-01-14
[142]
뉴스
Ностальгия по СССР
https://www.levada.r[...]
levada.ru
2018-12-19
[143]
뉴스
Russia vs. Ukraine: More Russians Want the Soviet Union and Communism Back Amid Continued Tensions
https://www.newsweek[...]
Newsweek
2018-12-19
[144]
뉴스
Most Russians Say Soviet Union 'Took Care of Ordinary People' – Poll
https://www.themosco[...]
The Moscow Times
2019-06-24
[145]
학술지
On The Role of The 'Caucasian Tandem' in GUAM
[146]
웹사이트
Promoting Geopolitical Pluralism in the CIS: GUAM and Western Foreign Policy
http://www.taraskuzi[...]
[147]
웹사이트
-主要地域情勢- 5.ロシア・NIS諸国
https://www.mofa.go.[...]
防衛省
[148]
문서
On Legal Succession of Ukraine
[149]
웹사이트
Про правонаступництво України
https://zakon.rada.g[...]
[150]
웹사이트
Раздел СССР. РФ обсудит нулевой вариант долгов СССР, если Украина компенсирует $20 млрд долга
https://korresponden[...]
[151]
서적
From Soviet Republics to Eu Member States: A Legal and Political Assessment of the Baltic States' Accession to the EU
BRILL
[152]
서적
Estonia
https://books.google[...]
Routledge
[153]
학술지
Post-Communist States and the European Union
2007-12
[154]
학술지
Post-Soviet States Between Russia and the EU: Reviving Geopolitical Competition? A Dual Perspective
https://www.jstor.or[...]
2013
[155]
뉴스
EU, Ex-Soviet Republics To Extend Partnership Beyond 2020
https://www.rferl.or[...]
Radio Free Europe/Radio Liberty
2019-04-05
[156]
뉴스
Crimea declares independence
https://www.bostongl[...]
2014-03-17
[157]
웹사이트
ON LANGUAGE; The Near Abroad
https://query.nytime[...]
The New York Times
1994-05-22
[158]
웹사이트
New Europe, Old Russia
https://www.washingt[...]
The Washington Post
2008-02-06
[159]
웹사이트
The World; Learning to Fear Putin's Gaze
https://query.nytime[...]
The New York Times
2001-02-25
[160]
웹사이트
We have new guidance on AP Stylebook Online, recommending that writers avoid the shorthand former Soviet republic(s) for any of the group of 14 countries besides Russia that existed within the former Soviet Union, unless clearly relevant to the story.
https://twitter.com/[...]
2023-07-05
[161]
문서
면적에는 육지와 수역이 포함된다.
[162]
문서
2014년 2월 1일 시점의 인구 데이터
[163]
웹사이트
The Agency of Statistics of the Republic of Kazakhstan : Latest data
http://www.eng.stat.[...]
[164]
문서
2015년 시점의 인구 데이터
[165]
웹사이트
Official estimate
http://www.stat.kg/m[...]
[166]
문서
2014년 1월 1일 시점의 인구 데이터
[167]
웹사이트
Statistical Agency under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Tajikistan
http://www.stat.tj/e[...]
2012-03-06
[168]
문서
2013년 7월 1일 시점의 인구 데이터
[169]
문서
UN 추정치
[170]
웹사이트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комитет Республики Узбекистан по статистике - Демографические данные
http://www.stat.uz/d[...]
[171]
문서
2014년 7월 1일 시점의 인구 데이터
[172]
웹사이트
Demographic situation in Half-Year 2014
http://belstat.gov.b[...]
2014-07-29
[173]
문서
2017년 1월 1일 시점의 인구 데이터
[174]
웹사이트
// Populaţia și procesele demografice
https://statistica.g[...]
[175]
문서
러시아 연방은, [[벨로베제 협정]]의 비준 후, 소비에트 연방으로부터 사실상의 독립을 달성했다. [[알마아타 선언 (1991년)|알마아타 선언]] 후, 러시아 연방은 소련의 UN 가맹을 이어받았다.
[176]
문서
2018년 1월 1일時点の人口データ
[177]
웹사이트
Official estimate
https://web.archive.[...]
2022-03-05
[178]
문서
Includes the Republic of Crimea and Sevastopol, claimed by Ukraine
[179]
문서
2014년 4월 1일時点の人口データ
[180]
웹사이트
Population as of April 1, 2014. Average annual populations January-March 2014
http://www.ukrstat.g[...]
2023-11-03
[181]
문서
2015년 1월 1일時点の人口データ
[182]
웹사이트
Official estimate
https://web.archive.[...]
2022-03-05
[183]
웹사이트
Population - Key Indicators | Latvijas statistika
http://www.csb.gov.l[...]
2013-06-28
[184]
웹사이트
Number of persons by month - Database of Indicators - data and statistics
http://db1.stat.gov.[...]
2010-08-19
[185]
문서
2012년時点の人口データ
[186]
웹사이트
Feedback / Statistical Committee of the Republic of Armenia
https://www.armstat.[...]
2022-03-05
[187]
문서
2013년 12월 31일時点の人口データ
[188]
웹사이트
2013-cü ildə ölkənin iqtisadi və sosial inkişafının makroiqtisadi göstəriciləri
https://www.stat.gov[...]
2022-03-05
[189]
웹사이트
საქართველოს სტატისტიკის ეროვნული სამსახური
https://www.geostat.[...]
2023-11-03
[190]
웹사이트
The Population of the Soviet Union : History and Prospects
https://www.marxists[...]
2022-03-05
[191]
문서
Holds both presidency and executive powers as the Prime Minister of Turkmenistan role was abolished.
[192]
서적
Transition: The First Ten Years – Analysis and Lessons for Eastern Europe and the Former Soviet Union
The World Bank
[193]
웹사이트
GDP decline: transition and Great Depression compared
http://www.k-a.kg/?n[...]
Kalikova and Associates Law Firm
2009-01-13
[194]
뉴스
Study Finds Poverty Deepening in Former Communist Countries
https://query.nytime[...]
New York Times
2000-10-12
[195]
서적
The Great Leveler: Violence and the History of Inequality from the Stone Age to the Twenty-First Century
Princeton University Press
[196]
웹사이트
Death surge linked with mass privatisation
https://web.archive.[...]
University of Oxford
2009
[197]
뉴스
Privatisation 'raised death rate'
http://news.bbc.co.u[...]
BBC
2009-01-15
[198]
논문
Premature Deaths: Russia's Radical Economic Transition in Soviet Perspective
2001
[199]
웹사이트
Edit/Review Countries
http://www.imf.org/e[...]
2006-05-09
[200]
서적
Red Hangover: Legacies of Twentieth-Century Communism
https://www.dukeupre[...]
Duke University Press
2017
[201]
논문
After the Wall Fell: The Poor Balance Sheet of the Transition to Capitalism
[202]
서적
Taking Stock of Shock: Social Consequences of the 1989 Revolutions
Oxford University Press
2021
[203]
논문
Constitutional Bases of Public Finances in the Central and Eastern European Countries
2017
[204]
웹사이트
GDP growth (annual %)
http://data.worldban[...]
[205]
웹사이트
Report for Selected Countries and Subjects
https://www.imf.org/[...]
[206]
웹사이트
Human Development Report 2021-22: Uncertain Times, Unsettled Lives: Shaping our Future in a Transforming World
https://hdr.undp.org[...]
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
[207]
웹사이트
Ratification status of CIS documents as of 15 January 2008
https://web.archive.[...]
[208]
뉴스
Turkmenistan reduces CIS ties to "Associate Member"
http://www.rferl.org[...]
Radio Free Europe/Radio Liberty
2005-08-29
[209]
뉴스
Georgian parliament votes to withdraw from CIS
http://news.bbc.co.u[...]
BBC News
2008-08-14
[210]
웹사이트
Statement of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Georgia on Georgia's withdrawal from CIS
https://web.archive.[...]
2008-08-18
[211]
웹사이트
CIS Charter
http://webarchive.lo[...]
1993-01-22
[212]
뉴스
Ukraine Says It Could Quit Russia-Led Bloc
https://www.reuters.[...]
2015-01-14
[213]
웹사이트
Most CIS Countries Sign Up To Free-Trade Zone
http://www.rferl.org[...]
RFE/RL
2015-01-14
[214]
뉴스
Gagauzia Voters Reject Closer EU Ties For Moldova
http://www.rferl.org[...]
2015-12-02
[215]
뉴스
Ukraine cannot get observer status at Eurasian Econ Union due to Association Agreement with EU, Russia
http://www.ukrinform[...]
Interfax-Ukraine
2013-06-14
[216]
웹사이트
Belarus eases current account deficit with Customs Union, Common Economic Space
http://cistranfinanc[...]
Cistran Finance
2013-10-25
[217]
뉴스
ru:Евразийские комиссары получат статус федеральных министров
http://news.tut.by/p[...]
2011-11-19
[218]
웹사이트
Договор о Евразийском экономическом союзе
http://economy.gov.r[...]
2015-01-13
[219]
웹사이트
ДОГОВОР О ПРИСОЕДИНЕНИИ РЕСПУБЛИКИ АРМЕНИЯ К ДОГОВОРУ О ЕВРАЗИЙСКОМ ЭКОНОМИЧЕСКОМ СОЮЗЕ ОТ 29 МАЯ 2014 ГОДА (Минск, 10 октября 2014 года)
http://www.customs-c[...]
2015-12-02
[220]
웹사이트
Finalization of ratification procedures on Armenia's accession to EAEU to be declared in Moscow today
http://www.armradio.[...]
2022-12-09
[221]
뉴스
Kyrgyzstan, Armenia officially enter Eurasian Economic Union
http://www.worldbull[...]
World Bulletin
2014-12-26
[222]
뉴스
Putin said the accession of Kyrgyzstan to the EAEC
http://lifenews.ru/n[...]
Life News
2014-12-26
[223]
뉴스
EAEC: stillborn union?
http://www.dw.de/%D0[...]
Deutsche Welle
2014-12-26
[224]
뉴스
Eurasian unity under strain even as bloc expands
http://www.ft.com/in[...]
2014-12-26
[225]
뉴스
Eurasian Economic Union to Launch on January 1
http://www.thetrumpe[...]
The Trumpet
2014-12-26
[226]
뉴스
Uzbekistan Suspends Its Membership in CSTO
http://www.satrapia.[...]
2012-06-29
[227]
뉴스
Рада зробила пріоритетом для України вступ до НАТО
https://www.pravda.c[...]
2018-02-14
[228]
웹사이트
Poroshenko: EU, NATO membership remains Ukraine's strategic goal, not prospect of 2018
https://www.unian.in[...]
UNIAN
2018-02-14
[229]
웹사이트
Regional organisations in the post-Soviet space
http://www.europarl.[...]
2022-02-21
[230]
웹사이트
2020 World Press Freedom Index {{!}} Reporters Without Borders
https://rsf.org/en/r[...]
2021-06-12
[231]
웹사이트
Managed leadership succession in Kazakhstan: A model for gradual departure?
https://www.fiia.fi/[...]
2021-08-10
[232]
뉴스
As Authoritarianism Spreads, Uzbekistan Goes the Other Way
https://www.nytimes.[...]
2021-08-10
[233]
웹사이트
Kyrgyzstan: between democratisation and authoritarianism
http://www.gis-resea[...]
2021-08-10
[234]
웹사이트
The personality cult of Turkmenbashi
http://www.theguardi[...]
2021-08-10
[235]
웹사이트
Turkmen Leader's Personality Cult Goes Viral
https://carnegie.ru/[...]
2021-08-10
[236]
웹사이트
Kazakhstan flirts with dynastic succession Dariga Nazarbayeva has led a charmed life. / Kazakhstan's Democratic Forces Forum
http://forumkz.addr.[...]
2005-04-05
[237]
웹사이트
National Construction, Territorial Separatism and Post-Soviet Geopolitics: The Example of the Transdniester Moldovan Republic
http://www.colorado.[...]
2022-02-21
[238]
뉴스
Trans-Dniester profile
http://news.bbc.co.u[...]
2011-12-26
[239]
뉴스
Regions and territories: South Ossetia
http://news.bbc.co.u[...]
2012-04-25
[240]
뉴스
Regions and territories: Abkhazia
http://news.bbc.co.u[...]
2012-03-12
[241]
논문
Territorial autonomy in Gagauzia
[242]
논문
Autonomy And Conflict Transformation: The Case Of The Gagauz Territorial Autonomy In The Republic Of Moldova
http://leader.viitor[...]
European Centre for Minority Issues
2014-10-09
[243]
논문
Opportunity structures and group building processes: An institutional analysis of the secession processes in Pridnestrovie and Gagauzia between 1989 and 1991
[244]
뉴스
The Crimea Circumvention: How EU Firms Are Sidestepping Sanctions And Making Money On The Peninsula
https://www.rferl.or[...]
Current Time TV
2020-11-15
[245]
뉴스
From 'Not Us' To 'Why Hide It?': How Russia Denied Its Crimea Invasion, Then Admitted It
https://www.rferl.or[...]
Radio Free Europe/Radio Liberty
2020-11-15
[246]
서적
Armies of Russia's War in Ukraine
Osprey Publishing
[247]
뉴스
Ukraine PM rejects Crimea referendum, vows to defend country
http://www.cbc.ca/ne[...]
CBC News
2014-03-06
[248]
뉴스
Regions and territories: Chechnya
http://news.bbc.co.u[...]
2011-11-22
[249]
웹사이트
Azerbaijan in a stir over political prisoner
http://news.bbc.co.u[...]
2003-02-06
[250]
뉴스
Regions and territories: Nagorno-Karabakh
http://news.bbc.co.u[...]
2012-01-10
[251]
뉴스
Karabakh representative office in Armenia now houses Artsakh government, under President’s leadership
https://news.am/eng/[...]
News.am
2023-10-16
[252]
뉴스
Russians left behind in Central Asia
http://news.bbc.co.u[...]
BBC News
2005-11-23
[253]
학술지
Islam in the States of the Former USSR
1992-11
[254]
학술지
Soviet and Post-Soviet Environmental Problems
https://pdfs.semanti[...]
1993
[255]
학술지
Soviet and Post-Soviet Environmental Management: Lessons from a Case Study on Lead Pollution
2001
[256]
학술지
Environmental Pasts/Environmental Futures in Post-Socialist Europe
[257]
학술지
Environmental Protection in the Russian Federation: Lessons and Opportunities
2002-07
[258]
학술지
A Belated and Tragic Ecological Revolution: Nature, Disasters, and Green Activists in the Soviet Union and the Post-Soviet States, 1960s–2010s*
2013-01-01
[259]
학술지
Post-Soviet cropland abandonment and carbon sequestration in European Russia, Ukraine, and Belarus
https://publications[...]
2013-12-01
[260]
학술지
Environmental Change and Post-Communist Transformations in the Czech Republic and Slovakia
[261]
학술지
Environmental mobilisation and organisations in post-socialist Europe and the former Soviet Union
[262]
학술지
Environmental Issues in Russia
2008-11
[263]
학술지
Environmental issues in the post-communist Ukraine
2001-09
[264]
학술지
Environmental Security and Shared Water Resources in Post-Soviet Central Asia
1995-06
[265]
학술지
Energy and Environment in the Baltic States
1993-11-01
[266]
학술지
Maintenance of Forest Biodiversity in a Post-Soviet Governance Model: Perceptions by Local Actors in Lithuania
2007-07-01
[267]
문서
[268]
웹사이트
2021 Census
https://rosstat.gov.[...]
[269]
웹사이트
"Number of present population of Ukraine 1 January 2022"
https://ukrstat.gov.[...]
[270]
웹사이트
"Urban and rural population by district"
https://toshstat.uz/[...]
[271]
웹사이트
"Population"
https://www.stat.gov[...]
[272]
웹사이트
"Об изменении численности населения города Алматы с начала 2020 года до 1 января 2021 года"
https://stat.gov.kz/[...]
[273]
웹사이트
"Population of Minsk"
https://www.belstat.[...]
[274]
웹사이트
Статистичний збірник «Чисельність наявного населення України» на 1 січня 2021 року
http://ukrstat.gov.u[...]
[275]
웹사이트
Archived copy
https://stat.gov.kz/[...]
[276]
웹사이트
Population by regions
https://www.geostat.[...]
[277]
웹사이트
"ШУМОРАИ АЊОЛИИ ЉУМЊУРИИ ТОЉИКИСТОН ТО 1 ЯНВАРИ СОЛИ 2022"
https://stat.tj/stor[...]
[278]
웹사이트
Then and now: Comparing the Soviet and Post-Soviet experience in Latvian autobiographies
https://web.archive.[...]
Keywords
2010-09-14
[279]
뉴스
End of Communism Cheered but Now with More Reservations
http://www.pewglobal[...]
2009-11-02
[280]
뉴스
Confidence in Democracy and Capitalism Wanes in Former Soviet Union
http://www.pewglobal[...]
2011-12-05
[281]
웹사이트
The language question, the results of recent research in 2012
http://ratinggroup.c[...]
2012-05-25
[282]
웹사이트
The Collapse of the USSR
https://www.levada.r[...]
Yuri Levada Analytical Center
2023-06-24
[283]
뉴스
Ностальгия по СССР
https://www.levada.r[...]
levada.ru
2018-12-19
[284]
뉴스
Russia vs. Ukraine: More Russians Want the Soviet Union and Communism Back Amid Continued Tensions
https://www.newsweek[...]
Newsweek
2018-12-19
[285]
뉴스
Most Russians Say Soviet Union 'Took Care of Ordinary People' – Poll
https://www.themosco[...]
The Moscow Times
2019-06-24
[286]
저널
On The Role of The 'Caucasian Tandem' in GUAM
https://pdfs.semanti[...]
[287]
웹사이트
Promoting Geopolitical Pluralism in the CIS: GUAM and Western Foreign Policy
http://www.taraskuzi[...]
2022-02-21
[288]
문서
NIS(신독립국가) 설명
[289]
문서
NIS 가입국 수 설명
[290]
문서
외교부 웹사이트 설명
[291]
웹사이트
지역별 인덱스(유럽)
https://www.mofa.go.[...]
외무성
2016-09-02
[292]
웹사이트
세계의 나라들 유럽(NIS 국가 포함)
https://www.mofa.go.[...]
외무성
2016-09-02
[293]
웹사이트
(키즈 외무성)세계의 국기:유럽(NIS 국가 포함)
https://www.mofa.go.[...]
외무성
2016-09-02
[294]
웹사이트
위원장 등 일람 {{!}} 경단련에 대해
https://www.keidanre[...]
2023-11-04
[295]
웹사이트
일반사단법인 러시아NIS무역회
http://www.rotobo.or[...]
2023-11-04
[296]
문서
회원국 중 최소면적
[297]
문서
러시아 다음 두번째 큰 면적
[298]
문서
크림 공화국, 세바스토폴 포함
[299]
문서
아시아 면적 및 유럽 면적
[300]
문서
크림 공화국, 세바스토폴 제외 면적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