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가리
1. 개요
쏘가리는 한국, 중국 등지에 분포하는 민물고기이다. 몸길이는 40~50cm이며, 담갈색 또는 자주색 바탕에 암갈색의 불규칙한 무늬가 있다. 육식성으로 작은 물고기, 새우 등을 잡아먹으며, 깨끗하고 물살이 빠른 곳에서 서식한다. 쏘가리는 고급 식재료로 사용되며, 특히 봄이 제철이다. 한국에서는 황쏘가리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으며, 양식 기술 개발로 인공 양식도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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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명 | Siniperca scherzeri |
|---|---|
| 명명자 | 슈타인다흐너, 1892 |
| 이명 | Siniperca scherzeri scherzeri Steindachner, 1892 Siniperca chui P. W. Fang & L. T. Chong, 1932 Siniperca scherzeri chui P. W. Fang & L. T. Chong, 1932 Siniperca kwangsiensis P. W. Fang & L. T. Chong, 1932 Siniperca scherzeri kwangsiensis P. W. Fang & L. T. Chong, 1932 Siniperca schezeri kichuani H. J. Shih, 1937 Siniperca kichuani H. J. Shih, 1937 |
| 보존 상태 | 정보 부족 |
| 몸길이 | 33.4 cm |
| 무게 | 607.3 g |
| 영어 이름 | Golden mandarin fish Leopard mandarin fish |
| 계 | 동물계 |
|---|---|
| 문 | 척삭동물문 |
| 강 | 조기어강 |
| 목 | 농어목 |
| 과 | 케츠기요과 |
| 속 | 케츠기요속 |
| 종 | 코우라이케츠기요 (S. scherzeri) |
| 방언 | 쏘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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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2년 기재된 물고기 -
돌고기
돌고기는 압록강 이남의 한반도, 일본에 분포하며, 몸길이 10~15cm로, 하천이나 용수로에 서식하며 수생 곤충 등을 먹고, 5~6월에 알을 낳으며, 서식지 변경으로 개체 수가 감소하고 식용 또는 관상어로 이용된다. -
쏘가리과 -
꺽지
꺽지는 한반도 고유종 민물고기로 하천 중상류에 서식하며 25cm까지 자라고 가로띠가 있는 회갈색 몸체, 육식성 식성, 관상어 및 식용으로서의 이용 가치, 그리고 일본에서의 침입종 문제 등이 특징이다. -
쏘가리과 -
꺽저기
꺽저기는 짙은 수직 줄무늬와 노란 테두리의 파란 눈 모양 무늬가 있는 꺽지과 민물고기로, 수컷이 알을 보호하며, 서식지 파괴와 외래종 유입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되었다. -
중국의 물고기 -
멸치
멸치는 청어목 멸치과의 바닷물고기로, 10~20cm 정도 크기에 푸른 회색 등과 은백색 배를 가지며,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칼슘이 풍부하며 어획량이 많아 낚시 미끼나 비료로도 사용된다. -
중국의 물고기 -
메기
메기는 메기과에 속하는 비늘 없는 야행성 어류로, 긴 수염을 이용해 감각을 감지하며 한국에서는 매운탕 재료, 일본에서는 낚시 대상어 및 문화 소재로 활용되지만 서식지 파괴로 보호가 필요한 상황이다.
2. 분포
쏘가리zh-cn는 한국의 한강, 대동강 유역과 중국 동북부의 아무르 강Амур러시아어, 요하랴오허zh-cn 유역, 동부의 황하황허zh-cn, 회하화이허zh-cn, 장강창장zh-cn, 절강성저장성zh-cn, 주강주장zh-cn 등의 유역에 분포한다.
3. 특징
몸길이는 계속 성장하여 70cm 이상 자라고 머리가 길고 입이 크다. 머리와 등에 세로 무늬가 있으며 옆으로는 매화무늬가 있는 아름다운 물고기로 금린어라고도 불렸다. 맛이 돼지고기만큼 좋다고 하여 이만영의 재물보에는 ‘수돈’(水豚)으로 적혀 있다.
성어는 몸길이 40~50cm에 이른다. 몸은 측편하지만, 꺽지보다 가늘고 길며, 체장은 체고의 약 3.4배 정도이다. 주둥이는 앞으로 돌출되어 있고, 입이 크다. 꼬리지느러미는 부채꼴 모양이다. 등지느러미는 앞뒤로 형태가 다르며, 앞쪽에는 단단한 가시가 있다. 몸 색깔은 담갈색에서 자주색이며, 암갈색의 불규칙하거나 환상의 표범무늬가 있어 주변 환경에 숨는 보호색이 된다. 배지느러미, 등지느러미 후부, 꼬리지느러미의 각 연조 부분에는 갈색의 흑점이 나란히 있으며, 전체적으로 연조를 가로지르는 띠무늬처럼 보인다.
4. 생태
쏘가리는 한국 강 생태계에서 최상위 포식자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민물고기이다. 주로 강의 중상류의 물이 맑고 물살이 빠른 곳에서 먹이 활동을 하며, 바위 틈이나 밑에 숨어 지낸다. 육식성으로 작은 물고기나 새우 등을 잡아먹는다. 야행성이라 활동력이 강하며, 바위 사이에 숨어 먹이를 기다리거나, 봄부터 가을까지는 아침, 저녁으로 여울에서 활발하게 먹이 활동을 한다. 겨울에는 활동량이 줄지만, 3월경부터 다시 먹이를 찾기 시작하며 가을까지 활발하게 움직인다. 늦가을부터는 다시 활동량이 줄고 겨울잠을 잔다.
어릴 때는 주로 물벼룩을 먹지만, 성장하면서 자신의 몸 크기에 맞는 물고기를 잡아먹는다. 심지어 자기 몸길이의 절반이 넘는 물고기도 먹을 정도로 식성이 좋다. 평생 작은 물고기와 새우를 먹고 산다.
하천 중·상류의 계류나 댐 등에 서식하는 담수어이다. 단독으로 바위 그늘에 숨어 먹이를 기다리는 습성이 있다. 먹이를 잡는 행동은 매우 빠르지만, 사냥 후에는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다음 먹이를 기다린다. 수온이 내려가는 늦가을부터 겨울 동안은 활동량이 적고, 3월부터 활동이 활발해지며 살이 찌기 시작한다. 산란기는 5~6월이며, 자갈이나 모래 바닥의 얕은 곳에서 알을 낳는다.
6. 인간과의 관계
쏘가리는 살이 두껍고 잔가시가 없으며, 맛이 담백하여 민물고기 중에서 가장 맛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한국과 중국 등지에 분포하며 가을에 맛이 가장 좋다. 흰살 생선으로 비린내가 없고 쫄깃하며 가시가 없어 한국과 중국에서는 고급 식재료로 취급된다. 농어목 담수어 중 가장 맛있다고 평가되며, 제철은 봄 무렵이다. 어획량이 적은 고급 어종이기 때문에 진상품으로 “천자어”라고도 불렸다. 매운탕 등 고추를 사용한 전골 요리, 회 등으로 먹는 경우가 많다. 중국에서는 꺽지와 마찬가지로 찜이나 튀김으로 먹는다.
일본에서는 월동 시 저수온에도 견디는 점과 정착할 경우 토착종에 대한 직접적·간접적 영향이 우려되어 2005년 12월 특정 외래 생물로 지정되었다(2006년 2월 시행).
같은 속 어류로는 꺽지가 있으며, 한국에 많이 서식한다. 속명 Siniperca는 “중국(Sini)의 농어(Perca)”를 의미한다. 중국 동북부의 압록강 운봉 지역에서는 연어과의 두만강열목어 Thymallus arcticus yaluensis와 함께 보호 동물로 지정되어 있다.
6.1. 황쏘가리
쏘가리 중 특히 백화현상으로 황금빛을 띠는 종류를 황쏘가리라 부르는데, 한강의 황쏘가리는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서울 한강에 서식하는 알비노로 노란색에 얼룩무늬가 적은 황쏘가리(황쏘가리한국어)는 1967년 천연기념물 제190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6.2. 양식
경남 산청군 단성면에 있는 한국쏘가리연구소 김진규 소장이 인공사료와 1급수로 만드는 양식시설을 개발해 쏘가리 양식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