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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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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우생은 안공근의 장남으로, 한국의 독립운동가이자 에스페란티스토이다. 1907년에 태어나 1922년 가족과 함께 상하이로 이주하였고, 1939년부터 독립운동에 참여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동했다. 한국어 외에 여러 외국어에 능통했으며, '엘핀'이라는 필명으로 에스페란토 번역 활동을 했다. 해방 후 김구의 비서로 활동하다가 김구 암살 후 홍콩으로 갔고, 월북한 것으로 추정된다. 1986년 북한에서 활동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1991년 평양에서 사망하여 애국열사릉에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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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생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안우생
원래 이름安偶生
Elpin Aan
출생일1907년
출생지황해도 해주부
사망지평양시
본관순흥(順興)
종교천주교(세례명: 베드로)
가족 관계
부모안공근(부)
형제안낙생(친아우)
친인척안중근(백부)
안정근(중부)
안명근(종숙부)
안경근(종숙부)
안원생(사촌 형)
안봉생(6촌 남동생)
안춘생(6촌 남동생)
안미생(사촌 누이동생)
안진생(사촌 남동생)
자녀안기철(장남)
안기호(차남)
안기영(삼남)
경력
주요 활동홍콩과 북조선에서 에스페란토 번역가 활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임기1942년 9월 6일 ~ 1945년 8월 15일
국가대한민국 임시정부
직책군무부 편집과 과원
주석김구 대한 임정 주석
부수상김규식 대한 임정 부수반
김규식 대한 임정 부주석
장관조성환 대한 임정 군무부장
김원봉 대한 임정 군무부장 직무대리
김원봉 대한 임정 군무부장
차관윤기섭 대한 임정 군무차장
김홍일 대한 임정 군무차장 직무대리
김홍일 대한 임정 군무차장
정당무소속
미군정청 및 비상국민회의
국가미군정청
직책비상국민회의 부총재 비서실장
임기1946년 2월 1일 ~ 1948년 8월 15일
수상안재홍 미군정청 민정장관
장관존 리드 하지 미군정청 군정장관
의장이승만 국민회의 총재
부의장김구 국민회의 부총재

2. 생애

안우생은 1907년 안공근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1922년 가족과 함께 상하이로 이주하였다. 1939년경부터 한국의 독립 운동에 참여하였고, 1942년 9월부터 임시정부 군무부 편집과 과원으로 활동했다. 한국어 외에도 러시아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에스페란토 등 여러 언어를 구사했으며, '엘핀'(Elpin|엘핀eo)이라는 필명으로 에스페란티스토로 활동하며 루쉰의 《광인일기》 등을 에스페란토로 번역했다.

해방 후에는 백범 김구의 대회 담당 비서로 활동했다. 김구 암살 후 1949년 홍콩으로 간 뒤 행적이 묘연해졌으며, 이후 월북한 것으로 추정된다. 1986년 4월 북조선의 로동신문에 글을 발표하면서 북조선에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안기철, 안기호, 안기영 세 아들을 두었다고 한다. 1991년 2월 평양에서 사망하여 애국열사릉에 안장되었다.[1]

2. 1. 독립운동과 임시정부 활동

1907년 안공근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1922년 안우생 가족은 상하이로 이주하였다. 1939년경부터 한국의 독립 운동에 참여하였고, 1942년 9월부터 임정 군무부 편집과 과원으로 있었다.[1]

안우생은 모국어인 한국어 이외에도 러시아어·중국어·영어·프랑스어·에스페란토를 구사하였고, 특히 ‘엘핀’(Elpin|엘핀eo)이라는 필명으로 에스페란티스토로서 활동하였다. 루쉰의 《광인일기》 및 다른 작품들을 최초로써 에스페란토로 번역하였다.[1]

2. 2. 언어 능력과 에스페란토 활동

안우생은 모국어인 한국어 외에도 러시아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에스페란토를 구사할 수 있었다. 특히 '엘핀'(Elpineo)이라는 필명으로 에스페란티스토로서 활동하였다. 루쉰의 《광인일기》를 비롯한 여러 작품들을 최초로 에스페란토로 번역하였다.

2. 3. 해방 이후 활동과 월북

안우생은 1907년 안공근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1922년 안우생 가족은 상하이로 이주하였다. 1939년경부터 한국의 독립 운동에 참여하였고, 1942년 9월부터 임정 군무부 편집과 과원으로 있었다.

모국어인 한국어 이외에도 러시아어·중국어·영어·프랑스어·에스페란토를 구사하였고, 특히 ‘엘핀’(Elpineo)이라는 필명으로 에스페란티스토로서 활동하였다. 루쉰의 《광인일기》 및 다른 작품들을 최초로 에스페란토로 번역하였다.

해방 후, 백범 김구의 대회 담당 비서로 있었다. 김구 암살 후, 1949년 홍콩에 간 뒤 이후 자취를 감췄고, 월북한 것으로 추정된다.

1986년 4월 북조선 매체 《로동신문》에 〈민족대단합의 위대한 경륜 — 남북연석회의와 김구선생을 회고하면서〉라는 글을 발표하면서, 북조선에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안기철·안기호·안기영 세 아들을 두었다고 한다. 1991년 2월 평양에서 사망하였고, 평양 애국열사릉에 매장되었다.

2. 4. 북한에서의 삶과 사망

1907년 안공근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1922년 안우생 가족은 상하이로 이주하였다. 1939년경부터 한국의 독립 운동에 참여하였고, 1942년 9월부터 임정 군무부 편집과 과원으로 있었다.

모국어인 한국어 외에도 러시아어·중국어·영어·프랑스어·에스페란토를 구사하였고, 특히 ‘엘핀’(Elpineo)이라는 필명으로 에스페란티스토로서 활동하였다. 루쉰의 《광인일기》 및 다른 작품들을 최초로 에스페란토로 번역하였다.

해방 후, 백범 김구의 대회 담당 비서로 있었다. 김구가 암살된 후, 1949년 홍콩에 간 뒤 이후 자취를 감췄고, 월북한 것으로 추정된다.

1986년 4월 북조선 매체 《로동신문》에 〈민족대단합의 위대한 경륜 — 남북연석회의와 김구선생을 회고하면서〉라는 글을 발표하면서, 북조선에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안기철·안기호·안기영 세 아들을 두었다고 한다. 1991년 2월 평양에서 사망하였고, 평양 애국열사릉에 매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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