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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네스티언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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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앰네스티 언론상은 1997년 제정되어 한국 사회의 인권 증진에 기여한 언론의 역할을 기리고 언론인들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민주화 이후에도 지속되는 다양한 인권 문제들을 조명하고 사회적 공론의 장을 형성하는 데 기여해왔다. 1997년 MBC PD수첩과 광주매일신문이 제1회 앰네스티 언론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KBS, CBS, 한겨레신문, SBS 등 다양한 언론사와 언론인들이 수상하며 한국 사회의 인권 문제 개선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강조해왔다. 앰네스티 언론상은 권위주의 정권 시절의 인권 침해,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인권 문제, 국가기관의 인권 침해, 혐오 문제 등 다양한 인권 의제를 다루며 한국 사회의 인권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2. 인권언론상 제정 배경 및 의의

앰네스티 언론상은 1997년에 제정되어 한국 사회의 인권 증진에 기여한 언론의 역할을 기리고, 언론인들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민주화 이후에도 여전히 남아있는 국가폭력,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차별 등 다양한 인권 문제들을 조명하고, 사회적 공론의 장을 형성하는 데 기여해왔다. 특히, IMF 외환 위기 이후 사회경제적 불평등이 심화되면서, 앰네스티 언론상은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우리 사회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1회 앰네스티 언론상은 1997년 MBC PD수첩광주매일신문이 수상했다. PD수첩은 개인 및 집단의 권리가 사회 안에서 어떻게 짓밟히고 망각되어 왔는가를 고발하였고, 광주매일신문은 경찰관의 가혹행위로 인해 억울하게 살인범으로 몰렸던 택시기사를 추적하여 구제하는 내용을 보도하였다.

1999년 제2회 언론상은 KBS 추적60분과 대한매일 장윤환 기자가 수상했다. 추적60분은 「사면논란 장기수, 그들은 누구인가」외 다수의 보도로, 장윤환 기자는 인권 관련 보도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후에도 앰네스티 언론상은 CBS, 국제신문, 한겨레신문, 세계일보, 경향신문, SBS 그것이 알고싶다, KBS 시사기획 쌈, 한겨레21 등 다양한 언론사와 언론인들에게 수여되며 한국 사회의 인권 문제 개선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강조해왔다.

3. 역대 주요 수상작 및 활동

1997년 제1회 인권언론상은 MBC PD수첩광주매일신문의 보도를 통해 권위주의 정권 시절의 인권 침해 문제를 고발하고, 과거사 청산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PD수첩은 개인 및 집단의 권리가 사회 안에서 어떻게 짓밟히고 망각되어 왔는가를 고발하였고, 광주매일신문은 경찰관의 가혹행위로 인해 억울하게 살인범으로 몰렸던 택시기사를 추적 끝에 구제하는 내용을 보도했다. 1999년 제2회에서는 KBS 추적60분이 「사면논란 장기수, 그들은 누구인가」등의 보도로, 대한매일(현 서울신문)은 장윤환 기자의 보도로 수상했다.

2000년대 앰네스티언론상은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인권 문제에 대한 보도를 통해 우리 사회의 인권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1999년 CBS는 '짓밟히는 필리핀 여성들의 코리안 드림'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들의 인권 문제를, 국제신문은 '인권유린의 현장.. 족쇄.쇠사슬'로 수감자 인권 문제를 제기했다. 2000년에는 MBC 이제는 말할 수 있다 (김환균)와 한겨레신문 (박임근,송인걸)이 수상했다. 2001년 MBC 시사매거진 2580경인방송(iTV) 르포 시대공감은 '감옥을 택한 이유'를 통해, 국민일보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근로조건 문제를, 세계일보는 '장애인 참정권 침해실태'를, 동아일보 신동아팀은 수지김 살해사건 의혹을 보도했다. 2002년 MBC는 '심층기획-외국인 노동자' 시리즈를, 전북일보는 '여성 시각장애우 씨받이'의 비극적인 생애'를 다루었다.

2004년 KBS 생방송 시사투나잇은 '권력에 의한 소수자 유린 테마시리즈'를, CBS 대전방송은 '직업병 앓는 타이어공장 노동자 권리찾기'를 보도했다. 2006년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인간의 비극, 살인…사형' 등을 통해 사형제도 문제를, MBC W팀은 '러시아 여기자 피살사건', '레바논 인권 실상' 등 국제적인 인권 문제를 다루었다. 한겨레신문은 성추행 피해 여성 재소자 문제를, 서울신문은 '마이너리티 리포트- 소수자의 외침' 시리즈를 보도했다. 2007년 특별상을 수상한 MBC 드라마 고맙습니다는 에이즈 환자를 통해 소수자에 대한 편견 극복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07년 세계일보는 '신약 임상시험의 숨겨진 진실'을, 광주일보는 '국제결혼 다문화 가정'을 보도했다. 2008년 한겨레21은 '인권OTL(좌절한 사람을 형상화한 이모티콘)' 시리즈를, 세계일보는 '정신장애인 인권 리포트'를, KBS 시사기획 쌈은 '스포츠와 성폭력에 대한 인권보고서'를, SBS는 '용서-그 먼 길 끝에 당신이 있습니까?'를 보도했다. 2009년 KBS 시사기획 쌈은 '아동 성범죄 실태'를, MBC PD수첩은 '봉쇄된 광장 연행되는 인권'과 '서울경찰청의 무전'을,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테이저건, 그 치명적 유혹'을, 대구MBC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감정 오류, 인권을 말한다'를, 세계일보는 '헌법 30조를 아십니까?'를, 광주일보 특별취재팀은 '고마워요, 당신의 땀방울'을 보도했다.

2010년대에는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의 인권 문제가 언론 보도를 통해 조명받았다. 2010년 CBS는 <환경미화원 인권보고서: 쥐들과 함께 살고 화장실서 밥 먹는 그녀들>을 통해 환경미화원들의 열악한 노동 환경을 고발했다. 한겨레21은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에서 발생한 백혈병 논란과 공장 근로자의 근무 실태를 보도하여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2011년 MBC 시사매거진 2580은 '믿기지 않는 구타, 공포의 집합, 소년원 그곳의 도가니'를 통해 소년원 내 인권 유린 실태를 폭로했다.

2011년 특별상을 수상한 영화 '도가니'는 광주 인화학교 사건을 다루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과 차별 문제를 공론화했다. 이는 '도가니법' 제정으로 이어져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

2013년 KBS 추적60분은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의 전말'을 보도하여 국가기관의 인권 침해 문제를 다시 한번 제기했다. 2014년 KBS 뉴스9은 '육군 28사단 윤 일병 폭행 사망 사건'을 연속 보도하여 군대 내 인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군 인권 개선의 계기를 마련했다.

2015년 오마이뉴스는 '나는 왜 배신자가 되었나' 보도를 통해 내부고발자의 어려움을 알리고, 공익제보자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16년 JTBC는 '최순실 태블릿PC 입수 보도'를 통해 국정농단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했다.

2017년 경향신문은 '혐오를 넘어' 기획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혐오 현상을 분석하고, 차별과 혐오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했다.[3]

3. 1. 1990년대: 민주화 이후의 인권 과제

1997년 제1회 인권언론상은 MBC PD수첩광주매일신문의 보도를 통해 권위주의 정권 시절의 인권 침해 문제를 고발하고, 과거사 청산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PD수첩은 개인 및 집단의 권리가 사회 안에서 어떻게 짓밟히고 망각되어 왔는가를 고발하였고, 광주매일신문은 경찰관의 가혹행위로 인해 억울하게 살인범으로 몰렸던 택시기사를 추적 끝에 구제하는 내용을 보도했다. 1999년 제2회에서는 KBS 추적60분이 「사면논란 장기수, 그들은 누구인가」등의 보도로, 대한매일(현 서울신문)은 장윤환 기자의 보도로 수상했다.

3. 2. 2000년대: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인권 조명

2000년대 앰네스티언론상은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인권 문제에 대한 보도를 통해 우리 사회의 인권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1999년 CBS는 '짓밟히는 필리핀 여성들의 코리안 드림'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들의 인권 문제를, 국제신문은 '인권유린의 현장.. 족쇄.쇠사슬'로 수감자 인권 문제를 제기했다. 2000년에는 한겨레신문이 관련 보도를 하였다. 2001년 MBC 시사매거진 2580경인방송 르포 시대공감은 '감옥을 택한 이유'를 통해, 국민일보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근로조건 문제를, 세계일보는 '장애인 참정권 침해실태'를, 동아일보 신동아팀은 수지김 살해사건 의혹을 보도했다. 2002년 MBC는 '심층기획-외국인 노동자' 시리즈를, 전북일보는 '여성 시각장애우 씨받이'의 비극적인 생애'를 다루었다.

2004년 KBS 생방송 시사투나잇은 '권력에 의한 소수자 유린 테마시리즈'를, CBS 대전방송은 '직업병 앓는 타이어공장 노동자 권리찾기'를 보도했다. 2006년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인간의 비극, 살인…사형' 등을 통해 사형제도 문제를, MBC W팀은 '러시아 여기자 피살사건', '레바논 인권 실상' 등 국제적인 인권 문제를 다루었다. 한겨레신문은 성추행 피해 여성 재소자 문제를, 서울신문은 '마이너리티 리포트- 소수자의 외침' 시리즈를 보도했다. 2007년 특별상을 수상한 MBC 드라마 고맙습니다는 에이즈 환자를 통해 소수자에 대한 편견 극복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07년 세계일보는 '신약 임상시험의 숨겨진 진실'을, 광주일보는 '국제결혼 다문화 가정'을 보도했다. 2008년 한겨레21은 '인권OTL(좌절한 사람을 형상화한 이모티콘)' 시리즈를, 세계일보는 '정신장애인 인권 리포트'를, KBS 시사기획 쌈은 '스포츠와 성폭력에 대한 인권보고서'를, SBS는 '용서-그 먼 길 끝에 당신이 있습니까?'를 보도했다. 2009년 KBS 시사기획 쌈은 '아동 성범죄 실태'를, MBC PD수첩은 '봉쇄된 광장 연행되는 인권'과 '서울경찰청의 무전'을,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테이저건, 그 치명적 유혹'을, 대구MBC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감정 오류, 인권을 말한다'를, 세계일보는 '헌법 30조를 아십니까?'를, 광주일보 특별취재팀은 '고마워요, 당신의 땀방울'을 보도했다.

3. 3. 2010년대: 다양한 인권 의제 발굴

2010년대에는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의 인권 문제가 언론 보도를 통해 조명받았다. 2010년 CBS는 <환경미화원 인권보고서: 쥐들과 함께 살고 화장실서 밥 먹는 그녀들>을 통해 환경미화원들의 열악한 노동 환경을 고발했다. 한겨레21은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에서 발생한 백혈병 논란과 공장 근로자의 근무 실태를 보도하여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2011년 MBC 시사매거진 2580은 '믿기지 않는 구타, 공포의 집합, 소년원 그곳의 도가니'를 통해 소년원 내 인권 유린 실태를 폭로했다.

2011년 특별상을 수상한 영화 '도가니'는 광주 인화학교 사건을 다루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과 차별 문제를 공론화했다. 이는 '도가니법' 제정으로 이어져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

2013년 KBS 추적60분은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의 전말'을 보도하여 국가기관의 인권 침해 문제를 다시 한번 제기했다. 2014년 KBS 뉴스9은 '육군 28사단 윤 일병 폭행 사망 사건'을 연속 보도하여 군대 내 인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군 인권 개선의 계기를 마련했다.

2015년 오마이뉴스는 '나는 왜 배신자가 되었나' 보도를 통해 내부고발자의 어려움을 알리고, 공익제보자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16년 JTBC는 '최순실 태블릿PC 입수 보도'를 통해 국정농단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했다.

2017년 경향신문은 '혐오를 넘어' 기획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혐오 현상을 분석하고, 차별과 혐오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했다.[3]

4. 한국 인권의 현주소와 과제

4. 1. 지속되는 차별과 혐오

4. 2. 국가기관에 의한 인권 침해

4. 3. 새로운 인권 의제 등장

참조

[1] 웹인용 EBS <배움 너머> : 제15회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수상작 리뷰 http://blog.amnesty.[...] 2015-02-10
[2] 뉴스 http://news.khan.co.[...]
[3] 뉴스 http://news.khan.co.[...]
[4] 뉴스 http://www.pdjournal[...]
[5] 뉴스 http://www.sedaily.c[...]
[6] 뉴스 http://h21.hani.co.k[...]
[7] 웹인용 보관된 사본 http://www.pressian.[...] 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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