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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교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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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언어 교수법은 언어를 가르치는 다양한 방법론을 의미하며, 19세기 말부터 발전해 왔다. 초기에는 방법론 중심의 접근 방식에서 시작하여, 에드워드 메이슨 앤서니 주니어는 접근법, 방법, 기법의 3단계 틀을 제시했다. 이후 리처드와 로저스는 이를 접근법, 설계, 절차로 확장하여 언어 교수법을 분류하는 틀을 제공했다. 언어 교수법은 구조주의, 기능주의, 상호작용주의의 세 가지 관점으로 나눌 수 있으며, 문법 번역식, 청각 구두식, 직접 교수법 등 다양한 주요 언어 교수법이 존재한다. 또한, 침묵식 교수법, 커뮤니티 언어 학습, 제안학, 자연적 접근법, 전신 반응 교수법, 도그마 언어 교수법 등 다양한 교수법이 존재하며, 핌슬러 방식, 미셸 토마스 방식, 가르치면서 배우기, 컴퓨터 보조 언어 학습 등과 같은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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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교수법
언어 교수법 개요
분야응용 언어학, 교육
하위 분야제2 언어 습득
언어 평가
교사 교육
주요 접근법 및 방법
전통적 방법문법-번역식 교수법
직접 교수법
심리학 기반 방법청화식 교수법
침묵 교수법
제안 교수법
공동체 언어 학습법
의사소통 중심 방법의사소통 교수법
과제 중심 학습
몰입 교육
내용 기반 교수법
기타 방법자연적 접근법
어휘적 접근법
전신 반응 교수법
언어 교수법
정의외국어, 제2언어 등의 언어 교육 방법 및 원리
관련 분야응용언어학
목표효과적인 언어 학습 및 사용 능력 향상
역사
초기문법 번역식 교수법 (Grammar-Translation Method) 중심
20세기다양한 교수법 등장 (청화식 교수법, 의사소통 중심 교수법 등)
현대학습자 중심, 맥락적 학습 강조
주요 교수법
문법 번역식 교수법 (Grammar-Translation Method)문법 규칙 암기, 번역 연습
직접 교수법 (Direct Method)모국어 사용 금지, 실제 상황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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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중심 교수법 (Task-Based Language Teaching)과제 수행을 통한 언어 학습
몰입 교육 (Immersion Education)언어 환경에 몰입하여 자연스럽게 습득
고려 사항
학습자 특성연령, 학습 스타일, 동기 등
교육 환경교실 환경, 자료, 교사 역량 등
학습 목표언어 능력 목표, 의사소통 목표 등
연구 동향
최근 연구자기 주도 학습, 온라인 학습, 인공지능 활용 등

2. 언어 교수법의 발전

1800년대 후반과 1900년대 대부분의 기간 동안, 언어 교육은 '교수법'의 관점에서 생각되었다.[4] 교육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교사와 연구자들은 어떤 교수법이 가장 효과적인지 알아내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교수법'은 언어 교육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되어 온 모호한 개념이다.[3]

언어 교수법은 다음 세 가지 주요 관점으로 특징지을 수 있다.

# '''구조주의''' 관점은 언어를 의미를 부호화하기 위한 구조적으로 관련된 요소(예: 문법)의 시스템으로 간주한다.

# '''기능주의''' 관점은 언어를 특정 기능을 표현하거나 달성하기 위한 도구로 본다(예: 요청하기, 정보 제공 또는 정보 요청).

# '''상호작용주의''' 관점은 언어를 사회적 관계의 창출과 유지의 도구로 보고, 대화 교환에서 발견되는 움직임, 행위, 협상 및 상호작용의 패턴에 초점을 맞춘다. 이 관점은 1980년대 이후 상당히 지배적이었다.[2]

방법은 학습할 언어 자료를 제시하기 위한 계획이며, 선택된 접근법에 기반해야 한다. 접근법을 방법으로 변환하기 위해서는 교수/학습의 목표, 내용의 선택 및 구성 방식, 수행할 과제의 유형, 학생과 교사의 역할을 고려하여 교육 시스템을 설계해야 한다. 기법은 즉각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안된 매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책략이나 트릭이다. 이러한 기법은 지배적인 방법에서 파생되며, 덜 직접적으로는 접근법과 관련된다.[2]

현재 대부분의 교사 훈련 매뉴얼은 ''접근법(approach)'', ''방법(method)'', ''기법(technique)''이라는 용어를 선호한다.[5]

일부 방법은 특정 회사나 학교에 묶여 있으며 주류 교육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이 외에도 수십 개의 경쟁 업체가 있으며, 각각 약간씩 다르다.[18] 특히 음성 인식을 사용하여 발음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컴퓨터 강좌가 주목할 만하다.[19] Appropedia는 언어 교육에서 봉사 학습을 활성화하는 방법으로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21][22][23]

2. 1. 초기: 방법론 중심 (19세기 말 ~ 20세기 초)

언어 교수법의 발전은 세 단계를 거쳤다.[1] 1800년대 말과 1900년대 대부분의 기간 동안, 언어 교수법은 일반적으로 방법론의 관점에서 이해되었다. 1963년, 미시간 대학교의 언어학 교수 에드워드 메이슨 앤서니 주니어(Edward Mason Anthony Jr.)는 이를 세 단계로 설명하는 틀을 만들었는데, 이는 '접근법, 방법, 기술'이었다. 이는 1982년 리차드와 로저스에 의해 '접근법, 설계, 절차'로 확장되었다.

2. 2. 앤서니의 틀: 접근법, 방법, 기법 (1963년)

1963년, 미시간 대학교의 언어학 교수 에드워드 메이슨 앤서니 주니어(Edward Mason Anthony Jr.)는 언어 교수법을 설명하기 위한 틀을 만들었는데, 이는 ''접근법'', ''방법'', ''기법''의 세 가지 수준으로 구성되었다.[4] 앤서니에 따르면, "이 배열은 계층적이다. 조직의 핵심은 기법이 접근법과 일치하는 방법을 수행한다는 것이다."[4]

  • 접근법(Approach): 시간이 지나도 일관된 언어 학습의 본질에 대한 일련의 원칙이나 아이디어를 의미한다. 앤서니는 "접근법은 공리적이다."라고 설명했다.[4]
  • 방법(Method): 더 절차적인 개념으로, "선택된 접근법에 기반하며, 모순되지 않고 모든 부분이 그 접근법에 기반한, 언어 자료의 질서 있는 제시를 위한 전반적인 계획"이다.[4]
  • 기법(Technique): 언어 수업에서의 실제 실행을 의미하며, "즉각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용되는 특정 트릭, 책략 또는 고안"이다.[4] 앤서니는 기법이 주어진 방법, 더 나아가 주어진 접근법과 일치한다고 보았다.[4]


앤서니의 틀은 소개 당시 언어 교육계에서 환영받았으며, 다양한 교수 관행을 분류하는 유용한 방법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접근법'', ''방법'', ''기법'' 간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정의하지 않아, 이에 대한 "광범위한 불만"이 있었다고 보고된다. 앤서니 자신도 그의 틀의 한계를 인식하고,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에 열려 있었다.[4]

2. 3. 리처드와 로저스의 확장: 접근법, 설계, 절차 (1982년)

미시간 대학교의 언어학 교수 에드워드 메이슨 앤서니 주니어(Edward Mason Anthony Jr.)는 1963년에 언어 교수법을 '접근법', '방법', '기법'의 세 가지 단계로 설명하는 틀을 제시했다.[4] 1982년 리처드와 로저스는 이를 '접근법', '설계', '절차'로 확장했다.[2]

리처드와 로저스는 앤서니의 틀을 확장하며 '접근법', '방법', '기법' 대신 '접근법', '설계', '절차'라는 용어를 사용했다.[2] '접근법' 개념은 앤서니의 개념과 유사했지만, '설계'와 '절차'는 앤서니의 '방법'과 '기법'보다 더 광범위했다.[2] '설계'는 교재 설계, 교실 활동 유형, 학생과 교사의 역할 등 교실 내의 모든 주요 실질적인 함의를 의미했고, '절차'는 교실에서 관찰되는 다양한 행동, 관행 및 기법을 의미했다.[2]

이러한 새로운 용어는 앤서니 틀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었다.[2] 리처드와 로저스는 다양한 "방법"을 평가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준을 제공했는데,[2] 이는 순수하게 기술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진 앤서니의 틀과는 다른 점이었다.[2]

하지만 리처드와 로저스의 틀은 "개념이 인위적이고 작동 방식이 주관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2] 또한 영어 교육에서 '설계'는 보통 교육 과정 설계를 지칭하므로, 리처드와 로저스가 사용한 광범위한 정의와는 차이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5]

3. 주요 언어 교수법

1800년대 후반과 1900년대 대부분의 기간 동안, 언어 교육은 '교수법'의 관점에서 생각되었다.[4] 교사와 연구자들은 어떤 교수법이 가장 효과적인지 알아내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교수법'은 언어 교육에서 모호한 개념이며, 다양하게 사용되어 왔다.

언어 교수법은 크게 세 가지 주요 관점으로 나눌 수 있다.[2]


  • '''구조주의''' 관점: 언어를 문법처럼 구조적으로 관련된 요소들의 시스템으로 본다.
  • '''기능주의''' 관점: 언어를 요청, 정보 제공 등 특정 기능을 표현하거나 달성하기 위한 도구로 본다.
  • '''상호작용주의''' 관점: 언어를 사회적 관계를 만들고 유지하는 도구로 보고, 대화에서 발견되는 상호작용 패턴에 초점을 맞춘다. 1980년대 이후 이 관점이 지배적이었다.


이 외에도 주류 교육에서 널리 사용되지 않는 특정 회사나 학교와 관련된 독점적 교수법들이 있다. 음성 인식을 사용하여 발음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컴퓨터 강좌가 주목할 만하다.

주요 언어 교수법은 다음과 같다:

  • 구조주의 기반 교수법
  • 문법 번역식 교수법
  • 청각 구두식 교수법
  • 기능주의 기반 교수법
  • 구두 접근법 및 상황적 언어 교수
  • 상호작용주의 기반 교수법
  • 직접 교수법
  • 연쇄식 교수법
  • 의사 소통 언어 교수법
  • 언어 몰입
  • 침묵식 교수법
  • 커뮤니티 언어 학습
  • 제안학
  • 자연적 접근법
  • 전신 반응 교수법
  • 독해와 스토리텔링을 통한 숙련도 향상
  • 도그마 언어 교수법
  • 성장 참여 접근법
  • 기타 교수법
  • 핌슬러 방식
  • 미셸 토마스 방식
  • 가르치면서 배우기
  • 컴퓨터 보조 언어 학습

3. 1. 구조주의 기반 교수법

구조주의는 언어를 문법처럼 의미를 부호화하기 위한 구조적으로 관련된 요소의 시스템으로 간주한다.[6] 구조적 교수법은 소리, 형태소, 단어, 문장, 어휘 등 언어 산출물을 조사하고,[7] 음운 단위, 문법적 및 어휘적 항목의 능력을 강조한다.

구조주의에 기반한 대표적인 언어 교수법으로는 문법 번역식 교수법과 청각 구두식 교수법이 있다.

3. 1. 1. 문법 번역식 교수법 (Grammar-translation method)

문법 번역식 교수법은 학생들에게 문법을 가르치고, 어휘암기를 위해 직접적으로 번역하여 제공한다. 이 방법은 184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 유럽에서 지배적인 방법이었다.[8] 현재 대부분의 강사들은 이 방법이 단독으로는 비효율적이라고 인정한다. 현재는 주로 고전 언어의 전통적인 교육에 사용되지만, 일본에서는 여전히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영어 교육 방법이다.

3. 1. 2. 청각 구두식 교수법 (Audio-lingual method)

이 방법은 제2차 세계 대전 즈음 미국에서 개발되었다.[9] 당시 미국 정부는 다양한 언어로 유창하게 대화하고, 통역사, 암호실 보조 및 번역가로 일할 수 있는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외국어 교육이 읽기 교육에 크게 중점을 두고 있었기 때문에, 교재, 기타 자료 또는 강좌가 없어 새로운 방법과 자료를 고안해야 했다.[10] 군인들은 주둔 지역의 사람들과 대화해야 했기에 새로운 언어를 빠르게 배워야 했다.[9] 미국 육군 특수 훈련 프로그램은 레너드 블룸필드와 다른 언어학자들이 아메리카 원주민 언어를 위해 고안한 기술을 바탕으로 한 집중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원어민과 언어학자와 함께 기본 문법을 해독하고 어휘를 배우기 위해 고안된 유도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 "정보 제공자 방법"은 소규모 학급 규모와 동기 부여가 된 학습자들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2]

미국 육군 특수 훈련 프로그램은 몇 년 동안만 지속되었지만, 대중 언론과 학계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찰스 C. 프라이스는 외국어 교사를 위한 영어 교육을 위해 미시간 대학교에 최초의 영어 연구소를 설립했다. 조지타운 대학교, 텍사스 대학교 등에서도 군대에서 사용했던 방법과 기술을 기반으로 유사한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 이 개발 중인 방법은 영국식 구두 접근법과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두 방법은 독립적으로 개발되었다. 주요 차이점은 개발 중인 청각 구두식 방법이 구조 언어학에 대한 충성을 유지하여 학생의 모국어와 목표 언어 간의 차이점을 찾기 위해 문법과 대조 분석에 중점을 두어 잠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정 자료를 준비하는 데 있었다. 이러한 자료는 이러한 문제를 피하거나 제거하기 위한 방법으로 드릴을 강력하게 강조했다.[2]

이 방법의 첫 번째 버전은 원래 구두식 방법, 청각 구두식 방법 또는 구조적 접근법이라고 불렸다. 청각 구두식 방법은 1950년대 말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우주 경쟁의 결과로 인한 정부의 압력이 작용했다. 강좌 및 기술은 이미 사용 중인 구조 언어학 및 건설적 분석에 행동주의 심리학의 통찰력을 추가하기 위해 재설계되었다. 이 방법에 따라 학생들은 상황에 따라 행동하는 언어 모델의 녹음을 듣거나 시청한다. 학생들은 다양한 드릴을 연습하고, 교사는 항상 제2 언어 사용을 강조한다. '올바른' 행동을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이 이를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2]

청각 구두식 교수법(1963년에 '''ALM'''이라는 교과서가 있었음)을 사용하는 전형적인 한 장의 구조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표준화되었다.

순서내용
1학생이 암기해야 하는 외국어(FL) 대화 (교사는 전날 검토)
2목표 언어로 학생이 대답해야 하는 대화에 대한 FL의 질문
3동사 및 활용을 포함하여 장의 문법에 대한 간략한 소개
4장의 주된 부분은 "패턴 연습" (명사, 동사 활용 또는 일치하는 형용사가 텍스트의 빈칸(또는 교사의 일시 중지 중)에 삽입될 때 학생의 "자동" 응답을 기대하는 드릴). 교사는 숙제 할당 방식에 따라 학생이 책을 사용하도록 하거나 사용하지 않도록 할 수 있었다. 시간에 따라 학급은 합창으로 응답할 수 있거나 교사가 개인을 선택하여 응답하도록 할 수 있었다.
5어휘 목록, 때로는 모국어로 번역
6짧은 읽기 연습



줄리안 데이킨은 '언어 연구소와 언어 학습'(Longman 1973)에서 이러한 종류의 패턴 연습을 설명하기 위해 '무의미한 드릴'이라는 문구를 만들었으며, 다른 사람들은 이를 "모방-암기"로 묘사하기도 했다.

성능의 약점[11]과, 더 중요하게는 노엄 촘스키의 언어 학습을 일련의 습관으로 보는 것에 대한 이론적 공격으로 인해 청각 구두식 방법은 오늘날 주요 교육 방법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드물다. 그러나 이 방법의 요소는 여전히 많은 교과서에서 살아남았다.[2]

3. 2. 기능주의 기반 교수법

기능주의 관점은 언어를 특정 기능을 표현하거나 달성하기 위한 도구로 본다. 예를 들어, 요청하기, 정보 제공, 정보 요청 등이 이에 해당한다.[2] 기능주의 관점은 언어 교육에서 특정한 기능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언어 표현과 구조를 가르치는 데 중점을 둔다.

3. 2. 1. 구두 접근법 및 상황적 언어 교수 (The oral approach and situational language teaching)

19세기 후반과 20세기 대부분의 기간 동안, 언어 교육은 '교수법'의 관점에서 생각되었다.[4] 교사와 연구자들은 어떤 교수법이 가장 효과적인지 알아내려고 시도했다.[4]

구두 접근법(The oral approach)은 193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해럴드 파머(Harold Palmer)와 A.S. 혼스비(A.S. Hornsby)와 같은 영국의 응용 언어학자들에 의해 개발되었다. 이들은 직접 교수법뿐만 아니라 오토 예페르센(Otto Jespersen)과 다니엘 존스(Daniel Jones)와 같은 19세기 응용 언어학자들의 작업에도 정통했지만, 직접 교수법에서 나타난 것보다 더 과학적인 기반을 둔 영어 교육 접근법을 공식적으로 개발하려고 시도했다.[2]

1920년대에 언어 학습에 대한 대규모 조사와 읽기 능력에 대한 강조가 증가하면서 "어휘 통제"라는 개념이 생겨났다. 언어에는 문어체 텍스트에서 자주 나타나는 약 2,000개의 핵심 기본 어휘가 있으며, 이를 숙달하면 읽기 이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와 병행하여 구어체 대화에서 가장 흔히 발견되는 문장 패턴을 강조하는 "문법 통제"라는 개념이 등장했다. 구두적 접근법과 직접 교수법의 주요 차이점은 이 접근법에 따라 고안된 방법은 내용 선택, 연습의 난이도 등급 및 해당 자료와 연습 제시를 안내하는 이론적 원칙을 갖는다는 점이었다. 제안된 주요 이점은 이러한 이론에 기반한 내용 구성이 어휘 및 문법 패턴의 더 나은 맥락화를 통해 덜 혼란스러운 학습 순서를 초래한다는 것이었다.[2] 모든 언어 포인트는 "상황"에서 제시되어야 했다. 이 점을 강조하면서 이 접근법의 두 번째 이름(상황적 언어 교수)이 생겼다. 이러한 교수법은 제시(맥락 속에서 새로운 자료 소개), 연습(통제된 연습 단계) 및 활용(덜 통제된 연습을 위해 고안된 활동)을 강조한다.[2]

오늘날 언어 교사들 사이에서 이 접근법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지만, 1980년대 후반까지 널리 사용되는 많은 영어(ESL/EFL) 교과서의 기반이 되었고, 현재 텍스트에도 그 요소가 여전히 나타나면서 언어 교육에 오래 지속되는 영향을 미쳤다.[2] 이 접근법의 많은 구조적 요소는 1960년대에 의문이 제기되었고, 이는 의사 소통적 언어 교수법으로 이어진 이 방법의 수정 사항을 야기했다. 그러나 구두 연습, 문법 및 문장 패턴에 대한 강조는 여전히 언어 교사들 사이에서 광범위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외국어 교육 과정이 여전히 문법에 크게 기반을 둔 국가에서 인기가 있다.[2]

3. 3. 상호작용주의 기반 교수법

1980년대 이후 언어 교수법에서 상호작용주의 관점이 상당히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했다.[2] 상호작용주의는 사회적 관계를 만들고 유지하는 도구로 언어를 보며, 대화에서 나타나는 상호작용 패턴에 초점을 맞춘다.

상호작용주의에 기반한 다양한 교수법은 다음과 같다:

  • '''의사 소통 언어 교수법 (CLT)''': 언어 학습의 목표와 수단으로 상호작용을 강조한다.
  • '''과제 중심 언어 학습 (TBLL)''': 과제 수행을 언어 수업의 핵심으로 삼는다.
  • '''도그마 언어 교수법''': 교재 없이 학습자와 교사 간의 대화에 집중한다.
  • '''커뮤니티 언어 학습 (CLL)''': 학습 집단의 공동체 의식을 강조하고 상호작용을 중시한다.
  • '''언어 몰입''': 외국어를 통해 학문 내용을 가르쳐서 제2 언어 학습과 모국어 유지를 지원한다.
  • '''침묵식 교수법''': 교사가 침묵을 지키고 학생들이 언어를 탐구하도록 한다.
  • '''제안학''': 학습자의 잠재력을 활용하는 교수법이다.
  • '''자연적 접근법''': 이해 가능한 입력을 많이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 '''전신 반응 교수법 (TPR)''': 교사의 명령에 학습자가 전신 반응으로 행동한다.
  • '''독해와 스토리텔링을 통한 숙련도 향상 (TPRS)''': 스토리텔링을 통해 언어 능력을 향상시킨다.
  • '''성장 참여 접근법 (GPA)''': 현지 원어민과 상호작용하며 언어 능력을 키운다.

3. 3. 1. 직접 교수법 (Direct method)

직접 교수법은 때때로 '자연 교수법'이라고도 불리며, 학습자의 모국어 사용을 자제하고 목표 언어만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1900년경 독일프랑스에서 확립되었으며, 벨리츠(Berlitz)와 드 소제(de Sauzé)가 고안한 방법으로 가장 잘 대표되지만, 이들 모두 독창성을 주장하지 않았고, 다른 이름으로 재창조되었다.[12]

직접 교수법은 제2 언어 학습이 인간이 언어를 배우는 자연스러운 방식인 제1 언어 학습의 모방이어야 한다는 생각에 기반한다. 즉, 아이는 제1 언어를 배우기 위해 다른 언어에 의존하지 않으므로, 외국어를 배우는 데 모국어는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 방법은 정확한 발음과 처음부터 목표 언어 사용을 매우 강조한다. 언어 교육의 모든 전통적인 목표를 희생하면서 구두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옹호한다. 이러한 방법은 모방, 번역, 문법 규칙 및 어휘 암기와 같은 추상적인 것에 의존하기보다는 경험을 직접 언어적 구성으로 표현하는 데 의존한다.[12]

이 방법에 따르면, 제1 언어 학습자가 말을 잘 이해하기 전까지 인쇄된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처럼, 인쇄된 언어와 텍스트는 제2 언어 학습자로부터 가능한 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 쓰기와 철자 학습은 인쇄된 단어가 소개된 후에 미뤄야 하며, 문법과 번역 또한 피해야 한다. 이는 학습자의 제1 언어를 적용하는 것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위의 모든 항목은 좋은 구두 능력을 습득하는 데 방해가 되므로 피해야 한다.

이 방법은 문, 연필, 바닥 등과 같은 일반적인 물건의 이름을 지정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질의응답 세션을 기반으로 하는 단계별 진행 방식을 따른다. 학습자가 거의 즉시 외국어를 사용하기 시작하므로 동기 부여가 되는 시작을 제공한다. 수업은 동사 형태 및 기타 문법 구조로 진행되며, 각 수업에서 약 30개의 새로운 단어를 배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12]

3. 3. 2. 연쇄식 교수법 (The series method)

19세기에 프랑수아 고앵은 독일어를 배우기 위해 함부르크로 갔다. 라틴어 교사 경험을 바탕으로 독일어 문법책과 불규칙 동사표를 암기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그는 프랑스어를 배우는 세 살짜리 조카에게서 영감을 받아, 언어 학습이 지각을 개념으로 변환하고 경험을 표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다.[12]

연쇄식 교수법은 경험을 목표 언어에 직접 연결하는 직접식 교수법의 한 유형이다. 고앵은 다음 세 가지 측면에서 20세기 심리언어학 이론보다 앞섰다.[12]

  • 경험을 단어로 옮기는 것이 언어 이해를 쉽게 만든다.
  • 아이들은 시간 순서대로 개념을 구성하고 연결한다. 문장 연쇄 순서가 바뀌면 암기가 어렵다.
  • 언어적 개념은 기억에 자리 잡는 데 시간이 걸리며, 자주 사용해야 숙달할 수 있다.


고앵은 언어가 동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문장으로 학습된다고 보았다. 그는 학생들에게 동사만 보고 25문장 이내의 행동을 암송하게 하거나, 교사가 질문하여 문장을 유도하는 연습을 시켰다. 그는 언어가 규칙에 따라 운영되지만, 명시적으로 가르칠 필요는 없다고 믿었다.[12]

고앵의 과정은 인간 사회와 자연 세계를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그는 4000개의 연습을 통해 800~900시간의 수업으로 언어를 배울 수 있다고 추정했다. 각 연습은 학생들이 자연 세계와의 관계 속에서 어휘를 생각하도록 유도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주관적인 언어를 가르치는 데 어려움이 있고, 세 살 아이의 경험에만 기반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연쇄식 교수법은 어휘를 모국어 번역을 통해 학습해야 한다는 점에서 직접식 교수법과 구별된다.[12]

3. 3. 3. 의사소통 언어 교수법 (Communicative language teaching, CLT)

의사 소통 언어 교수법(Communicative language teaching, CLT)은 "의사 소통 접근법"이라고도 하며, 언어 학습의 수단이자 궁극적인 목표로서 상호 작용을 강조한다. 여러 비판에도 불구하고[13] 특히 구성주의적 언어 학습 및 일반 교육관이 학술 담론을 지배하는 유럽에서 여전히 인기가 있다. '의사 소통 언어 교수법'은 그 자체로 방법론이라기보다는 하나의 접근법에 가깝다.

3. 3. 4. 언어 몰입 (Language immersion)

학교 환경에서의 언어 몰입은 외국어를 통해 학문적 내용을 전달하여 제2 언어 학습과 모국어 유지를 지원한다. 미국의 언어 몰입 교육 프로그램에는 외국어 몰입, 이중 언어 몰입, 원어민 몰입의 세 가지 주요 유형이 있다.

고등학교 스페인어를 미국 사립 학교의 매사추세츠주에서 모국어가 영어인 학생들에게 제2 언어로 가르치는 모습.


미국의 외국어 몰입 프로그램은 모국어가 영어인 학생들을 위해 설계되었다. 초기 몰입 모델에서 초등학생들은 하루의 전부 또는 일부 동안 다른 언어(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일본어 등)를 통해 내용(학문) 교육을 받는다. 초기 완전 몰입 모델에서 아이들은 몰입 언어를 통해 모든 정규 유치원 및 1학년 내용을 학습하며,[16] 영어 읽기는 종종 2학년에 도입된다. 대부분의 내용(수학, 과학, 사회, 미술, 음악)은 계속해서 몰입 언어를 통해 가르쳐진다. 초기 부분 몰입 모델에서는 하루의 일부(보통 50%)가 몰입 언어를 통해 내용이 전달되고, 나머지는 영어를 통해 전달된다. 프랑스어 몰입 프로그램은 이중 언어를 장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캐나다의 주립 학교 시스템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미국의 공립 학교 시스템에서도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 Branaman & Rhodes(1998)는 1987년과 1997년 사이에 미국에서 몰입을 통해 외국어 교육을 제공하는 초등 프로그램의 비율이 2%에서 8%로 증가했으며, Curtain & Dahlberg(2004)는 29개 주에 278개의 외국어 몰입 프로그램이 있다고 보고한다. Swain 등(Genesee 1987)의 연구에 따르면 외국어 몰입 프로그램의 아이들이 전통적인 외국어 교육 초등 학교 모델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언어 능력을 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이중 언어 몰입 프로그램은 모국어가 영어인 학생과 모국어가 몰입 언어(보통 스페인어)인 학생을 위해 설계되었다. 목표는 영어와 몰입 언어 모두에 능숙한 이중 언어 학생을 양성하는 것이다. 부분 외국어 몰입과 마찬가지로, 학문적 내용은 하루의 일부 동안 몰입 언어를 통해 전달되고, 나머지 시간에는 영어를 통해 전달된다.

미국의 원어민 몰입 프로그램은 해당 언어를 통해 초등 학교 내용을 전달함으로써 모국어 사용을 유지하고자 하는 아메리카 원주민 공동체를 위해 설계되었다. 하와이 몰입 프로그램이 이 범주에서 가장 크고 성공적이다.

3. 3. 5. 침묵식 교수법 (Silent Way)

케일럽 가테뇨가 1950년대 후반 개발한 발견 학습 방식인 침묵식 교수법(Silent Way)은 교사가 대체로 침묵을 지키며, 학생들이 언어를 탐구할 수 있는 더 많은 공간을 제공한다.[4]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에 책임을 지며, 스스로를 표현하도록 권장된다. 초급 학습자는 보이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더 숙련된 학생들은 자신의 삶과 생각에 대해 이야기한다. 교사의 역할은 언어를 모델링하는 것이 아니라, 민감한 피드백을 통해 실수를 교정하는 것이다. 발음 지도와 관련하여, 침묵식 교수법은 조음 방식의 좋은 예시이다.

3. 3. 6. 커뮤니티 언어 학습 (Community language learning, CLL)

'''커뮤니티 언어 학습'''(Community language learning, CLL)은 1970년대 찰스 A. 커런이 제안한 교수법이다.[4] 이는 교사를 상담가로 간주하는 상담 접근법에 기반한다. 학습 집단의 공동체 의식을 강조하고, 학습의 필수적인 측면으로서 상호작용을 장려하며, 학생들의 감정과 언어 습득 과정에서의 어려움 인식을 우선시한다. 따라야 할 강의 계획서나 교재는 없으며, 수업의 내용은 학생들 스스로 결정한다. 특히, 번역과 녹음 기술을 통합한다.

3. 3. 7. 제안학 (Suggestopedia)

제안학은 특히 과거에 인기를 누렸던 방법으로, 확고한 지지자와 매우 강력한 비평가들이 있었으며, 일부는 사이비 과학에 기반한다고 주장했다.[2]

3. 3. 8. 자연적 접근법 (Natural approach)

스티븐 크라센과 트레이시 D. 테렐이 개발한 언어 교수법이다. 이들은 학습자가 많은 양의 이해 가능한 입력을 받는 것을 강조한다. 자연적 접근법은 언어 교수법의 이해 접근법의 일부로 분류될 수 있다.

3. 3. 9. 전신 반응 교수법 (Total physical response, TPR)

전신 반응 교수법(TPR)은 교사가 학습자에게 목표 언어로 명령을 내리고, 학습자는 전신 반응을 사용하여 그 명령에 따라 행동하는 교수법이다. 이는 이해 중심 접근법의 하나로 분류된다.

3. 3. 10. 독해와 스토리텔링을 통한 숙련도 향상 (Teaching Proficiency through Reading and Storytelling, TPRS)

독해와 스토리텔링을 통한 숙련도 향상(TPR 스토리텔링 또는 TPRS)은 1990년대 캘리포니아의 언어 교사인 블레인 레이가 개발하였다.[4] 이 교수법은 처음에는 전신 반응 교수법에서 파생되어 스토리텔링을 포함했지만, 자체적인 방법으로 발전하여 특히 미국에서 교사들 사이에서 많은 지지를 얻었다. TPR 스토리텔링은 언어 교수법의 이해 중심 접근법의 일부로 분류될 수 있다.

3. 3. 11. 도그마 언어 교수법 (Dogme language teaching)

도그마 언어 교수법은 방법론이자 운동으로 여겨진다. 도그마는 의사소통 중심의 언어 교수법으로, 출판된 교재 없이 학습자와 교사 간의 대화 중심 의사소통에 집중하는 것을 장려한다. 이는 언어 교육 저술가 스콧 손버리의 논문에서 유래되었다. 도그마 접근법은 "도그마 ELT"라고도 불리며, 이는 영어 교육(ELT) 분야에서 시작되었음을 반영한다. 도그마 언어 교수법은 라르스 폰 트리에가 주도한 도그마 95 영화 운동과의 유추에서 이름을 따왔지만, 그 연관성은 밀접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진다.

3. 3. 12. 성장 참여 접근법 (Growing Participator Approach, GPA)

성장 참여 접근법(Growing Participator Approach, GPA)은 그렉 톰슨(Greg Thomson)이 개발한 제2 언어 습득에 대한 대안적인 방법론이다. GPA는 주로 톰슨의 6단계 프로그램(Six Phase Program, SPP) 방식을 사용하여 구현되는데, 이는 현지 원어민의 도움을 받아 학습자의 성장 영역 (근접 발달 영역)을 목표로 하는 1,500시간의 특별한 성장 참여 활동을 포함한다. 6단계 프로그램은 영어 사용 없이 학습자의 이해 능력을 빠르게 향상시키기 위해 전신 반응 교수법(TPR)과 같은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다. 목표는 학습자가 현지 문화에 의미 있게 '참여'하는 능력을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다. GPA는 레프 비고츠키뿐만 아니라 "이해와 생성의 심리 언어학, 언어 사용 기반 접근 방식, 언어 인류학 및 담론 분석"의 영향을 받았다.[17]

3. 4. 기타 교수법

언어 교수법은 크게 세 가지 관점으로 나눌 수 있다.[2]

  • '''구조주의''' 관점: 언어를 문법과 같이 구조적으로 관련된 요소들의 시스템으로 본다.
  • '''기능주의''' 관점: 언어를 요청, 정보 제공 등 특정 기능을 표현하거나 달성하기 위한 도구로 본다.
  • '''상호작용주의''' 관점: 언어를 사회적 관계를 만들고 유지하는 도구로 보고, 대화에서 발견되는 상호작용 패턴에 초점을 맞춘다. 이 관점은 1980년대 이후 지배적이었다.


이 외에도 주류 교육에서 널리 사용되지 않는 특정 회사나 학교와 관련된 독점적 교수법들이 있다. 음성 인식을 사용하여 발음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컴퓨터 강좌가 주목할 만하다.[19] 또한, 봉사 학습을 활성화하는 방법으로 Appropedia가 언어 교육에서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21][22][23]

3. 4. 1. 핌슬러 방식 (Pimsleur method)

폴 핌슬러(Paul Pimsleur)가 개발한 핌슬러 언어 학습 시스템은 매일 30분 분량의 녹음된 수업을 제공한다.[18] 각 수업은 대화, 복습, 새로운 내용으로 구성된다. 학습자는 목표 언어로 구문을 번역하거나, 목표 언어로 말해진 문장에 응답해야 한다. 수업은 학습자의 모국어로 시작하여 점차 목표 언어로 전환된다. 현재 핌슬러 방식을 사용하여 다양한 언어를 가르치는 여러 오디오 프로그램이 존재하며, 모든 언어에서 강의 계획은 동일하다.[19]

3. 4. 2. 미셸 토마스 방식 (Michel Thomas method)

1800년대 후반과 1900년대 대부분의 기간 동안, 언어 교육은 일반적으로 '교수법'의 관점에서 생각되었다.[4] 교육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교사와 연구자들은 어떤 교수법이 가장 효과적인지 알아내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교수법'은 언어 교육에서 모호한 개념이며,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되어 왔다. Bell에 따르면 이러한 사용의 다양성은 "교수법의 분석 또는 해체를 시도하는 모든 사람에게 도전 과제를 제시한다".[3]

언어 교수법은 세 가지 주요 관점으로 특징지을 수 있다.

# '''구조주의''' 관점은 언어를 의미를 부호화하기 위한 구조적으로 관련된 요소(예: 문법)의 시스템으로 간주한다.

# '''기능주의''' 관점은 언어를 특정 기능을 표현하거나 달성하기 위한 도구로 본다(예: 요청하기, 정보 제공 또는 정보 요청).

# '''상호작용주의''' 관점은 언어를 사회적 관계의 창출과 유지의 도구로 보고, 대화 교환에서 발견되는 움직임, 행위, 협상 및 상호작용의 패턴에 초점을 맞춘다. 이 관점은 1980년대 이후 상당히 지배적이었다.[2]

주류 교육에서 널리 사용되지 않는 특정 회사나 학교와 관련된 많은 독점적 교수법도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프로그래밍과 음성 인식을 사용하여 참가자에게 피드백을 제공하는 특정 컴퓨터 강좌이다. 이러한 방법들은 특정 회사나 학교에 묶여 있으며 주류 교육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언급된 방법 외에도 수십 개의 경쟁 업체가 있으며, 각각 약간씩 다르다.[18] 특히 음성 인식을 사용하여 발음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컴퓨터 강좌가 주목할 만하다.[19]

3. 4. 3. 가르치면서 배우기 (Learning by teaching, LdL)

가르치면서 배우기(LdL)는 장폴 마르탱이 개발한 독일에서 널리 사용되는 방법이다. 이 방법에서는 학생들이 교사 역할을 맡아 동료들을 가르친다.[16]

3. 4. 4. 컴퓨터 보조 언어 학습 (Computer-assisted language learning, CALL)

컴퓨터 보조 언어 학습(CALL)[24]은 인터넷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료와 다양한 언어 학습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여러 방법과 기술을 조합하는 방법이다.

컴퓨터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사용하는 언어 학습 소프트웨어가 많이 있다.

참조

[1] 서적 Exploring Language Pedagogy through Second Language Acquisition Research Routledge
[2] 서적 Approaches and Methods in Language Teaching Cambridge University Press
[3] 간행물
[4] 간행물
[5] 간행물
[6] 서적 Educational Practices in China, Korea, and the United States: Reflections from a Study Abroad Experience IAP
[7] 서적 Language function : an introduction to pragmatic assessment and intervention for higher order thinking and better literacy Jessica Kingsley Publishers 2010
[8] 서적 Approaches and Methods in Language Teaching Cambridge University Press
[9] 서적 Linguistics and New Testament Greek: Key Issues in the Current Debate https://books.google[...] Baker Academic 2020-10-27
[10] 서적 Pedagogical Grammar John Benjamins Publishing Company
[11] 웹사이트 Universiteit Antwerpen http://webh01.ua.ac.[...]
[12] 서적 The Language Teaching Controversy https://archive.org/[...] Newbury House
[13] 웹사이트 The Communicative Approach Rethought http://tonvanhattum.[...] 2006
[14] 문서 Teaching Unplugged: Dogme in English Language Teaching Delta
[15] 뉴스 Throw away your textbooks https://www.theguard[...] 2004-03-26
[16] 서적 How to Implant a Semiotic and Mathematical DNA into Learning English Booklab Publishing Co.
[17] 웹사이트 Growing Participator Approach web https://growingparti[...] 2021-01-15
[18] 웹사이트 Find better language courses: Impartial reviews of 70 self-study programs http://lang1234.com/ globe1234.com 2013-08-23
[19] 웹사이트 Scoring Your Pronunciation http://www.lang1234.[...] globe1234.com 2013-08-23
[20] 문서 Michel Thomas: The Learning Revolution
[21] 간행물 Foreign Languages and the Environment: A Collaborative Instructional Project 2008-10
[22] 간행물 Appropedia and Sustainable Development for Improved Service Learning AASHE
[23] 간행물 Overcoming Language Challenges of Open Source Appropriate Technology for Sustainable Development in Africa
[24] 서적 CALL: context and conceptualisation Oxford University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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