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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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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오노 쇼타는 일본의 전 프로 야구 선수로, 포수였다. 고등학교와 대학교 시절 기후현 대표로 활약했으며, 2008년 드래프트에서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에 1순위로 지명되어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16년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으며, 2017년 주니치 드래건스로 이적하여 2023년 은퇴했다. 은퇴 후에는 주니치 드래건스 2군 포수 코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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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쇼타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 시절의 오노 쇼타 (2010년 5월 13일, [[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 현역 시절 (2010년 5월 13일, 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이름오노 쇼타
출생일1987년 1월 13일 ()
출생지기후현 오가키시
포지션포수/코치
투구/타석우투/우타
신장177cm
체중83kg
선수 경력
고등학교기후현립 기후 종합 학원 고등학교
대학교도요 대학
프로 입단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 (2009–2017)
주니치 드래곤스 (2018–2023)
코치 경력
코치팀주니치 드래곤스 (2024–현재)
NPB 경력
데뷔 리그NPB
데뷔일2009년 4월 5일
데뷔팀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
최종 리그NPB
최종일2023년 10월 3일
최종팀주니치 드래곤스
수상 경력
주요 수상일본 시리즈 우승 (2016년)
미쓰이 골든 글러브상 (2016년)
퍼시픽 리그 배터리상, 오타니 쇼헤이와 함께 (2015년)
NPB 올스타 (2014년)
국가대표 경력
WBC2017년
통산 성적 (NPB)
타율0.214
홈런31
타점168

2. 프로 입단 전

오가키 시립 아라사키 초등학교 시절 기후현의 아라사키 야구 소년단에서 포수, 투수, 3루수를 맡았다.[21] 오가키 시립 서부 중학교에서는 세이노 보이즈에서 3루수로 활약하며 기후현 선발팀에 선발되었다.[21] 중학교 때 기후 상업 고등학교에서 뛰는 것을 꿈꿨지만, 기후현 대표팀 동료들 중 많은 이들이 같은 학교 진학을 희망했기 때문에 기후 종합학원 고등학교로 진학했다.

고등학교 1학년 여름부터 3루수 주전으로 뛰었고, 가을에 팀의 주전 포수가 어깨 부상을 당해 포수로 전향했다.[23] 2, 3학년 여름에 기후 대회 결승에 진출했지만, 2년 연속 고시엔 진출에는 실패했다. 고교 통산 29홈런을 기록했다.

도요 대학에 진학[24]하여 도토 대학 야구 연맹에서 활약했다. 드래프트 회의에서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로부터 1위 지명을 받아 계약금 1억엔, 연봉 1300만엔 (금액은 추정)으로 입단했다. 등번호는 '''28'''번이다.[24]

2. 1. 유소년 시절

오노 쇼타는 오가키 시립 아라사키 초등학교 시절 기후현의 아라사키 야구 소년단에서 포수, 투수, 3루수를 맡았다.[21] 오가키 시립 서부 중학교에서는 세이노 보이즈에서 3루수로 활약하며 기후현 선발팀에 선발되었다.[21] 중학교 때부터 기후 상업 고등학교에서 뛰는 것을 꿈꿨지만, 기후현 대표팀 동료들 중 많은 이들이 같은 학교 진학을 희망했기 때문에 기후 종합학원 고등학교로 진학했다.[1]

2. 2. 고등학교 시절

오노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3루수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가을에는 팀의 포수가 어깨 부상을 입어 오노가 포수로 전향했다.[1] 오노는 2년 연속 팀을 기후 현 예선 결승에 진출시켰지만, 두 번 모두 기후 상업 고등학교에게 패하며 고시엔 진출에는 실패했다. 고등학교 시절 오노는 통산 29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2. 3. 대학교 시절

오노는 도요 대학교에 입학하여 3학년 포수 다나카 다이스케의 백업 선수로 활동했다. 2학년 봄부터 팀의 주전 포수가 되었고, 팀의 4시즌 연속 우승과 2시즌 연속 메이지 진구 야구 대회 우승에 기여했다. 4학년 봄에는 22년 만에 포수로서 MVP로 선정되었고,[2] 2학년 봄부터 4시즌 연속 베스트 9에 선정되었다.[1] 미일 대학 야구 선수권 대회에 일본 대표로 출전했다.[21]

도토 대학 야구 연맹 통산 기록은 다음과 같다.

경기 수타수안타타율홈런타점
5516643.259619


3. 프로 선수 시절

오노는 2008년 드래프트 회의에서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로부터 1위 지명을 받아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24] 계약 조건은 계약금 1억 엔, 연봉 1300만 엔(추정)이었다.[24] 닛폰햄이 포수를 1위로 지명한 것은 1998년 사네마츠 가즈나리 이후 두 번째였다.

2009년부터 2017년까지 닛폰햄에서 뛰면서 쓰루오카 신야, 이치카와 토모야 등과 주전 포수 자리를 놓고 경쟁했다. 신인 시절 2009년 일본 시리즈 5차전에 선발 출장했고, 2011년에는 리그 도루 저지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2013년에는 타격에서도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성장했다. 2015년에는 팀의 주장을 맡았으며, 2016년에는 개인 최고 타격 기록을 경신하며 활약했다. 그러나 2017년 팔꿈치 부상으로 부진했고, 시즌 후 FA를 통해 주니치 드래건스로 이적했다.

2017년 12월 9일, 주니치 드래건스와 3년 총액 2.5억엔에 계약하며 이적했다.[14][13] 등번호는 다니시게 모토노부가 사용했던 '''27'''번을 받았다.[14][13] 그러나 2018년에는 어깨 부상, 2019년에는 오른쪽 팔꿈치 통증 재발 등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닛폰햄 시절 투수 코치였던 아쓰자와 가즈유키는 오노의 리드 스타일을 "안주인"이라고 표현했다.[50] 오노는 "포구에서 송구까지의 빠르기"[51]와 "잡기 쉬운 송구"[52]가 강점이었으며, 나카지마 사토시는 그의 캐칭 기술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2017년 이후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도루 저지율이 크게 떨어졌다.

3. 1.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 시절

2008년 10월 30일에 열린 드래프트 회의에서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로부터 1위 지명을 받아 계약금 1억 엔, 연봉 1300만 엔(추정)이라는 조건으로 입단했다.[24] 닛폰햄이 드래프트에서 포수를 1위로 지명한 것은 1998년 사네마츠 가즈나리 이후 두 번째였다. 등번호는 '''28'''번이었다.

닛폰햄 시절(2012년 3월 16일, 요코하마 스타디움)


오노는 2009년부터 2017년까지 닛폰햄에서 뛰면서 쓰루오카 신야, 이치카와 토모야 등과 주전 포수 자리를 놓고 경쟁했다. 2009년에는 신인으로서 2009년 일본 시리즈 5차전에 선발 출장했고, 2011년에는 리그 도루 저지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2013년에는 타격에서도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5년에는 팀의 주장을 맡았으며, 2016년에는 개인 최고 타격 기록을 경신하며 활약했다. 그러나 2017년에는 팔꿈치 부상으로 부진했고, 시즌 후 FA를 통해 주니치 드래건스로 이적했다.

3. 1. 1. 2009년 (신인)

오노는 2009년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1군에 배정되어 개막전까지 1군에 잔류했다. 4월 5일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전에서 첫 출장했고, 4월 11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전에서 첫 선발 출장하여 후지이 슈고의 무실점 경기를 이끌었다. 이후 후지이의 전담 포수가 되었고, 쓰루오카 신야와 궁합이 좋은 다르빗슈 유와 야기 토모야를 제외한 선발 투수의 경우에도 오노가 선발 출장하는 경기가 있었다. 7월 12일 지바 롯데 마린스전에서는 1사 만루 상황에서 오노 신고를 상대로 홈런을 쳐서, 프로 야구에서는 2006년 스미타니 긴지로 이후 3년 만의 루키 만루 홈런을 기록했다.[25] 8월에 인플루엔자로 인한 발열로 인해 몇 경기를 결장했지만, 시즌 내내 한 번도 출장 선수 등록에서 말소되지 않았다. 일본 시리즈 제5전(11월 5일, 도쿄 돔)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신인 포수로서 선발 출장을 했다.

3. 1. 2. 2010-2013 시즌

2010년, 오노는 츠루오카 신야와 주전 포수 경쟁을 펼쳤다.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이적한 후지이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좌완 투수 전담 포수로 기용되어 그 해 14승을 거둔 다케다 마사루의 경기에 더 많이 출장했다. 다르빗슈 유, 야기 토모야 등판 경기에도 선발 출장했다.[25]

2011년, 츠루오카의 부상으로 시즌 초반 주전 포수로 활약했지만, 츠루오카 복귀 후 출전 기회가 줄었다. 6월 12일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전에서는 브렛 하퍼의 배트가 머리에 직격하여 출혈이 발생, 4바늘을 꿰매는 부상을 입었다.[26] 10월 허리 통증으로 1군에서 제외되었지만,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 복귀했다. 타격 성적은 하락했지만, 도루 저지율 리그 1위(.323)를 기록했다.

2012년, 다시 츠루오카와 경쟁하며 브라이언 울프, 다케다 마사루의 전담 포수로 출전했지만, 타격 부진과 츠루오카의 활약으로 7월에 1군에서 제외되었다. 7월 14일 복귀 후 제한적인 출전 기회를 얻으며 시즌을 마쳤다. 오프 시즌에 등번호를 '''2'''번으로 변경했다.

2013년, 츠루오카와 경쟁 속에서 6월 츠루오카의 부상으로 출전 기회가 늘었다. 타율 0.250 이상, OPS 0.700 이상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도루 저지율 4할 2푼 1리로 리그 1위를 기록했다.

3. 1. 3. 2014-2017 시즌

츠루오카 신야의 이적으로 2014년에 주전 포수 자리를 꿰찼지만, 타격 부진으로 이치카와 토모야에게 밀렸다. 5월 이후 이치카와와 번갈아 출전하며 경쟁했다. 5월 17일, 지바 롯데 마린스전에서 개인 통산 첫 끝내기 홈런을 기록했다.[7] 이 해 개인 통산 최다인 105경기에 출전하여 6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2015년에는 팔꿈치 통증으로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4월 28일에 1군에 복귀했다. 5월 4일 첫 출전 후 부상 회복을 위해 백업 역할을 수행했다. 6월부터 출전 횟수가 늘었고, 7월에는 곤도 겐스케가 타격 능력을 인정받아 지명 타자로 기용되면서 이치카와와 포수 자리를 분담했다.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홈런 없이 시즌을 마쳤다. 이후 미야니시 나오키의 뒤를 이어 팀의 주장을 맡게 되었고, 등번호를 나카지마 사토시의 은퇴로 비어있던 '''27'''번으로 변경했다.[8]

2016년에는 2년 만에 주전 포수로 복귀하여 4월 23일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상대로 센가 코다이에게서 2년 만의 홈런을 쳤다.[9] 7월 8일 롯데 마린스전에서는 2타석 연속 홈런을 기록하는 등,[10] 개인 최고 타격 기록으로 시즌을 마쳤다.

2017년에는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83경기 출전에 그치며 타율 0.221, 3홈런, 13타점, 도루 저지율 0.098로 부진했다. 팀이 정규 시즌을 5위로 마친 후, 10월 16일에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11] 이후 FA 자격을 얻어 주니치 드래건스로 이적했다.[12][13]

3. 2. 주니치 드래곤스 시절

오노의 스윙(2009년)


닛폰햄에서 투수 코치를 맡았던 아쓰자와 가즈유키는 투수가 편안하게 던지도록 배려하는 쓰루오카 신야와 대조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밀어붙이려는 오노의 리드를 "안주인"이라고 표현했다.[50]

오노의 최대 무기는 "포구에서 송구까지의 빠르기"[51]와 낮고 벗어나지 않는 "잡기 쉬운 송구"였다.[52] 나카지마 사토시는 강견에 더해 "캐칭 기술이 좋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2017년 이후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도루 저지율이 크게 떨어졌다.

2017년 12월 9일, 주니치 드래건스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3. 2. 1. 2018-2023 시즌

2017년 12월 9일, 주니치 드래건스는 오노 쇼타와 3년 2억 5천만 엔(2.5억엔)에 계약을 체결하고, 다니시게 모토노부가 사용했던 등번호 '''27'''번을 부여했다.[14][13]

2018 시즌에는 어깨 부상으로 인해 50경기 출전에 그쳤고, 마쓰이 마사토가 주전 포수로 활약했다.[15]

2019년에는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되었지만, 가토 타쿠마의 성장과 오른쪽 팔꿈치 통증 재발로 인해 5월 31일 1군에서 제외되었다. 8월 25일 1군에 복귀했으나, 34경기 출전에 그치며 커리어 로우 시즌을 보냈다.

4. 은퇴 후

2024년, 주니치 드래건스 2군 배터리 코치로 부임하였다.

5. 플레이 스타일

일본 햄 투수 코치 아츠자와 카즈유키는 투수가 편안하게 던지도록 배려하는 츠루오카 신야와 대조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밀어붙이려는 오노의 리드를 안주인과 같다고 표현했다.[19]

오노의 최대 무기는 "포구에서 송구까지의 빠르기"[51]와 "잡기 쉬운 송구"이다.[52] 강한 어깨와 더불어 "캐칭 기술이 좋다"(나카지마 사토시)는 평가를 받으며 높은 도루 저지율을 기록했다.[20] 하지만 2017년 이후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도루 저지율이 크게 감소했다.

6. 수상 경력

7. 국제 대회 경력

2016년 10월 18일, 오노는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어 네덜란드 야구 국가대표팀과 멕시코 야구 국가대표팀과의 친선 경기에 참가했다.[16] 11월 12일에는 끝내기 안타를 쳐서 승리했다.[17]

2017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오노는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 선수로 선발되었지만, 1라운드 중국 야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 단 한 번 출전했다.[18]

참조

[1] 뉴스 大野 奨太選手（岐阜総合学園－北海道日本ハムファイターズ）「人間的な評価をされていることが、大野の一番のファンとしても嬉しい」 https://news.livedoo[...] 2017-03-02
[2] 뉴스 最高殊勲選手に大野…東都大学野球：アマ野球：野球：スポーツ報知 http://hochi.yomiuri[...] 2020-03-02
[3] 뉴스 Fighters catcher Ono works to strengthen bond with pitchers https://www.japantim[...] 2020-03-02
[4] 뉴스 日本ハムが大野と仮契約、背番号は２８ https://www.sponichi[...] 2020-03-02
[5] 뉴스 ハム１位大野の夢は西武片岡との勝負 https://www.nikkansp[...] 2020-03-02
[6] 뉴스 大野奨太捕手・とっておきの隠し玉1位から正捕手へ https://column.sp.ba[...] 2020-03-02
[7] 간행물 Cepeda crushes first home run in NPB; Giants snap five-game slide https://www.japantim[...] 201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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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뉴스 ただ一人盗塁阻止率4割超　ハム大野　縦スローで野手“安心” https://www.sponichi[...] 스포츠니ッポン 2014-02-18
[53] 문서 第180回 2010年11月27日放送 http://www.htb.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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