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음계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온음계는 중세 시대부터 낭만주의 시대까지 서양 음악의 기본이었으며, 7개의 음으로 구성되고 음정의 계층적 관계를 기반으로 하는 음계 체계이다. 수메르와 바빌로니아 시대부터 사용되었으며, 중국의 피리에서도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중세 시대에는 교회 선법의 음계가 온음계적이었으며, 르네상스 시대에는 하이네리히 글라레안에 의해 12개의 온음계 음계가 제시되었다. 현대에는 장음계와 단음계가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피아노 건반의 흰 건반이 온음계의 기본을 이룬다. 온음계는 장음계, 단음계, 선법, 테트라코드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며, 피타고라스 조율법, 평균율, 순정률 등 다양한 조율 방식을 통해 음을 조율할 수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온음계 | |
---|---|
개요 | |
종류 | 음악 척도 |
음의 수 | 7음 |
특징 | 온음과 반음 간격으로 구성 |
상세 정보 | |
정의 | 온음과 반음으로 이루어진 7음 음계 5개의 온음과 2개의 반음을 포함 |
구성 | 5개의 온음 (whole tone) 2개의 반음 (semitone) |
반음 위치 | 3번째와 4번째 음 사이 7번째와 8번째 (옥타브) 음 사이 |
장음계와의 관계 | 장음계는 온음계의 한 종류임 |
예시 | 다장조 음계 (C-D-E-F-G-A-B-C) |
용어 | 그리스어: διατονικός (diatonikós) 영어: diatonic scale |
관련 음계 | 온음음계 (whole tone scale) |
특징 | |
조성 음악의 기초 | 조성 음악의 기본 재료 제공 |
7선법 (modes) |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진 7개의 선법 생성 가능 |
다이어토닉 코드 | 다이어토닉 코드는 온음계의 음들로만 구성된 화음 |
음악 이론 | |
스케일의 종류 | 온음계는 다양한 종류의 스케일을 포함함 |
음향 |
2. 역사
중세 음악부터 낭만주의 음악 시대 말(19세기)까지의 서양 음악(고전주의 시대 참조)은 온음계에 기반하였으며, 이 7개의 음을 조직하는 시스템에 의해 생성된 독특한 계층적 관계를 기반으로 한다.
수메르인과 바빌로니아인은 온음계의 한 종류를 사용했다는 증거가 있는데, 악곡과 조율 체계가 모두 포함된 쐐기 문자 비문에서 발견된다.[1][2] 후리안 찬가의 재구성이 추측에 의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율 체계의 온음계적 본질은 그것이 6개의 완전 5도 음정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로 입증되는데, 이는 온음계의 구성을 위한 방법이다.
중국 자후에서 발견된 9,000년 된 피리는 4개, 5개, 6개 구멍을 가진 피리가 1,200년 이상 지나면서 7개와 8개 구멍을 갖는 것으로 진화했음을 보여주는데, 후자는 온음계적 구멍 간격과 소리가 놀랍도록 유사하다.[3]
중세 음악 시대의 교회 선법에 해당하는 음계는 온음계적이었다. 온음계 음계의 일곱 음 중 어느 음을 시작점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음정의 위치가 시작 음("기준음")으로부터 서로 다른 거리에 위치하게 되며, 이로 인해 일곱 개의 서로 다른 음계가 생성되었다.
바로크 음악 시대 초기에 음악적 조성 개념이 확립되면서 온음계의 추가적인 전조 가능성이 나타났다. 장음계와 단음계는 적어도 20세기 초까지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했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그 음정 패턴이 중심 3화음의 강화를 위해 적합했기 때문이다. 일부 교회 선법은 18세기 초까지 살아남았으며, 고전 시대와 20세기 음악, 그리고 재즈 (코드-스케일 시스템 참조)에도 나타났다.
2. 1. 고대
수메르인과 바빌로니아인은 온음계의 한 종류를 사용했다는 증거가 있는데, 악곡과 조율 체계가 모두 포함된 쐐기 문자 비문에서 발견된다.[1][2] 후리안 찬가의 재구성이 추측에 의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율 체계의 온음계적 본질은 그것이 6개의 완전 5도 음정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로 입증되는데, 이는 온음계의 구성을 위한 방법이다.중국 자후에서 발견된 9,000년 된 피리는 4개, 5개, 6개 구멍을 가진 피리가 1,200년 이상 지나면서 7개와 8개 구멍을 갖는 것으로 진화했음을 보여주는데, 후자는 온음계적 구멍 간격과 소리가 놀랍도록 유사하다.[3]
2. 2. 중세
중세 음악 시대의 교회 선법에 해당하는 음계는 온음계적이었다. 온음계 음계의 일곱 음 중 어느 음을 시작점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음정의 위치가 시작 음("기준음")으로부터 서로 다른 거리에 위치하게 되며, 이로 인해 일곱 개의 서로 다른 음계가 생성된다. 이 중 하나인 B음을 시작으로 하는 음계는 기준음 위로 완전 5도를 갖지 않는다(B-F는 감5도). 나머지 여섯 개의 음계 중 두 개는 Bb영어 대신 Bnatural영어를 사용하는 다른 두 개의 음계와 일치하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A-B-C-D-E-F-G-A는 D-E-F-G-A-Bb영어-C-D로 묘사되었다(현대 아이올리안 선법으로 각각 A와 D를 기준음으로 가지며, 각각 C장조와 F장조의 아이올리안 선법에 해당한다).
- C-D-E-F-G-A-B-C는 F-G-A-Bb영어-C-D-E-F로 묘사되었다(현대 이오니아 선법으로 각각 C와 F를 기준음으로 가지며, 각각 C장조와 F장조의 이오니아 선법에 해당한다).
결과적으로 중세 이론은 교회 선법을 단지 네 개의 온음계적 음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묘사했는데(그 중 두 개는 가변적인 Bnatural영어/b영어를 가졌다). 그것들은 현대의 도리아 선법, 프리지안 선법, 리디아 선법, 그리고 믹소리디아 선법으로 C장조의 선법들이며, Bb영어가 각각 C장조의 도리아 선법과 리디아 선법에 대입되었을 때의 아이올리안 선법과 이오니아 선법으로 F장조의 선법들이다.
2. 3. 르네상스
하이네리히 글라레안은 B♭영어을 포함하는 선법적 음계가 조옮김의 결과라고 여겼다. 그는 저서 《도데카코르돈》에서 6개의 "자연적인" 온음계 음계(참고 음보다 감5도를 갖는 7번째 음계는 여전히 무시)뿐만 아니라 6개의 "조옮김된" 음계를 묘사했는데, 각 음계는 B♭영어을 포함하여 총 12개의 음계를 이루었고, 이는 그의 논문 제목을 정당화했다. 이 음계들은 C 장조와 F 장조의 6개의 로크리안을 제외한 선법이었다.2. 4. 현대
바로크 음악 시대 초기에 음악적 조성 개념이 확립되면서 온음계의 추가적인 전조 가능성이 나타났다. 장음계와 단음계는 적어도 20세기 초까지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했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그 음정 패턴이 중심 3화음의 강화를 위해 적합했기 때문이다. 일부 교회 선법은 18세기 초까지 살아남았으며, 고전 시대와 20세기 음악, 그리고 재즈 (코드-스케일 시스템 참조)에도 나타났다.3. 이론
중세 시대의 교회 선법에 해당하는 음계는 온음계적이었다. 온음계 음계의 7개 음 중 어느 음을 시작점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음정 위치가 달라져 7개의 서로 다른 음계가 생성된다. 이 중 로크리안 선법(B음을 시작으로 하는 음계)은 기준음 위로 완전 5도를 갖지 않아 (감5도) 사용되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6개 음계 중 2개는 B 대신 B를 사용하는 다른 두 개의 음계와 일치한다.
- A-B-C-D-E-F-G-A (현대 아이올리안 선법으로 A와 D를 기준음으로 가짐, C장조와 F장조의 아이올리안 선법에 해당)
- C-D-E-F-G-A-B-C (현대 이오니아 선법으로 C와 F를 기준음으로 가짐, C장조와 F장조의 이오니아 선법에 해당)
중세 이론은 교회 선법을 4개의 온음계적 음계(도리아 선법, 프리지안 선법, 리디아 선법, 믹소리디아 선법)로 묘사했다. B가 각각 C장조의 도리아 선법과 리디아 선법에 대입되었을 때는 아이올리안 선법과 이오니아 선법으로 F장조의 선법들이다.
글라레안은 6개의 자연 음계(3개는 장3도/첫 번째 3화음: 이오니아 선법, 리디아 선법, 믹소리디아 선법, 3개는 단3화음: 도리아 선법, 프리지아 선법, 에올리아 선법)를 제시했다. 로크리아 선법은 기준 음 위로 감5도를 갖는 일곱 번째 온음계이다.
온음계의 기본 음정 패턴은 T(온음)와 S(반음)로 나타낼 수 있다. 장음계는 T–T–S–T–T–T–S 로 표현된다.
각 장음계에는 상대 단조(자연 단음계)가 있다. 자연 단음계는 장음계와 같은 음 순서를 사용하지만, 장음계의 6번째 음에서 시작한다. (예: A 고유 음이름은 A 자연 단음계).
A 단조의 음: | A | B | C | D | E | F | G | A | ||||||||
음정 순서: | 온음 | 반음 | 온음 | 온음 | 반음 | 온음 | 온음 |
자연 단음계에서 으뜸음에서 온음 아래에 있는 7번째 음은 버금딸림음이다. 이끔음은 으뜸음보다 반음 아래에 있는 7번째 음이다.
자연 단음계 외에 장음계의 음에서 시작 음을 다르게 하면 5가지 다른 음계를 얻을 수 있다.
3. 1. 온음계의 구성
온음계는 7개의 음으로 구성되며, 각 음 사이에는 온음(T)과 반음(S)의 특정 패턴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장음계는 T-T-S-T-T-T-S의 패턴을 갖는다. 현대 피아노 건반의 흰 건반은 온음계를 연주할 수 있도록 배열되어 있다.[4]
장음계 또는 이오니아 선법은 온음계 중 하나이다. 7개의 서로 다른 음표와 첫 번째 음표를 한 옥타브 높인 8번째 음표로 구성된다. 8개의 음표를 구분하는 7개의 음정 패턴은 T-T-S-T-T-T-S이다. 계이름에서, 음계의 각 음정을 나타내는 데 사용되는 음절은 ''도-레-미-파-솔-라-시-도''이다. C부터 시작하는 연속적인 온음표 시퀀스는 장음계의 예시이며, C 장조 음계라고 불린다.
C 장조의 음표: | C | D | E | F | G | A | B | C | ||||||||
계이름: | 도 | 레 | 미 | 파 | 솔 | 라 | 시 | 도 | ||||||||
음정 시퀀스: | T | T | S | T | T | T | S |
음계의 8개 음정은 전통적인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특히 조적인 맥락에서 사용될 때 다음과 같다.
- 1st – 으뜸음(Tonic) (조표)
- 2nd – 상II도(Supertonic)
- 3rd – 중간음(Mediant)
- 4th – 하IV도(Subdominant)
- 5th – 딸림음(Dominant)
- 6th – 하중음(Submediant)
- 7th – 이끔음(Leading tone)
- 8th – 으뜸음(Tonic) (옥타브)
모든 장음계는 동일한 음정 시퀀스 T-T-S-T-T-T-S를 사용한다. 이 음정 시퀀스는 글라레안에 의해 "이오니아 선법"이라고 불렸다. 이는 7개의 현대 선법 중 하나이다. 어떤 장음계로부터 으뜸음으로 다른 음도를 취함으로써 새로운 음계를 얻을 수 있다. 이 방법으로 각 장음계에서 6개의 다른 음계 또는 선법을 생성할 수 있다.
선법 | 다른 이름 | 장음계 기준 시작 음표 | 음정 시퀀스 | 흰 건반을 사용한 예시 | 으뜸음 C를 사용한 예시 |
---|---|---|---|---|---|
이오니아 | 장음계 | I | T-T-S-T-T-T-S | C-D-E-F-G-A-B-C | |
도리아 | II | T-S-T-T-T-S-T | D-E-F-G-A-B-C-D | C-D-E♭-F-G-A-B♭-C | |
프리지아 | III | S-T-T-T-S-T-T | E-F-G-A-B-C-D-E | C-D♭-E♭-F-G-A♭-B♭-C | |
리디아 | IV | T-T-T-S-T-T-S | F-G-A-B-C-D-E-F | C-D-E-F♯-G-A-B-C | |
믹소리디아 | V | T-T-S-T-T-S-T | G-A-B-C-D-E-F-G | C-D-E-F-G-A-B♭-C | |
에올리아 | 자연 단음계 | VI | T-S-T-T-S-T-T | A-B-C-D-E-F-G-A | C-D-E♭-F-G-A♭-B♭-C |
로크리아 | VII | S-T-T-S-T-T-T | B-C-D-E-F-G-A-B | C-D♭-E♭-F-G♭-A♭-B♭-C |
위 표의 첫 번째 열의 예시는 자연 음표(샵이나 플랫이 없는, 피아노 건반의 흰 건반을 사용하여 연주할 수 있음)로 구성된다. 그러나 이 음계 각각의 모든 조옮김은 해당 선법의 유효한 예시이다. 즉, 조옮김은 선법을 유지한다. 위 표의 두 번째 열은 각 선법을 C에서 시작하도록 조옮김한 것을 보여준다.
3. 2. 장음계와 단음계
장음계 또는 이오니아 선법은 온음계 중 하나이다. 7개의 서로 다른 음표와 첫 번째 음표를 한 옥타브 높인 8번째 음표로 구성된다. 8개의 음표를 구분하는 7개의 음정 패턴은 T–T–S–T–T–T–S (온음- 온음- 반음- 온음- 온음- 온음- 반음)이다. 계이름에서, 음계의 각 음정을 나타내는 데 사용되는 음절은 ''도–레–미–파–솔–라–시–도''이다. C부터 시작하는 연속적인 온음표 시퀀스는 장음계의 예시이며, C 장조 음계라고 불린다.[4]C 장조의 음표 | 계이름 | 음정 시퀀스 |
---|---|---|
C | 도 | |
D | 레 | T |
E | 미 | T |
F | 파 | S |
G | 솔 | T |
A | 라 | T |
B | 시 | T |
C | 도 | S |
음계의 8개 음정은 조성적 맥락에서 사용될 때 다음과 같은 전통적인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 1st – 으뜸음(Tonic) (조표)
- 2nd – 상II도(Supertonic)
- 3rd – 중간음(Mediant)
- 4th – 하IV도(Subdominant)
- 5th – 딸림음(Dominant)
- 6th – 하중음(Submediant)
- 7th – 이끔음(Leading tone)
- 8th – 으뜸음(Tonic) (옥타브)
각 장음계에는 이에 상응하는 자연 단음계가 있으며, 이는 때때로 해당 장음계의 상대 단조라고도 불린다. 자연 단음계는 상응하는 장음계와 동일한 음의 순서를 사용하지만, 다른 음에서 시작한다. 즉, 장음계의 여섯 번째 음에서 시작하여 여섯 번째 음의 첫 번째 옥타브까지 음계 내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A에서 시작하는 일련의 연속적인 고유 음이름은 A 자연 단음계라고 불리는 자연 단음계의 예시이다.
A 단조의 음 | 음정 순서 |
---|---|
A | |
B | 온음 |
C | 반음 |
D | 온음 |
E | 온음 |
F | 반음 |
G | 온음 |
A | 온음 |
자연 단음계의 각 음계의 음들은, 특히 조성적 맥락에서, 장음계의 음들과 동일한 이름을 갖지만, 으뜸음에서 온음 아래에 있는 일곱 번째 음은 버금딸림음으로 알려져 있다는 점이 다르다. 이끔음이라는 용어는 일반적으로 장음계의 경우처럼 으뜸음보다 반음 아래에 있는 일곱 번째 음에 한정하여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