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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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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와전류는 변화하는 자기장에 의해 도체 내에 유도되는 전류를 의미한다. 1824년 프랑수아 아라고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으며, 마이클 패러데이에 의해 연구가 진행되었다. 와전류는 렌츠의 법칙에 따라 자기장의 변화를 방해하는 방향으로 흐르며, 열과 전자기력을 발생시킨다. 이러한 특성을 이용하여 제동, 부상, 금속 탐지, 비파괴 검사, 가열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된다. 또한 와전류는 전동기, 발전기, 변압기 등에서 에너지 손실(와전류손)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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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전류

2. 역사

프랑수아 아라고(1786–1853)는 1824년에 회전 자성 현상을 관찰하면서 와전류의 존재를 처음으로 알렸다. 그는 대부분의 전도성 물체가 자화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마이클 패러데이(1791–1867)가 이 발견을 완성하고 설명했다.

1834년, 에밀 렌츠는 렌츠의 법칙을 발표했다. 렌츠의 법칙은 물체 내에서 유도 전류의 흐름 방향이 그 전류 흐름을 유발한 자기 선속의 변화에 반대하는 방향으로 자기장을 형성한다는 내용이다. 와전류는 외부 자기장의 일부를 상쇄하는 2차 자기장을 생성하여 외부 선속의 일부가 도체를 회피하게 만든다.[1]

프랑스 물리학자 레옹 푸코(1819–1868)는 와전류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855년 9월, 그는 구리 원반의 회전에 필요한 힘이 자석의 극 사이에 원반의 가장자리가 위치한 상태에서 회전할 때 더 커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동시에 원반은 금속에 유도된 와전류에 의해 가열되었다. 1879년, 데이비드 E. 휴즈는 와전류를 이용한 최초의 비파괴 검사를 수행하면서 야금학적 분류 검사를 했다.[2]

3. 이론

와전류는 1824년 프랑수아 아라고가 처음 관찰했으며, 회전하는 자성체와 도체에서 발생하는 현상임을 발견했다. 이후 마이클 패러데이전자기 유도 법칙으로 설명했고, 1834년 에밀 렌츠는 렌츠의 법칙을 통해 와전류의 방향을 규명했다. 1855년 레옹 푸코는 구리 원반을 자석 근처에서 회전시킬 때 와전류로 인해 더 큰 힘이 필요하고 원반이 가열되는 현상을 발견했다.[4]

앙페르의 법칙의 미분 형태를 통해 와전류 모델링 방정식을 유도할 수 있다.[6]

:\nabla \times \mathbf{H} = \mathbf{J}.

여기서 \mathbf{H}는 자화장, \mathbf{J}는 전류 밀도이다. 양변에 회전을 취하고 벡터 항등식을 적용하면

:\nabla \left( \nabla \cdot \mathbf{H} \right) - \nabla^2\mathbf{H} = \nabla \times \mathbf{J}.

가우스 자기 법칙에 의해 \nabla \cdot \mathbf{H} = 0이므로,

:-\nabla^2\mathbf{H}=\nabla\times\mathbf{J}.

옴의 법칙 \mathbf{J} = \sigma\mathbf{E} 를 사용하면 (여기서 \sigma는 전도율, \mathbf{E}는 전기장),

:-\nabla^2\mathbf{H}=\sigma\nabla\times\mathbf{E}.

패러데이의 법칙 \nabla \times \mathbf{E} = -\frac{\partial \mathbf{B}}{\partial t}을 적용하면,

:\nabla^2\mathbf{H} = \sigma \frac{\partial \mathbf{B}}{\partial t}.

\mathbf{B} = \mu_0 (\mathbf{H} + \mathbf{M}) (여기서 \mathbf{M}은 자화, \mu_0는 진공 투자율)를 이용하면 최종 확산 방정식은 다음과 같다.

:\nabla^2\mathbf{H} = \mu_0 \sigma \left( \frac{\partial \mathbf{M} }{\partial t} + \frac{\partial \mathbf{H}}{\partial t} \right).

특정 조건(균일한 재료, 균일한 자기장, 표피 효과 없음 등)에서 얇은 판 또는 와이어의 단위 질량당 와전류 손실 전력은 다음 방정식으로 계산할 수 있다.[4]

:P = \frac{\pi^2 {B_\text{p}}^2 d^2 f^2 }{6k \rho D},

여기서


  • P는 단위 질량당 손실 전력(W/kg)
  • B_\text{p}는 최대 자기장(T)
  • d는 시트 두께 또는 와이어 직경(m)
  • f는 주파수(Hz)
  • k는 얇은 시트는 1, 얇은 와이어는 2인 상수
  • \rho는 재료의 고유 저항(Ω m)
  • D는 재료의 밀도(kg/m3)


하지만, 매우 빠르게 변화하는 자기장에서는 표피 효과로 인해 위 방정식이 유효하지 않다. 이 경우 침투 깊이는 다음 방정식으로 계산할 수 있다.[5]

:\delta = \frac{1}\sqrt{\pi f \mu \sigma},

여기서 \delta는 침투 깊이(m), f는 주파수(Hz), \mu는 물질의 자기 투자율(H/m), \sigma는 물질의 전기 전도도(S/m)이다.

3. 1. 맴돌이 발생 원리



자석은 자기장을 통과하는 금속 시트에 원형 전류를 유도한다. 정지된 자석 아래에서 속도 \vec{v}로 오른쪽으로 움직이는 금속 시트 C를 생각해보자. 자석의 북극 N에서 나오는 자기장 \vec{B} (녹색 화살표)는 금속 시트를 관통하여 아래로 통과한다.

금속이 움직이므로 시트의 주어진 영역을 통과하는 자기 선속은 변화한다. 자석의 가장자리(왼쪽)로 이동하는 시트 부분은 자기 선속 밀도 \frac{dB}{dt}>0의 증가를 경험한다. 이 자기 선속의 변화는 패러데이의 전자기 유도 법칙에 따라 시트에 원형 기전력 (EMF)을 유도하여, 시트 내 전자에 힘을 가하고 시트에 반시계 방향의 원형 전류 I를 유발한다. 이것이 와전류이다. 자석의 가장자리(오른쪽)에서 멀어지는 시트 부분은 자기 선속 밀도 \frac{dB}{dt}<0의 감소를 경험하여, 시계 방향으로 두 번째 와전류를 유도한다. 전자는 음전하를 띠므로, 화살표로 표시된 전류의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4]

와전류의 기원을 이해하는 또 다른 방법은 금속 시트 내의 자유 전하 운반자(전자)가 시트와 함께 오른쪽으로 움직일 때, 자기장 \vec{B}\vec{F}=q\vec{v}\times\vec{B}로 주어지는 옆 방향 로렌츠 힘을 가하는 것을 보는 것이다. 전자의 전하 q가 음수이므로 오른손 법칙에 따라, 힘은 시트의 움직임 방향에서 볼 때 오른쪽으로 향한다. 따라서 자석 아래에서 관찰자를 향해 전자의 흐름이 있다. 이것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자기장 밖에서 자석 주위를 오른쪽과 왼쪽으로 흘러 두 개의 원형 와류에서 자석의 먼 쪽으로 되돌아간다. 전자는 음전하를 띠므로, 표시된 전류의 방향 화살표 I는 반대 방향, 즉 자석 아래 왼쪽 방향으로 향한다.

3. 2. 맴돌이의 성질

와전류는 비저항이 0이 아닌 전도체 내에서 열과 전자기력을 발생시킨다. 열은 유도 가열에 사용될 수 있다. 전자기력은 부상, 운동 생성 또는 강력한 제동 효과를 제공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1] 와전류는 변압기의 전력 손실과 같은 바람직하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전도체의 얇은 판, 전도체의 적층 또는 기타 전도체 형상의 세부 사항을 통해 최소화할 수 있다.

와전류 브레이크


자석은 자기장을 통과하는 금속 시트에 원형 전류를 유도한다. 금속이 움직이므로 시트의 주어진 영역을 통과하는 자기 선속은 변화한다. 자기 선속의 변화는 패러데이의 전자기 유도 법칙에 따라 시트에 반시계 방향의 원형 전류, 즉 와전류를 유발한다. 전자는 음전하를 띠므로, 전류의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와전류의 기원은 금속 시트 내의 자유 전하 운반자(전자)가 시트와 함께 움직이며 자기장이 옆 방향 로렌츠 힘을 가하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전자의 전하는 음수이므로 오른손 법칙에 따라 힘은 시트의 움직임 방향에서 볼 때 오른쪽으로 향한다.

전자는 금속 격자 원자와 충돌하여 시트의 속도에 비례하는 저항력을 가한다. 이 저항력을 극복하는 데 사용되는 운동 에너지는 열로 소산되어 자석 아래 금속이 따뜻해진다. 앙페르의 법칙에 따라 시트의 각 원형 전류는 자체 자기장을 유도한다.

렌츠의 법칙에 따르면, 유도된 기전력은 시트를 통과하는 자기 선속의 변화에 반대해야 한다. 자석의 앞쪽 가장자리에서 반시계 방향 전류는 위쪽을 향하는 자기장을 생성하여 자석의 자기장에 반대하며, 척력을 발생시킨다. 뒷쪽 가장자리에서는 시계 방향 전류가 아래쪽을 향하는 자기장을 생성하여 인력을 발생시킨다.

자기 유도 와전류는 전도체의 표피 효과를 야기한다.[1] 이는 미세 균열과 같은 형상적 특징에 대한 재료의 비파괴 검사에 사용될 수 있다.[2] 유사한 효과는 외부에서 유도된 와전류에 의해 발생하는 근접 효과이다.[3]



와전류는 운동 에너지를 열로 변환하는 저항 손실을 생성하여 줄 가열을 일으킨다. 이는 철심 변압기전동기 등의 효율성을 감소시키므로, 낮은 전기 전도율을 갖는 자성 코어 재료(예: 페라이트)를 선택하거나 적층을 사용하여 최소화한다. 전하는 적층 경계에 모여 와전류를 억제하는 전기장을 생성한다.

와전류는 와전류 브레이크와 유도 가열에 응용된다. 와전류 브레이크는 금속 바퀴가 전자기석에서 발생하는 자기장에 노출되어 와전류를 생성하고, 렌츠의 법칙에 의해 바퀴의 초기 움직임에 반대하는 힘이 발생하여 제동된다.

와전류를 최소화하여 효율을 크게 향상시키는 변압기의 자성 코어 적층


자속 경로를 보여주는 E-I 변압기 적층


매우 빠르게 변화하는 장에서는 자기장이 물질 내부로 완전히 침투하지 못하는 ''표피 효과''가 발생한다. 우수한 도체의 침투 깊이는 다음 방정식으로 계산할 수 있다.[5]

:\delta = \frac{1}\sqrt{\pi f \mu \sigma},

여기서 δ는 침투 깊이(m), f는 주파수(Hz), μ는 물질의 자기 투자율(H/m), σ는 물질의 전기 전도도(S/m)이다.

와전류는 교류를 전달하는 도체에서 표피 효과의 근본적인 원인이며, 유한한 전도성을 가진 자성 재료에서 와전류는 대부분의 자기장을 재료 표면의 몇 개의 표피 깊이로 제한시킨다.

일반적으로 와전류는 주변 자기장의 변화를 방해하는 방향으로 자기장이 생기도록 전류가 흐른다(렌츠의 법칙). 따라서 물체의 운동을 억제하는 힘을 발생시켜 리타더나 철도 차량용 와전류 제동기의 원리로 이용된다.

전기 유도 조리기는 고주파의 자력선에 의해 물체 내에 와전류를 발생시키고, 이 전류에 의한 줄열(유도 가열)을 이용한다. 아라고의 원반의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는 유도 전동기나 유도 원반형 과전류 계전기, 와전류 이음매가 있다. 그 외에 와전류 탐상 시험이나 금속 탐지기와 같이 검출이나 탐지에 이용하는 것이 있다.

전동기발전기, 변압기 등의 철심에서 와전류가 발생했을 경우, 철심의 전기 저항에 의해 에너지 손실(와전류손)이 발생한다. 이를 줄이기 위해 철심에는 표면을 절연 처리한 얇은 규소강판 등을 겹쳐서 사용한다.

4. 와전류의 응용



와전류는 비저항이 0이 아닌 전도체에서 발생하여 열과 전자기력을 생성하며, 이는 유도 가열, 부상, 운동 생성, 제동 등에 응용된다. 하지만 변압기의 전력 손실과 같은 바람직하지 않은 영향도 미칠 수 있다.

와전류는 운동 에너지를 열로 변환하는 저항 손실, 즉 줄 가열을 일으켜 철심 변압기전동기 등의 효율을 감소시킨다. 따라서 자성 코어 재료를 사용하거나 적층을 통해 와전류를 최소화한다.

아라고의 원반의 원리는 유도 전동기, 유도 원반형 과전류 계전기, 와전류 이음매 등에 이용되며, 와전류 탐상 시험이나 금속 탐지기와 같이 검출이나 탐지에도 활용된다.

탄소와 같이 도전성이 있는 비금속 물질에서도 와전류 현상이 발생한다.[1]

4. 1. 제동

와전류 제동기는 와전류에 의해 생성되는 제동력을 사용하여 움직이는 물체를 늦추거나 멈추는 장치이다. 맴돌이 브레이크라고도 불린다. 와전류 브레이크는 바퀴와 레일 사이의 마찰력을 이용하는 기존의 점착 브레이크와 달리, 바퀴의 전자석과 레일 사이에 제동력이 작용하는 비점착 브레이크이므로 브레이크의 힘을 크게 해도 바퀴가 미끄러지지 않는다.[3]

왈텐호펜의 진자 시연. 강한 전자기석 사이에서 진동하는 금속판에 와전류가 발생하여 진자가 멈춘다.


와전류 브레이크는 브레이크 슈나 드럼과의 접촉이 없기 때문에 기계적 마모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유지" 토크를 제공할 수 없어, 오버헤드 크레인과 같은 경우에는 기계식 브레이크와 함께 사용해야 한다.

와전류 브레이크의 또 다른 응용 사례는 롤러코스터에서 찾아볼 수 있다. 롤러코스터 차량에는 무거운 구리판이 부착되어 있고, 이 판이 매우 강력한 영구 자석 쌍 사이를 지나가면서 와전류가 발생한다. 이 와전류는 판 내부의 전기 저항으로 인해 마찰과 유사한 끌림 효과를 유발하고, 차량의 운동 에너지를 소산시켜 제동력을 발생시킨다.[1]

이와 동일한 기술은 철도 차량의 전자기 브레이크와 원형 톱과 같은 전동 공구의 블레이드를 신속하게 정지시키는 데에도 사용된다. 전자석을 사용하면 영구 자석과 달리 자기장의 강도를 조정할 수 있어 제동 효과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2]

일반적으로 와전류는 주변 자기장의 변화를 방해하는 방향으로 자기장을 생성(렌츠의 법칙)하여 물체의 운동을 억제하는 힘을 발생시킨다. 이러한 원리는 대형 자동차의 리타더나 철도 차량용 와전류 제동기에 이용된다.

4. 2. 부상 및 반발 효과

변동하는 자기장 내에서 유도 전류는 반자성과 유사한 반발 효과를 나타낸다. 전도성 물체는 이러한 반발력을 이용하여 중력에 대항하여 부상할 수 있다. 와전류 분리기는 이러한 현상을 활용하여 알루미늄 캔과 같은 비철 금속을 다른 금속으로부터 분리한다. 강자성 금속은 자석에 달라붙는 반면, 알루미늄 및 기타 비철 금속 도체는 자석에서 밀려나 쓰레기 흐름을 철 금속 스크랩과 비철 금속 스크랩으로 분리할 수 있다.[1]

네오디뮴과 같이 매우 강력한 휴대용 자석을 사용하면, 자석을 동전 위로 빠르게 훑어 지나가게 함으로써 이와 매우 유사한 효과를 쉽게 관찰할 수 있다. 자석의 세기, 동전의 종류, 자석과 동전 사이의 간격에 따라, 동전에 자기 성분이 없더라도(예: 미국 1페니) 동전을 자석보다 약간 앞으로 밀어낼 수 있다. 또 다른 예는 구리 튜브 안에 강력한 자석을 떨어뜨리는 경우인데, 자석은 매우 느린 속도로 떨어진다.

전기 저항이 없는 완전 도체의 경우, 표면 와전류는 도체 내부의 자기장을 정확히 상쇄하여 자기장이 도체를 관통하지 못한다. 저항으로 인한 에너지 손실이 없기 때문에, 자석이 도체에 가까워지면 생성된 와전류는 자석이 정지된 후에도 지속되며 중력의 힘과 정확히 균형을 이루어 자기 부상이 가능하게 된다. 초전도체는 마이스너 효과라고 하는 별도의 고유한 양자 역학 현상을 나타내는데, 이 효과에 의해 초전도체가 될 때 재료에 존재하는 모든 자기력선이 배출되므로 초전도체 내부의 자기장은 항상 0이다.

전자식 속도 제어에 필적하는 전자식 스위칭이 있는 전자석을 사용하면 임의의 방향으로 움직이는 전자기장을 생성할 수 있다. 와전류 브레이크에서 설명한 것처럼, 비강자성 도체 표면은 이러한 이동 자기장 내에서 안정을 유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 자기장이 움직일 때 차량을 부상시키고 추진할 수 있는데, 이는 자기 부상 열차와 유사하지만 레일에 묶여 있지 않다.

일반적으로 와전류는 주변 자기장의 변화를 방해하는 방향으로 자기장이 생기도록 전류가 흐른다(렌츠의 법칙).[2] 따라서 물체의 운동을 억제하는 힘을 발생시키는 결과가 되므로, 대형 자동차의 리타더나 철도 차량용 와전류 제동기의 원리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반대로 생각하면, 주변 자기장 쪽을 움직이면 그 움직임에 따르는 작용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감속 측뿐만 아니라 가속 측의 유도 모터에서도 와전류를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가장 단순한 예는 아라고의 원반이다).

초전도 리니어의 부상도 전자기 유도에 의해 자기장의 변화를 방해하려는 자기장이 생긴다는 원리를 이용하고 있다.

4. 3. 금속 식별 및 탐지

자동 판매기에서는 와전류를 이용하여 위조 동전이나 슬러그를 감지한다. 동전은 고정된 자석을 지나가면서 와전류가 발생하여 속도가 느려진다. 와전류의 세기, 즉 감속 정도는 동전 금속의 전도성에 따라 달라진다. 슬러그는 진짜 동전과 다른 정도로 속도가 느려지며, 이를 사용하여 거부 슬롯으로 보낸다.

금속 탐지기와 같이 검출이나 탐지에 와전류가 이용된다.[1]

4. 4. 진동 및 위치 감지

근접 센서는 와전류를 이용하여 베어링 내부 회전 샤프트의 진동 및 위치를 감지한다. 이 기술은 1930년대 제너럴 일렉트릭 연구자들이 진공관 회로를 사용하여 처음 개발했으며, 1950년대 후반 도널드 E. 벤틀리가 벤틀리 네바다에서 고체 상태 버전을 개발했다. 이러한 센서는 매우 작은 변위에 극도로 민감하여 현대 터보 기계의 미세한 진동(인치 단위의 수천 분의 1 정도)을 측정하는 데 적합하다. 진동 모니터링에 사용되는 일반적인 근접 센서는 200 mV/mil의 스케일 팩터를 갖는다. 터보 기계에서 이러한 센서가 널리 사용됨에 따라 미국 석유 협회(API) 표준 670 및 국제 표준화 기구(ISO) 7919와 같은 산업 표준이 개발되었다.

페라리스 가속도 센서라고도 하는 페라리스 센서는 와전류를 사용하여 상대 가속도를 측정하는 비접촉식 센서이다.[9][10][11]

4. 5. 비파괴 검사

와전류 기술은 열교환기 튜브, 항공기 동체 및 항공기 구조 부품 등 다양한 금속 구조물의 비파괴 검사 및 상태 모니터링에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4. 6. 가열

전기 유도 조리기는 고주파의 자력선에 의해 물체 내에 와전류를 발생시키고, 이 전류에 의한 줄열(유도 가열)을 이용한다.[1] 탄소 등, 도전성이 있으면 금속이 아니어도 일어나는 현상이며, 탄소처럼 전기 저항이 그다지 낮지 않은 재료의 경우, 비접촉으로 온도를 상승시키는 간편한 수법 등으로도 사용되고 있다.[1]

4. 7. 기타 응용 분야

와전류는 암벽 등반 자동 확보 장치,[12] 짚라인 브레이크,[13] 자유 낙하 장치,[14] 와전류 가변 속도 드라이브, 전기 계량기 (전기 기계식 유도 계량기), 코팅 두께 측정,[17] 시트 저항 측정,[18] 기계식 속도계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된다.

5. 와전류 손실

와전류 손실은 전동기, 발전기, 변압기 등의 철심에서 와전류 발생으로 인해 발생하는 에너지 손실이다. 와전류 손실은 철손의 일부이며, 줄 가열에 의한 발열 형태로 에너지가 소산된다.[4] 와전류 손실을 줄이기 위해 철심에는 표면을 절연 처리한 얇은 규소강판을 겹쳐서 사용하는 등의 대책이 사용된다.[4] 테이프 레코더의 자기 헤드에도 적층형 페라이트를 사용하여 고역 특성 열화를 방지한다.[4]

와전류는 운동 에너지를 열로 변환하는 저항 손실을 생성한다. 이 줄 가열은 철심 변압기전동기와 같이 변화하는 자기장을 사용하는 장치의 효율성을 감소시킨다. 이러한 장치에서 와전류는 낮은 전기 전도율을 갖는 자성 코어 재료(예: 페라이트 또는 수지와 혼합된 철 분말)를 선택하거나 적층이라고 하는 얇은 자성 시트를 사용하여 최소화된다. 전자는 적층 사이의 절연 갭을 통과할 수 없으므로 넓은 호에서 순환할 수 없다. 전하는 홀 효과와 유사한 프로세스에서 적층 경계에 모여 추가적인 전하 축적을 방해하여 와전류를 억제하는 전기장을 생성한다. 인접한 적층 사이의 거리가 짧을수록(즉, 적용된 필드에 수직인 단위 면적당 적층 수가 많을수록) 와전류 억제가 커진다.[4]

특정 조건(균일한 재료, 균일한 자기장, 표피 효과 없음 등) 하에서, 얇은 시트 또는 와이어의 단위 질량당 와전류로 인한 손실 전력은 다음 식으로 계산할 수 있다:[4]

P = \frac{\pi^2 {B_\text{p}}^2 d^2 f^2 }{6k \rho D},

여기서 각 변수는 다음과 같다.

변수설명
P단위 질량당 손실 전력 (W/kg)
Bp최대 자기장 (T)
d시트의 두께 또는 와이어의 직경 (m)
f주파수 (Hz)
k얇은 시트의 경우 1, 얇은 와이어의 경우 2인 상수
ρ재료의 고유 저항 (Ω m)
D재료의 밀도 (kg/m3)



이 방정식은 자화 주파수가 표피 효과를 초래하지 않는 준정적 조건에서만 유효하다.

참조

[1] 서적 Electrodynamics of Magnetoactive Media https://books.google[...] Springer Science & Business Media 2003-11-17
[2] 서적 Instrumentation Reference Book https://books.google[...] Butterworth-Heinemann 2009-11-25
[3] 서적 High-speed Signal Propagation: Advanced Black Magic https://books.google[...] Prentice Hall Professional
[4] 서적 Measurement and Characterization of Magnetic Materials Elsevier Academic Press 2004
[5] 서적 Electromagnetic Fields
[6] 서적 Hysteresis in Magnetism: For Physicists, Materials Scientists, and Engineers Academic Press 1998
[7] 웹사이트 Eddy Current Tubes https://www.youtube.[...]
[8] 웹사이트 Hendo Hoverboards - World's first REAL hoverboard https://www.kickstar[...]
[9] 간행물 Ferraris Acceleration Sensor - Principle and Field of Application in Servo Drives http://www.baumerhue[...]
[10] 간행물 Speed Observer Based on Sensor Fusion Combining Ferraris Sensor and Linear Position Encoder Signals http://people.mech.k[...]
[11] 간행물 Benefits and limits of using an acceleration sensor in actively damping high frequent mechanical oscillations https://ieeexplore.i[...] 2001
[12] 웹사이트 TRUBLUE Auto Belay http://headrushtech.[...] 2016-03-08
[13] 웹사이트 zipSTOP Zip Line Brake System http://headrushtech.[...] 2016-03-08
[14] 웹사이트 Our Patented Technology http://headrushtech.[...] 2016-03-08
[15] 웹사이트 Zappi - Eddy Current Conductivity Meter - Products http://zappitec.com/[...] 2022-05-08
[16] 웹사이트 Institut Dr. Foerster: SIGMATEST https://www.foerster[...] 2018-06-28
[17] 웹사이트 Coating Thickness Measurement with Electromagnetic Methods http://www.fischer-t[...]
[18] 웹사이트 Ohm/sq & OD http://www.nagy-inst[...] 2016-05-08
[19] 웹사이트 Eddy Current Separator for metal separation http://www.cogelme.c[...] 2016-05-08
[20] 문서 [[アルミニウム]]などの金属板など電気抵抗の低い良導体のほうが、電流の流れやすさから現象が顕著でわかりやすく、そういった材料が一般にこの現象を利用する機器では多用される。なお、それ自身は磁性体でなくとも磁性体でも構わない。電気伝導体であればよく、金属である必要もない。
[21] 서적 Electronics engineers' handbook https://books.google[...] McGraw-Hill 198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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