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녕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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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녕태자는 고려 태조와 숙목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왕자로, 고려 광종 시기 왕권 강화 과정에서 숙청에 연루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그는 생전에 진주낭군으로 불렸으며, 아들 효당태자를 두었다. 경종 즉위 후 왕족들의 복수극으로 인해 976년에 살해되었다. 2002년 KBS 드라마 《제국의 아침》에서 배우 김광영이 원녕태자 역을 맡았다.

원녕태자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작위고려 태조의 왕자
별칭진주낭군 (鎭州郞君)
생애
출생일미상
출생지미상
사망일976년
가족
배우자미상
자녀효당태자
부친태조
모친숙목부인
이름
한글원녕태자
한자元寧太子
로마자 표기Wonnyeong Tae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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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애

960년(광종 즉위 11년) 이후 광종은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숙청을 단행했다. 그러나 광종이 죽은 후 그의 아들 경종이 왕위를 계승했고, 광종 재위 기간 동안 숙청당했던 고려 왕족들은 이에 반대하는 왕족들의 주도 하에 복수극을 펼쳤다.

원녕태자와 그의 이복형제 효성태자 또한 976년(경종 즉위 1년)경에 살해되었다. 그가 죽은 후 경종은 복수 방법에 불을 지폈고, 같은 해 11월 왕족의 계보를 돌려보냈다.

한편, 원녕태자 등이 광종의 가족 숙청에 상당한 지원을 했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는 생전에 진주낭군(진주낭군/鎭州郞君중국어)으로도 불렸다. 부인은 기록되지 않았으나, 아들 효당태자를 두었다.

2.1. 가계

고려의 초대 태조와 태조의 제10비 숙목부인의 아들로, 은 왕, 본관개성이며, 이름은 전해지지 않는다. 혜종, 정종, 광종 등의 이복 형제이다. 생모 숙목부인은 진주(지금의 충청북도 진천군) 출신이며 대광 명필(名必)의 딸이라고만 기록되어 있다.

현대의 일부 학자는 태조 즉위 후 곧바로 행한 인사이동에서 나타나는 임명필(林明弼)을 숙목부인의 아버지 명필과 동일인으로 보기도 한다. 이렇게 될 경우 숙목부인은 진천 임씨(진주 임씨)가 된다. 충북대학교 교수 신호철도 자신의 연구 논문 〈고려의 건국과 진주 임씨의 역할〉에서 숙목부인을 진주 임씨라고 주장하고, 그 혼인 시기는 태조가 궁예의 휘하에 있으면서 진주 지역을 정벌하러 갔을 때, 즉 고려 건국 전으로 추측하였다.

2.2. 왕자 시절

광종은 960년(광종 11년) 이후 왕권 강화를 위해 호족들을 대대적으로 숙청하는 작업을 실시하였다. 그러나 광종이 죽고 그 아들 경종이 즉위하자, 광종 때 숙청되었던 호족들은 976년(경종 원년) 경부터 집정 왕선의 주도 하에 복수극을 실시하였는데, 이때 원녕태자도 살해를 당하고 말았다. 경종은 자신의 숙부뻘이 되는 원녕태자 등이 살해당하자 복수법에 염증을 느끼고, 이 해 음력 11월 왕선을 귀양보냈다. 한편 이러한 점을 근거로, 원녕태자 등이 광종의 호족 숙청에 상당한 지원을 했을 것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호는 원녕태자(元寧太子)이며, 생전에는 진주낭군(鎭州郞君)으로도 불렸다. 원녕태자는 아들 효당태자를 둔 것으로 보아 혼인을 한 것은 확실한 듯 하나, 아내가 누구였는지는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 알 수 없다.

3. 가족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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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조부세조 (? ~ 897)
조모위숙왕후 한씨(威肅王后)
아버지태조 (877 ~ 943)
외조부임명필(林名必)
외조모?
어머니숙목부인
부인미상
아들효당태자(孝當太子)

4.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 2002년부터 2003년까지 방영된 KBS 드라마 제국의 아침에서 김광영이 원녕태자 역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