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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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노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로, 카드모스와 하르모니아의 딸이며, 아타마스의 아내이다. 이노는 프릭소스와 헬레 남매를 모함하거나, 디오니소스를 길렀다는 등의 다양한 이야기로 묘사된다. 특히 헤라의 질투로 인해 고난을 겪고, 레우코테아 여신 또는 팔라이몬으로 변화하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또한, 이노는 에우리피데스의 비극 《바쿠스의 여신도들》에서 자매들과 함께 디오니소스의 향연에 참여하는 역할로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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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펠레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로, 제우스가 익시온을 속이기 위해 구름으로 만들어진 존재이며, 켄타우로스 족과 프릭소스, 헬레를 낳았고, 자녀들을 구하기 위해 황금 양을 보냈으며, 현대 예술 작품의 소재가 되기도 한다. - 아타마스 가 - 헬레
헬레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로, 황금 양을 타고 도망가다 헬레스폰토스 해협에 떨어져 익사하거나 바다의 여신이 되었으며, 헬레스폰토스 해협은 그녀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고 전해진다. - 테바이 신화 - 안티고네
안티고네는 그리스 신화 속 오이디푸스와 이오카스테의 딸로, 크레온의 명령에 맞서 오빠의 장례를 치르려다 비극을 맞이하며 인간의 법과 신의 법 사이 갈등의 상징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에 영감을 준 인물이다. - 테바이 신화 - 하르모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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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이야기》는 로마 시인 오비디우스가 세계 창조부터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죽음까지의 역사를 3음보 6보격으로 구성한 서사시로, 신화 속 변신을 소재로 사랑과 인간의 열정을 다루며 신들의 우스꽝스러운 면모를 드러낸다. - 그리스 신화의 변신담 - 이오 (신화)
이오(Io)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로, 제우스의 사랑을 받아 헤라의 질투로 암소로 변신하여 고통받는 방랑을 겪고, 이집트에서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 에파포스를 낳는 인물이다.
이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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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화
이노는 전처 네펠레가 낳은 남매 프릭소스와 헬레를 모함하여 없애려고 하였다. 이들 남매는 황금양을 타고 도망치다가 헬레는 바다에 떨어져 죽었는데, 그 지점을 ‘헬레의 바다’라는 뜻에서 헬레스폰트 또는 헬레스폰투스해협(지금의 다르다넬스해협)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프릭소스는 무사히 콜키스에 도착하여 황금양을 신의 제물로 바친 뒤, 그 가죽을 콜키스 왕 아이에테스에게 주었는데, 이것이 훗날 이아손 등의 영웅들이 아르고 호를 타고 찾아나선 ‘황금 양모’이다.
이노의 자매 세멜레는 제우스와 관계하여 임신하였으나, 이를 질투한 헤라의 계략으로 아기를 낳기도 전에 죽었다. 제우스는 세멜레의 몸에서 태아를 꺼내 자신의 넙적다리에 넣고 꿰맸는데, 열 달이 찬 뒤 여기서 태어난 아기가 디오니소스이다. 이노는 처음에는 디오니소스의 아버지가 제우스라는 사실을 믿지 않았으나, 제우스의 전령 헤르메스의 말을 듣고 디오니소스를 길렀다. 이노는 어린 디오니소스에게 여자옷을 입혀 한동안 헤라의 눈을 피할 수 있었으나 결국 발각되어 무서운 보복을 당하고, 절벽에서 떨어져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였다. 그러나 일부 신화에 의하면 제우스는 아들 디오니소스를 키워준 보답으로 바다에 몸을 던진 이노를 레우코테아 여신으로, 멜리케르테스를 바다의 신 팔라이몬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2. 1. 프릭소스와 헬레 남매와의 갈등
이노는 전처 네펠레가 낳은 남매 프릭소스와 헬레를 모함하여 없애려고 하였다. 이들 남매는 황금양을 타고 도망치다가 헬레는 바다에 떨어져 죽었다. 그 지점을 ‘헬레의 바다’라는 뜻에서 헬레스폰트 또는 헬레스폰투스해협(지금의 다르다넬스해협)이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프릭소스는 무사히 콜키스에 도착하였다. 프릭소스는 황금양을 신의 제물로 바친 뒤, 그 가죽을 콜키스 왕 아이에테스에게 주었는데, 이것이 훗날 이아손 등의 영웅들이 아르고 호를 타고 찾아나선 ‘황금 양모’이다.아타마스에게는 첫 번째 아내 네펠레와의 사이에 두 명의 자녀, 프릭소스와 헬레 남매가 있었는데, 이노는 이 둘에게 악의를 품고 있었다. 이노는 몰래 그 땅의 여자들에게 종자를 볶게 하여 작물이 열리지 않도록 음모를 꾸몄다. 곡물이 싹을 틔우지 않자 이상하게 여긴 아타마스가 델포이의 신탁을 받으려 사자를 보냈는데, 이노는 이 사자를 매수하여 프릭소스를 제우스의 제물로 바치라는 신탁이 있었다고 말하게 했다.[1]
아타마스가 프릭소스를 제물로 바치기 위해 산 정상으로 끌고 갔을 때, 헤라클레스가 프릭소스를 구했다. 어떤 설에서는 구한 자가 친어머니 네펠레라고도 한다. 프릭소스는 여동생 헬레와 함께 금색 털을 가진 양의 등에 올라 도망쳤고, 두 사람이 탄 숫양은 콜키스의 "금 양털"이 되었으며, 이후 이아손과 아르고 원정대의 모험으로 이어진다.[1]
2. 2. 디오니소스 양육과 헤라의 분노
이노는 전처 네펠레가 낳은 남매 프릭소스와 헬레를 모함하여 없애려고 하였다. 이들 남매는 황금양을 타고 도망치다가 헬레는 바다에 떨어져 죽었는데, 그 지점을 ‘헬레의 바다’라는 뜻에서 헬레스폰트 또는 헬레스폰투스해협(지금의 다르다넬스해협)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프릭소스는 무사히 콜키스에 도착하여 황금양을 신의 제물로 바친 뒤, 그 가죽을 콜키스 왕 아이에테스에게 주었다. 이것이 훗날 이아손 등의 영웅들이 아르고 호를 타고 찾아나선 ‘황금 양모’이다.한편 이노의 자매 세멜레는 제우스와 관계하여 임신하였으나, 이를 질투한 헤라의 계략으로 아기를 낳기도 전에 죽었다. 제우스는 세멜레의 몸에서 태아를 꺼내 자신의 넙적다리에 넣고 꿰맸는데, 열 달이 찬 뒤 여기서 태어난 아기가 디오니소스이다. 이노는 처음에는 디오니소스의 아버지가 제우스라는 사실을 믿지 않았으나, 제우스의 전령 헤르메스의 말을 듣고 디오니소스를 길렀다. 이노는 어린 디오니소스에게 여자옷을 입혀 한동안 헤라의 눈을 피할 수 있었으나 결국 발각되어 무서운 보복을 당했다. 결국 절벽에 떨어져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러나 일부 신화에 의하면 제우스는 아들 디오니소스를 키워준 보답으로 바다에 몸을 던진 이노를 레우코테아 여신으로, 멜리케르테스를 바다의 신팔라이몬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노는 과거 자매인 세멜레와 제우스의 아들인 디오니소스를 딸로서 숨겨준 적이 있었고, 아타마스는 이를 묵인했다. 헤라는 이 사실을 미워하여 아타마스에게 광기를 불어넣었다. 아타마스가 흰 사슴을 발견하고 화살을 쏘았는데, 죽인 것은 이노와의 아들 레아르코스였다. 그 광경을 본 이노 또한 광기에 사로잡혀 끓는 물이 담긴 냄비에 멜리케르테스를 넣어 죽이고, 그 유해를 안고 바다에 뛰어들었다[1]。다른 설에서는 광기에 사로잡힌 아타마스가 레아르코스의 몸을 찢어 죽였다고 한다. 이노는 다른 아들 멜리케르테스를 안고 도망쳤지만, 아타마스에게 쫓겨 모자(母子)가 함께 바다에 몸을 던졌다고도 한다[2]。
2. 3. 레우코테아 여신과 팔라이몬
이노는 바다에 몸을 던진 뒤 여신 레우코테아가 되었고, 아들 멜리케르테스는 바다의 신 팔라이몬이 되었다. 이는 제우스가 아들 디오니소스를 키워준 은혜에 보답한 것이었다.[1] 다른 설에 따르면, 광기에 사로잡힌 남편 아타마스에게 쫓기다가 아들과 함께 바다에 몸을 던졌다고도 한다.[2]여신이 된 레우코테아는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아》 제5권에 등장한다. 레우코테아는 난파한 오디세우스에게 갈매기의 모습으로 나타나, 몸에 지니면 물에 빠져 죽지 않는 힘을 가진 베일을 빌려주어 그를 구했다.
팔라이몬은 뱃사람들의 수호신으로 숭배되었다. 또한, 멜리케르테스의 유해는 돌고래에 의해 코린토스로 옮겨졌고, 이를 기념하여 이스트미아 경기가 열렸다고 한다.
2. 4. 다른 전승: 바쿠스(디오니소스)의 향연
위에 언급된 내용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가 있다. 이노는 산에서 큰 고양이에 습격당했고, 그때 바쿠스(디오니소스)의 광란이 이노에게 씌워져, 이노는 큰 고양이를 찢어 죽이고 그대로 파르나소스 산의 마이네스들의 술자리에 참가했다. 아타마스는 이노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테미스토를 후처로 맞이했다. 나중에 이노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아타마스는 유모라고 속여 이노를 궁중에 들였다. 테미스토는 이것을 간파하고, 테미스토의 자식에게는 흰 옷을, 이노의 자식에게는 상복을 입히라고 이노에게 말하고, 다음 날 호위병에게 명하여 상복을 입은 아이를 죽이게 했다. 그러나 이노는 위험을 감지하고 아이들의 옷을 바꿔 입혔기 때문에, 죽은 것은 테미스토의 아이였다. 아타마스는 이 일로 인해 정신이 혼미해졌다고 한다.[1]에우리피데스의 그리스 비극 『바쿠스의 여신도들』에서는 이노는 자매인 아가우에, 아우토노에와 함께 디오니소스의 향연에 참가하여, 이를 막으려던 아가우에의 아들이자 테베의 왕인 펜테우스의 몸을 찢어 죽인다.[1]

3. 해석
로버트 그레이브스에 따르면, 이노는 "강하게 하는 여성"이라는 의미이며, 남근 숭배의 광란의 축제와 곡물의 왕성한 성장에 관련이 있다.
신화 속 이노의 선처 네펠레의 자식들을 둘러싼 다툼에 대해서는, 보이오티아에 식민한 고대 이오니아인과, 그곳으로 침입해 온 아이올리아인의 종교적 대립이 배경에 있었다고 해석한다. 즉, 이노는 이오니아인이 신앙하던 곡물의 여신이었으며, 목축을 생업으로 하는 아이올리아인은 뇌신(아타마스)과 그의 아내인 비구름(네펠레)을 숭배했다. 이노의 신앙에 기반한 농경 의식을, 아이올리아인이 아타마스와 네펠레의 것으로 하려 하자, 이오니아인 여인들이 씨앗 보리를 굽는 것으로 이를 막았을 것이다.[1]
4. 계보
이노는 카드모스와 하르모니아의 딸이며, 아타마스와 결혼하여 레알코스와 멜리케르테스를 낳았다. 제우스와 세멜레 사이에서 태어난 디오니소스를 길렀으며, 헤라의 보복으로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그러나 일부 신화에서는 제우스가 이노와 멜리케르테스를 각각 레우코테아와 팔라이몬이라는 바다의 신으로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4. 1. 카드모스 계보
카드모스와 하르모니아의 딸인 이노는 아타마스와 결혼하여 레알코스와 멜리케르테스를 낳았다.4. 2. 아타마스 계보
이노는 아타마스의 두 번째 아내였다. 아타마스는 첫 번째 아내 네펠레와의 사이에서 프릭소스와 헬레 남매를 두었는데, 이노는 이들을 싫어했다. 이노는 몰래 그 땅의 여자들에게 종자를 볶게 하여 작물이 열리지 않도록 계략을 꾸몄다. 곡식이 싹을 틔우지 않자 아타마스는 델포이의 신탁을 받으려 사자를 보냈는데, 이노는 이 사자를 매수하여 프릭소스를 제우스의 제물로 바치라는 거짓 신탁을 꾸몄다.[1]아타마스가 프릭소스를 제물로 바치기 위해 산 정상으로 데려갔을 때, 헤라클레스가 프릭소스를 구했다. 다른 이야기에서는 프릭소스의 친어머니 네펠레가 구했다고도 한다. 프릭소스는 여동생 헬레와 함께 금색 털을 가진 양을 타고 도망쳤고, 이 양은 콜키스의 "금 양털"이 되어 훗날 이아손과 아르고 원정대의 모험으로 이어진다.
이노는 과거 자매인 세멜레와 제우스의 아들인 디오니소스를 딸로 위장하여 키웠고, 아타마스는 이를 묵인했다. 헤라는 이 사실을 알고 분노하여 아타마스에게 광기를 불어넣었다. 아타마스는 흰 사슴을 쏘았는데, 죽은 것은 이노와의 아들 레아르코스였다. 이 광경을 본 이노 또한 광기에 사로잡혀 끓는 물에 아들 멜리케르테스를 넣어 죽이고, 그 시신을 안고 바다에 뛰어들었다.[1] 다른 설에 따르면 광기에 사로잡힌 아타마스가 레아르코스를 찢어 죽였고, 이노는 멜리케르테스를 안고 도망쳤지만 아타마스에게 쫓겨 함께 바다에 몸을 던졌다고 한다.[2] 제우스는 디오니소스를 키워준 은혜에 보답하여 이노를 여신 레우코테아로, 멜리케르테스는 바다의 신 팔라이몬으로 만들었다.
여신 레우코테아는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아》 제5권에 등장한다. 레우코테아는 난파된 오디세우스에게 갈매기의 모습으로 다가가, 익사하지 않는 힘을 가진 베일을 빌려주어 그를 구했다. 팔라이몬은 뱃사람의 수호신으로 숭배되었다. 또한 멜리케르테스의 유해는 돌고래에 의해 코린토스로 옮겨졌고, 이를 기념하여 이스트미아 경기가 열렸다고 한다.
다른 이야기에 따르면, 이노는 산에서 큰 고양이에게 습격당했고, 디오니소스의 광란이 씌어 큰 고양이를 찢어 죽이고 파르나소스 산의 마이네스들의 술자리에 참가했다. 아타마스는 이노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테미스토를 후처로 맞이했다. 나중에 이노가 살아있음을 알게 된 아타마스는 이노를 유모라고 속여 궁에 들였다. 테미스토는 이를 눈치채고 이노에게 자신의 아이들에게는 흰 옷을, 이노의 아이들에게는 상복을 입히라고 말하고, 다음 날 호위병에게 상복을 입은 아이를 죽이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이노는 위험을 감지하고 아이들의 옷을 바꿔 입혔고, 결국 죽은 것은 테미스토의 아이였다. 아타마스는 이 일로 인해 정신이 혼미해졌다고 한다.
에우리피데스의 그리스 비극 『바쿠스의 여신도들』에서는 이노는 자매인 아가우에, 아우토노에와 함께 디오니소스의 향연에 참가하여, 이를 막으려던 아가우에의 아들이자 테베의 왕인 펜테우스의 몸을 찢어 죽인다.
4. 3. 그리스 신화 아르고스계 족보 (한국어 wikitext 참고)
참조
[1]
서적
アポロドーロス、3巻4・3
[2]
서적
オウィディウス『変身物語』4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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