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은 대한민국의 역도 선수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다. 1983년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나 1998년 역도를 시작하여 2002년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여자 역도 최초의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2005년, 2006년, 2007년, 2009년 세계 역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아시안 게임, 세계 선수권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2013년 은퇴 후 장미란재단을 설립하여 비인기 종목 육성에 기여했으며,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으로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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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은 2005년 세계 역도 선수권 대회 여자 +75kg급 용상과 합계에서 금메달, 인상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17]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과에 체육특기자로 입학했다.[19]2007년 원주시청에서 고양시청으로 소속팀을 옮기면서 대한민국 역도 사상 최초로 연봉 계약을 맺었다. 계약 조건은 3년간 총 4.7억원이었다.[20] 소속팀 변경 직후 선수 자격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대한체육회의 규정 개정으로 고려대학교 학생 신분을 유지하며 2010년에 졸업했다.[21]
2010년 2월 4일 고양시행신동에 대한민국 최초의 역도 전용 체육관인 '장미란 체육관'이 개관했다.[26]
1983년10월 9일강원도원주시에서 아버지 장호철과 어머니 이현자의 2녀 1남 중 맏딸로 태어났다. 출생 당시 체중이 5.9kg였던 그녀는 상지여중 3학년 초까지 평범하게 자랐다. 학교 성적은 반에서 상위권을 유지했고, 피아노와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다. 큰 체격만큼 식욕이 좋아 어머니에게 자주 구박을 받았다고 한다.[15]
역도를 시작한 것은 상지여중 3학년 때인 1998년 겨울 방학 무렵이었다. 공부에 흥미를 잃고 성적이 떨어져 좋은 고등학교 진학이 어려워지자, 역도선수 출신인 아버지의 권유로 역도를 시작하게 되었다. 아버지의 강권으로 늦게 시작했지만, 장미란은 타고난 재능을 보였다. 바벨을 잡은 지 열흘 만에 출전한 강원도 내 중학생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본격적으로 역도선수의 길을 걷게 되었고, 전병관의 지도를 받으며 역도를 시작한 지 4년째 되던 해인 2002년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15][16]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인상 140kg, 용상 186kg, 합계 326kg을 들어 올려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대한민국 여자 역도 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이었다.[22]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75kg급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하계 올림픽, 아시안 게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업적을 달성했다.[24] 당시 중국의 멍수핑과 같은 합계 중량을 기록했으나, 체중이 더 가벼워 금메달을 차지했다.[25]
2012년 하계 올림픽에서는 인상 125kg, 용상 164kg, 합계 289kg으로 4위를 기록했으나,[27] 이후 도핑 적발로 인해 동메달을 승계받았다.
3. 3. 선수 은퇴와 이후 활동
2012년 하계 올림픽 이후, 장미란은 대구 전국 체육 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전국체전 10연속 3관왕 기록을 세웠다.[28] 하지만 허리와 어깨에 부상이 찾아오고, 중국의 저우루루 등 신예 선수들이 치고 올라오는 상황이었다. 때마침 박사 과정을 밟고 있었던 장미란은 더 이상 선수 생활 연장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여, 2013년1월 10일에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28]
은퇴 전, 장미란은 비인기 종목 육성을 위해 본인의 이름을 딴 "장미란재단"을 설립했다.[29] 훗날 2024년 하계 올림픽 유도 +100kg급 은메달리스트 및 유도 혼성단체전 동메달리스트 김민종 등이 장미란재단의 장학생으로 선정되었다.[30]
은퇴 후, 장미란은 지도자로 나서지 않고 장미란재단 운영에 전념했으며, 2012년부터 용인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시작했다.[31]2015년2월 26일용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32]한 후, 2016년에 용인대학교 체육학과 교수로 정식 임용됐다. 교수 임용 첫 해에 1년 동안 강단에 선 후, 2017년에 잠시 휴직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오하이오주 켄트주립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한 번 더 거쳤으며, 2021년에 복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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