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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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장순흥은 대한민국의 원자력공학자이자 교육자이다.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과학기술원 교학부총장, 한동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2년부터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원자력 안전 기술 개발, 국제 협력 및 원전 수출에 기여했으며, 후쿠시마 원전 사고 조사에도 참여했다. 주요 업적으로는 안전감압장치 개발, APR1400 표준설계인증 안전위원장 역임, 빌 게이츠와의 차세대 원자로 개발 협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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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학력
- 1972년 경복고등학교 졸업
- 1976년 서울대학교 원자력공학 학사
- 1979년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원자력공학과 석사
- 1981년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원자력공학과 박사
3. 경력
4. 주요 업적
장순흥은 원자력 안전 기술 개발과 국제 협력에 힘썼으며, 교육 분야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주요 업적은 다음과 같다.
- 원자력 안전 기술 개발: 1995년 안전감압장치를 개발하고 한국표준형원전에 설치를 주장하여 관철시켰다. 이 장치는 원자로에 물을 넣고 빼는 데 필수적이며, 중대사고 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4] 2002년에는 한국 독자 원자로 노형 'APR1400'의 표준설계인증 시 안전성 평가를 총괄하였다.[5]
- 국제 협력 및 원전 수출 기여: 2009년 KAIST와 UAE 칼리파 과학기술연구대학(KUSTAR) 간 협력을 한국과 UAE 간 원전수출 계약에 포함시켜 원전 수출에 기여하였다.[6] 2012년에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조사위원회 국제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사고 원인 분석과 대책 마련에 참여했다.[7] 또한, 빌 게이츠와 차세대 원자로 개발 협력을 체결하고, 청와대에서 공동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등 국제 협력에도 힘썼다.[8][9]
-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으로서의 활동: 2022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에게 명예 국제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2023년에는 무료 조식 행사, 모듈형 교육과정 도입, 교내 부속 의원 개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4. 1. 원자력 안전 기술 개발
1995년 한국전력과 미국 컨버스천 엔지니어링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안전감압장치를 개발하여 한국표준형원전에 설치할 것을 주장하였다. 그는 원자력발전소에서 안전감압장치가 원자로에 물을 넣고 빼는 데 필수적이며, 중대사고 완화에 절대적인 장치라고 강조하였다. 결국 한국전력은 장순흥 교수의 주장을 받아들여 안전감압장치가 적용된 발전소 설계를 다시 하였고, 이후 영광 3, 4호기의 감압밸브는 '장순흥 밸브'라고 불리게 되었다.[4]2002년에는 최초의 한국 독자 원자로 노형인 'APR1400'의 표준설계인증 당시,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 안전위원장으로서 원자로의 기술 및 안전성 평가를 총괄하였다.[5]
2009년, KAIST가 UAE 칼리파 과학기술연구대학(KUSTAR)의 교육 및 연구 성장에 적극 협력하고 지원한다는 내용을 한국과 UAE 간 원전수출 계약 당시 양국 합의사항에 포함시킬 것을 주장하여, 성공적인 원전 수출에 기여하였다. 2011년 KAIST와 KUSTAR는 공동연구 진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6]
2012년 2월, 후쿠시마 원전사고 조사위원회 국제자문위원으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하였다. 그는 일본 정부와 운영기관인 도쿄전력이 합동 비상대책센터를 구성하여 명령체계가 복잡해지고 혼선이 발생했으며, 일본 정부가 노심용융 인정을 늦춰 자국민과 세계에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정보 공개가 미흡했던 점이 사고 피해와 사회적 혼란을 키웠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사고 초기에 원자로와 격납용기 사이를 바닷물로라도 일찍 채웠다면 사태 확산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하였다.[7]
2012년 8월,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으로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 테라파워 회장과 차세대 원자로 개발 협력을 체결하였다.[8] 2013년에는 빌 게이츠를 한국에 초대하여 청와대를 함께 방문, 제4세대 원전 개발 공동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9]
2022년 12월,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으로서 라파엘 마리아노 그로시(Rafael Mariano Grossi)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에게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통한 세계 평화 확산 및 인류 번영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명예 국제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4. 2. 국제 협력 및 원전 수출 기여
- 1992년 ~ 1999년: 국제원자력기구 안전자문단(INSAG) 위원으로 활동했다.[4]
- 1995년: 한국전력과 미국 컨버스천 엔지니어링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원자력발전소의 안전감압장치(원자로에 물을 넣고 빼는 데 필수적인 장치) 설치를 주장하여, 한국표준형원전에 적용시켰다. 이 공로로 영광 3, 4호기의 감압밸브는 '장순흥 밸브'라고 불리게 되었다.[4]
- 2002년: 최초의 한국 독자 원자로 노형인 'APR1400'의 표준설계인증 당시,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 안전위원장으로서 원자로의 기술 및 안전성 평가를 총괄하였다.[5]
- 2009년: KAIST가 UAE 칼리파 과학기술연구대학(KUSTAR)의 교육 및 연구 성장에 협력하고 지원하는 내용을 한국과 UAE 간 원전수출 계약 당시 양국 합의사항에 포함시킬 것을 주장하여, 성공적인 원전 수출에 기여하였다. 2011년 KAIST와 KUSTAR는 공동연구 진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6]
- 2012년] 2월]:
4. 3. 후쿠시마 원전 사고 관련 활동
후쿠시마 원전사고일본어 조사위원회 국제자문위원으로 2012년 2월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하였다. 일본 정부와 운영기관인 도쿄전력이 합동으로 비상대책센터를 구성해 명령체계가 복잡해지고 혼선을 빚었던 점, 일본 정부가 노심용융 인정에 늑장을 부려 자국민과 세계에 불안감을 증폭시킨 점, 정보공개가 미흡했던 점 등이 사고 피해와 사회적 혼란을 키웠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사고 초기에 원자로와 격납용기 사이를 바닷물로라도 일찍 채웠다면 사태 확산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하였다.[7]
4. 4. 교육 활동
5. 상훈
6. 저서
- 장순흥, 《임계열유속》(1997)
- 장순흥, 백원필, 《원자력안전》(1998)
- Nuclear Power Plant|뉴클리어 파워 플랜트영어 (2012, 공저)
- 《공학이란 무엇인가》(2013, 공저)
- 장순흥, 《카이스트 혁신, 10년》(2019, 글마당)
- 장순흥, 《가지 않은 길》(2019, 글마당)
- 장순흥, 《장순흥의 교육》(2022, 푸른들녘)
참조
[1]
뉴스
장순흥교수 등 42명 원자력 공로상
https://news.naver.c[...]
머니투데이
2003-09-02
[2]
뉴스
KAIST 장순흥 교수, 최다인용 논문 선정 영예
http://www.mt.co.kr/[...]
머니투데이
2008-04-29
[3]
뉴스
박상대·정문술·장순흥씨 과학기술훈장 1등급
http://news.chosun.c[...]
조선일보
2014-04-22
[4]
뉴스
"국내 표준원전서 감압장치 사라질뻔"
http://www.etnews.co[...]
전자신문
2011-03-21
[5]
뉴스
"안전성 의심? 레드오션? 그럼 UAE가 미쳤느냐"
http://www.newdaily.[...]
뉴데일리
2009-12-29
[6]
뉴스
KAIST, UAE KUSTAR와 공동연구 MOU체결
http://www.gocj.net/[...]
시티저널
2011-03-14
[7]
뉴스
“한국, 후쿠시마 재앙 피하려면 사고대비 매뉴얼부터”
http://www.hani.co.k[...]
한겨레
2012-03-06
[8]
뉴스
빌 게이츠 “한국과 차세대 원전개발 협력”
http://www.segye.com[...]
세계일보
2012-08-19
[9]
뉴스
빌 게이츠, 박근혜 대통령과 창조경제 및 원자로 공동개발을 논의하다
http://khnews.kheral[...]
코리아헤럴드
201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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