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장음 (일본어)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일본어 장음은 모음을 길게 발음하는 현상으로, 아, 이, 우, 에, 오 단 뒤에 해당 모음이 오거나, 에단 뒤에 이, 오단 뒤에 우가 오는 경우에 발생한다. 가나 표기 시에는 아열은 아, 이열은 이, 우열은 우, 에열은 에, 오열은 우를 더하여 표기하며, 외래어는 장음 부호(-)를 사용한다. 한글 표기에서는 장음을 생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로마자 표기에는 훈령식 로마자는 서컴플렉스를, 헵번식 로마자는 마크론을 사용하여 장음을 나타낸다. 장음은 발음의 편의에 따라 나타나며, 음운론적으로는 특수한 음소로 간주되기도 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일본어 음운론 - 연탁
    연탁은 일본어 복합어에서 뒤 단어의 첫 자음이 /k/, /s/, /t/, /h/일 때 음운 변화가 일어나는 현상으로, 자음이 각각 g, z, d, b로 변하며 주로 일본어 고유어에서 나타난다.
  • 일본어 음운론 - 비탁음
    비탁음은 일본어에서 'か, き, く, け, こ'로 시작하는 가행 자음이 단어 중간에 올 때 비음으로 발음되는 현상으로, 주로 동일본 방언에서 나타나며 지역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보이지만 쇠퇴하는 추세에 있고, 표기 시 반탁점이나 'ng'를 사용한다.
  • 언어에 관한 - 네팔어
    네팔어는 데바나가리 문자로 표기되며, 산스크리트어와 프라크리트어의 영향을 받았으며, 10세기에서 14세기 사이에 나타나, 20세기 이후 표준화 과정을 거쳐 현대 네팔어로 자리 잡았으며, 인도 내 네팔어 사용자들의 권익 신장에 기여했다.
  • 언어에 관한 - 슬로바키아어
    슬로바키아어는 슬로바키아의 공용어이자 약 500만 명이 사용하는 서슬라브어군 언어로, 라틴 문자 기반의 고유한 문자를 사용하며 체코어와 유사하고 폴란드어 등 다른 슬라브어와도 연관성을 가진다.
장음 (일본어)
개요
언어 유형음소의 길이로 구별되는 모음이 있는 언어
명칭
명칭장음
로마자 표기jang-eum
일본어 명칭ちょうおん (chōon)
로마자 표기chōon
헵번식 로마자 표기chōon
음운
음운론적 특징음소의 길이로 구별되는 모음이 있는 언어에서 나타남
일본어, 핀란드어, 에스토니아어 등이 그 예시
음성학적 특징한국어에서는 이중 모음으로 실현되는 경우가 많음
음성 기호로 표기할 때는 ː (길이 부호)를 사용
일본어에서의 장음
가나 표기가나 문자에서 모음의 장음을 나타낼 때 사용
히라가나에서는 모음에 따라 'あ', 'い', 'う', 'え', 'お'를 덧붙여 표기
가타카나에서는 장음 기호 'ー'를 사용
예시お婆さん (おばあさん, 할머니)
珈琲 (コーヒー, 커피)

2. 일본어 장음 규칙

일본어에서의 장음은 모음을 늘여서 그 음절을 길게 발음하는 것을 말하며, 발음 표기로는 '아-', '이-' 등으로 나타낼 수 있다. 장음은 일본어의 기본적인 특징 중 하나로, "어머니(母さん)", "아버지(父さん)"와 같은 고유어 어휘뿐만 아니라 특히 한자어와 외래어에서 많이 사용된다.

음운론적으로는 장음 음절의 길게 끄는 부분을 /R/이라는 특수한 음소로 보기도 한다. 긴다이치 하루히코 등은 이를 "끌어올 음(引き音)"[1], "끌어올 음소", "장음 음소" 등으로 부른다. 예를 들어, "교토(京都)"(발음: 쿄-토)를 모라 단위로 나누면 '쿄' + 'ー' + '토'가 되며, 음소 표기로는 /kj o R t o/ 와 같이 나타낼 수 있다. 장음은 촉음과 마찬가지로 단독으로 발음될 수 없다.

장음이 되는 발음 규칙은 다음과 같다.


  • 같은 모음이 연속될 경우: 뒤 모음은 발음되지 않고 앞 모음이 길게 발음된다.
  • 'ア'단 뒤에 'ア'가 올 경우: [아-]로 발음된다.
  • 'イ'단 뒤에 'イ'가 올 경우: [이-]로 발음된다.
  • 'ウ'단 뒤에 'ウ'가 올 경우: [우-]로 발음된다.
  • 'エ'단 뒤에 'エ'가 올 경우: [에-]로 발음된다.
  • 'オ'단 뒤에 'オ'가 올 경우: [오-]로 발음된다. 예) 大(おお)阪(さか) → [오-사카]
  • 특정 모음 조합의 경우:
  • 'エ'단 뒤에 'イ'가 올 경우: 앞의 'エ'를 길게 [에-]로 발음하는 것이 원칙이다. 예) 時計(とけい) → [토케-], 衛生(えいせい) → [에-세-]. 다만, 이 경우는 장음으로 발음하지 않고 'エイ'(/ei/)로 발음하는 경우도 많다.
  • 'オ'단 뒤에 'ウ'가 올 경우: 뒤의 'ウ'는 발음되지 않고 앞의 'オ'를 길게 [오-]로 발음한다. 예) 現像(げんぞう) → [겐조-], 答礼(とうれい) → [토-레-], 最高(さいこう) → [사이코-].


이러한 발음 규칙에 따른 구체적인 가나 표기 방법은 하위 문단에서 설명한다.

2. 1. 가나 표기 규칙

장음을 가나로 표기하는 방법은 현대 가나 표기법에서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

  • 아단(ア단)의 장음은, 아단의 가나에 「あ」를 더한다. 아단 뒤에 'ア'가 올 경우 길게 발음된다.
  • : 예: かあさん (카-상/어머니)
  • 이단(イ단)의 장음은, 이단의 가나에 「い」를 더한다. 이단 뒤에 'イ'가 올 경우 길게 발음된다.
  • : 예: にいさん (니-상/형)
  • 우단(ウ단)의 장음은, 우단의 가나에 「う」를 더한다. 우단 뒤에 'ウ'가 올 경우 길게 발음된다.
  • : 예: くうき (쿠-키/공기)
  • 에단(エ단)의 장음은, 에단의 가나에 「え」를 더한다. 에단 뒤에 'エ'가 올 경우 길게 발음된다.
  • : 예: ねえさん (네-상/누나)
  • * 다만, 에단 뒤에 'イ'가 오는 경우(예: 衛生(えいせい)), 뒤따르는 'イ'는 발음되지 않고 앞의 'エ'가 길게 발음되는 것이 원칙이나, 실제로는 장음으로 발음하지 않고 'エイ'와 같이 발음하는 경우가 많다. 「벌어서」(稼いで), 「담」(塀), 「헤이세이」(平成) 등은 장음으로 「카세-데」「헤-」「헤-세-」라고 발음하는 사람과 「카세이데」「헤이」「헤이세이」라고 발음하는 사람이 있지만, 어느 쪽의 발음을 하든 현대 가나 표기법상으로는 에단의 음절에 「い」를 더하여 표기한다.
  • 오단(オ단)의 장음은, 오단의 가나에 「''''''」를 더한다. 오단 뒤에 'ウ'가 올 경우 뒤에 있는 'ウ'는 발음되지 않고 앞의 'オ'가 길게 발음된다.
  • : 예: こ'''う'''しん (코-신/갱신)
  • * 오단의 가나에서도, 뒤따르는 음이 역사적 가나 표기법에서 「」 또는 「」였을 경우에는, 「'''お'''」를 더한다. 오단 뒤에 'オ'가 올 경우 길게 발음된다.
  • *: 예: おおきい (오-키이[2]/크다, 역사적 가나 표기법은 「おほきい」), とお (토-/십, 역사적 가나 표기법은 「とを」)
  • *: 단, 이 규칙에 따라 'お'를 더하는 모든 단어가 반드시 장음으로 발음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조금이라도 정중하게 말할 때, 「불꽃(炎)」은 「호노-」가 아닌 「호노'''오'''」, 「멀었다(遠かった)」는 「토-캇타」가 아닌 「토'''오'''캇타」와 같이, 뒤따르는 「お」가 별개의 /o/ 모음으로 발음되는 단어(어형)가 있다[3]


단,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장음 부호(ー)를 사용하는 표기법이 일반화되어 있다.

  • 외래어 등, 가타카나로 표기되는 단어
  • : 예: フリー (후리-/Free)


히라가나를 사용하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현대 가나 표기법에 따른 표기(모음자 반복)와 현대 가나 표기법에 반하여 장음 부호를 사용한 표기법이 병존하고 있다.

# 의성어·의태어

#: 예: しいいん / シーん (시-잉 / 조용함)

# 강조를 위한 장모음

#: 예: すごうく / すごーく (스고-쿠 / 굉장히), ひろうい / ひろーい (히로-이 / 넓다)

# 감동사, 방언·속어

#: 예: ふうん / ふーん (후-응), ええ / えー (에-)

#: 예: ええがな / えーがな (에-가나 / 좋잖아), このやろう / このやろー (코노야로- / 이 자식)

2. 2. 예외적인 장음 표기

가타카나로 표기되는 외래어는 보통 장음 부호(ー)를 사용하여 장음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바레인, 오만, 뉴질랜드 등이 있다.

장음임에도 장음 부호를 사용하지 않고 "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와 같이 문자를 길게 반복하여 표현하는 경우도 있다.

작은 글자인 'ぁ', 'ぃ', 'ぅ', 'ぇ', 'ぉ'를 사용하여 장음을 나타내기도 한다. 예를 들어 SURFACE의 곡 사아, 시이, 스우, 웃는 세일즈맨, Monologue 등이 있다.

가사를 표기할 때는 장음 부호 대신 3점 리더를 사용하기도 한다. 특히 의 장음을 표기할 때 3점 리더를 쓰는 경우가 있다.

3. 한글 표기

일본어의 한글 표기 규정에 따라, 일본어의 장음은 한글로 표기할 때 일반적으로 생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3. 1. 일본어의 한글 표기 규정

일본어의 한글 표기 규정에 따르면, 일본어를 한글로 표기할 때는 장모음을 생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예시'''

  • 大阪(おおさか|오사카일본어) → 오오사카(x), '''오사카'''(o)
  • 東京(とうきょう|도쿄일본어) → 도오쿄오(x), '''도쿄'''(o)

4. 로마자 표기

일본어의 장음을 로마자로 표기하는 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주요 방식으로는 훈령식 로마자와 헵번식 로마자가 있으며, 이들은 각각 다른 규칙에 따라 장음을 표기한다.

각 표기법에 대한 자세한 규칙과 예시는 아래 하위 문단에서 설명한다. 그 외의 다른 로마자 표기 방식에 대해서는 장음 부호#로마자 표기 문서를 참조할 수 있다.

4. 1. 훈령식 로마자 표기

훈령식 로마자에서는 모음 위에 악센트 부호인 서컴플렉스(ˆ)를 붙여 장음을 표기한다. 이는 1954년 12월 9일 내각 고시 제1호 및 국제 규격 ISO 3602 일본어 로마자 표기에 따른 것이다.

  • 예시:
  • 카asan → kâsan
  • 니isan → nîsan
  • 헨슈ū → hensyû
  • 코바i → kôbai
  • 네esan → nêsan
  • 오오키i → ôkii
  • 택시 → takusî

4. 2. 헵번식 로마자 표기

헵번식 로마자 표기법에서는 모음 위에 마크론(¯)을 붙여 장음을 나타낸다. 다만, 주류 헵번식 로마자 표기법의 경우, 외래어를 제외하고 이(i) 계열의 장음은 마크론을 사용하지 않고 'ii'로 표기한다[4]. 가타카나에서 장음 부호(ー)가 사용되는 외래어는 모든 모음의 장음을 마크론으로 표기한다.

예: 카asan kāsan, 니isan niisan, 헨슈ū henshū, 코바i kōbai, 네esan nēsan, 오오키i ōkii, 택시 takushī

5. 장음의 강제성

일본어장음 현상은 발음의 편의를 위해 생겨난 것으로, 반드시 지켜야 하는 엄격한 규칙이라기보다는 자연스러운 발음 현상에 가깝다. 따라서 장음 규칙을 따르지 않는다고 해서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えい'는 원칙적으로 [에-]로 길게 발음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에이]라고 또렷하게 발음하는 경우도 흔하며 이를 틀렸다고 보기는 어렵다. 일본인들 사이에서도 'えい'를 [에이]로 발음하는 경우가 종종 발견된다.

6. 음운론적 특징

일본어에서 장음은 모음을 길게 늘여 발음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아-'나 '이-' 등이 있다.

장음은 일본어의 기본적인 특징 중 하나로, "어머니(母さん|카상일본어)", "아버지(父さん|토상일본어)"와 같은 고유어 어휘뿐만 아니라, 한자어나 외래어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6. 1. 긴다이치 하루히코의 장음 음소

긴다이치 하루히코 등 일부 언어학자들은 음운론적으로 장음에서 모음이 길게 늘어나는 부분을 /R/이라는 특수한 음소로 인정한다. 이 음소는 모라의 하나로 취급되며, "끌어올 음(引き音)"[1], "끌어올 음소", "장음 음소" 등으로 불린다.

예를 들어, '교토'(발음: '쿄-토')를 모라 단위로 나누면 '쿄' + 'ー' + '토'로 분석할 수 있다. 이를 장음 음소 /R/을 사용하여 음소 표기하면 / k j o R t o / 와 같이 나타낼 수 있다.

이 장음 음소 /R/은 촉음과 마찬가지로 단독으로 발음될 수 없다는 특징이 있다.

6. 2. 장음 음소의 특징

음운론적으로 장음인 음절의 길게 늘이는 부분(ː)을 /R/이라는 특수한 음소로 보는 견해가 있다. 긴다이치 하루히코 등이 이러한 주장을 했다. 이 모라(음소)는 "끌어올 음(引き音일본어)"[1], "끌어올 음소", "장음 음소" 등으로 불린다.

예를 들어, "교토"(京都|쿄토일본어)는 발음상 '쿄-토'처럼 길게 늘이는 부분이 있는데, 이를 모라 단위로 나누면 '쿄' + 'ー' + '토'가 된다. 음소 표기로는 / k j o R t o / 와 같이 나타낼 수 있다.

촉음과 마찬가지로, 장음 음소는 단독으로 발음될 수 없는 특징을 가진다.

참조

[1] 서적 新明解日本語アクセント辞典(第2版)
[2] 기타 または、オーキー
[3] 서적 新明解日本語アクセント辞典
[4] 서적 新和英大辞典(第四版) 研究社 1974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