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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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용선은 두 지점 간의 직접적인 통신 회선을 의미하며, 1970년대 디지털 기술 도입과 함께 발전했다. 초기에는 메인프레임 컴퓨터 연결에 사용되었고, 이후 프레임 릴레이, ATM, 인터넷 연결에 활용되었다. 21세기 들어서는 광대역 통신망의 발달로 전송 속도가 향상되었으며, 사설망 구축, 인터넷 연결, 금융 기관 통신, 방송 네트워크 구성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전용선은 국가별로 다양한 기술과 속도로 제공되며, 최근에는 DSL, 메트로 이더넷 등의 대체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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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전용선 서비스는 1970년대에 벨 백본망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회선으로 전환하면서 디지털화되었다. 이를 통해 AT&T는 데이타폰 디지털 서비스(나중에는 디지털 데이터 서비스로 브랜드를 변경함)를 제공하여 ISDN과 T1 회선 배치를 시작하였다.[5]
1970년대에 개발된 IBM의 시스템 네트워크 아키텍처나 DEC의 DECnet을 통해 메인프레임 컴퓨터를 단말기 및 원격 사이트에 연결하는 데 전용선이 사용되었다. 1980년대에는 디지털 서비스 확장과 함께 전용선은 프레임 릴레이 또는 ATM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데 사용되었고, 데이터 전송 속도도 T1에서 T3 회로까지 증가했다. 1990년대에는 ISP 접속 지점 연결에도 사용되었으며, 이후 MPLS 통합 제품과 통합되었다. 21세기 초에는 인터넷 붐과 함께 데이터 전송 속도가 최대 10Gbit/s로 발전했다.
일본에서는 1906년 7월 20일 일본은행과 요코하마 정금은행 본점 간에 일본 최초의 전용선 전화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2. 1. 한국
1960년대부터 아날로그 전용선과 모뎀을 이용한 데이터 통신이 이루어졌다. 1980년대에 고속 디지털 전용선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아날로그 전용선을 점차 대체하기 시작했다. 1990년대에는 ATM(Asynchronous Transfer Mode) 전용선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2000년대에 들어 통신 사업자의 전용 이더넷망을 이용한 광역 이더넷, 인터넷을 이용하여 가상적으로 전용선을 구축하는 VPN(Virtual Private Network) 등 더 저렴한 가상 전용선 서비스가 이용되기 시작했다. 암호화, 캡슐화 등의 보안 강화와 통신 속도 향상에 따른 지연 감소로 인해 적용 범위가 확대되었기 때문이다(예: 주민기본대장 네트워크, 은행의 온라인 시스템 등). 2010년대에 들어 일반 전용선 장비의 유지보수가 어려워짐에 따라 품목의 대폭적인 정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더넷 이외의 회선 인터페이스 신규 가입도 중단되고 있다.[4]2. 2. 세계
1970년대 벨 백본 네트워크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회로로 전환되면서 전용선 서비스(또는 전용회선 서비스)는 디지털화되었다. 이를 통해 AT&T는 데이터폰 디지털 서비스(나중에 디지털 데이터 서비스로 브랜드 변경)를 제공하여 고객 구내에 ISDN 및 T1 회선을 연결하는 배치를 시작했다.[1]전용선은 메인프레임 컴퓨터를 IBM의 시스템 네트워크 아키텍처(1974년 개발) 또는 DEC의 DECnet(1975년 개발)을 통해 단말기 및 원격 사이트에 연결하는 데 사용되었다.
1980년대 디지털 서비스 확장과 함께 전용선은 고객 구내를 프레임 릴레이 또는 ATM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데 사용되었다. 액세스 데이터 전송 속도는 최초 T1 옵션(최대 전송 속도 1.544Mbit/s)에서 T3 회로까지 증가했다.
1990년대 인터넷 발전과 함께 전용선은 고객 구내를 ISP 접속 지점에 연결하는 데에도 사용되었으며, 그 다음 10년 동안에는 앞서 언급한 서비스(프레임 릴레이, ATM, 기업용 인터넷)가 MPLS 통합 제품과 통합되었다.
21세기 초 인터넷 붐과 장거리 광 네트워크 또는 광역 통신망의 서비스 증가와 함께 액세스 데이터 전송 속도는 최대 10Gbit/s로 급격히 발전했다.
3. 활용
전용선은 사설 네트워크와 사설 전화망을 구성하거나, 인터넷 등 통신망으로 사용된다.
전용선은 두 지점 간의 연결뿐만 아니라, 스타형·분기형 구성도 가능하다. 또한, 전용 통신선로나 전파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것에 국한되지 않고, 다른 회선과 다중화되는 경우가 많다.
좁은 의미의 전용회선은 전기통신사업자가 제공하는 특정 고객 전용의 통신회선을 가리키지만, 이용자가 직접 설치하는 것은 사설선이라고 부른다. 이와 반대로, 가입자 간에 상대방을 임의로 변경할 수 있는 유선전화나 ISDN망 등은 공중망이라고 부른다.
전용선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
- 공중망의 혼잡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 공중망보다 정보유출, 도청, 변조의 가능성이 낮다.
- 정액 요금이므로, 통신 빈도가 잦고 점유 시간이 길면 공중망보다 저렴하다.
- 두 지점을 직접 연결하므로 접속 동작이 불필요하다.
- 회선 설비의 설치 및 보수를 전기통신사업자가 담당하므로, 고객의 기술적 부담이 사설선보다 적다.[3]
3. 1. 주요 목적
전용선은 사설 네트워크와 사설 전화망을 구성하거나, 인터넷 등 통신망으로 사용된다.전용선의 끝에 두 개의 라우터를 연결하면, 사이트 간에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하다. 전용선의 끝에 두 개의 [https://www.3cx.com/global/kr/voip-sip-webrtc/pbx-phone-system/ PBX(Private Branch Exchange: 사설 전화 네트워크)]를 연결하면, 공공 전화 시스템을 통하지 않고 바로 직통으로 연결할 수 있다. 이런 시스템은 전용 전화 비용을 관리할 수 있게 되고, 내선 번호를 사용할 수 있으며, 외부 전화 라인 사용이 많은 경우 많은 비용 절감을 가져올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전용선은 주로 다음과 같은 목적으로 사용된다.
1. 통신 보안 확보: 공중망이 두절되어도 확보해야 하는 통신이나, 변조·도청을 방지해야 하는 통신을 위해 사용된다.
- 경찰전화, 소방전화, 철도전화, 전력보안통신선, 수운용전화 등의 중요 통신. 특히 중요도가 높고, 재해 시에도 신뢰성이 요구되는 관공서나 철도사업자, 전력회사 등은 외부의 전기통신사업자가 제공하는 회선 외에 독자적으로 회선망을 구축하는 경우가 많다.
- 은행 등 금융기관의 온라인 시스템과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의 통신 연결.
- 방송국의 스튜디오에서 송신소로 콘텐츠 전송.
- 각 방송국 간의 네트워크. 민영방송의 뉴스 계열에서 콘텐츠 전송. NTT 중계회선(텔레비전)·방송선(라디오).
2. 비용 절감: 회선 사용 빈도가 높고, 공중망보다 요금을 절감하기 위해 사용된다.
- 공장, 지사, 영업소 등 전사적인 컴퓨터 네트워크 구축. 일본전기(NEC)의 C&C VAN, 후지쯔의 FENICS 등 전국적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
- 기업에서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로의 연결. 특히 통신 대역폭이나 지연 시간의 보장이 요구되는 경우.
- 이용 빈도가 높은 구간의 내선전화.
지점대행전화는 지역 밖의 NTT국사에서 전용선을 설치하여 구축하였다. 다이얼업 접속이 주류였던 시대에 전용선 접속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개인 사용자도 있었다.
3. 2. 세부 활용 사례
전용선은 사설 네트워크, 사설 전화 네트워크(사설 교환기(PBX)를 상호 연결)를 구축하거나 인터넷 또는 파트너 네트워크(엑스트라넷)에 접속하는 데 사용된다.[3]시간이 지남에 따라 네트워크 설계에서 전용선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검토는 다음과 같다.
- 임대 회선을 두 개의 라우터로 종단하면 사이트 간 네트워크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 임대 회선은 1970년대에 IBM 시스템 네트워크 아키텍처(System Network Architecture) 및 디지털 장비 DECnet과 같은 독점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기업과 인터넷이 널리 보급되기 전 대학교 및 연구 네트워크에서 TCP/IP를 사용하여 처음 사용되었다. 2000년대에 TCP/IP가 보편화될 때까지 기업 네트워크에서는 Novell IPX와 같은 다른 계층 3 프로토콜이 사용되었다. 오늘날 지점 간 데이터 회선은 일반적으로 TDM, 이더넷 또는 계층 3 MPLS로 프로비저닝된다.
- 임대 회선을 이용하여 두 개의 PBXs(사설 교환기)를 연결하면 공중전화망(PSTN)을 우회하여 사이트 간 통화가 가능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자체 다이얼 플랜을 관리하고(내부 전화번호에 짧은 내선 번호를 사용) 회선을 통해 충분한 음성 트래픽이 전송될 경우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특히 전화 요금 절감액이 임대 회선의 고정 비용을 초과하는 경우).
- 데이터 네트워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통신 회사들은 기존 인프라 위에 패킷 교환을 이용한 더욱 발전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많은 통신 회사들이 ATM, 프레임 릴레이 또는 ISDN 서비스를 제공 목록에 추가했다. 고객 사이트를 통신 회사 네트워크 접속 지점에 연결하는 데는 전용선이 사용되었다.
- 국제 전용 임대 회선(IPLC, International Private Leased Circuit)은 지점 간 전용 회선으로 기능한다. IPLC는 일반적으로 여러 고객이 동일한 회선을 사용하는 시분할 다중화(TDM) 회선이다. TDM의 특성상 CSU/DSU와 라우터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라우터에 CSU/DSU가 포함되어 있다.
1990년대 중반 인터넷이 등장하면서 임대 회선의 가장 일반적인 용도는 고객을 ISP의 접속 지점에 연결하는 것이 되었다. 인터넷이 네트워킹 세계에 가져온 변화와 함께 프레임 릴레이 또는 ATM 네트워크의 대안을 제시하는 다른 기술들이 개발되었는데, 여기에는 VPN(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과 기존 ATM/프레임 릴레이 인프라의 TCP/IP 업그레이드인 MPLS 네트워크가 있다.
전용회선은 두 지점 간의 것뿐만 아니라, 스타형·분기형 구성도 가능하다. 전용 통신선로나 전파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것에 국한되지 않고, 다른 회선과 다중화되어 있는 경우가 더 많다.
좁은 의미의 전용회선은, 전기통신사업자가 제공하는 특정 고객 전용의 통신회선을 가리키지만, 특히 이용자 자신이 설치하는 것을 사설선이라고 부른다. 이에 대하여, 가입자 간에 상대방을 임의로 변경할 수 있는 것(유선전화나 ISDN망 등)을 공중망이라고 부른다.
전용선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공중망의 혼잡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 공중망과 비교하여 정보유출·도청·변조의 가능성이 낮다.
- 정액 요금이므로, 통신 빈도가 많고 점유 시간이 긴 경우, 공중망보다 저렴하다.
- 두 지점을 직접 연결하는 경우, 접속 동작이 불필요하다.
- 회선 설비의 설치·보수를 전기통신사업자가 행하므로, 고객의 기술적 부담이 사설선보다 작다.
전용선이 사용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공중망이 두절되어도 확보해야 하는 통신이나, 변조·도청을 방지해야 하는 통신의 보안을 확보하기 위해서.
- 경찰전화, 소방전화, 철도전화, 전력보안통신선, 수운용전화 등의 중요 통신. 특히 중요도가 높고, 재해 시에도 신뢰성이 요구되는 관공서나 철도사업자, 전력회사 등은 외부의 전기통신사업자가 제공하는 회선 외에 독자적으로 회선망을 구축하는 경우가 많다.
- 은행 등 금융기관의 온라인 시스템과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의 통신 연결.
- 방송국의 스튜디오에서 송신소로 콘텐츠 전송.
- 각 방송국 간의 네트워크. 민영방송의 뉴스 계열에서 콘텐츠 전송. NTT 중계회선(텔레비전)·방송선(라디오).
2. 회선 사용 빈도가 높고, 공중망보다 요금을 저렴하게 하기 위해서.
- 공장, 지사, 영업소 등 전사적인 컴퓨터 네트워크 구축. 일본전기(NEC)의 C&C VAN, 후지쯔의 FENICS 등 전국적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
- 기업에서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로의 연결. 특히 통신 대역폭이나 지연 시간의 보장이 요구되는 경우.
- 이용 빈도가 높은 구간의 내선전화.
지점대행전화는 지역 밖의 NTT국사에서 전용선을 설치하여 구축하였다. 다이얼업 접속이 주류였던 시대에 전용선 접속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개인 사용자도 있었다.
- 디지털
- 이더넷 10Mbps・100Mbps・1Gbps・10Gbps
- 동기식 디지털 계층 64kbps・128kbps・1500kbps(1.5Mbps)・6000kbps(6Mbps)・50Mbps・150Mbps
- 비동기 전송 모드(ATM) 1Mbps - 600Mbps
4. 기술 방식
2013년 7월 1일 폐지
2012년 4월 1일 폐지
2015년 7월 1일 폐지
2010년 4월 1일 폐지